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aña Vlog ep.1] 7년만의 산티아고 순례길, 하루 걷다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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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whistler750
    @whistler750 Год назад +5

    요즘 카미노, 공립알베르게 자리 잡는 게 하늘에 별따기라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많이 알려지다보니 한국 여러 여행사에서 관광상품으로 모객하여 떼거지로 알베르게를 점령하는 사태까지 만연.
    사설이나 호텔 이용하다보면 순례길 걷는데 이제 비용 700~800은 잡아야.

    • @Hhunihun
      @Hhunihun  Год назад +1

      헐 저도 진짜 똑같은 생각 했습니다!!!!!!!!!! 단체로 알베르게를 잡는 것 같더라구요, 공립은 고사하고 적당한 사립이라도 여유롭게 베드가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특히나 곧 여름되면 성수기일텐데, 진짜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요ㅠㅠ

  • @wys0727
    @wys0727 Год назад +4

    공감하고 동감하는 내용이예요. 올해 4월 말경에 가서 숙소 예약에 시달리고 지치다 지쳐서 이곳을 왜 왔나 싶은 자괴감이 들었었어요.
    어떤이들은 그런 것도 까미노의 한 부분이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 것을 보고 질려버렸답니다.
    레온까지 하루하루 예약 전쟁을 치루면서 걷다가 모두 접고 돌아왔었어요.
    여러번 다녀오신분들의 경험을 들어보니 정말 시기에 따라서 예약없이 다닐수도 있고,
    한꺼번에 몰려서 하지 않아도 될 숙소 고생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의 올해 4월의 경험은 외국인들도 어마어마하게 왔었고, 특히 한국 단체 여러팀들로 인해서 고생을 했었답니다.
    한국 여러팀들을 비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20-30명씩 오는 단체팀을 만나게 되어지다보면
    혼자서 순례길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선택지가 거의 없어지는 것이였어요.
    거의 비슷하게 걷고 머무르는곳도 거의 비슷하거나 같다보니 여행사를 통해서 올 수 밖에 없는 분들의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단체팀들로 인해서 개인 순례길에 오르는 사람들중에 숙박잡는것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많았답니다.
    한국이라면 모를까 타국에서 익숙하지 않는 환경에서 숙박 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시작되어지면
    하루하루의 공포스러움이 생기고 공포스러움이 며칠 연속적으로 되어질때 미련없이 돌아보지 않고 다시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 @Hhunihun
      @Hhunihun  Год назад

      이러한 부분을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기도, 안타깝기도 하네요ㅠㅠ. 괜스레 정신이 나약하게 느껴지기도하고 힘든시간이었어요ㅠ! 중간결정하기까지 수많은 생각으로 잠도 안와서 날도 샜었네요ㅠ. 부디 앞으로는 좋은 경험 좋은 여행이 함께하시길 빌어요!!😊

  • @NIMJAEVLOG
    @NIMJAEVLOG Год назад +1

    7년만의 순례길이라 기대하셨을텐데 더 아쉬우셨겠어요! 무엇을 중단한다는 것도 큰 결심이 필요했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이후의 여행길이 더 즐거우셨기를요

    • @Hhunihun
      @Hhunihun  Год назад +1

      따뜻한 공감 감사해요! 부엔 까미노 하셨나요! 감사합니다..!🙏🏻

  • @jamesson2635
    @jamesson2635 Год назад +1

    작년 7~8월 프랑스길 처음으로 완주했는데, 코로나 직후라 그런지 아주 한가했었어요. 메세타 그 광활한 벌판에서 오직 저 혼자만 걸을 정도로요. 참으로 좋았던 순례길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순수한 순례길도 끝인건가요? 산티아고 순례길도 오버투어리즘 시대이군요. 안타깝습니다....

    • @Hhunihun
      @Hhunihun  Год назад +1

      누구도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으니 어렵네요ㅠ. 너무 부럽습니다! 메세타 이름만들어도 바람소리와 발끝의 돌맹이들의 감촉이 느껴지네요... 좋으셨던 추억 오래 간직하시길 빌어요 ㅎㅎ

  • @keemya647
    @keemya647 Год назад +1

    혹시 언제 가신건가요? 저도 3년전에 갔고 이번 6월에 다시 가보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 @Hhunihun
      @Hhunihun  Год назад

      저는 1주일전 4월 17일에 생장
      출발했어요!, 전에는 16년도 7월에 갔었구요! 초반에 미리 예약만
      하신다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순례객들이 많아서 첫날이 사리아 100키로 구간같았어요!

  • @가넷-b9b
    @가넷-b9b Год назад +1

    영상 화질이 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어떤 카메라 쓰셨나요?

    • @Hhunihun
      @Hhunihun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ㅎㅎ 아이폰 13 미니로 촬영했습니다!

  • @byoungkim7786
    @byoungkim7786 Год назад

    하루에 몇키로 걸으신 건가요?

    • @Hhunihun
      @Hhunihun  Год назад

      40키로정도 걸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