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파이터 고3인데요 저희 학교가 정시파이터 입장으로서 너무 최악입니다…. 일단 수업들이 전부 수시 전용 수업이에요 고3이면 수능 대비 해줄만도 한데 선생들이 다 하나 같이 모둠활동, 발표수업(자기가 수업 안하고 학생들한테 수업 시킴), 조별과제, 멘토 멘티 등등 그냥 정말 최악입니다 무슨 초등학교 수업 방식인줄 알겠어요 수행평가 양도 상당하고 학교도 늦게 끝나다보니 사실상 순공 시간 확보가 거의 안돼요 거의 다 이동수업이라 쉬는 시간에 공부도 못하고 점심시간엔 미친듯이 시끄럽고… 학교 끝나고 공부한다 해도 체력이 딸려서 진짜 피로가 미친듯이 쌓여요 공부로만 스트레스 받을 줄 알았는데 주변이 지랄맞아서 스트레스 받을 줄은 몰랐네요 진짜 어떡하죠…. 자퇴하기도 너무 늦었고…..
성공하려면 Become a ghost 라는 말이 있죠....작년 현역 정시파이터였다가 올해 재수하게됐습니다 작년 초 개학시즌에도 이런 영상 많이 올라왔는데 저는 남들과 다를즐알고 아 당연히 학교에서도 공부만하겠지 싶었는데 전혀 아니에요...졸업사진찍고 뭐하고 뭐하다 보면 시간 금방입니다 진짜 유령이돼서 공부해야돼요 학교가면 친구들보고 막 장난치고싶고 말걸고싶고 조금만 쉬고싶고 그러는데 여러분 몇달만 참으면 갈수있는 대학 라인이 바뀐다는거 명심하고 공부하세요 고등학교 친구들 졸업하고 솔직히 만날친구 1명2명이 다에요 저는 연락 다끊겼어요 케바케겠지만 친구고 뭐고 다 끊고 진짜 유령이된것처럼 학교에선 공부라셔야됩니다 진짜 현역은 쉽지 않아요....그래도 정신만차리고 공부한다면 좋은결과 나올거에요 저희 학교같은경우엔 현역정시파이터 다 재수함......(이게 현실......글고 현역중에 열심히하는 친구들 극소수니깐 그 계기삼아서 더 열심히 하세요올....
그리고 이미 거의 가버린 시간이긴 하지만... 방학 활용 현역분들은 정말 잘 하셔야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나마 재수생들과 비벼볼 수 있는 시간이 방학들밖에 없어요... 겨울 여름 이때 방학 때 거의 모든 것(기출, 문풀스킬, 개념 등등)을 마스터를 해야지 그나마 재수생들과 비벼볼 수 있습니다. 재수생들은 학원에만 쳐박혀 있기 때문에 재수생분들 중에서 공부시간 평균정도로 잡는 사람들조차 현역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 공휴일이나 방학 때 재수생들과 비슷한 공부시간을 가져가고 학기중의 평일을 최대한 시간을 내는게 그나마 현실적이겠죠? 이게 근데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학교에는 공부 잘하면서 분위기 잡는 애들은 90%는 수시파들이고, 나머지 70% 이상은 분위기 망치면서 자는 애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 30명 중에서 정시파이터는 1~2명밖에 없으므로 자습시간에 공부하기 엄청 빡세고, 그래도 1학기 때는 수시 애들은 집중이라도 하는데 그 수시애들 대부분은 2학기 때 흐트러지기 때문에 2학기 때는 정말 반에서 님 혼자만 공부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때 다른 애들처럼 흐트러지지 말고 정신 잡으면서 공부를 해야지 좋은 성적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방학, 주말, 공휴일 이런거 짬내서 공부하는게 어려운건 알지만... 수능 끝나고 논술 면접 끝나면 그 후에 3개월동안은 정말 엄청나게 쉴 수 있고, 대학교는 방학이 5개월입니다... 우리 1년만 고생하고 대학가서 날아오릅시다!)
@@동하김-o4p 그게 정상이죠. 근데 사람 심리가 3학년 1학기 내신이 끝나면 아무래도 좀 헤이해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내신 가지고도 최저 못맞춰서 재수학원에서 보이는 분들도 꽤 많아요... 학교 가보시면 알거에요. 수시 애들이 2학기때 어떻게 하는지는요.
