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세요! 한국이 암만 먹을 종류가 무수히 많고 감자를 주식이 아닌 간식으로 먹는다해도 감자를 활용한 요리부터 간식, 북한에선 아무리 잘사는 사람들도 평생 보고 죽재도 없는 포테이토 디저트 요리가 셀 수없이 많은데 감자로 만든 여러가지 떡종류는 여기도 많고요, 수제비에도 흔하게 감자가 들어가고 닭볶음탕에도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감자탕에도 커다랗게 썰은 통감자가 들어 가고 군것질로 먹는 감자깡,포테이토칲,포카칲,햄버거와 치킨매장에서 필수적인 샐러드로 딸려 나오는 얇게 채를 썰은 모양의 감자튀김,감자조림(보통 한입크기에 조그만 종자의 감자를 사용합니다),감자볶음,감자국,감자전,감자밥,감자스프(여기서도 스프종류가 수십가지로 분류됨),소고기감자국,감자옹심이(북에도 있을 것으로 짐작),감자짜글이(백반집가면 많이 나오는 반찬),감자샐러드(일본말로 사라다라고도 부릅니다),통감자버터구이,감자고로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흔히 팔던 개구리감자튀김(짭쪼름한 굵은 소금을 뿌려 먹기도합니다),감자뇨끼(이태리식 전통 양식으로 수제비 모양의 파스타와 베샤멜소스,파마산치즈를 뿌려 조리해 먹는 요리입니다),갈치,고등어,삼치,가자미,코다리같은 찜요리에도 무와 더불어 굵직하게 썰은 감자를 많이 넣고, 감자팬케잌(어려서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요리),감자스튜, 당근과 양파와 꼭 들어가는 카레라이스, 감자튀김중에서도 얇게 썰어 오븐에 구운 패스츄리 감자튀김을 시작해, 흔히 공원이나 유원지에서 월계수나무가지 모양으로 꼬치로 들고 먹는 포테이토 토나도 감자도 있고, 된장찌개에도 두부와 함께 흔하게 들어가고, 소고기감자볶음밥,감자복어전,해시브라운(다진감자를 소금과 기름을 넣어 노릇하게 튀겨먹는 음식),여성들이 즐겨먹는 감자피자,감자그라탱(고기와 야채에 감자를 넣고 치즈와 빵가루를 뿌린 후 오븐에 구워 먹는 요리),알감자 버터구이,감자마른새우볶음,감자버거,감자 프린치토스트,감자전병,감자전골,감자말이, 감자국만해도 수십종류가 넘고 튀김이나 샐러드 수프까지 후식요리로가면 200단위로 넘어가는게 한국의 감자요리랍니다. 북한은 감자면 감자,고기면 고기 분리되어 먹는 음식이 많지만 여기는 고기요리에도 야채요리에도 찌개와 국에도 곁들여 먹는 음식이 수없이 많고 튀김,패스트푸드,각종 디저트 요리로 빠지면 종류와 모양들까지 엄청나요! 심지어 영화관에 들어가서 먹는 감자메뉴도 솔찮게 많은데요^^;; 거기서 좀 다른 재료를 가미해 응용한 감자요리로가면 일일히 열거하기에도 너무 종류가 광범위해서 예외로 논외하더라도 정통 감자요리에서 서양 퓨전식으로 탄생되고 시중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 들까지 튀김,만두피,제빵같이 각종 요리에 전분으로 활용되는것도 너무 많아 생략해도 제가 그동안 살면서 먹었던 감자요리와 알고 있는 것까지 당장 떠오르는것만해도 120종류는 되네요. 제가 고향이 감자로 유명한 강원도 치악산 밑에 원주 아니겠습니까^^ 북한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음식을 먹어본적도 없어서 북한보다 종류가 많다거나 더 맛있다는 얘긴 안하겠습니다. 단지 여기도 알고 보면 북한 못지 않게 종류는 꽤 많다는점만 얘기할 순 있겠습니다... 뭐 솔직히 감자뿐만이 아니라 한국은 맛의 천국이고 진심인 나라라고 밥종류부터 시작해 아이들 군것질에 길거리 음식이 자고나면 새로운것들이 개발될만큼 끝이 없죠. 한국이 가장 자랑하는 불고기와 치킨중에서도 양념치킨,후라이드치킨,파닭치킨,갈릭치킨(마늘),간장소스치킨,치즈불닭치킨에 닭갈비,찜닭 등등 종류가 가장 많고 그걸 찍어 먹는 소스종류만해도 외국에서도 볼 수 없는 한국에서만 맛 볼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탈북민들이 나 북한서 음식좀 한 사람이야라고 자부하며 섣불리 식당 차리다 망해먹는 탈북민들이 수두룩하죠. 여긴 고개만 살짝 돌려도 사방이 식당이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갖가지 음식들을 만들어다 파니까요
