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씨가 단순히 혼외자를 낳았고 그 여성과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부분보다 오랜기간 동거한 여성(사실혼 관계라고 할 수 있죠)이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여성과 바람을 피운 정황들이 더 공분을 사는거 아닌가요. 물론 결혼을 통해 책임을 안진다고 뭐라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사유리처럼 정자 기증받아 혼자 아이낳아 키우는 사람도 있는 시대인데 인식이 많이 달라졌죠. 작가님은 안믿는다고 하셨지만 혼외자를 낳은 분을 만난 경로가 인스타 디엠이었기 때문에 다수의 일반인들 한테도 그랬다는 정황들이 사실처럼 여겨질 수 밖에 없고 제가 알기론 정우성씨도 그 부분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구요. 저도 정우성 씨 개인의 사회적인 선의의 행동과 사생활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동안 터져왔던 중년 남자 연예인들의 지저분한 성 스캔들과 별개로 생각되어지지는 않네요.
@@올리가르히 그부분의 저도 동의하고 작가님도 부인하시진 않는 뉘앙스신거 같아요 ㅋㅋ 그냥 다만 사생활이 지저분하고 드럽다 하여.. 그의 난민활동 및 각종 사본으로서의(에니어그램적으로 해석할때) 행보가 거짓되고 이중적이라고 욕먹는건 납득이 안간다는 것.. 이 요번 영상의 메인 주제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정우성씨에게는 자신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열망과 동시에 바람기가 공존하는거겠죠 그리고 그 두 요소가 공존한다해서 전자의 진실성이 의심받을 이유는 없는 것이구요..
@@user-gt7xi6os1d글쎄요. 이번 영상은 에니어그램적인 해석보다는 정우성 씨의 행동에 대해 일방적인 판단을 내리고 대중들의 우매함을 비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저도 사실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과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에 거부감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들의 도덕성을 따로 떼어놓고 재능이나 결과물만 좋아하는 게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올리가르히 저도 말씀하신 부분은 모두 알고있고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렸습니다. 정우성이라는 사람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는 개인적으로 연애는 사생활이고 결혼하지 않는한 개인의 자유라는 도덕관념을 갖고있어요. 삼다리 사다리 걸치는 사람과 개인적으로 연애를 하고싶진 않지만 누가 그런다고 해서 크게 비난을 하거나 그사람이 한 다른 좋은일을 깎아내리고 싶진 않아요. 특히 성매매보다는 문어발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결혼했으면 다른얘기지만요. 도덕관념의 기준에 대한 차이네요 그부분을 부정한 적은 없답니다^^ 말씀하신 대중의 ^우매함^이라면 두가지 다른관점을 구분하지 못하는 점이지 성적관계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우매함이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그런 관점도 전 존중하고 솔직히 인간적으론 그런 사람이 더좋죠; 연예인의 이미지가 도덕관념과 별개로 갈순없는거 맞습니다. 그래서 정우성은 이미지가 나빠졌고 저도 사실 좀 싫어졌어요. 하지만 그를 욕할때 사본혐오의 논리를 갖다쓰는게 문제라는 거죠. 결국 새로운 논점은 하나도 없고 이미 한얘기만 반복하게 되네요~ 윤리관이 다르다고 논점을 흐리는 이런 점을 저는 지적한거랍니다.
바람 안 핀다고 도덕성이 좋다고 할 순 없는 것 같아요.... 바람은 도덕성의 한 부분일뿐이고, 사람은 다면적인 존재이기에 특정 부분에 대해서 평가할거면 자세히 콕 찝어서 얘기해야지 바람 핀다고 다른 인성적 측면도 똑같이 그지같을 것이다! 이건 좀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바람을 폈다는 시점에서는 상대여성에 대해 신임을 저버린 행동을 한 건 맞죠. 아이에게도요. 그런데 그 이상으로 비판하고 정우성은 매쳐에서 안 보고싶다 극혐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미 자신만의 내적인 기준이 확고하게 세워져있는 상태라 그러지 않겠어요? (여기까지는 전혀 문제가 안됨 의견도 공유할 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불매해도 됨) 문제는 그 본인들만의 내적인 기준이 세상의 당연한 법칙이라고 생각하고 정우성 안 까면, 안 싫어하면 안되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들이 문제죠 (정우성 옹호해? 너도 쓰레기네 너도 인성이 못됐으니까 정우성 옹호하는거지? 난민 얘기는 이제 꺼내지도 마라 난민 수용 주장했던 정우성 사생활이 저렇게 더러우니까 난민의 ㄴ이라도 얘기하는 사람들은 다 입다물어야돼!) 저는 올리님 댓글이 난민 얘기 어거지로 끌고오는 사람들이랑은 아예 맥락도 다르고 딱 이성관계에서 책임을 다하지 않고 혼외자까지 출생시킨 것에 대해 비판하시는같아서 올리님이 댓글에도 공감이 돼요.
