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소기업, 스타트업 쪽 면접을 다녀보니 인수인계가 엉망인 회사가 많네요. 인수인계자가 이미 퇴사를 해서 없거나 인수인계 기간이 딸랑 하루인 회사가 많은데 인수인계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하도 이런 곳만 만나니 하루 인수인계가 업계 관행(?)인가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수인계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가이드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2. 썩어가는 회사 = 회사 '인사'를 주목! 1) 사내정치가 판을 침 - 밀실대화에서 주요결정 - 1~2사람의 라인에서 권력 집중 - 무능한 사람의 승진/발탁 2) 회전문 인사 - 주요 보직에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배정 (밑에 사람 성장X. 기회X) - 무능한 사람이 핵심인재 (Worst Case: 핵심인재가 무능한 가족구성원)
썩어가는 회사에 다녔던 1인으로서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 인수인계 체계도 하나도 없고 맞선임은 저를 믿고??언제든 회사를 빤스런할 생각이었네요 .. 제대로 배운것도 없는 상황에 부담이 컸었고 수습기간 끝나기전에 퇴사 얘기드릴려했는데 오히려 해고통보를 받았네요.. 새로 사람 구하려고 공고 또 올려놨더라구요 .. 미처 알지 못했어요 공고 자주뜨는 회사는 왜 걸러야하는지 겪어보니 확실히 알겠어요 .. 이력서 넣을 때 꼭 주의하세요 ~
같은 회사 다니시나?? ㅋㅋㅋㅋㅋ 저희도 그래요. 대표라는 작자는 지 기분 꼴리는대로 호통치고 화풀이하고.. 그 화풀이 대상은 여직원 한정이라는 점. 사장이나 부사장이 지가 불렀는데 바로바로 안오면 여직원한테 개지랄 떱니다. 그리고 당사자들이 헐레벌떡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갑게 맞이하는데 진짜 싸이코패스 아닌가 싶음. 입찰공고를 매일 같이 뭉텅이로 뽑아서 지 기분 나쁠 땐 직원 책상에 있는 힘껏 내리치면 내려놓고. 여기도 가족 경영인데 한없이 무능하기만 합니다. 조만간 여기 뜨려구요 ㅎㅎ
저희 사장님도 감정기복이라기보단 거래처랑 잘 안풀리면 삼실와서 저랑 애들 잡습니다. 갑자기 보고서 빨리 달라는둥 저희 업무분장도 맨날 까먹으셔서 왜 일처리 안해놨냐고 짜증만내심. "이거 제 담당 아닌데요..." 하면 "아? 그래? 그럼 누군데?" 이러고 있습니다. 자기 감정 하나 다스릴줄 몰라서 본인이 뭘 생각하고 말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있네요. 환승 준비중입니다.
제 경험담인데 그런 회사가 한정된 소수 인원으로 계속 운영되는걸 봤는데요. 마치 이 회사를 나가는 사람이 인정을 못받고 능력이 안되어서 나가는 분위기를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거기에 다니시는 직원들이 정말 끼리끼리 연애한다고 해야하나요?; 끼리끼리 만나서 일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열정도 없고 그냥 주어진 월급이나 받으면 그만인 마인드로 다니시더라구요..아무 생각도없고 자기개발 할생각도 없고 퇴근만 바라보고..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저는 지금 그래서 그런 회사 안가려고 저에게 투자하고 공부하고 이형님 영상보면서 취준 열심히 하고있어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회사가 분위기나 업무나 점점 노답이라고 생각해 연초부터 죽어라 이력서 뿌려서 환승이직 성공했는데, 이형님 얘기 듣고 보니 진짜 탈출 잘했다 싶네요. 어느 순간부터 투자도 신사업도 없고 몇년째 적자에 경쟁사들은 속사정이야 어쨌든 우린 이런걸 한다! 이런 사람 데려왔다! 선전하기 바쁜데 그런 걸 따라하지도 않았고요. 윗대가리들은 그런 어려움을 서로 협력해서 풀려는 움직임도 전혀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사내정치도 심해져서, 실무자들과 논의 없이 무능한 관리자들끼리 어디 담배피러 가서 쑥덕쑥덕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어떤 때는 지들끼리도 말이 안맞고 뒷북치고 하니 제 자신이 점점 무기력해지더라고요. 관리자, 임원들은 전혀 거기에 걸맞는 경력이나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데 자기들끼리 근자감에 취해서 누굴 데려올 생각도 안하고 그저 감투놀이에 바쁘고...저는 악물고 버텨서 환승이직 했는데, 좀 똘보라고 의욕 있는 사람들은 조용히 사라지더라고요. 아마 그들도 노답이란 걸 알았겠죠.
가족 회사인데 입사할 때 우리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다~ ㅇㅇ씨를 많이 배려해주고 성장하게 도와줄거고 우리 회사는 큰 가능성을 가진 회사고 뭐고 하는순간 바로 탈출하세요ㅋㅋㅋㅋ 가족구성원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건의를 넣어도 대표는 니가 참으란 식의 답변만 합니다 그냥 애초에 발을 들이지 마세요 그 회사는 그들만의 리그일 뿐입니다
회전문 인사 부분이 대부분의 제 회사 경험과 같네요.. 무능력자들이 주요 자리를 지배할 때 회사도 성장할 수 없지만 밑에 직원도 성장의 기회와 발전시킬 의욕을 잃고 입만 닫고 조용히 다니게 되더라구요. 결국 모두에게 마이너스인 부분...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 대부분은 나이가 많거나 오래다니거나 어느정도 경력만 쌓이면(+임원,대표에게 알랑방구까지 잘 하면) 대부분 고위 직급 달아주다보니 매번 같을 수 밖에 없네요. 결국 요새는 매번 사람이 나가니 공고만 올리고 뭐가 문젠지 모르는 회사들이 많아요^^
옛날에 직원수 5명인 소규모 x소기업을 다녀봤는데 거기서 나름 제가 할줄아는게 많고 일을 잘했었는데 그게 함정이더라고요. 저는 사람 몇명없는 회사 사람귀한줄 알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절대 아니더라고요. 거기서 드는 생각이 이런사람이 그 직급달고 있나?? 저 나이먹고 생각하는게 저정도 인가?? 싶을정도로 쫌 수준이 현저히 저급하더라고요. 여기있으면 남는것도 없고 제 자신도 미개해지는거 같고 싶어서 선이직 후 퇴사를 했는데 퇴사하는 그날까지 말도안되는걸로 트집잡네요. 뭐 그 회사에 연락해서 입사취소 시킬꺼라느니 뭐니 하면서 압력넣겠다 라는 듯이.. 이제는 그회사나오고 중견 입사했는데 진짜 사람들 수준자체가 천지차이네요.
완전 공감. 썩어가는 회사라 퇴사하고 지금 백수입니다 ㅋㅋㅋㅋ 코로나때문에 나이많은 인력 권고사직 후 새로운 젊은 인력 안뽑고 기존직원들끼리 버티다가 또 다른 사람 권고사직 시키고 사장 본인이 옛날 방식으로 일을 직접하는😑.. 이런 썩은 방식으로 후퇴를 하는. 게다가 딱히 크게 필요하지 않는 직무에 전문성도 없는 아직 결혼도 안한 사회초년생 예비 며느리까지 데려 온거 보고 기겁을 하고, 안그래도 퇴사 준비중 이였는데 학을 띄고 퇴사했습니다. 아직도 그 회사 생각만 하면 기겁을 합니다. 곧 망할 회사...
저는 업계경력 8년차 대리입니다. 나름 업계나 회사내에서 좋은 평판과 입지, 따르는 동생들도 많고 나름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며 회사에 작게나마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올해초 인사이동으로 새로온 부서장의 사내정치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일만해도 힘든데 새로바뀐 부서장이 진짜 하나하나 다 간섭하고 이전 성과를 다 무시하고 사이좋았던 우리팀원 및 타팀들 사이를 다 정치질로 갈라치기 하고 지가 좋아하는 주임급 직원 (새부서장이 오기전 부터 스파이쁘락치 였음)을 자기바로 밑에 중간관리자급으로 앉힐려고 해요. 정말 새로운 부서장은 앞뒤에서 하는 말이 다르고 이전 부서에서도 악명이 높고 평판도 안좋고 성과도 최악이었습니다. 본인이 주관이뚜럿하고 똑똑한 맘에안드는 직원들을 보내버리고 자기말만 잘 따르는 사람만 남기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저나 몇몇 직원들은 회사를 정말사랑하고 우리 직장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때문에 이런 이유로 정말 직장을 떠나야하나요 ? 정말 어떡하면 좋죠? 다양한 경험이 있으신 지혜로운 직장인 분들이 좀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사카모토윤 안녕하세요 저는 이글을 쓰고 1개월 이후에 이전 회사와 거래하고있는 외국계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문화는 다르지만 분위기도 너무좋네요. 회사동료들과 함께 그 부서장의 비리를 고발하고 목숨을걸고 싸우고 저도 퇴사 했습니다. 부서장은 비위사실이 다 적발되어서 날아갔고 지금도 레퍼런스가 엉망이라 중소기업조차 취직이 안되고있다 하네요. 저도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고 나름 큰조직의 에이스였지만 이 긴싸움으로 인해 모든 모티베이션과 에너지 회사에 대한 로얄티를 잃어버리고 퇴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집안의 가장의 밥줄을 끊은건 미안 하기도 하지만 남은 동생과 회사의 동료들을 다 지킬 수 있었고 다들 고마워하고 서로 많이 도와주고있어요. 저도 다행이 좋게 평가해주신 분들 덕에 좋은곳으로 이질할 수 있었고 고정적인 업무에 벗어나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열심히 배우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아들여할 업보죠 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형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6:55에 나온 대로, 핵심구성원이 가족인 회사는 피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여기서 말씀하신 것처럼, 20인 미만이면서 가족회사인 경우의 폐해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형님 영상을 취준 중인 지인에게 열심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 정말 좋아요
영상을 돌려보다가 궁금한게 있습니다. '(3) 무능한 사람이 핵심인재'에서 "핵심인재"가 가족은 아니고 "친구"여도 같은 건가요? 대표가 자꾸 데려오는 친구들이 경영진을 이루는데 친구라는 사람들이 전부 무능해서 부하 직원을 관리를 못하네요. 그래서 부하 직원들이 서로한테 자기 업무 떠넘기는데 혈안이 되어있어서 퇴사하긴 했지만요...
