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직원이니 세무 조사 들먹이는 사람들은 알아야 되는데 세무서가 무슨 파출소나 경찰서도 아니고 아무나 가자고 해서 나가는 곳도 아니고, 드라마나 영화에 세무 조사 나오니까 사람들이 맨날 세무 조사 찾는데 이것도 최소한 어느 정도 탈세한다는 혐의가 있어야 나오는 거지, 뭐 드라마 영화처럼 아무 곳이나 세무 조사 나가는 게 아님
귀인은 정을 모른다는 말이 있는데요, 귀족같이 남의 봉사를 받고 자라온 사람들 중에는 타인의 노고나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감사를 모른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잘살게 되면서 국가나 사회에서 주는 혜택들이 많아지고 다들 귀하게들 자라다보니 점점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적어지고 심지어는 부모의 보살핌까지도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하아.. 저도 임대업하는 사람으로써.. 참 안좋은 경험 많네요.. 힘드신분들도 많고 어려운분들 어지간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자부담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또라이들 한번씩 걸리면 현타 쎄게와서.. 다 정리하고싶은마음만 생기네요..ㅠ 정 힘들면 사정을 이야기하고 미뤄도되는데.. 집 엉망만들어놓고 도망가는사람들이 제일 얄밉습니다.. 에휴
내가 세상 살면서 한가지 확실하게 깨달은건, 내 가족, 내 친구등 정말 가까운 사이가 아닌 사람들에게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호의 베풀고 배려하면 그사람들은 아주 높은 확률로 선을 넘는다. 선을 넘지 않는 사람들은 대체로 상대방이 그래..좋은게 좋은거지 라고 생각할만한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더라.
저런 개념없는것들은 한번 빈틈(정)을 보여주면 그걸 대수롭지 않게 당연하게 여깁니다. 즉 소인배라는것이죠 배려를 해주면 당연하고 지들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면 바로 지랄하는것들이 바로 소인배들입니다. 아무리 베풀고 배려를 하더라도 소인배들은 언제든지 지들입장으로 통수를 칠생각만 하는것들입니다. 한번이라도 개념없는짓을 한다면 바로 손절하고 정색하셔야합니다!!
새치기하는 놈은 쳐다도 보지 말고 개무시하면 되고, 근무시간에 녹음기 틀어놨다가 욕하는 놈 왔을 때 아무런 반응이나 대꾸하지 말고 바로 경찰 불러서 고소 진행하거나 합의금 받으면 됨. 경찰이나 합의금이 귀찮으면 걍 왜? 그래서? 어쩌라고? 를 반복하며 반말찍찍하면 진상놈이 더 열받아하고 재밌음. 협박이나 멱살이라도 잡히면 합의금 백만단위로 뜯어낼 수 있고 한대라도 맞을 경우 월급 이상으로 뜯어낼 수 있음. 진상놈 = 황금고블린. 아주 쏠쏠함.
