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믿음 이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사건 발단부터가 믿지 못함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니까요… 그렇기에 시계는 믿음의 메타포로 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일년전 하빈이 생일날 구입한 선물이였지만 여러 의심스런 정황때문에 하빈일 믿지못했었죠… 결국 시계를 주지 못했구요… 믿지 못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 마지막에 시계를 줬다는건 이제 온전히 믿을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죠.. 12시 = 0 이제 처음부터 온전히 믿고 의지할수있는 이들의 시간이 시작됬음을 알리는듯 합니다.
저는 시계 선물이 의미있다고 바라봤는데요, 두가지로 해석했어요 첫번째는 10화 끝에 두 프로파일러 대화에서 “왜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게 어려울까” 라고 했는데 시계는 우리가 현재 시간을 확인히는 도구로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상징이죠 두번째는 동생의 죽음, 엄마의 죽음을 서로 누구의 잘못인지 의심하며 신뢰하지 못했던 과거는 잊고 흘러가는 현재를 살아가자는 메세지로 이해했어요 그래서 멈춰있던 시계도 흘러가게 되죠 아마 아빠 한석규는 1년 전 생일 때 부터 이 선물을 준비함으로써 딸을 의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는 의지가 있었지만 부녀가 간극을 좁히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세번째캐릭터맞죠 친절한 설명 없이 시청자로 하여금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의심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하는게 드라마의 의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역시도 처음에는 하빈이를 의심하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장태수, 남자 프로파일러, 엄마, 등등 모든 인물을 의심하고 있더라구요 결국 작가가 하고싶은 말은 “의심하지 말자” 인데 그걸 알면서도 의심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며 또 생각하게 되었어요 ㅎㅎ
저는 시계가 멈춰있다가 흐르는 장면에서 장하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장하빈의 도망이, 정신적 성장의 흐름과 관계가 있지않나 싶었습니다. 당시의 상황과 사건을 바라보는 3자의 시선이 아닌, 하빈의 내면과 감정상태의 변화 등 직접 사건당사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 아마 하빈이는 하준이가 죽은 그 시점부터 본인의 시간은 멈춰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해야했던 시기지만, 자신이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앞을 나아가지 못했던 하빈이의 시간이, 장태수의 선물로 인해 시청자에게 이제 하빈의 시간도 같이 흐르는 중이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하며 다른 분들의 해석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아까 답변하면서 느낀 건데 송민아 원래 죽이려고 했는데 휴대폰을 그냥 넘겨주고 다시 위치추적 장치 이용해서 사건현장에 간 이유와 그날에 최영민도 알리바이가 없었는데 어디서 뭘 한건지를 안 보여줘서 뭔가 내용의 빈공간이 느껴지는 그리고 송민아 죽던 날에 박준태와 송민아가 만났다고 했고 자주연락했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 없고 ....박준태랑 성희는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도 설명이 없고 뭐 꼭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곱씹어 보면 뭔가 밥먹다 돌씹힌 것 처럼 찝찝한 느낌
송민아 죽던 날 박준태는 송민아를 만나지 않았습니다. 성희가 민아를 먼저 죽이고 준태를 불러들여 뒤집어 씌운거죠. 민아를 죽인 후 준태를 불러들여 밥에 약을 타서 잠들게 만들고 응급실 가기 전에 이미 죽인 민아가 올 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준태에게 민아를 만났을 거라는 착각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응급실 다녀와서 살해한 미나를 준태 옆에 눕히고 쇼를 했죠
엔딩이 너무 아쉬워요. 내용도 그렇지만 9화 이후 그냥 너무 빨리 엔딩을 내는거 같아서요. 12화 정도로 구성했으면 좋았을텐데요. 10화에서 유력 용의자 였던 하빈을 그닥 심문도 안하고 조사도 이제 시작인데 바로 니 딸이 범인아닌거 우리도 이제 믿는다 이러고 넘어가고. 성희가 진범이라는 증거로 제시한건 해당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는 정황 증거 뿐인데 그냥 정리해 버리고. 물론 그 이후 아들이 엄마가 민아를 죽이는걸 봤다 증언했겠지만요. 서로 다른 사건인데. 구경장 이경장 이 두 케릭터도 진짜 아쉬웠어요.
