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부터 시작하는 에피소드 2의 'The Museum of Anything Goes'는 무언가의 시신을 꺼내는 장면도 포함이 되어 있어 악명을 떨쳤던 게임입니다. 검열된 클립: ruclips.net/video/cGY1CiFdvIs/видео.html 검열되지 않은 것도 Vinny라는 이름과 함께 검색하면 나오긴 하지만 봐봤자 시신의 각도 때문에 정확히 무엇인지는 불명이라고 해요.
4:10 단순히 그래픽이 낡아서는 아닌게, 그때도 정상적인 게임은 많았구요.... 저도 그때 당시에는 이게 뭔 감성인지 몰랐는데, 그때당시 분위기가 "이런것도 된다고? 해보자!"라는 거였어요. 그 전까지는 기술적/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각자의 상상의 영역에서만 있던것이 실현이 되는걸 보다보니 점점 그 심연의, 그런게 존재한다는것 조차 대부분은 모르던 혹은 무시하던 무언가를 꺼내와서 만들어보는거였죠. 그걸 우리는 "엽기"라고 불렀는데... 뭐 적절한 단어였다고 생각해요. 공중파에서는 엽기토끼나 그런걸로 많이 순화시켜서 나왔지만 실제로는 사고사/살해 당해서 죽은 피해자의 엉망이 된 시신이라던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죽을때까지 들어보지도 못했을 "스카톨로지"가 공공연하게 대중에게 노출되었다던가... 그러다보니 리미트가 풀려서 한국에서도 포르노를 찍어 업로드하다가 공연음란죄/음란물 유포죄로 잡혀 실형을 산 사람도 나왔고, 지금은 짬봉집 차려서 잘 살아가시는 노 개그맨께서 "인터넷 방송을 하겠다"면서 성인물 사이트를 만들어서 이상얄딱꾸리한 저질 영상을 올려 팔아먹기도 했었고, 희대의 명곡인 올라이즈 밴드의 "씨* 존나게 재수없어"가 나오기도 했죠. 후에 올밴은 인터뷰에서 왜 그런곡을 내 놓으셨냐는 질문에 "그때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다"는 답을 내놓기도 했죠.... 뭐 그랬던 시대였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랬던게 아니고 전 세계가 그랬어요. 여하튼, 이 게임은.. 제가 해 본게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영상에 나온거로 판단하기에는 불쾌함이란 기분을 플레이어에게 주려는 의도가 맞는거 같아요. 공포게임이 플레이어에게 무서움이란 감정을 주려고 하는것 처럼요. 다만 주려는 불쾌함이 소름돋거나 구역질이 나거나 하는 종류가 아니라 뭔지모르게 불쾌하고 기괴한데 몸서리처지게 역한건 아니라서 무기력해지면서 속에서 간질간질한..... 뭐 그런종류인거 같습니다. 뭐 그런 추측을 해 봅니다. 어자피 정답은 아니에요.
참고로 5:06에서 나오는 The Based God는 미국 래퍼 Lil B의 별명입니다 Lil B는 현지에서 밈으로 취급받고 있기 때문에 사이비종교 홍보를 목적으로가 아니라 그저 재미를 목적으로 저 문장을 게임에 넣은 거 같네요 저 문장은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방금 찾아봤는데 다른 곳에서도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좀 있고 실제로 꽤 플레이 했던 사람들도 좀 있는거 같더라고요(게임 파일이 eggman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었고 윈도우 98때 했었고 나름 거기 나오는 캐릭터 그림이나 노래도 기억하는등..) 저야 한적이 없는데다 제 능력의 한계로 아무리 찾아도 없는지라 도와드릴수는 없지만 궁금한 게임이긴하네요ㅋㅋㅋ 부디 훗날에는 찾으시길 빕니다
