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ekyungpark5712 그렇군요. 저는 텍스트 기반의 플랫폼에서 오래전부터 활동해왔고, 지금 보시는 영상 콘텐츠는 예전에 다뤘던 주제를 영상화한 콘텐츠입니다. 그때도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게 비슷한가 봅니다. worldspeedwg.tistory.com/1122
즉 더위를 느끼는 것이 열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이라기 보다는, 체온을 방출(조절)하는 과정의 속도에서 느껴지는 거군요. 물론 열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말이죠. 더위를 느끼는 것과 뜨거움을 느끼는 것이 다른 매커니즘인 것 같네요. 또 궁금한건 더위를 느끼는 메커니즘과 추위를 느끼는 것이 같을까 한달까요?
음 사물궁이님 다른 영상들 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중에 매운 맛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게 있었는데, 그 영상을 보면 아마 좀 더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사람의 온도 수용기에는 온도를 느낄 때 각각 특정 온도에서 가장 크게 활성화되는 채널들이 있는데 뜨거움을 느끼는 채널이 세가지, 차가움을 느끼는 수용기가 두가지에요.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무튼 이중에 뜨거움을 느끼는 채널 중 한가지가 캡사이신 수용채로써 매운맛도 느끼게 하고, 차가움을 느끼는 수용기에서 추위를 느끼게 한답니다. 이건 온도 수용기에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감각이고, 체온의 상승 혹은 하강에 따라서 사람이 느끼는 것은 다양한 뇌의 작용과 호르몬 분비로 인한 거에요!
1. 사람은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데 그 과정에서 열이 발생한다. 2.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효소'가 필요한데 그 '효소'가 잘 활동하는 온도가 36도 근처이다. 그래서 더 높은 체온으로 기본값을 설정할 수도 있었지만 효소 때문에 기본 체온을 36도 근처로 세팅해놨다. 3. 사람이 섭씨 22도에서 쾌적함을 느끼는 이유는 땀 배출을 안해도 되고 또 닭살을 안 만들어도 체온을 36도로 유지하기가 쉽기 때문에 뇌가 쾌적하라고 느끼라고 명령을 내린다. 4. 그런데 섭씨 30도에서는 땀을 배출해야 36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뇌가 덥게 느끼라고 명령을 내린다.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플러스 콧물... 제친구들은 아무도 매운거먹으면거 콧물을 안흘려요 저만 줄줄 남 너무 많이나서 코를 풀어도 풀어도 끝이없음 밥먹는데 코푸는소리 나면 입맛떨어지니까 최대한 소리 안나게 휴지에 찍어내듯이 풀음 ㅠㅠ ㅈㅂ 매운거먹을때 콧물이 심한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은 무슨차이가 잇는거딩
뭐죠??? 뭔가 질문에 대한 답은 없고, 체온 유지 과정만 설명하다 영상이 끝나네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하자면… 더위를 느끼는 말초 기관은 피부 속의 신경말단(온도수용기) 입니다. 인간의 체온은 36~37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심부체온을 측정한 것이며 실제 피부가 평상시 느끼는 체온은 (인체 바깥으로 향할수록 온도가 떨어지므로) 이보다 약 10도가량 낮은 온도입니다. 즉 외부기온 기준으로는 25도 가량의 온도가 되어야 피부가 정상 체온인 것으로 인식한다는 것이죠. (습도나 바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외부 기온이 30도 중반 정도라면 덥게 느껴지는데, 이 정도 피부온도는 심부체온을 기준으로 하면 체온이 40도가 넘어갈때나 느낄 수 있는 비정상적인 온도입니다. 그래서 체온과 비슷한 기온에서도 피부(속 감각기관)는 덥다고 인식하는거죠. 결론은 [심부에서 멀어질수록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온도감각기관의 디폴트값은 우리가 말하는 체온보다는 낮기 때문] 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체온은 항상 유지되어야 하는 균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몸이 노력한다. 낮은 온도에서는 몸이 냉각되는 것을 방지하고 체온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때 냉기를 느끼게 하는 많은 인자들이 작용한다고 배웠는데, 영상을 통해 왜 체온보다 온도가 낮아도 왜 더위를 느끼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36.5도 보다 낮은데 덥다고 느끼는건 피부의 온점(루피니소체)이 뇌에다 신호를 보내서 그런겁니다. 40도만 되도 10분정도 접촉하고 있으면 통각세포까지 반응하며 세포들이 파괴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데이터베이스에 따라 뒈지기 전에 신호를 주는겁니다. 체온보다 높은온도에 오래 방치되서 방열이 안되 체온이 오르면 죽기때문에 열대지역에 사는 사람도 덥다고 느끼게 되지만 체온 미만 온도라면 적응정도의 차이로 덥다 춥다 느끼는 차이는 어느정도 발생하죠. 겨울에 홍콩가보면 북유럽 사람들은 반바지에 쪼리신고 다니고 동남아 사림들은 부츠에 파카입고 다니는것 처럼. 느끼는건 차이가 좀 있어도 체온이 변동될 정도의 한계 상황하에서의 느낌은 다들 비슷함.