시계 선물 장면 직전에 벽시계가 1시 반을 가리킵니다. 점심을 먹기엔 다소 늦은 시간이죠. 이어지는 장면에서 선물로 받은 손목시계는 12시를 향합니다. 점심식사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죠. 의심으로 깨진 가족관계는 사실상 과거로 돌아가 회복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극중 부녀의 상호 신뢰로 인해 기적같이 가족 관계는 회복되었고 이러한 화해와 회복은 결코 늦은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창고에 피가 너무 깨끗하게 고여있던게 싸이코 살인자의 의심을 하게하는 핵심적인 요소였는데 결국 정두철이 괴로워하며 절실하게 시체를 토막내서 남겨진 흔적이라는 결론이 좀 큰 실망..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좋은 촬영법 때문에 몰입하게 됀 드라마인 것 같다. 옥의 티 분석 영상 잘봤습니다.
그러네 피 웅덩이는 진짜 시청자를 속이기 위한 떡밥이면서도 옥의티였네.....그리고 어떻게 윤지수 번호를 알았냐는 한가지 가설은 가능하죠. 최영민이 그들의 폰을 복제했을수도 있다라는. 물론 그건 한번도 보여주지 않은 거라서 옥의티라고 할만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세번째캐릭터 좋아하는 장르. 분위기의 시리즈라서 국밥집보다 더 한심한 느낌이었습니다. 1 감정이입이안되는 범인 (이런류는 최종흑막이 주인공 만큼 중요한데 빌드업 자체가없음, 매력도없고 그냥 상태가 이상한 제3자의 나쁜사람임) 2. 중후반까지 모든감정선을 한석규랑 하빈이한테 쏟어내다가 짜잔~!!하면서 내가 범인이지롱 하는 유치한 구성(이 구성을 개인적으로 젤 싫어함) 그리고 개연성으로 욕안먹으려고 과거회상으로 후다닥 개연성챙기려는게 더 한심함 3 보면서도 증거가없는데 어떻게 집어넣지? 라는 의문이 바로튀어나올정도로 엉성한 각본,그러곤 얼렁뚱땅 넘어가고 교훈방송으로 마무리하는데에 탄식이 절로나옴(어디서 본건있는지 시계하나로 의미부여 어그로를 끌고 마무리) 4. 이시리즈의 목적이 교훈방송인지 사건추리물인지 정체성이 애매함 (추리물이라면 전개의 타당성이 너무 엉성하고 교훈방송이면 시리즈의 전체적인 스탠스가 추리물에 몰빵되어있어서 서사가 너무 부족함) 5. 박준태랑 유오성은 차라리없는게 나은것 같고 (아예 통편집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 인물들) 7 하빈이가 범인이라면 제목이 너무 큰 스포라서 누가봐도 하빈이가 범인이 아닐 수 밖에(처음부터 약간 김새면서 시작함) 차라리 덱스터처럼 하빈이가 처음부터 진범이고 이에대한 서사를 이어나갔으면, 아몰랑 내가 범인이야 보다 훨 좋은느낌이었을듯 8.최종결론 : 이게 각본이 엉성한건지 연출이 표현을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 추리소설 단 한권만 읽은 사람이, 추리영화를 단 한편만본 연출이 만든 습작같은 작품.
이미 죽은 시체는 피가 많이 튀지 않습니다. 첫 도끼질 시 피가 튀었지만 운 좋게 얼굴로 튀었고. 주변으로 튀었다 해도 깔아놓은 비닐 위로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이후 동맥과 정맥이 절단된 상황에서 많은 피가 흘러나오게 되고 그렇게 방열이 충분히 되면 피는 더더욱 튀지 않습니다 마치 정육점 고기 칼질 세게 한다고 피가 안 튀는 것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드라마에서 도끼질 연출이 과격해 보이게 나왔지만 공구 가방을 가지고 온 것으로 봤을때 실제로는 칼이나 톱 등 여러 도구를 활용하여 처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처리하는 과정에서 하빈이에게 목격이 되고 당황한 나머지 빠르게 수습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바닥에 피를 많이 흘렸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회를 10여분 지나면서 보다가 옥의티가 크내여 오연수 실제 몸무게는 그냥 그렇다치고 대충 60kg 여학생이 육상부였지만 부상으로 관둔상태이니 적어도 오연수랑 비슷하든지 좀 적다고해도 55kg 시체를 혼자서 옮겨 차에싣고 산을 올라간다는게 너무나 심하내여 아무리 엄마로써 포인적인 힘을 발휘했다해도 산을 올라간것은 이해하기 힘드내여 여튼 중간을 넘어서면서 주인집 여자가 좀 거시기 했는대 아직 30분정도 남았는대 범인은 정말 주인집 여자가 맞나여?