9:02 영상내 설명처럼 여기서 "The Daemon" 티어에 있다고 다 무슨 극강의 괴상함만 가득한 게임이 아닌 이유가 저기 'NEC PC-8801'이라는 단어는 저기 바로 위의 'NEC PC-9801'처럼 일본의 80년대 국민 PC기종을 말하는 것으로 일부 극소수 괴기스러운 게임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지극히 일본 80년대 갬수성을 느낄 수 있는 게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저 PC기종으로 발매한 게임중에 1985년에 이스,궤적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니혼 팔콤에서 제작발매한 제나두(Xanadu)라는 롤플레잉 게임은 당시 약 40만장(추정)이라는 상당히 높은 판매량을 달성한 작품입니다.(아시다시피 일본은 PC게임 시장이 매우 협소한지라...물론 일본에서의 스팀의 대중화로 이 또한 예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만 스팀같은 ESD가 아닌 실물 패키지 판매량으로는 아직도 이 판매량 기록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팔콤의 대표작들인 이스,영웅전설 시리즈들 또한 이 컴퓨터에서 시작되었지요. 무튼 "The Daemon" 티어에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 PC-8801이라는 컴퓨터와 게임은 서구권에 발매된 적이 없기 때문에(컴퓨터 자체는 아예는 아니고 80년대 초반에 미국에 소개된 적은 있습니다.) 서구권 게이머 입장에서 레이프 시뮬레이터보다 더 매니악한 취급을 받는 것이지(아니 왜.......) 오히려 일본 게임시장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간략하게나마 반드시 짚고 넘어갈 정도로 중요한 주제로 꼽히는 컴퓨터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클래식 게임의 캐릭터들이 알파벳이나 특수문자로 표현되는건, '로그라이크'라는 단어에 등장하는 어원이 된 게임 "로그"나 그 시대의 게임들이 알파벳이나 특수문자로 플레이어(@)나 적들(머릿글자)로 표현했던 것을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클래식'게임이라는 제목을 사용한 것 같고, 딱히 기괴한 분위기를 낼 생각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인 느낌도 드네요.
저는 왠지 초딩때 c드라이브 한구석에 깔려있었던 보라색 공룡캐릭터..검색해보니까 공룡친구 바니 라는 캐릭터네요 아무튼 그 캐릭터가 나오는 종스크롤 비행 슈팅게임이 생각나네요 집에 저말고 게임하는 사람도 없고 저도 설치한 적이 없던 게임인데 c드라이브를 막 뒤지다보니 나와서 신기했었습니다 각잡고만든 게임은 아니고 팬게임수준이었는데 분위기도 뭔가 기묘해서 얼마안하고 끈 기억이 있네요
몇년 전에 재밌게 하던 벽돌깨기 게임이 있었는데, 픽셀 그래픽에 파란색 아이템을 먹으면 공 3개가 추가되고 주황색 아이템을 먹으면 각 공이 2개로 불어나는 유튜브 쇼츠에서 볼 법한 그런 벽돌깨기 게임이었음. 그런데 모든 스테이지에 영구적용되는 업그레이드가 있었고, 공을 튕겨내는 빠다같은 거 길이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마다 모양이 전부 달라서 그거 하나하나 보는 사소한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나고 앱스토어랑 플레이스토어 전부 찾지를 못하겠음... 좀 정보가 부족하긴 한데 아는사람 없으려나
@@이현승-r2y 저 영상에서 다 설명됨 유튜브 계정은 어센셔니즘 관련 음악을 올렸었음 지금은 터졌지만 음악들 마저도 기분 나쁜소리만 들리는 정체불명의 음악이었음 그 이외에는 라디오라던가 홍보용 전화번호도 있고 했지만 오래전에 터져버린건지 정보는 저 영상에서 나온게 끝임
ㅋㅋㅋㅋ 유저 하나가 모든 시나리오를 다 완벽하게 깨면 그 유저를 그 세계관으로 끌고 가는 그런류의 소설이 요즘 많이 보이던데....... 물론 고인물이 그 게임의 모든 히든피스 다알고 누가 적인지 알고 진짜 현실의 자유도를 얻게되면 어떤 변태적인 치트버그캐가 되는지.... 잘 알수있음....
