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댓글에 약간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1 - 정신과 질병이 있으면 본인 입으로 절대 말 안한다? > 진짜 사바사입니다. 오히려 너무 심한 친구가 있었는데(안좋은 일을 겪어서 피해자로 법정공방 중..) 상황에 따라 자신의 질병을 말하곤 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힘듦을 풀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주변에 미리 양해를 구하기 위해서기도 하구요. 저는 워낙 내향적이라 거의 말을 안해놓긴 했는데 제 상태를 설명해야할 때는 경우에 따라, 특히 공적인 사이가 아니라면 말하는 편입니다. 상황을 보시면서 판단하세요! 2 - 약 먹는걸 본 적 없다? > 제가 복용하는 약들은 부작용 때문에 대부분 취침전 복용입니다(불면증 아님). 쎈 약일수록 졸리거나 정신이 흐려지는 문제 등으로 취침전 복용으로 처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같이 살면서 꼼꼼히 보는거 아니면 잘 모를만도 합니다. 제 동생도 저희 집에 잠깐 머물 때 눈치 못채더라구요.
맞아요 그쪽 과인데 실제로 정신병중에 몇개는 주변에 알리는게 더 치료되기 쉽다고 배워요! 두려워 하지 말고 주변에 말하고 도움을 요청해서 주변은 이해하고 자신도 알림으로서 스스로도 이겨 낼 수 있게하도록 합니다 오히려 숨기려하고 두려워 하면 더 심해져요 약도 감기약이랑 같이 두면 구별도 어렵고 밤에 용량 올려서 먹으면 하루종일 말짱하게도 가능해요 가벼운 증상이면 약하게 약 처방만 해도 괜찮고..
실제로 급성 조증 겪고 약 4달정도 "저녁약" "갯수" 만 따져서 썸네일에 나오는 정도 먹는 양극성+ADHD+공황+불안+불면증인인데 진짜 저 상대방 행동이 너무너무 불쾌함 ADHD약은 조증과 불안을 심화시키고 조증을 잡으려면 몸이 엄청 처지고 무거움 입원을 안하고(입원 권유 받았지만 거절함)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용량중 거의 최고용량으로 급성 조증을 잡고 현재 그 용량의 80%정도 복용중인데, 한창 조증 삽화일 때는 서로 상반되는 부작용을 그냥 깡 피지컬로 견뎠음. 영하 10도 날씨에 지옥철에서 공황때문에 니트한장입고 땀뻘뻘 나는거 인데놀 하루 4번 들어가있는데 더 늘릴수없어서 그냥 땀계속남. 일도 없고 트리거도 없고 일 4회 인데놀 자낙스가 들어가는데 회사에서 30분에 한번씩 찬바람 쐬어야함. 안나가면 또 식은땀 줄줄. 쐬러나가면 또 자살사고. 두 문장 이상 한번에 읽고 이해하기 힘듦. 물론 쓰는것도 힘들어서 중복된 단어나 비문이 엄청나게 늘어남. 인지능력에 현격한 저하가 일어남. 뭔가 하려고 액션을 취했는데 그 뭔가를 갑자기 까먹어서 처음부터 다시함. 급성 조증을 견뎌낸다는 건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금주 금연 운동을 동시에 시작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유지해나갈 수 있는 멘탈이란 겁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거기도 하고요 지금은 꾸준한 상담 및 약물치료로 잘 조절되고 있습니다. 당사자분들은 꼬옥 치료받으시고 뭔진모르겠지만 누군가한테 관심받고싶어서 아픈척해보고싶을때 가볍게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저도 치료 오래 받고 있는데 어떻게 버텨내시는지 알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혹시 자율신경쪽 진료는 받아 보셨어요? 쉽게 설먕하자면 신경계가 만성적으로 각성되어 있는 경우에 복합적인 정신과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저랑 비슷한 어려움 겪으시는 듯 해서 댓글 하나 남겨 보았어요. 쉽지 않지만 우기 잘 버텨보자구요!
@user-gt1rg6me3p 저는 자율신경계 각성상태가 만성은 아니었고 급성 조증때 부차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발작하거나 기절하는 정도까진 아니었구요, 그냥 그 자율신경계 반응 자체가 스트레스인 정도엿던거같아요. 소량의 인데놀과 자낙스 일과중 복용으로 현상을 잡으면서 강도나 빈도가 확연히 줄긴했는데 아직도 아주 없진않아서 점심약은 꼭 포함돼있어요. 잘 치료해봅시당. 응원 감사해요.
@@ezramademe저도 adhd랑 불안을 동반한 우울증 진단 받았는데 adhd약이 불안이나 기분장애를 더 심하게 해서 복용 중단하고 우울증부터 집중해서 치료하게끔 우울증약만 먹고있어요 약을 바꿔가면서 부작용도 많이 겪어봤고 스스로 이 병이 있어서 난 이래 라고 좌절한적도 있는데 부작용을 견뎌내면서 일상생활까지 버티신거 너무 대단하세요 좋은 모습 배워가요!
아... 정신과 증상으로 몇년째 사회생활도 못 하는 입장에서 사연이 너무 화가 나요..... 병원 상담가기 전에 보니까 더 빡치네. 의약품은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외형을 제품별/용량별로 다 다르게 하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어떤 약인지 더 알 수 있어요. 그와중에 이클립스는 티날까봐 옆으로 눕혀놓은거 봐..... 마음의 병으로 장난질 하는 사람들... 진짜 꼭 니들도 그 병 걸려서 고통받길 바란다. 남들한테 이해도 위로도 못 받고 게으른 사람, 예민한 사람, 의지박약 취급 당하면서 하루하루 지옥같이 살아보길.
항정신성 약물은 병원에서 직접 처방합니다. 약 복용 문제는 쉽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치료받고 있는 증상은 adhd라 약을 일어나자마자 복용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쉽지 않은 시간이에요. 우울의 경우에는 약의 작용 때문에 졸음이 몰려오는 일이 있어 자기 전에 먹기도 한다고 기억합니다. 여기까지는 정보의 전달이고……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증상을 정말 겪어보았고 그로 인한 상처를 안고 계신 분이라면 저리 쉽게 알려주거나 내세울 만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아실 것이며 이를 무기처럼 사용해 사람을 몰아세우는 데에 쓰지도 않으리라는 거예요.
이번사연은 진짜 보는사람이 다 기분이 안좋아지네요 저는 adhd,우울,불안,조울 다 있는 학생인데 진짜 그런사람들은 저렇게 의식적으로 내가 뭐때문에 이러는지 답이 바로바로 다다다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딱히 병명 잘 말하는거 진짜인 사람들은 보통 하지를 못해요 정말 초라해지고 보잘것없어지는 자신밖에 남지않을 테니까요 저 질환들로 평생 피해만받아온 여기 친구도없고 재능도없는 자퇴3년차 18세의 제가 있는데 이 병들을 누군가는 자신의 애정결핍을 채우기위해 가볍게 이용한다는 사실이 너무 불쾌할 뿐입니다.. 누군가는 어릴때부터 몇년동안 빠져나오려 발버둥처도 그럴수가 없는데 누군가는 고작 자기 욕심하나 채우는게 그리 중요해서 그걸 쉽게 입에올린다는게 참 비참해요...ㅎ 실제로 하루에 약을 12알정도나 복용하시는 분들은 이 영상을 보면 마음이 무너질지도 모르겠네요 그정도면 배부를것 같으시다는 채팅만 봐도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좋지않아요 그분들이 하루하루 정말 약으로 배부른게 아닌 마음이 배부르게 살아가고 계시는거면 좋겠네요 사연자분 제발 해어지시라고 말씀드리며 여친분 다시는 자신의 얄량한 욕심따위를 위해 또다른 누군가의 아픔을 이용하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에겐 그것조차 상처니까요
실제 우울증,조울증,공황장애,조현병 5년째 얻고 치료받는 사람인데 저 사람 패션우울증 호소 할거면 각각의 증상들에 대해 구글에 쳐보기라도 해보지 다 정신과적으로 절대 못일어나는 일만 나오네요, 1:28 약 7년 먹었는데 저렇게 생각하면 의사는 절대 저런 사람을 그냥 사회에 돌아다니게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정신과 약이 서서히 맞춰가는 거라지만 7년동안 자기에게 맞는 약을 못찾는다? 그럼 의사는 병동에 입원을 권유합니다. 저도 옛날에 한 번 제 스스로 병동에 입원 시켜줄 것을 의사에게 권유했는데 괜찮으니까 약 더 먹고 지켜봅시다 소리만 나올정도로 웬만하면 병동에는 입원 잘 안시킵니다 참고로 2:28 우울증 환자가 이런 말을 한다? 절대 말도 안됩니다. 우울증 환자면 내 주제에 이런 사람을 만나도 될까?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내 우울함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 라고 하죠. 절대 자기 우울을 다행으로 여기는 사람은 맹세컨데 단 한명도 없습니다. 3:08 수면제로 쓰이는 약이 일반적으로 졸피뎀이라는 약인데 이게 의존성이 좀 많이 강합니다. 의사들 조차도 비상시에만 처방할 정도로 독한 약입니다. 즉 이 약을 안먹었는데 잠을 잤다? 개구라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 약 먹어서 아는데 이 약 안먹으면 새벽 5시까지 잠을 못잡니다.심지어 졸리다는 생각 조차 안 나요. 3:34 저 바보가 공황장애 라니까 공포를 느끼는 병이라고 생각한 거 같은데 공포를 느끼는 병인 건 맞습니다. 근데 공황장애는 정말 일상적인 것에서 공포를 느낍니다. 단순히 길을 걷는다던지 버스나 지하철을 탄다던지 식으로요. 그리고 공황발작은 질식,이인증,구역질 등 여러 증상이 있지만 귀를 막는다? 아마 자긴 환청을 들었다 라고 말하고 싶었나 본데 이건 조현병입니다. 공황장애는 저러지 않아요. 