결국 하빈이 한건 아무것도 없는거 아닌가요? 뭔가 알아내려고 여기저기 다녔지만 사실 아빠가 다 알아냈고 그냥 트러블메이커에 거짓말 잘하는 아이정도로밖에는 안보임. 프로파일로 심문받을 거 다 준비했다고 하는데 사실상 심문도 거의 안함.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알아서 다 해결될일을 입꾹닫 하고 왜 의심하냐는 이야기만 하니(의심할 짓을 하니 의심하지;; 말도 안하고;;) 고구마 캐릭터였던거 같음
반전에 빠져서 작품 망치는거보단 나은 선택... 전 보고있으면서도 계속 조마조마했습니다 사실은 하빈이가 죽인게 맞습니다 짜잔~ 하면서 반전에만 매몰된 선택할까봐... 다만 반전을 피하려던건 좋았으나 마지막에 김성희한테 급하게 다 뒤집어 씌우고 끝낸 느낌이라 그 부분은 아쉽네요. 좀더 설득력있게 김성희 캐릭을 설계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장하빈은 이미 한참전부터 송민아와 가출팸을 감시하고 문서로 만들어놨었잖아요 윤지수가 죽고나서 석연치 않은 죽음에 대해조사하다가 가출팸에 닿았다는건데 이 부분도 연결이 매끄럽지는 않죠 아마도 윤지수차의 블랙박스나 네비에찍힌주소로 돈가방을 거래하던 곳을 알고 거기서 송민아를 발견하고 그 이후 지켜본거아닐까요? 어쨌든 그렇게 송민아에게 접근한 이유는 폰을 훔쳐 산으로 유인해서 죽이려고 한거죠 송민아와 최영민이 윤지수에게 돈을 뜯어내 죽게 만들었다 생각해서
원래 송민아 죽이려고 한 거라서 알리바이를 만들 필요가 있었죠. 자수할 게 아니라면. 송민아에게 접근한 이유는 그때까지 얼굴 말고는 이름이나 아무것도 몰랐죠. 송민아에 대한 모든 걸 알아야겠어라고 하면서 쫓아다닌거죠. 경찰서에서 조사 받을 때 처음으로 이름을 알아낸거고 싸움 건 거는 휴대폰 손에 넣으려고 한 거였죠.
추가로 장태수가 회식을 거절하고 나중에 소주한잔 하자고 말하는것도 함께 먹는 밥의 연장선에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함께 수사했던 한식구였으니까요
시계 또한 첫회를 보면 아빠가 하빈에게 "그러니까 앞으로 함께 시간 보내면서"라고 말하는데 하빈이가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아"라고 말을 끊습니다.
그렇게 멈춰진 시간이 시계를 통해 다시 흐르게 되면서 관계 가 회복 되었음을 표현했죠.
시계=믿음
이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사건 발단부터가 믿지 못함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니까요…
그렇기에 시계는 믿음의 메타포로 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일년전 하빈이 생일날 구입한 선물이였지만 여러 의심스런 정황때문에 하빈일 믿지못했었죠…
결국 시계를 주지 못했구요…
믿지 못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
마지막에 시계를 줬다는건
이제 온전히 믿을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죠..
12시 = 0
이제 처음부터 온전히 믿고 의지할수있는 이들의 시간이 시작됬음을 알리는듯 합니다.
공감합니다
시계 자체의 의미보단
초침이 멈춰있다가 의도적으로 움직이는것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시간이 다시 시작되어 흘러간다는 뜻인거 같기도하네요.