매일 밤 우리 편의점에 오시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성격은 더럽고 다른손님들한테 시비걸고 냄새도 심하고 가끔 바닥에 오줌도 갈겨서 정말 안오시길 바라지만 그래도 노인공경 하자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해왔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우리 매장 문 앞에다 똥을 싸시더군요. 그거 묻은 발로 들어오셨습니다. 죄송하지만 나가달라고 소리질러도 들은체도 안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니 소주 하나를 카운터로 들고 오시더라고요. 빨리 계산하고 내보내려 하는데, 편의점 의자에 앉아서 소주를 그자리에서 까서 드시는거에요. 어찌어찌 내보내고 나니 제게 남은건 엄청난 악취와, 편의점 내부 곳곳의 똥발자국, 의자엔 똥으로 그린 엉덩이도장, 그리고 매장 문 앞의 거대한 똥덩어리였습니다. 창피하지만 비위가 많이 약한 편입니다. 초딩때 이후로 제 똥도 본적 없어요. 아직도 이 악물고 다른곳 보면서 물 내려요. 그런 제가 남의 똥을 치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음 날 그 할아버지는 뻔뻔하게 다시 편의점에 방문하셨습니다. 바로 소주부터 둘러보시더군요. 전 바로 따졌습니다. 제가 저번에 뭐 드리지 않았냐. 잔돈도 내 지갑에서 채워서 지폐 드리지 않았냐. 전 진짜 친절을 담아 대해드렸는데 이렇게 뻔뻔하게 나타나시면- "저한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할아버지께서 말했습니다 "내가 너한테 뭘 미안한데?" 그날 이후로도 자주 오시고 계십니다. 참고로 정신병이 있거나 치매가 있으신 분도 아니시랍니다. 그냥 성격이 더러운거래요. 그분은 너무 편하게 오시고 싸가지없게 대하시는데, 저만 신경쓰고 있다는게 화가 납니다. 점주님도 친절하시고 손님들도 다 좋은데, 이분 만날 생각 하면 편의점에 가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에이잭스 저 뿐만 아니라 점주님도 이 할아버지때매 경찰 몇번이고 불렀습니다. 술취해서 다른 손님들한테 쌍욕하니까요. 그래서 경찰분들도 오시면 이젠 아주 익숙하단듯이 그 할아버지를 끌어내서 집에 데려다 드립니다. 그래도 다음날 또 와요. 영업방해 이런것도 적용 안된다고 점주님한테 들었어요.
근데 내용중 주택세입자-집주인사이의 주택 수리비용이야기는 양쪽이야기 다들어봐야되는것 같은데 다툼의 여지가 있기에 주제에 안맞는것같습니다. 원래 집의 상태가 최초계약당시에도 못질이 있고 샤시가 살짝불량했다면 현 세입자가 사용으로 인해 훼손 및 파손이 되었다하더라도 임대인이 현 세입자한테 수리 비용을 청구할권리는 없습니다. 임대차계약 관례에따르면 통상적인 사용에의한 훼손 및 파손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비용 전가는 어렵게보며 임대인이 가능한 수단은 민사밖에 답없는데 민사해도 다툼의여지가커 임대인이 패소할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저런 사장님들 만났으면 엄청 열심히 일했을텐데 왜 스스로 기회를 차지 난 전에 잘 알고 지내던 사장이길래 믿고 일했다가 의도적으로 계약서 안써주고 돈 때먹고 일은 엄청 힘들게 시키면서 취급은 애한테 심부름값 주는 식이고 언제는 일 못해서 벌준다고 일당을 일 전부 다해야 한번에 주겠다고 미뤄서 충격받고 그만뒀는데 밀린 일당조차도 안주고 뻐기면서 내 문자는 쓸모없는 문자라며 의도적으로 읽씹하길래 따지러갔다 마구 소리지르고 욕하길래 못듣겠어서 그냥 나갔더니 뒤에서 소리지르면서 어서 와서 앉으라며 전화까지 하데요. 거기서 사흘뒤에 또 문자해서 부르길래 뭔 소리 하려나 싶어서 가봤더니 내가 이쪽 판을 모른다며 협박하면서 일을 다시 야무지게 하면 최저 맞춰 주겠다며 그러길래 어이터져서 노동청 신고함. 그때 본인 말 들어보니 면접에서 내가 어리숙해 보이는데 의욕만 많으니 일부러 이용해먹으려고 한 거였음
집주인이 월세 얘기는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개빡치더라구요. 월세내는 날이 15일인데(참고로 계약서도 15일, 첫 월세 입금도 15일에 해드림) 회사 월급날이 15일 오후에 들어와서 까먹거나 늦을까봐 매월 초에 보내드렸는데 언제는 깜빡하고 15일에 보내줬더니 월세 왜이리 늦었냐고 독촉이 오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원래 15일이 월세 내는날 아닌가요?' 라고 했는데 '항상 1~5일에 보내주지 않았냐' 라고 하는데 화나서 앞으론 15일에 정확히 보내드린다고 하고 절대 안까먹었습니다. 저는 꼭 늙어도 곱게 늙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추가적으로 그 집 나올 때에도 계약서는 15일인데 5일 기준으로 집 비워달라 해서 계약서 들고와서 보여주니 예전 5일 전으로 월세 계속 주는걸로 꼬투리 잡아서 끝까지 우겨서 15일까지 채우고 나갔네요.