ㅈ중견 특 있을거 있는척 하며 실상은 ㅈ소나 다름없음 1. 인수인계 개판 : 잘받아야 1~2주, 그마저도 경험해야 안다! ㅇㅈㄹ하고 전임자 퇴사함. 그래놓고 막상 업무 보면 실수 투성이에 뭔가 누락이 ㅈㄴ 되어있음 2. 나가면 남은놈이 하게됨 : 제곧내, 필자는 다른부서 팀장급(재직30년차)이 빤스런했는데 내 직무도 아니고 일부 인볼드 된 일을 전체 떠넘겨서 하게됨 ㅋㅋㅋㅋ ㅈㄴ 이게 말이되나 싶을정도 ㄹㅇ임 다른건 말도 안하겠음 3. 재직기간이 긴 부서원(장) : 능력자vs고인물 , 필자는 후자를 봐버림 위기관리도 안되고, 성과관리는 말할 것도 없으며, 새로 발생한 업무(이슈)는 코카콜라맛있다 맛있으면 또먹지! 딩동댕동 엇 너가해! ㅇㅈㄹ함
1년전부터 아버지 밑에서 일하고 있는 20대중반입니다. 어떤 영상이든 가족회사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선이 담긴 영상, 댓글 등을 많이 봐와서 정신적으로 좋지 않았는데 그나마 이 영상에서는 "유능한 가족회사"라는 포인트에도 맞춰져 있어서 한시름 마음이 놓이네요. 앞으로의 이직 혹은 미래 고민할때 챙겨보곤 하는데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직딩 입니다 회사소개를 잠깐 하자면 대표,대표아들,과장두분,저 이렇게 4명 구성원 입니다. 컨테이너 창고에서 물건을 챙겨서 거래처에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월급여는 박봉이고 1년6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5인미만 기업이라 연월차 명절 보너스가 존재하지않는 회사입니다. 저는 악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다녔던 이유는 야근없이 일찍 퇴근하고 업무량도 만족스럽고 집이랑 가깝고 사람들도 그리 나쁘지 않아서 다닐만 하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부쩍 대표님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여기가 다닐만한 회사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첫번째:작업효율성 저희가 이번에 창고이전을 했는데 제 생각과 사장님의 생각이 너무 다릅니다. 저는 사무실보다 창고가 좀더 크고 작업환경이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무실은 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작업여건이 훨씬 좋아진 반면에 창고는 전보다 많이 좁아지고 작업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물건 챙기는데 전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고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판단 됩니다. 두번째:잦은야근 창고이전후 야근이잦고 이전 창고에서 기존에 하지도 않았던 재고조사 파악을 제가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납품직원이고 재고조사는 사무실에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사장님과 아들에 대한 불신 연봉협상때도 월급 2만원 쥐꼬리 만큼 올려줄때부터 불신이 쌓였던거 같습니다. 회사는 항상 어렵다 어렵다 하시는데 실제 납품하는 제입장은 일이 좀 없을때도 있지만 업무량이 정정량은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합하자면 이사후 창고 납품효율성 떨어져서 쳐다도보기도 싫고 대표랑 그 아들 믿음이 안가고 박봉에 잦은야근이 원인이 되어 퇴사 하고 싶네요
이걸 조금만 더 일찍 봤으면ㅠㅠㅠ 10여명 스타트업 회사인데 제일 오래 근속한 팀장이 진짜 무능하고 인성도 최악입니다. 팀장이기 때문에 회사의 핵심 인재이고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오래 근속한 직원이 팀장이 됐는데, 그사람 역시 근태 실력 인성 전부 최악이죠. 팀장같지도 않은 능력없는 사람들 때문에 잘못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억울하게 질책과 추궁당하면서 진흙탕싸움하다 1년 살짝 못채우고 퇴사했습니다ㅠ 진작 이런 꼴 당하기 전에 이 영상보고 빨리 나올 준비를 할걸...
이거 정말 맞는말입니다. 제가 이번주에 다닌 5인미만사업장이 대표이사 부장 대리로 이뤄진 소수 영세기업이였는데. 대리 부장이 인맥빨 낙하산으로 들어온 느낌이 너무나 났습니다. 이 회사가 파는 아이템에 대해 하나도 이해와 관심도없이 주먹구구식 일하는 무능한 인재들이였고, 그런 사람들이 실무 중심축에 앉아있으니 시스템구축해논것도 그렇고 너무나 답답하게 일하더군요. 그래서 일주일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런 했습니다.
요즘들어 회사에서 고민이 많이 되어, 회사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고 계시는 이형님 영상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제가 왜곡을 하는 건지, 혹은 능력이 없는 건지, 아니면 이직이 필요한 시기인 건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일반적인 회사랑은 운영되는 방식이 조금 달라서 영상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어느 정도 있다보니, 현재 상황이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국가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곳이라 국가 기준에 따라서 4명이 근무하는 곳으로 경력직으로 체용되어서 들어온 곳인데...들어왔더니 인수인계는 하나도 없었고, 요청을 하면 '알아서 찾아봐라.'라는 대답만 돌아오더라구요. 막상 자료를 찾아봐도 없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 경우엔 여지없이 '우리가 일을 안 한 것도 아닌데, 그런 말을 하면 기분 나쁘다.'라는 말을 하다가 나중에는 '니가 못 찾는 거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 실무자가 화가 많이 났는지...실제 자료도 많이 유실되어 있는 상태 + 원장과 팀장만 보기 위해 별도로 외장 하드로 보관하고 있는 상태가 합쳐져서 자료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입사 첫 월에 제가 입사하기 전에 이미 정리되었어야하는 업무들을(입사 약 4개월 전의 업무, 1년 전의 업무 등) 처리하지 않고 있다가 저한테 맡기기도 하고, 보건소에 제출하는 실적도 전부 가라로 처리를 하더라구요. 실제로는 4명을 운용할 수 없는 기관이었던 겁니다. 다른 실적들도 거진 다 가라로 처리를 하고 있네요. 4명 중에 원장을 제외하고 팀장이라는 직급을 달고 있는 사람은...전문가 자격증 취득일은 저보다 늦은데 단순 행정업무로 일한 경력이 높은 사람이더라구요. 처음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책임지기 싫어서 뒤로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수습하겠다고 개입하면 이후에 슬쩍 물어본 뒤에 성과로 보이는 것은 원장한테 자신이 한 것 마냥 보고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거나 하면 꼭 원장이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본인의 역할을 하지 않았으면서요. 물론 행정업무능력으로 따지면 그 사람과 제가 10년은 넘게 경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특히 단순 기안(서류)이나 지출결의서(회계) 등을 작성할 때에는 저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도 사실입니다만...그 외에 현장 능력은 이전 직장에서의 동료 및 팀장과 비교하면 굉장히 저조한 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팀장 역시나 본인의 업무를 저에게 제대로 인수인계를 해주지 않는 점, 각자의 담당 실적을 기입하여야함에도 자신의 업무를 부하직원에게 모두 넘기는 팀장, 원장에게는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다고 보고하는 점, 원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심지어 이야기를 해도 팀장을 보호해주기 바쁘고 부하직원을 비난하기만 하는 점, 원장과 팀장 둘이서만 모든 것들을 결정하고 통보하고 변경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는 점, 두 사람이 서로 의견이 달라 같은 일을 수차례 반복해야 하는 점, 팀장의 지시로 수행한 일이 원장 선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그쵸? 제가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 마음대로...'라고 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점, 업무 진행 중 막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했을 때에도 '니 알아서 해라. 그런 것도 못하느냐?', '내가 왜 알려주냐?', 혹은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가 나중에 원장이 관련 피드백을 주면 그제서야 숟가락을 얹는 부분 등... 직장동료와 제 사이에서 말을 다르게 전달하여 서로가 갈등이 심화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추후, 동료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해당 부분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관계를 개선한 상태이구요. 직원이 4명만 있는 곳에서 팀장이 사내정치를 하고 있는 거라면, 원장과 논의하여 정리해나갈 수 있겠으나.. 원장도 일을 하지 않고 감정적이며 권위적인 팀장을 전적으로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으나 부하직원과 시설 운영에 대한 가치관이 일치하고 있어 이 조차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오히려 관련 이야기를 하면 비난과 업무보복으로 돌아오기 일수입니다. 2년 4개월 정도를 일했던 이전 직장보다 높은 페이를 받을 수 있고, 세부적인 분야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업무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일정 경력을 달성하면 슈퍼바이저의 자격을 가질 수 있는 높은 자격증을 취득할 때를 대비해서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서 입사 1년차에 우수직원으로 선정되고, 2년차에 최고년차의 업무를 배정받아 도맡게 되었고, 팀장이 바쁠 경우 업무를 대리하기도 하고, 팀 내 실적을 총괄 관리하고, 신규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기관과의 네트워킹과 관련된 사업 진행/자원관리를 하는 등 자리를 잡아가던 이전 직장에서 이직을 결심하고 왔는데...(물론 기회적인 측면에서만 그렇지...인격모독이나 이런 부분들은 있었습니다. 이형님의 예전 직장 상사분처럼 존중과는 거리가 멀지만 배울 점은 많은 곳이었다고 생각해요.) 제 예상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들, 배울 것 없고 무능하고 사내정치만 하는...높은 호봉으로 인해 타 기관으로 이직을 할 수도 없는 상태인 팀장, 관련 상황을 건강하게 해결하기보다는 동일하게 정치를 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기관을 구설수에 오르게 하고 싶지 않다는 큰 불안감을 가져 부하직원에 대해 비난만 하며 체계가 전혀 없고 업무 능력 향상과는 상관 없는 일을 짬때리기만 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로딩이 걸리는 모습에 대해서 외부 인원에게 내부 직원 욕을 하는 최연소 원장까지... 이러다보니 이제는 제가 원래부터 무능력했던 건가...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런 상황 하나 못 쳐내서 공격받을 거리를 주는 스스로가 한심해지기도 하구요. 보통의 회사랑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렇게 고민되는 지점을 주저리 작성을 하게 됐어요. 그래도 무능력한 팀장에 비해, 원장은 피드백을 요청하면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이야기하고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덕분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도 많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 외의 부분들이 너무나도 불건강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볼 수 있다고 다른 분들은 생각하고 있으실까요?
아, 이직을 결심했던 역량을 키우는 부분과 관련해서도. 교육을 하면서 인적자원을 발굴해나가고 싶은 마음도 컸어요. 그런데 현재 직장에서는 배우기 위해 오는 사람들을 무료 노동력으로만 생각하지 교육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충하라는 지시를 계속 내립니다. 그럴 시간에 본인들이 시킨 업무나 하라고. 1. 제가 처음에 목표한 바가 있으며. 2. 교육을 정말 소감 나누기 수준 정도만 끝내고 노동력으로만 대해서 청소, 화단 정리, 식사 준비, 물품 정리 등에만 배치할 시. 3. 인적자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네트워킹을 하면서 교육과 관련된 평판(커리어)에도 신경을 쓰고 싶은데, 원장과 팀장이 부하직원에게 하는 것처럼 동일하게 우리가 따라가게 되면 교육생들을 통해 제 평판에도 흠이 생길 수 있습니다. 4.실제로 근무하는 직장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들 중, 배우는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더라구요. 현재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내면서 목표한 바를 이루어내면서도 상급자들의 업무 지시도 처리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5. 사내정치까지 신경 써가면서 무언가를 배우고, 만들어 나가고, 얻어가기에는 쉽지가 않네요.