@@hanggang07 네 작가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알겠습니다. 제 글은 사본혐오의 관점에서 쓴 글은 아니었어요. 난민을 위한 활동이 설사 위선이었다고 해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위선이 낫다고 생각해요. 나라가 개판인 상황에서 한 연예인이 바람을 피웠느니 나쁜놈이니 하는게 뭣이 중한가 싶어 더는 덧글을 안붙이려다가 성적인 윤리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을 남깁니다. 저는 엄격한 윤리관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부끄럽지만 그런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도덕성을 판단하는 기준에서 개인의 일탈적인 연애를 개인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제외하는 시각에는 반대하는 편입니다. (작가님과 다르게 저는 결혼이라는 법적제도를 배반해야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러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기만하는 행위가 필수적으로 따라붙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방송을 보다가 왜 이 사회는 남자의 성적 일탈에는 그토록 관대한가 하는 생각에 짜쳐서 처음에 댓글을 남긴 부분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5번 자사인 작가님 팬입니다 ^0^ 에니어그램 너무 재밌어요~! 저도 정우성, 문가비 사건 보면서 그냥 둘 다 잘못은 없고 스타라서 벌어진 피곤한 일이라 생각했고.. 결혼 제도 결속력도 점점 약해지면서 생긴 사건이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이런 사례 점점 더 많아질거라 생각해요 ! 남편분 스웨터 색상 너무 예뻐요!! 잘어울리시네용 ㅋㅋ
너무 공감해요. 오은영 박사님도 명품 하고 나오고 방송 출연하느라 병원 진료 예약 어렵다고 방송 나오지말고 한명이라도 진료 더 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아니 명품 사고 싶으면 사는거지. 그렇게 욕하는 사람들은 과연 사회에 대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보통 사회에 대해서 전혀 노력안하고 자기 중심적으로만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사본을 욕을 많이 하더라고요. 이상하게 억까하고 제가 다 억울했는데 너무 속 시원해요~
영상과는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이런 영화 좋아한다. 이런 책 좋아한다라고 표현하면 ‘어? 너 그 작가 사상 동참한다는 거야? 그 사람의 이념에 동의한다는 거네’ 라고 지들 맘대로 해석하는게 너무 진절머리나서 어디가서 제 생각이나 취향을 자유롭게 말하는게 어렵네요.. 그래서 영화나 책 추천하기 전에 감독이나 작가에 대해 다시 찾아보고 의심하고 난 뒤에 추천해요ㅋㅋㅋ… 지금 정우성 여론이 많이 갈리지만 사본의 목소리에 반영하여 작가님의 생각 잘 들었어요. 요즘 나라도 시끄러운데 앞장서서 지혜롭게 목소리내는 사본들이 고맙더라구요.. 저는 겁많은 6번(아니면 9번 추정) 자본1차라 어디서 뭘 주장하는게 어렵고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방구석에서 책읽고 뉴스 보는 것 밖에 없네요..
작가님....(영상과 다른 답글 미안합니다.) 저 찐 4번유형에 5번 날개를 사용하는 녀자입니다. 저는 장형들 만나면 늘 분노에 휩싸이는데, 장형(꼭 장형이 아니더라도)무례한 사람 만났을 때 감정형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시간 되시면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감정을 꼭 꼭 숨기느라 직장생활하면서 힘드네요 ㅠㅠ
영상 반갑네요! 1번 의견에 동의해요. 모든 행보가 1번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다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특이하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는데 그건 매우 낮은 신경성과 관련이 있겠군요.) 이번 논란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무언가 이해가 되지 않는 지점이 있었는데, 제가 사본3차라 그랬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사본 혐오가 저에게도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자본에 미친 나라 동감하고요.ㅎ) 어쩌면 자본이나 성본은 '욕망'으로 보여서 도덕적인 기대를 안 받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물질적인 욕망이나 이성/성취에 대한 욕망을 좋음/나쁨과는 별개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사본 개념을 알고 나면 사본도 하나의 욕구라는 것을 알게 되긴 하지만, 모르고 봤을 때는 '좋은' 일(특히 공적 사본의 경우)을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일 때가 많은 듯해요. 그래서 도덕적인 기대를 받기도 쉽고, 공격받기도 쉬운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아무리 그래도 좀.... 깨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눈치라도 좀 보지....^^ 자기보다 25살 어린 여자랑 네컷사진 (돈룩업 인생네컷) 찍은 거는 진짜...... 사실 1번이라서 욕먹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hanggang07 혼자 생각하길 이준석과 한동훈 3번 같다고 생각햇는데 맞춘 거 같아 기쁘네요. 이미지 관리와 눈치보기 하는데, 6번이라기엔 좀 잘 들키고 상처 받는 듯한 느낌 요즘 특히 정치인들 유형 넘 궁금해요~ 왠지 3,6 많을 거 같긴한데.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된 사람 등, 언제 한번 꼭 작가님이 특집으로 영상 만들어 주시길~ 혹시 정청래 의원님은 날개든 유형이든 7번과 관련이 있을까요?