4:10 개발자는 순수하게 자신이 재밋다고 생각하는 개그요소를 섞어 게임으로 녹여냈다고 하는데 보통 사람과는 다른 비틀린 개그센스를 가지고 있어 평범한 사람은 그걸 호러라고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많이 비틀렸는데
아니 그냥 비틀린게아니라 너무 비틀렸잖아요
아니 저건 그냥 뒤틀린 황천의 개그취향이잖아요ㅋㅋㅋ
@@amysteal ㅋㅋㅋㅋ ㅇㄴ 표현력 뭔뎈ㅋㅋㅋ
@@amysteal 욕망의 항아리 :>
2:44부터 시작하는 에피소드 2의 'The Museum of Anything Goes'는 무언가의 시신을 꺼내는 장면도 포함이 되어 있어 악명을 떨쳤던 게임입니다. 검열된 클립: ruclips.net/video/cGY1CiFdvIs/видео.html 검열되지 않은 것도 Vinny라는 이름과 함께 검색하면 나오긴 하지만 봐봤자 시신의 각도 때문에 정확히 무엇인지는 불명이라고 해요.
비니면 바인소스 비니? 이런 똥겜도 했구나...
시신이라니...ㅈㄴ 무섭네요
?????@@Delurede
맞음 @@Delurede
전에도 수년 넘게 비밀이 알려지지가 않아서 개발자가 직접 비밀을 공개했던 사례도 있었죠.
이 페이지에 찾아보면 나오긴할텐데 기억이 안남 ㅠㅠ
그거는 청원아조띠가 한번 영상 만들었던걸로 기억해요
무슨 게임인데요
@@강병민-t2c The Abyss Jealousy Room
@@윤재정123 얘는!!!!
4:10 단순히 그래픽이 낡아서는 아닌게, 그때도 정상적인 게임은 많았구요....
저도 그때 당시에는 이게 뭔 감성인지 몰랐는데, 그때당시 분위기가 "이런것도 된다고? 해보자!"라는 거였어요. 그 전까지는 기술적/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 각자의 상상의 영역에서만 있던것이 실현이 되는걸 보다보니 점점 그 심연의, 그런게 존재한다는것 조차 대부분은 모르던 혹은 무시하던 무언가를 꺼내와서 만들어보는거였죠. 그걸 우리는 "엽기"라고 불렀는데... 뭐 적절한 단어였다고 생각해요. 공중파에서는 엽기토끼나 그런걸로 많이 순화시켜서 나왔지만 실제로는 사고사/살해 당해서 죽은 피해자의 엉망이 된 시신이라던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죽을때까지 들어보지도 못했을 "스카톨로지"가 공공연하게 대중에게 노출되었다던가... 그러다보니 리미트가 풀려서 한국에서도 포르노를 찍어 업로드하다가 공연음란죄/음란물 유포죄로 잡혀 실형을 산 사람도 나왔고, 지금은 짬봉집 차려서 잘 살아가시는 노 개그맨께서 "인터넷 방송을 하겠다"면서 성인물 사이트를 만들어서 이상얄딱꾸리한 저질 영상을 올려 팔아먹기도 했었고, 희대의 명곡인 올라이즈 밴드의 "씨* 존나게 재수없어"가 나오기도 했죠. 후에 올밴은 인터뷰에서 왜 그런곡을 내 놓으셨냐는 질문에 "그때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다"는 답을 내놓기도 했죠....
뭐 그랬던 시대였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랬던게 아니고 전 세계가 그랬어요.
여하튼, 이 게임은.. 제가 해 본게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영상에 나온거로 판단하기에는 불쾌함이란 기분을 플레이어에게 주려는 의도가 맞는거 같아요. 공포게임이 플레이어에게 무서움이란 감정을 주려고 하는것 처럼요. 다만 주려는 불쾌함이 소름돋거나 구역질이 나거나 하는 종류가 아니라 뭔지모르게 불쾌하고 기괴한데 몸서리처지게 역한건 아니라서 무기력해지면서 속에서 간질간질한..... 뭐 그런종류인거 같습니다. 뭐 그런 추측을 해 봅니다. 어자피 정답은 아니에요.
댓글만 읽어도 친구없으실거같음...
@@user-dr4fs4sr8v ㅆㅇㅈ 얼굴도 어케 생긴지
대충 알 거 같음 ㅋㅋ
@@user-dr4fs4sr8v 딱히?
@@Minsu-iw4wl ㅋㅋ.....
