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간파하는 능력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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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 프롤로그
    PTS 친구 여러분 모두 별일 없으시죠? 오늘은 “나를 알고 남을 아는 슬기로운 회사 생활 백서” 병자병법 3-1편 “8가지 능력치를 통해 상대를 파악하라”에 나오는 8가지 능력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저는 “기질”, “8가지 능력치”를 활용해 상대를 파악하고 있는데 “기질”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통찰력 & 분별력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고 얘기했듯이 사회적 동물인 우리에게 인간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관계가 어려우신 분들은 직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상대에게 심리적 우위를 점하려면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처럼 상대와 나를 알아야 합니다. 상대를 알기 위해선 통찰력이 필요하고 간파된 사람을 분별하는 분별력도 필요합니다. 사람을 왜 분별해야 할까요?
    1. 사람은 고쳐 쓰지 말고 골라 써야 한다.
    오랜 시간 사람을 관찰해 보니 인간은 타고난 “기질”때문에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사람을 고쳐쓰기보다 분별력을 키워 사람을 골라 쓰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2. “분류”하면 "대책"을 세우기 용이하다.
    통찰력과 분별력을 통해 사람들을 이런 사람 저런 사람으로 "분류"하면 “대책”을 세우기 용이합니다. PTS 친구 여러분. “완벽함을 강조하는 냉혹한 사회” 영상에서 말씀드린 육각형 인간 기억하시죠? 육각형 인간이란 어떤 대상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비교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육각형 이미지를 헥사곤 그래프로 표현한 것인데 이 그래프에서 완벽한 육각형을 이루는 것이 육각형 인간으로 정의됩니다. 병자병법과 의미가 상통하는 부분인데 병자병법에서는 팔각형 인간으로 정의합니다. 저는 직장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을 수치화해서 평가합니다. 총점으로 등급을 A급, B급, C급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8가지 능력치를 골고루 갖춘 사람을 팔각형 인간으로 정의하고 A급 직원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A급 직원은 극소수이니 친하게 지내면 직장 생활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C급 직원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회사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 다중지능이론 & 병자병법 8가지 능력치
    여러분 혹시 다중지능이론(多重知能理論, Multiple Intelligence Theory)에 대해 아시나요? 다중지능이론은 "인간의 지능은 단일하지 않고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된다"는 이론입니다. 다중지능이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9개의 지능 영역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1. 언어지능 2. 논리수학지능 3. 공간지능 4. 음악지능 5. 신체협응지능 6. 인간친화지능 7. 자기성찰지능 8. 자연친화지능 9. 실존적 지능
    다중지능이론과 맥을 같이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병자병법 8가지 능력치"입니다. 저는 사람을 평가할 때 다음과 같은 8가지 능력치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1. MQ 2. SQ 3. IQ 4. EQ 5. 매력 6. 센스 7. 직무 역량 8. 메타인지
    * 8가지 능력치 기본 개념
    병자병법은 8가지 능력치를 “핵심개념. 설명. 하위 재능”으로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능력치를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게 하나의 문장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8가지 능력을 10점 만점 기준으로 수치화 시키면 됩니다.
    1번 능력치 MQ 도덕지수 “도덕심이 얼마나 투철한 사람인가?”
    2번 능력치 SQ 사회성지수 “사회성이 얼마나 원만한 사람인가?”
    3번 능력치 IQ 지능지수 “얼마나 논리적인 사람인가?”
    4번 능력치 EQ 감성지수 “얼마나 감정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인가?”
    5번 능력치 매력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가?”
    6번 능력치 센스 “얼마나 센스 있는 사람인가?”
    7번 능력치 직무역량 “얼마나 문제 해결을 잘하는 사람인가?”
    8번 능력치 메타인지 “얼마나 자기 객관화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
    요약하면 인간이 가진 “도덕심. 사회성. 지능. 감성. 매력. 센스. 직무역량. 메타인지” 등의 8가지 능력들을 수치화시켜서 총점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구분하는 겁니다.
    * 수치화를 시키는 이유
    8가지 능력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암묵적 지식에 가깝기 때문에 숫자를 사용해 최대한 명시적으로 인간을 분석하기 위해서 수치화를 시켰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상대를 평가하기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렇게 사람을 평가하고 분석할 수도 있겠구나.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직장 생활에서 특히 중요한 능력치 3가지
    8가지 능력치 중 직장 생활에서 특히 중요한 능력치 3가지에 대해 추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번~5번 능력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수업 시간에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직장 생활에서 특히 중요한 능력치 3가지는 센스, 직무역량, 메타인지입니다. 먼저 센스.
    1. 센스
    눈치도 있고 행동까지 해야 센스 있는 직원입니다. 눈치만 있고 행동하지 않거나 눈치 없이 행동만 하는 사람은 센스 없는 직원입니다. (눈치=인식 , 센스=눈치+행동)
    2. 직무역량
    지난 꼰대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직장에서는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직장에서 "일 잘한다"라는 말의 의미는 "업무를 빠르고 뒤탈 없이 처리하는 것"입니다. 결국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면 업무를 빠르고 뒤탈 없이 처리하게 됩니다. 즉 일 잘하는 직원이 됩니다.
    3. 메타인지
    메타인지가 왜 중요한지는 지난 영상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에필로그
    8가지 능력치는 A급 직원이 되는데 필요한 능력들이기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간파하는 혜안을 주기도 합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여 사람을 분석하고 카테고리화하는 훈련을 하시고 사람을 간파하는 통찰력을 익히셨으면 좋겠습니다.
    * 용어
    *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으로, 상대편과 나의 약점과 강점을 충분히 알고 승산이 있을 때 싸움에 임하면 이길 수 있다는 말.
    * 인간관계(人間關係) : 인간과 인간, 또는 인간과 집단과의 관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분별력(分別力) : 1. 서로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르는 능력. 2. 세상 물정에 대하여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능력.
    * 통찰력(洞察力, insight) :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하는 능력.
    * 통찰(洞察) :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봄. 자신이 처한 상황 또는 자기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능력이나 행위. 본질을 파악하는 힘.
    * 다중지능이론(多重知能理論, Multiple Intelligence Theory) : 1983년 미국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창안한 이론. 지능이론의 한 갈래로서, 지능은 단일하지 않고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문화적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한다고 보는 이론.
    *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 : 신념, 경험, 통찰력과 같이 명확히 표현하거나 공유하기 힘든 개인적 지식.
    * 명시적 지식(Explicit Knowledge) : 단어, 숫자, 그림 등의 기호를 사용하여 문서화할 수 있는 지식.
    * 지수 : 어떤 현상이나 성질을 개략적으로 기술하기 위해 고안된 간단한 수치 표현.
    * 센스 :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감각이나 판단력.
    * 눈치 : 일의 정황이나 남의 마음 따위를 상황으로부터 미루어 알아내는 힘.
    * 인식 : 사물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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