작가님 혹시 넷플릭스 콘크리트 유토피아라는 작품 보셨나요? 재난영화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제가(저는5w6) 3번 사회적본능 사람과 같은 작품을 보고 나서 서로 답답해하는 인물이 달랐던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3번 유형인 사람은 주인공인 박보영(1w2 같아요)을 절대 이해 못하겠다고 그랬었어요. 답답해 죽겠다고. 반대로 저는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박서준(아마도 6번)역할에 이입이 잘돼서 재미있었거든요 ㅎㅎ
방송 잘 봤어요ㆍ억지로 결혼해서 애탓하면서 버티다 욕하고 헤어지는집 많이 봤습니다ㆍ그게 누구에게 좋은 결혼입니까? 책임질거 지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은 인생이지요ㆍ작가님 의견에 찬성입니다ㆍ^^ 방송에서 새침하게 앉아서 작가님께 리액션해주시는 남편분~ ^^ 귀여우세요ㆍㅋ 메리크리스 마스입니다~~
영상 다봤는데 조금 뜬금없지만 1번 3번 친구궁합 하니까 생각난게 아이브 원영유진...ㅎㅎ 더어린 중고등학생땐 원영이가 유진이를 정말 좋아해서 거의 쫓아다니고 유진이는 그걸 받아주는 관계였는데 아이브로 재데뷔한 이후론 정말 너 거기있구나 확인만 하는 사이가 돼버려서ㅠㅋㅋ 이조합 좋아했는데 어쩌다보니 친구로 안좋은 궁합의 또다른사례가 된거같아 좀 슬프네요 최근엔 원영이는 가을이랑 붙어다니고, 유진이는 레이랑 둘이서 여행가고 하면서 각각 다른 9번이랑 같이다니더라구요
작가님 자주업로드해주셔서 넘 좋으네요 🤗 요즘 나라가 시끌시끌하다보니 정치인 에니어그램 특집들 다시 찾아봐서 듣고있는어요. 그런데 노무현대통령님은 분석해주시는 걸 못봤는데 궁금해서요… 혹시 노무현대통령님은 1w9 나 9w1 추정했는데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작은아씨들 영상에서도 느꼈지만... 사본혐오.. 저도 그 이미지가 대체뭔지, 본인들이 그냥 좋게 생각해놓고 억까하는 경우가 많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래도 사본은 좋아보여서 까기라도 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보니 사람들은 여자가 높고 얇은 목소리면 귀여운척한다고하고 남자가 동굴목소리면 느끼한척 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좋게보인다는 이유로 이미지메이킹하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그저 나쁜(나빠보이는)부분을 보면 선한(선해보이는)부분도 싸잡아서 그사람자체를 악으로 취급하고싶을뿐.. 사본혐오가 본질은 아닌것같아요. 성본은 뭐 그나마 자기 일 성취쪽 성본이여야 취급이라도 해주고 이성한테 간절하면 남자/여자에 미쳐서 철안든놈(결혼에 성공하면 로멘티스트로 평가가 바뀌기는 하지만요) 이고 만약 친구한테 간절하면... 그냥 카테고리도 없는데 이정도 되어야 혐오 아닌가요?😂 /저는 정우성 이정재 둘 다 별 관심없었는데 작가님이 1,3이라고 하셔서 그런줄 알았네요 1,6으로 콤비가 바뀌었군요. 정우성 예전 스토리 들으니 찐1이네요ㅋㅋㅋ 개썅마... 성본으로서 친구로 두면 걔문제에 제가 더 열받을 타입., ㅋㅋㅋㅋ
@@abcdefg45 네 저는 제딸이라도 진심으로 그들의 선택이라면 존중하고 잘키우길 응원할거예요~ 동년배랑 결혼한다고 해서 반드시 더좋은사람이고 잘산다는 보장없으니까요^^ 그리고 탓을 한다면 30넘어서 남자랑 놀면서 피임제대로 안한 딸래미 잘못도 있지 남자만 탓하겠습니까? 진심으로 그부분이 궁금하신거라면 답변드렸으니까 영상의 주제와는 관계없는 댓글은 더이상 안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로는 무통보 삭제합니다!
전 8w7에 자본에 몰빵 되어있고, 신경성은 높아서 사본의 카테고리?활동?을 보면 '사람에 집착하는 거 아님? 피곤하겠다'라고 생각하긴 해요^^;;; 좀 새로운 관점이긴 하네요... 전 매춘도 안되지만 문어발도 말도 안된다라고 생각해서요~~ 상대방이 용인을 했다면 그건 모르겠지만. 상대방 여자분의 생각은 알 수 없지만요^^;; 그렇다고 그 분의 사회활동을 가식이라고만은 당연히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본혐오에 대해서 처음 들어봤어요😮 전 오히려 자본이 인간관계,이런거에 너무 관심없어서 이 관계에 찌든 사회에서 욕 먹는 다고 생각해왔거든요.😅 전 자본이 진짜 높은데 제태크, 이런거 진짜 관심없고한데 봉사활동, 동물보호 이런것에 관심많고 실행합니다. 자본도 사본처럼 공적인 부분 사적인부분이 있을까요? 전 사본이 완전 바닥이거든요. 자본:성본:사본이 (8:1.5:0.5) 인간관계 전혀관심없는. 친한 소수 빼고요.
저도 6번 남자를 만나 사는 5번 인데요. 남편이 처음에 그 당시에 관심이 있는 얘기를 하는데에 열심히 들어주어서 두세 시간을 맘놓고 떠들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하고 싶은 얘기를 다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쭉 끊지 않고 잘 들어주려고 의식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제가 말이 더 많지만^^
@@hanggang07 오!!! 넘 기대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윤석열 눈빛이나 제가 1번들에게 자연스럽게 끌림이 있는데 물론 윤석열은 좋을 수가 없지만 너무 관심이 안가고 이목이 안끌려서 갸웃했어요. 이런 일을 벌여도 내가 무엇에도 불구하고 일으킨다! 이거보다 같이 기획한 사람들이 있어~ 내가 대세를알아 에서 오는 자신감으로 느껴졌는데, 담화문 내용들은 1번같고 그러네요. 하위본능은 뭐로 보시나요?
@@changjoolee0308 물론 모든 욕구에는 치러야 하는 대가가 있지만 어쨌든 ‘혐오’는 좋지 않은 것이라 생각해요. 무언가를 추구하느라 포기한 것으로 충분하지 부당한 선입견까지 견뎌야만 할 의무가 있을까요? 없을수는 없겠지만 가능한한 서로 이해하고 혐오나 선입견은 없는게 좋겠지요. ‘누칼협’ 논리는 추구할만한 건 아닌것 같아요.
