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아이들 알면알수록 겪을수록 아이들의 삶이 너무도 힘들고 하루하루 처절하게 살아내는지 눈에 보이기시작했습니다....그냥 단순히 길에서 사는게 아니라 벼랑끝에서 아슬아슬하게 떨어지지않으려 안간힘을 쓰는거처럼 느껴집니다 ...운좋으면 밥챙겨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밥을 먹을수있지만 길아이들중 그렇게 돌봄을 받는아이들이 몇이나될까요 ....운좋으면 사람이 데려다키우지만 병을얻거나 로드킬로 생을 마감하는 아이들이 더 많겠죠 첨엔 그냥 애들 밥만 챙겨주는 다라고생각하고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시간이지날수록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고 내가 그 모든 아이들을 다 거둘수 없는 현실에 착잡하기만 하네요 !!!
남기신 글에 저도 너무 공감을 합니다. 저의 경우엔 다리를 다친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면서 부터 길고양이와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전엔 길고양이들을 봐도 그냥 무관심했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챙겨주면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고양이들의 성격과 특징을 알게 되었고 길고양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저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길고양이들을 지켜보면서 느낀건 길고양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밥주는거 외엔 딱히 해줄수있는게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역시 길고양이들을 보면 안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영상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감동이였습니다 이런 통계를 뽑아주신 채널은 아직 없었습니다 길고양이 돌보기 십년째 입니다 이곳은 주택가로 동물 피해보다는 로드킬 .질병으로 생존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너무 가여운 생을 살다 떠나는 생명입니다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야한다는 상각입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 하겠습니다
와~~~! 10년동안 길고양이를 돌보셨다면, 길고양이 생태를 정말 많이 알고 길고양이들의 모습만 봐도 상태를 잘 알 아실거 같습니다. 맨날 보이던 녀석이 언제부턴가 안보일때, 그 심정은 길고양이를 돌봐온 사람들이라면 모두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길고양이의 수명이 이런저런 이유들로 정말 짧다는걸 저역시 길고양이들을 돌보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통계자료를 내보이며 길고양이 개체수조절을 위해 중성화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말들을 합니다. 그런데 그 통계는 도대체 어디서 어떤 근거를 통해 산출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수학적인 공식에 의한 통계일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현실속에선 본 길고양이들의 개체수는 앞으로 점점 더 줄었으면 줄었지 늘어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시골 산밑이라 로드킬 당할확률이 매우낮고 매일 밥을 주니깐 배고파서 영양실조로 죽을 확률도 낮은편입니다. 다른곳에 비해 길고양이들이 지내기 좋은 상당히 좋은환경인데도 생존률이 극히 낮습니다. 이번 영상엔 새끼고양이들의 생존률을 알라봤지만 1년이 지난 이후의 생존률은 또 현저히 낮았습니다. 나중에 영상올리겠습니다. 이곳은 위험이 덜 한 꽤 좋은 환경인데도 이러한데 도심의 길고양이들의 생존률은 더 낮을것입니다. 요즘엔 길고양이들이 눈에띄게 보이지 않습니다. 영상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길고양이 새끼 평균 4마리가 아니라 1년에 두번 한번에 보통 6마리 낳습니다. 하지만 3개월후 독립할때쯤엔 보통 1~2마리 남죠. 다 죽는경우도 허다 합니다. 그 살아남은 2마리는 독립후 1마리 살까말까 합니다. 살아도 누군가 돌봐주지 않는다면 보통 3년 넘기기가 어렵죠. 주변에 도움과 환경이 좋아 그 위기를 넘기면 그 1마리는 10년도 삽니다. 길고양이가 6마리 새끼를 낳으면 1달안에 2마리정도 죽습니다. 