@@웃나영 아뇨, 주식으로 생각하든 간식으로 생각하든 식사로 때우는 음식으로 완성된 감자요리도 생각보다 많음을 얘기해 보았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감자 좋아하는 사람들 많고 우리 어렸을 땐 감자튀김만 싸서 학교 점심 도시락으로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의 감자들이 간식용도로만 쓰인다는 건 순전히 북한의 생활실태에만 촛점을 맞춘 편견에 가깝죠! 예컨데 햄버거를 먹으면서 감자튀김 샐러드를 케챂에 찍어 곁들어 먹는다면 그것 자체가 식사입니다. 마치 밥을 먹으면서 김치를 집어먹듯이요, 단지 한식이냐, 양식이냐에 차이죠^^
감자를 고기보다 사랑하고 마침 영상에서 감자얘기도 나오고 얼마전 별세하신 감자 농학 박사님과도 맞물려 썰을 좀 풀자면 북한에서 자랑하는 대홍단같은 감자 종자씨와 품종개량 생산을 할수있게 해준곳이 원래 한국이고 그중에 김필주라는 한국계 미국인 농학자분의 공로가 굉장한 영향을 차지합니다. 지지난주 8월1일을 마지막 생으로 별세하셨는데 이분은 북한에서 농업을 공부했거나 협동농장같은 요직에 있던 탈북민분들중 알만한 사람은 다 알만큼 북에서도 유명하신 분입니다!~ 서울대학에서 농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 가 미국의 미시시피 대학에서 종자학 석사를 수료후 코넬대학원에서 작물생리학 복수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수재중에 수재이셨죠! 세계 곳곳에 옥수수 종자 생산기술을 보급하다 북한의 요청과 정부의 승인으로 북한을 100여차례 넘게 방문해 북한에 농업 지식, 기술, 물품을 보급하고 종자 개량으로 생산능률을 향상시켜 한국에 유기질 비료를 갖고 들어가 북한 일대에 메마른 토양을 개선하는등 북한에서 주장하는 농업혁명을 손수 일으킨 장본인이셨고 그분덕에 감자,옥수수,메밀,벼등을 그나마 북한이 그정도라도 재배하고 수확하여 고난의 행군같은 참변을 면할 수 있던겁니다. 그리고 북한이 자랑하는 커다란 당함량이 높아 달고 맛있는 초당꿀옥수수는 한국에 농학박사인 김순권 대표님이 김필주 박사와 비슷한 경로를 통해 북한 전역에 끼니를 제대로 해결못하는 사람들과 꽃제비들을 가슴 아프게 여겨 종자를 북한에 퍼트리고 농작기술까지 전수해준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특허 농산물입니다. 그곳뿐만 아니라 북한 이전엔 소말리아,우간다,탄자니아같은 기아국가와 아프가니스탄에도 아직까지 고령의 연세에도 끊임없이 보급하고 얼마전에도 50만개의 종자를 지원했었죠. 물론 해당 국가에도 수백회를 지구 반바퀴를 돌아 순방하고 그나라의 토질과 기후들을 살펴 연구분석하고 모든 남을 위해 무언가를 도와주려면 나의 물건을 보급하는것뿐만 아니라 직접 몸으로 뛰어 다니며 탐방하고 연구하고 그래서 봉사라는것이 쉬운 게 아니라고 하는겁니다. 탈북민분들이 여기서 궁금한게 왜 그렇게 우수한 종자들을 북한에만 퍼트리고 정작 한국에선 북한보다 애용을 안하고 보기가 어려운지가 의문일수 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남북한의 경제적 사정때문입니다. 