@@changjoolee0308 무슨말씀인지 이해 갔어요. 정우성씨는 사실 “난민 활동”만 했을 뿐이지만 그로인해 대중으로부터 그 이상의 호감과 인정을 얻었죠 가령 ”좋은 사람~“이라는. 그로 인해 실제 자신의 진의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건 사실이죠. 그런걸 누렸으면 그게 사실이 아닌게 밝혀졌을때의 사람들의 실망과 질책도 견뎌야한다는 말씀이신거죠? (성본의 성공 실패/자본의 투자 실패와 같은 리스크와 다를 바 없다) 일정부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래도 한국사회는 자본지상주의가 맞긴 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ㅎㅎ 작가님은, 좀 머리형적인 시각에서 ”정우성은 난민활동을 했을 뿐, 좋은 사람이라는 시그널을 준 적은 없고 그걸 의도 한 적도 없으며, 사람들이 넘겨짚에서 좋은 사람이라고 비행기 태웠다가 아니니까 매도하는 것이다“ 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심지어 정우성씨는 자신의 바람기나 여성편력을 숨기거나 거짓 이미지를 연출한 적도 없으니까요. 물론 보통의 대중은 그런걸 그렇게 면밀히 분석해서 보지 못하고, 좋으면 다좋고 싫으면 다 싫어하는 경향이 있죠... 인간의 감정이 그렇게 쉽게 컨트롤되는게 아니기도 하고 하니... 좀 어려운 문제긴 하네요 ㅎㅎ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내년도 잘 부턱드려요!💕🎄
정우성 씨가 단순히 혼외자를 낳았고 그 여성과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부분보다 오랜기간 동거한 여성(사실혼 관계라고 할 수 있죠)이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여성과 바람을 피운 정황들이 더 공분을 사는거 아닌가요. 물론 결혼을 통해 책임을 안진다고 뭐라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사유리처럼 정자 기증받아 혼자 아이낳아 키우는 사람도 있는 시대인데 인식이 많이 달라졌죠.
작가님은 안믿는다고 하셨지만 혼외자를 낳은 분을 만난 경로가 인스타 디엠이었기 때문에 다수의 일반인들 한테도 그랬다는 정황들이 사실처럼 여겨질 수 밖에 없고 제가 알기론 정우성씨도 그 부분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구요.
저도 정우성 씨 개인의 사회적인 선의의 행동과 사생활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동안 터져왔던 중년 남자 연예인들의 지저분한 성 스캔들과 별개로 생각되어지지는 않네요.
@@올리가르히 그부분의 저도 동의하고 작가님도 부인하시진 않는 뉘앙스신거 같아요 ㅋㅋ 그냥 다만 사생활이 지저분하고 드럽다 하여.. 그의 난민활동 및 각종 사본으로서의(에니어그램적으로 해석할때) 행보가 거짓되고 이중적이라고 욕먹는건 납득이 안간다는 것.. 이 요번 영상의 메인 주제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정우성씨에게는 자신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열망과 동시에 바람기가 공존하는거겠죠 그리고 그 두 요소가 공존한다해서 전자의 진실성이 의심받을 이유는 없는 것이구요..
@@user-gt7xi6os1d글쎄요. 이번 영상은 에니어그램적인 해석보다는 정우성 씨의 행동에 대해 일방적인 판단을 내리고 대중들의 우매함을 비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저도 사실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과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에 거부감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들의 도덕성을 따로 떼어놓고 재능이나 결과물만 좋아하는 게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올리가르히 저도 말씀하신 부분은 모두 알고있고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렸습니다. 정우성이라는 사람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는 개인적으로 연애는 사생활이고 결혼하지 않는한 개인의 자유라는 도덕관념을 갖고있어요. 삼다리 사다리 걸치는 사람과 개인적으로 연애를 하고싶진 않지만 누가 그런다고 해서 크게 비난을 하거나 그사람이 한 다른 좋은일을 깎아내리고 싶진 않아요. 특히 성매매보다는 문어발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결혼했으면 다른얘기지만요. 도덕관념의 기준에 대한 차이네요 그부분을 부정한 적은 없답니다^^ 말씀하신 대중의 ^우매함^이라면 두가지 다른관점을 구분하지 못하는 점이지 성적관계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우매함이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그런 관점도 전 존중하고 솔직히 인간적으론 그런 사람이 더좋죠; 연예인의 이미지가 도덕관념과 별개로 갈순없는거 맞습니다. 그래서 정우성은 이미지가 나빠졌고 저도 사실 좀 싫어졌어요. 하지만 그를 욕할때 사본혐오의 논리를 갖다쓰는게 문제라는 거죠. 결국 새로운 논점은 하나도 없고 이미 한얘기만 반복하게 되네요~ 윤리관이 다르다고 논점을 흐리는 이런 점을 저는 지적한거랍니다.
바람 안 핀다고 도덕성이 좋다고 할 순 없는 것 같아요.... 바람은 도덕성의 한 부분일뿐이고, 사람은 다면적인 존재이기에 특정 부분에 대해서 평가할거면 자세히 콕 찝어서 얘기해야지 바람 핀다고 다른 인성적 측면도 똑같이 그지같을 것이다! 이건 좀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바람을 폈다는 시점에서는 상대여성에 대해 신임을 저버린 행동을 한 건 맞죠. 아이에게도요.
그런데 그 이상으로 비판하고
정우성은 매쳐에서 안 보고싶다 극혐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미 자신만의 내적인 기준이 확고하게 세워져있는 상태라 그러지 않겠어요? (여기까지는 전혀 문제가 안됨 의견도 공유할 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불매해도 됨)
문제는 그 본인들만의 내적인 기준이
세상의 당연한 법칙이라고 생각하고
정우성 안 까면, 안 싫어하면 안되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들이 문제죠
(정우성 옹호해? 너도 쓰레기네 너도 인성이 못됐으니까 정우성 옹호하는거지? 난민 얘기는 이제 꺼내지도 마라
난민 수용 주장했던 정우성 사생활이 저렇게 더러우니까 난민의 ㄴ이라도 얘기하는 사람들은 다 입다물어야돼!)
저는 올리님 댓글이 난민 얘기 어거지로 끌고오는 사람들이랑은 아예 맥락도 다르고
딱 이성관계에서 책임을 다하지 않고 혼외자까지 출생시킨 것에 대해 비판하시는같아서 올리님이 댓글에도 공감이 돼요.