게다가 공황발작은 적게는 10분 길게는 1시간 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개소리에 공황발작을 하는 사람이 개를 키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3:54 일반적으로 공황장애를 느끼는 사람도 집에서 여럿이 같이 살면 자기 방에서는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정신질환자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여긴는 장소가 집이거든요. 물론 가족이랑 불화가 있다 이러면 모를까 그냥 자기 방에 있는데 폐쇄공포증이 생긴다?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4:54 사실 이 때 사연자분께서 오늘은 데이트 아무것도 하지말고 정신과에 나랑 같이 방문하자. 나도 네 증상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니잖아. 니가 다니는 병원을 가던지 아니면 대학병원 같은 큰 병원에 한 번 가보자 라고 권했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뭐 여기서 패션우울증이면 안 간다고 떼 쓰겠지만요. 5:35 조울증 즉 양극성 장애는 절대 저런 병이 아닙니다. 조울증은 일종의 순환루트를 가집니다. 예를들어 한달에 1주일은 행복했다가 1주일은 우울했다 다시 그 다음주는 행복했다 이런 식입니다. 절대 하루만에 왔다갔다 하지 않아요. 그래서 조울증이 우울증보다 더 무서운병입니다. 의사들 조차도 다 나았다고 착각하거든요. 7:21 약 보자마자 이거 개구라네 알았네요. 사람들이 정신과 약하면 굉장히 알록달록하고 마치 누가봐도 먹으면 위험하게 생겼을거다 오해하는데 제가 먹는 리스페돈,자나팜,졸피뎀만 봐도 언듯 봐서는 그냥 배탈나면 먹는 그런 약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제가 옛날에 가족들 몰래 정신과약을 먹었는데 그 때 한 번 걸린적이 있다가 그거 배탈약이라고 속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성폭행범 이런사람들도 10알 이상 안먹는다고 들었는데 12알? 그것도 아침저녁으로? 이 정도면 이 사람은 사회에 돌아다녀서는 안 될 사람이에요. 잠재적 시한폭탄입니다. 당장 의사가 보호병동에 입원시켰을 거에요. *다만 여기 댓글에서 정신질환자는 자기 정신질환을 밝히지 않는다.그러는데 이건 케바케입니다. 오히려 도움의 손길을 구하고 싶어서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혹시나 인스타에서 관심 좀 받고 싶어서 가면쓰고 우울증인 척 하는 사람들 제발 그러지 맙시다. 당신들이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알고 말하는거에요? 우울증 암이랑 동급이라 생각합니다.저는 사람 죽을 수도 있는 병인데 누군가에 의해 패션이 된다? 이걸 한마디로 비유하자면 지하철에서 맹인인척하고 돈 구걸하는 사람 있죠? 딱 그 수준입니다.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저 혹시 조울증일까요? 우울이 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1주일 정도는 죽고싶고 옥상에 올라가거나 동반자살 약속을 잡았다가 몇일이 지나면 전 처럼 돌아와서 잘지냅니다. 그러다 또 다시 미친듯이 죽고싶어집니다. 작년부터 그러고 있는데 반복되는 기간이 길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청소년이라서 정신병원에 방문하기도 힘들고요. 상담을 하고는 있지만 정신적으로 편하게 살고있기에 필요없다고 느껴지는데 인터넷에서 상담을 해보면 정신병원에 가보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저는 제가 패션 우울증? 인것 같긴한데 잘모르겠습니다. 이것만 보고는 정확하게 특정해주시는건 힘드실 거라는 걸 알지만 상담에서 꺼내면 부모님께 이야기가 넘어가니까 여쭈어 보고 싶었습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싣딧 안녕하세요. 아직도 같은 문제로 고민 중이신지 모르겠으나 이제라도 우연히 댓글을 발견하여, 제가 아는 선에서만 말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대인공포를 올해 포함 약 4년 정도 앓았으며, 현재 다른 질환들은 거의 사라지고 우울증만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우울증이신지는 말씀해주신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일단 조울증의 정의와는 맞지 않습니다. 조울증은 이름 그대로 조증과 울증이 번갈아서 나타나는 병인데, 여기서 말하는 '조증'은 단순히 우울하지 않고 기분이 적당히 괜찮은 상태가 아닙니다. 정말 이름 그대로 '병'이고,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좋고 이상할 정도로 의욕이 샘솟고 근거없는 자신감이 마구 생기는 상태입니다. 자신이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갑자기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이상한 자신감이 샘솟거나(예 : 자동차보다 빨리 달릴 수 있을 것 같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조금도 다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거나,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수영을 갑자기 엄청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냅다 물에 뛰어들고 싶어지는 등), 비정상적일 정도로 에너지가 마구 넘쳐서 며칠씩 밤을 새도 피곤하지 않다거나, 갑자기 의욕이 마구 생겨서 감당하지도 못할 일을 벌이거나 돈을 흥청망청 써버리는 등, 그야말로 정말 '병'적으로 기분이 좋은 것이 조증입니다. 만약 선생님께서 우울증 수준으로 자살사고가 심하고 정신적으로 힘드신데 그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것도 아니라면, 조울증보다는 '비정형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우울증은 어떤 일에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우울하고 무기력한 상태에만 머물러 있는 병이지만, 비정형 우울증의 경우에는 병을 앓는 동안에도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즐거운 일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어느 정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다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거나, 혹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더라도 갑자기 우울과 무기력에 빠지고 자살사고가 드는 등의 우울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제가 앓고 있는 우울증도 비정형 우울증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우울증과는 많이 달라서 식욕저하 대신 폭식이, 불면증 대신 10시간 이상의 과수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잠을 12시간 이상 잤고 심한 폭식으로 몸무게가 20kg 정도 늘었습니다(지금은 증상도 사라졌고 몸무게도 회복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많이 나올 겁니다. 물론 정확한 질환 판정 및 치료는 선생님의 여건이 되시는 대로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우울증 때문에 상담도 받고 약도 먹어봐서 아는데...ㅈㄴ 심한거 아니면 저리 약 많이 주지 않음. 상담 할 때 마다 추가적으로 발견된게 없으면 같은 약 일주일 더 복용하거나 약 추가적으로 더 나오질 않는다고. 그리고 저 정도면 진짜 심각한 단계이고 입원 권유까지 받을 수 있고요. 우울증이고 정신병 있다 해도 직접적으로 나 우울행 이라고 티를 안 내는 경우도 많아요. 저건 그냥 아픈 사람들 엿맥이는 걸로만 보이지... 그리고 약은 제때제때 의사 선생님이 정해주신 시간에 맞춰서 꼭 먹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효과도 없고 몸에 변화가 안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신질환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열받는다. 저 여자는 정신질환때문에 하루하루 지옥을 넘나들면서도 어떻게든 완치하려고 이악물고 사는 느낌을 알기나할까? 매일 정신과약 먹어가면서 온갖 부작용으로 내 몸이 점점 썩어가는게 느껴져도 약을 안먹으면 칼같이 재발해서 어쩔 수 없이 먹어야하는 그 끔찍한 기분을 알까? 그런걸 알면 병 있다고 쉽게 밝히지도 못할거고 관심병이니 뭐니 저런짓 절대로 못할거다.
우울증 n년차로서너무 당황스럽네요😅😅 감정 컨트롤 못해서 약 먹는게 뭐 좋은일이고 관심받을 일 인지도 잘 모르겠고.... 어디가서 비정상인처럼 보일까봐 항상 숨기려고 혈안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우울증 말고 다른 독특한 취미나 개성을 만드시는게 더 관심받기에는 좋아보이네유😊😊
전 조울증+공황장애+불면증으로 약 먹고 있는데, 저렇게 약 꺼내 놓지도 않아요. 정신과 약물은 병원에서 바로 제조해서 주기 때문에 아침저녁 다른 봉투에 줄줄이 포장해서 줍니다. 가끔 항상 먹는 약 아니고 급하게 발작올 때 추가로 먹는 안정제 같은 것만 케이스에 든 그대로 주시긴 한데, 저렇게 약 하루에 이만큼 먹는다고 꺼내두면 약 변질될 수 있어서 그냥 먹을때만 꺼내요... 봉투 그대로 찍어 보낸 거 아니고 저래 풀어놓으면 누가 봐도 의심스럽고...ㅎ... 봉투에 처방일/환자이름/병원이름 기본으로 쓰여 있습니다.. 정신과 약이라 독할 수 있어 증상 좀 완화되면 한 알이 아니라 절반으로 뿌개주는 약들도 꽤 되고요..
