모범생 두바이님 ^^ 한편의 시같은 멋진 코멘트 감사합니다 ☺️ 당연히 댓가가 따르는 어려운 길이나, 좌절하지마시고 즐기시기를.. 악기연주란건, 피지컬훈련+수학적계산능력+감성적표현능력+멘탈컨트롤능력 이 모든게 최고의 조화가 이뤄져야하는 길인데...이 어려운걸 성인된후에 취미로 배운다는건, 엄청난 도전이에요. 고통을 감수할만한 가치있는 아름다운 도전이고요. 누구나 쉽게 자전거 티는법을 배우듯(저는 못탄답니다 ㅠㅠ) 할수있는게 악기연주가 아니죠. 예술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이 대단한걸 하고 계시니, 포기마시고 힘내세요 아자아자 ^^
안녕하세요 최은실님 좋은 질문이에요. ^^ 르네상스,바로크,고전주의 시대의 곡들에서 트릴연주는 달라요. Inverted trill을 써요. 해당 트릴 주음의 2도위의 음을 먼저 소리내주고 주음의 트릴을 해줘요. 예를 들어, 도에 트릴마크가 있다면 실제 연주는 =레도레도레도레 이렇게 해줘요. 도의 2도위 음인 레를 먼저 소리를 내주는거죠. ^^
가로로 찍어봤는데 멀리서 찍지않는한 악기가 짤려서요. 그런데, 혹시 세로로 전체화면으로 안뜨나요? 이상하다..제 폰으로 보면 세로로 전체화면으로 뜨거든요? 그래서 크게 잘 보이는데..화상도 720p로 올리고 풀화면 누르면 여백없이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여서.전 이게 더 보기가 편하고 좋은줄알고요...ㅠㅠ
“카리스마 작렬” 클쌤. 클쌤이 발명한 트릴은 아닐테지만, “양광이 지면을 철하는 듯한”(두 눈빛이 종이를 뚫는 듯한) ‘레이저’로 오늘도 “왕도” 하나를 ‘조준’해 주고 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왕초보지만, 하루 5시간씩을 연습하다 보니, 더 이상 연습할 게 없어서 심심해하고 있었는데.....(ㅋㅎㅎ 죄송, ‘희망 죠크’입니당) 실제는, 왕초보로서 학원은 그냥 다녀요. 연습실이 많은 학원이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서, 연습실에서 클쌤의 ‘치킨윙’ 학습법, ‘엄지는 없는 셈치라’는 운지법, 운지각도 등등을 하나도 빼 놓지 않고 어떤 땐 실제 5시간씩 연습하고 있으니 곧 저도 클쌤처럼 ‘대가’가 될 수 있겠지요? (ㅋㅎㅎ 지송, 이건 ‘연습’은 사실, ‘대가’는 가당찮은 죠크) 이번 트릴연주법도 그동안 저에겐 ‘먼 나라’일 뿐이었는데, 그동안 클쌤의 안내대로 조금은 열심히 해 왔으니, 낼부터 당장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항상 감사히 잘 배우고 있습니다. --------------------------- 그런데요....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지만.... 클쌤은 광고도 붙이지 않고, ‘후원계좌 번호’도 올리지 않고 계시는데, 어떤 특별한 ‘인생정책’이 있으신가요? 조회수 수만 명씩 있는 분들도 광고는 물론, ‘후원계좌’를 올리고 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런 게 있어야 어떤 일을 계속할 수 있고, 좀 더 양질을 창출해 낼 수 있고, 그래서 모든 이들을 위하는 쪽으로 ‘선순환’이 되는 건데.... 아직은 조회수가 많지 않지만, 클쌤의 영상을 못봐서 그렇지, 우연히라도 접하게 되면 후원할 수 있는 “열혈팬”들이 많이 있을 거 같은뎅~~~
오늘도 엄청난 코멘트를 선사해주신 봉님 감사합니다 ^^ 1. 네 저도 영상을 보고 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걸 보고 웃었어요. 트릴보여드릴때 왜 눈을 부릅떴을까요? ㅎㅎㅎ 2.하루 5시간 연습이라니!!!!!소름이 돋았어요!!!너무나 대단하십니다. 저도 5시간 연습한지가 언제였는지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와우!!!훌륭하십니다! 그렇게 꾸준히 기본기 연습하시면 정말 곧 요요마씨가 되실거에요. 엄지척입니다!👍👍 단, 연습 중간중간 스트레칭 꼭 해주시고, 근육통등 아프시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3. 저는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로 다행히 굶지않고 있습니다... ㅎㅎ 맞아요 양질창출, 선순환! 맞는말씀입니다. ㅎㅎ 그런데 저에겐 봉님과 같은 이런 댓글들과 도움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이메일, 또 질문을 보내주시는 이메일등등이 제겐 광고료/후원금 이상의 엄청난 가치입니다. 제가 가진 지식과 능력을 누군가에게 나눌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하고 멋진일 같아요.☺️