분석개잘하셨는데 왜
참고로 5:06에서 나오는 The Based God는 미국 래퍼 Lil B의 별명입니다
Lil B는 현지에서 밈으로 취급받고 있기 때문에 사이비종교 홍보를 목적으로가 아니라 그저 재미를 목적으로 저 문장을 게임에 넣은 거 같네요
저 문장은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저 게임 내용이 칸예가 3030년으로 갔는데 Lil B 클론이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내용임 ㅋㅋ
심연에 있는 게임들 건져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정말 희안한 게임들이군여
희한이요
희한
계속 안 바꾸는 거봐 ㅋㅋㅋ 악마다! 안 바꿨어 아직도!
저기요 여려분 겨우 오타 좀 했다고
뭐라 하지 마시죠~
상대방 기분도 좀 생각하시죠
@@석진-y5q 꼬우면 맞춤법을 잘 지키면 됩니다ㅎㅎ
이 채널은 나무위키에도 안나오는 겜들 많이 소개해줘서 좋음 ㅋㅋㅋ
여기서 제일 소름돋는건 청원님의 끊이지 않는 영상 소재 아닐까요?
진짜 파도파도 끝이 없음ㅋㅋㅋ 이게 ㄹㅇ 기괴한거다ㅋㅋㅋ
어릴 때 달걀군의 모험이라는 게임 열심히 했었는데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다시 구하려고 해도 구해지지가 않음...
오.. 이거 좀 궁금하네요
혹시 플레시 게임인가요?
그런 경험 많죠 ㅋㅋㅋ
님 디시에 글쓰신분아님??
방금 찾아봤는데 다른 곳에서도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좀 있고 실제로 꽤 플레이 했던 사람들도 좀 있는거 같더라고요(게임 파일이 eggman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었고 윈도우 98때 했었고 나름 거기 나오는 캐릭터 그림이나 노래도 기억하는등..)
저야 한적이 없는데다 제 능력의 한계로 아무리 찾아도 없는지라 도와드릴수는 없지만 궁금한 게임이긴하네요ㅋㅋㅋ
부디 훗날에는 찾으시길 빕니다
4:12 '게임은 예술인가?'라는 주제에 '그러면 게임으로 예술품을 만들면 되지 않는가?'라고 대답한 예술가들이 예로부터 있었는데, 내 생각엔 그쪽인 거 같음. 상호작용을 통해 감정을 부여하는 표현주의 예술.
9:02 영상내 설명처럼 여기서 "The Daemon" 티어에 있다고 다 무슨 극강의 괴상함만 가득한 게임이 아닌 이유가 저기 'NEC PC-8801'이라는 단어는 저기 바로 위의 'NEC PC-9801'처럼 일본의 80년대 국민 PC기종을 말하는 것으로 일부 극소수 괴기스러운 게임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지극히 일본 80년대 갬수성을 느낄 수 있는 게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저 PC기종으로 발매한 게임중에 1985년에 이스,궤적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니혼 팔콤에서 제작발매한 제나두(Xanadu)라는 롤플레잉 게임은 당시 약 40만장(추정)이라는 상당히 높은 판매량을 달성한 작품입니다.(아시다시피 일본은 PC게임 시장이 매우 협소한지라...물론 일본에서의 스팀의 대중화로 이 또한 예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만 스팀같은 ESD가 아닌 실물 패키지 판매량으로는 아직도 이 판매량 기록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팔콤의 대표작들인 이스,영웅전설 시리즈들 또한 이 컴퓨터에서 시작되었지요. 무튼 "The Daemon" 티어에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 PC-8801이라는 컴퓨터와 게임은 서구권에 발매된 적이 없기 때문에(컴퓨터 자체는 아예는 아니고 80년대 초반에 미국에 소개된 적은 있습니다.) 서구권 게이머 입장에서 레이프 시뮬레이터보다 더 매니악한 취급을 받는 것이지(아니 왜.......) 오히려 일본 게임시장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간략하게나마 반드시 짚고 넘어갈 정도로 중요한 주제로 꼽히는 컴퓨터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 a ' 라는 게임에 이스터에그로 히틀러 분장을 한 시진핑 그림이 들어가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그렇게까지 무섭기만 한 게임은 아니라는게 정설이 되었네요 ㅋㅋ
칸예 퀘스트도 Clara Hope라는 사람의 고등학교 졸업 프로젝트인 걸로 결론났고
유명한 독재자들이 공포게임에 평범하게 나오면 개그캐가 되는 마술.....