호의가 호의로 돌아오면 좋지만 가끔 그렇지 못할땐 좀 속상한거같음 우리 부모님도 가게 하는데 내 또래 애들을 보면 이뻐서 그냥 음료수를 가끔 줬음 근데 한번 안 줬더니 왜 안주냐고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어릴때라 아이가 음료수를 호의로 줬다는걸 이해못하는거 같아서 그냥 이뻐서 준거라하니 계속 달라고 징징거려서 그냥 어이가 없어서 주셨다더라...
마지막 저거 우산 ㅋㅋㅋㅋ 저게 맘카페나 아파트카페 같은데 말 돌려서 저런 건데. 요즘은 카페에서 갑질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탈법 정보도 유통됨. 근데 저게 유일한 커뮤니티인 지방이 좀 많음. 그래서 문제가 되는 동네, 지역은 계속 같은 지역에서 유사한 문제가 계속 발생함. 맘카페 옹호하는 애들이 딱 그럼. 그 지역은 그것 말고는 커뮤니티가 아예 없다시피 함. 그러니 못 잃는 거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라는 것도 관통하는 명언임
맞는 말씀 검은머리 이해불가
세무서 직원이니 세무 조사 들먹이는 사람들은 알아야 되는데
세무서가 무슨 파출소나 경찰서도 아니고 아무나 가자고 해서 나가는 곳도 아니고,
드라마나 영화에 세무 조사 나오니까 사람들이 맨날 세무 조사 찾는데
이것도 최소한 어느 정도 탈세한다는 혐의가 있어야 나오는 거지,
뭐 드라마 영화처럼 아무 곳이나 세무 조사 나가는 게 아님
국평오는 사이언스인데 뭐 그럴수도 있지 한잔해~
공감된다
알바했던데 가게에서 물건 맡아줬더니 계속 물건 맡기고 친절 베풀면 돌아오는게 쓰레기야
ㅋㅋㅋㅋㅋ 오늘도 속앓이 짬뽕임.... 킹치만 재밋ㄱ다. 워딩 진짜 정확하시네
귀인은 정을 모른다는 말이 있는데요, 귀족같이 남의 봉사를 받고 자라온 사람들 중에는 타인의 노고나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감사를 모른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잘살게 되면서 국가나 사회에서 주는 혜택들이 많아지고 다들 귀하게들 자라다보니 점점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적어지고 심지어는 부모의 보살핌까지도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지근성이라고 아는지? 그지들이 그렇지 부자들은 안그럼 걔네들은 평판을 중시하기 때문에 기브앤테이크를 잘 알고 그지들은 있을 평판도없으니 저렇게 얼굴에 철판을 까는거임.
알바가 지 입으로 급여 정확하게 보내 달라고했으니까 앞으로는 안쓰러워서 교통비 챙겨주던거 빼고 계약한대로만 주겠다고 하면 됨
여전히 속터짐 짬뽕 알뜰세트군요
닉값 못하는 채널
속앓이짬뽕셋트
속풀이 짬뽕 조차 속풀이가 안될 정도로 세상이 막장인게 아닐까?
짬뽕은 시켜먹으라는듯
넘공감ㅋㅋ
잘안해주다가 호의를 가끔 배풀면 좋아하는데
평소 잘해주다가 한 번 안해주면 앞에서 뒤에서 욕함
근데 또 그걸 다음에 안 해주면 욕함
마지막 우산 스토리는 무슨 눈앞에서 공중부양을 보는듯 비현실적이네요 한 동 아파트에 살면서 1층에 떼거지로 저런 부탁을 하고 그걸 또 믿고 맏겼네 어쩌네 했다고? 정말 믿기 힘들다 ㅠㅠ
하아.. 저도 임대업하는 사람으로써..