아, 더해서. 0. 추후 경력과 자격증, 학위가 갖추어지면 개인 시설을 운영해보자는 목적이 있다. 1. 공모사업 등 이전 직장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할 업무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자. (앞선 교육 관련도 마찬가지의 맥락입니다.) 2. 이전 직장보다 업무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야라 퇴근 후 추가적인 자격증 취득 등 공부를 할 수 있다. 라는 메커니즘도 있었으나, 현재는 사내정치와 업무 몰아주기 등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히려, 이전 직장보다 더욱 여유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제 회사인줄 알았네요 일은 알아서 하라그러고 찾아보면 자료가 없거나 몇년전 옛날자료 업데이트 안된채 되어있고... 그리고 바쁘다면서 일 떠넘기고 문제생기면 직원탓하고.. 그리고 일처리 가라로 처리하는거까지 소름돋았어요 그래놓고 이해안되서 얘기하면 시키는대로 해라는식이네요
현재 다니는 중소기업 회사에서 1년 채우고 이직할 생각입니다. 모든 여러분 힘들더라도 퇴직금 꼭 챙기고 이직 준비 잘 해서 좋은데 가길 기원합니다💪 < 이직을 생각하게 만든 현 회사 문제 > 1. 대표 중심의 회사, 가족회사(와이프 실장) 2. 무능한 사람이 책임자에 있어 일을 시키는데 무슨 일은 시키는지 모름. 그래서 쉬운 일도 5번 이상 되풀이.. (모든 업무 자체를 자기가 다 피드백하려고 함 > 그러다가 까먹고 대표에게 한 소리 들었을 때 빨리 일처리 해달라고 함. 3. 몇몇이 밀실대화를 통해 중요한 문제를 정함, 사내정치 심각 (중요한 얘기에 있어 공유 안 함) 4. 직원을 소모품처럼 생각하고 오래 근무한 한두 사람.. 그 근속도 2년 미만.. 다 1년 미만에 인수인계 못 받아서 계속 일하다가 번아웃 되면 나가고 들어오길 반복.. 5. 시간약속 없음(투두리스트, 데드라인)도 없이 일이 진행 되서 늘 갑자기 일을 주고 빨리 처리해달라고 얘기함. 4. 포괄근무제, 주말 특근+야근 하루 10만원으로 퉁 치고 원하지도 않은 일은 시킴 5. 대표가 점심시간 전 또는 점심시간에 와서 일 얘기하다보니 저는 늘 점심시간에 차에 가서 휴식 및 식사함 (요즘 여름이라 덥습니다😅) 6. 사람 채용이 안 되니 지인 고용 (사내정치 A++) 아무튼.. 아직 1년까지 두달 남았지만 이직 준비 잘 해서 더 나은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모든 퇴사준비 및 이직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전직장 (7년 근무) 전무이사 = 사장친동생, 상무이사 = 사장 처남, 부장 = 사장친구 동생 막내직원 = 사장 큰아들 (막내가 아님) 결국 퇴사함. 사장이 늘 했던말 : 오래 보자. 물이 고이면 썩는다.. 그러니 불만, 애로사항을 삭히지 말고 빨리 말해라. 정작 말하면 안들어주고 조치도 안해줌.
바로 전직장이 ㅈ소 중에서도 레전드 ㅈ소였는데 썩어가는 회사 1,2,3, 모두 해당됨 ㅋㅋㅋ 진짜.. 1년전에 이형님 영상을 만났어야 했는데.. 그랬으면 면접보자마자 빤쓰런했을텐데..ㅠ.. 거기서 1년을 썩다가 결국 사장하고 싸우고 개같이 퇴사했네요.. 살다살다 이렇게 퇴사한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어휴 그래도 퇴사후에 이형님 영상보고 정말 좋은 곳으로 이직했어요~!! 이형님이 말씀하신 ㅈ소 피하는 방법? 영상 그거 정말 도움됬어요!! 요즘은 이형님 영상 보면서 어떻게하면 나를 키울수있을까를 고민하고있습니다 항상 영상 고맙습니다!!
ㅋㅋ 가족회사… 원장 아들이 자기 상사한테 술먹고 욕하고 행패 부리는걸 엄마랍시고 전무이사가 잘 했다 두둔하고 결국 욕먹은 사람이 퇴사한 뒤 자기 아들을 아들한테 별 욕을 다 먹고 며칠을 불려가 들들 볶이다 퇴사한 상사 그 자리로 승진시킨 회사에도 있어봤답니다. 별 별 회사가 다 있고 회사 직원이 자기들 노비인줄 아는 별 미친 가족이 다 있더라구요.
저희회사는 정년이 보장된 공기업같은곳이고 1-5급 직원이 있다면, 1-2급 직원들이 (나이많으신분들) 모든 책임자 자리를 맡고, 인사발령때마다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자리 돌아가는 식의 인사가 이뤄지는데요. (극히 드물게 3급직원이 2급승진해서 새로 책임자 오는 경우 있음) 이것도 회전문인사인가요? 기본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다보니 고인물들이 안나가시고 승진적체 (승진되야할사람도 승진못함), 안 나가신 분들이 1-2급 이다보니 그분들이 계속 책임자로 발령나는 상황입니다. 지금 저희회사는 썩은상태고 전 이직/전직을 준비해야하는걸까요? (저는 9년차 대리입니다. 저희는 만 10년부터 과장 승진 자격이 주어지고, 그것도 자격이 주어진다뿐이지 3급 과장승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직했는데 4년 연속 -40억대 적자 기록중인 기업임 워라밸도 괜찮고 사람들도 괜찮은데(좀 경직적인 면이 있지만) 손익계산서 보면 1년 동안 죽어라 올린 매출 매출원가와 이자비용에서 다 까먹음. 부채가 많아서 그랬고, 입사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한 2주 정도 다니다 보니까 자금 사정이 안 좋은 티가 팍팍 남. 부족한 사무용품과 맨날 거래 업체들과 돈을 언제 주느니, 거래 조건 좀 제발 동결하면 안 되겠냐니 전화상으로 전쟁을 하는 이사. 뭔가 하는 일 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빈둥빈둥 노는 것 같은 사람들과 이런 분위기에 앞으로도 결코 오르지 않을 내 연봉 수준까지. 게다가 제 사수가 이사입니다. 구매팀에 중간 라인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 이전 직장에 너무 헬이었어서 그래도 이번에는 워라밸 좋은 기업에 들어오나 했더니 이번에도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 다니면서 다시 이력서 넣고 있는 중임. 다음주 월요일에 아프다고 뻥 치고 또 면접 보러 갑니다. 참 이직 힘드네요 진짜.
회사동료로 인해 영상을 보게 되았습니다 너무 공감되서 22년 동안 다닌 첫직장을 그만둬야하나 고민 할 정도 입니다 고민은 예전부터 했지만 제가 지금 두아이의 엄마 44살 직장인입니다 새로운걸 시작하려니 두렵기도 하고 … 졸업전에 취업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해서 육아휴직을 처음으로 스타트한 직원이기도 했죠 한마디로 그때부터 찍힌거죠 사직서를 들고와 써달고 부탁하고 권고사직까지 해준다고 하더군요 ㅠ 전 시댁과 위 아래층으로 같이 살고 있어 출산후 복귀가 가능했고 육아휴직을 나간다고했습니다 둘째까지 낳고 2년 육아휴직을 나갔다가 회시로 복귀했습니다 그전에도 회사에서는 육아휴직 복귀후 블이익이 있어도 괜찮겠냐라는 말도 하더군요 저는 복귀해서 더 열심히 할꺼다 라고 했죠 진심이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육휴가 끝나고 2017년 복귀해서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제가 결혼 직전 2011년 직책이 13년 지난 지금까지 똑같다면 말 다한 회사겠죠 저보다 한참 이나 그것도 9년 10년 후배를 저보다 먼저 승진을 시켜주고 저는 지금까지 계속 누락만 됐어요 인사 권한을 가진자는 저에게 많은 괴롭힘과 정신적 스트레스 까지 …. A4 수십장을 적어도 모자랍니다. 지금 젊은후배들도 지금 퇴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와는 다른 이유이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인사를 담당하는 직원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모든것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고 전 직장에서의 일은 너무나도 재미있고 보람을 느끼는 정도 인데 인사권한을 가진자와 그 무리들 진짜 휴 ….. 승진은 바라지도 않고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며 제 일은 너무 재미있는데 인사가 제대로 되지않고 있는 이런회사 몇번이고 생각하게 되요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
제가 다니는 회사가 딱 이러네요. 사장과 부사장이 부자지간이고 사장이 예뻐하는 직원이 임원이 되어 그 가족이 또 직원이 되고 모든 결정은 그들끼리 내리고 공유도 안되고. 다른 업무만 평생 해오던 연세가 많은 퇴사한 직원의 가족분은 경력은 생 신입인데 나이가 있다고 부장 직급을 달고 들어와서 제일 오래 다니고 업수 교육도 하는 제게 배우긴 싫은데 일은 할줄 모르니 간단한 업무보고도 제게 지시하면서 저와 저만큼 오래 일한 다른 직원을 후려치고 다니는 말도 안되는 사내정치질 하고 있고, 엑셀 복붙 단축키도 모르면서 무조건 있어보이는 사무직한다고 하는데 모든일이 어설퍼서 잡일하는 대신 계속 다니게 해주기로 한 무능한 2년차 직원은 건드리면 사고가 되니 결국 저한테 일을 넘겨서 예전에 둘, 셋이 같이 하던 일을 지금 혼자 하고 있어요. 이쪽 일에 경험이 전무해서 일도 모르고 컴퓨터도 할 줄 모르는데 나이로 한자리 하고 들어와서 자기가 데리고 들어온 직원과 2년째 매일 하는 일도 못해 혼나는 무능 직원을 끼고 돌면서 사장에게는 저와 다른 오래된 직원 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과 다른 이간질에 넘어가 차별을 받는게 어이가 없기도 하고, 그들이 한 실수로 화난걸 저희한테 풀기까지 하니까 더는 못하겠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정말 가족회사는 높은 확률로 걸러야 할거같아요. 더는 이꼴 보지 않게 얼른 이직이 되었으면 합니다.
와,,, 진짜 지금 회사랑 합격한 회사를 비교하는 아주 중대한 시간에, 사실 남고싶다라는 생각을 하던찰나에 이거 못보면 큰일날뻔했네요. 지금 회사가 상장회사기는 하지만, 대표자체의 모두 수동적인 사람들이고, 그렇게 10년을 성장한 회사입니다. 더불어 대표가 내말 잘듣는, 사람을 좋아해서 무능하지만 내말 잘듣는 사람들은 절대 안자르고 그냥 계약직으로도 남겨둡니다. 대표가 성과 위주가 아닌 나랑 오래된, 이회사에서 오래된 사람들을 연봉을 올려주고 진급을 시켜줍니다. 올해 정말 무능한 팀장때문에 힘들었는데 올해 진급하는거보고 연말에 진짜 자괴감이 어마어마해서 11월부터 이직을 결심했고, 12월말 드디어 탈출을 성공하게되었습니다. 다만, 아직은 좀 고민이 됩니다. 이회사가 내부적으로는 정말 문제가 많지만 또 다른 회사가 그럴거같다라는 고민이 있더라구요. 근데 퇴사한 이형이 말한, 망해가는회사에 2개가 맞아버리니까 탈출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감사합니다.