죄송하지만 제목선정을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ㅠㅠ 체내 대사나 체온 조절을 관여하는 호르몬, 괄약근 수축은 뇌의 신호를 통해 이루어지고(= 조직의 자가 기전이 아니며), 뇌가 더위와 추위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온도 수용체를 통한 전기적 신호전달만 가능합니다. 때문에 수용체 단백질을 손상시킨 실험체는 아무리 더운 방에 들어가도 땀을 안 흘리죠!
약간의 설명이 부족한게 있어서 영상을 여러번 돌리면서 보게되는데요. 간략정리 1. 열을 너무빨리 발산하면 몸의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천천히 열에너지를 발산한다. 2. 주변 온도가 올라가면 열발산이 느려지기때문에 천천히 발산하게되어서 더워 진다. 결과 2번의 경우 1번의 천천히 발산되는 에너지지가 느리게 움직이니 몸안에 열이 채워지게 되는 구조이고 습기로 인해 더욱더 열 발산의 출구가 줄어들어 열이 난다는 이야기인거 같네요. 의문 근데 궁금한게 온도가 높아지면 에너지활동은 더 활발해지지 않나요? 몸의 열에너지가 활발해지기때문에 빨리 발산되서 뜨거워진다라고 하는게 더 맞는거 같은 느낌이들어요. 저만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 궁금합니다.
[오류 공지] 01:01에서 지방 터질 때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들어가야 했는데, 단백질에서 나오고 있네요. 검토 과정에서 확인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떤 앱으로 편집하세요?
제가유튜브를 준비하는데 필요해서그래요
제발 알려주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데 효기심 영상에도 이내용있던데
@@suekyungpark5712 그렇군요. 저는 텍스트 기반의 플랫폼에서 오래전부터 활동해왔고, 지금 보시는 영상 콘텐츠는 예전에 다뤘던 주제를 영상화한 콘텐츠입니다. 그때도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았는데,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게 비슷한가 봅니다. worldspeedwg.tistory.com/1122
에이~ 이거 보는 사람들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지방이 지방산과글리세롤로 구분되는 것 정도는 이미 알거에요!!!
강제로 궁금하게 만든다
Hanbyul5 ㅋㅋㅋ 인정합니다
ㅇㅈ ㅋㅋㅋ
연쇄 궁금마
인정..
ㅇㅈ 그냥 제목 본 순간 급 궁금해짐ㅋㅋㅋㅋ
이게 졸라 신기한데 영상 타고 타고 보면서 모든영상이 다 어? 그러게? 이러면서 다봄
진지충.. 개인 감상에 태클 ㄴ
맞음 ㅋㅋ 추천영상목록보면 강제로 궁금하게 만듬
@@berryyellow1198 안물어봤어요
@@berryyellow1198 찐
@@berryyellow1198 Wls
중간 중간 "앗뜨거!" "앗차가!" 효과음 너무 좋음ㅋㅋㅋㅋㅋ귀여워
2:23초 쯤에 있어요 ㅋㅋㅋㅋ
앗차가!↓앗뜨거!↑
지금 내가 손에 들고있는 마이크로폰
이거 정말 누워서 궁금하기만하고 찾아보기까지는 안했는데 이렇게 바로 있으니 기분되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몸 힘들게 일하는 구나... 그런의미로 오늘 저녁엔 치킨이다
몸: 죽..죽여줘
ㅋㅋㅋㅋ
닭: 사.. 살려줘
배우신 분
앗,,, 나는 그럼 스테이크다!