눈도 안뜬 아주 새끼때부터 젖꼭지 쟁탈전이 일어납니다. 쎈놈이 한쪽 젖꼭지 막고 다른 젖꼭지 빱니다. 젖을 잘 못먹은 새끼 2마리정도는 굶어죽기전에 먼저 면연역 저하로 전염병에 감염됩니다. 전염요인은 사방에 아주 흔하죠. 어미는 그 2마리 새끼를 격리시킵니다. 결국 소리소문없이 죽습니다. 남은 4마리도 2달후 점차 젖을 때게 됩니다. 어미가 젖을 잘 주지 않습니다. 잦도 잘안나오고.. 자연이라면 어미가 사냥해서 먹이감을 물어다 줘야 하는데 도심에선 그러기 어렵죠. 결국 자기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쓰레기통 뒤져서 배추쪼가리 나 햄쪼가리 구해서 남은 새끼들에게 물어다 줍니다. 4마리의 새끼가 먹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죠. 그나마도 제일 쎄놈이 독식합니다.. 두번째로 쎈놈은 찌끄러기 먹고. 결국 살아남은 4마리중 또 2마리가 굶어 죽습니다. 그 과정에서 2달된 배가고픈 아장아장 새끼고양이는 배가고프니 흙파먹고 먹이 구한다고 은신처에서 혼자 벗어나 돌아다니다 차에 치어죽고 큰 고양이나 개에 물려죽고 뱀에 물려죽고 등등.. 생후 2달후부터 어미가 쓰레기통 뒤져 살아갔으면 쓰레기통 근저에 새끼들 데리고와 먹이 구하는 교육시키고, 캣맘 밥자리에 얻어먹었으면 그 자리에 새끼들 데리고 옵니다. 그후 3개월쯤이면 어미가 독립을 시키는데 젖도 안주고 잘 나오지도 않고 먹이도 안물어다 주고 보면 때리고 하학질하고.. 결국 3개월된 새끼고양이는 혼자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쯤이면 어미는 또 발정이 오고.. 주변에 숫놈들이 몰려들고.. 어미가 새끼들을 이유로 교미를 거부하면 그 숫놈들은 새끼들을 다 물어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살아남은 그 1~2마리에 새끼도 살기위해선 영역에서 다 쫒겨나는거죠. 아니면 어미가 그 영역 새끼들에게 물려주고 자신이 먼저 떠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3개월쯤이면 그 남은 새끼 1~2마리도 결국 다 쫒겨나고 혼자 살가야 되는데.. 정말 성묘가 될 때까지 1마리 살아남기 힘든거죠. 길고양이로 태어나 어렵게 겨우 1마리 성묘로 살아남아도..배고픔과 추위와 자동차 등 위험과 나쁜 인간들에 위협과 평생 생존에 지들끼리 경쟁관계로 참 살아먹기 힘드네요;;
길고양이가 갑자기 사라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첫번째 이유는 도심이라면 로드킬 당했을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암컷은 해당사항 없지만 수컷일 경우 영역싸움에 의해 다른곳으로 쫒겨갔을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들이 서식하는 곳에는 반드시 그 영역의 우두머리 고양이가 있습니다. 보통 1Km 이내 지역을 돌면서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낮선 수컷고양이가 나타나면 죽기살기로 쫒아냅니다. 세번째 이유는 길을 잃어버려 못찾올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한곳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활동구역을 점점 넓혀갑니다. 그 과정에서 길을 잃고 못찾아올 수 있습니다. 네번째 이유는 고양이 특성상 높은곳을 오르내리며 착지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해 돌아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유연한 동물이긴 하지만 고양이가 어떤 위험으로 부터 쫒기거나 높은 담장이나 주택을 오르내릴때 착지를 잘못해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가끔씩 다리를 절룩거리는 길고양이들을 본적 있으실겁니다. 7개월정도면 다 큰 고양이라 엔진룸에 실려 다른곳으로 갔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어렷을적 새끼때 부터 밥을 잘 챙겨주셨을텐데 그런 집사님을 두고 궂이 다른 사람집에 가서 눌러앉았을 확률은 더 낮구요. 저역시 이곳에서 많은 고양이들이 사라졌습니다. 고양이가 사라지는 이유에 대해선 추정만 할 뿐 정확히 직접 보지않는 이상 알 수는 없습니다. 인연이 거기까지라고 생각하시고 좋은마음으로 생각할수밖에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통계는 캣맘이나 캣대디는 누구나 알수 있는 사항이네요 그런데 채널명이 이름이 바뀌었네요~ 그전부터 보긴 했는데 아이들이 다른사람들의 방해받지 않고 살수 있는 환경은 좋은데 이영상 올리시는 집사님은 길양이들을 잘 케어한다고는 생각들지 않네요 아이들 급식소도 지저분하고 .. 전부터 느낀바임 혹 아이들 사랑하는 집사님이시면 새끼냥이들이랑 잘 지낼수 있는 집도 마련해주심 어떨까요? 중성화도 필요할거 같은데요
싼초 넘 귀엽다.😍
어미 고양이들이 다 예쁘네요.