심인성 비뇌전증성 발작으로 정신과를 격주로 가는 1인입니다. 단순히 공황발작만 온 상태였을 땐 비상약 알약을 먹은 걸로 기억하는데, 정신은 말짱하지만 사지 근육이 말을 안 들어서 전신 경련이 일어난다? 심하면 입까지 틀어지는 바람에 알프람을 가루약으로 달라고 해서 이미 물에 타 놓았던 물약을 부모님께서 먹여 주십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비상약을 안 먹은 날이 거의 없어서 그 고통이 너무 심하고... 저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페이크를 칠 바에야 처방전을 찍으라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정신과 다니는 사람은 웃픕니다 ㅋㅋㅋ 웃긴이유 : 어이없어서 슬픈이유 : 저딴 거짓말해서 니가 어!!! 정신과에서 울거불고 지랄발광하다가 링거 맞고 정신 헤롱해서 집 가는 고통을 알아???? 수업하다가 토하러가고 갑자기 과호흡오고 그러는 기분을 알아???? 라고 하고 싶은 심정….
기분 좋다고 조울증이라 하는 것부터가ㅋㅋㅋㅋ우울증은 사람마다 형태가 다 다르지만 원래 기분이 좋을때도있고 우울할때도있음..조울증에서 조증은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에너지가 평소에 비해 과하게 많은거임..사람이 어느정도 활동을 하면 지치고 배가 고파야하는데 쉬지도 먹지도 않고 행동을 계속하는게 조증이지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한다고 조울증이아님ㅋㅋㅎㅋ
정신질환 있는 사람들은 심하지 않다면 최대한 자기가 피해가 가지 않게 노력하는 사람 많이 봄.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테라피 다니면서 어떻게서든 극복하려는 사람 많이 봄. 심한 사람들은 애초에 자기가 정신질환이 있는걸 얘기하고 미리 양해를 구한다거나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때를 대비하여 말하는 건 봤음. 그리고 보통은 복용중인 약보다 진단서를 보여줬지...
일단 저 사람이 뻥쳤던 병과는 다르지만 저도 다른병이 있어서 실제로 저만큼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약만 먹는다고 만사 해결이 아닙니다. 약이 독해서 수전증나고 손톱, 발톱이 아예 새로 겹쳐서 돋아나고 그 약들을 직격탄으로 받아낸 위장은 항상 울렁증을 동반합니다. 제 식단도 죽, 밥, 누룽지 이 세가지에서 매일 빙글빙글 돌고 다른 음식은 속버려서 거들떠도 못봐요. 옛날에 건강했던 시절이 눈물나게 그리울 지경입니다. 약먹고 우울증도 와서 픽하면 울어요. 근데 저로서는 저런 행동이 어떤 변명도 안되고 욕되 보이네요.
지금은 친구는 아니지만 옛날 친구중에 우울증 있는 애가 있었는데 걔도 약 저렇게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ㅎ저정도면 약 모아두고 먹는거 아닌가 싶네요 하루에 약 많이먹지도 않아서 12일은 모아야 저정도는 나올듯ㄷ 애초에 패션 우울증인데 거짓말칠거면 그럴듯하게라도 하던가 얼탱이가 없네요ㅋ 집데이트 길어져서 나가고싶으면 그냥 나가고 싶다고 하고 헤어지기 싫으면 잘못했다고 하고 아니 그리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귄것도 나 우울증인데 안사귀면 죽을것같아 라고 협박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런 사람은 친구로도 두기 싫을것 같아요;
패션우울증 친구있었는데 우울증인 제 앞에서 진짜 우울증도 아니면서 눈물흘리면서 영상찍고 봐달라고하고.. 십년이상 우울증때문에 사회생활도 학업도 너무나 힘들었던 저를 봐왔으면서 제 앞에서 우울증이란걸 패션으로 이용해버리고 우울증인 스스로에 심취하고 계속 어필하는 모습이 너무 화났었는데.. (처음엔 걱정돼서 최선을 다해 도와줌..ㅠ)우울증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앞에서 제발 기만하듯이 패션우울증 호소좀 하지 않았으면ㅠ 진짜 우울증은 우울증인거 자랑안해요. 이건 감성적인게 아니라 말그대로 지옥이라고.. 거의 매일 죽고싶은 기분이 드는거지 그냥 울적한게 아냐..
실제로 독한약 들이부으면서 입원도 하고 겨우 버티던 제 동생이 얼마전에 떠났어서 화가 나네요. 이게 그렇게 가볍게 이용할 얘깃거리가 아닌 사람도 있는데. 저도 원래도 안멀쩡했고 그 이후에 약 더 늘려서 약으로 버티는데 진짜 화남. 제발 이딴걸로 동정심 유발하는 것들 힘들어하던 가족이 스스로 떠나고도 계속 써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
조울, 우울, 공황, 불안 장애, 불면증 등 여러 정신병이 있는데요.. 조울증이 다들 아시는 것처럼 지금 기분 좋다가 집가서 기분 안좋고 그런 병이 아닙니다 ㅋ쿸ㅋ쿠ㅜ 적어도 3-4일 텀이 있어요.. 집에 가서는 우울하다는 그런건... 조울증 때문이 아니구요.. 병원에서도 조증과 울증이 그렇게 빨리 바뀔 수 없다고 얘기 해줍니다.. 공황 오면 말소리도 잘 안들리고 말도 잘 못하구요 ㅋ큨ㅋ큐ㅠㅠ 환자로서 조롱 당하는 기분이네요,,,😢
안녕하세요.ADHD입니다 아니 아니 ㄹㅇ 진짜 ADHD왜 무슨 뭐 병 어쩌구 속이는거만 나오면 맨날나오는거에요!!!!아니 뭐 이게 좋냐고!!! 관심 끌고싶으면 다른걸로 끌라고!! 아니 안그래도 엄마도 ADHD였어서 빨리 처방받고 있긴한데 아직 좀 산?만??하다고 많이 들어서 안그래도 기분나쁜데!!!왜!!!!..근데 병원상담가는거 재밌음..딱히 전 안 심해서 살짝??집중못하고 산만한정도지만..그래도 하고싶은거 할때 집중 안돼?? 진짜 겁ㅂㅂㅂ나 짜증나는데 왜???맨날 이런 거엔 다ADHD가 껴있을까???진짜..아
대한민국 어느 정신과를 가서 처방을 받아도 5~6알 이상으로 처방해주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있다면 의사 자격 박탈이죠. 정말 많은 약을 처방 받아도 10알이 되지않고요. 의사와의 상담없이 본인이 임의로 약을 한번에 복용한다던지. 복용법을 무시하고 먹으면 좋을게 없죠. 사연 속 정신질환이 실제라면, 정신과가 아니라 정신병원 입원을 고려하셔야 할듯합니다. 장난으로라도 정신질환을 들먹이지 마세요. 실제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욕보이는 행위입니다.
우울증세랑 불안장애로 약 먹어본 입장으로서 힘들어서 우울증이 있다 말하기도 하긴 해요. 근데 그건 진짜 상대한테 내가 숨기질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안좋다고 판단되니까 당황하기 전에 제 상태를 말해주려고 하는 정도에 그치죠. 약을 보여준다? 개헛소리에요..ㅋㅋ 애초에 약 먹는다는 자체가 그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고 누가 병원가자고 해도 무서워서 회피하게 되는 게 정신관련 질환인데 그걸 왜 전시하고 앉아있습니까..
정신병 호소로 사랑이나 관심을 갈구하는 것도 정신병임 사랑이던 관심이던 뭔가 결핍이 있었는데 정신병 있다 하면 사랑주고 관심주니 저런 방식을 선택한 거임 그 결핍 채워주고 이 사람이 스스로 바뀔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거 아니면 빠르게 손 떼야 함 둘 다 서로에게 좋은 관계가 아님
심리학부생인데 한가지 정보 적자면.. 개 보고 공포감 드는건 공황장애라기보단 특정공포증 쪽에 가깝다고 봐요.. 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공포감이 생기는거지 특정 대상을 보면 공포감이 생긴다고 보기가 힘들어요 ㅋㅋㅋ 여자친구분은 정신병 특징도 잘 모르면서 정신병 컨셉 잡으려고 한 것 같네요 ㅋㅋㅋ큐ㅠㅠ
저렇게 정신병인척 하면 없던 정신병도 생길것 같은대 여자친구분이 엄청 건강한 정신을 가졌나봐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은 없는데, 상식도 없는......🙃
이미 허언증이...
졸라 긍정적이네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저게 이미 정신병걸려서 하는 짓..
데
좀 예민 할 거 같은 걸로 저렇게 거짓말 치시는거 보면 진짜 헤어지셔야 될거 같아요
집에 있는 상비약 다 꺼내고 갯수 모자른대로 사탕까지 넣은 것 같아서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 ㅋㅋㅋ
더 이상 재고 없으니까 같은 걸 몇 개씩 챙겨 넣는 것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왜 있지도 않은 정신병 있는 것처럼 얘기하면서 불리한 상황 모면하려고 하는 거임 이러면 진짜 아픈 사람들까지 묶여서 그런 취급 당하겠네 그리고 저정도 허언이면 진심 병원 가 보세요..