@@ClaraKim 클쌤도 아셨군요. ㅋㅎㅎ 클쌤은 눈에서 레이져가 마구마구 나요. 특히 중요하고, 강조하는 부분을 얘기할 때 나오는 ‘레이져’는 정말 엄청나요. 근데, 쌤으로서의 ‘기본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냐? 저는 클쌤과 같은 “양광이 지면을 철하는” 듯한 레이져라고 봐요. 그냥 얌전하고 이쁜 척을 많이 하는 쌤도 있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정답은 없다...라고 말하는 쌤들도 많이 있는데, 이런 쌤들을 보면 뭔가 흐~릿~한 느낌이랄까? 사람은 좋은 거 같은데, 와락 가슴에 와 닿지 않는 그런 경험 있잖아요 왜. 클쌤처럼, 이렇게 해... 내가 수십년간 공부한 결론이야.... 하면서 ‘레이져’를 쏘아주면, 바로 모든 이유가 한 순간에 사라지면서 나도 모르게 확신을 갖게 되고, 신들린 사람처럼 5시간 씩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활잡는 방법, 즉 엄지를 개선문이 시작되는 옆쪽에 대고 5시간 동안 활긋기 연습을 해 봤는데, 계속 엄지가 빠져서 활 안 쪽으로 들어가요. 한 백번은 고쳐잡았지만, 아직도 엄지가 안으로 들어가는 걸 못고치고 있는데.....ㅠㅠ 씰리콘으로 그 부분에 턱을 만들어서 엄지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할까?..... 이런 생각과 함께, 이렇게 하는 사람은 없을거 아냐.... 하는 생각도 자동 발사.) ----------- 광고도 안 붙이고, 후원계좌도 안 열어주고.... 그러면서 하느님의 은혜, 자본 이외의 큰가치... 등등을 말씀하시지만, 남들이 갖기 어려운 레이져, 카리스마, 신념 같은 것이 정말 남다른 분인 거 같은데.... 저는 석가모니 불자(나이롱이지만)라서 잘은 모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좀 더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역할이 뭘까~~요~~
@@메타폴리스음악감상실 ㅎㅎㅎbong님은 너무나 재밌으시고 대화하고 싶게끔 빠져들게 하시는 큰 힘이 있으신것 같아요. 저의 학생이 되신게 저에게 참 큰 영광입니다 ㅎㅎ 저에 대한 좋은 시각 감사드립니다. ^^ 끝내주는 첼리스트들 세상엔 정말 너무나 많아요 ㅎㅎ 턱이 벌어져 안 닫힐정도로 기가 막히게 연주하는 학생들도 많고, 신의 경지로 보이는 화려한 경력의 첼리스트들도 많고,,,하지만 가르친다는건 그것들이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Teaching은 연주자와는 다른 분야에요. 학생들은 제각각 역량과 기질이 다 다르기에, 아무리 정석대로 똑같이 알려줘도 결과가 다 다르거든요. 솔직히 저도 티칭보다 연주만 하는게 더 편하고 쉬워요.😝 좋은 티칭을 하려면 티칭자체에 미쳐있어야하고, 정말 계속 공부하고 연구해야해요. 학자처럼 ㅎㅎ 수많은 유형의 학생들을 한눈에 파악하고 맞춰서 티칭방향을 잡는 능력과,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감을 할수있는 능력과, 갖고있는 올바른 지식을 잘 전달해내는 능력을 가진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죠. 그래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험!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 최고인듯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저도 게으름 피지않고 계속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야하죠. 좋은 선생님이 되는 그날을 위해. 아마 70세쯤엔 되지않을까..?😁 수다가 길어졌네요. ㅎ 그리고 말씀하긴 활 말인데요. 맞아요. 자꾸 그 사이로 푹 들어가죠? 그래서 실리콘 호스를 끼우면 그 부분이 뭉툭해지면서 좀 덜 들어가는것 같애요. 엄지살도 안아프고. 저도 실리콘을 어릴적 학생때부터 썼는데. 그 이후로 엄지도 더 릴렉스 해졌던것 같애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악기사에 가시면 끼워주실거에요. 활에 끼우는 실리콘호스를 엄지잡는 위치에 끼워달라고하시면. ^^
@@ClaraKim 맞아요. ‘지식’이 많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거 아녜요. ‘지식’과 ‘화려한 경력’은 ‘머리’로 쌓여지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쌓여지는 거라서 그래요. 많은 분들은 클쌤의 미모에 관심이 많겠지만, 저에겐 클쌤의 “총명 끼”가 너무나도 크게 돋보여요. ㅋㅎ Teaching method, 핵심을 찌르는 노하우는 ‘엉덩이’로는 개발될 수 없어요. 이런 면에서 본다면, 클쌤의 판단력, 대상을 꿰뚫는 혜안 그리고 상황에 맞는 순발력은 타고난 머리가 없었더라면 이럴 수가 없어요. 누구나 엉덩이만 무거우면 많은 지식과 화려한 경력을 쌓을 수 있어요.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이런 한계점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클쌤이 가지고 있는 “총명 끼”예요.
