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ㅠ현재 퍼포먼스마케터로 일하는 직장인인데 데이터 분석가등 데이터 관련 직무로 가고 싶은데 그 방안중 하나로 대학원 고려를 하고 잇습니다 .혹시 이과형 특수대학원이 아닌 문과 베이스 즉 데이터 분석가에 필오로 하는 대학원 같은 경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회사의 경우 데이터 분석가는 보통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한 팀으로 업무하는데요😊 이런 경우 데이터 분석가는 대학원 졸업이 필수 요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원이 커리어 전환의 방법 중 하나는 맞지만요!) 따라서 저라면 대학원에도 지원하되, 동시에 이직이나 직무 변경에 대한 시도도 병행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SI회사에서 곧 3년차를 앞두고 있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특수대학원에 대해 학비 80프로를 지원해 줄테니 다닐 생각이 있냐고 해서 진지하게 진학 고민이 생겨 이렇게 곰님 영상을 몇 개 챙겨보다가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비전공자출신으로 현재 SI회사를 첫 회사로 3년 좀 안되게 다니고있고 JAVA기반의 백엔드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금융쪽 신규 차세대 프로젝트 및 SM 유지운영까지 하고있습니다. 위에 설명했던 바와 같이 특수대학원 인공지능 or 빅데이터 분야로 알아보고 있는데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기 전까지는 목표하지 않았던 분야들이라서 대학원에 간다면 목표설정을 다시 해야할 것 같아서 그 전에 사전 확인해야할 것 들이 필요해서요... 우선 제가 지방 4년제 비전공자 출신인데 곰님처럼 빅데이터 전공의 특수대학원을 간다면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목표로 방향설정을 해서 진출을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되고 목표가 없으면 되려 힘들기만하고 의미가 크지 않은 대학원 생활이 될 것 같아 걱정이네요. 그냥 관심분야만을 봤을 때, 인공지능쪽이나 빅데이터 쪽의 전공을 선택하고 싶은데 제 스펙기준에서 봤을 때 실제로 특수대학원을 졸업했을 때 어떤 분야가 더 진출가능성이 높아보이실까요?? 또는 추천하시는 방향에 대한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SQL 관련해서는 백엔드개발자 다보니 쿼리활용도가 높은 업무만 해왔습니다.) 질문이 모호한데.. 막 고민의 첫걸음이라 무자비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이번 고민이 시작되고 곰님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같이 공부하는 분 중에서 제가 설명드린 3개 직무가 아닌 분들도 많습니다! 직무를 전환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입학 한 케이스도 많으니깐요!😊 기자도 있고, 선생님도 있고, 엔지니어부터 시작해서 은행 다니시는 학우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 뚜렷하게 '나는 대학원에서 어떤 스킬을 얻어가겠다', '반드시 직무 전환을 하겠다' 라고 목표를 세우지 않은 분들은 공통적으로 수업에서 조금 헤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내가 배우고 있는 이 개념과 이론을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해볼 시간 없이 그냥 수업만 따라가다보면, 기말고사 이후 기억은 초기화 되거든요ㅠ 그런 의미에서 고민을 충분히 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2년 그냥 허비하고 졸업할 순 없으니깐요 :)
뒤늦게 댓글 남깁니다. 전공고민 관련해서 제가 재직중인 직무와 밀접한 전공 vs 좀 다른 직무 관련 전공 중에 고민됩니다. 전자는 합격에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이고 다니게 되면 제 직업적 특수성을 잘 고려해서 편의를 좀 봐주시거나..하는 게 있을거란 생각이고 그런데 후자는 그런 이점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고요.. 대신에 곰대표님처럼 직무전환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자대로 한다면 앞으로도 저는 이 직무에 계속 갇히게 될 것 같다는 우려가 있구요. 제가 말한 내용에 대해 이미 특수대학원을 다니셨고 직무전환을 하신 선배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결국 대학원을 통해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지 더 깊이 있게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위 취득에 의의를 둔다면 말씀하신 방법 중 전자로 가는 게 좋겠지만, 업무의 scope을 늘리고 직무 전환을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면 후자가 (어렵더라도)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전자대로 하는 것이 '직무에 갇히는 것'이라기 보다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길일 수도 있으니, 전자를 마냥 아쉬운 선택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하구요! 결국 '나는 대학원을 왜 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에 따라 전공 선택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혹시 선택을 하셨다면 그 내용도 공유해주세요!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여! 혹시 데이터사이언스 업무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ㅠㅠ 현재 데이터 사이언스 업무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지원하고 싶은 데이터사이언스 업무에는 따로 코딩테스트는 없구, 논문 구현이라고 적혀있어서 궁금합니다 ㅠ 석사는 졸업했지만 공백기가 있어서 걱정만 되서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댓글은 환영입니다🐻 현재 저는 회사 내에 추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1)고객 로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2)추천 서비스를 기획한 후, 각 서비스에 맞는 ML/DL모델을 (3)스터디하면서 (4)적용하는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코딩테스트를 진행하지 않는 회사라면, 업무경험/논문을 통해 프로그래밍 능력이 있는지 대신 확인하거나, 면접 단계에서 기술 면접을 진행할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또 최근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개발자 업무를 세분화하여 채용하고 있는 회사가 늘고 있어, 이런 경우 데싸는 (1~3)번 업무를 주로 하고, 머신러닝개발자는 (3~4)번 업무를 주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 있다면 언제든 대댓글 주세요! 😊