그런디테일도 있었죠 맞네요
저는 시계 선물이 의미있다고 바라봤는데요, 두가지로 해석했어요
첫번째는 10화 끝에 두 프로파일러 대화에서 “왜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게 어려울까” 라고 했는데 시계는 우리가 현재 시간을 확인히는 도구로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상징이죠
두번째는 동생의 죽음, 엄마의 죽음을 서로 누구의 잘못인지 의심하며 신뢰하지 못했던 과거는 잊고 흘러가는 현재를 살아가자는 메세지로 이해했어요 그래서 멈춰있던 시계도 흘러가게 되죠
아마 아빠 한석규는 1년 전 생일 때 부터 이 선물을 준비함으로써 딸을 의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는 의지가 있었지만 부녀가 간극을 좁히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유와 상징은 훌륭했지만 친절한 설명은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죠
@@세번째캐릭터맞죠 친절한 설명 없이 시청자로 하여금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의심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하는게 드라마의 의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역시도 처음에는 하빈이를 의심하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장태수, 남자 프로파일러, 엄마, 등등 모든 인물을 의심하고 있더라구요 결국 작가가 하고싶은 말은 “의심하지 말자” 인데 그걸 알면서도 의심을 하고 있는 저를 보며 또 생각하게 되었어요 ㅎㅎ
손수건 의문점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생각해보니까 송민아 죽었을때부터 하빈이가 의심받기 싫어서 증거들을 태웠던거랑 차에뛰어들었던 행동들이 이해가 됐네여😂
하빈이도 늘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겠죠?
저는 시계가 멈춰있다가 흐르는 장면에서
장하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장하빈의 도망이, 정신적 성장의 흐름과 관계가 있지않나 싶었습니다.
당시의 상황과 사건을 바라보는 3자의 시선이 아닌, 하빈의 내면과 감정상태의 변화 등 직접 사건당사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 아마 하빈이는 하준이가 죽은 그 시점부터 본인의 시간은 멈춰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해야했던 시기지만, 자신이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앞을 나아가지 못했던 하빈이의 시간이,
장태수의 선물로 인해 시청자에게 이제 하빈의 시간도 같이 흐르는 중이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하며 다른 분들의 해석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하빈의 시간이 멈춰있었다는 이야기에 동감합니다
하준의 죽음이후 느리게 흘렀고 엄마의 죽음이후 완전히 멈췄던건 아닐까요
제 생각에 시계는 의심이 가득했던 시간을 지우고 이제 딸과 아빠라는 가족으로 새로운 시간을 시작한다는 의미 아닐까요?
맞는것 같습니다
아까 답변하면서 느낀 건데 송민아 원래 죽이려고 했는데 휴대폰을 그냥 넘겨주고 다시 위치추적 장치 이용해서 사건현장에 간 이유와 그날에 최영민도 알리바이가 없었는데 어디서 뭘 한건지를 안 보여줘서 뭔가 내용의 빈공간이 느껴지는 그리고 송민아 죽던 날에 박준태와 송민아가 만났다고 했고 자주연락했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 없고 ....박준태랑 성희는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도 설명이 없고 뭐 꼭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곱씹어 보면 뭔가 밥먹다 돌씹힌 것 처럼 찝찝한 느낌
그런게 엄청 많아요
학교친구 남자 이수현도...
구경장도...
갑툭튀 유오성 (무슨 늙은 친구영화 혼자 찍어뿌고...)
내용의 빈공간 공감합니다
송민아 죽던 날 박준태는 송민아를 만나지 않았습니다.
성희가 민아를 먼저 죽이고 준태를 불러들여 뒤집어 씌운거죠.
민아를 죽인 후 준태를 불러들여 밥에 약을 타서 잠들게 만들고 응급실 가기 전에 이미 죽인 민아가 올 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준태에게 민아를 만났을 거라는 착각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응급실 다녀와서 살해한 미나를 준태 옆에 눕히고 쇼를 했죠
준태와 성희는 준태가 수현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번 그 집을 방문하면서 알게 되었을 것이고 제자를 그토록 열심히 찾는 선생의 연약한 심리를 파악하고
어떻게든 이용해 먹으려고 성희가 꼬신 것 같습니다
하빈이 민아를 만나기로 한 날 핸드폰을 돌려주기로 한다는 핑계로 만나려 했고 만나서 협박을 했을지 살해를 했을지 모를 일이지만 민아는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주변을 찾아보다 우연찮게
시체 유기를 목격하게 된 것이겠죠
엔딩이 너무 아쉬워요. 내용도 그렇지만 9화 이후 그냥 너무 빨리 엔딩을 내는거 같아서요. 12화 정도로 구성했으면 좋았을텐데요.