진짜 아픈 사람들은 저런 행동도 안할텐데 말이죠…;;;
@@jdhdhl174맞아요, 진짜 아픈 사람들은 약 먹으면서 현생 열심히 살아가시는데 말이죠..
ㄹㅇ 우리 반에도 정신병인척하는 애 있는데 막 프사에 욕 올리고 우울하다 이런 문구 올리는데 전 진짜 병원까지 다니는데 최대한 숨기려고 감기걸린척 조퇴해서라도 필사적으로 숨기는데 정신병인 "척" 은 진짜 꼴값떠는거임...정신병이면 사람들이 더 좋아할줄 아나..
일단 정신과가 시급한건 맞는듯
진짜 정신과 치료받으며 몇년째 제대로된 생활을 못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발 정신과적인 문제로 거짓말하지맙시다...공황, 우울증, 조울증 이런게 얼마나 힘든데..저런 소수의 몇몇분들때문에 진짜 아픈사람들마저 의심받는 상황이 생길 것 같아 맘이 안좋아요ㅠㅠ
그니깐여 애가 착한거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금방 나가게됬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가짜행세를 하는바람에 밖에 나가서바람 좀 쫴주면 금방 나아질거에요하지만 정상적인것만 보는건 뭔가다른거같네요
범죄자들이 감형 핑계로 조울증 들이 대는거 진짜 역겨워요...진짜 조울증으로 고생 하시는분도 있겠지만 단지 자기 감정 조절 못해서 욱하는 맘에 일 저지르고선 기억 안난다 조울증이다...이러는거..
그래서 더 정신병에 대한 선입견..거부감이 높아지고 심해 지는듯..😢
공황장애 있어서 오랫동안 약먹고 있는데 진짜 이게 얼마나 힘든건데.....
저도 지금 정신과치료받는중인데 저런거보면 치료받는 사람들입장에선 속터지죠 약을 줄이면 줄인데로 몸에 받아들어야해서 그것도 오래걸리고 내성이 생기면 줄이기도 힘들고…약도함부로 끊지도 못하고…마음과 심리적인 거 때문에 약으로 조절하는건데 저런영상보면 진짜 속상해요…
@@rudwmlsl 저랑 똑같으시네요...가족들 또한 아무것도 모르고 얼른 약을 끊어라, 약에 계속 의존하니까 안좋은거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러는데 진짜 더 속이터져요...이러고싶어서 이러는게 아닌데ㅠㅠ
영상과 댓글에 약간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1 - 정신과 질병이 있으면 본인 입으로 절대 말 안한다? > 진짜 사바사입니다. 오히려 너무 심한 친구가 있었는데(안좋은 일을 겪어서 피해자로 법정공방 중..) 상황에 따라 자신의 질병을 말하곤 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힘듦을 풀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주변에 미리 양해를 구하기 위해서기도 하구요. 저는 워낙 내향적이라 거의 말을 안해놓긴 했는데 제 상태를 설명해야할 때는 경우에 따라, 특히 공적인 사이가 아니라면 말하는 편입니다. 상황을 보시면서 판단하세요!
2 - 약 먹는걸 본 적 없다? > 제가 복용하는 약들은 부작용 때문에 대부분 취침전 복용입니다(불면증 아님). 쎈 약일수록 졸리거나 정신이 흐려지는 문제 등으로 취침전 복용으로 처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같이 살면서 꼼꼼히 보는거 아니면 잘 모를만도 합니다. 제 동생도 저희 집에 잠깐 머물 때 눈치 못채더라구요.
맞아요 그쪽 과인데 실제로 정신병중에 몇개는 주변에 알리는게 더 치료되기 쉽다고 배워요! 두려워 하지 말고 주변에 말하고 도움을 요청해서 주변은 이해하고 자신도 알림으로서 스스로도 이겨 낼 수 있게하도록 합니다
오히려 숨기려하고 두려워 하면 더 심해져요
약도 감기약이랑 같이 두면 구별도 어렵고 밤에 용량 올려서 먹으면 하루종일 말짱하게도 가능해요
가벼운 증상이면 약하게 약 처방만 해도 괜찮고..
저도 공황있을땐 만나는사람들한테 말을 했어요 내가 갑자기 구석에가서 앉으면 걍 냅두면 된다고 그런건 야기하죠 갑자기 공황오면 상대도 당황스럽잖아요
저도 우울증 있는데 필요에 따라,아님 친한친구한태만 말하는것 같아요
저도 우울증인데 애인한테는.미리 말을 하는편인데 약은 공개를 하지 않고 아침이랑 자기전약만 먹고 저렇게 많이 안먹습니다.. 그리고 예민하면 미리 말하지 병을 내새워서 저러진 않죠..
저렇게 공황, 과호흡 올 정도면 자낙스, 클로나제팜 등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처방 받아서 먹을텐데 그런 증상이 오거나 전조가 있을 때도 못 봤다는 거니까 빼박 구라죠. 신체화 증상이 저렇게 심하다면 진작 과호흡으로 쓰러져서 응급실 몇 번 실려갔을 거 같네요.
약은 갯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함량이 중요합니다…
맞아요 저 강박증 치료할때 네종류 먹었는데 그 중 한종류(캡슐)가 5알이나 돼서 주변에서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니냐고 걱정했어요 ㅋㅋㅋ 그냥 그 약이 매우 저용량밖에 안나와서 그런거라고 해명(?)하고 다님
처음 병원 갔을 때 10개씩 먹었는데 더 심해지고나서 2개로 줄음ㅋㅋ
이거 인정...
ㅇㄱㄹㅇ
프사 미도리 귀엽네요
세상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입 상쾌하게도 만들어주고
복숭아 맛도 나게 해주는 약도 나왔네..
ㅁㅊ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클립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숭아맛 이크립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언증이 심하거나 아님 리플리 증후군이 있는게 아닌지…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아니더라도 정신병이 있긴 한거 같음…
그런것 같네요
가능성 있는 듯
연극성성격장애? 뭐 그런거일지도..
경계성 인격장애들이 저럼
진짜 정신적인 문제로 돈이랑 시간 쏟아붓고 10년 넘게 힘들어하는 사람으로서 황당하고 화가 나네요...
썩을놈이.. 정신과 약이랑 감기약 같이먹어야 10알넘음. 지병이 많으면 그럴수있지만 저따구로 대충 섞어논건 첨봄;; ㅋㅋ 아니 사탕 쳐넣은것도 모자라서 저렇게 다양한 색깔 먹는건 없음. 단색에 푸른색 등등 섞여있는데 약다 모아둔거 역겹네요 환자행새하면 그리좋나
정신과 약으로 둔갑한
ㅡ 이클립스 4개
ㅡ 오메가3
ㅡ 알레르기약 2개
ㅡ 카베진 2개
ㅡ 설사약 2개
ㅡ 프로폴리스 알약
관심끌고싶은건 알겠지만
저정도 정성스러운 리플리면 진짜 병원방문이 필요할거같은데요😞
여자친구분이 변비가 심하신가 보네...
얼마나 심하면 변비약2알먹으실지....
변기는 수리했데여??
실제로 급성 조증 겪고 약 4달정도 "저녁약" "갯수" 만 따져서 썸네일에 나오는 정도 먹는 양극성+ADHD+공황+불안+불면증인인데 진짜 저 상대방 행동이 너무너무 불쾌함
ADHD약은 조증과 불안을 심화시키고 조증을 잡으려면 몸이 엄청 처지고 무거움
입원을 안하고(입원 권유 받았지만 거절함)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용량중 거의 최고용량으로 급성 조증을 잡고 현재 그 용량의 80%정도 복용중인데, 한창 조증 삽화일 때는 서로 상반되는 부작용을 그냥 깡 피지컬로 견뎠음.
영하 10도 날씨에 지옥철에서 공황때문에 니트한장입고 땀뻘뻘 나는거 인데놀 하루 4번 들어가있는데 더 늘릴수없어서 그냥 땀계속남. 일도 없고 트리거도 없고 일 4회 인데놀 자낙스가 들어가는데 회사에서 30분에 한번씩 찬바람 쐬어야함. 안나가면 또 식은땀 줄줄. 쐬러나가면 또 자살사고.
두 문장 이상 한번에 읽고 이해하기 힘듦. 물론 쓰는것도 힘들어서 중복된 단어나 비문이 엄청나게 늘어남. 인지능력에 현격한 저하가 일어남.
뭔가 하려고 액션을 취했는데 그 뭔가를 갑자기 까먹어서 처음부터 다시함.
급성 조증을 견뎌낸다는 건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금주 금연 운동을 동시에 시작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유지해나갈 수 있는 멘탈이란 겁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거기도 하고요
지금은 꾸준한 상담 및 약물치료로 잘 조절되고 있습니다.
당사자분들은 꼬옥 치료받으시고 뭔진모르겠지만 누군가한테 관심받고싶어서 아픈척해보고싶을때 가볍게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와..견뎌내신게 너무 대단합니다
아... 저도 치료 오래 받고 있는데 어떻게 버텨내시는지 알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혹시 자율신경쪽 진료는 받아 보셨어요? 쉽게 설먕하자면 신경계가 만성적으로 각성되어 있는 경우에 복합적인 정신과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저랑 비슷한 어려움 겪으시는 듯 해서 댓글 하나 남겨 보았어요. 쉽지 않지만 우기 잘 버텨보자구요!
