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싼 맛에 가져왔는데 첫 모금에 "이럴수가~ "하고 놀랐던 벨즈 위스키, 발렌타인 12년보다는 더 좋게 느껴지고, 17년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인데.. 그 가격이면 닥치고 가성비 갑이죠. 대만에서 평소 즐겨 마시는 위스키가 글랜피딕 12년산(우리나라 돈 3만원이면 마트에서 700미리 삼) 인데.. 롯데마트에서 글랜피딕 12년 12만원하더군요.. 여기서 저의 구세주죠. 이런 술 잘 없어요.. 저의 입에 시바스 리갈 매워서 잘 안 마셔요.. 벨즈가 시바스 12년 짜리보다 훨씬 낫구요.. 그냥 스트레이트 맛 보면서 마시기는 괜찮아요.. 싼 입맛 최고!!!
이 벨즈 위스키가 영국에서 윈스턴 처칠 수상과 마가렛 대처 총리가 즐겨 마시던 위스키라고 들었습니다. 특히 윈스턴 처칠 수상같은 경우는 조니워커 레드라벨과 벨즈 위스키 이렇게 해서 2개의 위스키를 즐겨 마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같은 보통의 일반사람들 생각으로는 나라의 총리이다 보니까 아주비싼 최고급 위스키만 마실줄알았는데 생각외로 예외 였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일반인들이 많이 마시는 소주같이 저렴하면서 대중적인 위스키를 많이 마시는것 같습니다. 듣기로는 미국의 군인장성출신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가 미국의 버번 위스키인 와일드 터키 위스키를 즐겨마셨다고 들었고 또 70년대 집권했던 미국의 존슨 대통령이 가장 즐겨마셨던 위스키가 커티삭 스카치 위스키를 즐겨마셨다고 들었고 우리나라를 방문했을때 박정희 대통령이 사람들을 시켜 전국의 면세점 이나 백화점 미군기지의 PX를 찾아다녀서 구입을하게해서 존슨 대통령에게 접대를 한 위스키가 커티삭 위스키라고 들었습니다. 이걸보면은 높은 고위층 사람들도 저렴하면서 대중적이고 무난한 위스키를 많이 마신것 같습니다.
그네들에게는 위스키가 특별한 술이기 보다는 정말 편하게 아무때나 마시는 술이기도 하니 그럴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스키가 지금처럼 고급화 시장이 커진 것도 최근의 일이다보니 예전부터 위스키를 마시던 나라들과 신흥 소비국과는 역시 문화적으로 대하는 관점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 얘기 감사합니다.
@@Kimchangsoo-Whisky 예 맞습니다. 영국이나 미국같은 영미권 국가의 사람들 한테는 위스키가 대중적으로 언제나 편하게 마실수있는 술이기 때문에 개개인 마다 선호하는 맛의 위스키가 다양하면서 넓은데 우리나라 같이 위스키를 수입하는 국가는 관세와 높은주세가 붙어서 고가에 판매되다 보니 무수하고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팔지않아서 그런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위스키 소비 형태가 위스키의 진정한 맛보다는 무조건 비싼 브랜드 이름값을 보고 사서 마시는 문화로 정착한거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양주나 위스키라고 하면은 거의 십중팔구는 무조건 발렌타인 이고 그다음에 조니워커, 시바스리갈 이렇게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우리나라 와는 다르게 주세가 낮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고가인 위스키가 굉장히 저렴한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또 무수하고 다양한 형태의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우리나라 보다는 개개인 마다 위스키 취향도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다고 들었습니다.
손가락.. 완전 매력있어
이마트에서 싼 맛에 가져왔는데 첫 모금에 "이럴수가~ "하고 놀랐던 벨즈 위스키, 발렌타인 12년보다는 더 좋게 느껴지고, 17년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인데.. 그 가격이면 닥치고 가성비 갑이죠.
대만에서 평소 즐겨 마시는 위스키가 글랜피딕 12년산(우리나라 돈 3만원이면 마트에서 700미리 삼) 인데.. 롯데마트에서 글랜피딕 12년 12만원하더군요..
여기서 저의 구세주죠. 이런 술 잘 없어요.. 저의 입에 시바스 리갈 매워서 잘 안 마셔요.. 벨즈가 시바스 12년 짜리보다 훨씬 낫구요.. 그냥 스트레이트 맛 보면서 마시기는 괜찮아요..
싼 입맛 최고!!!