10화에서 유력 용의자 였던 하빈을 그닥 심문도 안하고 조사도 이제 시작인데 바로 니 딸이 범인아닌거 우리도 이제 믿는다 이러고 넘어가고. 성희가 진범이라는 증거로 제시한건 해당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는 정황 증거 뿐인데 그냥 정리해 버리고. 물론 그 이후 아들이 엄마가 민아를 죽이는걸 봤다 증언했겠지만요. 서로 다른 사건인데.
구경장 이경장 이 두 케릭터도 진짜 아쉬웠어요.
전 엔딩은 괜찮았는데 말씀하신대로 중간에 너무 설렁설렁 넘어가는게 많았죠 특히 우리도 이제 하빈이 의심안한다고 최영민 대포폰 사용내역 나왔다고 한순간에 뒤집히는건... 좀..
성희가 수현 죽이고 동영상을 찍고 있는데 하빈이 수현을 찾는 것이 찍힌게 결정적인 증거이죠.
시계 선물 장면 직전에 벽시계가 1시 반을 가리킵니다. 점심을 먹기엔 다소 늦은 시간이죠. 이어지는 장면에서 선물로 받은 손목시계는 12시를 향합니다. 점심식사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죠.
의심으로 깨진 가족관계는 사실상 과거로 돌아가 회복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극중 부녀의 상호 신뢰로 인해 기적같이 가족 관계는 회복되었고 이러한 화해와 회복은 결코 늦은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시계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시간을 살아보자는 의미도 있을 것
태수가 옆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바로 새로운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윤지수가 이수현에게 전화를 하면서 진동소리에 안으로 들어왔고
그걸 성희가 봤으니 전화번호를 쉽게 알수 있었죠
잼께봤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재목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누굴 의미하는 걸까요?
나(아빠)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무언가를 숨기는 딸?
나(딸)를 믿지 못하고 도망쳐버린 아빠?
나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의심 때문에 자살을 택한 엄마?
사실 막판에 뜬금포 김성희한테 다 뒤집어 씌우고 끝나버린 느낌이라...
중간과정이 너무 많이 생략돼서 뜬금포로 느껴지기도 하죠
윤지수 번호 알아내는건 시체 묻으려고 차로 이동할때 따라갔으면 차에 적힌 핸드폰 번호 봐도 알수 있지 않을까요?
정확히 나오지 않았으니 이것도 가능성이 있겠네요
윤지수 핸드폰으로 협박한게 아니라 이수현 폰으로 협박한거 아닐까요? 시체 묻고 이수현 폰을 챙겼을테니.. 그러다 윤지수 자살 후 하빈이가 이수현 폰을 발견하고 협박 문자를 보게되면서. 복수의 시작.. 아닐까.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오!😊
오 이건 가능성있네요 근데 하빈이는 협박문자는 못봤습니다 윤지수가 지웠을수도 있겠네요
@@세번째캐릭터 아, 협박문자 못 본거 맞다! ! 이수현 죽은 거 몰랐으니.. 어느 것 하나에 몰두 하니 원래 봐서 알았던건 망각하게 되네요.. 이래서 작가 분들이 대단한 분 들인듯..
확실히 이수현폰 가져간거 김성희가 봤으니 거기로 협박문자 보냈겠네요
이수현 폰으로 협박한 것이 맞습니다. 윤지수 폰이 아니고. 아주 정확하시네요.
창고에 피가 너무 깨끗하게 고여있던게 싸이코 살인자의 의심을 하게하는 핵심적인 요소였는데 결국 정두철이 괴로워하며 절실하게 시체를 토막내서 남겨진 흔적이라는 결론이 좀 큰 실망..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좋은 촬영법 때문에 몰입하게 됀 드라마인 것 같다. 옥의 티 분석 영상 잘봤습니다.
박준태와 김성희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박준태라는 인물이 저렇게 까지 김성희에게 목매다는 명분이 굉장히 부족함
또 박준태와 이수현도 뭐 있을꺼처럼 해놓고 떡밥 회수 안함..