@@smallbiggommy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적어주시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제가 석사를 했을땐 이론 중심이였고. 항상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업무적으로는 석사때 배우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 데이터싸이언스에서 요구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은 어느정도 인가요? (입사 전 기준) 2) 신입으로 입사할때 필요한 기술역량을 알고 싶습니다. 뭔가 전공 직무에 적합하지만, 직종을 확 바꾸게 되는 상황이라서 고민이 많네요 ㅠ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 😭
@@임혜정-o9v 이것 또한 이전 댓글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지원하시는 회사 내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어떤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만일 1~4번의 업무들을 두루 하는 역할이 부여된다면 코딩 테스트를 통과하거나,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데이터 EDA, 전처리, ML/DL 모델 설계 및 결과 분석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완수 할 수 있을 정도는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개발 지식이 있냐보다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냐를 통해서도 역량을 판단하는 것 같아요. 만일 통계학적인 인사이트가 중시되는 데싸 역할이 주어진 회사라면, 상대적으로 프로그래밍 역량보다는 확률 통계적 지식 및 실험 설계와 결과 해석에서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 역량이야 시간을 갖고 공부하면 충분히 쌓을 수 있지만, 만일 이게 너무 부담 되거나 급하게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분석가로 커리어를 시작하셔서 SQL, 파이썬부터 업무로 익혀가며 점차 ML/DL 모델까지 개발하는 능력을 키우셔도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현재 저는 저축은행 전산실(app 서비스 기획, 홈페이지 운영 등)에서 근무하는데 현재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하여 현재 서울 상위권 빅데이터학과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특수대학원을 합격한 상태에서 퇴사 후에 개인적인 공부 + 취준을 병행하려고 하는데 혹시 괜찮을까요? 퇴사할꺼면 일반대학원을 가라는 의견이 많아서 여쭤봅니다ㅜㅜ
요즘 취업시장이 좋지 않아서 특수대학원을 졸업하는 시점에 데이터 직군으로 바로 재취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분석 업무도 같이 할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한 후 특수대학원과 병행하시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내에서 데이터 관련 업무를 조금 더 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팀이 있는지 찾아보시고 대학원이랑 병행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전 프로그래밍을 베이스로 하는 개발자가 되기보다 비지니스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일을 하고싶은데 어떤식으로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저는 회사는 10년 정도 다니고 있고 좀 더 업그레이드된 데이터분석일을 하고싶습니다. 지금 업무는 좀 단순한 데이터 관리 정도여서요.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아무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하거나, 그러한 업무를 따내는 것입니다. 현재 하고 계신 업무가 단순한 데이터 관리라면, 더 deep하게 데이터를 파고 들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고 싶으신 업무의 JD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사실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학교에서 배우기는 조금 한계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산업에서 그러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커리어 패스도 고민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번 주저앉았다가 자꾸 생각이 나서 직무를 바꿔보고 싶어 구독하고 있습니다. 문과 출신으로 이 쪽 베이스는 전혀 없는 올해 40살입니다. ㅠ 그러다보니 고민이 이어져서 특수대학원 가는 게 맞나 싶은 상황입니다. 이제는 경쟁률이 높아져서 지원만하면 합격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해서.. 학원에 다녀볼까 합니다. 내년 전기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교육 과정이 10개월 정도(종합반?) 됩니다. 아예 1도 모르는 상태이긴 한데 이 학원을 다니는 게 맞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학비도 300만~400만원 정도 들고 공부 시간도 엄청난데 특수대학원 입학에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는 건지 객관적으로 말씀 좀 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 바쁜 분들을 위한 타임라인
00:35 인트로
02:30 유용성 따져보기
04:15 의지력 객관화하기
05:48 미래 모습에 집중하기
07:18 목표 세우기 팁
09:03 마무리
사이버대학교를졸업하고나서 저의목표가 뚜렸 해져서 저두 늦은나이에오프라인대학교4학년 전공심화과정을 내년 일년 더 다니고 25년 특수 대학원을 진학할 예정입니다.