북한은 고난의행군에 맞물려 뭐든 물자공급이 부족하고 김일성때부터 수십년간 식량난을 벗어나지못하고 있는 형편이라 감자,옥수수,고구마같은 여기선 끼니보다 간식에 가까운 곡식도 없어서 못먹고 그것만 잘 재배해도 최소 굶어 죽을 걱정없이 식량난이 해결되는 획기적인 품목인 대신 한국은 그와 정 반대로 주식인 쌀과 밀가루도 남아 돌고 오히려 북한 사람들은 지겹다고 꺼려하는 다양한 건강식 야채들을 더 즐겨먹다보니 시골 농토마다 고구마,감자,옥수수를 심던것을 청산하고 야채나 과일 그밖에 다른 곡식들로 전환해 심으면서 감자나 옥수수를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힘들게 심고 걷어도 별로 돈이 안되고 비료,인건비등 수지타산이 맞지가 않아 경제성이 없기때문에 일부 우수종자만 재배하고 나머진 수입해다 먹는 것이 종합적으는 더 싸게 먹히고 경제적이기 때문이죠! 원래 한국은 원주,강릉을 필두로 감자,옥수수하면 강원도였는데 지금은 싹 다 없어지고 시골도 많이 도시화가되서 옛날만큼 농사를 지어 먹는 세대들도 줄어든 영향도 크죠. 결론은 먹는 품목이 누구에겐 죽고 사는 것을 좌우하는 생계수단이냐, 다른 누구에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밥외에 부수적으로 먹는 간식 또는 별식이냐에 따른 형편의 차이에서 그 각별함과 먹는것에대한 가치가 갈리게 되는 것이죠ㅠㅠ
눈도 탱탱부웠구만 초청에도 안가고 교희봉사에 충실한 울나영 신도님 큰복받으시라요
하하하! 나영이는 권사님이래요
눈이 부었다구요? 저녁에 먹어대서 그랬을까? 아이지~북한 오빠들 생각에 울어서 부었겠죠? ㅎㅎ
웃나영 권사님께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어머니도 교회봉사 하시곤 했는데, 이젠 세상의 기억을 잊어가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말간병차 9개월 넘게 왕복 300km다니다보니, 유투브 등 예전만큼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었습니다.
항시 건강하셔야 합니다!
웃지영
🎉🎉🎉💃
더운데 💦 💦
화이팅 ⚘️ ⚘️
건강히 잘 계다가 생방송으로 뵈어요. 감사합니다
봉사활동 하시네요 서로 돕고 사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투잡하느라 피곤해보이심. 잘챙겨드시라요
더워서 몸이 더 축나는것 같아요
이 여름 잘 이겨주세요
오마나 나영님 하나님의
따님이시네요 아고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멘
네. 과분하게도 15년차 하나님 자녀로 살고있습니다
주안에서 만나 더욱 감사한 인연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북한이탈주민의날에 맞쳐 북한음식대접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네~그날이 또 주일날이라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만구독도 축하 하고 봉사하느라 새벽에 나가서 고생했네요~
북한 음식 개인적으로는 두부밥이 맛있어요~
네. 저도 두부밥 하고 싶었는데 단단한 두부를 못 골랐어요.
영상잘봤습니다 무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오라버니도 더운데 고생 많아요
삼복 더위를 건강히 보내셔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북한 음식 한번 먹어보고 싶에요.
요리도 잘하시네요!
하하하! 제가 하는건 입으로 떠드는 것 뿐입니다. 요리는 언니가 다 했습니다
주여!