지방 ㅈ반고는 고3이 유치원 수준으로 시끄럽고 모의고사 날에는 담임쌤마저 학생이랑 떠들더라고요. 예비 고1 학생들 고등학교 선택 잘 하세요. 특히 우리학교는 수시 최적화 학교다 이런 학교 무조건 거르세요 교육과정 개판이고 최저없는 학교에 목숨걸어서 상장몰아주기는 기본이고 멍청한 애들 데려다가 좋은 대학 보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전교 1등이 국영수 각각 평균 3등급은 고사하고 533 이런 식입니다. 수시형 학교 이딴 말이 왜 있을까요? 학교 입장에서 정시로 보내기 개쫄리니까 하는 말이죠. 대입은 고3전까지 전부 챙겨야죠 내신 학생부 모의고사 세 박자 골고루요. 거듭 강조 드리지만 지방 ㅈ반고는 무조건 피하세요 재수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좋은 고등학교 가서 경쟁 해보세요. ㅈ반고에서 메디컬은 n수에서 n이 무한대로 발산해야 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제 전 공부 안하던 예전이랑은 완전히 바뀌었고 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1학년 내신은 2점 후반대고 2학년이 돼서야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학년 시험때 물화생지를 다 봐야하고 기하까지 봐야하는데 전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내신이 잘 될 가능성이 안보입니다. 주변에서는 정시 절대 안된다는 말 밖에.. 너가 어떻게 하겠냐라는 말만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더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 저에게 사기만 꺾는 말들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쌤 영상 보고 마음 먹었습니다. 정말 독하게 공부해서 정시파이터로 성공한 모습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과목 시간에 개인적으로 그 과목 수업 따라가 는 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는 편인데 일단 수업력이 딸리는 선생님들이 너무 많아서 인강과 대치동 현강에 절여진 우리에게는 너무 질이 떨어지는 수업일 가능성이 높아서 저 같은 경우는 그냥 해당 과목(공통) 시간에는 그 과목을 공부하되 자신 진도대로 자습하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그래야 좀 까다로운 선생님 들어오셨을 때 겐세이가 덜 들어오더라고요..선생님 목소리가 방해되면 후드집업이랑 귀마개를 챙겨서 소리를 차단하십셔 전 이거 맛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더..한 번에 끝냅시다..ㅠㅠ
현역 정시파이터인데요 겨울방학동안 방해요소 없이 공부에만 집중 할수있어서 너무 평화롭고 좋았는데 다시 학교라는 지옥으로 간다니 너무 가기 싫네요ㅠㅠ 전 내신 성적도 안좋고 수능공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개학해서 학교가면 분명 늘어지게 될 제 자신이 상상이 갑니다ㅠㅠ 그래도 최대한 정신줄 붙잡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1.반배정에 친한친구가 한명도 안붙었는데 학기초에 친해지기위해 노력 해야할까요??그 노력하는 과정에서는 전혀 학교에서 공부를 못할것 같아서요ㅠ 2.고등학교 출결이 정시라면 대학교에서는 타격이 없나요?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순공시간이 부족할것 같아서 병결이라던지..무단조퇴 등을 많이 하고싶은데 이런것들이 나중에 대입에 타격을 주게 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땡칠쌤 ㅠㅠ 제발 답변부탁드려요..ㅠㅠㅠ이제 내년이면 고3되는 학생입니다 예체능쪽이기도 하고 수시는 너무 망해서 정시생각중입니다. (도피 아니에요..진짜 공부에 뜻이 생겼으며 간절해서요..) 학교 선택과목을 심화국어와 진로 영어 (진로)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정시공부할 수 있도록 여행지리,고전윤리 선택해서 자습하는 게 (제 공부) 좋을까요? 저희학교애들이 그렇게 공부 열심히 안해서 후자는 좀 시끄러울 수 있는데 그냥 제 공부하면 될 것 같고 전자는 수능보는데 조금은 도움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내신중점일지는모르겠어요ㅠㅠ 선생님들이 제 공부는 못하게 하실 것 같아 고민입니다. 어차피 전 정시 확고하니 멘탈 단단히 잡고 후자로 하는 게 좋을까요?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저희 학교 보니까 ㅈ반고이며...수시 위주 학교인 것 같아요ㅠ
예비고2입니다. 전국단위 일반고로 내신경쟁이 엄청 치열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내신 성적이 1학년때 4.5정도 나왔는데 저는 연세대학교에 가고 싶어서 정시의 길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고1 모고 기준 21111 입니다. 2학년 때 내신은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아예 버리기에는 정시도 내신 반영을 하는 추세이기도 해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내신을 공부하기엔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방향을 못 잡고 있어요
일단 고2 1학기 정도까지는 내신을 그래도 놓지 않고 해볼 것 같고, 그 이후에 내가 가고자 하는 학교에 아예 각이 안나온다고 하면 정시로 돌릴 것 같습니다 저라면! 그리고 밑에 학생이 댓글 달아준 것처럼 고1 모의고사 성적은 사실 그냥 뻥튀기되어있는 경우가 허다해서 정시로 돌릴 거라면 정말 큰 각오를 해야하구요!
수시와 정시 고민인 내신3.5 일반고생입니다. 저희학교가 모고보단 내신이여서 모고 성적은 안좋아요. 2학년때 시험을 못봐서 정시로 돌리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수시로 가라고 하셨지만 이번 3학년때 정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정시를 할때 재수도 생각은 있는데 정시가 나을까요 수시가 나을까요 ..?
자사고 예비고2 입니다 내신 6점대이고 모고는 최근본 모의고사 311입니다 제가 상대적으로 모고가 내신에 비해 더 잘나온감이 있어 모고 성적만 믿고 공부를 잘 안하다가 6점대가 나왔습니다 이제 저의 현실을 잘 차리고 공부를 시작할려고 하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이 종합을 챙기라고 하네요 정시를 하는게 목표를 이루는데 더 가능성이 크겠죠?
