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서 한번씩 느낌이 쌔하면 거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싸울 수는 있지만 그 과정에서 사람의 됨됨이가 의심되면 믿거하세요. 결혼전에 상대방의 부모님 만날 기회를 많이 가지세요. 제일 좋은건 부모님댁 방문입니다. 밖에서 외식하면서 보는거랑 또 달라요. 가정환경, 가족간 대화스타일, 부모님 사이 모든걸 다 봐야해요. 부모님 많이 만났다고 결혼까지 갈 며느리, 사위 행세 안해도 되니 부담 없이 보세요. 결혼준비하면서도 보세요. 인생에 있어 큰 사건을 어떻게 계획하는지, 책임감을 갖고 준비를 하는지, 상대방에게 미루진 않는지, 가치관은 어떤지, 경제관념과 결혼 후의 경제공유의 범위가 어떤지, 그 과정에서도 다 보입니다. 결혼 깨져도 됩니다. 조상이 도왔구나 감사하세요.
신뢰가 가장 중요합니다 없는 말 지어내지 않고 있는 이야기 거짓으로 돌려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소한 거짓말도 하지 말구요.. 니가 싫어할 것 같아서. 네가 화낼 것 같아서.. 이런 변명도 하지 말구요.. 도덕 윤리 잘 지켜서 어딜 가든 믿을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세요..
결혼하면 이 사람은 나와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니까 나를 이해해주고 나와 같아야 한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운 것 같아요. 신혼까지는 합쳐진지 얼마 안되서 아직은 연인 같은 느낌이라 어느정도 배려하면서 잘 지낼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상대방이 나와 동일한 존재로 여겨지고 그러기에 부딪히죠. 원래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 합쳐진 사람들인건데.. 그러면서 서로 내가 맞네 너가 틀렸네 싸우기 쉽죠, 그러면서 날 이해 못하는 상대방에 상처받고.. 저는 상대방과 부딪히면서 깨달은 결혼생활은 '이 사람은 타인이다 나랑 같을 수 없다'라는 마음을 깔고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에요. 그럼 너무 내 방식에 매몰되지도 않고 어느정도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고 상대방한테 상처도 덜 받더라구요. 부부관계도 선이 필요해요.
스무살 때 부터 친구든 여친이든 다 얘기 해주고 다니던 얘기인데 “상대의 프라빗한 것들을 내 입맛에 맞게 바꾸려하지 말라” 저 사람은 그냥 그런거다 인정을 해야하고, 그게 뭔가 큰 안 좋은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에만 바꾸려 해야 한다는 거 ex‘씀씀이가 헤퍼서 돈을 마구 쓴다’ OK ex‘잠이 많다‘ NO
이거 진짜 중요해요. 약간 나무 같은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저희 남편도 감정기복이 크게 없고 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베어있었고, 저를 너무 아껴주고요. 그리고 저 또한 내가 이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고요. 결혼 9주년 되었는데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가치관 잘 맞는 것도 너무 중요해요. 설령 안 맞는다 해도 서로 대화를 통해 잘 조율할 수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구요. 서로 의견이 다를 때 벽하고 대화하는 느낌이라면 믿고 거르셔야 합니다. 홧병나서 죽어요.
연애할때마다 항상 롤러코스터 마냥 했는데, 지금 남편과의 연애당시 그냥 무던 했어요 싸우지도 않았고 큰 스트레스도 없었는데 결혼하고나서도 비슷해요. 연애때 많이 싸운다? 결혼하면 미친듯이 더 싸울거에요. 사랑하니까 싸우지.. 하는데 지칩니다. 사랑도 사랑이지만 안싸우고 스트레스 덜받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최고입니다 👍
결혼에 환상도 없고 폭력적인 아빠덕분에 남자를 잘 믿지 않았는데.. 내부모처럼 살기 싫어. 좀 다 받아줬던것이.... 날 호구로 만들었더라구요.. 절대 결혼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절대.. 남편도 타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그사람을 100%이해 할수 없는 것처럼 그사람도 날 100%이해 못합니다. 결혼에서는 중요한것른 존중입니다.
최근에 어떤분을 알게됬는데 편하게 만들어주는 스킬이 높아서 마음이 훅 가더라구요. 상대방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배려심, 항상먹을걸 챙겨주려하고, 마음이 불편할만한 말은 중립적 시각으로 얘기하는 등 또 정기적으로 그분 집에 가고 있는데 라이프스타일과 문자스타일, 글에서 느껴지는 사람에 대한 마인드와 사상, 집곳곳의 그 사람냄새 등 안정감이 들어서 그분이 너무 좋아지려고 해요😅
땡깡의 정도가 지나치는 애들이 있어요. 땡깡을 부려도 현실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한 것이고 발전적인거면 괜찮고 받아줄수 있겠죠 (ex 오빠 술좀 그만 마셔 밥 좀 잘 챙겨 먹어 담배좀 끊어) 그러나 그게 아니라 본인의 감정 쓰레기통을 찾는 애들이 있음. 그런 경우 저는 칼 같이 받아주지 않네요. 그래서 연애 기간이 2-3달 or 2년이상 극단적이었네요
저는 시댁에 첫 인사를 갔을 때 결정했어요 남친은 당연히 내가 사랑하니까 감정을 제외했구요 진짜 시댁 어른과 조카들을 봤는데요 진짜 순수하고 온화하셨어요 품성은 아무리 가식을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본성이보이거든요 33년동안 진짜 사랑받고 잘 살았어요ㅎ 오히려 신랑이랑 안좋아도 시어른께 위로 받고 시련을 많이 넘겼어요 저보다(친정) 물질적금전적인 부분은 정말 더 좋지않지만 넉넉하고 부드러운 품성으로 사랑받았어요 남친 남편도 중요하지만 그의 가족은 더 중요합니다
안적으려다 조금 적어봅니다. 불안한가정에서. 엄마의 희생으로 괜찮은 대학 들어가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한지 20년되었어요. 사랑많은 단단한 가정에서 자란 남편...저땜에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요...잘하려고 이럼안된다 알면서도 원초적 불안과 날카로움이 계속 올라오더라구요. 십년정도를 남편이 어마어마하게 희생하고 보듬어주어 지금은 시댁식구들 처럼 편안한 사람이되었어요. 근데...남편이...다음세상엔 절대로 사람으로 태어나고싶지 않다는 말을 했어요...사실 너무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다고... 스스로 온전한 사람이라 생각하시면 결혼해야 좋을것같아요...내가 저사람 바꿀수있다. 그 과정은 정말 정말 고통입니다. 어? 뭐지? 하는게 계속되면. 진짜...그냥 멈추시는게 병안걸리는 길입니다.
8년을 겪고 결혼했는데 그래도 몰랐던것들 투성입니다. 내가 바보였나싶을정도로 놓친것도 모르는것도 많았어요 결혼전엔 어떻게 내가 원하는조건을 다 맞추겠어 포기하며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다른건 포기하더라도 상대방 부모님과 가족들 분위기 꼭 보세요 이건 진짜 내 집안정서와 다르거나 아니다싶으면 아무리 사랑해도 끝까지 발목잡아요.. 그리고 상대방. 사생활이니 어쩌구저쩌구해도 결혼할사이라면 폰확인정도는 해봐야됩니다. 저와 연애기간동안 노래방도우미랑 사진찍은거 결혼후 그것도 임신중에 들통나서 엄청충격받았었어요 그걸 결혼전에알았다면 결혼안했을텐데 아이까지있어서 지금도 괴롭습니다.