수캐통이 마나 정구구로 도라 댕김시로 가정애 소홀헌 우리 '나영'이럴 용서해 주시옵소서.
아 ~맹
하하하! 현모양처는 못됩니다. 아멘!
나영씨~~~주님의 따님이군요!!
팔방 미인!! ❤❤🎉🎉
네. 15년차 믿음 생활 하고 있습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영님...교회식사 봉사 하셨군요....항상 긍정적이고 활기찬 나영님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따뜻한 말씀 힘이 납니다
건강히 이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 애쓰시네요.
모자가. 잘어울림요
네. 고마워요
언니도 이 여름 건강히 나셔요
웃나영tv 구독자 2만명돌파를 축하합니다~^^👩🦰💐🫰🫰🫰
네~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방송활동 열심히 못해서 많이 죄송할 뿐입니다
나영 강사님 오랜만에 영상 올라와서 기뻐요 더운데 고생 했어요 화이팅 입니다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는 맘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추선생님!
근데 남푠을중국에 회사 에서 만났는데 왜 캄보디아 를 거쳐 탈북 했어요
중국에서 남편을 만났지만 호적없어서 결혼 등록을 못하고 동거녀인셈이죠. 합법적으로 비행기를 탈수 없지요. 한국인을 만나 살았어도 한국에 들어와서 국적을 가질수 있어요
글세요! 한국이 암만 먹을 종류가 무수히 많고 감자를 주식이 아닌 간식으로 먹는다해도 감자를 활용한 요리부터 간식, 북한에선 아무리 잘사는 사람들도 평생 보고 죽재도 없는 포테이토 디저트 요리가 셀 수없이 많은데 감자로 만든 여러가지 떡종류는 여기도 많고요, 수제비에도 흔하게 감자가 들어가고 닭볶음탕에도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감자탕에도 커다랗게 썰은 통감자가 들어 가고 군것질로 먹는 감자깡,포테이토칲,포카칲,햄버거와 치킨매장에서 필수적인 샐러드로 딸려 나오는 얇게 채를 썰은 모양의 감자튀김,감자조림(보통 한입크기에 조그만 종자의 감자를 사용합니다),감자볶음,감자국,감자전,감자밥,감자스프(여기서도 스프종류가 수십가지로 분류됨),소고기감자국,감자옹심이(북에도 있을 것으로 짐작),감자짜글이(백반집가면 많이 나오는 반찬),감자샐러드(일본말로 사라다라고도 부릅니다),통감자버터구이,감자고로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흔히 팔던 개구리감자튀김(짭쪼름한 굵은 소금을 뿌려 먹기도합니다),감자뇨끼(이태리식 전통 양식으로 수제비 모양의 파스타와 베샤멜소스,파마산치즈를 뿌려 조리해 먹는 요리입니다),갈치,고등어,삼치,가자미,코다리같은 찜요리에도 무와 더불어 굵직하게 썰은 감자를 많이 넣고, 감자팬케잌(어려서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요리),감자스튜, 당근과 양파와 꼭 들어가는 카레라이스, 감자튀김중에서도 얇게 썰어 오븐에 구운 패스츄리 감자튀김을 시작해, 흔히 공원이나 유원지에서 월계수나무가지 모양으로 꼬치로 들고 먹는 포테이토 토나도 감자도 있고, 된장찌개에도 두부와 함께 흔하게 들어가고, 소고기감자볶음밥,감자복어전,해시브라운(다진감자를 소금과 기름을 넣어 노릇하게 튀겨먹는 음식),여성들이 즐겨먹는 감자피자,감자그라탱(고기와 야채에 감자를 넣고 치즈와 빵가루를 뿌린 후 오븐에 구워 먹는 요리),알감자 버터구이,감자마른새우볶음,감자버거,감자 프린치토스트,감자전병,감자전골,감자말이, 감자국만해도 수십종류가 넘고 튀김이나 샐러드 수프까지 후식요리로가면 200단위로 넘어가는게 한국의 감자요리랍니다.