일단 학생의 목표가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학생이 가고자 하는 학교가 내신으로 갈 수 없다면 정시를 택하는게 맞겠지요! 그리고 정시를 선택하게 되면, 고2 모의고사가 지금 수시 성적보다 높은 건 맞지만 이후에 고3 올라가서 어려운 난이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심하지 않고 미리미리 기초 실력을 잘 쌓아두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정시파이터인데 탐구과목을 여태까지 전혀 안잡아뒀는데 사탐으로 돌리는게 맞을까요? 탐구를 너무 얕봤나봐요 공부를 안해왔던 사람이라 방학때 국수영 하느라 탐구는 건들 시간도 없었어서 탐구를 손도 못댔어요 물리 지구 할 생각이었는데 제가 내신때 지구를 안들어서 지구는 생노베고(원래는 물화였는데 화학 수능 에바라 해서 지구로 돌림) 물리는 모고에서 역학 빼고는 전부 다 맞는 정도인데 이마저도 지금은 까먹어서 다시 개념 공부해야돼요 공대 지망생인데 사탐으로 돌리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남은 시간동안 포기 안하고 열심히 하면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물리 못하진 않지만 그래도 엄청 막 잘하는 것도 아니고 특히 역학에서 약하면 물리 버리는게 맞을까요… 노력으로 커버 안되나요? 탐구과목은 정확히 언제부터 각 잡고 공부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랑 상황이 정말 똑같으신 분이라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도 06 학교 다니는 재학생이고, 물지 선택이지만 지구는 쌩노베, 물리는 쌩노베는 아니지만 노베와 그리 멀지 않은 단계에요. 어쩌면 제가 더 안좋은 상황일수도 있겠네요. 저는 물리도 다시 해야하거든요. 근데 저는 물지로 수능을 볼 생각입니다. 지금껏 못했던만큼 더 열심히 할거에요. 저도 정시만이 답이라 이게 제 유일한 돌파구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존중하지만 저는 이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
@@산하엽_shy 오 저랑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이 또 있다는게 나름 위안이 되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도 불타오르네요 저희가 서로의 자극제가 된 것 같아요 ㅎ 저도 줏대있게 물지로 갈려고요! 저희 같이 꼭 열심히해서 원하는 점수 맞고 현역으로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 꼭 갑시다! 근데 이건 좀 별개의 질문인데 학교 다니면서 공부 시간 어떻게 확보중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생각보다 고3인데도 불구하고 활동도 많이 하고 참여형 수업을 하시는 쌤이 저희 학교엔 되게 많더라고요 이게 내신러들에겐 좋겠지만 우리 같은 정시파이터에겐 시간 낭비만 하는 최악의 상황인거잖아요 저 제외 현역 정시파이터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나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사랑-t4o 제가 다니는 학교는 모든 과목이 부교재로 수특을 많이 쓰고 교과서는 거의 쓰지 않아서 만약 해당 수업이 제게 도움이 안된다 싶으면 수업을 듣지 않는 대신 해당 과목의 수특을 수업시간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을 하거나 문제집을 하면 선생님께 눈치도 보이니까요. 이정도는 원래 수업 교재이기도 해서 허용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참여형 수업을 그리 하지 않는 상태라서 지금 저는 대부분의 수업을 듣거나, 앞에서 말한 방법으로 자습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쉬는시간에는 꼭 한문제라도 또는 지문 하나라도 꼭 보려고 하면서 공부시간을 챙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건 일찍 등교해서 아침 자습시간을 갖는 거였어요. 그래서 요즘 7시 전에 학교에 도착해서 1시간 좀 넘는 아침자습시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당) 그리고 제가 다니는 학교는 참여형을 현재 하고 있지 않지만, 참여형에서 빠질 수 없다면 참여형을 하기는 하되(생기부 때문) 암기 해야할 공식이나 단어 같은걸 작은 종이에 따로 적어둔 뒤 참여형 시간을 조금이라도 유용하게 쓰려고 하는건 어떨까요? 저는 작년 참여형때 제가 헷갈리는 공식을 계속 떠올려보면서 복습하는 식으로 시간을 아끼려 했거든요!
06들아 몇달만 더 빡세게 버텨보자
화이팅
섻
06은 모두 원하는 대학 가자
1년만 더 줘..
학교 하 …
진짜 학교를 가니까 왜 현역이 n수생을 못이기는줄 알겠다 방학에 개꿀잠자고 12시 넘어서 슬렁슬렁 할때랑 순공이 비슷하네 지금은 개피곤한거 꾸역꾸역 하는데 개현타온다..
우리가 환경을 바꿀 수는 없는 거니까 최대한 그 안에서 화이팅 해보쟈
근데 당연한 얘기지만 그만큼 꾸역꾸역 현역으로 가면 20살은 낭비되지 않는거임 재수는 20살에 놀지 못한다는 단점을 끌고 가는거고..
이거ㄹㅇ 공감… 여름방학끝나고나니까 더 현타오네
1. 자투리 시간 활용(유튜브 쇼츠, 음악감상ㄴㄴ)-영단어, 암기과목 외우자
2.학교 수업시간 통째로 날리지 말자
(자습하자-선생님 허락 맡기or눈치잘보기)
(친구들과 잡답, 휴대폰 절대ㄴㄴ)
3. 점심시간, 저녁시간 후 휴식시간 활용
(자는 걸 권장)
정시파이터 고3인데요 저희 학교가 정시파이터 입장으로서 너무 최악입니다….