박준태의서사가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쉽네요
박준태가 너무 범인처럼 보이는 역할만하고 서사가 부족했죠
그러네 피 웅덩이는 진짜 시청자를 속이기 위한 떡밥이면서도 옥의티였네.....그리고 어떻게 윤지수 번호를 알았냐는 한가지 가설은 가능하죠. 최영민이 그들의 폰을 복제했을수도 있다라는. 물론 그건 한번도 보여주지 않은 거라서 옥의티라고 할만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어떤시청자분이 댓글로 최영민이 협박문자 보낸게 수현이쓰던폰일 가능성을 말했는데 그게 가장 그럴듯해보입니다
맞아요 피웅덩이도~~~티 투성이입니다
마지막회, 창고에서 이수현 죽은걸 하빈이가 못봐서 모르는데
하빈은 그 이후로 한번도 전화를 건적이 없음 그리고 그 창고에서도 이수현을 못만났으면 전화해봐야되는데 안함
이것말고도
그냥티 겁나 많음 ㅎㅎ
최영민과 김성희 관계는 뭔가요? 예전에 보면 최영민이 김성희에게 폭행도 하던데...김성희가 어떻게 최영민을 이용한거죠?
김성희가 최영민을 이용했다기 보단 끌어들인거아닐까요 실제로 윤지수 돈은 최양민이 가졌으니까요
사실상 둘은 범죄 공동체인데 성희는
표면적으로는 범죄와는 상관없는 사람이어야 하므로 모든 궂은 일은 영민이 다 하는 상황이었고 그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범죄를 폭로 했을 때 누가 더 잃을게 많은지 보면 답 나오죠.
윤지수 협박은 성희가 했습니다.
첫 협박 했을 때 수현을 딸이 죽였다고 협박 했는데 영민은 지수가 죽인줄 알고 있었죠.
돈은 나눴겠죠.
송민아 피웅덩이 성분에 다이어트보조제만 약간 있었다고 했는데, 사인이 약물중독인건 저만 이상한가요?
그게 신종마약이라 피검사에서 사인을 알수 없었다고 대화에 나왔었습니다
@@세번째캐릭터성희가 약을 탄거때문에 약물중독으로 사인 나온 걸로 이해했어요
메이킹 영상에 시계 선물 관련된 장태수 원래 대사 부분이 나오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오
감사합니다
송민아 사건의 옥에 티 천지죠
그냥 티
작품성은 없음
스토리도 엉성하고
킬링타임용으로도 지겨움
아주지겨운배신자
초반 어그로를 너무 심하게 끌엇죠
제일 불쌍한건 준태씨😂 10화 유치장에서 김성희 조사중이라고 알려줬던 경찰분에게 말씀드릴게 있다고 한건 뭘까요??
김성희가 최영민 죽이고 도망다는거 봤다는 거죠 그거 말하고 갑자기 하빈이 용의선상에서 제외되고 김성희로 확정했잖아요
@ 고맙습니다 네
3편쯤 볼때 결말이 보이더라...결국은 한석규 딸이 범인이 아니라는 진부한 결말.....그냥 동생을 죽이고 엄마를 이용하고 아빠를 이용하고 송민아 최영민 이수현 다 죽이는 그런 결말도 잼날거 같았는데....
사이코패스도 친사회적으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하빈이는 낮에 대화산에 왜 갔을가요?
언제간걸 말씀하시는걸까요?
그 이유는 하빈이한테 물어봐야죠
되먹지못한 연출... 연출자가 문제입니다
총평: 뭔가있는척.웰메이드인척 하는 시리즈 // 결론은 최종장으로 가면 갈수록 '국밥집막내아들' 같은 느낌을 지울수없다. 아주 아쉽다!
국밥집 막내아들정도였나요
@@세번째캐릭터 좋아하는 장르. 분위기의 시리즈라서 국밥집보다 더 한심한 느낌이었습니다.