참 안좋은 경험 많네요.. 힘드신분들도 많고 어려운분들 어지간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자부담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또라이들 한번씩 걸리면 현타 쎄게와서.. 다 정리하고싶은마음만 생기네요..ㅠ 정 힘들면 사정을 이야기하고 미뤄도되는데.. 집 엉망만들어놓고 도망가는사람들이 제일 얄밉습니다.. 에휴
속풀이 짬뽕이 이어지다가
드디어 돌아오고 만 속앓이 짬뽕
매콤한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예전에 편의점서 컵라면 물받아가면서 요 앞에 공원에서 먹을건데 받칠거 없냐고 그러더니 편의점 바구니에 컵라면 담아가면서 다시 갖다드릴게요 하더니 결국 퇴사하는 그 날까지 코빼기도 안보였던 사람도 있었어요 내 돈으로 바구니 사서 매꿨다 망할..
오늘도 일용할 짐승들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카스 하나 줬는데 또와서 달래길래 없다했더니 동네 방네 이가게 변했다고 싸가지없다고 소문낸 할머니 생각나네 ㅋㅋㅋㅋㅋ씨볼..ㅋㅋㅋㅋ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참...답답한 현실이네요.
남일에 신경 안 쓰면 중간이라도 간다..가
제 경험상 맞더라구요
신경쓰면 욕 먹거나 맘만 상해요😢
원래 세상사 다 그렇죠
평범하게 생활하는데 한번 잘하면 주위에서 박수치며 잘했다 잘한다 고 칭찬이 쏟아지고
그러다 한번 실수하면................... 온갖 세상 욕이란 욕은 다 몰려 오는 것이 ....................
이래서ㅋㅋㅋ
그냥 더도말고
인간적으로만
딱 기계처럼
대해줘야함
불친절하지도않고
친절하지도않게
호의에는 그냥 [감사합니다]면 충분한데 쓸데없이 욕심이 붙는 순간 둘리가 된다....
ㅋㅋㅋㅋ 진짜 마지막까지 존나 속터지네
고마워서 돈 십만원 더 챙겨주면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돈 천원 적게 들어가면 입금 즉시 전화해서 돈 달라 그러고… 잘해줄 필요 하나도 없음
이게 왜 속풀이야.... 잘려다가 빡쳐서 잠이안오네 ㅋㅋㅋ
아니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뎈ㅋㅋㅋㅋ 제목잌ㅋㅋㅋㅋㅋㅋ
2분전은 귀하군요😮
내가 세상 살면서 한가지 확실하게 깨달은건,
내 가족, 내 친구등 정말 가까운 사이가 아닌 사람들에게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호의 베풀고 배려하면 그사람들은 아주 높은 확률로 선을 넘는다.
선을 넘지 않는 사람들은 대체로 상대방이 그래..좋은게 좋은거지 라고 생각할만한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더라.
저런 개념없는것들은 한번 빈틈(정)을 보여주면 그걸 대수롭지 않게 당연하게 여깁니다.
즉 소인배라는것이죠 배려를 해주면 당연하고 지들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면 바로 지랄하는것들이 바로 소인배들입니다.
아무리 베풀고 배려를 하더라도 소인배들은 언제든지 지들입장으로 통수를 칠생각만 하는것들입니다.
한번이라도 개념없는짓을 한다면 바로 손절하고 정색하셔야합니다!!