되게 어려운 내용인거 같은데 상당히 잘 풀어서 설명하셨네요
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 세번째컷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중독된다 이 채널 ㅎㅎㅎㅎㅎ
2:30 이부분 외케웃겨욬ㅋㅋㅋ 장기들한테 야유 보냄 ㅋㅋㅋㅋ
즉 더위를 느끼는 것이 열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이라기 보다는,
체온을 방출(조절)하는 과정의 속도에서 느껴지는 거군요.
물론 열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말이죠.
더위를 느끼는 것과 뜨거움을 느끼는 것이 다른 매커니즘인 것 같네요.
또 궁금한건 더위를 느끼는 메커니즘과 추위를 느끼는 것이 같을까 한달까요?
그러면
평소보다 체내열이 덜( 느리게) 방출 되어서
덥다. 라고 느끼는 것 일까요?
음 사물궁이님 다른 영상들 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중에 매운 맛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게 있었는데, 그 영상을 보면 아마 좀 더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사람의 온도 수용기에는 온도를 느낄 때 각각 특정 온도에서 가장 크게 활성화되는 채널들이 있는데 뜨거움을 느끼는 채널이 세가지, 차가움을 느끼는 수용기가 두가지에요.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무튼 이중에 뜨거움을 느끼는 채널 중 한가지가 캡사이신 수용채로써 매운맛도 느끼게 하고, 차가움을 느끼는 수용기에서 추위를 느끼게 한답니다. 이건 온도 수용기에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감각이고, 체온의 상승 혹은 하강에 따라서 사람이 느끼는 것은 다양한 뇌의 작용과 호르몬 분비로 인한 거에요!
@@장짤-i2z장문의 답글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어쩐지 같은 날씨에 가만히 있는데 더워졌다 괜찮아졌다 반복하는데 이것때문이었군요
생각해보니까 30도만 되어도 몸은 엄청 덥다고 느끼는데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왜 덥다고 느낄까? 싶은데 이게 단순히 온도차이가 아니라 열에너지 발산과 관련된 부분이었군요. 오늘도 좋은 내용의 동영상 잘 봤습니다.
1:02 글리세롤이 희미해
항상 재밌는편집과 내용 감사합니다 ㅋㅋㅋ도움많이되네용
더워도 좋으니 집에가고싶엌ㅋㅋㅋㅋㅋㅋ 이런 깨알개그 너무 좋네요!!!!!!
해산물에서 뭐때문에 비리다고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염기 성분 있어요 비린내 발생시키는. 그래서 회에 레몬즙 뿌려서 중화 시킴
1. 사람은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데 그 과정에서 열이 발생한다.
2.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효소'가 필요한데 그 '효소'가 잘 활동하는 온도가 36도 근처이다. 그래서 더 높은 체온으로 기본값을 설정할 수도 있었지만 효소 때문에 기본 체온을 36도 근처로 세팅해놨다.
3. 사람이 섭씨 22도에서 쾌적함을 느끼는 이유는 땀 배출을 안해도 되고 또 닭살을 안 만들어도 체온을 36도로 유지하기가 쉽기 때문에 뇌가 쾌적하라고 느끼라고 명령을 내린다.
4. 그런데 섭씨 30도에서는 땀을 배출해야 36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뇌가 덥게 느끼라고 명령을 내린다.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요즘 개더워죽겠는데 이 영상이 딱 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여름에 맨날 39도 하다가 30도인적 있었는데 추웠음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먹고있었는데 기억나부렀어
작년여름 진짜 지옥이었제... 이번해는 좀 나은듯
몆년후에는 45도 48도가 되겠내요
지구가 더워져서 그때는 또 어덯게 견딜까요 걱정되내요
@@이현민-s8i 지구는 견뎌요 사람이 문제지
문재인
@@이현민-s8i ㄴ 지구 멀쩡함
궁금해져서 들어왔지만 지금 집 밖이 37도라서 궁금하지 않아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수고가 많습니다 꾸준한 업로드 기대하겠습니당ㅎㅎ
매운거먹으면 왜 땀이나고
왜 개개인에따라 매운거먹을때 땀나는 차이가 있을까요?
먹을때 땀 안흘리는방법은 없을까요 ㅠㅠ
저는 땀을 내고 싶은데 내는방법이 있나요?