전 몇명 사귀면서 한번도 폰 본 적 없는데 이상하게 걸리는 여자애가 있어서 딱 그 여자 애만 봤는데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얼굴 마음에 안들어도 성격보고 사겼는데 진짜 개 꼴갑 떨던 카톡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여사친이 걸린다? 그럼 확인해보셈 꼴뚜기 둘이 알아서 동물처럼 살라고 버리고 왔음ㅋㅋㅋ
기왕 여기까지 온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셧음 좋겠어요 괴로워하지 말고 인간이란게 원래 다 ~~모자라요~부족하고ᆢ 확 휘어잡을 재료로 삼는게 오히려 나을듯이요 도우미는 그냥 놀 대상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아요ᆢ 충격받앗단거 이해되는데 도우미와 남편이 살것도 아닌이상 걍 세상이 ᆢ그런가보다ㅜ 드러운공기 쳐 마셧구나ᆢ그래야지 그깟 도우미때문에 가정까지 흔들릴건 없어요ᆢ아기엄마 속앓지 마세요 ㅜㅜ 맘먹기 달린거예요
결혼하면 안정적일거라는게 미혼들의 공통된 가장 큰 착각인듯ㅋㅋㅋ 결혼하면 인생 2막이 열림 멀티버스 세계관이 열린듯한 느낌 내 세계 아주 깊숙히 다른 세계가 들어오는데 이게 좋을때도 있지만 내 세계 어떤 부분은 완전 무너져내릴정도로 뒤죽박죽 혼란이 오기도 함. 그래서 초반에 정신적으로 더 힘들 수 있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함
저도 평상시에 남편이 많이 이해해주니까 정신못차리고 계속 남편에게 약한 모습 보이고 의지하게됐어요. 정신줄 똑바로 붙잡고, 남편에게 나 산후우울증인것 같다느니~ 힘들다~ 짜증난다~ 이해해달라 ~ 징징거리는 개소리 집어치우고 남편을 먼저 존중해주고 이해해줄수있는 그런 한 인간이 돼야겠어요. 당신이 나보다 성숙한 어른이기에 아직 어른이 못된 나를 위로해주고 보살펴준것을 이제야 깨달아, 미안해 여보! 내가 정신 바짝 차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 더 잘할게! 나와 가족을 이루며 행복하다는 당신도 하루를 살아가며 슬프거나 괴롭거나 짜증나는일 많았을텐데 언제나 나와 아기를 위해 약한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던것같아. 함께 우리가 이룬 이 가정을 더 행복하게 가꿔나가자. 남편이나 남자친구는 내가 아니다 타인이다 그 사람도 한명의 인간이다 존중받아야하고 사랑받아야한다.
ㅋㅋㅋㅋ 바리바리 싸들고 애 챙기고 그런 뇌 성향이 아님 남아와 여아의 지능을 보면 여아가 지능이 높게 잡힘 이유는 남아는 본인의 몰입하는 대상이 정해져있음 한분야를 파고든다식이면 남성이 못하지 않음 ebs에서 아침시간 10분인가 주고 남성 여성 업무처리 멀티능력 본게 있는데 여자들은 대체로 우선순위 정해서 차례대로 잘 하는데 남자들은 뇌정지수준 기대려는게 아니고 남성 뇌자체가 여성과 같다고 보는게 논리적으로 맞음? ㅋㅋㅋ 남자가 그런 부분에서 아 못해먹겠다 시펄 이런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큼 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만큼 하니까 자식들 보면 대부분 아빠보다 엄마랑 친하지 또한 아버지보다 어머니란 워딩에 뭉클해 하는것도 팩트임 그리고 성욕구 대상은 상호간인거지 ㅋㅋㅋ 그럼 누구랑함? 딴 여자랑 함? 존나 웃기네ㅋㅋㅋㅋ 그리고 남자가 임신함? 아님 성욕구 대상 삼지 않고 말대로 딴여자랑 해서 임신시킴? 연애는 해봄? 욕구대상 ㅇㅈㄹ 하는거 보니 결혼은 절대 안했고 아싸 쿵쾅이인가?
시댁의 청결함 몸에 배어있는 매너 말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것 정말 중요해요 부모중 한명이 그럴경우 자식도 똑같아요 꼭 식사예절 집의 냉장고나 화장실 등을 보세요 상대방의 미래의 모습이고 그걸 본인이 고스란히 떠맡으실수 있음 괜찮은데 싫으면 안하는게 정답이예요 사람은 안바껴요 결혼할때 조건 중 하나가 본인집에 본인이 알아서 잘하자 였는데 남편이 웃긴게 본인도 혼자 집에가기 싫어해요 그집 자식들이 다 싫어하는데 남편이 저한테 효도를 강요해서 고민중이예요 저만 생각하면 이혼인데 여러가지가 있으니...
연인보다 결혼해서 가족이 되는게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건 정신적인 것 때문이기보다도 법적인 테두리로 들어가서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나고, 그 사람은 그 사람인거죠. 바꿀 필요도 없고 바꿀 이유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거죠. 성인이니까 기본적으로 홀로 오롯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싸울때 화날때 어떤 모습인지 보면 됨. 좋을땐 누구와 있든 어디에 있든 그냥 좋음. 안좋을때의 언행이 진짜 그 사람임. 그리고 이상형 없는 사람들 가장 주의해야함. 반드시 이상형을 생각하고 나만의 기준 한계선을 정해야함. 고로 다른 이를 만나기 전에 자기 자신도 사랑받고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함. 결혼은 현실임.
아무리 너는 너, 나는 나를 이해하고 존중하자지만 사람이 살면서 그게 되나? 좀 더 잘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라도 없던 기대도 생길 수 있지. 말을 안하자니 서운하고 이해가 안되는데 또 하나하나 말을 하자니 잔소리같고 서로 피곤해지고 상대가 이 관계에 지칠 것 같고. 그냥 처음부터 파장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제일인 것 같음. 연애면 몰라도 결혼은 그래...