퇴사를 후회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는 [퇴사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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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가족회사는 사장이 남편, 와이프가 이사. 이 패턴이 수두룩 빽빽함.
ㅋㅋㅋㅋㅋㅋ개공감
즈그아들 와서 법카쓰는거 국룰
개추요
사장아들이 부사장은 밥먹듯이 3시간만에 퇴근은 기본이죠
+거기에 아들도 한 부서에 있음 ㅋㅋ
요즘 중소기업, 스타트업 쪽 면접을 다녀보니 인수인계가 엉망인 회사가 많네요. 인수인계자가 이미 퇴사를 해서 없거나 인수인계 기간이 딸랑 하루인 회사가 많은데 인수인계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하도 이런 곳만 만나니 하루 인수인계가 업계 관행(?)인가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수인계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가이드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중소기업, 스타트업이니까요 ㅋㅋㅋ 대기업을 가시거나 그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사람이 능력이 있는거죠
@@월루超涙 중소기업, 스타트업 면접을 쭉 다녀봤는데로 글이 시작되어서요
업종 업무에 따라 인수인계 기간이 다른거고, 규모가 클수록 체계가 잡혀있으니 인수인계가 수월하죠.
대기업 가시면 됩니다.
중소기업에서 가장 중요한것 = 인건비
근데 한달씩이나 인수인계를 시키기위해서 돈을 더쓴다??? 상상불가 ㅋㅋ
@@10셋-z9t 중소기업이라서 한달씩 붙잡고 인수인계하라고 하는거같은데요ㅠ 그사람없으면 알려줄사람이 더이상 없는데다가 체계적인 문서가 잡혀있는것도 아니고 경력직도 아닌 쌩초보 뽑아다놓고 쓸 생각 하고있으니 ㅋㅋ
그렇게 초보있다가 일못해서 빠지고 경력뽑게됨
공무원도 그렇죠 ㅋㅋ일부러 인수인계 안해주고 작업했던거 지우고 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2. 썩어가는 회사 = 회사 '인사'를 주목!
1) 사내정치가 판을 침
- 밀실대화에서 주요결정
- 1~2사람의 라인에서 권력 집중
- 무능한 사람의 승진/발탁
2) 회전문 인사
- 주요 보직에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배정
(밑에 사람 성장X. 기회X)
- 무능한 사람이 핵심인재
(Worst Case: 핵심인재가 무능한 가족구성원)
1) 와 완전우리회사ㅋㅋ 대표도 1~2사람 눈치봄ㅋㅋ
1.2번 다포함 사장은 바지 사장 실권자는 돈쥐고 있는 소장 넘버투가 세컨드 소장
레미콘 회사라 물량확보가 어느정도 되서 그런지 이런데도 돌아가긴 돌아가요 20,30대가 퇴사하면 그자리 지인 40대로 채워가며
잘 버텼다 토닥토닥..
딱 공무원인데..
몇년 다녀도 직원이 3~4명이면 내일 당장 땔쳐라.
길거리 식당 직원도 5명 넘는다
작은 회사는 계속 작은 이유가 있는거다
소름
맞말..
우리회사네...
회사라기하기에도 창피하지
팀원 만날 찾아댕기면서 프로젝트네 동업자네 핑계로 고용없이 사람 구해놓고 이악물고 5인 미만 사업장 굴리는 스타트업이 진짜 악질...
연가니 수당이니 휴일이니 5인 미만인걸로 개나주는 블랙기업
썩어가는 회사에 다녔던 1인으로서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 인수인계 체계도 하나도 없고 맞선임은 저를 믿고??언제든 회사를 빤스런할 생각이었네요 .. 제대로 배운것도 없는 상황에 부담이 컸었고 수습기간 끝나기전에 퇴사 얘기드릴려했는데 오히려 해고통보를 받았네요.. 새로 사람 구하려고 공고 또 올려놨더라구요 .. 미처 알지 못했어요 공고 자주뜨는 회사는 왜 걸러야하는지 겪어보니 확실히 알겠어요 .. 이력서 넣을 때 꼭 주의하세요 ~
대표 마인드도 진짜 중요한건 같아요
회사성장도 중요하지만 직원을 개똥을 보는 회사 믿고 걸려야 해요:)
제 첫직장이 그랬어욥..ㅎㅎㅎㅎ
@@llina0717 아고 맘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ㄹㅇ
대표아래 낙하산인 핵심결정권자...삼실담배에 성희롱, 내말만맞음, 게임 광클까지....
회사 대표가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그런 대표는 어떤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밀실대화에서 주요결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확합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이거보고 웃음터짐
와 진짜 제가 다니는 회사랑 소름돋게 일치합니다.
그 흔한 교육과정 하나 없이 제가 다 정보 구해서 알아냈습니다.
당장 때려치고 나가기에는 마땅한 소득원이 없어 일자리 구하고 나갈려고 현재 각종 자격증 준비중입니다.
저도..,
저도요...ㅜㅜ
다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괜찮은 회사 대부분 못구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다니는거지요
@@gogogo587 저도 처음에는 그냥 그만두고 자격증등 준비할려다가 저보다 더 경험많은 선배들이 죽을만큼 힘든게 아니면 시간이 걸려도 다니면서 준비하라고 하더라고요.그래도 직장에 있으면 적지만 돈이라도 생기고 경력이라도 쌓이니깐
@@jinny5138 올해는 꼭 좋은곳으로 이직합시다 화이팅
사장님이 감정기복이 심해서 직원들에게 분풀이를 한다던가 사장님이 책임져야 할 일을 직원에게 미루고 자기는 책임 안지는 회사도 있습니다
물론 싫으면 나가면 그만이지만 어려운 사장님들하고 어떻게 잘(?)지낼것인가 하는것도 궁금합니다.
같은 회사 다니시나?? ㅋㅋㅋㅋㅋ 저희도 그래요. 대표라는 작자는 지 기분 꼴리는대로 호통치고 화풀이하고.. 그 화풀이 대상은 여직원 한정이라는 점. 사장이나 부사장이 지가 불렀는데 바로바로 안오면 여직원한테 개지랄 떱니다. 그리고 당사자들이 헐레벌떡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갑게 맞이하는데 진짜 싸이코패스 아닌가 싶음. 입찰공고를 매일 같이 뭉텅이로 뽑아서 지 기분 나쁠 땐 직원 책상에 있는 힘껏 내리치면 내려놓고. 여기도 가족 경영인데 한없이 무능하기만 합니다. 조만간 여기 뜨려구요 ㅎㅎ
전 그런 ㅅㅈㅅㄲ랑 일해봤는데 진짜 최악입니다. 계속일하다가 정신병옵니다..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 몸도 안좋아져서 약먹고 있습니다..전 3년근무하고 탈출예정이구요..ㅋㅋ
아 우리 사장새끼네~맨날 조금 마음에 안들면 고소한다고 해서 고소비만 중소기업줒에 1억이랍니다
@@reeesu 좃소는 어찌 그리 똑같냐? 난 그래서 꼬투리 안잡히려고.. 퇴사 시점도 신중하게 선택했음.. 무슨 직원에게 툭하면 고소한다고 협박질인지..
저희 사장님도 감정기복이라기보단 거래처랑 잘 안풀리면 삼실와서 저랑 애들 잡습니다. 갑자기 보고서 빨리 달라는둥 저희 업무분장도 맨날 까먹으셔서 왜 일처리 안해놨냐고 짜증만내심. "이거 제 담당 아닌데요..." 하면 "아? 그래? 그럼 누군데?" 이러고 있습니다. 자기 감정 하나 다스릴줄 몰라서 본인이 뭘 생각하고 말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있네요. 환승 준비중입니다.
저희 회사 예기군요 저기서 몇가지 추가하자면 무능한 핵심인재들 밑에 있는 실무자들이 계속 바뀌고 뽑으면 나가고 무한반복이죠 또한가지는 열명있다치면 일하는인간 3~4명이고 나머진 잉여들입니다
제 경험담인데 그런 회사가 한정된 소수 인원으로 계속 운영되는걸 봤는데요. 마치 이 회사를 나가는 사람이 인정을 못받고 능력이 안되어서 나가는 분위기를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거기에 다니시는 직원들이 정말 끼리끼리 연애한다고 해야하나요?; 끼리끼리 만나서 일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열정도 없고 그냥 주어진 월급이나 받으면 그만인 마인드로 다니시더라구요..아무 생각도없고 자기개발 할생각도 없고 퇴근만 바라보고..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저는 지금 그래서 그런 회사 안가려고 저에게 투자하고 공부하고 이형님 영상보면서 취준 열심히 하고있어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sa 이론 그잡채
밑의 사람이 클 수 있도록 끌어주는 회사여야 진짜 좋은 회사인거 같아요. 무능한 사람들이 똘똘 뭉쳐있는 곳은 정치판이죠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ㅎㅎ...인수인계 찔끔 받고... 입사하자마자 핵심인재가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착각입니다. 월급이 증명합니다.
그거는 호구되는겁니다..
ㅠㅠ
ㅠ
김대리만 잍어 내년에 승진하겠어 허허허. 만년 과장,, 부장 이상은 일만잘한다고 되지않음 본인의 비장의무기 하나쯤은 가지고있음
회사가 분위기나 업무나 점점 노답이라고 생각해 연초부터 죽어라 이력서 뿌려서 환승이직 성공했는데, 이형님 얘기 듣고 보니 진짜 탈출 잘했다 싶네요. 어느 순간부터 투자도 신사업도 없고 몇년째 적자에 경쟁사들은 속사정이야 어쨌든 우린 이런걸 한다! 이런 사람 데려왔다! 선전하기 바쁜데 그런 걸 따라하지도 않았고요. 윗대가리들은 그런 어려움을 서로 협력해서 풀려는 움직임도 전혀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사내정치도 심해져서, 실무자들과 논의 없이 무능한 관리자들끼리 어디 담배피러 가서 쑥덕쑥덕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어떤 때는 지들끼리도 말이 안맞고 뒷북치고 하니 제 자신이 점점 무기력해지더라고요. 관리자, 임원들은 전혀 거기에 걸맞는 경력이나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데 자기들끼리 근자감에 취해서 누굴 데려올 생각도 안하고 그저 감투놀이에 바쁘고...저는 악물고 버텨서 환승이직 했는데, 좀 똘보라고 의욕 있는 사람들은 조용히 사라지더라고요. 아마 그들도 노답이란 걸 알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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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진짜ㅋㅋㅋㅋ....대겹 계열사인데.. 주요 수익나는 사업은 본사가 다 뺏어가고 짬처리 노가다 업무를 계열사에게 하청주더군요... 정말 비전이 없어서 얼른 퇴직 후 모은돈으로 공겹 준비중입니다. :)
가족 회사인데 입사할 때 우리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다~ ㅇㅇ씨를 많이 배려해주고 성장하게 도와줄거고 우리 회사는 큰 가능성을 가진 회사고 뭐고 하는순간 바로 탈출하세요ㅋㅋㅋㅋ 가족구성원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건의를 넣어도 대표는 니가 참으란 식의 답변만 합니다 그냥 애초에 발을 들이지 마세요 그 회사는 그들만의 리그일 뿐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
아...진짜 썩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3개월만 버티면 1년이라서 퇴직금이라도 받아서 도망치려구요ㅋㅋ 경리나 재무팀이 없어서 회사자금관리가 엉망입니다ㅠ 법카관리도 안하고, 직원들은 펑펑쓰고.. 정말 다양한 회사가 있다고 느껴요!ㅎㅎ
지금은 좋은데 가셨나요?