저는 사업을 하다가 “정의란 뭣인가” 가 아니라(이랬으면 참 고상하고 좋은데) “인생이란 게 뭔뎅?” 하면서 과감히 때려치우고 첼로에 전념하게 됐어요. 그러나 불과 몇 개월이지만, 희망과 낙망을 많이 경험해 봤어요. 저명한 극작가 죠지 버나드쇼의 묘비문에 써 있다는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어~~(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포기를 하려니 내가 제2의 버나드쇼? 감히? ㅋㅎㅎ 이젠 나폴레옹으로 넘어가기로 굳혔어요.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고요. 내가 죠지 버나드쇼를 버리고 나폴레옹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클쌤의 레이져 때문예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 한국에서 “클사모” 라도 하나 만들고 싶은 심정예요. “클라라를 사랑하는 모임”. 박근혜의 ‘박사모’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반백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우리나라의 보수적인 정서상 제가 주도하긴 어렵고, 누군가 나서서 클사모 카페를 하나 만들어 비전공자, 즉 30대 이상의 비전공 첼리스트 모임을 만들어 클쌤의 자료로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클쌤도 한국으로 초대하고...... 이런 거 하나 만들 사람 없을까요? 혹시 저 못지 않은 “열혈팬”이 이 글을 보시면 함 추진해 보세요. 그에 따른 추진비용은 제가 모두 댈께요. 진짜루~~ㅋㅎㅎ ************* 엄지 밀리지 않게 하는 씰리콘 얘기, 제가 허무맹랑한 생각을 한 게 아니군요. 이 씰리콘 호스가 있다니요~~. 클쌤도 어렸을 적 이미 써 봤다니요~~. 와~~ 대박, 저도 ‘한 머리’하는 거 같아서 놀랍습니다. 곧 악기사에 가봐야겠어요. 감사 또 감사!!!
정말 저의 강의에 도움을 받으시고, 또 그것을 마음껏 표현해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하네요. 큰 보람을 느낍니다. 틈틈히 유투브 강의 올리는일이 나름 손이 많이 가는데.. 이런 소감을 들으면 너무나 보람되고, 즐겁게 하게돼요. ^^ 남에게 칭찬을 서슴없이 맘껏 해줄수 있는 마음을 가지신 봉님은 아주 훌륭하신분입니다. 보통 도움을 받아도 감사해도 모르는사람이고, 직접 만날수 없는 사람이기에..그냥 넘기게 되잖아요. 실제인연이 아니니 솔직히. ㅎㅎ 근데 이렇게 클사모도 생각해주시고 ㅎㅎㅎ 너무나 감사해요 그 마음!! 최고십니다👍👍👍 솔직히 막연히 생각하고 잇긴해요. 구독자가 많아지면 활동가능하신 분들로 해서 성인대상 12명 정도로 인원을 정해서 아마추어 첼리스트 앙상블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정기적으로 모여서 리허설도 하고, 연주회도 갖고, 영상도 제작하고요. 제가 한국에 살았음 당장이라도 시작해보았을건데..미국이라서..지금은 좀 막연하지만.. 한국방문하게 되면 꼭 모집해서 악기들고 다같이 만나서 연주하면 참 뜻 깊겠다 싶었어요. ^^ 기도를 해야겠어요. ㅎㅎ 여하튼 감사드립니다. 힘이 되주셔서!! 저도 늘 응원할게요. 낙담없는 즐거움 가득한 첼로라이프를 누리시길!!!아쟈!