@user-gt1rg6me3p 저는 자율신경계 각성상태가 만성은 아니었고 급성 조증때 부차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발작하거나 기절하는 정도까진 아니었구요, 그냥 그 자율신경계 반응 자체가 스트레스인 정도엿던거같아요. 소량의 인데놀과 자낙스 일과중 복용으로 현상을 잡으면서 강도나 빈도가 확연히 줄긴했는데 아직도 아주 없진않아서 점심약은 꼭 포함돼있어요. 잘 치료해봅시당. 응원 감사해요.
@@ezramademe저도 adhd랑 불안을 동반한 우울증 진단 받았는데 adhd약이 불안이나 기분장애를 더 심하게 해서 복용 중단하고 우울증부터 집중해서 치료하게끔 우울증약만 먹고있어요 약을 바꿔가면서 부작용도 많이 겪어봤고 스스로 이 병이 있어서 난 이래 라고 좌절한적도 있는데 부작용을 견뎌내면서 일상생활까지 버티신거 너무 대단하세요 좋은 모습 배워가요!
아... 정신과 증상으로 몇년째 사회생활도 못 하는 입장에서 사연이 너무 화가 나요..... 병원 상담가기 전에 보니까 더 빡치네.
의약품은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외형을 제품별/용량별로 다 다르게 하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어떤 약인지 더 알 수 있어요. 그와중에 이클립스는 티날까봐 옆으로 눕혀놓은거 봐.....
마음의 병으로 장난질 하는 사람들... 진짜 꼭 니들도 그 병 걸려서 고통받길 바란다. 남들한테 이해도 위로도 못 받고 게으른 사람, 예민한 사람, 의지박약 취급 당하면서 하루하루 지옥같이 살아보길.
댓글 보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오랫만에 답글 달아봅니다. 너무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언젠가 꼭 인생에서의 봄날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정신성 약물은 병원에서 직접 처방합니다.
약 복용 문제는 쉽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치료받고 있는 증상은 adhd라 약을 일어나자마자 복용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쉽지 않은 시간이에요. 우울의 경우에는 약의 작용 때문에 졸음이 몰려오는 일이 있어 자기 전에 먹기도 한다고 기억합니다.
여기까지는 정보의 전달이고……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증상을 정말 겪어보았고 그로 인한 상처를 안고 계신 분이라면 저리 쉽게 알려주거나 내세울 만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아실 것이며 이를 무기처럼 사용해 사람을 몰아세우는 데에 쓰지도 않으리라는 거예요.
ADHD+우울+불안으로 12년째 약물치료+상담치료 받아서 구구절절 공감됩니다.. 우리 같은 ADHD 어떻게든 살아가봅시다 화이팅!
이번사연은 진짜 보는사람이 다 기분이 안좋아지네요 저는 adhd,우울,불안,조울 다 있는 학생인데 진짜 그런사람들은
저렇게 의식적으로 내가 뭐때문에 이러는지 답이 바로바로 다다다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딱히 병명 잘 말하는거 진짜인 사람들은 보통 하지를 못해요
정말 초라해지고 보잘것없어지는 자신밖에 남지않을 테니까요
저 질환들로 평생 피해만받아온 여기 친구도없고 재능도없는 자퇴3년차 18세의 제가 있는데 이 병들을 누군가는 자신의 애정결핍을 채우기위해 가볍게 이용한다는 사실이 너무 불쾌할 뿐입니다..
누군가는 어릴때부터 몇년동안 빠져나오려 발버둥처도 그럴수가 없는데 누군가는 고작 자기 욕심하나 채우는게 그리 중요해서 그걸 쉽게 입에올린다는게 참 비참해요...ㅎ
실제로 하루에 약을 12알정도나 복용하시는 분들은 이 영상을 보면 마음이 무너질지도 모르겠네요
그정도면 배부를것 같으시다는 채팅만 봐도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좋지않아요
그분들이 하루하루 정말 약으로 배부른게 아닌 마음이 배부르게 살아가고 계시는거면 좋겠네요
사연자분 제발 해어지시라고 말씀드리며
여친분 다시는 자신의 얄량한 욕심따위를 위해 또다른 누군가의 아픔을 이용하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에겐 그것조차 상처니까요
저도 조울증 있어요..우리 같이 힘내요 살아요
@@니카-i5u ㅎㅎ같이 열심히 살아보죠!
저도 다 있고 조현까지 있는 자퇴한 18살 학생입니다ㅠ 같이 힘내여
@@이니-d9k 아이고..많이 힘드시겠네요...우리같이 힘내서 잘 살아봐요!
힘내세요!
그냥 감정 쓰레기통이 필요했던 거지......... 사연자분 고생하셨여요..
6:45 위에 이클립스 복숭아맛 개웃긴다 진짜
맛있겠네
이거 라방으로 봣는데ㅋㄱㅋㄱ큐ㅜㅜ
약찾는데 너무 웃겻음ㅜㅠㅜㅜ
이클립스ㅋㄱㅋㄱㅋㄱㅠㅠㅠㅜ
검색해서 다 찾아내는 송편이들도 대단했던 사연 편집이 되었군요 송편이들 약대 보내주신 애인분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거짓말을 할거면 성의라도 보이라고ㅠㅠ 저렇게 정신병인 척 연기를 잘하면서 직접 정신과가서 약 타올 생각을 안하고 당장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오는 약으로 구라를치네ㅋㅋㅋㅋㅋㅋ
이클립스는 진짜ㅋㅋㅋ 간식을 약이라고 하는게 어이없음ㅋㅋㅋ
공황은 빠르게 찾아와서 10분-1시간정도의 시간동안 잦아듭니다... 공황장애를 저런식으로 소비하지않았으면 좋겠다....
저렇게 정신병인척 하는거 보면 걍 정신병 아님.?ㄹㅇ다른 정신과약들 좀 먹어..
실제 우울증,조울증,공황장애,조현병 5년째 얻고 치료받는 사람인데 저 사람 패션우울증 호소 할거면 각각의 증상들에 대해 구글에 쳐보기라도 해보지 다 정신과적으로 절대 못일어나는 일만 나오네요,
1:28 약 7년 먹었는데 저렇게 생각하면 의사는 절대 저런 사람을 그냥 사회에 돌아다니게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정신과 약이 서서히 맞춰가는 거라지만 7년동안 자기에게 맞는 약을 못찾는다? 그럼 의사는 병동에 입원을 권유합니다. 저도 옛날에 한 번 제 스스로 병동에 입원 시켜줄 것을 의사에게 권유했는데 괜찮으니까 약 더 먹고 지켜봅시다 소리만 나올정도로 웬만하면 병동에는 입원 잘 안시킵니다 참고로
2:28 우울증 환자가 이런 말을 한다? 절대 말도 안됩니다. 우울증 환자면 내 주제에 이런 사람을 만나도 될까?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내 우울함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 라고 하죠. 절대 자기 우울을 다행으로 여기는 사람은 맹세컨데 단 한명도 없습니다.
3:08 수면제로 쓰이는 약이 일반적으로 졸피뎀이라는 약인데 이게 의존성이 좀 많이 강합니다. 의사들 조차도 비상시에만 처방할 정도로 독한 약입니다. 즉 이 약을 안먹었는데 잠을 잤다? 개구라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 약 먹어서 아는데 이 약 안먹으면 새벽 5시까지 잠을 못잡니다.심지어 졸리다는 생각 조차 안 나요.
3:34 저 바보가 공황장애 라니까 공포를 느끼는 병이라고 생각한 거 같은데 공포를 느끼는 병인 건 맞습니다. 근데 공황장애는 정말 일상적인 것에서 공포를 느낍니다. 단순히 길을 걷는다던지 버스나 지하철을 탄다던지 식으로요. 그리고 공황발작은 질식,이인증,구역질 등 여러 증상이 있지만 귀를 막는다? 아마 자긴 환청을 들었다 라고 말하고 싶었나 본데 이건 조현병입니다. 공황장애는 저러지 않아요. 게다가 공황발작은 적게는 10분 길게는 1시간 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개소리에 공황발작을 하는 사람이 개를 키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3:54 일반적으로 공황장애를 느끼는 사람도 집에서 여럿이 같이 살면 자기 방에서는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정신질환자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여긴는 장소가 집이거든요. 물론 가족이랑 불화가 있다 이러면 모를까 그냥 자기 방에 있는데 폐쇄공포증이 생긴다?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4:54 사실 이 때 사연자분께서 오늘은 데이트 아무것도 하지말고 정신과에 나랑 같이 방문하자. 나도 네 증상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니잖아. 니가 다니는 병원을 가던지 아니면 대학병원 같은 큰 병원에 한 번 가보자 라고 권했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뭐 여기서 패션우울증이면 안 간다고 떼 쓰겠지만요.
5:35 조울증 즉 양극성 장애는 절대 저런 병이 아닙니다. 조울증은 일종의 순환루트를 가집니다. 예를들어 한달에 1주일은 행복했다가 1주일은 우울했다 다시 그 다음주는 행복했다 이런 식입니다. 절대 하루만에 왔다갔다 하지 않아요. 그래서 조울증이 우울증보다 더 무서운병입니다. 의사들 조차도 다 나았다고 착각하거든요.