그렇죠~
예~에 전에 싱글몰트 인기없을 때
글랜피딕 정말 쌌었는데
어느 순간 값이 그렇게 되버렸더라고요
축복 받으셨네요
저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유니온 잭 디자인 보다는 영국이나 외국에서 판매하는 흰색 계열의 아이보리색 디자인이 더욱 고풍스러우 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몇년전 런던 세인즈버리 마트에서 10파운드?언저리 했던거 같은데 환율 따져보면 벨즈나 페이머스 그라우스는 한국이 진짜 저렴한편이네요ㅋㅋㅋㅋ 덕분에 가벼운 지갑으로도 잘 먹고있는중!
역시 전문적인 설명입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리뷰 잘보고 있습니디.
하이볼용으로 너무 좋아요 가성비 짱
위스키 공부는 김창수님 영상이 최고입니다. 오늘 벨즈 2병, 조니 그린 2병 구입했습니다.
벨즈..
소주대용으로 엄청 먹고 있습니다.
조니워커 레드보다 더 좋더라구요.. ㅎㅎ
창수님 눈높이 맞추려고 고생하시네요~~~~
화이팅😍
저에게는 이런 위스키도 공부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나름 맛(?)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기도 하고요.
저가 위스키라 식사할 때 한잔씩 반주로 마셔도 괜칞더군요.
영상 잘봤습니다~ 4종 비교시음 다음편 기대되네요ㅎ
사실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 저가 위스키의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취향 위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 벨즈 위스키가 영국에서 윈스턴 처칠 수상과 마가렛 대처 총리가 즐겨 마시던 위스키라고 들었습니다. 특히 윈스턴 처칠 수상같은 경우는 조니워커 레드라벨과 벨즈 위스키 이렇게 해서 2개의 위스키를 즐겨 마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같은 보통의 일반사람들 생각으로는 나라의 총리이다 보니까 아주비싼 최고급 위스키만 마실줄알았는데 생각외로 예외 였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일반인들이 많이 마시는 소주같이 저렴하면서 대중적인 위스키를 많이 마시는것 같습니다. 듣기로는 미국의 군인장성출신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가 미국의 버번 위스키인 와일드 터키 위스키를 즐겨마셨다고 들었고 또 70년대 집권했던 미국의 존슨 대통령이 가장 즐겨마셨던 위스키가 커티삭 스카치 위스키를 즐겨마셨다고 들었고 우리나라를 방문했을때 박정희 대통령이 사람들을 시켜 전국의 면세점 이나 백화점 미군기지의 PX를 찾아다녀서 구입을하게해서 존슨 대통령에게 접대를 한 위스키가 커티삭 위스키라고 들었습니다. 이걸보면은 높은 고위층 사람들도 저렴하면서 대중적이고 무난한 위스키를 많이 마신것 같습니다.
그네들에게는 위스키가 특별한 술이기 보다는 정말 편하게 아무때나 마시는 술이기도 하니 그럴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스키가 지금처럼 고급화 시장이 커진 것도 최근의 일이다보니 예전부터 위스키를 마시던 나라들과 신흥 소비국과는 역시 문화적으로 대하는 관점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 얘기 감사합니다.
@@Kimchangsoo-Whisky 예 맞습니다. 영국이나 미국같은 영미권 국가의 사람들 한테는 위스키가 대중적으로 언제나 편하게 마실수있는 술이기 때문에 개개인 마다 선호하는 맛의 위스키가 다양하면서 넓은데 우리나라 같이 위스키를 수입하는 국가는 관세와 높은주세가 붙어서 고가에 판매되다 보니 무수하고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팔지않아서 그런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위스키 소비 형태가 위스키의 진정한 맛보다는 무조건 비싼 브랜드 이름값을 보고 사서 마시는 문화로 정착한거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양주나 위스키라고 하면은 거의 십중팔구는 무조건 발렌타인 이고 그다음에 조니워커, 시바스리갈 이렇게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우리나라 와는 다르게 주세가 낮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고가인 위스키가 굉장히 저렴한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또 무수하고 다양한 형태의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우리나라 보다는 개개인 마다 위스키 취향도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다고 들었습니다.
꼭 손으로 휘휘 저어주세요. 레몬의 진한 맛을 희석해 주기때문에 간이 딱 맞습니다... !?!? 어?? 좋아요! 코스트코에 가야 겠네요
좋은영상보고갑니다!
가끔 너무 귀여우실때가ㅋㅋㅋ
저도 몇달 전에 코스트코 갔더니 무려 1리터 짜리를 13,000원대에 팔길래
가격에 혹해서 소주 먹느니 라는 생각으로 사왔습니다.
근데 한 번 마셔보고는 선뜻 손은 안가더라고요.
주로 하이볼용으로 쓰고 있어요.
살짝 얼음 넣어서 마시면 좀 더 편히 마시기 좋습니다.