북한은 감자면 감자,고기면 고기 분리되어 먹는 음식이 많지만 여기는 고기요리에도 야채요리에도 찌개와 국에도 곁들여 먹는 음식이 수없이 많고 튀김,패스트푸드,각종 디저트 요리로 빠지면 종류와 모양들까지 엄청나요!
심지어 영화관에 들어가서 먹는 감자메뉴도 솔찮게 많은데요^^;;
거기서 좀 다른 재료를 가미해 응용한 감자요리로가면 일일히 열거하기에도 너무 종류가 광범위해서 예외로 논외하더라도 정통 감자요리에서 서양 퓨전식으로 탄생되고 시중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 들까지 튀김,만두피,제빵같이 각종 요리에 전분으로 활용되는것도 너무 많아 생략해도 제가 그동안 살면서 먹었던 감자요리와 알고 있는 것까지 당장 떠오르는것만해도 120종류는 되네요. 제가 고향이 감자로 유명한 강원도 치악산 밑에 원주 아니겠습니까^^
북한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음식을 먹어본적도 없어서 북한보다 종류가 많다거나 더 맛있다는 얘긴 안하겠습니다. 단지 여기도 알고 보면 북한 못지 않게 종류는 꽤 많다는점만 얘기할 순 있겠습니다...
뭐 솔직히 감자뿐만이 아니라 한국은 맛의 천국이고 진심인 나라라고 밥종류부터 시작해 아이들 군것질에 길거리 음식이 자고나면 새로운것들이 개발될만큼 끝이 없죠. 한국이 가장 자랑하는 불고기와 치킨중에서도 양념치킨,후라이드치킨,파닭치킨,갈릭치킨(마늘),간장소스치킨,치즈불닭치킨에 닭갈비,찜닭 등등 종류가 가장 많고 그걸 찍어 먹는 소스종류만해도 외국에서도 볼 수 없는 한국에서만 맛 볼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탈북민들이 나 북한서 음식좀 한 사람이야라고 자부하며 섣불리 식당 차리다 망해먹는 탈북민들이 수두룩하죠. 여긴 고개만 살짝 돌려도 사방이 식당이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갖가지 음식들을 만들어다 파니까요
한국은 감자를 식량이 아닌 요리나 간식에 쓴다는 것,
북한은 옥수수랑 함께 식량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차이날 뿐이죠
식량이 해결되고나야 요리나 간식꺼리를 생각할수 있죠
@@웃나영 아뇨, 주식으로 생각하든 간식으로 생각하든 식사로 때우는 음식으로 완성된 감자요리도 생각보다 많음을 얘기해 보았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감자 좋아하는 사람들 많고 우리 어렸을 땐 감자튀김만 싸서 학교 점심 도시락으로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의 감자들이 간식용도로만 쓰인다는 건 순전히 북한의 생활실태에만 촛점을 맞춘 편견에 가깝죠!
예컨데 햄버거를 먹으면서 감자튀김 샐러드를 케챂에 찍어 곁들어 먹는다면 그것 자체가 식사입니다. 마치 밥을 먹으면서 김치를 집어먹듯이요, 단지 한식이냐, 양식이냐에 차이죠^^
따님...취업도 축하드립니다...따님도 미인이네요....
네. 감사합니다
북한영상 에 이거 내가 잘못본건가 ..😮😮😮
겨드랑이에 시커먼거 ..이거 설마 털 안민건가 ㅡㅡ..
뭔소린가요?
감자를 고기보다 사랑하고 마침 영상에서 감자얘기도 나오고 얼마전 별세하신 감자 농학 박사님과도 맞물려 썰을 좀 풀자면 북한에서 자랑하는 대홍단같은 감자 종자씨와 품종개량 생산을 할수있게 해준곳이 원래 한국이고 그중에 김필주라는 한국계 미국인 농학자분의 공로가 굉장한 영향을 차지합니다. 지지난주 8월1일을 마지막 생으로 별세하셨는데 이분은 북한에서 농업을 공부했거나 협동농장같은 요직에 있던 탈북민분들중 알만한 사람은 다 알만큼 북에서도 유명하신 분입니다!~
서울대학에서 농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 가 미국의 미시시피 대학에서 종자학 석사를 수료후 코넬대학원에서 작물생리학 복수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수재중에 수재이셨죠!