일단 수업들이 전부 수시 전용 수업이에요 고3이면 수능 대비 해줄만도 한데 선생들이 다 하나 같이 모둠활동, 발표수업(자기가 수업 안하고 학생들한테 수업 시킴), 조별과제, 멘토 멘티 등등 그냥 정말 최악입니다 무슨 초등학교 수업 방식인줄 알겠어요 수행평가 양도 상당하고 학교도 늦게 끝나다보니 사실상 순공 시간 확보가 거의 안돼요 거의 다 이동수업이라 쉬는 시간에 공부도 못하고 점심시간엔 미친듯이 시끄럽고… 학교 끝나고 공부한다 해도 체력이 딸려서 진짜 피로가 미친듯이 쌓여요 공부로만 스트레스 받을 줄 알았는데 주변이 지랄맞아서 스트레스 받을 줄은 몰랐네요 진짜 어떡하죠…. 자퇴하기도 너무 늦었고…..
와 저랑 상황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희 학교도 거의 다 수시로 보내는 분위기에다 수행평가도 모둠이랑 발표로 도배됐어요 하… 그래서 자습 시간 확보가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우리 같이 힘내봅시다…..
지금 현 상황에서는 어찌되었든 환경을 바꿀수는 없는 거니까 영상에서 이야기 한 방식들처럼 최대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쥐어 짜내는것 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정 안되면 집에서 새벽에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구요!
ㅈ반고는 진짜 대부분 그럼.. 어쩔 수 없으니까 최대한 끌어내서 해보자 파이팅
@@왕자광수ㅈ반고 출신으로서 오히려 ㅈ반고는 애들이 시끄러운 거 빼면 프리해서 괜찮아요 저분은 평범한 일반고거나 자사고이신듯
캬 시ㅣ발 우리학교네
난 이런 영상 댓글에 06이 달리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지
이 형님은 매년 정시파이터들에게 진심이시네 ㅋㅋㅋㅋㅋㅋㅌㅌ 본인 일도 아니신데 괜히 감동입니다ㅠㅠㅠ..
♥
성공하려면 Become a ghost 라는 말이 있죠....작년 현역 정시파이터였다가 올해 재수하게됐습니다 작년 초 개학시즌에도 이런 영상 많이 올라왔는데 저는 남들과 다를즐알고 아 당연히 학교에서도 공부만하겠지 싶었는데 전혀 아니에요...졸업사진찍고 뭐하고 뭐하다 보면 시간 금방입니다 진짜 유령이돼서 공부해야돼요 학교가면 친구들보고 막 장난치고싶고 말걸고싶고 조금만 쉬고싶고 그러는데 여러분 몇달만 참으면 갈수있는 대학 라인이 바뀐다는거 명심하고 공부하세요 고등학교 친구들 졸업하고 솔직히 만날친구 1명2명이 다에요 저는 연락 다끊겼어요 케바케겠지만 친구고 뭐고 다 끊고 진짜 유령이된것처럼 학교에선 공부라셔야됩니다 진짜 현역은 쉽지 않아요....그래도 정신만차리고 공부한다면 좋은결과 나올거에요 저희 학교같은경우엔 현역정시파이터 다 재수함......(이게 현실......글고 현역중에 열심히하는 친구들 극소수니깐 그 계기삼아서 더 열심히 하세요올....
명심하겠습니다.
낮에 자면 수능보다 잠와요. 학교에선 무조건 수능공부해야해요. 그리고 12시전에 자고 6시에 일어나는게 좋습니다.
제발 좋은일만 제발 제발 제발 please, 제발 제발 백만번 천만번 빈다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다 믿어요 제발 제발 제발 제발 담임 잘만나고 정시 꼭 성공하기를 나는 할수 있다! 제발 운만 따르길 제발 제발
형들 화이팅 꼭 재수없이가조
내년은 07이가야댐ㅠㅠ
작년에 제대로 공부 안 하다가 올해 재수생 됏다.. 현역분들 시간 활용 잘하시길..
이 채널은 무조건 뜬다.. 영상들 정주행하고 구독 박았습니다..
힘되는 댓글 고마워♥
그리고 이미 거의 가버린 시간이긴 하지만... 방학 활용 현역분들은 정말 잘 하셔야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나마 재수생들과 비벼볼 수 있는 시간이 방학들밖에 없어요... 겨울 여름 이때 방학 때 거의 모든 것(기출, 문풀스킬, 개념 등등)을 마스터를 해야지 그나마 재수생들과 비벼볼 수 있습니다. 재수생들은 학원에만 쳐박혀 있기 때문에 재수생분들 중에서 공부시간 평균정도로 잡는 사람들조차 현역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 공휴일이나 방학 때 재수생들과 비슷한 공부시간을 가져가고 학기중의 평일을 최대한 시간을 내는게 그나마 현실적이겠죠? 이게 근데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학교에는 공부 잘하면서 분위기 잡는 애들은 90%는 수시파들이고, 나머지 70% 이상은 분위기 망치면서 자는 애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 30명 중에서 정시파이터는 1~2명밖에 없으므로 자습시간에 공부하기 엄청 빡세고, 그래도 1학기 때는 수시 애들은 집중이라도 하는데 그 수시애들 대부분은 2학기 때 흐트러지기 때문에 2학기 때는 정말 반에서 님 혼자만 공부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때 다른 애들처럼 흐트러지지 말고 정신 잡으면서 공부를 해야지 좋은 성적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방학, 주말, 공휴일 이런거 짬내서 공부하는게 어려운건 알지만... 수능 끝나고 논술 면접 끝나면 그 후에 3개월동안은 정말 엄청나게 쉴 수 있고, 대학교는 방학이 5개월입니다... 우리 1년만 고생하고 대학가서 날아오릅시다!)