사장님들 급여 줄때 기억하세요 뭔가 더주고 싶으면 따로 보내서 줘야합니다 그래야 소명하기가 좋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진짜 각박하게 사는사람들 너무많아져서 슬프네 예전에는 이웃끼리 정말 정이있는 그럼 사람들이였는데 이젠 이웃끼리 어떻게든 이득만 보려고 하는사람만 남은것같네
새치기하는 놈은 쳐다도 보지 말고 개무시하면 되고, 근무시간에 녹음기 틀어놨다가 욕하는 놈 왔을 때 아무런 반응이나 대꾸하지 말고 바로 경찰 불러서 고소 진행하거나 합의금 받으면 됨.
경찰이나 합의금이 귀찮으면 걍 왜? 그래서? 어쩌라고? 를 반복하며 반말찍찍하면 진상놈이 더 열받아하고 재밌음.
협박이나 멱살이라도 잡히면 합의금 백만단위로 뜯어낼 수 있고 한대라도 맞을 경우 월급 이상으로 뜯어낼 수 있음.
진상놈 = 황금고블린.
아주 쏠쏠함.
나라가
사람들이
한해가 갈수록
미쳐가는구나
진짜 못된 세입자들 많죠... 못 함부로 박고 나갈때 쓰레기 놔두고 가고... 어머니는 그냥 우리가 참고 했는데... 전 앞으로 계약서에 명시하고 받을꺼 받고 줄꺼 주고 하려구요... 갑질하는 주인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을질 하는 세입자들 졸라 많습니다.
샷시 벽에 구멍 뚤는거 씽크대 스텐 정수기 급수 구멍등은 절대 집주인 동의 하에 녹음 필수 진행해야 합니다
한번 잘해주면 그게 당연한지 알지
제목이 아주 좋네요(둘리)
권리와 호의와 무리를 구별 못하면 저렇게 됩니다.
왜 착한 사장은 비정상인 사람들 만나는거야... 보존법칙 인가?
재비정상사람들마스크큰일심각착각빈각시문턱큰집맛없재
그래서 사람 봐가면서 호의를 베풀어야함
야박한거 같지만 세상에 착한사람들만 사는게 아니니 어쩔수 없음
인간은 역시 본성이 악하다는 성악설을 오늘도 되새기고 갑니다.
호의를 배푼 사람은 성선설 근거 아닌가요? 선한일은 무시하고 악한 것만 보시네.
@@somgurm106 성악설 인용하여 사람이 선 한 걸 배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한 의미였습니다.
@@somgurm106 단순히 호의를 베푼게 성선설의 근거가 될수는 없죠. 성선설이던 성악설이던 그러지 말아야 할 상황에 나오는 인간의 본성을 근거로 하는데 성선설을 말하고 싶으시면 남의 악의를 선의로 받아치는 예시를 가지고 오셔야죠
매일 밤 우리 편의점에 오시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성격은 더럽고 다른손님들한테 시비걸고 냄새도 심하고 가끔 바닥에 오줌도 갈겨서 정말 안오시길 바라지만 그래도 노인공경 하자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해왔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우리 매장 문 앞에다 똥을 싸시더군요. 그거 묻은 발로 들어오셨습니다. 죄송하지만 나가달라고 소리질러도 들은체도 안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니 소주 하나를 카운터로 들고 오시더라고요. 빨리 계산하고 내보내려 하는데, 편의점 의자에 앉아서 소주를 그자리에서 까서 드시는거에요.
어찌어찌 내보내고 나니 제게 남은건 엄청난 악취와, 편의점 내부 곳곳의 똥발자국, 의자엔 똥으로 그린 엉덩이도장, 그리고 매장 문 앞의 거대한 똥덩어리였습니다.
창피하지만 비위가 많이 약한 편입니다. 초딩때 이후로 제 똥도 본적 없어요. 아직도 이 악물고 다른곳 보면서 물 내려요.
그런 제가 남의 똥을 치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음 날 그 할아버지는 뻔뻔하게 다시 편의점에 방문하셨습니다. 바로 소주부터 둘러보시더군요. 전 바로 따졌습니다.