7:21 약 보자마자 이거 개구라네 알았네요. 사람들이 정신과 약하면 굉장히 알록달록하고 마치 누가봐도 먹으면 위험하게 생겼을거다 오해하는데 제가 먹는 리스페돈,자나팜,졸피뎀만 봐도 언듯 봐서는 그냥 배탈나면 먹는 그런 약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제가 옛날에 가족들 몰래 정신과약을 먹었는데 그 때 한 번 걸린적이 있다가 그거 배탈약이라고 속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성폭행범 이런사람들도 10알 이상 안먹는다고 들었는데 12알? 그것도 아침저녁으로? 이 정도면 이 사람은 사회에 돌아다녀서는 안 될 사람이에요. 잠재적 시한폭탄입니다. 당장 의사가 보호병동에 입원시켰을 거에요.
*다만 여기 댓글에서 정신질환자는 자기 정신질환을 밝히지 않는다.그러는데 이건 케바케입니다. 오히려 도움의 손길을 구하고 싶어서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혹시나 인스타에서 관심 좀 받고 싶어서 가면쓰고 우울증인 척 하는 사람들 제발 그러지 맙시다. 당신들이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알고 말하는거에요? 우울증 암이랑 동급이라 생각합니다.저는 사람 죽을 수도 있는 병인데 누군가에 의해 패션이 된다? 이걸 한마디로 비유하자면 지하철에서 맹인인척하고 돈 구걸하는 사람 있죠? 딱 그 수준입니다.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저 혹시 조울증일까요? 우울이 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1주일 정도는 죽고싶고 옥상에 올라가거나 동반자살 약속을 잡았다가 몇일이 지나면 전 처럼 돌아와서 잘지냅니다. 그러다 또 다시 미친듯이 죽고싶어집니다. 작년부터 그러고 있는데 반복되는 기간이 길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청소년이라서 정신병원에 방문하기도 힘들고요. 상담을 하고는 있지만 정신적으로 편하게 살고있기에 필요없다고 느껴지는데 인터넷에서 상담을 해보면 정신병원에 가보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저는 제가 패션 우울증? 인것 같긴한데 잘모르겠습니다. 이것만 보고는 정확하게 특정해주시는건 힘드실 거라는 걸 알지만 상담에서 꺼내면 부모님께 이야기가 넘어가니까 여쭈어 보고 싶었습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싣딧 우울감이 2주연속 지속되면 우울증입니다만 인터넷에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라고 치면 간단한 테스트지가 나옵니다. 무료니까 검사해보시고 가능하면 병원에 한 번 방문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싣딧 안녕하세요. 아직도 같은 문제로 고민 중이신지 모르겠으나 이제라도 우연히 댓글을 발견하여, 제가 아는 선에서만 말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대인공포를 올해 포함 약 4년 정도 앓았으며, 현재 다른 질환들은 거의 사라지고 우울증만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우울증이신지는 말씀해주신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일단 조울증의 정의와는 맞지 않습니다. 조울증은 이름 그대로 조증과 울증이 번갈아서 나타나는 병인데, 여기서 말하는 '조증'은 단순히 우울하지 않고 기분이 적당히 괜찮은 상태가 아닙니다. 정말 이름 그대로 '병'이고,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좋고 이상할 정도로 의욕이 샘솟고 근거없는 자신감이 마구 생기는 상태입니다. 자신이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갑자기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이상한 자신감이 샘솟거나(예 : 자동차보다 빨리 달릴 수 있을 것 같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조금도 다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거나,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수영을 갑자기 엄청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냅다 물에 뛰어들고 싶어지는 등), 비정상적일 정도로 에너지가 마구 넘쳐서 며칠씩 밤을 새도 피곤하지 않다거나, 갑자기 의욕이 마구 생겨서 감당하지도 못할 일을 벌이거나 돈을 흥청망청 써버리는 등, 그야말로 정말 '병'적으로 기분이 좋은 것이 조증입니다.
만약 선생님께서 우울증 수준으로 자살사고가 심하고 정신적으로 힘드신데 그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것도 아니라면, 조울증보다는 '비정형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우울증은 어떤 일에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우울하고 무기력한 상태에만 머물러 있는 병이지만, 비정형 우울증의 경우에는 병을 앓는 동안에도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즐거운 일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어느 정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다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거나, 혹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더라도 갑자기 우울과 무기력에 빠지고 자살사고가 드는 등의 우울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제가 앓고 있는 우울증도 비정형 우울증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우울증과는 많이 달라서 식욕저하 대신 폭식이, 불면증 대신 10시간 이상의 과수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잠을 12시간 이상 잤고 심한 폭식으로 몸무게가 20kg 정도 늘었습니다(지금은 증상도 사라졌고 몸무게도 회복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많이 나올 겁니다. 물론 정확한 질환 판정 및 치료는 선생님의 여건이 되시는 대로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이렇게까지 하는 사연자 여자친구분도 좀 안타깝긴 하네요.. 어떤 결핍이 있어서 이러는 건진 모르겠지만 본인 스스로 꼭 극복해내길 바라요..
조울증은 하루에 기분이 오락가락한 게 아니라 조증이 며칠 지속되고 우울삽화가 1회 이상 동반되는 거라고 이 인간아 같이 있을 때 밝고 집에 가서 우울하다고 하는 건 조울증이 아니라 걍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거야 뭔 조울증이야 아오진짜짜증나
진짜 공황장애,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인데 썸네일 보자마자 약 다 개구라구나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들은 정말 한번 정신병을 제대로 겪어봤음 좋겠네요..ㅎ 그렇게 앓아보고 싶으시다는데..ㅋㅋ
세상엔 참 별의별 사람이 있군요
막시무스 이젠 고유명사된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혹시 막시무스 뜻이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요ㅠㅠ
@@dldpflsdl7853 조송님 영상중에 7일전에 올라온 사기꾼 여친이라는 영상 있는데 거기서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치는데 막시무스 = 본인이 키우는 말 이라고 거짓말 치면서 막시무스 보고싶다 ㅠ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허언증 = 막시무스 라고 하는 것 입니다
@@dldpflsdl7853허언증 심한 여친이 말 갖고 있고 걔 이름이 막시무스라고 구라 쳐서 그래요 영상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dldpflsdl7853 금수저 여친 충격적 대충 이런 제목 영상 있거든요 3주 전쯤 올라온거
그거 한번만 봐주십시오 제발 진짜 레전드예요 gea웃겨요 유튜브에 그냥 조송 막시무스 검색하셔도 뜰거예요 아마
@@dldpflsdl7853이 영상에 연결돼 있는 금수저 여친 구글링 영상 보시면 돼여!!
아 제발 정신질환 하나만 겪어봐라 그게 그런 척 할 수 있는 가벼운 감정이상 같은 것 일까
오히려 정신질환 겪고나면 그런 척 절대 못해
관심을 갈구하거나 애정결핍있거나 소속감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자주 우울증,공황장애,불안장애,불면증같은 흔하게 발생하는 정신질환 있는척을 하더라고요 그 여자친구분도 그러시지않을까 싶네요
사연자분 “건강하겠어요”
우울증, 공황으로 일하고싶어도 못하고 회복중인 사람인데 진짜 저대신 아프셨으면 좋겠네요 엄청 힘든데 ㅋㅋㅋㅋ 4년차거든요 대신 가져가주세요 사연자여친분
우울증 때문에 상담도 받고 약도 먹어봐서 아는데...ㅈㄴ 심한거 아니면 저리 약 많이 주지 않음. 상담 할 때 마다 추가적으로 발견된게 없으면 같은 약 일주일 더 복용하거나 약 추가적으로 더 나오질 않는다고. 그리고 저 정도면 진짜 심각한 단계이고 입원 권유까지 받을 수 있고요. 우울증이고 정신병 있다 해도 직접적으로 나 우울행 이라고 티를 안 내는 경우도 많아요. 저건 그냥 아픈 사람들 엿맥이는 걸로만 보이지... 그리고 약은 제때제때 의사 선생님이 정해주신 시간에 맞춰서 꼭 먹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효과도 없고 몸에 변화가 안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정신과약은 어딜가도 다 처방하는 약이 거기서 거기고 먹는 사람들도 다 장기복용자들이라서 약 보면 딱 이거 정신과 약인지 아닌지 견적나와욬ㅋㅋㅋㅋㅋ(당사자성발언)
진짜 어릴적부터 상처있는 사람은 6개월 사귄 애인한테 자신의 이야기 하질 못합니다..
그건 약간 사바사 아닐까요…? 대신 말하고나서 눈치보이고 정 떨어지진 않았을까 걱정되던데
맞아요ㅠㅠ 저두 현애인한테 말 못하는중.. 옷도 늘 긴 것만 입고 필사적으로 숨깁니다..ㅎ 웃프다😅
@@Umumumxxx사바사 맞아용 ㅠㅠ전 님이 말한케이스 ㅠㅠ..말해놓고 맨날 눈치봄
아… 정신질환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열받는다. 저 여자는 정신질환때문에 하루하루 지옥을 넘나들면서도 어떻게든 완치하려고 이악물고 사는 느낌을 알기나할까? 매일 정신과약 먹어가면서 온갖 부작용으로 내 몸이 점점 썩어가는게 느껴져도 약을 안먹으면 칼같이 재발해서 어쩔 수 없이 먹어야하는 그 끔찍한 기분을 알까? 그런걸 알면 병 있다고 쉽게 밝히지도 못할거고 관심병이니 뭐니 저런짓 절대로 못할거다.