@@hanggang07 네 작가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알겠습니다. 제 글은 사본혐오의 관점에서 쓴 글은 아니었어요. 난민을 위한 활동이 설사 위선이었다고 해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위선이 낫다고 생각해요.
나라가 개판인 상황에서 한 연예인이 바람을 피웠느니 나쁜놈이니 하는게 뭣이 중한가 싶어 더는 덧글을 안붙이려다가 성적인 윤리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을 남깁니다.
저는 엄격한 윤리관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부끄럽지만 그런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도덕성을 판단하는 기준에서 개인의 일탈적인 연애를 개인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제외하는 시각에는 반대하는 편입니다. (작가님과 다르게 저는 결혼이라는 법적제도를 배반해야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러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기만하는 행위가 필수적으로 따라붙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방송을 보다가 왜 이 사회는 남자의 성적 일탈에는 그토록 관대한가 하는 생각에 짜쳐서 처음에 댓글을 남긴 부분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5번 자사인 작가님 팬입니다 ^0^ 에니어그램 너무 재밌어요~!
저도 정우성, 문가비 사건 보면서 그냥 둘 다 잘못은 없고 스타라서 벌어진 피곤한 일이라 생각했고..
결혼 제도 결속력도 점점 약해지면서 생긴 사건이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이런 사례 점점 더 많아질거라 생각해요 !
남편분 스웨터 색상 너무 예뻐요!! 잘어울리시네용 ㅋㅋ
너무 공감해요. 오은영 박사님도 명품 하고 나오고 방송 출연하느라 병원 진료 예약 어렵다고 방송 나오지말고 한명이라도 진료 더 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아니 명품 사고 싶으면 사는거지.
그렇게 욕하는 사람들은 과연 사회에 대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보통 사회에 대해서 전혀 노력안하고 자기 중심적으로만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사본을 욕을 많이 하더라고요.
이상하게 억까하고 제가 다 억울했는데
너무 속 시원해요~
작가님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댓글 잘 달진않지만 작가님특유의 직설적인 말투 너무 웃기고 공감가고 좋아서 영상 자주봐요 제가 캐럿인데 세븐틴영상은 거의 닳을정도로...ㅎㅎ 본거같아요 언젠가 상황 정리되면 할 정치인특집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구 잇어용
뇌가 정화되는 방송
영상과는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이런 영화 좋아한다. 이런 책 좋아한다라고 표현하면 ‘어? 너 그 작가 사상 동참한다는 거야? 그 사람의 이념에 동의한다는 거네’ 라고 지들 맘대로 해석하는게 너무 진절머리나서 어디가서 제 생각이나 취향을 자유롭게 말하는게 어렵네요.. 그래서 영화나 책 추천하기 전에 감독이나 작가에 대해 다시 찾아보고 의심하고 난 뒤에 추천해요ㅋㅋㅋ…
지금 정우성 여론이 많이 갈리지만 사본의 목소리에 반영하여 작가님의 생각 잘 들었어요. 요즘 나라도 시끄러운데 앞장서서 지혜롭게 목소리내는 사본들이 고맙더라구요.. 저는 겁많은 6번(아니면 9번 추정) 자본1차라 어디서 뭘 주장하는게 어렵고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방구석에서 책읽고 뉴스 보는 것 밖에 없네요..
@@상아-x6l 저.. 말씀하신 부분 너무 동의해요. 그냥 취향으로 볼수있는 부분까지 모든걸 너무 사상검증처럼하는 세태가 좀 위험해보여요. 그래서 방송하나 올릴때도 생각이 많아지지만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켜봐주셔서 감사해요!
저요. 저 작가님 덕분에 에니어그램 알고 광명 찾는 사람 ㅋㅋ 너무 감사해요!
저 ESTJ, 2w1(트라이타입 258)인데 연예인이나 캐릭터 나온 것 있으면 다음에 관련 인물 얘기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작가님....(영상과 다른 답글 미안합니다.) 저 찐 4번유형에 5번 날개를 사용하는 녀자입니다. 저는 장형들 만나면 늘 분노에 휩싸이는데, 장형(꼭 장형이 아니더라도)무례한 사람 만났을 때 감정형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시간 되시면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감정을 꼭 꼭 숨기느라 직장생활하면서 힘드네요 ㅠㅠ
영상 반갑네요!
1번 의견에 동의해요. 모든 행보가 1번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다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특이하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는데 그건 매우 낮은 신경성과 관련이 있겠군요.)
이번 논란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무언가 이해가 되지 않는 지점이 있었는데, 제가 사본3차라 그랬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사본 혐오가 저에게도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자본에 미친 나라 동감하고요.ㅎ)
어쩌면 자본이나 성본은 '욕망'으로 보여서 도덕적인 기대를 안 받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물질적인 욕망이나 이성/성취에 대한 욕망을 좋음/나쁨과는 별개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사본 개념을 알고 나면 사본도 하나의 욕구라는 것을 알게 되긴 하지만, 모르고 봤을 때는 '좋은' 일(특히 공적 사본의 경우)을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일 때가 많은 듯해요. 그래서 도덕적인 기대를 받기도 쉽고, 공격받기도 쉬운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ㅎㅎ
@@Mura54 오 사본과 자/성본에 대한 인식차이에 대한 분석이 매우 일리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여기랑 아무 상관 없지만 요즘 비정상회담과 그분들이 출연하시는 다른 콘텐츠를 다시 보고 있고.. 기욤 패트리 9w8 자본, 일리야 1번 느낌 받고 있어요.... 이 둘의 패션센스를 아직 잊지 못해요
@@rairairai_ 오 맞는거같아요 기욤패트리
정확.. 일리야는 그렇게 확신은 아닌데 1느낌 맞아요 ㅎㅎ
비정상회담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도 다시 보시는 분이 계셨군요!