제가 저번에 뭐 드리지 않았냐. 잔돈도 내 지갑에서 채워서 지폐 드리지 않았냐. 전 진짜 친절을 담아 대해드렸는데 이렇게 뻔뻔하게 나타나시면-
"저한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할아버지께서 말했습니다
"내가 너한테 뭘 미안한데?"
그날 이후로도 자주 오시고 계십니다. 참고로 정신병이 있거나 치매가 있으신 분도 아니시랍니다. 그냥 성격이 더러운거래요.
그분은 너무 편하게 오시고 싸가지없게 대하시는데, 저만 신경쓰고 있다는게 화가 납니다. 점주님도 친절하시고 손님들도 다 좋은데, 이분 만날 생각 하면 편의점에 가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마음고생 그만하시고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에이잭스 저 뿐만 아니라 점주님도 이 할아버지때매 경찰 몇번이고 불렀습니다. 술취해서 다른 손님들한테 쌍욕하니까요.
그래서 경찰분들도 오시면 이젠 아주 익숙하단듯이 그 할아버지를 끌어내서 집에 데려다 드립니다. 그래도 다음날 또 와요. 영업방해 이런것도 적용 안된다고 점주님한테 들었어요.
세상에...
@@LoudLoudLoudLoud그냥 각오하고 하늘 보내드리자
오면 짧게 말해요
참 현실과 너무 맞아들어서 씁쓸합니다😂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말이 ×같고 가는말이 ×같아야 오는말이 고와지는게 지금현실😂
항상 그렇지만 참 어질어질한 인간들 투성이네요
제발 인간미 버리지 말고 상식적으로 삽시다
가족 간에도 호의를 베풀지 마라.. 둘린줄 안다
둘리 오늘도 연전 연패
호의는 요구하는 게 아니라 받는 겁니다
참 이거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요.
하.. 진짜 요즘 우리나라 너무 중국같아서 슬프다 제발 그 편협한 사고방식좀 고치고 세상에 깨어있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중국 사람들 편협하다녀;; 배포가 더 크고 보는 시야가 더 넓은 사람들이 중국사람인깉ㅋㅋㅋㅋ좋은 중국 친구 사겨보세요 님이 한반도 중에서도 반토막난 남한 우물안 개구리신거 같아서 좀 안쓰럽네요ㅠㅠ
@@ppanggyarukitty중뽕 혐한 뽀로로덕후 한국인 유라히라님 안녕하세요
@@youdobu 10 ㅇ니가 뭔데 내 사상에 간섭 두지마
@@ppanggyarukitty 인권탄압과 사상탄압의 중심지인 중국을 빨아대시는 중화사상을 가진 한국인 유라히라님 안녕하세요
호의를 베풀 이유가 없는게 요즘 세상임
가게 앞에 유실수가 있어서 익을 때 되면 손 닿는 곳에 있는 건 1~2개씩 드시라 했더니, 다음 해부턴 언제 주냐고 요구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지새끼도 아니고. 비료를 줬나? 약을 줘봤나. 내년 봄엔 손 닿는 곳에 있는 가지는 걍 잘라버리려고요.
주인장님.... 마음건강 챙기며 일 하세요 이런거 매번 찾고 만드시다 보면.... 인간에 대한 증오와 경멸밖에 안 생길거 같은데요 괜..찮으세요..??
내가 뭐 하자고 이 영상을 본건지 ㅠㅠ
언제쯤 속이 풀리는건가요.. 우화 빡치네.
계속 안해주다가 한번해주면 감동먹는데 계속 호의를 베풀다가 한번 안하면 ㅈㄹ하는게 사람들 특 인것같음
도움이 필요해 보여도 무시하게 된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이렇게 만들어진거죠..허허
자꾸 이거 보니까 인간들이 싫어질라고 하네 아 이거
어쩜 세상이 ㅋㅋㅋㅋㅋㅋ
호의가 권리가 아니가 지가 잘난줄 알고 있는 인간도 있다
배려를 호구로 보는거죠 배려는 동등하거나 위에서 보는거죠 공실률 높다고 그럼 냅두죠 😅
이게 무슨 속풀이짬뽕이야~ 썩은 고구마 종합세트구만!