1 감정이입이안되는 범인 (이런류는 최종흑막이 주인공 만큼 중요한데 빌드업 자체가없음, 매력도없고 그냥 상태가 이상한 제3자의 나쁜사람임)
2. 중후반까지 모든감정선을 한석규랑 하빈이한테 쏟어내다가 짜잔~!!하면서 내가 범인이지롱 하는 유치한 구성(이 구성을 개인적으로 젤 싫어함) 그리고 개연성으로 욕안먹으려고 과거회상으로 후다닥 개연성챙기려는게 더 한심함
3 보면서도 증거가없는데 어떻게 집어넣지? 라는 의문이 바로튀어나올정도로 엉성한 각본,그러곤 얼렁뚱땅 넘어가고 교훈방송으로 마무리하는데에 탄식이 절로나옴(어디서 본건있는지 시계하나로 의미부여 어그로를 끌고 마무리)
4. 이시리즈의 목적이 교훈방송인지 사건추리물인지 정체성이 애매함 (추리물이라면 전개의 타당성이 너무 엉성하고 교훈방송이면 시리즈의 전체적인 스탠스가 추리물에 몰빵되어있어서 서사가 너무 부족함)
5. 박준태랑 유오성은 차라리없는게 나은것 같고 (아예 통편집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 인물들)
7 하빈이가 범인이라면 제목이 너무 큰 스포라서 누가봐도 하빈이가 범인이 아닐 수 밖에(처음부터 약간 김새면서 시작함)
차라리 덱스터처럼 하빈이가 처음부터 진범이고 이에대한 서사를 이어나갔으면, 아몰랑 내가 범인이야 보다 훨 좋은느낌이었을듯
8.최종결론 : 이게 각본이 엉성한건지 연출이 표현을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 추리소설 단 한권만 읽은 사람이, 추리영화를 단 한편만본 연출이 만든 습작같은 작품.
@@죠재 이걸 추리물로 보니까 이해가 안가는거임
이미 죽은 시체는 피가 많이 튀지 않습니다.
첫 도끼질 시 피가 튀었지만 운 좋게 얼굴로 튀었고.
주변으로 튀었다 해도 깔아놓은 비닐 위로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이후 동맥과 정맥이 절단된 상황에서 많은 피가 흘러나오게 되고 그렇게 방열이 충분히 되면 피는 더더욱 튀지 않습니다
마치 정육점 고기 칼질 세게 한다고 피가 안 튀는 것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드라마에서 도끼질 연출이 과격해 보이게 나왔지만 공구 가방을 가지고 온 것으로 봤을때 실제로는 칼이나 톱 등 여러 도구를 활용하여 처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처리하는 과정에서 하빈이에게 목격이 되고 당황한 나머지 빠르게 수습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바닥에 피를 많이 흘렸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네요 드라마가 너무 많은부분을 생략했는데 이런 부분이 드러났으면 오히려 더 재밌았을텐데요
항상 죽은 시체 앞에서 방관하고만 있었던 하빈....
하빈이는 사이코패스 성향이긴 하니까요
근데 시계선물은 1화 때 주려고 했던 건데 그럼 1화때도 그런 마음가짐이었을까요? 10화때의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이미 1화때부터 그런 마음가짐이었다는건데
장태수의 마음이라기보다는 연출적 상징으로 해석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극에서 마지막에 중요하게 시계를 클로즈업해서 보여주고 하민이 왜 시계냐고 묻고 이런 장면들을 굳이 가장 마지막에 의미심장하게 보여줬다라는게요
@@세번째캐릭터 솔직히 드라마 중간에 하두 선물 만지작 거려서 뭔가 중요한 것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시계인 걸 보고 약간 황당했음. 아니 당황했다고 해야하나 ㅋ
1화에서 생일날 장태수가 하빈에게 앞으로 시간을 함께 하자 이야기 합니다.
마지막회를 10여분 지나면서 보다가 옥의티가 크내여 오연수 실제 몸무게는 그냥 그렇다치고 대충 60kg 여학생이 육상부였지만 부상으로 관둔상태이니 적어도 오연수랑 비슷하든지 좀 적다고해도 55kg 시체를 혼자서 옮겨 차에싣고 산을 올라간다는게 너무나 심하내여 아무리 엄마로써 포인적인 힘을 발휘했다해도 산을 올라간것은 이해하기 힘드내여 여튼 중간을 넘어서면서 주인집 여자가 좀 거시기 했는대 아직 30분정도 남았는대 범인은 정말 주인집 여자가 맞나여?