저도 기획 직무에 있는데 핑곰님 영상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ㅡ공무원인데 취미로 다니려고 합느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ㅠ현재 퍼포먼스마케터로 일하는 직장인인데 데이터 분석가등 데이터 관련 직무로 가고 싶은데 그 방안중 하나로 대학원 고려를 하고 잇습니다 .혹시 이과형 특수대학원이 아닌 문과 베이스 즉 데이터 분석가에 필오로 하는 대학원 같은 경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회사의 경우 데이터 분석가는 보통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한 팀으로 업무하는데요😊 이런 경우 데이터 분석가는 대학원 졸업이 필수 요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원이 커리어 전환의 방법 중 하나는 맞지만요!)
따라서 저라면 대학원에도 지원하되, 동시에 이직이나 직무 변경에 대한 시도도 병행할 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ㅎ
국민대학교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소프트웨어공학과 와 성균관대학교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정보보호학과 중에 어느학과가 더 유망할까요?
교육대학원을 생각중인데 직장인이라 야간으로요 요즘 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들어가는건 쉬워진건 같은데 3년으로 아는데 대학교처럼 조기졸업이나 그런제도는 없나요?
이건 학교마다 정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교학처에 문의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내 마음 읽으셨나요? 커머스 기획이랑 마케팅하다가 데이터 쪽으로 직무 전환하려 하는데 넘 감사해요
더불어 해당 직무 특수대학원에 가장 유명한? 알아주는 학교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데이터 관련 특수대학원 정리해둔 영상이 있어요!! 그 영상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SI회사에서 곧 3년차를 앞두고 있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특수대학원에 대해 학비 80프로를 지원해 줄테니 다닐 생각이 있냐고 해서 진지하게 진학 고민이 생겨 이렇게 곰님 영상을 몇 개 챙겨보다가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비전공자출신으로 현재 SI회사를 첫 회사로 3년 좀 안되게 다니고있고 JAVA기반의 백엔드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금융쪽 신규 차세대 프로젝트 및 SM 유지운영까지 하고있습니다.
위에 설명했던 바와 같이 특수대학원 인공지능 or 빅데이터 분야로 알아보고 있는데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기 전까지는 목표하지 않았던 분야들이라서 대학원에 간다면 목표설정을 다시 해야할 것 같아서 그 전에 사전 확인해야할 것 들이 필요해서요...
우선 제가 지방 4년제 비전공자 출신인데 곰님처럼 빅데이터 전공의 특수대학원을 간다면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목표로 방향설정을 해서 진출을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되고 목표가 없으면 되려 힘들기만하고 의미가 크지 않은 대학원 생활이 될 것 같아 걱정이네요.
그냥 관심분야만을 봤을 때, 인공지능쪽이나 빅데이터 쪽의 전공을 선택하고 싶은데 제 스펙기준에서 봤을 때 실제로 특수대학원을 졸업했을 때 어떤 분야가 더 진출가능성이 높아보이실까요??
또는 추천하시는 방향에 대한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SQL 관련해서는 백엔드개발자 다보니 쿼리활용도가 높은 업무만 해왔습니다.)
