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드라마 보면서 송윤아가 맡은 연희가 너무 마음아파서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랑을 보내줬던 그마음..... 나현을 은학의 옆자리로 돌려주며 자신은 먼곳으로 갔던 그녀의 아픈 마음이 느껴져서 시간이 흐른 지금도 한참 운답니다. 진정한 사랑은 때론 자신이 갖지않고 보내주는것. 희생하는 것 포기하는 것인거같습니다.
명세빈씨는 데뷔작이 뭔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나와서 빵터졌던 반면에 그때 10대, 20대에는 딱히 인기는 없었어요. 종이학도 뭔가 젊은 사람들 보는 드라마 느낌은 없었고. 류시원씨 나오던 드라마 치고는 젊은 층에서 센세이션 이런 건 없었죠. 반면에 최지우씨는 데뷔년도가 명세빈씨보다 먼저 일 거 같은데 딱히 굵직한 역할은 안했어도 96,7 년쯤부터는 자리 매김을 확실히 했던 거 같아요. 패션 잡지 표지 모델도 하고 최지우가 누군지 모르는 학생들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kiso8642 @ki so 최지우씨는 주연은 아니라도 첫사랑때 얼굴 많이 알렸죠. 올가미에서 주연맡으신 것도 맞구요. 제가 말을 좀 헷갈리게 썼나보내요ㅠ 올가미 주연 맡기 전에도 최지우씨는 정상급이었어요. 처음에 댓글쓰신 분께서 명세빈씨 이후에 최지우씨가 뜬 것같이 말씀하셔서 최지우씨가 먼저가 아니겠냔 의미로 댓글 단 거에요.ㅠ 처음 댓글 다신 분이 명세빈씨 이후 최지우씨라고 해서. 영화 올가미가 드라마 종이학보다는 먼저 나왔어요.
저는 종이학 스토리가 약간 어두워서 좋아했음 저때 kbs2 주말드라마는 가족극 비극 번갈아가며 나왔는데 의외로 전 약간 어두운 젊은이의 양지 스타일의 계통을 더좋아했어요 목욕탕집남자들 계통이 계속승승장구해서 지금은 사라진 젊은이의 양지계통 첫사랑 종이학 꼭지 이런계통이 사라져서 아쉬운
실장님(재벌) 없는 드라마 없는 시절로 돌아갑시다. 가난한 여자가 우연히 실장님 만나고, 그 실장님을 좋아하는 부자녀가 가난한 여자 질투하고 시기하면서 주식회사를 마치 자영업 사장 자리 물려받는 반 주주자본주의를 무시하는 봉건왕조 스타일에 한국형 자본주의 드라마가 지겹다
와 이 드라마 마지막회 송윤아 떠나는 장면 겁나 슬펐었는데..ㅠ 솔직히 연희가 은학이 동생 수술비 마련해준다고 술집 룸까지 뛰고 은학이 필승이 취직 다 시켜주고 등등 겁나 희생했는데 결국 개고생만하고 떠난 여자임ㅜ 정작 여주인 나현이는 맨날 은학이 찾아다니기만 하고 별도움도 안되서 그다지 매력이 없었음.. 걍 주인공 버프로 별 서사도 없이 급 해피엔딩이었는데 개인적으론 세드엔딩으로 기억되는 드라마.