오늘도 역시나 좋은 강의!!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
오늘 새벽 4시부터 새들이 재촉해서 무슨 일인가 했어요.클라라 선생님의 강의에 참석하라는 메시지였나 봅니다.
새들도 명품 강의를 아는군요.
선생님의 강의 덕분에 좌절을 딛고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누누히 강조하셨지만 왼손가락의 모양이 C shape이 유지되어야 정확하고 안정된 음을 짚을 수가 있더군요.엄지의 모양이 변하면 그때그때 음정이 불안정하더군요.
모범생 두바이님 ^^ 한편의 시같은 멋진 코멘트 감사합니다 ☺️ 당연히 댓가가 따르는 어려운 길이나, 좌절하지마시고 즐기시기를.. 악기연주란건, 피지컬훈련+수학적계산능력+감성적표현능력+멘탈컨트롤능력 이 모든게 최고의 조화가 이뤄져야하는 길인데...이 어려운걸 성인된후에 취미로 배운다는건, 엄청난 도전이에요. 고통을 감수할만한 가치있는 아름다운 도전이고요. 누구나 쉽게 자전거 티는법을 배우듯(저는 못탄답니다 ㅠㅠ) 할수있는게 악기연주가 아니죠. 예술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이 대단한걸 하고 계시니, 포기마시고 힘내세요 아자아자 ^^
@@ClaraKim 비교적 안정적인 음정을 짚게되니 이제는 내리막길을 달리는 기분입니다.오늘 오후 렛슨을 받았는데 선생님께서 보시고 그 단원을 쉽게 통과시켜 주셨습니다. 모처럼 수업 끝나고 콧노래 부르며 나왔습니다.
멜~공.🎺
감하합니다♡
안녕하세요 달빛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클라라 선생님
지방에 살고 있는데 원격 강의는 힘들겠죠
안녕하세요 지금 현재는 온라인레슨 신규신청은 어렵고요 이메일 주소 하나 남겨주시겠어요? 자세한 얘기는 이메일로 드리겠습니다😄😄
👍열정적인 티칭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반가워요 박근희님 ^^
핑키혼자하면 앙대요~~~ 잘 보고있어요..
항상 좋은강의 감사합니다~ㅎㅎ 독학중인데 선생님강의덕에 배워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Joon Yoo님^^ 독학 파이팅입니다. 힘내시고 어려운점은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트릴 매일 15분씩 2주 연습하고있어요. 하다보면 새끼 손가락 힘이 강해졌어요.근육이 생겼나봐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Nice job!!! 너무 축하드려요. 오예!👍👍👍🎉🎉🎉😁😁😁 이런 말을 들을때가 가장 신나요. ㅎㅎ
와우~~저에게 무척 도움되는 강의였어요
전 왼손 엄지를 항상 둥글게 하려고 생각은 하는데 어느새 플랫한 모양으로 변해버려 이건 고칠수 없나보다 ㅜ 했는데 ..선생님 강의 방법대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선희님 ^^ 도움드려서 저도 감사해요. ㅎㅎ 꼭 엄지가 고쳐지시길 응원합니다!!!👍
늘 감사드려요!!
영상보면서 용기와 끈기 잊지않으려구요...
첼로 하면서 왼손가락 힘이 부족함을 항상 느꼈는데. 이 거 연습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숙님^^ 힘나는 댓글 감사드려요. 저도 우리 미숙님 열심히 응원할께요. 어려운점 있으시면 언제든 이메일로 문의주세요. 아쟈아쟈👍👍👍
참 G선상의 아리아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
@@ClaraKim 무지하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트릴때문에골머리중었는데 좋은방법감사해요 ♡♡하이포지션 비브라토폭을와이드하게하는방법도 궁금해요 ~~~
감사합니다 praise님. 하이포지션 비브라토 강의 비디오를 곧 만들려고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ClaraKim 우와 기대기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넵~~ 피를 한 번 보겠습니다!!ㅜㅜ 근데 한 번으로는 안되겠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여 1000e님 🤗 피 많이 보시지않고 아이언맨같은 손가락힘을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
트릴을 연주하는 방식이 시대별로 다른지요?