속앓이 ㅠㅠ
4번은 잘했다.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근데 내용중 주택세입자-집주인사이의 주택 수리비용이야기는 양쪽이야기 다들어봐야되는것 같은데 다툼의 여지가 있기에 주제에 안맞는것같습니다.
원래 집의 상태가 최초계약당시에도 못질이 있고 샤시가 살짝불량했다면 현 세입자가 사용으로 인해 훼손 및 파손이 되었다하더라도 임대인이 현 세입자한테 수리 비용을 청구할권리는 없습니다.
임대차계약 관례에따르면
통상적인 사용에의한 훼손 및 파손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비용 전가는 어렵게보며
임대인이 가능한 수단은 민사밖에 답없는데
민사해도 다툼의여지가커 임대인이 패소할 확률이 높습니다.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네요.
내가 저런 사장님들 만났으면 엄청 열심히 일했을텐데 왜 스스로 기회를 차지
난 전에 잘 알고 지내던 사장이길래 믿고 일했다가 의도적으로 계약서 안써주고 돈 때먹고 일은 엄청 힘들게 시키면서 취급은 애한테 심부름값 주는 식이고 언제는 일 못해서 벌준다고 일당을 일 전부 다해야 한번에 주겠다고 미뤄서 충격받고 그만뒀는데 밀린 일당조차도 안주고 뻐기면서 내 문자는 쓸모없는 문자라며 의도적으로 읽씹하길래 따지러갔다 마구 소리지르고 욕하길래 못듣겠어서 그냥 나갔더니 뒤에서 소리지르면서 어서 와서 앉으라며 전화까지 하데요. 거기서 사흘뒤에 또 문자해서 부르길래 뭔 소리 하려나 싶어서 가봤더니 내가 이쪽 판을 모른다며 협박하면서 일을 다시 야무지게 하면 최저 맞춰 주겠다며 그러길래 어이터져서 노동청 신고함. 그때 본인 말 들어보니 면접에서 내가 어리숙해 보이는데 의욕만 많으니 일부러 이용해먹으려고 한 거였음
도대체 언제 속을 풀어주나요 ㅠ
이런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다 낚시하다 알게된 사이에 무이자로 4천만원 빌려줬더만 7년동안 50만원 100만원 푼돈으로 찔끔찔끔 주더만 나중에는 오히려 나보고 섭섭 하다고 하네 뭐가 섭섭한지를 모르겠다
보너스 평소보다 덜줬다고 ㅈㄹ하는건 얼척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들이랑 같은 땅에서 산다는게 너무... 에휴...
재사람들마스크큰일만큼크고비국롤만큼빈각시문턱큰집맛없재
호의를 배풀면 호구지 착한게 아니라, 난 더 상막해졌으면 좋겠어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이 말 거는 것도 너무 싫어
세상엔 미친 사람이 많아요~~
우산을 맡겨달라, 빌려달라하는 이웃들도 좀 머리 안좋아보이는데 그걸 또 굳이 빌려주고 맡아준 아버지도 좀 이상해보임. 그 아파트 끼리끼리 모였네
배경영상 항상 뜬금없는게 웃김 ㅋㅋ
속풀이가 안된다구요...
호의는 처음부터 베푸는게 아님..처음엔 원칙대로 나가다가 상대가 예상치 못할 때 가끔씩 베풀어야 고마워하지..
그래서 호의를 베풀면 안된다. 차라리 그 호의 그냥 개한테 베풀어라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은 컴이다
1:34 이걸 보고도 채용했다는게 문제임 ㅋ 일하면서 손님과 트러블 많았던 사람이면 그 사람이 일할때 어떤 사람이었는지가 보일텐데
교통비는 주면서 명시했어야했음... .원래 이만큼인데 너가 멀리서오니까 될수있으면 챙겨줄게~ 이런식으로...