전 리큐어 종에 나폴레옹이나 캡틴큐는 안 마셔보고 시작을 여권 위스키로 시작해서 그런지 강하다고는 못 느끼지만 오늘 처음 마셔본 느낌은 조니레드에 물탄 느낌 및 순화된 레드 맛인 거 같습니다.
영상보고 벨즈+슈웹스로 하이볼 사와서 마시는 중인데 괜찮네요
처음 마시면 그저그런데 술좀 오르면 맛있음
손가락으로 젓고 손가락으로 간보고 ㅋㅋㅋ 멋집니다 👍
집에서는 다들 이렇게 하잖아요(?)
벨즈 너무 맛있어요. 만원대라는게 항상 행복감을 줍니다. 용량 따지면 하이볼도 가끔하는데 왠만한 맥주 한잔보다 싼듯요.
창수대표님 벨즈랑 로얄샬루트 21년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먹어보니... 비슷합니다... 전문가는 차이를 알것 같아서요. 일반인은 차이를 향과 알콜냄새가 락이걸려있다는거... 차이만 느껴집니다.
두 제품을 동시에 잔에 따르고 비교해보시면 차이가 크게 느껴지실 겁니다.
가능하시다면 100파이퍼스 리뷰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요즘 마트에 많이 보이더군요.
즐겨 배우고 갑니다
남양주에 위스키증류소는 어떠한곳인지 알고싶습니다~! 항상잘보고있어요!
아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저와 관련 없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곤란할 것 같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렇지 이제 곧 홍보 자료가 나오지 않을까요?
13000원대에서 비교할위스키가 어디있나요
스트레이트로는 한두잔은 괜찮은 위스키지만 저는 조금만 입에 머금어도 소금을 넣은듯한 짠맛이 나서 호기심으로 사놓고 약간 먹고 손을 안대는 녀석이긴 합니다.
갠적으로 나름 가격대비 맛있게 먹었어요.
하이볼 괜챃, 니트 알콜향이세 . 언더락 싱겁.
으로 기억나네요 여름에 하이볼로 시원하게 먹고싶네요 담에 마트가면 사와야겠닼.
네 취향과 용도에 맞추어서 구매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 쥬류세가 저가일수록 세금이 낮아지는 구조라서 저렴이 위스키가격은 영국과 별차이 없다고 알고있어요. 운송료따지면 더저렴하다고 들었음
디아지오 모 부장님 ㅎㅎ
가성비 좋아서 한때 데일리로 즐겼더랬죠~
김창수님 멌져요
레벨5위스키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손맛 제대로네요
알콜향과 달달한향..
입에 머금고 삼키면 쇠맛이 진하게 올라오면서 단향과 알콜향이 뜨겁게 올라옴..
쇠맛에 민감해서 좀.. 안맞는 술
2달전에 구매해서 2~3번 먹고...
손이 잘 가지 않네요ㅡㅡ;;;
설탕탄맛(?)이 기억에 있는데요~
간만에 손으로 휘휘~ 저어서 한잔 해야겠어요~ㅋㅋ
아무래도 이런 저가 블렌디드 위스키는 그레인 단맛과 카라멜 색소 맛 같은 게 주가 될 확률이 높지요.
여친은 이거보단 블랙보틀 하이볼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11:25 개그 채널인가요?
스트레이트론 별로죠~
전 탄산수 섞으면 신경성인진 몰라도 배가 아파서^^
탈리스만? 것도...
블랙보틀은 그래도 괜찮던데
삼겹살안주로는 벨즈가 최고~
디아지오 어마어마하그ㅡ나,,,
넉살언니 위스키도 잘아네
ㅋㅋㅋ 손으로 휘휘 저어줍니다. 위스키 바 하시는 거 맞나요? ㅋㅋ
그래서 접습니다.
@@Kimchangsoo-Whisky 켁...
저가 중에 제 취향입니다 ㅎ
제 생각엔 가성비 중에 탑이지 않나 싶네요 ㅎㅎ
디아지오발 하이볼 해봐야겠네요 ㅎ
김창수님 머리는 안기르시는걸로 ㅋㅋ
이젠 700ml 16500으로 오름 ㅠ
스타일굿!손~~ㅋ
영국 소주를 ㅎㅎ
영국소주 느낌 ....
뒷맛이 정말 안좋아요 그냥 가격대비 드실려면 짐빔 드세요
영국에서 사는 것보다 우리나라에서 사는게 더 싸죠. ㅎㅎㅎ
맞습니다. 그런 점에서 장점인 위스키지요.
1등!
아줌마 머리좀 ㅠ
이래라 저래라 무례하게
남의 외모를 이렇다저렇다 좀 따지지맙시다. 님 외모에 지적하면 좋습니까?
남자야 여자야 아니면 젠더야...헷갈리는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