안녕하세요 최은실님 좋은 질문이에요. ^^
르네상스,바로크,고전주의 시대의 곡들에서 트릴연주는 달라요.
Inverted trill을 써요. 해당 트릴 주음의 2도위의 음을 먼저 소리내주고 주음의 트릴을 해줘요.
예를 들어, 도에 트릴마크가 있다면 실제 연주는 =레도레도레도레 이렇게 해줘요. 도의 2도위 음인 레를 먼저 소리를 내주는거죠. ^^
선생님 혹시 폰으로 촬영하신다면 세로말고 가로로 촬영하시면 화면이 꽉차게 나올거같아요. 지금도 넘 좋은데 여백이 많이남는거같아서요 ㅎㅎ;
가로로 찍어봤는데 멀리서 찍지않는한 악기가 짤려서요. 그런데, 혹시 세로로 전체화면으로 안뜨나요? 이상하다..제 폰으로 보면 세로로 전체화면으로 뜨거든요? 그래서 크게 잘 보이는데..화상도 720p로 올리고 풀화면 누르면 여백없이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여서.전 이게 더 보기가 편하고 좋은줄알고요...ㅠㅠ
@@ClaraKim 아 첼로라서 세로가 나을수도 있겠네요 ㅎㅎ 티비로 유튜브 연동해서 시청하면 양옆 검은여백 나오길래요 ㅎㅎ;
@@junniyou1013 아 티비요 맞아요 티비는 여백남아요 ㅎㅎ 암튼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가로로 찍을수 있도록 카메라를 하나 구매해야겠어요 ㅎㅎ
“카리스마 작렬” 클쌤.
클쌤이 발명한 트릴은 아닐테지만, “양광이 지면을 철하는 듯한”(두 눈빛이 종이를 뚫는 듯한) ‘레이저’로 오늘도 “왕도” 하나를 ‘조준’해 주고 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왕초보지만, 하루 5시간씩을 연습하다 보니, 더 이상 연습할 게 없어서 심심해하고 있었는데.....(ㅋㅎㅎ 죄송, ‘희망 죠크’입니당)
실제는, 왕초보로서 학원은 그냥 다녀요. 연습실이 많은 학원이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서, 연습실에서 클쌤의 ‘치킨윙’ 학습법, ‘엄지는 없는 셈치라’는 운지법, 운지각도 등등을 하나도 빼 놓지 않고 어떤 땐 실제 5시간씩 연습하고 있으니 곧 저도 클쌤처럼 ‘대가’가 될 수 있겠지요? (ㅋㅎㅎ 지송, 이건 ‘연습’은 사실, ‘대가’는 가당찮은 죠크)
이번 트릴연주법도 그동안 저에겐 ‘먼 나라’일 뿐이었는데, 그동안 클쌤의 안내대로 조금은 열심히 해 왔으니, 낼부터 당장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항상 감사히 잘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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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지만.... 클쌤은 광고도 붙이지 않고, ‘후원계좌 번호’도 올리지 않고 계시는데, 어떤 특별한 ‘인생정책’이 있으신가요?
조회수 수만 명씩 있는 분들도 광고는 물론, ‘후원계좌’를 올리고 있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이런 게 있어야 어떤 일을 계속할 수 있고, 좀 더 양질을 창출해 낼 수 있고, 그래서 모든 이들을 위하는 쪽으로 ‘선순환’이 되는 건데....
아직은 조회수가 많지 않지만, 클쌤의 영상을 못봐서 그렇지, 우연히라도 접하게 되면 후원할 수 있는 “열혈팬”들이 많이 있을 거 같은뎅~~~
오늘도 엄청난 코멘트를 선사해주신 봉님 감사합니다 ^^
1. 네 저도 영상을 보고 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걸 보고 웃었어요. 트릴보여드릴때 왜 눈을 부릅떴을까요? ㅎㅎㅎ
2.하루 5시간 연습이라니!!!!!소름이 돋았어요!!!너무나 대단하십니다. 저도 5시간 연습한지가 언제였는지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와우!!!훌륭하십니다! 그렇게 꾸준히 기본기 연습하시면 정말 곧 요요마씨가 되실거에요. 엄지척입니다!👍👍
단, 연습 중간중간 스트레칭 꼭 해주시고, 근육통등 아프시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3. 저는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로 다행히 굶지않고 있습니다... ㅎㅎ 맞아요 양질창출, 선순환! 맞는말씀입니다. ㅎㅎ
그런데 저에겐 봉님과 같은 이런 댓글들과 도움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이메일, 또 질문을 보내주시는 이메일등등이 제겐 광고료/후원금 이상의 엄청난 가치입니다.