내가 결혼을안한 이유는 물론 복합적이지만 이상하게20대 초반 내가 넘좋아하는 남친이여도 결혼얘기가 농담삼아나오면 나혼자 혹시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이사람의 모습이 결혼후에 내가질색하는면이 되지않을까 생각하면 뭔가 서늘하게 감정이화~~악 가라앉는걸느낌.어린데 어째 그런생각까지했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그래서 그닥하고싶지않았슴.남들은 내가 이상하다했는데 글쎄
본인이 사람되야 배우자도 사람됩니다 겁나 엄한 할부지아래서 외아들로 자라서 온갖 훈수받으며 자란 아빠는 난 저런 아빠는 안되야지란 마인드로 우리를 키웠고 내 친구들, 동네사람들 다 알정도로 소문난 tv에 나오는 그런 화목한 가정임 ㄹㅇ 내가 봐도 말도 안되게 우리집은 사이좋은게 엄빠교육이 가장 크다고 본다
애초에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됨. 내가 좋은 사람이면 되고~ 이성적 대화가 안되는 상대는 곤란 함. 내 엄마가 딱 감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의 기준은 자기 감정임.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었지... 아내는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고... 그리고 상당수 여자들이 이성적 대화가 가능 함. 간혹, 감정에 빠져 허우적 대는 여자들과 연애를 하는 지인이나 친구를 보면, 참 어리석어 보임ㅎㅎ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거 이정도면 본인은 나이스한 사람이고, 저정도면 나이스 한 편이고, 자기가 감당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거ㅎㅎ 그리고 결혼을 마치 물건 사듯 함. 친절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과 친절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결혼 해야 행복함 일단 자기 객관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거지 난 요즘 사람들이 결혼 안하는게 좋다고 봄 나라야 망하든 말든, 준비 안된 애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봐야, 그 아이들은 고통일 뿐이지
1. 결혼전 상대방은 힌트를 줌. 다만 콩깍지때문에 잘 못 봄. 2. 상대방 부모님 가족 분위기 볼것. 여기서도 자신과 맞는지 계속 확인 할 것. 힌트는 많음. 결혼은 상대방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지속 될 수 없음. 바꿔보다 안되면 포기 할 건 포기 해야함. 결혼은 냉정하고 꼼꼼히 생각하고 결정해야함. 안그럼 인생 엄청 꼬임. 특히 생각없이 혼전임신 하면 인생 나락갈 가능성 엄청 높음. 신중해야 함. 😮
한번의 다툼없이 행복하게 살고있는 기혼녀가 보는 좋은 결혼감 1. 본가정에서 독립 제대로 되서 내 배우자가 완전 1순위인 사람 2. 역지사지 잘되는 사람 3. 기본적으로 가족을 위해 자기가 더 희생해도 된다는 마인드 가진사람 이런 사람끼리 만나면 진짜 결혼생활이 행복이 터져부림 ㄲㅑ❤
뭘 바라고 해준다던가 한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내가 상대방에게 해줄 수 있는걸 서로 하니까 서로 감정적으로 분쟁있을일도 없고 평안하게 사랑중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서로 거의 방목급 입니다ㅋㅋㅋㅋㅋ 뭔가 커플끼리 일반적으로 싸울 수도 있는 문제도 서로 크게 감정 기복이 없다보니까 감성적인것도 이성적으로 대화로 풀고 그러니까 서로 그뒤엔 서로 그 일이 대해서 담아두지않고 잊어버리는 패턴이여서 안정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에 환상도 크게 없었기도 했고 한번씩 행동이든 말이든 마음에 찡한부분에 대해서 털고 넘어가니까 딱히 문제없이 지내요 저는 썸기간이 너무 길었다보니 연애시작한 연차는 길진 않지만 서로 기복이 크게 높낮이가 거의 없어서 나중엔 재미없을거다 라는 생각도 더러 있으시겠지만 무난한연애나 결혼생활 인생은 서로 남남으로 만나 가족이 되더라도 이런게 쉽지 않아요
남편이랑 뭐먹을까하다가 음식이 갈리면 넌 나랑 안맞아 하길래. 다 맞으면 그럼 내가 오빠지 나야? 안맞는것도 있는거지합니다. 부부는 모든것이 맞아야하고 닮아야하는 것보다는 나를 알고 상대를 알고 적정한 선을 만들고 그속에 희생과 배려도 있고 조화롭게 사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혼하지 않고 평생 갈 사람인지 알아보는 방법 - 김창옥 [라이브강연 ep.3]](http://i.ytimg.com/vi/lMEPid_0Sm4/mqdefault.jpg)
연애하면서 한번씩 느낌이 쌔하면 거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싸울 수는 있지만 그 과정에서 사람의 됨됨이가 의심되면 믿거하세요.
결혼전에 상대방의 부모님 만날 기회를 많이 가지세요. 제일 좋은건 부모님댁 방문입니다. 밖에서 외식하면서 보는거랑 또 달라요. 가정환경, 가족간 대화스타일, 부모님 사이 모든걸 다 봐야해요. 부모님 많이 만났다고 결혼까지 갈 며느리, 사위 행세 안해도 되니 부담 없이 보세요.
결혼준비하면서도 보세요. 인생에 있어 큰 사건을 어떻게 계획하는지, 책임감을 갖고 준비를 하는지, 상대방에게 미루진 않는지, 가치관은 어떤지, 경제관념과 결혼 후의 경제공유의 범위가 어떤지, 그 과정에서도 다 보입니다. 결혼 깨져도 됩니다. 조상이 도왔구나 감사하세요.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인정요.. 이혼보다 파혼이 백번 낫죠..
공감이요. 뭔가 아니다 싶으면 빨리 파혼하세요.
마자요
어떤놈 만났는데 ㅎㅎㅎ 저희 부모님이 무쟈게 반대해서 깨졌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안해서 결혼했음. 살아보니 감정 기복이 없고, 어려운 일 있을때 차분히 해결하는 사람이었음. 불꽃 튀는 사랑도 좋지만 안정감 중요합니다.
싸울때 없엇나요????
이 시기가 또 길어지니까
안정감을 떠나 무려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이제남은 생활들은 그걸 유지하기위한 서로의 노력만 있을뿐
바깥에서 불꽃 튀고 자극적인 일을 충분히 치르고 오는 입장에서는 내 집에서만큼은 잔잔하게 흘러가기를 원하기 마련.. 그 사람하고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노곤해지고 채워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성공한 결혼인거죠
저도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네요 감정 기복 심하지 않은 사람.. 좋은듯!
오 맞아영
신뢰가 가장 중요합니다
없는 말 지어내지 않고 있는 이야기 거짓으로 돌려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소한 거짓말도 하지 말구요..
니가 싫어할 것 같아서. 네가 화낼 것 같아서.. 이런 변명도 하지 말구요..
도덕 윤리 잘 지켜서 어딜 가든 믿을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세요..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맞아요.. 이거 큽니다..ㅠ
이게. 젤 중요함.
성질과 성향은 상대적.
(인생을 건)팀플하는데 팀원을 구한다고 생각해보세여
그게 빠를듯
와 이거다
결혼하면 이 사람은 나와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니까 나를 이해해주고 나와 같아야 한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운 것 같아요. 신혼까지는 합쳐진지 얼마 안되서 아직은 연인 같은 느낌이라 어느정도 배려하면서 잘 지낼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상대방이 나와 동일한 존재로 여겨지고 그러기에 부딪히죠. 원래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 합쳐진 사람들인건데.. 그러면서 서로 내가 맞네 너가 틀렸네 싸우기 쉽죠, 그러면서 날 이해 못하는 상대방에 상처받고.. 저는 상대방과 부딪히면서 깨달은 결혼생활은 '이 사람은 타인이다 나랑 같을 수 없다'라는 마음을 깔고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에요. 그럼 너무 내 방식에 매몰되지도 않고 어느정도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고 상대방한테 상처도 덜 받더라구요. 부부관계도 선이 필요해요.
진짜 너무 공감 .. 나와 동일시 하기때문에 다른점에 실망하고 싸우게 되는 거 ... 싸우더라도 이걸 인지하고 있는 부부냐 아니냐에 따라 다툼의 방식도 삶의 질도 사랑의 무게도 달라지게 될 거라 생각해요
현명하십니다 👍
가장 좋은건 애초에 가치관이나 습관 등 거의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만느는게 좋죠
낳은 아이도 적당한 선이 있어야하듯...
남편도 그렇군요.