타투는 정말 예쁜데 새끼 고양이들이 잘못되어 슬펐겠어요.ㅠ
길아이들 알면알수록 겪을수록 아이들의 삶이 너무도 힘들고 하루하루 처절하게 살아내는지 눈에 보이기시작했습니다....그냥 단순히 길에서 사는게 아니라 벼랑끝에서 아슬아슬하게 떨어지지않으려 안간힘을 쓰는거처럼 느껴집니다 ...운좋으면 밥챙겨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밥을 먹을수있지만 길아이들중 그렇게 돌봄을 받는아이들이 몇이나될까요 ....운좋으면 사람이 데려다키우지만 병을얻거나 로드킬로 생을 마감하는 아이들이 더 많겠죠 첨엔 그냥 애들 밥만 챙겨주는 다라고생각하고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시간이지날수록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고 내가 그 모든 아이들을 다 거둘수 없는 현실에 착잡하기만 하네요 !!!
남기신 글에 저도 너무 공감을 합니다. 저의 경우엔 다리를 다친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면서 부터 길고양이와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전엔 길고양이들을 봐도 그냥 무관심했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챙겨주면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고양이들의 성격과 특징을 알게 되었고 길고양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저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길고양이들을 지켜보면서 느낀건 길고양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밥주는거 외엔 딱히 해줄수있는게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역시 길고양이들을 보면 안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영상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감동이였습니다 이런 통계를 뽑아주신 채널은 아직 없었습니다 길고양이 돌보기 십년째 입니다 이곳은 주택가로 동물 피해보다는 로드킬 .질병으로 생존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너무 가여운 생을 살다 떠나는 생명입니다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야한다는 상각입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 하겠습니다
와~~~! 10년동안 길고양이를 돌보셨다면, 길고양이 생태를 정말 많이 알고 길고양이들의 모습만 봐도 상태를 잘 알 아실거 같습니다. 맨날 보이던 녀석이 언제부턴가 안보일때, 그 심정은 길고양이를 돌봐온 사람들이라면 모두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길고양이의 수명이 이런저런 이유들로 정말 짧다는걸 저역시 길고양이들을 돌보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통계자료를 내보이며 길고양이 개체수조절을 위해 중성화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말들을 합니다. 그런데 그 통계는 도대체 어디서 어떤 근거를 통해 산출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수학적인 공식에 의한 통계일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현실속에선 본 길고양이들의 개체수는 앞으로 점점 더 줄었으면 줄었지 늘어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시골 산밑이라 로드킬 당할확률이 매우낮고 매일 밥을 주니깐 배고파서 영양실조로 죽을 확률도 낮은편입니다. 다른곳에 비해 길고양이들이 지내기 좋은 상당히 좋은환경인데도 생존률이 극히 낮습니다. 이번 영상엔 새끼고양이들의 생존률을 알라봤지만 1년이 지난 이후의 생존률은 또 현저히 낮았습니다. 나중에 영상올리겠습니다. 이곳은 위험이 덜 한 꽤 좋은 환경인데도 이러한데 도심의 길고양이들의 생존률은 더 낮을것입니다. 요즘엔 길고양이들이 눈에띄게 보이지 않습니다. 영상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고양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면 좋겠어요
진짜 현실적인 주제인거 같네요. 길고양이에대한 오해들이 풀렸으면 좋겠네요.