저도 그런 결말이 지금도 아쉬워요. 차연희 본인도 괴로웠던 술집 룸에서 벗어나 부산에 새 무대를 찾아 떠나가는 점은 나름 잘된듯 하지만 그전에 은학이를 위해서 모든걸 바쳤었는데 그 헌신을 뒤로한채 떠나가는 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질수밖에 없죠. 그래도 부산에서 명성을 알리는 장면이 있어서 그점은 그나마 나았네요 ㅎㅎ
난 류시원 명세빈 사랑스토리보다 그 주변에서 류시원만 바라보는 술집여자 송윤아랑 그 송윤라를 짝사랑하는 박용우가 더 애틋하더라 심지어 박용우는 절친이 정적인데도 질투하기보다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의 행복을 위해 나보다는 니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스텐스였음....짝사랑과 우정의 미묘한 관계를 아름답게 풀어낸게 이 드라마의 매력이었지
우연히 그시절 생각나서 정주행 해버렸다 총평: 그시절 향수를 느낄수 있는 풍경들과 90년대를 이끌던 다양한 배우들의 캐스팅과 눈부신 연기력 덕에 몰입 할수있어서 좋았지만 결말이 뭔가 좀 부실하고 흐지부지하게 끝나서 아쉬운 작품 그치만 요즘 드라마에선 볼수없는 그런 막장 전개는 인상적이였으며 작가의 방송국 마지막 작품이란 점에서 유종의 미를 남긴 작품이라 생각함. 소문에 의하면 이 작품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했다지만 필자가 초딩시절 봤을때는 아직도 여운에 남아있을 만큼 기억에 생생하고 가장 몰입해서 봤던 작품중 하나 인듯 은학과 나현의 찐 연인 관계였지만 막장전개로 인해 둘 사이가 끝나고 초반 사기꾼으로 조리돌림 당한 세리와의 관계가 이어질 줄은 정말 예상밖이였는데 그 둘의 관계도 참 애틋하고 보기 좋았음. 특히 업소녀 역할을 맡던 송윤아님은 연기력이 정말 빛을 발하였는데 톤이 다양하고 발음도 좋아서 되게 인상 깊었고 대사도 찰지게 엄청 잘하셨고 심지어 외모도 훌륭했음 그리고 명세빈님은 차분하고 톤이 일정 하시지만 포근한 인상에 친누나 같은 판타지 이상향이 느껴져서 좋았음 그래도 만약 은학 입장에서 둘중에 한명을 사귄다면 송윤아님을 골랐을거같음 암튼 여기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세리는 은학이 동생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서 직접 룸도 뛰어가며 은학을 아끼고 엄청 신경썼는데 둘 사이의 결코 이루어질수 없었던 사랑이 마침내 이뤄졌고 잠깐이지만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음 마지막화 카레이싱 대회에서 은학이 우승을 하고 둘이 같이 나오길 바랬는데... 세리는 필승(은학절친)에게 어떤 부탁을 남기더니 자신을 희생한채 부산 나이트행 해버림 결국 은학의 우승도 못보고 하차한게 넘 슬펐음... ㅠㅠ 그 장면이 끝나고 은학과 나현이 서로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둘이 다시 이어졌는지는 알수없고 드라마는 그대로 끝나고 세리 마지막 모습도 그냥 울다가 끝나버림 애초에 기획 의도와 달리 추가 연장 방송 한거라는데 아무튼 여러모로 끝이 서운하고 참... 아쉬웠음
명세빈 중학생때 봤을때도 예쁘고 스타였는데 지금와서 보니 진짜 예쁘다
ㅠㅠ주말에 류시원 명세빈 볼라고 봤던기억이....... ㅠㅠ
와씨 소름이다.... 명세빈 추억이네...
저시절 가고싶다
정말 좋은시절 다시돌아갈수 없는 젊은시절
ㅠㅠ
Jong ihak
Chong ihak bagus
명세빈 리즈시절임 하나로마트를 알게된 드라마 이때 송윤아도 이뻤음
창동
당시 나보다 한살 많은 25세때였음. 윤아누나는 나보다 세살많은 27세때였음.
저는 이드라마 보면서 송윤아가 맡은 연희가 너무 마음아파서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랑을 보내줬던 그마음..... 나현을 은학의 옆자리로 돌려주며 자신은 먼곳으로 갔던 그녀의 아픈 마음이 느껴져서 시간이 흐른 지금도 한참 운답니다. 진정한 사랑은 때론 자신이 갖지않고 보내주는것. 희생하는 것 포기하는 것인거같습니다.
명세빈은 저때 10시 드라마 3편정도 성공시켰음
종이학, 순수 등 여주 그 다음 세대가 최지우인듯..
종이학은 주말 8시아님?
@@kiso8642 아하 그렇군여 저녁이후에 봤던게 밤인줄 알았네요!
명세빈씨는 데뷔작이 뭔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나와서 빵터졌던 반면에 그때 10대, 20대에는 딱히 인기는 없었어요. 종이학도 뭔가 젊은 사람들 보는 드라마 느낌은 없었고. 류시원씨 나오던 드라마 치고는 젊은 층에서 센세이션 이런 건 없었죠. 반면에 최지우씨는 데뷔년도가 명세빈씨보다 먼저 일 거 같은데 딱히 굵직한 역할은 안했어도 96,7 년쯤부터는 자리 매김을 확실히 했던 거 같아요. 패션 잡지 표지 모델도 하고 최지우가 누군지 모르는 학생들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brutaljj3376 최지우는 첫사랑때 얼굴 많이 알리고 올가미 영화 주연때 이미 뜬거 아님?