근데 수시하는애들도 대부분 최저때문에 수능공부 하지않나요
@@동하김-o4p 그게 정상이죠. 근데 사람 심리가 3학년 1학기 내신이 끝나면 아무래도 좀 헤이해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내신 가지고도 최저 못맞춰서 재수학원에서 보이는 분들도 꽤 많아요... 학교 가보시면 알거에요. 수시 애들이 2학기때 어떻게 하는지는요.
지방 ㅈ반고는 고3이 유치원 수준으로 시끄럽고 모의고사 날에는 담임쌤마저 학생이랑 떠들더라고요. 예비 고1 학생들 고등학교 선택 잘 하세요. 특히 우리학교는 수시 최적화 학교다 이런 학교 무조건 거르세요 교육과정 개판이고 최저없는 학교에 목숨걸어서 상장몰아주기는 기본이고 멍청한 애들 데려다가 좋은 대학 보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전교 1등이 국영수 각각 평균 3등급은 고사하고 533 이런 식입니다. 수시형 학교 이딴 말이 왜 있을까요? 학교 입장에서 정시로 보내기 개쫄리니까 하는 말이죠. 대입은 고3전까지 전부 챙겨야죠 내신 학생부 모의고사 세 박자 골고루요. 거듭 강조 드리지만 지방 ㅈ반고는 무조건 피하세요 재수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좋은 고등학교 가서 경쟁 해보세요. ㅈ반고에서 메디컬은 n수에서 n이 무한대로 발산해야 갈 수 있습니다
시선 신경쓰이면 핸드폰에 단어장 찍어서 외우세요!!👍👍
07 정시로 돌린 ask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고마워 힘내자 우리
선생님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제 전 공부 안하던 예전이랑은 완전히 바뀌었고 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1학년 내신은 2점 후반대고 2학년이 돼서야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학년 시험때 물화생지를 다 봐야하고 기하까지 봐야하는데 전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내신이 잘 될 가능성이 안보입니다.
주변에서는 정시 절대 안된다는 말 밖에.. 너가 어떻게 하겠냐라는 말만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더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 저에게 사기만 꺾는 말들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쌤 영상 보고 마음 먹었습니다. 정말 독하게 공부해서 정시파이터로 성공한 모습 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벽까지 공부하고 학교에서 자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동수업땜에 쉬는시간 자습은 꿈도 못꾸고 수능과목 아닌 쌤들도 수업이 적어도 30분은 하셔서 고민입니다..
고3 현역이 순공 시간을 확보한다는 관점에서는 좋은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뭔가 되게 애매하게 아는 느낌이에요ㅠㅠ 듣기는 꾸준히 연습하면 되겠지만.. 6모 79점이었고, 9모 5등급…….. 사실 최저용이라 수능에서 3~4등급만 나오고 싶은데 지금 2달 남은 시점에서 진짜 뭘 해야될지 감도 안 잡혀요….
개학하니까 개피곤함 근데 밤엔 잠이 안오는 씹허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두 화이팅해보자
밥 먹고 자면 살찌는 기분이라 기분 ㅈ같던데 그냥 점심시간은 놀자
인서울 상위 대학 노릴거면 아직 3월이니까 그냥 수시로 하는거 추천함. 재수 했는데 정시는 사람이 할게 아님.
성대 지원하고 떨어졌는데 655.31점이였고 합격컷까지 평균 0.04점 차이남.
교과목 시간에 개인적으로 그 과목 수업 따라가 는 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는 편인데 일단 수업력이 딸리는 선생님들이 너무 많아서 인강과 대치동 현강에 절여진 우리에게는 너무 질이 떨어지는 수업일 가능성이 높아서 저 같은 경우는 그냥 해당 과목(공통) 시간에는 그 과목을 공부하되 자신 진도대로 자습하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그래야 좀 까다로운 선생님 들어오셨을 때 겐세이가 덜 들어오더라고요..선생님 목소리가 방해되면 후드집업이랑 귀마개를 챙겨서 소리를 차단하십셔 전 이거 맛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더..한 번에 끝냅시다..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현역으로 가겠습니다
화이팅!
수능 쯤에는 점심시간 때는 안 자는 걸 추천!!! 그게 주기가 형성 되면서 영어시간에 식곤증에 더불어서 피곤하게 될지도?
겨울방학때 공부 하나도 안하고 놀아서 자책감 미치겟어요
이전에 날린 시간들은 어쩔 수 없는거니까 지금부터라도화이팅..!!
고2 정시파이터인데 수업시간에 공부한다고 허락맡은거는 어때요?
허락 받으면 괜찮은 거 아닐까여?
차타고 갈 때 멀미가 심해서 글자도 핸드폰도 아무것도 못하는 자의 눈물...ㅎ
그 때 차라리 자면서 휴식취하자!