줄리안은 혹시 몇번으로 보시나요? 사본은 확실한 것 같은데 몇번인지 모르겠어요
타일러도 5-6 사이 사회적본능 같고요
@@식초간장 줄리안... 2-3이거나 7번일 거 같아요 물론 이건 제 느낌으로 한 추측입니다.. 하위유형은 잘 모르겠어요 사본 1차인 건지 외향인이라 사본처럼 보이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아무리 그래도 좀.... 깨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눈치라도 좀 보지....^^ 자기보다 25살 어린 여자랑 네컷사진 (돈룩업 인생네컷) 찍은 거는 진짜...... 사실 1번이라서 욕먹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rairairai_ 문가비 욕하는건 진짜 어이없어요 여성혐오겠죠ㅡㅡ 정우성은 50년동안 안보던 눈치 지금 몰아서 보고있는듯ㅋㅋㅋ
@@hanggang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5번 극T 신낮도 1번 신낮을 깰 수는 없음을..... 한국인이 눈치 고맥락 사회 한국에서 50년 동안 눈치 안보고 사는 것도 진짜 대단해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후련하네요
작가님 자주 오셔서 너무 좋아요ㅎㅎ😊
자주 와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혹시 이준석씨는 유형이 어떻게 될까요?
국회의장이신 우원식도 유형 궁금해요
@@dahyeonnam2522 이준석은 3번 확실하고 우원식님은 9w1 아닐까 싶었어요ㅎㅎ
@@hanggang07 혼자 생각하길 이준석과 한동훈 3번 같다고 생각햇는데 맞춘 거 같아 기쁘네요. 이미지 관리와 눈치보기 하는데, 6번이라기엔 좀 잘 들키고 상처 받는 듯한 느낌
요즘 특히 정치인들 유형 넘 궁금해요~ 왠지 3,6 많을 거 같긴한데.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된 사람 등, 언제 한번 꼭 작가님이 특집으로 영상 만들어 주시길~
혹시 정청래 의원님은 날개든 유형이든 7번과 관련이 있을까요?
@ 정청래씨 7번 맞는거같아욬ㅋㅋㅋ 넘웃김ㅋㅋㅋㅋ
@@hanggang07오호~ 엄숙함과 단호함 속에서도 삐져나오는 유쾌함이 ㅋㅋㅋㅋㅋ역시 7번의힘이군요
@@hanggang07 아니 진짜 정청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영상이 너무 많아요......
작가님 혹시 넷플릭스 콘크리트 유토피아라는 작품 보셨나요? 재난영화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제가(저는5w6) 3번 사회적본능 사람과 같은 작품을 보고 나서 서로 답답해하는 인물이 달랐던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3번 유형인 사람은 주인공인 박보영(1w2 같아요)을 절대 이해 못하겠다고 그랬었어요. 답답해 죽겠다고.
반대로 저는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박서준(아마도 6번)역할에 이입이 잘돼서 재미있었거든요 ㅎㅎ
사본혐오 공감합니다. 근현대사에선 독립운동하시는 분들의 가정이 깨지고 힘들었던 트라우마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니 밥그릇이나 챙겨라 하면서. 성본은 윤시내 열애...불꽃을 피우리라. 피워도 피워도 재가 되지않는....인것 같아요.ㅎㅎ....전 성자가 다 높아서,ㅋ
방송 잘 봤어요ㆍ억지로 결혼해서 애탓하면서 버티다 욕하고 헤어지는집 많이 봤습니다ㆍ그게 누구에게 좋은 결혼입니까? 책임질거 지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은 인생이지요ㆍ작가님 의견에 찬성입니다ㆍ^^ 방송에서 새침하게 앉아서 작가님께 리액션해주시는 남편분~ ^^ 귀여우세요ㆍㅋ 메리크리스 마스입니다~~
영상 다봤는데 조금 뜬금없지만 1번 3번 친구궁합 하니까 생각난게 아이브 원영유진...ㅎㅎ 더어린 중고등학생땐 원영이가 유진이를 정말 좋아해서 거의 쫓아다니고 유진이는 그걸 받아주는 관계였는데 아이브로 재데뷔한 이후론 정말 너 거기있구나 확인만 하는 사이가 돼버려서ㅠㅋㅋ 이조합 좋아했는데 어쩌다보니 친구로 안좋은 궁합의 또다른사례가 된거같아 좀 슬프네요 최근엔 원영이는 가을이랑 붙어다니고, 유진이는 레이랑 둘이서 여행가고 하면서 각각 다른 9번이랑 같이다니더라구요
@@미사-j9r 그러게요ㅠㅠ 어릴땐 그래도 그게 가능했는데 역시 서로 자아 생기고 나면 불편해지나봐요.. 정말 적당한 사례네요 저도 아이브 좋아해서..!
@@미사-j9r 결국은 쿠션같은 9번을 각자 한 명씩 찜콩했군요 ㅎㅎㅎㅎ 자기 주장 강한 사람 두명이 늘 붙어다니기란 쉽지않죠 원래!!
제 생일날에 깜짝선물... 😊 산타 온 것처럼 기쁘네용!!!!!
생일축하드립니다!
@@hanggang07 감사합니다 히히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사본 유형분들이 펼치는 선한 영향력과 소신을 응원합니다 :D
메리크리스마아아스~*^^* (정색) 미친 5번여자 김현경입니다.