게임들이 전체적으로 좀 기괴하네요 ㅎㄷㄷ
그런것만 모아서 소개하는 영상이니까요...
@A 아하!
@@user-nv1xe9bw7t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더 기괴한건 뭔지아냐? 바로 니 면상이다
@조성우 와우
정말 이런 게임들은 그 개발 의도나 내막을 추측하기도 난해한, 현실까지 뻗쳐오는 미스터리라 한 층 더 오싹한 듯 합니다...
2:23 미스터리함의 화룡점정
9:25 저런 게임들을 기어코 찾아내는 유저들은 대체...
마지막에 클래식 게임의 캐릭터들이 알파벳이나 특수문자로 표현되는건, '로그라이크'라는 단어에 등장하는 어원이 된 게임 "로그"나 그 시대의 게임들이 알파벳이나 특수문자로 플레이어(@)나 적들(머릿글자)로 표현했던 것을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클래식'게임이라는 제목을 사용한 것 같고, 딱히 기괴한 분위기를 낼 생각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인 느낌도 드네요.
헉 2번째 게임 저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뤄주시니까 너무 기쁘네요,,,
시체 사진 들어가있는 게임으로도 유명하죠
예전에 소개해주셨던 시신을 매장하고 그걸 숨기면서 농사를 짓던 게임이 생각나네요
그건 글 올린 사람의 꿈, 착각이었던 걸로 판명났어요. 아마 청원님 영상에 올라온 걸로 기억하는데...그 뒤로 유저들이 직접 그 게임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 뒤로는 소식을 모르겠네요.
여름에 맞춰 납량특집... 한번 어떠신가요 이번 주제 마음에 드는데요?
HEROES OF THE STORM. . . 대체 그 기묘한 게임은 무엇이었을까. . .
이런 게임 특) 나중에 다른 게임한테 가짜 광기로 비교 당함
비둘기 미연시, 곤충인간 미연시 그들은 대체...
이런 기괴한 주제 너무좋아요 ㅎㅎㅎ
내가 아는 미스터리한 게임은 새드 사탄이란 게임인데
국내 유튜브에도 몇 번 올라왔었을거고 나무위키에도 정보가 있음
너무 호러적인 면에만 집중한 건지 게임성은 쓰레기인 거 같은데... 그냥 어떤 관종이 만들었나 하고 생각하는 게 맘 편할지도
그건 다른 유튜버도 많이 소개했고 청원님도 여러 번 다뤄서 일부러 안 다뤘나 봐요
홍콩97 올라올줄알았는데ㅋㅋ
이 영상에 그거 나올까봐 쫄았는데
"a" 라는 게임에는 나치 제복과 히틀러 수염을 단 시진핑 이미지가 나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었습니다.
이게 패치로 삭제된 이후에 다른 이유로 내려간 거 보면 다른 댓글에 나온 올리마의 건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오 이런 주제 넘모 좋아
마인님이 영상으로 만드신 아직까지 아무도 풀지못한 퍼즐게임이 제일 궁금해요 ㅠㅡ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많이 해주세요
저는 왠지 초딩때 c드라이브 한구석에 깔려있었던
보라색 공룡캐릭터..검색해보니까 공룡친구 바니 라는 캐릭터네요
아무튼 그 캐릭터가 나오는 종스크롤 비행 슈팅게임이 생각나네요
집에 저말고 게임하는 사람도 없고 저도 설치한 적이 없던 게임인데
c드라이브를 막 뒤지다보니 나와서 신기했었습니다
각잡고만든 게임은 아니고 팬게임수준이었는데
분위기도 뭔가 기묘해서 얼마안하고 끈 기억이 있네요
진짜 이름만 돌아다녔던 게임을 어케찾은거냐...