우울증 n년차로서너무 당황스럽네요😅😅
감정 컨트롤 못해서 약 먹는게 뭐 좋은일이고
관심받을 일 인지도 잘 모르겠고....
어디가서 비정상인처럼 보일까봐 항상 숨기려고 혈안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우울증 말고 다른 독특한 취미나 개성을 만드시는게 더 관심받기에는 좋아보이네유😊😊
전 조울증+공황장애+불면증으로 약 먹고 있는데, 저렇게 약 꺼내 놓지도 않아요. 정신과 약물은 병원에서 바로 제조해서 주기 때문에 아침저녁 다른 봉투에 줄줄이 포장해서 줍니다. 가끔 항상 먹는 약 아니고 급하게 발작올 때 추가로 먹는 안정제 같은 것만 케이스에 든 그대로 주시긴 한데, 저렇게 약 하루에 이만큼 먹는다고 꺼내두면 약 변질될 수 있어서 그냥 먹을때만 꺼내요... 봉투 그대로 찍어 보낸 거 아니고 저래 풀어놓으면 누가 봐도 의심스럽고...ㅎ... 봉투에 처방일/환자이름/병원이름 기본으로 쓰여 있습니다.. 정신과 약이라 독할 수 있어 증상 좀 완화되면 한 알이 아니라 절반으로 뿌개주는 약들도 꽤 되고요..
심인성 비뇌전증성 발작으로 정신과를 격주로 가는 1인입니다. 단순히 공황발작만 온 상태였을 땐 비상약 알약을 먹은 걸로 기억하는데, 정신은 말짱하지만 사지 근육이 말을 안 들어서 전신 경련이 일어난다? 심하면 입까지 틀어지는 바람에 알프람을 가루약으로 달라고 해서 이미 물에 타 놓았던 물약을 부모님께서 먹여 주십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비상약을 안 먹은 날이 거의 없어서 그 고통이 너무 심하고... 저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페이크를 칠 바에야 처방전을 찍으라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정신과 다니는 사람은 웃픕니다 ㅋㅋㅋ 웃긴이유 : 어이없어서
슬픈이유 : 저딴 거짓말해서
니가 어!!! 정신과에서 울거불고 지랄발광하다가 링거 맞고 정신 헤롱해서 집 가는 고통을 알아???? 수업하다가 토하러가고 갑자기 과호흡오고 그러는 기분을 알아???? 라고 하고 싶은 심정….
기분 좋다고 조울증이라 하는 것부터가ㅋㅋㅋㅋ우울증은 사람마다 형태가 다 다르지만 원래 기분이 좋을때도있고 우울할때도있음..조울증에서 조증은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에너지가 평소에 비해 과하게 많은거임..사람이 어느정도 활동을 하면 지치고 배가 고파야하는데 쉬지도 먹지도 않고 행동을 계속하는게 조증이지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한다고 조울증이아님ㅋㅋㅎㅋ
실제로 우울증으로 고생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기분 나쁘네요; 우울증이랑 공황이 우습나
저정도면 정신병은 맞는 것 같은데 그렇게 정신 질환자가 되고싶었으면 병원이라도 가보지 뭐하러 이클립스를 정신과약으로 둔갑시켜ㅋㅋㅋㅋ
저거 나르시스트 아님?
배부르겠는데요 드립은 진짜ㅋㅋ
나도 정병이 폐인 수준으로 있었는데 그때 복용했던 정신과 약 10개 넘어간 적이 없었음.
약들 크기도 저래 안 큼.
저런 구라쟁이들 때문에 진짜 아픈 사람들이 티를 못내고 끙끙 앓다가
죽는 거 아니야. 진짜 개악질이다.
목적도 없이 걍 정신병 있는척 하는것도 정신병입니다..
정신과 다닌지 6년...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중증으로 앓고 있는 현직 정신병자이자 장기연애중인 사람입니다 이런 나이롱환자 볼 때마다 참 속이 상하네요
정신질환 있는 사람들은 심하지 않다면 최대한 자기가 피해가 가지 않게 노력하는 사람 많이 봄.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테라피 다니면서 어떻게서든 극복하려는 사람 많이 봄. 심한 사람들은 애초에 자기가 정신질환이 있는걸 얘기하고 미리 양해를 구한다거나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때를 대비하여 말하는 건 봤음. 그리고 보통은 복용중인 약보다 진단서를 보여줬지...
처음부터 끝까지 끆끅 웃음참으면서 봤다
사귀게 된 계기도 자기 상처받았다고 협박하듯 죄책감 자극하게 말한 건데 여기서부터 이건 좀 아니란 생각들었어요 ㅠ
일단 저 사람이 뻥쳤던 병과는 다르지만 저도 다른병이 있어서 실제로 저만큼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약만 먹는다고 만사 해결이 아닙니다.
약이 독해서 수전증나고 손톱, 발톱이 아예 새로 겹쳐서 돋아나고 그 약들을 직격탄으로 받아낸 위장은 항상 울렁증을 동반합니다.
제 식단도 죽, 밥, 누룽지 이 세가지에서 매일 빙글빙글 돌고 다른 음식은 속버려서 거들떠도 못봐요.
옛날에 건강했던 시절이 눈물나게 그리울 지경입니다.
약먹고 우울증도 와서 픽하면 울어요.
근데 저로서는 저런 행동이 어떤 변명도 안되고 욕되 보이네요.
진짜 이클립스 먹는 성의라도 보였네요😂😂😂😂
사연자 성격 따뜻하네
지금은 친구는 아니지만 옛날 친구중에 우울증 있는 애가 있었는데 걔도 약 저렇게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ㅎ저정도면 약 모아두고 먹는거 아닌가 싶네요 하루에 약 많이먹지도 않아서 12일은 모아야 저정도는 나올듯ㄷ 애초에 패션 우울증인데 거짓말칠거면 그럴듯하게라도 하던가 얼탱이가 없네요ㅋ
집데이트 길어져서 나가고싶으면 그냥 나가고 싶다고 하고 헤어지기 싫으면 잘못했다고 하고 아니 그리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귄것도 나 우울증인데 안사귀면 죽을것같아 라고 협박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런 사람은 친구로도 두기 싫을것 같아요;
정신과 한 번 제대로 다녀봐 코스프레 하지도 못할 걸 산 채로 삶을 빼앗긴다는 느낌이 뭔지 알거야
우울증+조울증이면 ㄹㅇ감정 조절이 안돼요... 치킨 먹다가 우울해지고, 에버랜드에서 나쁜생각들고, 강아지랑 놀아주다 또 몹쓸생각들고.(경험담)
저도…. 한참 그러다가 입원치료받고 좀 나아진 상태…….. 치료 잘 받아서 너무 다행인…
진짜 10년째 우울증 등등으로 약먹다가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되서 다음달에 퇴사까지하고 입원예정인데...패션우울증? 이라는단어는 지금 처음듣네요..ㅋㅋ정말 허무하네요 나는 매일매일 벗어나려고 노력하는데 참...할 말이 없다
10년째 알러지약 달고사는데 길쭉한 약 보자마자 알러지약이네 라고 생각했다ㅋㅋㅋㅋㅋㅋㅋ
패션우울증 친구있었는데 우울증인 제 앞에서 진짜 우울증도 아니면서 눈물흘리면서 영상찍고 봐달라고하고.. 십년이상 우울증때문에 사회생활도 학업도 너무나 힘들었던 저를 봐왔으면서 제 앞에서 우울증이란걸 패션으로 이용해버리고 우울증인 스스로에 심취하고 계속 어필하는 모습이 너무 화났었는데.. (처음엔 걱정돼서 최선을 다해 도와줌..ㅠ)우울증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앞에서 제발 기만하듯이 패션우울증 호소좀 하지 않았으면ㅠ 진짜 우울증은 우울증인거 자랑안해요. 이건 감성적인게 아니라 말그대로 지옥이라고.. 거의 매일 죽고싶은 기분이 드는거지 그냥 울적한게 아냐..