질문이 모호한데.. 막 고민의 첫걸음이라 무자비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이번 고민이 시작되고 곰님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저 정말 딱 저 인트로처럼 생각하고 있는데..ㅠㅜ 다른 방법으로 직무 전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대학원에 붙을 수 있을지도..ㅎㅎ..어렵네요..같이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 데이터 관련 업무를 하고 있지 않은 분들도 계신가요?
같이 공부하는 분 중에서 제가 설명드린 3개 직무가 아닌 분들도 많습니다!
직무를 전환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입학 한 케이스도 많으니깐요!😊
기자도 있고, 선생님도 있고, 엔지니어부터 시작해서 은행 다니시는 학우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 뚜렷하게 '나는 대학원에서 어떤 스킬을 얻어가겠다', '반드시 직무 전환을 하겠다' 라고 목표를 세우지 않은 분들은 공통적으로 수업에서 조금 헤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내가 배우고 있는 이 개념과 이론을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해볼 시간 없이 그냥 수업만 따라가다보면, 기말고사 이후 기억은 초기화 되거든요ㅠ
그런 의미에서 고민을 충분히 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2년 그냥 허비하고 졸업할 순 없으니깐요 :)
안녕하세요 ㅎ 혹시 아주대학교 특수대학원은 석사 논문 제출시 어학점수가 필요할까요?
뒤늦게 댓글 남깁니다. 전공고민 관련해서 제가 재직중인 직무와 밀접한 전공 vs 좀 다른 직무 관련 전공 중에 고민됩니다. 전자는 합격에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이고 다니게 되면 제 직업적 특수성을 잘 고려해서 편의를 좀 봐주시거나..하는 게 있을거란 생각이고
그런데 후자는 그런 이점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고요.. 대신에 곰대표님처럼 직무전환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자대로 한다면 앞으로도 저는 이 직무에 계속 갇히게 될 것 같다는 우려가 있구요. 제가 말한 내용에 대해 이미 특수대학원을 다니셨고 직무전환을 하신 선배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결국 대학원을 통해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지 더 깊이 있게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위 취득에 의의를 둔다면 말씀하신 방법 중 전자로 가는 게 좋겠지만, 업무의 scope을 늘리고 직무 전환을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면 후자가 (어렵더라도)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전자대로 하는 것이 '직무에 갇히는 것'이라기 보다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길일 수도 있으니, 전자를 마냥 아쉬운 선택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하구요!
결국 '나는 대학원을 왜 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에 따라 전공 선택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혹시 선택을 하셨다면 그 내용도 공유해주세요!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여! 혹시 데이터사이언스 업무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ㅠㅠ 현재 데이터 사이언스 업무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지원하고 싶은 데이터사이언스 업무에는 따로 코딩테스트는 없구, 논문 구현이라고 적혀있어서 궁금합니다 ㅠ 석사는 졸업했지만 공백기가 있어서 걱정만 되서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댓글은 환영입니다🐻
현재 저는 회사 내에 추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1)고객 로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2)추천 서비스를 기획한 후, 각 서비스에 맞는 ML/DL모델을 (3)스터디하면서 (4)적용하는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코딩테스트를 진행하지 않는 회사라면, 업무경험/논문을 통해 프로그래밍 능력이 있는지 대신 확인하거나, 면접 단계에서 기술 면접을 진행할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또 최근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개발자 업무를 세분화하여 채용하고 있는 회사가 늘고 있어, 이런 경우 데싸는 (1~3)번 업무를 주로 하고, 머신러닝개발자는 (3~4)번 업무를 주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 있다면 언제든 대댓글 주세요! 😊
@@smallbiggommy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적어주시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제가 석사를 했을땐 이론 중심이였고. 항상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업무적으로는 석사때 배우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 데이터싸이언스에서 요구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은 어느정도 인가요? (입사 전 기준)
2) 신입으로 입사할때 필요한 기술역량을 알고 싶습니다.