ㄷ(2)
ㄷ(3)
ㄷ(4)
ㄷ(5)
ㄷ(6)
그 찾기 힘든 게임 a에 관한 영상을 만든 청원님ㅋㅋㅋㅋㅋ
4:14 그 안에 있는 뜻을 모르는자는 기괴할뿐이고 그 뜻을 아는 진정한자만이 즐길수 있다 이런건가?
새드사탄이 이런 주제하면 떠오르긴 하네요
한동한 유명하기도 했고
저런 기괴한 게임들을 만드는 사람들을 알고싶다...
8:27 이거 원본 뭐로 검색해야나오는지 궁금하네요
depth of obscurity라고 치면 나옵니다
A 게임은 찾으려고 해도 찾기 진짜 어렵네요 ;;
즐겁지 않은 게임이, 게임일 수가 있을까?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
오호... 살짤 무섭기도 하고 기괴하기도하고 ㄷㄷㄷ
몇년 전에 재밌게 하던 벽돌깨기 게임이 있었는데,
픽셀 그래픽에 파란색 아이템을 먹으면 공 3개가 추가되고 주황색 아이템을 먹으면 각 공이 2개로 불어나는 유튜브 쇼츠에서 볼 법한 그런 벽돌깨기 게임이었음. 그런데 모든 스테이지에 영구적용되는 업그레이드가 있었고, 공을 튕겨내는 빠다같은 거 길이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마다 모양이 전부 달라서 그거 하나하나 보는 사소한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나고 앱스토어랑 플레이스토어 전부 찾지를 못하겠음... 좀 정보가 부족하긴 한데 아는사람 없으려나
그런거 대게 찍어내는 거라 플레이스토어에서 금방 내려가는 거 많음
내 폰에 남아있는데 보안 앱들이 보안 이슈 있다고 계속 뜸
에피소드 3에서 언급되었던 종교는 음악도 만든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음악 파일들을 가지고 있는데
정확히는 음악이라고 할 수는 있을까 싶은 물건들입니다
좀 더 설명좀
@@이현승-r2y 저 영상에서 다 설명됨
유튜브 계정은 어센셔니즘 관련 음악을 올렸었음 지금은 터졌지만
음악들 마저도 기분 나쁜소리만 들리는 정체불명의 음악이었음
그 이외에는 라디오라던가 홍보용 전화번호도 있고 했지만
오래전에 터져버린건지 정보는 저 영상에서 나온게 끝임
@@이현승-r2y 저거 이외에도 CALYPSO 라는 이름의 대놓고 홍보하는 게임도 있었음
@@이현승-r2y ARG라고 언급된건
저 종교에 유튜브라던가 인겜속에 여러 암호가있었음
그걸 합쳐보니 어느 지역 주소가 나왔고
거길 가보니 어떤 기계의 설계도가 있었다 라는거임
혹시 추텡이란 게임을 아시나요…사람들이 기억하지만 그 누구도 게임파일을 찾을수없어서 괴담이됬지만 마침내 한 게이머가 복제본을 발견하면서 플레이가 가능해진 게임인데…그래픽도 기괴하고 전편 게임도 이상해요ㅠㅠㅠ
그거 LSD 제작진이 만든 거 후속작이래요
그거 그 노캣인가? 그분의 영상에서 봤어요
근데 동뇌랑 중천은 직접 해 보면 스토리라인도 있고 탐험하는 재미가 있어요 공포겜 아님
항상 볼때마다 이런걸 어떻게 구해오시는건지 ㄷㄷ
1:13 피크민 오리마?
눈에 보이는 공포와 모르고 지나치고 나중에 그 의미를 알게되었을때 느끼는 공포의 차이
1:40 이거 검색하려고 했는데 에이팩스 래전드 떴었음
'a' 라는 게임은 LISA 시리즈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같은 개발자가 만든건가?
솔직히 첫번째 게임은 그냥 아무도 안사니까 망해버린거 같은데ㅋㅋ검색하기도 어렵고 결국엔 개발사가 망하니까 게임은 자동적으로 내려가고ㅋㅋㅋㅋ
어떤 학생이 재미로 만들었는데 걍 망해서 그런것 같음
오.. 이런주제 참 흥미롭네요...