@@kiso8642 @ki so 최지우씨는 주연은 아니라도 첫사랑때 얼굴 많이 알렸죠. 올가미에서 주연맡으신 것도 맞구요. 제가 말을 좀 헷갈리게 썼나보내요ㅠ 올가미 주연 맡기 전에도 최지우씨는 정상급이었어요. 처음에 댓글쓰신 분께서 명세빈씨 이후에 최지우씨가 뜬 것같이 말씀하셔서 최지우씨가 먼저가 아니겠냔 의미로 댓글 단 거에요.ㅠ 처음 댓글 다신 분이 명세빈씨 이후 최지우씨라고 해서. 영화 올가미가 드라마 종이학보다는 먼저 나왔어요.
처음에명세빈 누구지했는데 종이학보고 저렇게미소가 예쁜여배우를 왜그동안몰랐었지라고 놀랐던기억이...
내가있을게...아직도 듣는다..
저때부터 차에대해 관심이 많았던 나이죠 제가 85년생이니까 1998년도 드라마 엄청 오래되었고 제가 감동깊게본 드라마입니다
85년생 하이염~ㅎㅎ
저두요 ㅎ
@@슈민-g1h프라이드와 엘란트라
@@리차오랑-b1w엑셀
중딩때 엄마가게에 앉아 꼬박꼬박챙겨봤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아 옛날이여ㅜㅜ
99년도에 토요일저녁 창동하나로클럽 갔다가
명세빈 촬영하는거 봤었는데 추억돋는다
OST가 굉장히 좋았던 드라마
조장혁이 부른 노래 였잖아요
내가 있을께 이걸 부른 가수가 조장혁이였나요?
JO 조영욱
@@황성진-d3c아닙니다
이때 류시원 진짜 좋아했지 ㅋ
난 박용우 ㅎ😊
진짜.. 종이학 엄청 재밌게 봤는데 세월이 야속하네
종이학♡ 내가 있을께 OST 츄억~
드라마 잼잇엇고 노래까지 최고♡
그립다.. 그립다.. 세월이 참 빠르구나~ 류시원 잘생겼다!
류시원 형님 진짜꽃미남 이시네요
18살이였던 그 청춘과 젊음이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저 드라마 최종회 엔딩 아직 기억나네요. 류시원과 명세빈이 아버지 산소 가서 꽃 바치는 장면...
청순가련 여주인공 하면 명세빈인 시절....
로맨스남주는 류시원....크 그때가 그립다
저 이거 초등학교 4~5학년때 자동차 좋아해서 재밌게 봤었는데 전 회차 올려주세요..
류시원 넘 잘생겼다..
류시원형때문에 저같이 평범하게 생긴 남자는 다 망했어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왜요?
@@koreanmessiLeeseungwoo 몰라서 물어요? 찬밥신세 되었잖아요!
류시원 헤어 시대를 앞서갔네 요즘 투블럭 비슷하네!
내가본 최고의 드라마
가을동화 , 프로포즈, 백설공주
도 부탁드려요😍❤️❤️
백설공주 김정화 나온거 맞죠?
진짜 재밋게봤었눈데 ㅠㅠㅠㅠㅠ
종이학이 인생드라마인데 전회차 올려주세용...
웨이브에 있어요
예전 천리안,나우누리,하이텔시절. 그 비싼 통신료를 내면서까지 KBS에 접속해서 매회 미리보기와 대본보기를 봤을 정도로 푹 빠졌던 드라마
집이 잘 사셨나보네요.. 저희 집은 가난해서 컴퓨터도 없었거든요..
아 옛날 드라마가 좋아 늙은것인가
구관이 명관인 법이죠. 저 역시도 요즘 드라마 보다 좀 오래된 드라마가 더 재미져요.
고딩때 잼있게 봤던 드라마. 요즘에는 왜 이런 드라마 안나오는거냐
내가 있을께 노래 넘 좋았지.
명세빈 송윤아님 리즈 시절 이쁘네요
4분50초쯤 고아원에서 류시원이 왜이렇게 많이컸어?하며 안아올리는 양머리소녀 정인선이네ㅎㅎ 완전 귀욤^^
류시원은 지금 시대에 태어났어도 연예인으로 이름을 날렸을듯. 진짜 지금 시대에도 완전 먹히는 얼굴과 피지컬이다...