ㅋㅋㅋㅋㅋㅋㅋ 찐으로 우울증 공황때매 병원 다니는 사람으로써 개웃기다 요즘엔 복숭아맛 핑크 알약도 처방해주나봐요
연애든 그냥 친구사이든... 자신에 관해 안좋거나 불행한 일을 일부러 괜히 막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은 무조건 거리두는게 맞음
실제로 독한약 들이부으면서 입원도 하고 겨우 버티던 제 동생이 얼마전에 떠났어서 화가 나네요. 이게 그렇게 가볍게 이용할 얘깃거리가 아닌 사람도 있는데. 저도 원래도 안멀쩡했고 그 이후에 약 더 늘려서 약으로 버티는데 진짜 화남. 제발 이딴걸로 동정심 유발하는 것들 힘들어하던 가족이 스스로 떠나고도 계속 써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
조울, 우울, 공황, 불안 장애, 불면증 등 여러 정신병이 있는데요.. 조울증이 다들 아시는 것처럼 지금 기분 좋다가 집가서 기분 안좋고 그런 병이 아닙니다 ㅋ쿸ㅋ쿠ㅜ 적어도 3-4일 텀이 있어요.. 집에 가서는 우울하다는 그런건... 조울증 때문이 아니구요.. 병원에서도 조증과 울증이 그렇게 빨리 바뀔 수 없다고 얘기 해줍니다.. 공황 오면 말소리도 잘 안들리고 말도 잘 못하구요 ㅋ큨ㅋ큐ㅠㅠ 환자로서 조롱 당하는 기분이네요,,,😢
와~~ 목적때문에 정신병인척하는거 진짜 쓰레기같다ㅋ
안녕하세요.ADHD입니다 아니 아니 ㄹㅇ 진짜 ADHD왜 무슨 뭐 병 어쩌구 속이는거만 나오면 맨날나오는거에요!!!!아니 뭐 이게 좋냐고!!! 관심 끌고싶으면 다른걸로 끌라고!! 아니 안그래도 엄마도 ADHD였어서 빨리 처방받고 있긴한데 아직 좀 산?만??하다고 많이 들어서 안그래도 기분나쁜데!!!왜!!!!..근데 병원상담가는거 재밌음..딱히 전 안 심해서 살짝??집중못하고 산만한정도지만..그래도 하고싶은거 할때 집중 안돼?? 진짜 겁ㅂㅂㅂ나 짜증나는데 왜???맨날 이런 거엔 다ADHD가 껴있을까???진짜..아
대한민국 어느 정신과를 가서 처방을 받아도 5~6알 이상으로 처방해주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있다면 의사 자격 박탈이죠. 정말 많은 약을 처방 받아도 10알이 되지않고요.
의사와의 상담없이 본인이 임의로 약을 한번에 복용한다던지. 복용법을 무시하고 먹으면 좋을게 없죠.
사연 속 정신질환이 실제라면, 정신과가 아니라 정신병원 입원을 고려하셔야 할듯합니다.
장난으로라도 정신질환을 들먹이지 마세요. 실제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욕보이는 행위입니다.
ㅋㅋㅋㅋㅋ 정신과에서 한번에 약 많이 안줘요... 약이 많다고 해도 다른 과 약이랑 합쳐진거일텐데ㅋㅋㅋㅋㅋㅠㅠㅠㅠ 겁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
일반적으로 정신과 약은 하얗고 조그만게 많죠. 그것조차 양이 많다며 절반씩 쪼개서 처방하기도 하고...
울 엄마는 진짜 우울증인데 저런 사람 보고있으니 참 어이가 없네요...
씨리얼인줄
이게 ㅈㄴ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아 진짜 개웃기다
진짜 오래 약 먹으면서 사는 사람들이보면
패션우울증 타령하는 인간 죽여도 무죄일듯요...
돈나가고 언제 좋아질지 몰라서 막막한데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진심으로 정신병 있는 사람으로써.저런식으로 거짓말로 자랑하고,관심받고 싶어하지마세요.겁나 기분 더럽습니다.
의사 채널에서 봤는데 여자친구분 나르시스트이신 거 같네요..😿 정말 정말 비슷한 사람 겪어본 사람으로서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하루 빨리 벗어나시길…전 그 친구 때문에 오히려 제가 병원을 다녔네요..ㅎㅎ
정신과약 하루에 12알...
입원해도 저만큼은 안 주겠다...
유서 쓰던 시절에도 하루 5알 이내였음...
저도 오랜기간 정신과약 복용했었는데 증상 바이 증상, 의사 바이 의사이긴 해요
같은 진단명으로 소견서 받아서 가도 검사를 다시해보거나, 의사 판단하에 약 종류을 더 많이 처방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하루 열두알이면 ㅋㅋ 다이어트 양약수준임
여친분이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네요. 리플리증후군 아니면 뮌하우젠증후군 중 하나의 정신병을 앓고계신분이라 실제 정병환자가 맞습니다..
약사진을 어떻게 저리 찍어서 보낼 생각을 한건지..😅 찾아보면 다 나오는데
주변사람이 공황을 앓고 있는 입장으로서 정말 상종도 하기 싫은 불쾌한 부류네요;;
우울증세랑 불안장애로 약 먹어본 입장으로서 힘들어서 우울증이 있다 말하기도 하긴 해요. 근데 그건 진짜 상대한테 내가 숨기질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안좋다고 판단되니까 당황하기 전에 제 상태를 말해주려고 하는 정도에 그치죠. 약을 보여준다? 개헛소리에요..ㅋㅋ
애초에 약 먹는다는 자체가 그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고 누가 병원가자고 해도 무서워서 회피하게 되는 게 정신관련 질환인데 그걸 왜 전시하고 앉아있습니까..
이제 패션우울빌런들 처방전을 보여쥬세요 그래야 함량도 알죠
아무리 심해도 병원에서 저정도 양은 안줍니다,,, 최소한의 약만 써요…
올라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배아파 죽는줄
공황 있었던 사람인데요, 공황 제대로 오면 겁나 힘들어하다가 기절합니다. 응급실가요. 그리고 공황이랑 불안장애 이런건 신경안정제 사용하더라구요. 보통 캡슐약..
핰ㅋ 나 진짜 ADHD에 우울,불안으로 약 먹고 있는데 하루 3종류 아침에 한번 밖에 안먹음.
물론 약국에서 받는 곳도 있겠지만 항정신성 약은 특별관리가 필요한것들이 많아서 병원에서 바로 약을 지어주는 곳이 대부분임.
아니근데 진짜저러면안되는게
비슷한사례로
만약 내가 공황장애있는데
내 남친(여친)이 공황장애있다고해
근데 나는 얘가 발작오는걸본적도없고
약도 나랑비슷한게아니야
근데 진짜어이없는건
너도 거짓말치는거아니야? 확실히 난애정결핍이있어서~ 그건미안한데
서로 거짓말치지 말자.
허
이거 패션우울증과우울증만나면 우울증환자 꽥돌아서 한강가요
괜한사람 죽이는거야
내가경험한거라 풉니다
나도 공황장애랑우울증,adhd있어도 저정도론 안먹는다 변비약도안먹어;;;
나 똥 잘싸
나 똥 잘싸가 왜 이렇게 웃긴가욬ㅋㅋㅋ😂
귀여우시네요ㅎㅎ
그러게요..
실제 우울증이나, 정신병 종류 있는 사람에게 피해가 가겠네요...ㅠ
패션우울증이 진짜 나쁜거 같아요.
아 진짜 웃기다 ㅠㅠ제가 불면증 있어서 잘때 엄청 예민한편이라..애인이랑 같이 자면 걍 밤 꼴딱새거든요 ㅋㅋㄱㅋㅋ사랑의 힘으로도 안고쳐지던데 ㅋㅋㅋ
마지막 알약? 딱 봐도 이클립스네요 제가 이클립스를 좋아해서...ㅋㅋ
진짜로 내원하셔야 할 듯....
후기가 있으면 보고싶을정도네여 ㅋㅋ 패션 우울증...아..
현 ADHD 앓고잇는 사람인데 adhd는 집중을 도와주는 캡슐입니다
정신과 다닌지 15년 넘었는데요..
추가처방6알? 안해주구요..
12알정도 먹으면 일반인처럼 안보여욬ㅋㅋ
대체 왜 저런걸로 거짓말을해...? 후천적인 어떠한 일들로 인해 정신적 혹은 마음의 병을 가지게 된 사람 조롱하는거야...?
정신병자라 12알 먹고 배부르단 얘기에 개처웃겨서 뒤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물배차서 ㄹㅇ 배불러요
자정도 구라면 진짜 정신과 가야될 것 같은데...ㅋㅋㅋㅋ
여자친구분 딴건 몰라도 몸은 건강하시겠네....입냄새도 굿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정신병이...있는것 같기도....?
실제 우울증 환자로써 걍...할말없어짐 ㅋㅎ.. 우울증약 부작용 제대로 겪어보면 걍 사는게 고문처럼 느껴질텐데 ㅋㅋ.....
저정도 허언이면 진짜로 약을 지어먹어야할듯..
조송님 이클립스라고한거 진짜 이클립스거나 멘토스 같은데
차라리 처방 받기 쉬운 졸로푸트라도 처방 받아서 보여주는 정성이라도 있어야지...
정신병 호소로 사랑이나 관심을 갈구하는 것도 정신병임 사랑이던 관심이던 뭔가 결핍이 있었는데 정신병 있다 하면 사랑주고 관심주니 저런 방식을 선택한 거임 그 결핍 채워주고 이 사람이 스스로 바뀔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거 아니면 빠르게 손 떼야 함 둘 다 서로에게 좋은 관계가 아님
심리학부생인데 한가지 정보 적자면.. 개 보고 공포감 드는건 공황장애라기보단 특정공포증 쪽에 가깝다고 봐요.. 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공포감이 생기는거지 특정 대상을 보면 공포감이 생긴다고 보기가 힘들어요 ㅋㅋㅋ 여자친구분은 정신병 특징도 잘 모르면서 정신병 컨셉 잡으려고 한 것 같네요 ㅋ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