스팀에 escape the game 이란 게임이 되게 이상했던 기억이 있어요
오호.. 이런걸 좋아 하시는 분들은 외국 채널 "Oddheader" 추천합니다. 청원씌 사랑해요 🔥❤️💯
감사합니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본 게임중에 탐험? 퍼즐? 게임인데, 일반 캐릭이랑 고스트 캐릭있고
고스트 캐릭 선택하면 캐릭터가 아예 안보여서 진행이 거의 불가능한 게임이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킬스위치(Killswitch)요
@@이름-r6q 와 형 진짜 감사해요ㄷㄷㄷ 나 잼민이때 유튜브에서 보고 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어서 댓글 남겼는데 덕분에 이름 알게되네요 감사해요 진짜
2편 기다릴께요
오늘도잘보고갑니다
그냥 기괴한 게임 하나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 뿐이고, 이름 차순에서 제일 위로 올라가길 기대하며 a라 지었을 뿐인데 너무 관심을 안받으니까 걍 자기도 헛짓거리한거같아서 다 접은거같은데..
이주제엔 새드사탄이 무조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네요 한번 다룬적 있었나
인트로 음악이 미스테리 컨셉에 잘 맞네요
어릴때 해외 플래시게임중에 고양이키우는 게임 했었는데
타이머가 끝나면 갑자기 차가와서 고양이 태우고 가버림
이거 다시 찾아보려고 해도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아무 정보가 없더라
회색, 하얀색, 노란색 고양이 중 한마리 선택해서 키우는 게임 아닌가유?? 차 타고 사라지는 건 아마도 하얀색 고양이였던 거 같고... 쥬니어네이버에 있었던 거 같은디
혹시 virtual pet game 말하는 건가요? 저도 이 게임 예전에 찾았었는데 방금 발견한 것 같아서 댓글 남겨요!
@@Jeongeun__ 방금 해봤는데 아닌 것 같아요.
차가안옴
혹시 뭐라도 될줄알고 다들 반대하는데 한글자 제목으로 내고
이슈 하나도 안되다가 다 포기하고 게임 제작도 관뒀는데 갑자기 이슈 되니깐
홧김에 sns계정이나 올라온 게임까지 스토어에서 내려버린 거 아닐까요?
4:31 칸붕이 입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짜 존나웃기네
첫번째 a라는 게임은 a banana cat game이라고 치면 나오네요
나중에는 하기 좋은 차 게임도 리뷰해주시면 좋겠다.
빔엔지 드라이브도 넣어서 하시면 더 좋을듯!!!
1:13
피크민 시리즈의 올리마?
ㅋㅋㅋㅋ 유저 하나가 모든 시나리오를 다 완벽하게 깨면 그 유저를 그 세계관으로 끌고 가는 그런류의 소설이 요즘 많이 보이던데.......
물론 고인물이 그 게임의 모든 히든피스 다알고 누가 적인지 알고 진짜 현실의 자유도를 얻게되면 어떤 변태적인 치트버그캐가 되는지.... 잘 알수있음....
괴담 만드는걸 보고 낄낄 웃으려고 만들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거 같은데
칸예웨스트 게임 제작자는 본인도 말하지말라곤했지만 누군가 밝혀주길 얼마나 기다렸을깤ㅋㅋ큐ㅠㅠㅠ
공포 게임은 아니지만 병맛게임들도 저런 류에 속한 것들이 몇 있지 않을까 싶어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약을 빨았는지 궁금하달까요 ㅋㅋㅋ '형 어디있냐고 ㅅㅂ놈아'같은
딱히 기괴한 게임은 아닌데 갤s2에서 핸드폰 자체를 기울이면서 쇠구슬을 굴려 비눗방울을 숫자 순서대로 터트리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요즘 다시 찾을려고 보니까 전혀 못찾겟는;;
피자 만드는겜도 있던거로아는데
교육용으로 보였습니다
Lsd로 유명한 사토 오사무의 게임 추텡(중천)도 남은 cd나 파일이 없어 실존하는 게임이 아니다라는 추정이 있었지만 한 가정집 다락에서 복사본 cd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죠
a 개발자: 어라? 나 혼자만 하려고 만든 게임인데 누가 내 게임을 했네?