스무살 때 부터 친구든 여친이든 다 얘기 해주고 다니던 얘기인데
“상대의 프라빗한 것들을 내 입맛에 맞게 바꾸려하지 말라”
저 사람은 그냥 그런거다 인정을 해야하고, 그게 뭔가 큰 안 좋은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에만 바꾸려 해야 한다는 거
ex‘씀씀이가 헤퍼서 돈을 마구 쓴다’
OK
ex‘잠이 많다‘
NO
내가 안정적이어야 결혼생활도 안정적입니다
사람관계도 마찬가지(친구 연인 직장)
맞아요. 100퍼
감정기복 적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베어있는지 보세요. 그리고 상대방이 나를 위해 희생할수있냐가 아니라 내가 이사람을 위해 희생할수있나?를 따져보심됩니다. 결혼3년차 아이 키우고있는데 저는 결혼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거 진짜 중요해요. 약간 나무 같은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저희 남편도 감정기복이 크게 없고 저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베어있었고, 저를 너무 아껴주고요. 그리고 저 또한 내가 이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고요. 결혼 9주년 되었는데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가치관 잘 맞는 것도 너무 중요해요. 설령 안 맞는다 해도 서로 대화를 통해 잘 조율할 수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구요. 서로 의견이 다를 때 벽하고 대화하는 느낌이라면 믿고 거르셔야 합니다. 홧병나서 죽어요.
저도 가치와 인성보고 결혼했습니다
따스하고 배려가 일상이고 어디가서 나서는건 못하지만 자기일은 확실하게하는 귀여운 내남편ㅎㅎ 나보다 큰데 귀엽고..사랑스럽네요
결혼잘했다고 생각해요
상대에겐 배려배려 노래 부르면서
본인은 배려의 배짜도 모르는 사람들도 있음.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니고 이기적인 성향인 사람들.
배려는 상대에 대한 감사함을 알게 되는 거 부터 시작 되는 겁니다.
부럽습니다. 이런 결혼생활이 진짜 있군요. 저포함 제 주변엔 아무도 이런 남편이 없던데. 이 케이스가 신기할 정도. 저는 이혼 깊게 고려중이구요.
연애할때마다 항상 롤러코스터 마냥 했는데, 지금 남편과의 연애당시 그냥 무던 했어요 싸우지도 않았고 큰 스트레스도 없었는데 결혼하고나서도 비슷해요. 연애때 많이 싸운다? 결혼하면 미친듯이 더 싸울거에요. 사랑하니까 싸우지.. 하는데 지칩니다. 사랑도 사랑이지만 안싸우고 스트레스 덜받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최고입니다 👍
ㅠㅠ넵
결혼하면 나아지겠지.. 착각입니다 ㅜ 결혼하면 새로운 갈등이 생겨요. 그러니 연인일때 안정감이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합니다. 불안하고 긴가민가한 부분이 있으면 인연 아닙니다..
그러게요... 저도 궁금하네요@@슈슈슝-r2m
뭔가 연인이라고 하는데
같이 있으면 피곤하고
자꾸 집에 보내고 싶고
심적으로 편하지 않다?
이건 호구 당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상대는 이러겠죠
“나는 너를 참 좋아하는데 너는 아닌가봐“
가스라이팅 입니다 탈출하세요
제가 그래서 지금 이혼 너무 하고 싶어요. 젠장
그냥 가장 나다울수있는사람이 좋은거같다 아무런 노력하지않았는데 그게 쿵짱이 잘맞고 서로 심기 안건드리는사이 난 그렇게 생각해 노력하지않아도 서로 싫어하는행동안하는거 그게 잘맞는개 아닐까싶어
결혼에 환상도 없고 폭력적인 아빠덕분에 남자를 잘 믿지 않았는데.. 내부모처럼 살기 싫어. 좀 다 받아줬던것이.... 날 호구로 만들었더라구요.. 절대 결혼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절대.. 남편도 타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그사람을 100%이해 할수 없는 것처럼 그사람도 날 100%이해 못합니다.
결혼에서는 중요한것른 존중입니다.
사실 하나하나 다 고르고 걸르면 결혼 못함. ㅋㅋ 나도 걸러지기 때문에 … ㅋㅋㅋㅋ 정상적인 사람 몇이나 있겠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부모랑반대로 했는데 부작용이 생기더라구요
@@Saojeong54321그래서 요즘 애들 결혼 잘 안하잖아요
존중... 알아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존중이라 포기하는거랑 구분을 못하겠어요
안정감임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안정감없으면 결혼생각안듦 쉽게 말해 만났을때 편해야함
최근에 어떤분을 알게됬는데 편하게 만들어주는 스킬이 높아서 마음이 훅 가더라구요. 상대방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배려심, 항상먹을걸 챙겨주려하고, 마음이 불편할만한 말은 중립적 시각으로 얘기하는 등 또 정기적으로 그분 집에 가고 있는데 라이프스타일과 문자스타일, 글에서 느껴지는 사람에 대한 마인드와 사상, 집곳곳의 그 사람냄새 등 안정감이 들어서 그분이 너무 좋아지려고 해요😅
ㄹㅇ 내 경우에는 가치관에 크게 부딪히는 거 없고(특히 남사친 여사친 문제), 말 잘 통하고, 있는모습 그대로 좋아하고, 서로 다른점도 존중해주고 이정도면 시간 지날수록 편안하고 애착이불같이 계속 같이있고싶음
@@setmefree2835 우와 애착이불...! 비유 찰떡이십니다
저는 그걸 외적 매력 내적 매력으로 나눕니다.
연애할 땐 전자가 좋지만
결혼할땐 내적매력으로 소울이 통하게 되는 그런 사람이 중요한 듯
받아주기 시작하면"끝까지 밀고 들어온다" 정답입니다
죽을때까지 그거 다 받아줄 거 아니면
초장에 칼같이 자르는 게 어찌보면 정답임
에이 그래 한 번은 넘어가주자 해서
두번째에 거절하면
오히려
이렇게 안할거면서 첫번째에 왜 받아줬냐고
무조건 내 탓이 되어버림
직장에서도 그런 사람들 있음.
버거워 보여서 업무 좀 거들어주면 당연하게 떠넘기기 시작하는 사람들
이 문장은 단순 결혼만 해당하는게 아닙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라는 문장처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가능합니다. 이걸 깨닫는데 오래걸렸네요.
땡깡의 정도가 지나치는 애들이 있어요. 땡깡을 부려도 현실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한 것이고 발전적인거면 괜찮고 받아줄수 있겠죠
(ex 오빠 술좀 그만 마셔 밥 좀 잘 챙겨 먹어 담배좀 끊어)
그러나 그게 아니라 본인의 감정 쓰레기통을 찾는 애들이 있음.
그런 경우 저는 칼 같이 받아주지 않네요.
그래서 연애 기간이
2-3달 or 2년이상
극단적이었네요
결혼하면 나한테 이정도는 해주겠지 라는 생각을 버려봐요.
그러면 상대방의 작은 호의에도 고맙고 감동하게 되고 나도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니까~ 상대방이 나에게 당연히 해줘야 하는건 아무것도 없어용
결혼 결정하고 상대 부모님 뵙지 말고 교제할때 서로의 집에 자주 가보고 분위기를 보세요 남친,여친이 집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상대 부모님이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지 이거 중요함 배우자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큽니다 부디 생활습관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만나시길
저는
시댁에 첫 인사를 갔을 때
결정했어요
남친은 당연히
내가 사랑하니까
감정을 제외했구요
진짜 시댁 어른과 조카들을
봤는데요
진짜 순수하고 온화하셨어요
품성은 아무리 가식을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본성이보이거든요
33년동안 진짜
사랑받고 잘 살았어요ㅎ
오히려 신랑이랑 안좋아도
시어른께 위로 받고
시련을 많이 넘겼어요
저보다(친정) 물질적금전적인
부분은 정말 더 좋지않지만
넉넉하고 부드러운 품성으로
사랑받았어요
남친 남편도 중요하지만
그의 가족은 더 중요합니다
참~~지혜롭고 제대로 사는 분이네요
부러워요~~~♡
결혼전 괜찮아서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이것저것 요구하더라구요
사람은 누구나 부족합니다.