근데 정말 특유의 그 세련됨이 있긴해요
@user-uv6vn8lc3t아니야는 느개비가 아니고 류시원은 충분히 되지ㅋ
ㅇㅈ요! 진짜 천상 연예인.. 물론 지금은 세월이 흘러 많이 변했지만 젊은 시절은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없었지만 명세빈때문에 끝까지본 드라마~!!
저도 OST 랑 명세빈 때문에 참고 봤어요
저는 종이학 스토리가 약간 어두워서 좋아했음 저때 kbs2 주말드라마는 가족극 비극 번갈아가며 나왔는데 의외로 전 약간 어두운 젊은이의 양지 스타일의 계통을 더좋아했어요
목욕탕집남자들 계통이 계속승승장구해서 지금은 사라진 젊은이의 양지계통 첫사랑 종이학 꼭지 이런계통이 사라져서 아쉬운
솔직히 재미보다는 아련함과 애잔함이강했음! 그런데도 류시원 명세빈보려고 중고딩들이주말 8시전에 집에가서 봤지! 그리고 학교나학원가면 종이학이야기 꼭했음! 당시청소년들의 애청드라마!
ost가 명곡
류시원 도란나 겁나 잘생겼다 명세빈 미쳤나 겁나 예쁘네
명세빈 류시원 순수 드라마 동반출현 종이학도 같치나오고 ㅎㅎ 재미있어다 추억 드라마
그런데 원래는 저 각본이 아니었대요. 원래는 은학(류시원)이 죽고 나현(명세빈)이 귀국한
상후(김정민)와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스토리였대요. 그런데 각본을 바꿨다고 시청자들에게
항의를 받았다고 해요.
송윤아 98년도 미모 레전드다~~카멜레온 같은 배우
추억돋는당........
실장님(재벌) 없는 드라마 없는 시절로 돌아갑시다.
가난한 여자가 우연히 실장님 만나고, 그 실장님을 좋아하는 부자녀가 가난한 여자 질투하고 시기하면서 주식회사를 마치 자영업 사장 자리 물려받는 반 주주자본주의를 무시하는 봉건왕조 스타일에 한국형 자본주의 드라마가 지겹다
군대 가기 전 다 못보고 입대했는데, 전역하면 마트에서 알바하고 싶게 만들었던 드라마. 명세빈의 순수해 보이던 이미지가 참 좋았던 드라마.
이때,,,명세빈님도 이뻤지만,,송윤아님, 채정안님도 이뻤었어요^^ 고2때 방송반에서 내가 있을께 틀었었는데, 반 친구들 다따라 불렀다는 ㅋㅋㅋ
역대 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첫사랑과 역시나 메가히트작 젊은이의 양지로 유명한 고 조소혜 작가 작품이군요
그렇게 종이학은 그해 1998~1999년 겨울
애잔하게 다가왔다.
명곡 ost:내가 있을께
@별 헤는 밤
네 1998년도 작품입니다.☆
류시원ㆍ명세빈 커플의 전작 [순수] 보다 재밌게 봤던 작품.
난 이때 명세빈보다 송윤아가 더 매력적이라 좋아했음
참 연예인들 이미지라는게 ㅋㅋㅋㅋ 류시원 순정남 연기 많이 했었는데 ㅠㅠ 송윤아가 여기 나왔었구나...! 송윤아도 참 예뻤었지 ㅋㅋ
어릴때 본 드라마 종이학 ㅎㅎ
이때까지만 해도 명세빈은 내 첫사랑이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첫사랑은 안이루어지는게 맞음 ㅋ
저 시절이 그립다 저때 류시원 진짜 잘생겼다 H.O.T 토니 느낌도 나네
저도 종이학 봤던 기억이나요 이 드라마도 시청률이 엄청 났을거예요
그런데 지적받았어요. 원래는 은학이 죽고 나현은 상후와의 사랑을 다시 찾아가는 거였는데
각본을 바꿨다고요.
학아, 슬로우슬로우퀵퀵슬로우~~ 하던거생각나네 ㅠㅠ옛날이여~~
아~~~명세빈♥♥♥누나
중학교때 주말 저녁에 재미있게 봤는데 당시 본방 못볼까봐 시골까지 택시타고 갔던 기억이 생각이 나네 ㅋㅋ
다들 젊은것봐 ㅎㅎ
종이학 드라마 업로드해주새요! 웨이브에서 보려했는대 저는 해외에 살아서 볼수가 없어요…..