30분만 잘려고 알람맞춰두고 잤는데 밤까지 자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녜요ㅠㅠㅠ
사실 저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연습을 해보고 안되면 안자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
현역 정시파이터인데요 겨울방학동안 방해요소 없이 공부에만 집중 할수있어서 너무 평화롭고 좋았는데 다시 학교라는 지옥으로 간다니 너무 가기 싫네요ㅠㅠ 전 내신 성적도 안좋고 수능공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금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개학해서 학교가면 분명 늘어지게 될 제 자신이 상상이 갑니다ㅠㅠ 그래도 최대한 정신줄 붙잡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1.반배정에 친한친구가 한명도 안붙었는데 학기초에 친해지기위해 노력 해야할까요??그 노력하는 과정에서는 전혀 학교에서 공부를 못할것 같아서요ㅠ 2.고등학교 출결이 정시라면 대학교에서는 타격이 없나요?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순공시간이 부족할것 같아서 병결이라던지..무단조퇴 등을 많이 하고싶은데 이런것들이 나중에 대입에 타격을 주게 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그래도 학교는 나가고 학교에서 폰보면서 친구들이랑 링가링가하면서 놀생각 하지마시고 뭐 체대나 현체같은건 본인선택인데 딱히 가든 안가든 지장은 없어서 강관없고 그 외에는 야자도 무조건 풀로 뛰고 공부만 뒤지도록 하시면 가능
1. 본인이 방해된다고 한다면 입시라는 관점에서는 멀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대부분의 학교에서 정시 모집에서 출결을 반영하지 않는데 본인이 가고자 하는 학교 모집요강 한 번 확인해보면 더 확실할 것 같습니다~!
1. 자투리 시간 (이동시간)
2.수업시간 자습 (허락맡고)
3. 점심시간 저녁시간 활용
잠자면서 하기
땡칠쌤 ㅠㅠ 제발 답변부탁드려요..ㅠㅠㅠ이제 내년이면 고3되는 학생입니다
예체능쪽이기도 하고 수시는 너무 망해서 정시생각중입니다. (도피 아니에요..진짜 공부에 뜻이 생겼으며 간절해서요..)
학교 선택과목을 심화국어와 진로 영어 (진로)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정시공부할 수 있도록 여행지리,고전윤리 선택해서 자습하는 게 (제 공부) 좋을까요? 저희학교애들이 그렇게 공부 열심히 안해서 후자는 좀 시끄러울 수 있는데 그냥 제 공부하면 될 것 같고 전자는 수능보는데 조금은 도움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내신중점일지는모르겠어요ㅠㅠ 선생님들이 제 공부는 못하게 하실 것 같아 고민입니다. 어차피 전 정시 확고하니 멘탈 단단히 잡고 후자로 하는 게 좋을까요?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저희 학교 보니까 ㅈ반고이며...수시 위주 학교인 것 같아요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수능영어관련으로 굉장히 나름 고민이 돼 댓글 남겨봅니다.
혹시 오픈채팅으로 연락드려도 될까요?
네 차근차근 답글남겨두겠습니다!
재수생입니다 재수하면 연락 다 끊기고 각자도생입니다 재수하는 애들도 좀 있어서 걔네 뭐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3월부터 시작하면 재수생보다 한참 늦은 건 아는데 지금부터라도 하면 나아질 수 있겠죠?.. 절대적인 시간이 많이 부족할까요..
~부터 시작 이런 말이 젤 나약한거 알죠? 이미 지나간 시간 누가 돌려주나요? 현재 할 수 있는 걸 계속 해나가세요
겨울방학때 롤 하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합시다! 위에 친구말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거고 어차피 올해 시험을 볼거잖아요 :)
수시로 붙은 05는 기분이 좋다 ㅋㅋㅋ
축하해!
감사합니당 ㅎㅎ 내일 개강 설렌다
학교 진짜엿같네
하 제발 정신차리고 공부하자... 나자신아...
07 정시파이터 가보자~
가보자구~
가자ㅏㅏㅣ!!!
감사합니다 ㅎㅇㅌ
새벽에 거의 두시간정도빼거 밤세거 학교에서 자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ㅜㅜ
2학기때부턴 학교에서 풀자습이니까 여름방학때 다시 패턴울 돌려놓우려허는데
정시를 하는데 오전에 잔다고요? 수능을 오전에 보는데?
@@pogbabamba 윗댓글좀요
학교에서 정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면 패턴 같은 경우에는 저는 9월 모의고사 이후에 돌리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실제로 재수할 때 6월 모의이후로 9월까지 거의 새벽 3시에 자고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수능볼 떄 지장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수특으로 수업나가면 수업 듣는게 효율적일까요?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할 게 아니면 듣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이시다..자극 감사합니다❤
영양제는 드신거 있으신가요??
어떤 강사는 매일 점심시간에 자는게
수능날에도 잘거냐고하던데 커피마시고 단어암기하거나 딴 공부하는건 어떤가요?
잠을 안자도 이후 공부 일정에 지장이 안생기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수능 때도 점심에 잤습니다 :)
@@DDaeng__7 이정도 깡은 있어야 정시파이터라 할만하네요
점심 먹고 자고 이러다가 수능 때도 점심 먹고 졸리면 어떡해요?
사실 저는 수능처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졸린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혹시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6월/9월 모의고사에서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고3 정파인데 가정학습이나 이런 걸로 학교 빠지고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 것도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학교 가서 자습하는 걸 추천하시나요!!
자퇴
가능만하다면 그런 것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가정학습 현재는 없습니다
가정학습이 원래 코로나 땜에 생긴거라 지금은 안 된다 하더라고요 ㅠ
저도 가정학습 쓰려했었는데...
@@krpeace그냥 자퇴하는게 답은 아님 검정고시 응시 기간 놓치면 바로 재수행..
@@Uandi-v7i 그건 걍 가능성 없는 걱정ㅋㅋ
차라리 밤에 빡집중하고 새벽까지 공부한다음 학교에서 자도 될까요?
학교에서 공부할 환경이 안된다고 하면 그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9월 모의고사 전/후로는 다시 생활 패턴을 되돌려 놓는게 좋 을 것 같구요.