그러기에 상대를 이해해주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며 내가 좋은 사람이 돼 주겠단 각오가 되면 결혼하세요.
상대에게 바라는게 클수록
결혼 생활이 힘들어집니다
나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요.
그냥 날 위해 살꺼면 혼자사는게 맘 편하다
이게맞지..
안적으려다 조금 적어봅니다.
불안한가정에서. 엄마의 희생으로
괜찮은 대학 들어가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한지 20년되었어요. 사랑많은 단단한 가정에서 자란 남편...저땜에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요...잘하려고 이럼안된다 알면서도
원초적 불안과 날카로움이 계속 올라오더라구요. 십년정도를 남편이 어마어마하게 희생하고 보듬어주어 지금은
시댁식구들 처럼 편안한 사람이되었어요.
근데...남편이...다음세상엔 절대로 사람으로
태어나고싶지 않다는 말을 했어요...사실 너무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다고...
스스로 온전한 사람이라 생각하시면
결혼해야 좋을것같아요...내가 저사람 바꿀수있다. 그 과정은 정말 정말 고통입니다. 어? 뭐지? 하는게 계속되면.
진짜...그냥 멈추시는게 병안걸리는 길입니다.
남편분 귀인이시네요
남편분입장에서는 결혼실패.. 본인이 책을보든명상을하든 컨트롤했어야지
제가 남편분 같았는데 5년 연애하고 결혼직전에 포기했습니다.. 평생 희생은 솔직히 못하겠더라구요. 여자친구도 처음에비해 많이 좋아졌고 노력도 많이해서 그래도 단단해졌지민 반대로 제가 지치고 무너지더라구요
상대방도 봐야하지만, 나자신과 우리집 분위기가 어떤지도 객관적으로 봅시다.
다들 상대방만 자꾸 보라는데 내가 어떤지부터 보고 상대를 봐야 결혼해서도 잘살수있어요.
맞습니다.. 자기성찰이 되어야 남도 볼 수 있습니다
공감...하자없는 집안 드문데 자기부모 자기집안 올려치기 평가하는 남자들 많음..
맞습니다
나
자신을 알라
좋은 인연은 나를 힘들게 하지 않는다!
처음 연애를 완전 거짓말만 했던 나쁜놈이랑 하고나니 알겠음 ㅜ
지금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함 ㅎㅎㅎ
나보다 잘나서 나를 안좋아하는 남자=나쁜 남자
나보다 못나서 나만 좋아하는 남자=좋은 남자
@@wicjxsk2172 나보다 잘난 사람이 아니라 온통 거짓말 투성이인 남자였어여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달지 마시길
그냥 나쁜남자가 아닌 범죄자급 나쁜사람이었음 ㅜ
@@wicjxsk2172세상이 그렇게 이분법적이진 않음ㅇㅇ 못생기고 가난하면 착할거라는 수준의 편견임
왜 여자들은 지들이 나쁜년일수도 있다는걸 생각하지 못하고 기준이 자신이 아니라 남자들일까..
부럽네욜😂
연애때나 결혼 전이나 결혼을 결심했을 때 상대의 어머니나 아버지를 본다면 꼭 현재 결혼 할 상대에 20년 30년 후 모습이라는걸 알아야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음 ..
모든 싸움은 상대에게 기대하면서 생깁니다. 도와주면 고마운거고, 내가 다 해낸다는 전제하에 시작하는 관계면 싸울일이 없어요.
그러면 이제 평생 나만 고생하는거죠? 싸우진 않는 ㅎㅎ
맞아요 좋은 말입니다. 저도 어릴때 이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지금와서 이게 맞나?? 혼란스럽더라고요. 그래서 기대할 수 있는 적정선은 있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당. 기대안하고 내가 다하면 안싸우긴해요. 주변사람들이 안타깝게 바라보지요ㅜㅜ
이런 생각은 남자만 하니 문제지 ㅋㅋㅋ
그럴거면 결혼 왜하나 싶기도..ㅜ
@@이렇다저렇다-j6k저도 여자만 한다 생각했는데 ㅎㅎ
연애든 결혼이든 어떤 관계든
그저 스스로가 독립적이고
자기 삶에 자존감을 가지고 사는 게
우선 돼야 하고 가장 중요함.
관계의 대부분 문제는
본인과 본인 삶이 불안정해서임.
요즘 자기 삶 제대로 못 챙기고
자존감 낮은 이들이 너무 많음.
독립=자립 이 안되면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상대방을 존중(동등하게대함) 이 안되고
내로남불이 생기며 관계가 기울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임계점을 지나면 ..
걍 모순이 발생하면 거르세요
특히 화날때까지 싸워보세요
본심이 입으로 나온답니다
사랑이란 말로 모둔걸 포장하려는 사람..x
공감해요 나는 나를 믿는다. 는 생각을 늘 상기하면서 중심을 잡아야
8년을 겪고 결혼했는데 그래도 몰랐던것들 투성입니다. 내가 바보였나싶을정도로 놓친것도 모르는것도 많았어요 결혼전엔 어떻게 내가 원하는조건을 다 맞추겠어 포기하며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다른건 포기하더라도 상대방 부모님과
가족들 분위기 꼭 보세요 이건 진짜 내 집안정서와 다르거나 아니다싶으면 아무리 사랑해도 끝까지 발목잡아요..
그리고 상대방. 사생활이니 어쩌구저쩌구해도
결혼할사이라면 폰확인정도는 해봐야됩니다.
저와 연애기간동안
노래방도우미랑 사진찍은거 결혼후 그것도
임신중에 들통나서 엄청충격받았었어요
그걸 결혼전에알았다면 결혼안했을텐데
아이까지있어서 지금도 괴롭습니다.
@@sohoneysohoney폰으로 어떤걸 보셨어여.?..
전 몇명 사귀면서 한번도 폰 본 적 없는데 이상하게 걸리는 여자애가 있어서 딱 그 여자 애만 봤는데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얼굴 마음에 안들어도 성격보고 사겼는데
진짜 개 꼴갑 떨던 카톡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여사친이 걸린다? 그럼 확인해보셈
꼴뚜기 둘이 알아서 동물처럼 살라고 버리고 왔음ㅋㅋㅋ
와.. 충격이시겠네요
기왕 여기까지 온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셧음 좋겠어요
괴로워하지 말고 인간이란게 원래 다 ~~모자라요~부족하고ᆢ
확 휘어잡을 재료로 삼는게 오히려 나을듯이요
도우미는 그냥 놀 대상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아요ᆢ 충격받앗단거 이해되는데
도우미와 남편이 살것도 아닌이상
걍 세상이 ᆢ그런가보다ㅜ
드러운공기 쳐 마셧구나ᆢ그래야지 그깟 도우미때문에 가정까지 흔들릴건 없어요ᆢ아기엄마 속앓지 마세요 ㅜㅜ
맘먹기 달린거예요
결혼하면 안정적일거라는게 미혼들의 공통된 가장 큰 착각인듯ㅋㅋㅋ 결혼하면 인생 2막이 열림
멀티버스 세계관이 열린듯한 느낌
내 세계 아주 깊숙히 다른 세계가 들어오는데 이게 좋을때도 있지만 내 세계 어떤 부분은 완전 무너져내릴정도로 뒤죽박죽 혼란이 오기도 함.