4:47 정인선
저도 방금 긴가민가 정인선닮았다 생각했는데 정인선이맞군요 ~ ㅋㅋ
나도봤음 ㅋㅋ센스보소
매의눈이시네 이제 알아봄
옛날생각..; 옛기억…
시간이 흐흐
이드라마는 시청률은 참패했지만 ost는 힛트를 했던 드라마죠.
시청률 참패했나요? 성공한줄 알았는데
앞전의 초메가히트작 첫사랑과 젊은이의 양지로 날렸던 고 조소혜 작가의 작품이었죠. 두 작품이 너무 역대급이었어서인지 생전에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통스러웠다는 고백도 털어놨었죠
류시원 천상 연예인
미친 역대급 OST..
정말 저때 류시원 인기도 많고 나도 좋아했는데... 요샌 이미지가 많이 변한듯 하네요...
종이학 드라마 1~54회까지 풀로 볼수 없을까요? 풀영상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웨이브에 있어요
송윤아는 솔까 연기력 진짜 갑이다. 남주여주 다 연기별로인데 혼자 멱살잡고 간거였어...
와 이 드라마 마지막회 송윤아 떠나는 장면 겁나 슬펐었는데..ㅠ 솔직히 연희가 은학이 동생 수술비 마련해준다고 술집 룸까지 뛰고 은학이 필승이 취직 다 시켜주고 등등 겁나 희생했는데 결국 개고생만하고 떠난 여자임ㅜ 정작 여주인 나현이는 맨날 은학이 찾아다니기만 하고 별도움도 안되서 그다지 매력이 없었음.. 걍 주인공 버프로 별 서사도 없이 급 해피엔딩이었는데 개인적으론 세드엔딩으로 기억되는 드라마.
저도 그런 결말이 지금도 아쉬워요. 차연희 본인도 괴로웠던 술집 룸에서 벗어나 부산에 새 무대를 찾아 떠나가는 점은 나름 잘된듯 하지만 그전에 은학이를 위해서 모든걸 바쳤었는데 그 헌신을 뒤로한채 떠나가는 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질수밖에 없죠. 그래도 부산에서 명성을 알리는 장면이 있어서 그점은 그나마 나았네요 ㅎㅎ
명세빈은 훗날 세자를 다룬 사극을 찍으면서 다시 유명해지게 됩니다.
저 니트랑 가디건 엄청 유행했는데 ㅋㅋㅋ
와 나 진짜 많이 울었다 이거보고 ㅠㅠㅠ
하과 하가아~
종이학 좋아해요
명세빈 매력있네
내가있을게 조
내18번인데 ㅎㅎ
극중에서 은학이랑 세리가 이어지길 바랬는데 은학이랑 나현이가 이어져서 섭섭했던 기억이.... 98-99 내 어린시절이 기억나는 내 인생드라마중 하나..... 이상인님 학아~/박용우님 세~탁 이 대사들도 기억난다는ㅋㅋㅋ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지적받았다고 해요! 원래는 은학은 죽고 나현이는 귀국한 상후와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인데 작가가 각본을 바꿨어요.
드라마라ㅎㅎ !!! 세리랑이어지면 또 지적했을듯…
명세빈 이쁘네요 남들은 다 김희선 이쁘다는 사람 많았지만 저는 청순하고 안꾸민것같은 명세빈이 더 예쁜듯 ㅋ
종이학 진짜 빼놓지않고 봤음
요즘 패션이랑 비슷하네
명세빈 이혼 류시원 이혼 송윤아 .. 판타지와 현실
어릴때 본드라마 종이학재밌어
하루가 지나 가기도 전에~
4:43 정인선....이다
명세빈 요즘 박소담 느낌이다
이목구비가 너무 비슷함
이 드라마에서 송윤아가 젤 연기도 잘하고 인기도 많았지 ㅋㅋㅋ
😍💝👍
이 드라마 기억나는게 이상인이랑 박용우가 일하던 세탁소 주인아저씨(공공의적에서 이거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시팔) 하는 아저씨 ㅋㅋㅋㅋㅋ 송윤아 처음에는 겁나 밉상이었는데 막판에 호감이 됐음 ㅋㅋㅋ 어쩼든 주말드라마 중에서 나름 기억에 남는 작품임
성지루~
성지루 아님
그런데 그때 은학이 오토바이를 급하게 훔쳐타고 끝까지 추적을 안했으면 사과도 못받고 서로 마음도 열지 않았을 겁니다!