제가 가진 지식과 능력을 누군가에게 나눌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하고 멋진일 같아요.☺️
@@ClaraKim 클쌤도 아셨군요. ㅋㅎㅎ
클쌤은 눈에서 레이져가 마구마구 나요. 특히 중요하고, 강조하는 부분을 얘기할 때 나오는 ‘레이져’는 정말 엄청나요.
근데, 쌤으로서의 ‘기본자질’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냐? 저는 클쌤과 같은 “양광이 지면을 철하는” 듯한 레이져라고 봐요.
그냥 얌전하고 이쁜 척을 많이 하는 쌤도 있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정답은 없다...라고 말하는 쌤들도 많이 있는데, 이런 쌤들을 보면 뭔가 흐~릿~한 느낌이랄까? 사람은 좋은 거 같은데, 와락 가슴에 와 닿지 않는 그런 경험 있잖아요 왜.
클쌤처럼, 이렇게 해... 내가 수십년간 공부한 결론이야.... 하면서 ‘레이져’를 쏘아주면, 바로 모든 이유가 한 순간에 사라지면서 나도 모르게 확신을 갖게 되고, 신들린 사람처럼 5시간 씩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활잡는 방법, 즉 엄지를 개선문이 시작되는 옆쪽에 대고 5시간 동안 활긋기 연습을 해 봤는데, 계속 엄지가 빠져서 활 안 쪽으로 들어가요. 한 백번은 고쳐잡았지만, 아직도 엄지가 안으로 들어가는 걸 못고치고 있는데.....ㅠㅠ
씰리콘으로 그 부분에 턱을 만들어서 엄지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할까?..... 이런 생각과 함께, 이렇게 하는 사람은 없을거 아냐.... 하는 생각도 자동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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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안 붙이고, 후원계좌도 안 열어주고.... 그러면서 하느님의 은혜, 자본 이외의 큰가치... 등등을 말씀하시지만,
남들이 갖기 어려운 레이져, 카리스마, 신념 같은 것이 정말 남다른 분인 거 같은데....
저는 석가모니 불자(나이롱이지만)라서 잘은 모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좀 더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역할이 뭘까~~요~~
@@메타폴리스음악감상실 ㅎㅎㅎbong님은 너무나 재밌으시고 대화하고 싶게끔 빠져들게 하시는 큰 힘이 있으신것 같아요. 저의 학생이 되신게 저에게 참 큰 영광입니다 ㅎㅎ 저에 대한 좋은 시각 감사드립니다. ^^
끝내주는 첼리스트들 세상엔 정말 너무나 많아요 ㅎㅎ 턱이 벌어져 안 닫힐정도로 기가 막히게 연주하는 학생들도 많고, 신의 경지로 보이는 화려한 경력의 첼리스트들도 많고,,,하지만 가르친다는건 그것들이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Teaching은 연주자와는 다른 분야에요. 학생들은 제각각 역량과 기질이 다 다르기에, 아무리 정석대로 똑같이 알려줘도 결과가 다 다르거든요. 솔직히 저도 티칭보다 연주만 하는게 더 편하고 쉬워요.😝 좋은 티칭을 하려면 티칭자체에 미쳐있어야하고, 정말 계속 공부하고 연구해야해요. 학자처럼 ㅎㅎ
수많은 유형의 학생들을 한눈에 파악하고 맞춰서 티칭방향을 잡는 능력과,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감을 할수있는 능력과, 갖고있는 올바른 지식을 잘 전달해내는 능력을 가진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죠. 그래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험!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 최고인듯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저도 게으름 피지않고 계속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야하죠. 좋은 선생님이 되는 그날을 위해. 아마 70세쯤엔 되지않을까..?😁
수다가 길어졌네요. ㅎ 그리고 말씀하긴 활 말인데요. 맞아요. 자꾸 그 사이로 푹 들어가죠? 그래서 실리콘 호스를 끼우면 그 부분이 뭉툭해지면서 좀 덜 들어가는것 같애요. 엄지살도 안아프고. 저도 실리콘을 어릴적 학생때부터 썼는데. 그 이후로 엄지도 더 릴렉스 해졌던것 같애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악기사에 가시면 끼워주실거에요. 활에 끼우는 실리콘호스를 엄지잡는 위치에 끼워달라고하시면. ^^
@@ClaraKim 맞아요. ‘지식’이 많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거 아녜요. ‘지식’과 ‘화려한 경력’은 ‘머리’로 쌓여지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쌓여지는 거라서 그래요.