목표를 서울로 잡았다면 현역으로 갈꺼면 공부를 그냥 미치도록 시간 신경쓰지말고 하면 가능하다 그리고 꾸준히 개념 공부 기출문제 풀고 단어암기 독해연습하고 수능 보고 성적이 평균 3후반이면 그냥 서울은 가지말고 지거국 가라 욕심부려서 재수하다 더 망한다
자퇴하고싶다
최대한 화이팅!
이번에 재수생이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 현역이라 너무 무서워요...ㅠㅠ
재수생이 잘 한다는 보장이 없자나요 ㅋㅋㅋㅋ 오히려 재수하면 더 망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해요
재수생이 많다, 역대급이다 이런 말은 매년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기죽지 말고 화이팅 해봐요 우리 :)
예비고2입니다. 전국단위 일반고로 내신경쟁이 엄청 치열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내신 성적이 1학년때 4.5정도 나왔는데 저는 연세대학교에 가고 싶어서 정시의 길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고1 모고 기준 21111 입니다. 2학년 때 내신은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아예 버리기에는 정시도 내신 반영을 하는 추세이기도 해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내신을 공부하기엔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방향을 못 잡고 있어요
고2부터 정시파이터 하실거면 자퇴하시는게 나아요 내신반영도 검정고시쪽이 아예 버리는 거보다 낫지 않을까요?
전국단위일반고가 뭐임?
고1 모고는 믿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원하시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정시로 돌리시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일단 수시는 놓지 마시고 최대한 진도를 뺀다음 3학년 모고(3월 제외.)를 보시고 그때 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고2 1학기 정도까지는 내신을 그래도 놓지 않고 해볼 것 같고, 그 이후에 내가 가고자 하는 학교에 아예 각이 안나온다고 하면 정시로 돌릴 것 같습니다 저라면! 그리고 밑에 학생이 댓글 달아준 것처럼 고1 모의고사 성적은 사실 그냥 뻥튀기되어있는 경우가 허다해서 정시로 돌릴 거라면 정말 큰 각오를 해야하구요!
수시와 정시 고민인 내신3.5 일반고생입니다. 저희학교가 모고보단 내신이여서 모고 성적은 안좋아요. 2학년때 시험을 못봐서 정시로 돌리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수시로 가라고 하셨지만 이번 3학년때 정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정시를 할때 재수도 생각은 있는데 정시가 나을까요 수시가 나을까요 ..?
3.5면 ㄹㅇ 아직 기회많고 올릴수 있음 올려서 생기부 잘관리해서 학종으로 ㄱㄱ
정시는 ㄹㅇ 개애애애ㅐ애빡세요
이건 좀 위험하네요 틀긴
본인이 가고자 하는 학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서 남겨주면 저도 같이 한 번 고민해보겠습니다 :)
자사고 예비고2 입니다 내신 6점대이고 모고는 최근본 모의고사 311입니다 제가 상대적으로 모고가 내신에 비해 더 잘나온감이 있어 모고 성적만 믿고 공부를 잘 안하다가 6점대가 나왔습니다 이제 저의 현실을 잘 차리고 공부를 시작할려고 하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이 종합을 챙기라고 하네요 정시를 하는게 목표를 이루는데 더 가능성이 크겠죠?
귀를 닫아라…가 정시파이터들의 기본 마인드입니다. 귀를 닫고 본인의 길을 걸으세요 알빠노마인드 들고다니면서 ㅇㅇ
일단 학생의 목표가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학생이 가고자 하는 학교가 내신으로 갈 수 없다면 정시를 택하는게 맞겠지요! 그리고 정시를 선택하게 되면, 고2 모의고사가 지금 수시 성적보다 높은 건 맞지만 이후에 고3 올라가서 어려운 난이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심하지 않고 미리미리 기초 실력을 잘 쌓아두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정시가자 넌 성공할수 있다
2.0못가면 정시하셈
글고 전국단위아닌이상 한계있음
감사합니다
최저가 3합4 과탐평균 ㄹㅇ.. 현역으로 대학 함 가보자
🔥🔥
음악 들으면서 공부해도되나요
저는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면 집중이 안되는 편이었는데, 본인이 더 집중이 잘 된다고하면 상관 없을 것 같네요!
풀자습 허락받은 현역인데요 이런경우에는 수능시간표에 어느정도 맞춰서 공부하면 될까요?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고 저 같은 경우에는 제일 좋아하고 덜 힘든 과목을 중간에 중간에 배치하니까 시간이 빨리가더라구요!
새로운 환경에 친한 친구가 없으면 적응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올해 반이 정말 끔직하게 망했거든요 마지막 1년이니 깊은 사이의 친구는 만들지 않고 공부에만 올인해야 하나요? 오히려 좋은 상황 같기도 해서요
친구들이랑 일부로 거리를 둘 필요는 없겠지만, 지금처럼 반 배정이 원하는대로 안되어서 친한 친구가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 적당히 친분 유지하면서 공부 열심히 오히려 좋을 것 같습니다 :)
오히려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해 주세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
왜자꾸 정식파이터라함
ㅋㅋㅋㅋㅋ
자막 달아주는 프로그램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확인을 못했네요..
조정식파이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이런 부추김에 괴물이 되어간다
조급할것 없다 그냥 살아도된다
06들아 힘내자!!
자전거 타고 등교하는데요?