그래서 초반에 정신적으로 더 힘들 수 있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함
아직 안가본곳이고 가기전까진 어떤곳인지 모르는곳이니 참 걱정도되고 불안도 있는것같아요ㅠㅠ
ㅋ ㅑ..!
결혼해도 지가 먹은거 지가 치우고 빨래도 하고 효도도 하고 본인꺼 본인이 한다 생각하면된다. 다만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사니 좋고 같이 사니 집안일을 분담해서 할 수 있는거다. 결혼하면 상대가 해주겠지란 생각을 하지마라
친구나 가족에게 애매하게 하고 애인한테만 잘하는 사람은 절대 결혼해서 잘 할수 없음. 가까운 사람한테 잘하는 사람이 가장 이상적임. 누구나 좋을때는 다 잘할수있음.
잠시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할수는 있지만 연극은 언젠가는 끝이 나기 마련이니까요
맞아요... 어떻게 알까요...
오래 만나봐야지
그리고 가족들보고
친구들도보고
급하게 하면 절대로 안돼요 그리고 사소한걸 보세요
운전하는습관 화가났을때행동
특히 다른사람들과 마찰이 있을때 사소한
공중도덕이라던지
그런것만 콩깍지 없이
잘봐도 큰실패는 없던데 급할수록 천천히 아니면 정리합시다 🙏🏻
옛 어르신들이
사귀는 사람은 사계절 다 격어봐야 조금 안다고 했는데요
그냥 일반 지인들은
3년은 지나봐야 안다고‥
3년 공감합니더
3년지나고도 몰라서 결혼하고야알았어요.. 제탓이죠..
3년이나... 긴시간이네요..
왜 옛날과 다를까요??
다들 인내심이 길어졌나...
연애할때 나오는 도파민이 줄어드는 시기가 딱 3년입니다.
즉, 3년 이후로 도파민이 주는 콩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하면서 이 사람을 이성적인 눈으로 보는거에요.
이 시기에 권태기를 많이 겪기도 하고요
법륜스님이 몇년 사겨서 결혼해도 안보이던게 보인다고 하심
진짜 나의 현실 도피처로 생각하지마라...그런사람있다 지금 상황보다 더 나아질거라생각하고 결혼하는 사람들 ..진짜 상대방과 주위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더라..
본인기혼여성인데.. 남자는 대부분 장인장모님이 바라는거 없어서 상관없는데
여자는 시부모가 얼마나 친절하고 배려있는지 보는게 제일 중요하다.
이기적이고 대접받길바라는, 어른만 존중받아야한다는 식의 시대 뒤떨어지는 시부모가 진짜 개 최악임.
솔직히 아직까진 장인장모님이랑 시부모님놓고 보면 보통 뭘바라고 참견하는 쪽은 시부모쪽인 집안이 훨많은게 사실아님? 유교문화 잔재때문에. 인정할건 인정하자.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거. 근데 요새는 많이 나아져서 터치안하는 좋은 시부모님들 많지. 우리 시부모님께서도 숙제전화없고 1도 터치안하셔서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하다.❤
그반대도 있음.. 장인장모가 너무 바라는게 많은..
이해하려고 이해시키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그사람의 성장과정을 보려고 노력하세요
30년가까이 살다보니 절대로 하나가 될수없다는걸 이제야 조금 깨닫게 되더라구요😅
14년을 만나오다보니
너무나 당연하다는듯하게 행종하는 그 사람을 보았음 ...내가 좋아서 늘 맞추고 싸우지 않으려고 참고 근데, 이제 같이하려니 나란 존재가 너무없이 배려도 예의도 없는 그 사람 ㅠㅜ 맞추기만 한 시간이 너무 아까워...14년을 정리했음
거두절미하고 내 욕심만 챙길거면 하지마라.
결혼은 상대방에 대한 끊임없는 존중과 배려 양보다.
저도 평상시에 남편이 많이 이해해주니까 정신못차리고 계속 남편에게 약한 모습 보이고 의지하게됐어요. 정신줄 똑바로 붙잡고, 남편에게 나 산후우울증인것 같다느니~ 힘들다~ 짜증난다~ 이해해달라 ~ 징징거리는 개소리 집어치우고 남편을 먼저 존중해주고 이해해줄수있는 그런 한 인간이 돼야겠어요. 당신이 나보다 성숙한 어른이기에 아직 어른이 못된 나를 위로해주고 보살펴준것을 이제야 깨달아, 미안해 여보! 내가 정신 바짝 차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 더 잘할게! 나와 가족을 이루며 행복하다는 당신도 하루를 살아가며 슬프거나 괴롭거나 짜증나는일 많았을텐데 언제나 나와 아기를 위해 약한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던것같아. 함께 우리가 이룬 이 가정을 더 행복하게 가꿔나가자. 남편이나 남자친구는 내가 아니다 타인이다 그 사람도 한명의 인간이다 존중받아야하고 사랑받아야한다.
사람 바뀌는게 쉽지않지만...이렇게라도 느끼고 다짐하는 모습 멋지네요
@@오닭-b1o 안바꼈을듯
여기다 ㅈㄹ이노
여기다 쓰지 말고 남편한테 직접 얼굴 보고 얘기해야지.
댓글들아 왜그래
요즘 니체랑 쇼펜하우어 철학 책 읽는중인데 철학이 나아가 심리학이 되고 심리학이 나아가 정신의학이 된거 같음ㅋㅋㅋ 인간은 바뀌지 않고 그누구도 나를 백퍼센트 이해할수없고 ㅋㅋ
저도 그 두분 제일 좋아해요 ㅋㅋㅋ
배우자가아니라 엄마처럼이해해줄사람찾고
+성욕구대상+애낳고 가사해줄사람찾는남자 토나와 막상 자기들은 가사육아 도와주다는마인드고 ㅋㅋ여자가 남자한테 기댈려한다는데 남자들은 기대는걸 넘어서는듯
ㅋㅋㅋㅋ 바리바리 싸들고 애 챙기고 그런 뇌 성향이 아님
남아와 여아의 지능을 보면
여아가 지능이 높게 잡힘
이유는
남아는 본인의 몰입하는 대상이 정해져있음
한분야를 파고든다식이면 남성이 못하지 않음
ebs에서 아침시간 10분인가 주고 남성 여성 업무처리 멀티능력 본게 있는데
여자들은 대체로 우선순위 정해서 차례대로 잘 하는데
남자들은 뇌정지수준
기대려는게 아니고
남성 뇌자체가 여성과 같다고 보는게
논리적으로 맞음? ㅋㅋㅋ
남자가 그런 부분에서
아 못해먹겠다 시펄 이런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큼
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만큼 하니까
자식들 보면 대부분 아빠보다 엄마랑 친하지
또한 아버지보다 어머니란 워딩에 뭉클해 하는것도 팩트임
그리고 성욕구 대상은 상호간인거지 ㅋㅋㅋ
그럼 누구랑함? 딴 여자랑 함? 존나 웃기네ㅋㅋㅋㅋ
그리고 남자가 임신함?
아님 성욕구 대상 삼지 않고 말대로 딴여자랑 해서 임신시킴?
연애는 해봄?
욕구대상 ㅇㅈㄹ 하는거 보니 결혼은 절대 안했고
아싸 쿵쾅이인가?
그럼 여자는 아빠 찾는 거 아님? 돈 벌어다주고 지켜줄 사람
@@뵤잉̇-p6v 겠냐? 여자는 돈 안버냐? 그럴거면 대학을 왜 갔겠냐?
