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노래 - 엄정행 테너 (김재호 시,이수인 곡) /사진 오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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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아-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곳 초가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지가 젤 좋아합니다
엄정행선생님 가곡
부르시는곡은 그리운금강산 보리밭
고향의노래 동심초 박연폭포등등
즐감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클래식과 가곡을 좋아하셔서 젊었을때 많이 듣고 같이 좋아했어요
이제 아버지 떠나신지 일주일 됐네요 너무 그립고 가슴이 아파요
마음 달랠길 없어 이 노래를 찾아보니 다행히 있네요
감사합니다 ..
아버님 별세에 위로 말씀 전합니다.
고향의 노래로 이별의 슬픈 마음을 달래시니 감사합니다~
아~~~참 잘하시네요 마음이 편안하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정행 교수님 ! 너무 울고싶네요 초등학교시절 KBS 어린이합창단 저의 은사 이 수인 선생님 !
소중한 추억의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엄정행님 소식 궁금합니다 감수성 예민한 저는 엄정행님 팬입니다 초등시절 마산 KBS 어린이합창단시절 이수인선생님께서 부임해오셨습니다 어린마음에도 왜 이수인선생님이 제 마음에각인이되셨는지 신기합니다
팬이었습니다
추억의 댓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참 좋다
너무 잘부르십니다 속이뻥 뚤립니다
엄 정행님 참 미성이십니다 즐겨듣습니다 어릴 때 KBS 어린이 합창단 때 이 수인 선생님이 잠깐 저희들을 가르치셨죠 이 곡의 작곡자 가 이 수인 선생님이시라니 약간 가므스레 한 얼굴빛에 ᆢ 이상하게 초등학교 시 절이었는데 왜 그분을 기억하는지 저도 놀랬습니다
엄정행 테너는 43년생이고 이 노래 녹음은 98년도이니 55세인데도 소리가 참 좋습니다~!!
이수인 작곡가는 외모는 시골 아저씨 같지요. 저도 처음 만났을때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을 작곡하는지... 기억합니다. 좋은 음악은 깊은 인상을 남기고 그때 사람이나 상황이 기억되나 봅니다.
그냥 말로 표현이 안되고,
눈물만 흐른다.
그 것은 감동의 눈물이지. ㅠ.ㅠ
즐감하시고 댓글주시니 감사합니다~!!
겨울에 듣는 고향의 노래
엄정행 선생님의 노래로 마음을 녹입니다
선생님만의 음색이 정말 좋아서 참 많이 따라
불렀었죠 기사도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어릴적엔 이노래가 별로 와닿지 않았었는데 부모님 안계신 고향이라 안내려가니 이노래가 가슴에 와닿고 심금을 울립니다
격조높은 영상에 뜨거운 박수로 응원드려요!!! 감사합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김재호 시인은 60년대에 이수인 작곡가와 마산에서 같은 학교 교사였는데, 이수인 작곡가가 서울로 이사오며 헤어지자 그리워하며 이 시를 써보내고 고향의노래 가곡이 탄생했다 합니다^^
귀한 노래 감사합니다 ~♡
잘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2000년 경, 이천 합창단 시절에 이수인 선생님께서 오셔서 잠깐 지도해 주셨죠.
지금은 천국에 계시겠죠?
추억의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