헉..
체육대회 같은거도최대한 빠지면 좋겠죠..?
그냥 자기전에 공부하고 자고 효율적으로 하셈 차피 현역이 수능 잘볼수가없음 고2전까지 잘해놔도 힘든데 😅
하셈 체대랑 현체는
솔직히 그날 하루 논다고 성적 딱히 안달라져요 즐길건 즐기고 남는 시간에 빡공하셔서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남은 시간 활용해서 잠을 잘 때 침대에서 자버리면 너무 많이 자서 시간을 날리는데 최대한 불편하게 자야될까요..?
본인이 낮잠을 자면 못 일어난다고 하면 그런 방법도 좋은 거 같네용!
저도 그런데 저는 그냥 책상에서 자면 1시간 이내로 깨서 책상에서 자는거 추천 드려요
나도 서울가자 ㅎㅇㅌ
정시파이터인데 탐구과목을 여태까지 전혀 안잡아뒀는데 사탐으로 돌리는게 맞을까요?
탐구를 너무 얕봤나봐요 공부를 안해왔던 사람이라 방학때 국수영 하느라 탐구는 건들 시간도 없었어서 탐구를 손도 못댔어요 물리 지구 할 생각이었는데 제가 내신때 지구를 안들어서 지구는 생노베고(원래는 물화였는데 화학 수능 에바라 해서 지구로 돌림)
물리는 모고에서 역학 빼고는 전부 다 맞는 정도인데 이마저도 지금은 까먹어서 다시 개념 공부해야돼요
공대 지망생인데 사탐으로 돌리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남은 시간동안 포기 안하고 열심히 하면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물리 못하진 않지만 그래도 엄청 막 잘하는 것도 아니고 특히 역학에서 약하면 물리 버리는게 맞을까요… 노력으로 커버 안되나요?
탐구과목은 정확히 언제부터 각 잡고 공부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랑 상황이 정말 똑같으신 분이라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도 06 학교 다니는 재학생이고, 물지 선택이지만 지구는 쌩노베, 물리는 쌩노베는 아니지만 노베와 그리 멀지 않은 단계에요. 어쩌면 제가 더 안좋은 상황일수도 있겠네요. 저는 물리도 다시 해야하거든요. 근데 저는 물지로 수능을 볼 생각입니다. 지금껏 못했던만큼 더 열심히 할거에요. 저도 정시만이 답이라 이게 제 유일한 돌파구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존중하지만 저는 이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
@@산하엽_shy 오 저랑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이 또 있다는게 나름 위안이 되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도 불타오르네요 저희가 서로의 자극제가 된 것 같아요 ㅎ 저도 줏대있게 물지로 갈려고요! 저희 같이 꼭 열심히해서 원하는 점수 맞고 현역으로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 꼭 갑시다!
근데 이건 좀 별개의 질문인데 학교 다니면서 공부 시간 어떻게 확보중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생각보다 고3인데도 불구하고 활동도 많이 하고 참여형 수업을 하시는 쌤이 저희 학교엔 되게 많더라고요 이게 내신러들에겐 좋겠지만 우리 같은 정시파이터에겐 시간 낭비만 하는 최악의 상황인거잖아요 저 제외 현역 정시파이터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나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사랑-t4o 제가 다니는 학교는 모든 과목이 부교재로 수특을 많이 쓰고 교과서는 거의 쓰지 않아서 만약 해당 수업이 제게 도움이 안된다 싶으면 수업을 듣지 않는 대신 해당 과목의 수특을 수업시간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을 하거나 문제집을 하면 선생님께 눈치도 보이니까요. 이정도는 원래 수업 교재이기도 해서 허용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참여형 수업을 그리 하지 않는 상태라서 지금 저는 대부분의 수업을 듣거나, 앞에서 말한 방법으로 자습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쉬는시간에는 꼭 한문제라도 또는 지문 하나라도 꼭 보려고 하면서 공부시간을 챙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건 일찍 등교해서 아침 자습시간을 갖는 거였어요. 그래서 요즘 7시 전에 학교에 도착해서 1시간 좀 넘는 아침자습시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당) 그리고 제가 다니는 학교는 참여형을 현재 하고 있지 않지만, 참여형에서 빠질 수 없다면 참여형을 하기는 하되(생기부 때문) 암기 해야할 공식이나 단어 같은걸 작은 종이에 따로 적어둔 뒤 참여형 시간을 조금이라도 유용하게 쓰려고 하는건 어떨까요? 저는 작년 참여형때 제가 헷갈리는 공식을 계속 떠올려보면서 복습하는 식으로 시간을 아끼려 했거든요!
저 아직 노베이스인데 재수각일까요,,,?
원하는 기준이 높다면 각이죠
재수할지 말지는 어차피 수능 끝나고 결정해도 시간 충분하니까 일단 올해 되는대까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합시다 :)
06들은 선배들 먼저 보내도록하자
응 아니야 우리 먼저~
06화이팅..
Team06 Let’s Go
다들 화이팅
수시 정시 병행하는 입장에선 너무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신기간, 생기부 작성 기간,수행기간을 최대한 짧고 굵게 해야하는게 최선일까요?
그냥 학교 선생님들한테 밉보이지않을 정도로만 짧게 형식 채워서 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예 안하게 되었을 떄 괜히 신경쓰는 것들 떄문에 방해받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서요!
ㅈ됏어
지금부터라도 화이팅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