지우자 ㅎㅎ
도데체 왜 다키스트 던전도 아니고 심연까지 찾아가서 저딴것들을 끌고오는거야.......
3:17 유희왕 카드
2:24 무섭네...
06:01 ???:일루미나티가 간다.딱기달려
+ 06:58 레알 일루미나티누ㅋㅋㅋ
참고로 무명의 깊이에서 보면 S.T.A.L.K.E.R라는 단어도 있는데 실지론 이브 온라인보다 마이너한 게임(였던것)이다.
지금은 전쟁으로 가장 유명해져버린 게임 정도 된듯...
치키브리키 의 원산지...
새드사탄에 대해 자세히 다뤄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청원이님, 매번 느끼는거지만 중간중간 트랜지션 화면 넘어가는데 나오는 효과음이너무커요ㅠㅠㅠ
이 영상 만든 청원이님도 대단하시네요
에피소드3에 쓰인 bgm을 알 수 있을까요?
니가 심연을 바라볼때 심연도 널 바라본다 (니 체)
기억하는것중엔 펫스콥이 가장 미스터리하지 않나 싶네요
화제는 제법됐던거 같지만 진실은 안밝혀졌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거 찾아보니까 그냥 처음 게임플레이 영상 올린 분이 게임을 직접 만들어서 영상을 제작한 것이었다네요
그럼 이제 a라는 게임은 더이상 못하는건가요??ㅠㅠ
두번째 같은건 모던아트나 디지털 아트 유행했을때 작가들이 만든게 많습니다
다 의미 없습니다 저 자체가 자기네 작품이라고 주장하는거라 큰 의미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에피소드 4에서 글자들이 캐릭터인 게임에서 글자들이 어느 인물, 혹은 회사의 이메일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예전에 했던 게임중에 무슨지하 사원같은데 기괴한 몬스터랑 특수부대처럼 생긴 적이랑 싸우면서 돌아다니던 게임이 있었는데 무슨게임인지궁금하네요 ㅋㅋ
클라이브 바커의 제리코
@@권혁진-g4y ㅠㅜ 더 옛날풍의 게임이였어요 그리고 적이 특수부대 + 괴물 / 괴물만 나오는 모드가 있었습니다!
@@해뱅-t5o 페인킬러, 킬링 플로어, 퀘이크, 리메이크전 프레이 이정도가 한계인듯 하네요
오락실겜이면 메탈슬러그 ...?
@@kid_gainnnnnnnnnnn 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올라오는걸 보니 슬슬 여름인가 보네요
옛날에서 커뮤에서 링크 돌았었던 흰방녀를 아실까요? CCTV를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었고 접속할때마다 안에 여성이 바뀌어있어서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이것도 벌써 10년은 된 것 같네요ㄷㄷ
어떤 앱 홍보하려고 만든 사이트로 밝혀졌어요
에피소드 4의 이미지는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궁금하네요.
레딧
불쾌한 골짜기에서 하루묵는 정도ㅋㅋㅋㅜㅜ
더 신기한건 다 사람들이 정보를 찾은거임ㄷㄷㄷㄷ
이 분야 원탑은 새드사탄이지..
2:58 💀💀💀
4:14 뭔가 웃긴데 ㅋㅋ
청원이님 이브온라인 특집 한번 만들어주세요 지금 이브온라인 뉴비없어서 망하기직전입니다ㅜㅜ
유입될뻔했지만 청소년이용불가라 포기;;
초반부 넘 어렵..튜토후 바로 포기했쥬
뉴비가 없는데는 이유가 있지 ㅋㅋㅋ
왜갑자기 올라오는영상들이모두 몇초전에 올라오는거야
6시라서?
이런 거 재밌다
이쪽 업계 본좌는 새드 사탄 아니냐
참고 : LSD는 실제로 개발자가 마약을 하고 만든 진짜 약빤 게임이다.
Sad Satan 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새드 사탄도 있고 아직도 여러가지가 많은데 칸예 퀘스트는 매미 암호 느낌도 난다.
저 심연짤을 만든사람이 제일 신기함 영화편심연짤도 있고 종류가 많던데
에피소드4에 나오는 표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요?
0:40 이 게임 이름 아시는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