회전문 인사 부분이 대부분의 제 회사 경험과 같네요.. 무능력자들이 주요 자리를 지배할 때 회사도 성장할 수 없지만 밑에 직원도 성장의 기회와 발전시킬 의욕을 잃고 입만 닫고 조용히 다니게 되더라구요. 결국 모두에게 마이너스인 부분...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 대부분은 나이가 많거나 오래다니거나 어느정도 경력만 쌓이면(+임원,대표에게 알랑방구까지 잘 하면) 대부분 고위 직급 달아주다보니 매번 같을 수 밖에 없네요. 결국 요새는 매번 사람이 나가니 공고만 올리고 뭐가 문젠지 모르는 회사들이 많아요^^
가족회사 진심 너무 공감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진짜 썩어가는 회사 여부도 인사팀에 집중하면 알 수 있는거 핵공감 합니다ㅜ
옛날에 직원수 5명인 소규모 x소기업을 다녀봤는데 거기서 나름 제가 할줄아는게 많고 일을 잘했었는데 그게 함정이더라고요. 저는 사람 몇명없는 회사 사람귀한줄 알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절대 아니더라고요. 거기서 드는 생각이 이런사람이 그 직급달고 있나?? 저 나이먹고 생각하는게 저정도 인가?? 싶을정도로 쫌 수준이 현저히 저급하더라고요. 여기있으면 남는것도 없고 제 자신도 미개해지는거 같고 싶어서 선이직 후 퇴사를 했는데 퇴사하는 그날까지 말도안되는걸로 트집잡네요. 뭐 그 회사에 연락해서 입사취소 시킬꺼라느니 뭐니 하면서 압력넣겠다 라는 듯이.. 이제는 그회사나오고 중견 입사했는데 진짜 사람들 수준자체가 천지차이네요.
님도 그들중 하나에요 ㅋ
그래서 어릴 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대규모 회사 가라는거 같아요. 어차피 월급쟁이이고 더 많이 벌어봤자 크게 차이는 안나겠지만 삶의 질이 달라지죠. 내 옆에 있는 사람 수준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그 차이가 크고요
가족이 같이 일하는 데는 무조건 나가는게 정답입니다. 어떻게 되든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 가족같은 회사야 - >>> 런...
가족같은 회사= 가. 족같은 회사
완전 공감. 썩어가는 회사라 퇴사하고 지금 백수입니다 ㅋㅋㅋㅋ
코로나때문에 나이많은 인력 권고사직 후 새로운 젊은 인력 안뽑고 기존직원들끼리 버티다가 또 다른 사람 권고사직 시키고 사장 본인이 옛날 방식으로 일을 직접하는😑.. 이런 썩은 방식으로 후퇴를 하는. 게다가 딱히 크게 필요하지 않는 직무에 전문성도 없는 아직 결혼도 안한 사회초년생 예비 며느리까지 데려 온거 보고 기겁을 하고, 안그래도 퇴사 준비중 이였는데 학을 띄고 퇴사했습니다.
아직도 그 회사 생각만 하면 기겁을 합니다. 곧 망할 회사...
저거 ㄹㅇ 사실임 제 동생이 요양원에서 일하는데 상태가 뭔가 이상해서 알아보니 가족회사임ㅋㅋㅋ 일하는데 잠깐쉬는 것도 못보고 앉는것도 안된다고 함ㅋㅋ 또라이회사인줄
됐어. 잘 떠났어.
중소기업 대부분이 거의 가족회사임...
가족끼리 운영하던 회사가 우연히 운좋게 사람을 써야할정도로 커진 경우가 많아서 그럼 ㅋㅋㅋ
첫 직장이 딱 가족으로 이뤄진 회사였는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퇴사한다고 할때 주변사람은 어디를 가든 항상 무조건 버티라 했는데 정신 병원 갈 수준으로 힘들어서 6개월 다니다가 퇴사함. 2년 계약직이었는데 끝까지 다녔으면 정신병원 갔을듯
저는 1년다니고 병원다녀요
잘나오신겁니다
@@hsl-eh3fp 힘들어서 그만두겠다
ㅈ소기업 가족회사인데 계약직??? 바로 빤스런
대박 저 말씀하시는 줄 알았어요 저도 지금 6개월 딱 하고 그만두거든요 와…
그런사람 소시오패스 확률높고요
세뇌당한것 무식하고 미개한듯
버틴다고 능사아님 시대적모순
저는 업계경력 8년차 대리입니다. 나름 업계나 회사내에서 좋은 평판과 입지, 따르는 동생들도 많고 나름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며 회사에 작게나마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올해초 인사이동으로 새로온 부서장의 사내정치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일만해도 힘든데 새로바뀐 부서장이 진짜 하나하나 다 간섭하고 이전 성과를 다 무시하고 사이좋았던 우리팀원 및 타팀들 사이를 다 정치질로 갈라치기 하고 지가 좋아하는 주임급 직원 (새부서장이 오기전 부터 스파이쁘락치 였음)을 자기바로 밑에 중간관리자급으로 앉힐려고 해요. 정말 새로운 부서장은 앞뒤에서 하는 말이 다르고 이전 부서에서도 악명이 높고 평판도 안좋고 성과도 최악이었습니다. 본인이 주관이뚜럿하고 똑똑한 맘에안드는 직원들을 보내버리고 자기말만 잘 따르는 사람만 남기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저나 몇몇 직원들은 회사를 정말사랑하고 우리 직장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때문에 이런 이유로 정말 직장을 떠나야하나요 ? 정말 어떡하면 좋죠? 다양한 경험이 있으신 지혜로운 직장인 분들이 좀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형으로서 말해줄게요 안 그런곳이 100기준10이하에요 우리나라에서 일반 상식을 가지고 생각하는게 잘못된거에요 빚이있다면 최대한 빚갚고 USD 많이 모아두시고 그냥 애달아하지마시고 다니세요 진짜 다 저렇더군요 그러니 나라가 이모양이죠
@@사카모토윤 안녕하세요 저는 이글을 쓰고 1개월 이후에 이전 회사와 거래하고있는 외국계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문화는 다르지만 분위기도 너무좋네요.
회사동료들과 함께 그 부서장의 비리를 고발하고 목숨을걸고 싸우고 저도 퇴사 했습니다. 부서장은 비위사실이 다 적발되어서 날아갔고 지금도 레퍼런스가 엉망이라 중소기업조차 취직이 안되고있다 하네요. 저도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고 나름 큰조직의 에이스였지만 이 긴싸움으로 인해 모든 모티베이션과 에너지 회사에 대한 로얄티를 잃어버리고 퇴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집안의 가장의 밥줄을 끊은건 미안 하기도 하지만 남은 동생과 회사의 동료들을 다 지킬 수 있었고 다들 고마워하고 서로 많이 도와주고있어요. 저도 다행이 좋게 평가해주신 분들 덕에 좋은곳으로 이질할 수 있었고 고정적인 업무에 벗어나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열심히 배우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아들여할 업보죠 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계속 있으시면 나중에 정말 암울하실 겁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직 준비하시는 게 나아 보여요.
월급이 하루나 사흘 밀려서 관둔데가 있는데 딱 저런 케이스네요 ㅋㅋ
인사가 썩은 건 아니고, 대표가 전형적인 떠먹여줘야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형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6:55에 나온 대로, 핵심구성원이 가족인 회사는 피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여기서 말씀하신 것처럼, 20인 미만이면서 가족회사인 경우의 폐해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형님 영상을 취준 중인 지인에게 열심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 정말 좋아요
모든 가족 기업이 다 폐해는 아닙니다. 물론 일도 재대로 안하고 근태도 잘 안 지키고 놀고먹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믿고 맡긴 영업부 이사가 몇억씩 해 먹을 동안 알수도 없게 경리부 팀장과 짜고 해먹은 곳은 가족말고는 믿을곳이 없다고 판단되는 회사도 있습니다.
@@taehyoungkim289 그런건 극소수지 가족회사가 왜 가좆같은회사겠노
지금 있는 곳이 지금 말씀하신 거의 90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일하기 피곤한데 일자리가 없어서...
꾹꾹 참고 있습니다ㅠㅠ
영상에서 언급하고 있는 그런 안좋은 부류의 회사 1년 버티고 도망쳤는데 잘한 거 같네요.
가족구성원 + 회전문 인사였죠 그 시절을 다시 생각해 보면 정말 힘들었음ㅠㅠ
영상을 돌려보다가 궁금한게 있습니다. '(3) 무능한 사람이 핵심인재'에서 "핵심인재"가 가족은 아니고 "친구"여도 같은 건가요? 대표가 자꾸 데려오는 친구들이 경영진을 이루는데 친구라는 사람들이 전부 무능해서 부하 직원을 관리를 못하네요. 그래서 부하 직원들이 서로한테 자기 업무 떠넘기는데 혈안이 되어있어서 퇴사하긴 했지만요...
지인도 해당되죠 낙하산에 무능력.
그회사 오래못갑니다
이형말씀 다 맞음 허나 아무리 회사가 썩어가고 무능한인재가 핵심적이라가해도 저는 말이라도 곱게해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하지도 않은일로 쿠사리주고 쌍욕하고 이런곳 너무 많음
ㅈ중견 특
있을거 있는척 하며 실상은 ㅈ소나 다름없음
1. 인수인계 개판 : 잘받아야 1~2주, 그마저도 경험해야 안다! ㅇㅈㄹ하고 전임자 퇴사함. 그래놓고 막상 업무 보면 실수 투성이에 뭔가 누락이 ㅈㄴ 되어있음
2. 나가면 남은놈이 하게됨 : 제곧내, 필자는 다른부서 팀장급(재직30년차)이 빤스런했는데 내 직무도 아니고 일부 인볼드 된 일을 전체 떠넘겨서 하게됨 ㅋㅋㅋㅋ ㅈㄴ 이게 말이되나 싶을정도 ㄹㅇ임 다른건 말도 안하겠음
3. 재직기간이 긴 부서원(장) : 능력자vs고인물 , 필자는 후자를 봐버림
위기관리도 안되고, 성과관리는 말할 것도 없으며, 새로 발생한 업무(이슈)는 코카콜라맛있다 맛있으면 또먹지! 딩동댕동 엇 너가해! ㅇㅈ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부서네 필력 개웃기네
1..인수인계자체를안받았는데
제가인수인계하고떠나야하나요..갑니다전..ㅜ
가족이랑 되어있는 일터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공감
합니다
그냥 양반집에 하인살이인가보네요..