내게는 박용우 이상인 송윤아가 주인공
난 류시원 명세빈 사랑스토리보다 그 주변에서 류시원만 바라보는 술집여자 송윤아랑 그 송윤라를 짝사랑하는 박용우가 더 애틋하더라 심지어 박용우는 절친이 정적인데도 질투하기보다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의 행복을 위해 나보다는 니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스텐스였음....짝사랑과 우정의 미묘한 관계를 아름답게 풀어낸게 이 드라마의 매력이었지
내용은 점점 별루였는데 ost 가 참 좋았음
순수에 이어 종이학에서 까지 류시원 명세빈이 연달아 주연으로 나오니 피로도가 스멀스멀 올라왔던 기억이....
와우 이거 나 초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본것같은데
💐😘👍
나중2때구낭ㅋㅋ이드라마보고 명세빈좋아서 브로마이드사러 문방구가믄 죄다 핑클ses 만있고ㅋㅋ
조ㅡ내가 있을께 아직도 가끔부르는데. .
김상중도 나오는군요 그것이 알고싶다 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형은 왜 죽었을까요?
우린 먼저 정은학씨를 찾아가봤습니다
관계자분 보시면 재방송좀 해주세요
1:32 고스트에서는 아주 적대관계인데 종이학이 물론 먼저지만 신기한 인연인듯ㅋ
지승돈
명세빈 누님 개잘나가던 시절!
1:10 포니엑셀차가 예전에타던
많이 타던 차인데 차번호가 4187인데
차색상은 흰색인데
포니엑셀보니 반갑긴 반갑네
우연히 그시절 생각나서 정주행 해버렸다
총평: 그시절 향수를 느낄수 있는 풍경들과 90년대를 이끌던 다양한 배우들의 캐스팅과 눈부신 연기력 덕에 몰입 할수있어서 좋았지만 결말이 뭔가 좀 부실하고 흐지부지하게 끝나서 아쉬운 작품
그치만 요즘 드라마에선 볼수없는 그런 막장 전개는 인상적이였으며 작가의 방송국 마지막 작품이란 점에서 유종의 미를 남긴 작품이라 생각함. 소문에 의하면 이 작품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했다지만 필자가 초딩시절 봤을때는 아직도 여운에 남아있을 만큼 기억에 생생하고 가장 몰입해서 봤던 작품중 하나 인듯
은학과 나현의 찐 연인 관계였지만 막장전개로 인해 둘 사이가 끝나고
초반 사기꾼으로 조리돌림 당한 세리와의 관계가 이어질 줄은 정말 예상밖이였는데 그 둘의 관계도 참 애틋하고 보기 좋았음. 특히 업소녀 역할을 맡던 송윤아님은 연기력이 정말 빛을 발하였는데 톤이 다양하고 발음도 좋아서 되게 인상 깊었고 대사도 찰지게 엄청 잘하셨고 심지어 외모도 훌륭했음
그리고 명세빈님은 차분하고 톤이 일정 하시지만 포근한 인상에 친누나 같은 판타지 이상향이 느껴져서 좋았음
그래도 만약 은학 입장에서 둘중에 한명을 사귄다면 송윤아님을 골랐을거같음
암튼 여기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세리는 은학이 동생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서 직접 룸도 뛰어가며 은학을 아끼고 엄청 신경썼는데
둘 사이의 결코 이루어질수 없었던 사랑이 마침내 이뤄졌고 잠깐이지만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음
마지막화 카레이싱 대회에서 은학이 우승을 하고 둘이 같이 나오길 바랬는데...
세리는 필승(은학절친)에게 어떤 부탁을 남기더니 자신을 희생한채 부산 나이트행 해버림
결국 은학의 우승도 못보고 하차한게 넘 슬펐음... ㅠㅠ
그 장면이 끝나고 은학과 나현이 서로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둘이 다시 이어졌는지는 알수없고
드라마는 그대로 끝나고 세리 마지막 모습도 그냥 울다가 끝나버림
애초에 기획 의도와 달리 추가 연장 방송 한거라는데 아무튼 여러모로 끝이 서운하고 참... 아쉬웠음
명세빈보다 송윤아가 더 돋보였던 드라마 송윤아 그이후로 승승장구... 설경구까지 꼬시는 대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