집주인이 월세 얘기는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개빡치더라구요.
월세내는 날이 15일인데(참고로 계약서도 15일, 첫 월세 입금도 15일에 해드림) 회사 월급날이 15일 오후에 들어와서 까먹거나 늦을까봐 매월 초에 보내드렸는데 언제는 깜빡하고 15일에 보내줬더니 월세 왜이리 늦었냐고 독촉이 오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원래 15일이 월세 내는날 아닌가요?' 라고 했는데 '항상 1~5일에 보내주지 않았냐' 라고 하는데 화나서 앞으론 15일에 정확히 보내드린다고 하고 절대 안까먹었습니다.
저는 꼭 늙어도 곱게 늙어야겠다고 생각했네요.
추가적으로 그 집 나올 때에도 계약서는 15일인데 5일 기준으로 집 비워달라 해서 계약서 들고와서 보여주니 예전 5일 전으로 월세 계속 주는걸로 꼬투리 잡아서 끝까지 우겨서 15일까지 채우고 나갔네요.
호의가 호의로 돌아오면 좋지만 가끔 그렇지 못할땐 좀 속상한거같음 우리 부모님도 가게 하는데 내 또래 애들을 보면 이뻐서 그냥 음료수를 가끔 줬음 근데 한번 안 줬더니 왜 안주냐고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어릴때라 아이가 음료수를 호의로 줬다는걸 이해못하는거 같아서 그냥 이뻐서 준거라하니 계속 달라고 징징거려서 그냥 어이가 없어서 주셨다더라...
진상놈들은 본인들이 진상인지를 모른다
근데 교통카드 회사는 신용카드로 된다는데 세금때문에 편의점에서 거부한듯... 작은거라 그거까지 세금 하기 귀찮아서인듯...
원래 호의는 함부로 베푸는게 아닙니다.
동석이형 체격의 알바를 고용했어야지.
실화가 아니라고 해줘요.
밤고구마 10개 먹은 기분 ㅋㅋㅋ
아 너무 빡쳐서 영상을 끝까지 보기가 힘들다 ㅠㅠ
아니 속은 언제 풀어줄건데!!!
진짜 개만도 못하는인간들이 세상에 널려있음
와 예기하나하나가 다 뚝빼기마렵네
한동안 속 풀어주시더니 또 속막힘 짬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사는게 쉽지않네요
재속풀고막짬뽕집맛없재
세상을 각박하게 만드는 1등 공신들
티머니 안 써봐서 카드결제 충전은 안된다길래 있던 현금으로 하고, 그냥 후불제 교통카드쓰는데 진상 부릴거면 후불제를 써!
우산빌런 ㅋㅋㅋㅋㅋㅋ
1번 피해의식 본인도 있는거 맞다에 한표
다 주작같어;;;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인류애가 살살 녹아내린다...
사이다가 필요해....
세무조사를 개인이 가자고 한다고 "예 알았습니다."하고 가는줄 아나??? ㅋㅋ 진짜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마지막 저거 우산 ㅋㅋㅋㅋ 저게 맘카페나 아파트카페 같은데 말 돌려서 저런 건데.
요즘은 카페에서 갑질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탈법 정보도 유통됨.
근데 저게 유일한 커뮤니티인 지방이 좀 많음.
그래서 문제가 되는 동네, 지역은 계속 같은 지역에서 유사한 문제가 계속 발생함.
맘카페 옹호하는 애들이 딱 그럼. 그 지역은 그것 말고는 커뮤니티가 아예 없다시피 함. 그러니 못 잃는 거지.
이웃끼리..
마지막은 너무 주작이잖아 ㅋㅋㅋㅋ
마지막이야기는..쫌 ..기도안차서 말이안나오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