요부분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진짜 사본혐오가 확실히 있어요 한국은.. 정우성 관련 의견 완전 공감임니다!!😊
작가님 자주업로드해주셔서 넘 좋으네요 🤗
요즘 나라가 시끌시끌하다보니 정치인 에니어그램 특집들 다시 찾아봐서 듣고있는어요. 그런데 노무현대통령님은 분석해주시는 걸 못봤는데 궁금해서요… 혹시 노무현대통령님은 1w9 나 9w1 추정했는데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Dandan-ur1nj 노무현 대통령님은 9번 유형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날개는 잘모르겠는데 살짝 8쪽 아닐까 해요ㅎㅎ
작가님 혹시 자본이 먹는 걸 별로 안좋아할 수 있나요?? 물건소유욕은 엄청난데 식욕이 그닥인 사람이 있어요.. 분위기도 너무 자본같은데 이런식으로 몰빵이 될수도 있나용?
@@seo412 그럼요 식탐 없는 자본도 많습니다 ㅎㅎ
@ 감사합니다 ㅎㅎ
2w3사자인 저는 연옌이나 유명인으로 치면 누구랑 비슷할까요? 관계집착 착한아이컴플이 심해서 저는 불건강인듯 해요😢😢😢
2번 사본은 다른 사본과 좀 다른듯 해서요
정우성씨 보면서 작은아씨들 인경이에 대한 반응들이 생각나네요
사본혐오가 슬프고 엉망인 대한민국을 만드는듯 합니다ㅠ
@@피츄-t8n 2w3 사자 연예인으로 세븐틴 부승관이 딱 떠오르네요! 우리 뿌 사랑인데.. ㅎㅎㅎ
@hanggang07 감사합니다 세븐틴 덕질 가즈아!!^^♡
작은아씨들 영상에서도 느꼈지만... 사본혐오.. 저도 그 이미지가 대체뭔지, 본인들이 그냥 좋게 생각해놓고 억까하는 경우가 많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래도 사본은 좋아보여서 까기라도 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보니 사람들은 여자가 높고 얇은 목소리면 귀여운척한다고하고
남자가 동굴목소리면 느끼한척 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좋게보인다는 이유로 이미지메이킹하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그저 나쁜(나빠보이는)부분을 보면 선한(선해보이는)부분도 싸잡아서 그사람자체를 악으로 취급하고싶을뿐.. 사본혐오가 본질은 아닌것같아요.
성본은 뭐 그나마 자기 일 성취쪽 성본이여야 취급이라도 해주고 이성한테 간절하면 남자/여자에 미쳐서 철안든놈(결혼에 성공하면 로멘티스트로 평가가 바뀌기는 하지만요) 이고 만약 친구한테 간절하면... 그냥 카테고리도 없는데 이정도 되어야 혐오 아닌가요?😂
/저는 정우성 이정재 둘 다 별 관심없었는데 작가님이 1,3이라고 하셔서 그런줄 알았네요 1,6으로 콤비가 바뀌었군요. 정우성 예전 스토리 들으니 찐1이네요ㅋㅋㅋ 개썅마... 성본으로서 친구로 두면 걔문제에 제가 더 열받을 타입., ㅋㅋㅋㅋ
@@버섯버섯-x7k 성본에 대한 편견도 사실 많죠. 아무튼 자본에 미친나라인건 확실 ㅜㅜ
세상 쿨한 사람 많구나 ㅋ 자기 딸이 띠동갑보다 나이 많은 남자랑 사이에서 임신했는데 그 남자가 결혼은 안하고 애 키우는 데 돈은 준대..라고 했을 때
응..그래. 돈은 준다니까 나쁜 놈은 아니네..라고 할 지 진심 궁금하다.
@@abcdefg45 네 저는 제딸이라도 진심으로 그들의 선택이라면 존중하고 잘키우길 응원할거예요~ 동년배랑 결혼한다고 해서 반드시 더좋은사람이고 잘산다는 보장없으니까요^^ 그리고 탓을 한다면 30넘어서 남자랑 놀면서 피임제대로 안한 딸래미 잘못도 있지 남자만 탓하겠습니까? 진심으로 그부분이 궁금하신거라면 답변드렸으니까 영상의 주제와는 관계없는 댓글은 더이상 안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로는 무통보 삭제합니다!
@@hanggang07진심으로 궁금했어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쿨한 어머니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호오 3이면 욕먹기쉬운 난민쪽은 굳이 안갈듯하네요 정말
영상 잘 봤습니다. 세상이 극단으로만 나눠지는 대혐오의 시대에서 이슈와 사람을 제대로 된 시각으로 봐주시는 것 같아 잠시 마음이 평화로웠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우성논란은 저도정확히동의해요ㅋ
자본으로서 사본응원합니다.저는 늘얘기해요.저같은사람만있으면 다망할거라고 ㅋ 정치사회학문발전다없다고요~~ㅎㅎ
1번...정우성은크게는관심없지만,전1번좋아요 1번이아니면못할일이참많습니다~^^ 맞는일사회적인발전을위해노력하는분들 응원합니다❤
전 8w7에 자본에 몰빵 되어있고, 신경성은 높아서 사본의 카테고리?활동?을 보면 '사람에 집착하는 거 아님? 피곤하겠다'라고 생각하긴 해요^^;;;
좀 새로운 관점이긴 하네요...
전 매춘도 안되지만 문어발도 말도 안된다라고 생각해서요~~ 상대방이 용인을 했다면 그건 모르겠지만. 상대방 여자분의 생각은 알 수 없지만요^^;;
그렇다고 그 분의 사회활동을 가식이라고만은 당연히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본혐오에 대해서 처음 들어봤어요😮
전 오히려 자본이 인간관계,이런거에 너무 관심없어서 이 관계에 찌든 사회에서 욕 먹는 다고 생각해왔거든요.😅
전 자본이 진짜 높은데 제태크, 이런거 진짜 관심없고한데 봉사활동, 동물보호 이런것에 관심많고 실행합니다. 자본도 사본처럼 공적인 부분 사적인부분이 있을까요? 전 사본이 완전 바닥이거든요. 자본:성본:사본이 (8:1.5:0.5)
인간관계 전혀관심없는. 친한 소수 빼고요.