땀이 잘안나서 피부가 안좋은것도 있어서
이 주제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겟다 ㅋㅋ
저도요.. 땀이 그냥 막 줄줄나요.. 지금 완전 여름도 아닌데 줄줄나서 큰일났어요 진짜 심각해요.. ㄹㅇ로.. 그냥 아예 땀이 안났으면 좋겠어요 땀 안나면 안좋지만 제 지금 체질에 때문에 안나는게 스트레스도 안받을것같아요
플러스 콧물... 제친구들은 아무도 매운거먹으면거 콧물을 안흘려요 저만 줄줄 남 너무 많이나서 코를 풀어도 풀어도 끝이없음 밥먹는데 코푸는소리 나면 입맛떨어지니까 최대한 소리 안나게 휴지에 찍어내듯이 풀음 ㅠㅠ ㅈㅂ 매운거먹을때 콧물이 심한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은 무슨차이가 잇는거딩
정말 쓸데있이 유익한 채널이고 난리야 >_
사소하고
물어보지 않고 넘어갔지만
궁금해지게 만드는
이 채널
모르겠어요 선생님..
모기가 사람을 무는이유는 피로영양분을얻어서 알을 낳기위해 피를 빤다고 아는데 그럼
1년동안 사람이나동물이 안물리면 모기는 알을 못낳고
멸종하나요?
그럼 모기가 사람몸안에 들어가서 알까면 어케됨
와 미친 덥다고 혼잣말했는데 알고리즘에서 이걸 띄어주네..
님폰ai가 엿들음
ㅋㅋㅋ
0:14 0:14 왼쪽 위에 사람 신체구조는 도대체 어떻게 됐는지도 매우 궁금해지는 영상 ㄷㄷㄷ
날씨 조온나 더워져서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어용😊 마스크도 끼고 다녀야하는데 너무 싫어요ㅠㅠㅠㅠ
진짜 인간의 내장기관을 보면 정밀기계제작 설계도만큼 완벽함 몇몇군데 하자가 있긴한데 기계제작할때에 비하면 그건 하자도 아님
ㄹㅇ 매커니즘 ㅈㄴ 잘짜여짐 ㅋㅋㅋㅋㅋㅋ
우리몸이 차갑다 뜨겁다라고 느끼는 기준은 우리몸의 열을 얼마나 빨리 또는 늦게 뺏어가는 가에 따라 느낀다고 하네요.
내 몸이 항상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니.. 내 몸중 하나라도 사는 데 필요한 노력을 멈추게 되면 나는 아프게 되고 죽을 수도 있는 거잖아.. 되게 몸에 감사하면서도 무섭기도 하네요
뭐죠??? 뭔가 질문에 대한 답은 없고, 체온 유지 과정만 설명하다 영상이 끝나네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하자면…
더위를 느끼는 말초 기관은 피부 속의 신경말단(온도수용기) 입니다. 인간의 체온은 36~37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심부체온을 측정한 것이며 실제 피부가 평상시 느끼는 체온은 (인체 바깥으로 향할수록 온도가 떨어지므로) 이보다 약 10도가량 낮은 온도입니다. 즉 외부기온 기준으로는 25도 가량의 온도가 되어야 피부가 정상 체온인 것으로 인식한다는 것이죠.
(습도나 바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외부 기온이 30도 중반 정도라면 덥게 느껴지는데, 이 정도 피부온도는 심부체온을 기준으로 하면 체온이 40도가 넘어갈때나 느낄 수 있는 비정상적인 온도입니다. 그래서 체온과 비슷한 기온에서도 피부(속 감각기관)는 덥다고 인식하는거죠.
결론은 [심부에서 멀어질수록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온도감각기관의 디폴트값은 우리가 말하는 체온보다는 낮기 때문] 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체온은 항상 유지되어야 하는 균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몸이 노력한다. 낮은 온도에서는 몸이 냉각되는 것을 방지하고 체온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때 냉기를 느끼게 하는 많은 인자들이 작용한다고 배웠는데, 영상을 통해 왜 체온보다 온도가 낮아도 왜 더위를 느끼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0:54 계란말이 초밥! 귀엽누 ㅋ
이거 얼마전에 생물공부할때 궁금했던건데...
감사합니다!
체온유지만 나오다가 끝났어???
아이콘보니 웨건의꿀팁 그분같은데 이렇게보니 반갑네영 건승하시길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엇 제가 물어봤던거다!! 속시원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전 영상이 지금 뜨네
알고리즘 레전드
여름마다 다시 보게 될 영상
나의 알고리즘은 다른 사람보다 2년 느리다
참 주제가 좋은 채널
궁금증 : 사물궁이님은 어떻게 이렇게 넓은 분야의 지식을 자세하게 알고 있는걸까?