처음 입사했을때 맡기로 했던 직무랑 진짜 1도 상관없는 직무를 맡기고 인수인계를 거의 안해주는 회사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돈을 벌어야해서 꾸역꾸역 버티지만 이제 많이 지쳐버렸어요...
얼마나 되셨나요??
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중국 무역업무, 재고 관리 맡으러 들어왔는데, 장비 A/S 담당하라네요....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와..ㅋ전 2시간 받고 3년버티다가 탈출예정입니다..그냥 너무힘들더라구요 저도 이직준비하면서 하려니 스트레스가 너무심하니 ..그냥 퇴사후 쉬면서 자격증 더 따려고합니다ㅋㅋ몸과마음이 망가지기전에 탈출을 추천합니다. 전약도먹고있어서..좋지않더라구요
기존업무와의 관계를 고려하지않는 새 직무배정+인수인계 개판 = (퇴사준비)
그런데는 다른 직장 알아보시면서 퇴사준비 하셔야 되요
인수인계, 교육없이 맨땅에 머리박으면서 욕들으면서 배우니까 맨날 현타가 와서 퇴근하고 자격증공부하고있네요 ㅠㅠ
자격증 물론 있으면 좋습니다만
자격증 딴다고 역량이 생기는건 아니라 자격증 만으로 바뀌진 않습니다...
1년전부터 아버지 밑에서 일하고 있는 20대중반입니다.
어떤 영상이든 가족회사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선이 담긴 영상, 댓글 등을 많이 봐와서 정신적으로 좋지 않았는데
그나마 이 영상에서는 "유능한 가족회사"라는 포인트에도 맞춰져 있어서 한시름 마음이 놓이네요.
앞으로의 이직 혹은 미래 고민할때 챙겨보곤 하는데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보면 고인물들은 안 바뀌고 아래만 계속 바뀌는것도 회전문인사 일종이죠? 저 고인물들은 책임도 안지려고하고 일 잘하는줄 아는데
안녕하세요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직딩 입니다 회사소개를 잠깐 하자면
대표,대표아들,과장두분,저
이렇게 4명 구성원 입니다.
컨테이너 창고에서 물건을 챙겨서
거래처에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월급여는 박봉이고
1년6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5인미만 기업이라 연월차
명절 보너스가 존재하지않는
회사입니다.
저는 악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다녔던 이유는 야근없이 일찍 퇴근하고 업무량도 만족스럽고
집이랑 가깝고 사람들도 그리 나쁘지 않아서 다닐만 하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부쩍
대표님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여기가
다닐만한 회사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첫번째:작업효율성
저희가 이번에 창고이전을 했는데
제 생각과 사장님의 생각이 너무
다릅니다. 저는 사무실보다
창고가 좀더 크고 작업환경이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무실은 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작업여건이 훨씬 좋아진 반면에
창고는 전보다 많이 좁아지고 작업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물건 챙기는데 전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고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판단 됩니다.
두번째:잦은야근
창고이전후 야근이잦고 이전 창고에서 기존에 하지도 않았던 재고조사 파악을 제가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납품직원이고
재고조사는 사무실에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사장님과 아들에 대한 불신
연봉협상때도 월급 2만원 쥐꼬리
만큼 올려줄때부터 불신이 쌓였던거
같습니다. 회사는 항상 어렵다
어렵다 하시는데 실제 납품하는
제입장은 일이 좀 없을때도
있지만 업무량이 정정량은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합하자면 이사후 창고 납품효율성
떨어져서 쳐다도보기도 싫고
대표랑 그 아들 믿음이 안가고 박봉에 잦은야근이 원인이 되어 퇴사 하고 싶네요
이걸 조금만 더 일찍 봤으면ㅠㅠㅠ
10여명 스타트업 회사인데 제일 오래 근속한 팀장이 진짜 무능하고 인성도 최악입니다. 팀장이기 때문에 회사의 핵심 인재이고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오래 근속한 직원이 팀장이 됐는데, 그사람 역시 근태 실력 인성 전부 최악이죠.
팀장같지도 않은 능력없는 사람들 때문에 잘못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억울하게 질책과 추궁당하면서 진흙탕싸움하다 1년 살짝 못채우고 퇴사했습니다ㅠ 진작 이런 꼴 당하기 전에 이 영상보고 빨리 나올 준비를 할걸...
이거 정말 맞는말입니다. 제가 이번주에 다닌 5인미만사업장이 대표이사 부장 대리로 이뤄진 소수 영세기업이였는데.
대리 부장이 인맥빨 낙하산으로 들어온 느낌이 너무나 났습니다. 이 회사가 파는 아이템에 대해 하나도 이해와 관심도없이 주먹구구식 일하는 무능한 인재들이였고,
그런 사람들이 실무 중심축에 앉아있으니 시스템구축해논것도 그렇고 너무나 답답하게 일하더군요.
그래서 일주일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런 했습니다.
와 이조카님 생후 50일부터 건설을 배우고 계시다니😳✨️성장을 응원합니당
전 전 직장이 이번 영상에서 말한게 다 있네옄ㅋㅋㅋㅋㅋㅋ
하나같이 다 내가 다니는 회사 특징이네ㅠㅠㅠ 그리고 공공기관이네ㅠㅠ
요즘들어 회사에서 고민이 많이 되어, 회사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고 계시는 이형님 영상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제가 왜곡을 하는 건지, 혹은 능력이 없는 건지, 아니면 이직이 필요한 시기인 건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일반적인 회사랑은 운영되는 방식이 조금 달라서 영상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어느 정도 있다보니, 현재 상황이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국가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곳이라 국가 기준에 따라서 4명이 근무하는 곳으로 경력직으로 체용되어서 들어온 곳인데...들어왔더니 인수인계는 하나도 없었고, 요청을 하면 '알아서 찾아봐라.'라는 대답만 돌아오더라구요. 막상 자료를 찾아봐도 없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 경우엔 여지없이 '우리가 일을 안 한 것도 아닌데, 그런 말을 하면 기분 나쁘다.'라는 말을 하다가 나중에는 '니가 못 찾는 거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 실무자가 화가 많이 났는지...실제 자료도 많이 유실되어 있는 상태 + 원장과 팀장만 보기 위해 별도로 외장 하드로 보관하고 있는 상태가 합쳐져서 자료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입사 첫 월에 제가 입사하기 전에 이미 정리되었어야하는 업무들을(입사 약 4개월 전의 업무, 1년 전의 업무 등) 처리하지 않고 있다가 저한테 맡기기도 하고, 보건소에 제출하는 실적도 전부 가라로 처리를 하더라구요. 실제로는 4명을 운용할 수 없는 기관이었던 겁니다. 다른 실적들도 거진 다 가라로 처리를 하고 있네요.
4명 중에 원장을 제외하고 팀장이라는 직급을 달고 있는 사람은...전문가 자격증 취득일은 저보다 늦은데 단순 행정업무로 일한 경력이 높은 사람이더라구요.
처음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책임지기 싫어서 뒤로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수습하겠다고 개입하면 이후에 슬쩍 물어본 뒤에 성과로 보이는 것은 원장한테 자신이 한 것 마냥 보고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거나 하면 꼭 원장이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본인의 역할을 하지 않았으면서요.
물론 행정업무능력으로 따지면 그 사람과 제가 10년은 넘게 경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특히 단순 기안(서류)이나 지출결의서(회계) 등을 작성할 때에는 저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도 사실입니다만...그 외에 현장 능력은 이전 직장에서의 동료 및 팀장과 비교하면 굉장히 저조한 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팀장 역시나 본인의 업무를 저에게 제대로 인수인계를 해주지 않는 점, 각자의 담당 실적을 기입하여야함에도 자신의 업무를 부하직원에게 모두 넘기는 팀장, 원장에게는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다고 보고하는 점, 원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심지어 이야기를 해도 팀장을 보호해주기 바쁘고 부하직원을 비난하기만 하는 점, 원장과 팀장 둘이서만 모든 것들을 결정하고 통보하고 변경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는 점, 두 사람이 서로 의견이 달라 같은 일을 수차례 반복해야 하는 점, 팀장의 지시로 수행한 일이 원장 선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그쵸? 제가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 마음대로...'라고 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점, 업무 진행 중 막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했을 때에도 '니 알아서 해라. 그런 것도 못하느냐?', '내가 왜 알려주냐?', 혹은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가 나중에 원장이 관련 피드백을 주면 그제서야 숟가락을 얹는 부분 등...
직장동료와 제 사이에서 말을 다르게 전달하여 서로가 갈등이 심화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추후, 동료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해당 부분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관계를 개선한 상태이구요.
직원이 4명만 있는 곳에서 팀장이 사내정치를 하고 있는 거라면, 원장과 논의하여 정리해나갈 수 있겠으나.. 원장도 일을 하지 않고 감정적이며 권위적인 팀장을 전적으로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으나 부하직원과 시설 운영에 대한 가치관이 일치하고 있어 이 조차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오히려 관련 이야기를 하면 비난과 업무보복으로 돌아오기 일수입니다.
2년 4개월 정도를 일했던 이전 직장보다 높은 페이를 받을 수 있고, 세부적인 분야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업무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일정 경력을 달성하면 슈퍼바이저의 자격을 가질 수 있는 높은 자격증을 취득할 때를 대비해서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서 입사 1년차에 우수직원으로 선정되고, 2년차에 최고년차의 업무를 배정받아 도맡게 되었고, 팀장이 바쁠 경우 업무를 대리하기도 하고, 팀 내 실적을 총괄 관리하고, 신규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기관과의 네트워킹과 관련된 사업 진행/자원관리를 하는 등 자리를 잡아가던 이전 직장에서 이직을 결심하고 왔는데...(물론 기회적인 측면에서만 그렇지...인격모독이나 이런 부분들은 있었습니다. 이형님의 예전 직장 상사분처럼 존중과는 거리가 멀지만 배울 점은 많은 곳이었다고 생각해요.)
제 예상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들, 배울 것 없고 무능하고 사내정치만 하는...높은 호봉으로 인해 타 기관으로 이직을 할 수도 없는 상태인 팀장, 관련 상황을 건강하게 해결하기보다는 동일하게 정치를 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기관을 구설수에 오르게 하고 싶지 않다는 큰 불안감을 가져 부하직원에 대해 비난만 하며 체계가 전혀 없고 업무 능력 향상과는 상관 없는 일을 짬때리기만 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로딩이 걸리는 모습에 대해서 외부 인원에게 내부 직원 욕을 하는 최연소 원장까지...
이러다보니 이제는 제가 원래부터 무능력했던 건가...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런 상황 하나 못 쳐내서 공격받을 거리를 주는 스스로가 한심해지기도 하구요.
보통의 회사랑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렇게 고민되는 지점을 주저리 작성을 하게 됐어요.