안녕하세요~ 사회적 가치에 관심있는 것과 사본은 꼭 일치하진 않더라고요. 사본높아도 공적가치엔 관심없는 사본도 있어요. 말씀하신것처럼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삶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과 시선이 다른건데 자세한건 채널에서 본능적변형을 다룬 다른 영상들을 참고해주세요!
거의 다 본 것 같은데 잊었군요~~ 다시 봐야 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정우성에 대해 별생각은 없엇고 그냥 아이가 안됏다 ? 그래도 아빠가 정우성이잖아 좋겟다 정도 ..ㅋㅋㅋ
저도 돈 걱정은 덜하겠다 이 생각
솔직히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6번 남자를 만나 사는 5번 인데요. 남편이 처음에 그 당시에 관심이 있는 얘기를 하는데에 열심히 들어주어서 두세 시간을 맘놓고 떠들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하고 싶은 얘기를 다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쭉 끊지 않고 잘 들어주려고 의식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제가 말이 더 많지만^^
ㅋㅋㅋㅋㅋ꺄 반가워요 작가님. 작가님 윤석열 요새 보다보니 혹시 9번아닌가(?) 싶어요. 문재인이 1번인것 동의, 정우성 1번 동의.. 근데 윤석열 1번 잘 모르겠어요 1날개 9번 + 김건희 8번인건 아녔을까요?
@@haneesong 윤 요즘 하는 모든 행동이 너무 1번이라 소름인데요ㅠㅠ 상황 정리되면 안그래도 특집방송 할 예정입니다!
@@hanggang07 오!!! 넘 기대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윤석열 눈빛이나 제가 1번들에게 자연스럽게 끌림이 있는데 물론 윤석열은 좋을 수가 없지만 너무 관심이 안가고 이목이 안끌려서 갸웃했어요. 이런 일을 벌여도 내가 무엇에도 불구하고 일으킨다! 이거보다 같이 기획한 사람들이 있어~ 내가 대세를알아 에서 오는 자신감으로 느껴졌는데, 담화문 내용들은 1번같고 그러네요. 하위본능은 뭐로 보시나요?
한동훈씨는 감정형인척 하는 사고형 같은데 6번 3번?? 혹시 아시나요??
그리고 이 영상 감사합니다
이전 빅뱅영상 저도 뱅봉들고 봤어용😂😂😂😂😂😂😂
@ 한동훈씨는 3번 확실 ㅋㅋㅋ 전 사고형인척하는 감정형이라고 느낌요!
@@피츄-t8n 작가님께 여쭈신 것 같은데 뭔가 신나서 답글달자면 저는 3번으로 봤어요! ㅋㅋㅋㅋㅋ
사본의 인정욕구에서 기인한 명예를 얻으려면 당연히 시기 질투도 동반 되겠죠. 성본의 실패없는 성취, 자본의 허무함 없는 안정을 바라시는거 아닐까요. 사본 혐오 없이는 사본의 본능 욕구도 못채우는 세상일거라 생각합니다.
@@changjoolee0308 물론 모든 욕구에는 치러야 하는 대가가 있지만 어쨌든 ‘혐오’는 좋지 않은 것이라 생각해요. 무언가를 추구하느라 포기한 것으로 충분하지 부당한 선입견까지 견뎌야만 할 의무가 있을까요? 없을수는 없겠지만 가능한한 서로 이해하고 혐오나 선입견은 없는게 좋겠지요. ‘누칼협’ 논리는 추구할만한 건 아닌것 같아요.
@@hanggang07 그런 논지가 아니라, 좋게 봐 준다는게 있으려면 나쁘게 볼 수도 있다는게 당연히 동반된다는 뜻 입니다. 잘해서 잘 보이고 싶은 결과를 낳는 태도로 살아간다면 당연히 잘 못했을땐 나쁘게 보이겠죠
@ 저도 그런 논리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 방송에서 말하고 싶었던건 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인류애 넘치는 사람의 이미지를 원한거지 참한 유교남 이미지를 원한건 아니라는 거고, 그런부분에 대한 오해나 선입견이 유독 한국사회에서 강하다는 면을 이야기 한거에요
@@changjoolee0308 무슨말씀인지 이해 갔어요. 정우성씨는 사실 “난민 활동”만 했을 뿐이지만 그로인해 대중으로부터 그 이상의 호감과 인정을 얻었죠 가령 ”좋은 사람~“이라는. 그로 인해 실제 자신의 진의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건 사실이죠. 그런걸 누렸으면 그게 사실이 아닌게 밝혀졌을때의 사람들의 실망과 질책도 견뎌야한다는 말씀이신거죠? (성본의 성공 실패/자본의 투자 실패와 같은 리스크와 다를 바 없다) 일정부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래도 한국사회는 자본지상주의가 맞긴 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ㅎㅎ
작가님은, 좀 머리형적인 시각에서 ”정우성은 난민활동을 했을 뿐, 좋은 사람이라는 시그널을 준 적은 없고 그걸 의도 한 적도 없으며, 사람들이 넘겨짚에서 좋은 사람이라고 비행기 태웠다가 아니니까 매도하는 것이다“ 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심지어 정우성씨는 자신의 바람기나 여성편력을 숨기거나 거짓 이미지를 연출한 적도 없으니까요.
물론 보통의 대중은 그런걸 그렇게 면밀히 분석해서 보지 못하고, 좋으면 다좋고 싫으면 다 싫어하는 경향이 있죠... 인간의 감정이 그렇게 쉽게 컨트롤되는게 아니기도 하고 하니... 좀 어려운 문제긴 하네요 ㅎㅎ
구취합니다. 그동안 잘 봤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