음....아마 주제가 들어오묜 지식+철저한 자료수집, 검색 으로 영상을 만드시니 까요 그렇지 않을 까요?
너무나 유익한 영상!
36.5도 보다 낮은데 덥다고 느끼는건 피부의 온점(루피니소체)이 뇌에다 신호를 보내서 그런겁니다.
40도만 되도 10분정도 접촉하고 있으면 통각세포까지 반응하며 세포들이 파괴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데이터베이스에 따라 뒈지기 전에 신호를 주는겁니다.
체온보다 높은온도에 오래 방치되서 방열이 안되 체온이 오르면 죽기때문에 열대지역에 사는 사람도 덥다고 느끼게 되지만 체온 미만 온도라면 적응정도의 차이로 덥다 춥다 느끼는 차이는 어느정도 발생하죠.
겨울에 홍콩가보면 북유럽 사람들은 반바지에 쪼리신고 다니고 동남아 사림들은 부츠에 파카입고 다니는것 처럼. 느끼는건 차이가 좀 있어도 체온이 변동될 정도의 한계 상황하에서의 느낌은 다들 비슷함.
1:17
으어ㅓㅓ 조명때문인지 뭔지모른겠는데
그거랑 이 열이랑 합쳐서 찜질방 들어갔다 나왔는데 아직도 빨갛게 뜨거운 개운한느낌(급 기분 나쁘다가 기분좋아짐)
아.상쾌해..
아.또더워ㅓㅓㅓㅓㅓ으아아아 얼응물에 머리 담그고싶다아ㅠㅠㅠ
2:03딱 이기분이야 그래!!!이고얍!!!!
그럼 더위나 추위를 유난히 타는 사람은 다른 사람 체온과는 다르게 유지되는 건가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운데 몸에서 열을 만들 생각을 안하거나. 더운데 븅신마냥 평소처럼 열을 생산하고 있는겁니다.
저는 평소에 몸에서 열이 나는 편이라 옷을 두껍게 입지 않는데 여름이라고 몸에서 열이 덜 나는게 아니라서 살가죽 찢고싶습니다.
@@이정환-k5q 진심이 느껴진다
죄송하지만 제목선정을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ㅠㅠ
체내 대사나 체온 조절을 관여하는 호르몬, 괄약근 수축은 뇌의 신호를 통해 이루어지고(= 조직의 자가 기전이 아니며), 뇌가 더위와 추위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온도 수용체를 통한 전기적 신호전달만 가능합니다.
때문에 수용체 단백질을 손상시킨 실험체는 아무리 더운 방에 들어가도 땀을 안 흘리죠!
0:48 배터리 없는줄..
효과음이 너무큐띠뽀짝해ㅠㅜ
와 그러네 체온보다 낮은 온도인데 덥네...ㅎㅎㅎㅎㅎ대단하다 별게 다 궁금한데 생각지도 못한 궁금증이라 놀랍고 또 나도 궁금해 지네 ㅋㅋㅋ
2:17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했는데ㅡ감사합니다
0:46
팩맨x사물궁이
2:05 난 열에너지를 제대로 방출못해서 땀이 비오듯하는건가😱🥵
진짜궁금했는데!!
진짜 궁금했는뒈 굳
2년 전 영상이긴 한데
@@오수용-d4h 그래서 찾아봄ㅡㅡ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은 참 많은 일을 하게 해주는군요.
평소에 이거 너무 궁금했어요!
아 저 이거 진짜 궁금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왜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는지 해둬요
하품하면수 근육들이 눈물샘자극
0:48:팩맨
그럼 더울때 밥을 안먹으면 좀 견딜만할까요 ㅠㅠ 땀이 너무나서 괴롭네요
어쩐지 뭘먹으면덥더라
통통하신분들은땀까지나던데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완전 천재! 진짜 나도 궁금했것임.
그래서 30도에 더위느끼는이유가 먼가요?
@@wingadiumjun5521 더워서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아닠ㅋㅋㅋ 이거 영상 틀었는데 이분 영상 광고로 나와가지고 계속 보고있었음 ㅋㅋ
한국의 쿠르츠게작트, 사물궁이!!
약간의 설명이 부족한게 있어서 영상을 여러번 돌리면서 보게되는데요.