뭔가 전공 직무에 적합하지만, 직종을 확 바꾸게 되는 상황이라서 고민이 많네요 ㅠ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 😭
@@임혜정-o9v 이것 또한 이전 댓글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지원하시는 회사 내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어떤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만일 1~4번의 업무들을 두루 하는 역할이 부여된다면 코딩 테스트를 통과하거나,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데이터 EDA, 전처리, ML/DL 모델 설계 및 결과 분석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완수 할 수 있을 정도는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개발 지식이 있냐보다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냐를 통해서도 역량을 판단하는 것 같아요.
만일 통계학적인 인사이트가 중시되는 데싸 역할이 주어진 회사라면, 상대적으로 프로그래밍 역량보다는 확률 통계적 지식 및 실험 설계와 결과 해석에서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 역량이야 시간을 갖고 공부하면 충분히 쌓을 수 있지만, 만일 이게 너무 부담 되거나 급하게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분석가로 커리어를 시작하셔서 SQL, 파이썬부터 업무로 익혀가며 점차 ML/DL 모델까지 개발하는 능력을 키우셔도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현재 저는 저축은행 전산실(app 서비스 기획, 홈페이지 운영 등)에서 근무하는데 현재 데이터를 다루는 업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하여 현재 서울 상위권 빅데이터학과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특수대학원을 합격한 상태에서 퇴사 후에 개인적인 공부 + 취준을 병행하려고 하는데 혹시 괜찮을까요? 퇴사할꺼면 일반대학원을 가라는 의견이 많아서 여쭤봅니다ㅜㅜ
요즘 취업시장이 좋지 않아서 특수대학원을 졸업하는 시점에 데이터 직군으로 바로 재취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분석 업무도 같이 할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한 후 특수대학원과 병행하시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내에서 데이터 관련 업무를 조금 더 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팀이 있는지 찾아보시고 대학원이랑 병행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ㅜㅜ 준비를 하면서 요즘도 제 실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 지원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되었는데 이 영상에서 용기를 얻어가네요ㅠㅠ
실력을 키워서 대학원에 입학하려고 하면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ㅠ
지금의 나는 아직 배울게 많고 부족하더라도,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공부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당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전 프로그래밍을 베이스로 하는 개발자가 되기보다 비지니스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일을 하고싶은데 어떤식으로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저는 회사는 10년 정도 다니고 있고 좀 더 업그레이드된 데이터분석일을 하고싶습니다. 지금 업무는 좀 단순한 데이터 관리 정도여서요.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아무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하거나, 그러한 업무를 따내는 것입니다. 현재 하고 계신 업무가 단순한 데이터 관리라면, 더 deep하게 데이터를 파고 들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고 싶으신 업무의 JD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사실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학교에서 배우기는 조금 한계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산업에서 그러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커리어 패스도 고민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특수대학원 다니다가 직장을 그만두게되어도 괜찮은건지 궁금한데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지 해서 여기에 질문드려봅니다..!!
네 꽤 많은 대학원에서 입학 시에만 재직 여부를 확인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신한 내용은 각 입학처 메일주소로 연락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특수대학원은 학자금대출 불가하겠죠..?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자세한 건 직접 서칭 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질문드릴게있습니다 !! 대학원원서는 혹시 한번에 몇개를 최대로 넣을수있나요 ??
제한은 따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번 주저앉았다가 자꾸 생각이 나서 직무를 바꿔보고 싶어 구독하고 있습니다. 문과 출신으로 이 쪽 베이스는 전혀 없는 올해 40살입니다. ㅠ 그러다보니 고민이 이어져서 특수대학원 가는 게 맞나 싶은 상황입니다. 이제는 경쟁률이 높아져서 지원만하면 합격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해서.. 학원에 다녀볼까 합니다. 내년 전기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교육 과정이 10개월 정도(종합반?) 됩니다. 아예 1도 모르는 상태이긴 한데 이 학원을 다니는 게 맞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학비도 300만~400만원 정도 들고 공부 시간도 엄청난데 특수대학원 입학에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는 건지 객관적으로 말씀 좀 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대학원 입학 준비용 학원'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3-4백만원의 돈과 10개월이라는 시간이라면, 차라리 데이터 분석 강의를 끊어서 듣고, 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서 대학원 지원 동기에 녹여낼 것 같습니다!
@@smallbiggommy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