그래도 무능력한 팀장에 비해, 원장은 피드백을 요청하면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이야기하고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덕분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도 많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 외의 부분들이 너무나도 불건강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볼 수 있다고 다른 분들은 생각하고 있으실까요?
아, 이직을 결심했던 역량을 키우는 부분과 관련해서도. 교육을 하면서 인적자원을 발굴해나가고 싶은 마음도 컸어요.
그런데 현재 직장에서는 배우기 위해 오는 사람들을 무료 노동력으로만 생각하지 교육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충하라는 지시를 계속 내립니다. 그럴 시간에 본인들이 시킨 업무나 하라고.
1. 제가 처음에 목표한 바가 있으며.
2. 교육을 정말 소감 나누기 수준 정도만 끝내고 노동력으로만 대해서 청소, 화단 정리, 식사 준비, 물품 정리 등에만 배치할 시.
3. 인적자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네트워킹을 하면서 교육과 관련된 평판(커리어)에도 신경을 쓰고 싶은데, 원장과 팀장이 부하직원에게 하는 것처럼 동일하게 우리가 따라가게 되면 교육생들을 통해 제 평판에도 흠이 생길 수 있습니다.
4.실제로 근무하는 직장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들 중, 배우는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더라구요. 현재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내면서 목표한 바를 이루어내면서도 상급자들의 업무 지시도 처리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5. 사내정치까지 신경 써가면서 무언가를 배우고, 만들어 나가고, 얻어가기에는 쉽지가 않네요.
아, 더해서.
0. 추후 경력과 자격증, 학위가 갖추어지면 개인 시설을 운영해보자는 목적이 있다.
1. 공모사업 등 이전 직장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할 업무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자. (앞선 교육 관련도 마찬가지의 맥락입니다.)
2. 이전 직장보다 업무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야라 퇴근 후 추가적인 자격증 취득 등 공부를 할 수 있다.
라는 메커니즘도 있었으나, 현재는 사내정치와 업무 몰아주기 등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히려, 이전 직장보다 더욱 여유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제 회사인줄 알았네요 일은 알아서 하라그러고 찾아보면 자료가 없거나 몇년전 옛날자료 업데이트 안된채 되어있고... 그리고 바쁘다면서 일 떠넘기고 문제생기면 직원탓하고.. 그리고 일처리 가라로 처리하는거까지 소름돋았어요 그래놓고 이해안되서 얘기하면 시키는대로 해라는식이네요
자기발전이 가능한 회사로 이직하는게 좋을 듯 해요
이직할 곳이없어요..
6:44 부터핵심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랑 모든게 부합하네....
지금 회사 다닌지 5년차인데
입사 2년차부터 이상해지더니...
올해 이직 해야겠네요.
무능한 사람이 핵심인재! 권력의 집중! 사람 미치게 합니다. 일을 못하니 사내정치에 집중한다는 말 듣고 아 그래서 느랬구나 싶었어요. 이런 썩어가는 직장 빨리 탈출하고 싶네요.
직장생활4년차 우리나라 직장은 쓰레기들이 넘 많아서 먼지보다 못한 인간들이 직장에 있다 그래서 난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먼지보다 못한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근무한다 그들을 사람취급하면 스트레스땜에 직장생활 못함
전 직장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임에도 딱 이랬음.. 사내정치에 따라 맨날 말이 바뀌니 실무입장에선 보고서 허구한날 갈아엎고 현타와서 이직함
가족회사+서비스직 일하고 있는데 최악이에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일하던 도중 공황발작으로 쓰러졌는데 일단 다음날 출근 하고 그냥 평소처럼 웃으면서 일 하래요
현재 다니는 중소기업 회사에서 1년 채우고 이직할 생각입니다. 모든 여러분 힘들더라도 퇴직금 꼭 챙기고 이직 준비 잘 해서 좋은데 가길 기원합니다💪
< 이직을 생각하게 만든 현 회사 문제 >
1. 대표 중심의 회사, 가족회사(와이프 실장)
2. 무능한 사람이 책임자에 있어 일을 시키는데 무슨 일은 시키는지 모름. 그래서 쉬운 일도 5번 이상 되풀이.. (모든 업무 자체를 자기가 다 피드백하려고 함 > 그러다가 까먹고 대표에게 한 소리 들었을 때 빨리 일처리 해달라고 함.
3. 몇몇이 밀실대화를 통해 중요한 문제를 정함, 사내정치 심각 (중요한 얘기에 있어 공유 안 함)
4. 직원을 소모품처럼 생각하고 오래 근무한 한두 사람.. 그 근속도 2년 미만.. 다 1년 미만에 인수인계 못 받아서 계속 일하다가 번아웃 되면 나가고 들어오길 반복..
5. 시간약속 없음(투두리스트, 데드라인)도 없이 일이 진행 되서 늘 갑자기 일을 주고 빨리 처리해달라고 얘기함.
4. 포괄근무제, 주말 특근+야근 하루 10만원으로 퉁 치고 원하지도 않은 일은 시킴
5. 대표가 점심시간 전 또는 점심시간에 와서 일 얘기하다보니 저는 늘 점심시간에 차에 가서 휴식 및 식사함 (요즘 여름이라 덥습니다😅)
6. 사람 채용이 안 되니 지인 고용 (사내정치 A++)
아무튼.. 아직 1년까지 두달 남았지만 이직 준비 잘 해서 더 나은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모든 퇴사준비 및 이직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해당 모든 사항이 해당되는 썩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9개월차 사원입니다ㅠㅠ 9월이 되면 1년인데 퇴직금, 명절수당 때문에 너무 고민되네요.....근데 하루하루 무능력한 상사들 때문에 일이 밀랴와서 너무 힘들고 죽을 것 같아요.......버티는 게 맞을까요..
형님 한가지만 여쭤볼게요
저는 기계전공인데 대기업의 계열사였던 종합건축사사무소 였습니다.
재무구조가 나쁘진않았습니다.
설계업특성상 매출이 다른 대기업계열사보단 크진않아도 그룹사일을 꾸준히하다보니
매출이발생했고 영업이익도 흑자라 성과급도 매년 나왔습니다. 물론그것만믿고사업을확장하진않았죠
그런데 올해 갑자기 그룹오너가 회사를매각한다는 소식이들려왔고
다른대기업이아닌 듣도보도못한 사모펀드가 우리를 인수한다는겁니다.
근데 이런과정이 오피셜로 공개되지않고 회사단톡방서 공지되고
위로금규모도 작고 문제는 대기업타이틀이 떨어지다보니 400명을 노리던회사는 200 명으로줄었습니다 불과 8개월사이에요..
그런데 새로운 우선협상대상자는 말은 새로운사업도투자하고 대기업이라제약있던 공공수주도 따고 연봉도업계최고수준으로올려서 나간사람들이 후회하는 회사로 만든다고하고
저도 변화에민감한사람이라 10년넘게 있었고 거기다 그룹공채여서그런것도있었는데.. 이직을알아보고있습니다..
근데 아직도 판단이안서네요 월급은꾸준히나오고 대우도 해준다는데..
리텐션보너스도준다는데 1년이나2년의무근속년수 포함이고
흠..
밀실대화 울 회사네요 전 퇴사해요
진짜 가족회사가 완전체임
전직장 (7년 근무) 전무이사 = 사장친동생, 상무이사 = 사장 처남, 부장 = 사장친구 동생 막내직원 = 사장 큰아들 (막내가 아님) 결국 퇴사함. 사장이 늘 했던말 : 오래 보자. 물이 고이면 썩는다.. 그러니 불만, 애로사항을 삭히지 말고 빨리 말해라. 정작 말하면 안들어주고 조치도 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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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반장이 뽑았는데 그 사람이 5톤짜리도 몰았다고 하던데 실상은 2.5톤 지게차도 이제 막 타본사람처럼 어벙벙함
저도 지게차 초보이지만 저랑 다를게 없을정도 못타고 그렇다해서 그사람이 현장관리도 잘 못함
(웃긴건 지게차도 관리도 잘못하는 사람인데 지게차 반장이 사장의 가까운 지인이나 친척인가 싶을정도로 안짜름)
이경우에 이것에 포함되는건가요?
쌍욕 안 하고 갑질만 안 해도 다행이라고 여기세요~!!
지인 구성체로 이루어졌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가 다녀봤던 대부분의 회사가 다 해당이 되는데, 저기에 크든 작든 해당 되지 않는 회사가 있을까요? 내가 다 이상한 회사들만 다닌건가?
대기업인데공감되네요 탈출각인지..ㅠㅠ
미치도록 공감되서 무릎을 탁쳤어요 제가 사내정치 피해자거든요 ㅠ
바로 전직장이 ㅈ소 중에서도 레전드 ㅈ소였는데 썩어가는 회사 1,2,3, 모두 해당됨 ㅋㅋㅋ 진짜.. 1년전에 이형님 영상을 만났어야 했는데.. 그랬으면 면접보자마자 빤쓰런했을텐데..ㅠ..
거기서 1년을 썩다가 결국 사장하고 싸우고 개같이 퇴사했네요.. 살다살다 이렇게 퇴사한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어휴
그래도 퇴사후에 이형님 영상보고 정말 좋은 곳으로 이직했어요~!! 이형님이 말씀하신 ㅈ소 피하는 방법? 영상 그거 정말 도움됬어요!! 요즘은 이형님 영상 보면서 어떻게하면 나를 키울수있을까를 고민하고있습니다 항상 영상 고맙습니다!!
N 으로 시작하는 게임 회사가 여기에 해당하네요. 요직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가족과 대표 지인들인 회사..
ㅋㅋ 가족회사…
원장 아들이 자기 상사한테 술먹고 욕하고 행패 부리는걸 엄마랍시고 전무이사가 잘 했다 두둔하고 결국 욕먹은 사람이 퇴사한 뒤 자기 아들을 아들한테 별 욕을 다 먹고 며칠을 불려가 들들 볶이다 퇴사한 상사 그 자리로 승진시킨 회사에도 있어봤답니다.
별 별 회사가 다 있고 회사 직원이 자기들 노비인줄 아는 별 미친 가족이 다 있더라구요.
저희회사는 정년이 보장된 공기업같은곳이고 1-5급 직원이 있다면, 1-2급 직원들이 (나이많으신분들) 모든 책임자 자리를 맡고, 인사발령때마다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자리 돌아가는 식의 인사가 이뤄지는데요. (극히 드물게 3급직원이 2급승진해서 새로 책임자 오는 경우 있음) 이것도 회전문인사인가요? 기본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다보니 고인물들이 안나가시고 승진적체 (승진되야할사람도 승진못함), 안 나가신 분들이 1-2급 이다보니 그분들이 계속 책임자로 발령나는 상황입니다. 지금 저희회사는 썩은상태고 전 이직/전직을 준비해야하는걸까요? (저는 9년차 대리입니다. 저희는 만 10년부터 과장 승진 자격이 주어지고, 그것도 자격이 주어진다뿐이지 3급 과장승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직했는데 4년 연속 -40억대 적자 기록중인 기업임
워라밸도 괜찮고 사람들도 괜찮은데(좀 경직적인 면이 있지만) 손익계산서 보면 1년 동안 죽어라 올린 매출
매출원가와 이자비용에서 다 까먹음.