@@뵤잉̇-p6v 그럼 여자는 그러니까 남자는 저래도 되고 남자가 엄마를 바라니 여자도 아빠를 바라면 됨?
독립된 성인으로 본인이 뭘 기대하는지 점검해서 본인 단도리하는 사람도 많음.
혼자 삽시다...그게 가장 마음 편함...
뭘 자꾸 바라고 원하니까 그렇지
해주면 땡큐고 아니면 그만 이라는 마인드가 없으면 결혼생활 힘듭니다
타인이 아무리 백날 떠들어봤자 스스로가 실제로 겪기전엔 모른다. 그게 사람이야.
저런이론 쌓을필요없음
사람다 거기서거기임 그것이알고싶다에만 안나올정도면 잘 맞춰살면되는거지 내 생각이 더 맞다고 생각하지말고 상대방을 이해해보려는 마음만있으면 잘사는거임
내가 양보하면(물론 생색은 평소내야함) 상대방도 어느순간 고마워하고 다 양보한다
결혼에 대해서 착각들을 하는거 같은데 결혼도 하나의 인간관계를 시작하는거고 늘 예의와 선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같이있을때 딱히 아무말 하지않아도 편하고 어색하지 않고.. 감정기복이 없고 성실한사람 꾸준한 사람.. 선한사람
사랑한다는 것은 기대하는 것이니까, 기대를 아예 하지 않는 다는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랑 결혼한다는 얘기니 말이 안되고... 갈등상황에서 솔직하게, 내 마음을 이야기 할 용기가 있고, 내 잘못을 인정할 용기가 있으면 될 듯요.
나도 결혼전에 걱정도많고 이게맞을까 그런생각했는데 너무잘지내고.결혼하고나서 행복하게잘살고있음 팔자핀것같아
어떤 걱정을 하셨나요?ㅎㅎ
@@개코그멍 둘이 잘지낼수있을까 부모님과 따로사는데 괜찮을까 그런거 걱정됐어요! 둘다 독립이 처음이어서요
것도 팔짜다
@@정현-u3d 좋은거죠? !
더 살아봐야 앎
니 얘기다. 결혼할 때 걸러야 할 1순위가 양씨 너 같은 인간임
헐 양 ㄷㅎ?????
결혼은 현실이다
시댁의 청결함 몸에 배어있는 매너
말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것
정말 중요해요
부모중 한명이 그럴경우 자식도 똑같아요
꼭 식사예절 집의 냉장고나 화장실 등을 보세요 상대방의 미래의 모습이고 그걸 본인이 고스란히 떠맡으실수 있음 괜찮은데 싫으면 안하는게 정답이예요
사람은 안바껴요
결혼할때 조건 중 하나가 본인집에 본인이 알아서 잘하자 였는데 남편이 웃긴게 본인도 혼자 집에가기 싫어해요
그집 자식들이 다 싫어하는데 남편이 저한테 효도를 강요해서 고민중이예요
저만 생각하면 이혼인데 여러가지가 있으니...
연애가 길어지면 그만큼 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거고 결혼했을때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오히려 취미, 취향, 개그코드, 경제관념, 가치관이 같다면 연애는 짧게하고 빨리 결혼하는게 좋다고 봄
그놈의 경험치 경험치하면서 질질 끄는놈들 노이해ㅋㅋㅋㅋ 1년이면 충분하긴함
9년 연애 후 요즘 결혼이야기나오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안서는지 모르겠어요...😢
저도요..공감 @@입력합니다
가족도 대인관계라는 말 이말을 젤 좋아함. 서로 맞아야 사는거지 그리고 어느정도는 노력해야하고. 편하다고 같이산다고 너가 내가 아니니까
이런교육은 정규과목에 왜 안넣지?
이런 건 부모가 가르쳐야 하는 것이라서.. 가정교육에 다 포함되어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됩니다
?? 뭔 학교가 심리학원임??ㅋㅋㅋ 이런애들이 많아서 대한민국 교육이 산으로가는구나
소시오페스랑은 결혼 안하는게 맞겠죠?
하니야 도망가 …. 늦지 않았어. 유족분들에겐 정말 피눈물 나는 사건이라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너에게는 신이 주신 기회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온갖 진상 짓을 다 받아달라는 엄마 덕분에 저는 그런 환상을 일찍이 깼습니다 가족끼리 더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해야지, 안 그러면 부모 자식도 멀어집니다 연인 관계는 당연히 멀어지기 쉽고, 부부 관계도 생각보다 크게 다르지 않아요
연인보다 결혼해서 가족이 되는게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건 정신적인 것 때문이기보다도 법적인 테두리로 들어가서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나고, 그 사람은 그 사람인거죠. 바꿀 필요도 없고 바꿀 이유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거죠. 성인이니까 기본적으로 홀로 오롯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프로 장수 프로 됬으면 좋겠어요
습관을 보고 가족이 될지 생각하면 됩니다~사람은 안 변해요~
그 사람의 생활 습관이 좋고 맞으면 결혼해서 가정 이루세요~
간단하게 싸울때 화날때 어떤 모습인지 보면 됨. 좋을땐 누구와 있든 어디에 있든 그냥 좋음. 안좋을때의 언행이 진짜 그 사람임. 그리고 이상형 없는 사람들 가장 주의해야함. 반드시 이상형을 생각하고 나만의 기준 한계선을 정해야함. 고로 다른 이를 만나기 전에 자기 자신도 사랑받고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함. 결혼은 현실임.
하니씨 이건 아니야.... 정신차려 😢
내가생각할땐 결혼이라는건
시간.돈.배려.양보 .희생
이모든게 줘도 아깝지않아야하는게
제일먼저인것같음
다시나한테도오겠지라는바램같은건가지지않고
서로 둘다
사랑해도억울하지않아야함.
아무리 너는 너, 나는 나를 이해하고 존중하자지만 사람이 살면서 그게 되나? 좀 더 잘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라도 없던 기대도 생길 수 있지. 말을 안하자니 서운하고 이해가 안되는데 또 하나하나 말을 하자니 잔소리같고 서로 피곤해지고 상대가 이 관계에 지칠 것 같고. 그냥 처음부터 파장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제일인 것 같음. 연애면 몰라도 결혼은 그래...
제 부모가 고아인데요 자식인 저도 이해 못 하는 게 많답니다. 감정 상할 일이 많아요. 솔직히 자식 입장에선 날벼락 같은 겁니다.
남녀모두 본인과 가치관이 맞는
사람 잘 만나야함!! 남녀모두
심각한 문제있는 사람있음!!
남녀모두 사람 잘 지켜보세요!!
결혼 한달만에, 잘못됐다는 생각들더라.
여기 구구절절한 과거 애인사연, 자기 과거 가족사 어떤 댓글보다 이 댓글이 섬뜩합니다
지금은 잘사시는지요?
저는 양재진님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어르신들 말씀이지만 정말
3년은 지나봐야 한다고 봐요
내가 결혼을안한 이유는 물론 복합적이지만 이상하게20대 초반 내가 넘좋아하는 남친이여도 결혼얘기가 농담삼아나오면 나혼자 혹시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이사람의 모습이 결혼후에 내가질색하는면이 되지않을까 생각하면 뭔가 서늘하게 감정이화~~악 가라앉는걸느낌.어린데 어째 그런생각까지했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그래서 그닥하고싶지않았슴.남들은 내가 이상하다했는데 글쎄
상대방에 대한 "환상" 때문에, 그 사람의 나쁜 모습들을 못 보는 겁니다.