간략정리
1. 열을 너무빨리 발산하면 몸의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천천히 열에너지를 발산한다.
2. 주변 온도가 올라가면 열발산이 느려지기때문에 천천히 발산하게되어서 더워 진다.
결과
2번의 경우 1번의 천천히 발산되는 에너지지가 느리게 움직이니 몸안에 열이 채워지게 되는 구조이고 습기로 인해 더욱더 열 발산의 출구가 줄어들어 열이 난다는 이야기인거 같네요.
의문
근데 궁금한게 온도가 높아지면 에너지활동은 더 활발해지지 않나요? 몸의 열에너지가 활발해지기때문에 빨리 발산되서 뜨거워진다라고 하는게 더 맞는거 같은 느낌이들어요.
저만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 궁금합니다.
0:56 와 계란초밥 마싰게따...ㅠ
0:47 내 배터리 15퍼 된줄.. ㅠㅠ
ㅋㅋㅋㅋㅋㅎ 효소 활성부위 디테일까지 ㅋㅋㅋㅋ 대박 b
사람 몸무게는 60-80키로 되는데 이걸 실제 물건으로 들어보면 되게 무거운 무게인데,사람들은 이렇게 무게가 나가는 몸뚱이를 큰 힘들이지않고 걷고 뛰고 움직이는게 신기해요 원리가 뭘까요?
님이 물건을 들때 님몸무게+물건무게
이건 갑작스럽게 몸무게가 증가한 사람들을 보면 이해할수 있습니다. 본인의 근육과 관절이 버틸수 있는 한계를 넘은 체중을 가진 사람들은 걷거나 심지어 서있는것도 무리를 느낍니다.
0:20 직장인 침투력 무엇
1:03저거뭐임?
오 이거 흥미롭다
내가 겨울에만 더웠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군..
이런점도 있지만 기온이 30도라는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의 공기의 온도이다 보니 태양아래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높다는 것도 있지않을까요
이번 영상은 설명이 명확하지는 않았음 ㅜ 서론부분과 본론의 나누어지는 부분과 결론을 명확히 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ㅎㅎ
서론 = 덥다 쥰내덥다 왜그럴까.
본론 = 에너지냠냠.
결론 = 우리몸은 열을 방출해야하는데 방출속도가 느려지면 덥다고 느낀다.
혹시 문과신가요
@@0더덕 혹시 이과신가요? 논리적 설명이... ㅎㅎ
@@0더덕 말씀하신 요점은 "날씨가 더워지면 더위를 느끼는 이유"이고, 이 영상에서 밝히겠다고 한 주제는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더위를 느끼는 이유인데 그에 대한 설명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02:28 여기서 잠깐 언급하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zw_k 탁월하시네요 역시 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림 너무조아
와 이거 진짜 궁금했어요 ㄷㄷ
2:21 열심히 일한다라~!! 일하는 세포?
내머릿속 뒤져서 설명하는거같음 ㄷㄷ 내가 궁금했던것만 나오네
방금 엄청 좋은 질문있어서 할려고 했는데 까먹음.. 기억력 극혐이다 ㅠ
질문: 방금전까지 기억하려했던것을 갑자기 까먹는이유가 무엇인가요?
목소리와 다르게 영상은 너무 귀여워❤❤
더 들어가면 ATP 해당과정, 이탄당, 삼탄당, 미토콘드리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먹는 음식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하고 일하며, 항상성을 유지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ㅍ ㅑ 바로보러왓다능
아니 진짜 궁금한 것만 해주네
02:14 뇌랑효소 커여워~~
이건 진짜 궁금햇는데 드디어! 이러면서 들어왓는데 2년전꺼…
어제 궁금했는데 알고리즘... 레전드
물은 농도가 낮은곳에서 높은곳으로 이동하는데 그럼 만약 우리 몸 안의 물 농도보다 높은 수조 만들어서 드가면 우리 몸 쥐포됨?
해당 내용대로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신체의 열발산눙력이 좋은 걸까요? 아니먄, 신체의 열이 너무 높아서일까요? 열이 많은사람과 적은 사람 이런식으로도 분류해서 보는 경우가 있잖아요?
와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았는데 저런 궁금증 창의적이다
왜 사람은 추위에 잘견디는 사람과 더위에 잘견디는 사람으로 나뉘나욤?
그림이 너무 기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