많은 분들은 클쌤의 미모에 관심이 많겠지만, 저에겐 클쌤의 “총명 끼”가 너무나도 크게 돋보여요. ㅋㅎ
Teaching method, 핵심을 찌르는 노하우는 ‘엉덩이’로는 개발될 수 없어요.
이런 면에서 본다면, 클쌤의 판단력, 대상을 꿰뚫는 혜안 그리고 상황에 맞는 순발력은 타고난 머리가 없었더라면 이럴 수가 없어요.
누구나 엉덩이만 무거우면 많은 지식과 화려한 경력을 쌓을 수 있어요.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이런 한계점을 돌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클쌤이 가지고 있는 “총명 끼”예요.
저는 사업을 하다가 “정의란 뭣인가” 가 아니라(이랬으면 참 고상하고 좋은데)
“인생이란 게 뭔뎅?” 하면서 과감히 때려치우고 첼로에 전념하게 됐어요.
그러나 불과 몇 개월이지만, 희망과 낙망을 많이 경험해 봤어요.
저명한 극작가 죠지 버나드쇼의 묘비문에 써 있다는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어~~(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포기를 하려니 내가 제2의 버나드쇼? 감히? ㅋㅎㅎ
이젠 나폴레옹으로 넘어가기로 굳혔어요.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고요. 내가 죠지 버나드쇼를 버리고 나폴레옹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클쌤의 레이져 때문예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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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클사모” 라도 하나 만들고 싶은 심정예요. “클라라를 사랑하는 모임”.
박근혜의 ‘박사모’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반백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우리나라의 보수적인 정서상 제가 주도하긴 어렵고, 누군가 나서서 클사모 카페를 하나 만들어
비전공자, 즉 30대 이상의 비전공 첼리스트 모임을 만들어 클쌤의 자료로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클쌤도 한국으로 초대하고......
이런 거 하나 만들 사람 없을까요? 혹시 저 못지 않은 “열혈팬”이 이 글을 보시면 함 추진해 보세요. 그에 따른 추진비용은 제가 모두 댈께요. 진짜루~~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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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밀리지 않게 하는 씰리콘 얘기, 제가 허무맹랑한 생각을 한 게 아니군요. 이 씰리콘 호스가 있다니요~~. 클쌤도 어렸을 적 이미 써 봤다니요~~. 와~~ 대박, 저도 ‘한 머리’하는 거 같아서 놀랍습니다.
곧 악기사에 가봐야겠어요. 감사 또 감사!!!
정말 저의 강의에 도움을 받으시고, 또 그것을 마음껏 표현해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하네요. 큰 보람을 느낍니다. 틈틈히 유투브 강의 올리는일이 나름 손이 많이 가는데.. 이런 소감을 들으면 너무나 보람되고, 즐겁게 하게돼요. ^^
남에게 칭찬을 서슴없이 맘껏 해줄수 있는 마음을 가지신 봉님은 아주 훌륭하신분입니다. 보통 도움을 받아도 감사해도 모르는사람이고, 직접 만날수 없는 사람이기에..그냥 넘기게 되잖아요. 실제인연이 아니니 솔직히. ㅎㅎ
근데 이렇게 클사모도 생각해주시고 ㅎㅎㅎ 너무나 감사해요 그 마음!! 최고십니다👍👍👍
솔직히 막연히 생각하고 잇긴해요. 구독자가 많아지면 활동가능하신 분들로 해서 성인대상 12명 정도로 인원을 정해서 아마추어 첼리스트 앙상블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정기적으로 모여서 리허설도 하고, 연주회도 갖고, 영상도 제작하고요. 제가 한국에 살았음 당장이라도 시작해보았을건데..미국이라서..지금은 좀 막연하지만.. 한국방문하게 되면 꼭 모집해서 악기들고 다같이 만나서 연주하면 참 뜻 깊겠다 싶었어요. ^^ 기도를 해야겠어요. ㅎㅎ
여하튼 감사드립니다. 힘이 되주셔서!!
저도 늘 응원할게요. 낙담없는 즐거움 가득한 첼로라이프를 누리시길!!!아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