아주 단적인 예로, "저 사람은 잘 생겼으니까 이러이러한 모습은 괜찮을꺼야~" 등등..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면 결혼 추천합니다. 사랑은 식어요 필요한 것도 바뀔 수 있지만 이건 은근 대체가 어렵더라고요
본인이 사람되야 배우자도 사람됩니다
겁나 엄한 할부지아래서 외아들로 자라서 온갖 훈수받으며 자란 아빠는 난 저런 아빠는 안되야지란 마인드로 우리를 키웠고
내 친구들, 동네사람들 다 알정도로 소문난 tv에 나오는 그런 화목한 가정임 ㄹㅇ 내가 봐도 말도 안되게 우리집은 사이좋은게 엄빠교육이 가장 크다고 본다
이 인간 왜 처벌 안 받나요?
애초에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됨.
내가 좋은 사람이면 되고~
이성적 대화가 안되는 상대는 곤란 함.
내 엄마가 딱 감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의 기준은 자기 감정임.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었지...
아내는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고...
그리고 상당수 여자들이 이성적 대화가 가능 함.
간혹, 감정에 빠져 허우적 대는 여자들과 연애를 하는 지인이나 친구를 보면, 참 어리석어 보임ㅎㅎ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거
이정도면 본인은 나이스한 사람이고,
저정도면 나이스 한 편이고, 자기가 감당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거ㅎㅎ
그리고 결혼을 마치 물건 사듯 함.
친절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과 친절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결혼 해야 행복함
일단 자기 객관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거지
난 요즘 사람들이 결혼 안하는게 좋다고 봄
나라야 망하든 말든, 준비 안된 애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봐야, 그 아이들은 고통일 뿐이지
@@user-gu1kv7mh7g 본인도 짧은 식견으로 다 안다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거 같은데ㅋㅋㅋ
좋은 인연은 나를 힘들게 하지 않는다. 과거 인연은 제발… 노노 🙏 부탁합니다 ^^
맞아요…. 나는 정말 결혼 생활 20년 동안 안싸울라고….오케이~~~ 만 하고 살았어요 😂
사람 안변하고 나가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 움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쌔하다 쌔해 ^^
다리 좀 풀어요 둘 다
댓글 지금까지 쓴거 보니까 부자가 아니라 마음이 가난하구나
만나는 사람도 중요하겠지만 결혼에 목숨걸기보다 좋은 기회옴 본인인생이나 꽃피우는게..ㅋㅎ
속아야 결혼하는데 저리 잘아니 못하지
안돼.
1. 결혼전 상대방은 힌트를 줌. 다만 콩깍지때문에 잘 못 봄.
2. 상대방 부모님 가족 분위기 볼것. 여기서도 자신과 맞는지 계속 확인 할 것. 힌트는 많음.
결혼은 상대방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지속 될 수 없음. 바꿔보다 안되면 포기 할 건 포기 해야함. 결혼은 냉정하고 꼼꼼히 생각하고 결정해야함. 안그럼 인생 엄청 꼬임. 특히 생각없이 혼전임신 하면 인생 나락갈 가능성 엄청 높음. 신중해야 함. 😮
살인자 부디 구속되서 남은 여생 콩밥으로 마무리 하십쇼
참나ㅋㅋ 저분들은 안보였으면ㅋㅋㅋ 끝까지밀고들어온다 이런표현자체가 소시오패스일 확률이있음..
일단 시집이 간섭하지 않아아함
시집 친정 주변친구들 다 간섭 하지말아야합니다
배에 남녀 당사자 말고 다른 뱃사공들
타는격입니다 ㄹㅇ
전 친정이 간섭해서 연 끊음
상식에서 벗어나는지 지나치게 감정적인지 확인필요
근데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저또한 잘알고있는내용들같네요...중요한건 모두들 잘 알고있지만 실제로는 생각과는 다르게 행동하게돼죠 그게 문제겠죠
낮짝 참 두껍네
한번의 다툼없이 행복하게 살고있는 기혼녀가 보는 좋은 결혼감
1. 본가정에서 독립 제대로 되서 내 배우자가 완전 1순위인 사람
2. 역지사지 잘되는 사람
3. 기본적으로 가족을 위해 자기가 더 희생해도 된다는 마인드 가진사람
이런 사람끼리 만나면 진짜 결혼생활이 행복이 터져부림 ㄲㅑ❤
부러워요 어디서 그런짝을 찾죠?
이제 안들리네여 당신얘기
뭘 바라고 해준다던가 한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내가 상대방에게 해줄 수 있는걸 서로 하니까 서로 감정적으로 분쟁있을일도 없고
평안하게 사랑중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서로 거의 방목급 입니다ㅋㅋㅋㅋㅋ
뭔가 커플끼리 일반적으로 싸울 수도 있는 문제도 서로 크게 감정 기복이 없다보니까
감성적인것도 이성적으로 대화로 풀고 그러니까 서로 그뒤엔 서로 그 일이 대해서 담아두지않고 잊어버리는 패턴이여서 안정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에 환상도 크게 없었기도 했고
한번씩 행동이든 말이든 마음에 찡한부분에 대해서 털고 넘어가니까 딱히 문제없이 지내요
저는 썸기간이 너무 길었다보니 연애시작한 연차는 길진 않지만 서로 기복이 크게 높낮이가 거의 없어서 나중엔 재미없을거다 라는 생각도 더러 있으시겠지만 무난한연애나 결혼생활 인생은 서로 남남으로 만나 가족이 되더라도 이런게 쉽지 않아요
남편이랑 뭐먹을까하다가 음식이 갈리면 넌 나랑 안맞아 하길래. 다 맞으면 그럼 내가 오빠지 나야? 안맞는것도 있는거지합니다. 부부는 모든것이 맞아야하고 닮아야하는 것보다는 나를 알고 상대를 알고 적정한 선을 만들고 그속에 희생과 배려도 있고 조화롭게 사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가족도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 타인입니다 ~생각과 입장이 다를 수 있지요
양브로 진짜 보물이다 저리 슴슴허니 말해도 현실직시 할수있는
넌 결혼하지마 ㅋㅋ 이제 정신과의사들 못믿겠음 그냥 약처방만해 상담사들이 더 나음
결혼이 스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괜찮은 사람이 결혼을 많이 하지만, 이상한(?) 사람도 결혼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눈 높이에 맞쳐 끼리끼리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눈만 낮추면 가능한게 결혼이기에 미혼자들이 결혼 안(못)했다고 색안경끼고 봐서는 안 됩니다!
요즘 보면 이성에 대한 눈들만 높지 본인 개선점을 전혀 고칠 생각은 안함 본인들이 찾아보면 본인의 문제점도 의외로 많음 아니 알면서도 안고치는것들 수두룩함 그러니 본인부터 결혼 할 준비가 돼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려 노력부터 하세요..
음..저..연애가어려운사람인데
매일매일같이잇고싶고 너무좋은사람이잇는데
그분가족들을생각하니 초라한제가두려워요
이얘기가..저는이해가안되는데
안정적인관계가 .. 남이하나가되는데
제모든걸다이해해주기어렵다는건가요???
타인이 나를 받아줄수도 없고 100프로 이해해줄수 없다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서로에대해 노력하고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 고마워해야 서로에게 너그러워지고 마음이 유지되는것 같아요.
와.씨 역시.. 아는형님 말씀이 팍오네 .
그니까 파혼해 하니랑
서로 별로 안사랑하면 무난하게 잘 삽니다. 기대가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