저도 그래서 윤지수를 산으로 불러냈을거라 생각했었네요
김성희 범인설은 7화쯤부터 확실하긴 했습니다
결국 하빈이 한건 아무것도 없는거 아닌가요? 뭔가 알아내려고 여기저기 다녔지만 사실 아빠가 다 알아냈고 그냥 트러블메이커에 거짓말 잘하는 아이정도로밖에는 안보임. 프로파일로 심문받을 거 다 준비했다고 하는데 사실상 심문도 거의 안함.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알아서 다 해결될일을 입꾹닫 하고 왜 의심하냐는 이야기만 하니(의심할 짓을 하니 의심하지;; 말도 안하고;;) 고구마 캐릭터였던거 같음
하빈이는 드라마에서 해걸을 하는 역할이 아니라 아빠로 인해 사건을 크게 만드는 역할 아니었을까요?
@@세번째캐릭터 아 그런 역할이었다면 분탕 제대로 잘 쳤다는 생각이네요 ㅎㅎ 뭔가 말도 안하고 고구마 캐릭터였었어서(일부러 의심받게 행동한거라면 100점 ㅎㅎ)
중후반 넘어가면서 너무 뻔한결말로 어이없게 끝남.
반전없이 무난함을 선택한 작가가 제일 배신자
전 결말은 좋았는데 마지막 수사의 디테일은 아쉬웠습니다
반전에 빠져서 작품 망치는거보단 나은 선택... 전 보고있으면서도 계속 조마조마했습니다 사실은 하빈이가 죽인게 맞습니다 짜잔~ 하면서 반전에만 매몰된 선택할까봐... 다만 반전을 피하려던건 좋았으나 마지막에 김성희한테 급하게 다 뒤집어 씌우고 끝낸 느낌이라 그 부분은 아쉽네요. 좀더 설득력있게 김성희 캐릭을 설계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난 아빠와딸로 새로운시작을 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임
제가 얘기한 앞으로 하빈의 옆에 있는 시간이 아빠와딸이라는 의미와 비슷할것 같습니다
이수현 죽인거 성희의 계획범죄 햇어야 일관성이 있는거다
성희는 거의 다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질렀죠😅
맞아요 저도 이건 좀 아쉬웠어요
옥의 티 1가지 더요. 장하빈을 왜 유오성은 차로 들이받으려고 했던건가요. 대화산에서.
맞네요 하빈이 송민아폰에 전화해서 놀랬나? 그렇다고 다짜고짜 차로 죽이려고 하는건 너무 이상하죠
유오성이 송민아 토막내는걸 장하빈이 봤어요. 진술할때 그땐 자세히 못봤는데 송민아 토막낸사람 유오성 맞죠? 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도망가는 장하빈을 차로 받은것같아요
시체를 차에싣고있는데 하빈이 그걸 알수도있으니까 그까이꺼
목격자니까요.
시계 시즌2
시즌2는 없겠죠 아마
"가문의 원수에게 이 드라마를 권하라"
남친과 모텔에 있다는 알리바이?까지 만들어가면서 송민아에게 접근한 이유는 뭔가요? 처음에 지하철에서 송민아에게 접근한 이유는요? 전화번호를 안가르쳐준다고 갑자기 싸움을 건 이유는 모예요?
장하빈은 이미 한참전부터 송민아와 가출팸을 감시하고 문서로 만들어놨었잖아요
윤지수가 죽고나서 석연치 않은 죽음에 대해조사하다가 가출팸에 닿았다는건데 이 부분도 연결이 매끄럽지는 않죠
아마도 윤지수차의 블랙박스나 네비에찍힌주소로 돈가방을 거래하던 곳을 알고 거기서 송민아를 발견하고 그 이후 지켜본거아닐까요?
어쨌든 그렇게 송민아에게 접근한 이유는 폰을 훔쳐 산으로 유인해서 죽이려고 한거죠
송민아와 최영민이 윤지수에게 돈을 뜯어내 죽게 만들었다 생각해서
원래 송민아 죽이려고 한 거라서 알리바이를 만들 필요가 있었죠. 자수할 게 아니라면. 송민아에게 접근한 이유는 그때까지 얼굴 말고는 이름이나 아무것도 몰랐죠. 송민아에 대한 모든 걸 알아야겠어라고 하면서 쫓아다닌거죠. 경찰서에서 조사 받을 때 처음으로 이름을 알아낸거고 싸움 건 거는 휴대폰 손에 넣으려고 한 거였죠.
첨부터 다시보세요
두번이상
님 학교때 숙제 잘안하는 스타일 맞죠??
@@해피해피-y6s 너나 드라마 반복해서 봐. 너 머리 나쁜 지잡대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