부채가 많아서 그랬고, 입사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한 2주 정도 다니다 보니까 자금 사정이 안 좋은 티가 팍팍 남.
부족한 사무용품과 맨날 거래 업체들과 돈을 언제 주느니, 거래 조건 좀 제발 동결하면 안 되겠냐니 전화상으로 전쟁을 하는 이사.
뭔가 하는 일 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빈둥빈둥 노는 것 같은 사람들과 이런 분위기에 앞으로도 결코 오르지 않을 내 연봉 수준까지.
게다가 제 사수가 이사입니다.
구매팀에 중간 라인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
이전 직장에 너무 헬이었어서 그래도 이번에는 워라밸 좋은 기업에 들어오나 했더니
이번에도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 다니면서 다시 이력서 넣고 있는 중임.
다음주 월요일에 아프다고 뻥 치고 또 면접 보러 갑니다.
참 이직 힘드네요 진짜.
가족회사 나왔는데 진짜..멍청한것도 유전인지...대표 아버님이랑 여동생...가르쳐줘도 맨날 까먹고 이런거 주의해달라니까 싸가지없게 찍혀서 대표한데 꼽받고 대체 뭐하자는건지 결국 스트레스받아서 개구멍미리 파놓고 퇴사한다니까 쩔쩔대면서 붙잡음
중소기업은 거의 대부부부부부부부분이 가족회사입니다. 저희 회사도 실장(이라쓰고 부사장이라 읽는다) 다른 부서도 사장작은딸. 내년인가 이번년도 군대 전역후 올거같은 앋들까지..
아... 이번영상 진짜 소름돋네요... 퇴사예정인 회사랑 다 맞네... 얼른 나갑니다!!
와 ㅋㅋㅋㅋ전직장하고 얼마전에 며칠 하다 그만둔 회사도 다 회전문 인사 회사네ㅋㅋ소름...몇개월 다닌곳도 무능한 가족회사였고..
그리고 밀실대화에서 결정된다 ㅋㅋㅋ이거 진짜 공감돼요
그런데 말입니다.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중견기업도 창업주 가족 일가가 모든 요직 독점합니다.
아 옛날생각이 ㅠㅠ 제 두번째 회사가 딱 이랬었죱 ㅠㅠ 대표이사와 대표이사의 오빠, 삼촌, 전남친, 친구로 구성되어있었죠 ㅠㅠ
전남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ㅋㅋㅋ
친인척은 그렇다치고 전남친은 진짜 듣도보도 못한 구성이다 ㅋㅋㅋㅋㅋ
영상 내용 빠졌는데 소시오패스 상사 있으면 도망쳐야합니다. 자기한테 피해 안오면 나몰라 아니면 내가 편해지기 위해서 도구로 사용. 회사에서 갑자기 잘해주거나 밥 사주고 그러면 조심하세요
사장님이 사내 정치질로 사장까지 올라간 케이스라 완벽한 정치인이신데 회사 인사구조를 완전히 정치회사로 만들어버림. 첫번째로 설명한 정치로 썩어가는 회사
100프로 일치하는 곳에서 탈출했는데도 너무 힘이 드네요.
괜히 자괴감이 들고요.
특히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스트가 너무 많았던 회사라서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렸습니다.
이제보니 더 좋은 곳으로 가려고 그런것 같습니다.
회사동료로 인해 영상을 보게 되았습니다
너무 공감되서 22년 동안 다닌 첫직장을 그만둬야하나 고민 할 정도 입니다 고민은 예전부터 했지만 제가 지금 두아이의
엄마 44살 직장인입니다
새로운걸 시작하려니 두렵기도 하고 …
졸업전에 취업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해서 육아휴직을 처음으로 스타트한 직원이기도 했죠 한마디로 그때부터 찍힌거죠 사직서를 들고와 써달고 부탁하고 권고사직까지 해준다고 하더군요 ㅠ 전 시댁과 위 아래층으로 같이 살고 있어 출산후 복귀가 가능했고 육아휴직을 나간다고했습니다 둘째까지 낳고 2년 육아휴직을 나갔다가 회시로 복귀했습니다
그전에도 회사에서는 육아휴직 복귀후 블이익이 있어도 괜찮겠냐라는 말도 하더군요 저는 복귀해서 더 열심히 할꺼다 라고 했죠 진심이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육휴가 끝나고 2017년 복귀해서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제가 결혼 직전 2011년 직책이 13년 지난 지금까지 똑같다면 말 다한 회사겠죠 저보다 한참 이나 그것도 9년 10년 후배를 저보다 먼저 승진을 시켜주고 저는 지금까지 계속 누락만 됐어요 인사 권한을 가진자는 저에게 많은 괴롭힘과 정신적 스트레스 까지 …. A4 수십장을 적어도 모자랍니다.
지금 젊은후배들도 지금 퇴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와는 다른 이유이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인사를 담당하는 직원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모든것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고 전 직장에서의 일은 너무나도 재미있고 보람을 느끼는 정도 인데 인사권한을 가진자와 그 무리들 진짜 휴 …..
승진은 바라지도 않고 이미 포기한지 오래이며 제 일은 너무 재미있는데 인사가 제대로 되지않고 있는 이런회사 몇번이고 생각하게 되요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
2. 썩어가는 회사.. 이 여섯글자 보자마자 빵터졌다..
유능한 사람들이 기존에 소속된 유능한 사람과 인사권자의 밀실 대화를 통해 팀에 합류되지 못했는데, 이 경우에도 퇴사 사유가 될만한 수준의 사내정치일까요?
가족회사 나도 갔눈데 의류뷰자재회사여서 금방 그만뒀어.
직원도 별로였고
기다리고있었어요
1명 (사업에 성공한 사람)때문에 가족들끼리 하는 회사 절대 들어가지마세요 그냥 우주만물의 법칙으로 팔은 안으로 굽어요 ㅎㅎㅎ!! 그냥 절대가지마요 가족회사
근데 직원 교육 안좋은 회사는 너무 너무 많아요
제가 다니는 회사가 딱 이러네요. 사장과 부사장이 부자지간이고 사장이 예뻐하는 직원이 임원이 되어 그 가족이 또 직원이 되고 모든 결정은 그들끼리 내리고 공유도 안되고. 다른 업무만 평생 해오던 연세가 많은 퇴사한 직원의 가족분은 경력은 생 신입인데 나이가 있다고 부장 직급을 달고 들어와서 제일 오래 다니고 업수 교육도 하는 제게 배우긴 싫은데 일은 할줄 모르니 간단한 업무보고도 제게 지시하면서 저와 저만큼 오래 일한 다른 직원을 후려치고 다니는 말도 안되는 사내정치질 하고 있고, 엑셀 복붙 단축키도 모르면서 무조건 있어보이는 사무직한다고 하는데 모든일이 어설퍼서 잡일하는 대신 계속 다니게 해주기로 한 무능한 2년차 직원은 건드리면 사고가 되니 결국 저한테 일을 넘겨서 예전에 둘, 셋이 같이 하던 일을 지금 혼자 하고 있어요. 이쪽 일에 경험이 전무해서 일도 모르고 컴퓨터도 할 줄 모르는데 나이로 한자리 하고 들어와서 자기가 데리고 들어온 직원과 2년째 매일 하는 일도 못해 혼나는 무능 직원을 끼고 돌면서 사장에게는 저와 다른 오래된 직원 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과 다른 이간질에 넘어가 차별을 받는게 어이가 없기도 하고, 그들이 한 실수로 화난걸 저희한테 풀기까지 하니까 더는 못하겠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정말 가족회사는 높은 확률로 걸러야 할거같아요. 더는 이꼴 보지 않게 얼른 이직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니 어떻게 하나도 빠짐없이 몽땅 해당되지???? 다 해당 되시는 분?!?!?!?!?!?!?
중소기업이 가족회사인경우는 있다고하지만 부부가경영하고 그러면 그나마 약과지 밑에 직원들이 전부 친인척인회사는 진짜걸러야함 근데막상 이런회사는 친인척끼리도 사이안좋음
진짜 선생님같은분
말씀하신 회사에 7년 과장 에서 이사 달고
나갑니다 결국은 지쳐 나가 떨어지네요
인수인계 없이 나만 존나 쫄리게 하다보니
ㅈ같아서 그만 둡니다ㅋㅋ
와,,,
진짜 지금 회사랑 합격한 회사를 비교하는 아주 중대한 시간에,
사실 남고싶다라는 생각을 하던찰나에 이거 못보면 큰일날뻔했네요.
지금 회사가 상장회사기는 하지만, 대표자체의 모두 수동적인 사람들이고, 그렇게 10년을 성장한 회사입니다.
더불어 대표가 내말 잘듣는, 사람을 좋아해서 무능하지만 내말 잘듣는 사람들은 절대 안자르고 그냥 계약직으로도 남겨둡니다.
대표가 성과 위주가 아닌 나랑 오래된, 이회사에서 오래된 사람들을 연봉을 올려주고 진급을 시켜줍니다.
올해 정말 무능한 팀장때문에 힘들었는데 올해 진급하는거보고 연말에 진짜 자괴감이 어마어마해서
11월부터 이직을 결심했고, 12월말 드디어 탈출을 성공하게되었습니다.
다만, 아직은 좀 고민이 됩니다. 이회사가 내부적으로는 정말 문제가 많지만 또 다른 회사가 그럴거같다라는 고민이 있더라구요.
근데 퇴사한 이형이 말한, 망해가는회사에 2개가 맞아버리니까
탈출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다녔던 회사는 가족회사였습니다
9개월 다니면서 버티다가 결국 퇴사를 했어요!!진짜 거지같은 회사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공기업이나 대학교같은곳도 퇴사 시그널 알고싶습니다 !😢
회사들 중에 퇴사 입사자가 너무 많은곳도 있던데 이런 회사도 이미 썩어가는 회사일까요??
그걸 말해야 아는건가? 아니면 직접 들어가서 며칠 체험해보는걸 추천
딱 가면 신입 적고 역피라미드 회사여도 아래 직급들 퇴사자 많고 위는 안 나감
퇴사자 입사자가많다는건..아주문제가 많은겁니다..ㅋ 대표적인 예가 콜센터죠
입사자는 모르겠는데 퇴사자가 많다?
거긴 믿고 걸러야 하는 회사 입니다
떠나지않아야될 회사가 과연 몇개나 될까요?
중소기업은 저임금 이거 하나부터 무조건 떠나야 하는데 뭐 ㅋㅋㅋㅋ
ㄹㅇ 이직하고 이영상 봤는데 이형께서 말씀하신거 하나도 안빠지고 다있네요.. 천만다행이다..
이형님 정말 잘들었습니다
사회초년생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채널이네요 ❤ 애정합니다
자기 입맛대로 갈구는것.
신입;일을 잘해보이니까 No갈굼
원래있던사람;일을 잘 해줘도 못해보이니까 갈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