세계 곳곳에 옥수수 종자 생산기술을 보급하다 북한의 요청과 정부의 승인으로 북한을 100여차례 넘게 방문해 북한에 농업 지식, 기술, 물품을 보급하고 종자 개량으로 생산능률을 향상시켜 한국에 유기질 비료를 갖고 들어가 북한 일대에 메마른 토양을 개선하는등 북한에서 주장하는 농업혁명을 손수 일으킨 장본인이셨고 그분덕에 감자,옥수수,메밀,벼등을 그나마 북한이 그정도라도 재배하고 수확하여 고난의 행군같은 참변을 면할 수 있던겁니다.
그리고 북한이 자랑하는 커다란 당함량이 높아 달고 맛있는 초당꿀옥수수는 한국에 농학박사인 김순권 대표님이 김필주 박사와 비슷한 경로를 통해 북한 전역에 끼니를 제대로 해결못하는 사람들과 꽃제비들을 가슴 아프게 여겨 종자를 북한에 퍼트리고 농작기술까지 전수해준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특허 농산물입니다.
그곳뿐만 아니라 북한 이전엔 소말리아,우간다,탄자니아같은 기아국가와 아프가니스탄에도 아직까지 고령의 연세에도 끊임없이 보급하고 얼마전에도 50만개의 종자를 지원했었죠. 물론 해당 국가에도 수백회를 지구 반바퀴를 돌아 순방하고 그나라의 토질과 기후들을 살펴 연구분석하고 모든 남을 위해 무언가를 도와주려면 나의 물건을 보급하는것뿐만 아니라 직접 몸으로 뛰어 다니며 탐방하고 연구하고 그래서 봉사라는것이 쉬운 게 아니라고 하는겁니다.
탈북민분들이 여기서 궁금한게 왜 그렇게 우수한 종자들을 북한에만 퍼트리고 정작 한국에선 북한보다 애용을 안하고 보기가 어려운지가 의문일수 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남북한의 경제적 사정때문입니다.
북한은 고난의행군에 맞물려 뭐든 물자공급이 부족하고 김일성때부터 수십년간 식량난을 벗어나지못하고 있는 형편이라 감자,옥수수,고구마같은 여기선 끼니보다 간식에 가까운 곡식도 없어서 못먹고 그것만 잘 재배해도 최소 굶어 죽을 걱정없이 식량난이 해결되는 획기적인 품목인 대신 한국은 그와 정 반대로 주식인 쌀과 밀가루도 남아 돌고 오히려 북한 사람들은 지겹다고 꺼려하는 다양한 건강식 야채들을 더 즐겨먹다보니 시골 농토마다 고구마,감자,옥수수를 심던것을 청산하고 야채나 과일 그밖에 다른 곡식들로 전환해 심으면서 감자나 옥수수를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힘들게 심고 걷어도 별로 돈이 안되고 비료,인건비등 수지타산이 맞지가 않아 경제성이 없기때문에 일부 우수종자만 재배하고 나머진 수입해다 먹는 것이 종합적으는 더 싸게 먹히고 경제적이기 때문이죠! 원래 한국은 원주,강릉을 필두로 감자,옥수수하면 강원도였는데 지금은 싹 다 없어지고 시골도 많이 도시화가되서 옛날만큼 농사를 지어 먹는 세대들도 줄어든 영향도 크죠. 결론은 먹는 품목이 누구에겐 죽고 사는 것을 좌우하는 생계수단이냐, 다른 누구에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밥외에 부수적으로 먹는 간식 또는 별식이냐에 따른 형편의 차이에서 그 각별함과 먹는것에대한 가치가 갈리게 되는 것이죠ㅠㅠ
좋은 정보, 옳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