길고양이는 유해동물과는 해당사항이 전혀 없고, 우리와 함께 공존해야되는 유익한 동물입니다. 만약에 우리주변에서 최상위 포식자인 길고양이들이 사라진다면 쥐와 뱀을 비롯한 유해동물들의 천국이 될것은 뻔한 일입니다. 요즘엔 길고양이들이 많이 안보이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설명을 해주실만큼 관철하셨다면 당연이 캣맘님 이시고 고양이를 돌봐주시는분이시겠지요 길양이들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알려주셔서...
길고양이 새끼 평균 4마리가 아니라 1년에 두번 한번에 보통 6마리 낳습니다. 하지만 3개월후 독립할때쯤엔 보통 1~2마리 남죠. 다 죽는경우도 허다 합니다.
그 살아남은 2마리는 독립후 1마리 살까말까 합니다. 살아도 누군가 돌봐주지 않는다면 보통 3년 넘기기가 어렵죠. 주변에 도움과 환경이 좋아 그 위기를 넘기면 그 1마리는 10년도 삽니다.
길고양이가 6마리 새끼를 낳으면 1달안에 2마리정도 죽습니다. 눈도 안뜬 아주 새끼때부터 젖꼭지 쟁탈전이 일어납니다. 쎈놈이 한쪽 젖꼭지 막고 다른 젖꼭지 빱니다.
젖을 잘 못먹은 새끼 2마리정도는 굶어죽기전에 먼저 면연역 저하로 전염병에 감염됩니다. 전염요인은 사방에 아주 흔하죠. 어미는 그 2마리 새끼를 격리시킵니다. 결국 소리소문없이 죽습니다.
남은 4마리도 2달후 점차 젖을 때게 됩니다. 어미가 젖을 잘 주지 않습니다. 잦도 잘안나오고.. 자연이라면 어미가 사냥해서 먹이감을 물어다 줘야 하는데 도심에선 그러기 어렵죠.
결국 자기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쓰레기통 뒤져서 배추쪼가리 나 햄쪼가리 구해서 남은 새끼들에게 물어다 줍니다. 4마리의 새끼가 먹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죠.
그나마도 제일 쎄놈이 독식합니다.. 두번째로 쎈놈은 찌끄러기 먹고. 결국 살아남은 4마리중 또 2마리가 굶어 죽습니다.
그 과정에서 2달된 배가고픈 아장아장 새끼고양이는 배가고프니 흙파먹고 먹이 구한다고 은신처에서 혼자 벗어나 돌아다니다 차에 치어죽고 큰 고양이나 개에 물려죽고 뱀에 물려죽고 등등..
생후 2달후부터 어미가 쓰레기통 뒤져 살아갔으면 쓰레기통 근저에 새끼들 데리고와 먹이 구하는 교육시키고, 캣맘 밥자리에 얻어먹었으면 그 자리에 새끼들 데리고 옵니다.
그후 3개월쯤이면 어미가 독립을 시키는데 젖도 안주고 잘 나오지도 않고 먹이도 안물어다 주고 보면 때리고 하학질하고.. 결국 3개월된 새끼고양이는 혼자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쯤이면 어미는 또 발정이 오고.. 주변에 숫놈들이 몰려들고.. 어미가 새끼들을 이유로 교미를 거부하면 그 숫놈들은 새끼들을 다 물어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살아남은 그 1~2마리에 새끼도 살기위해선 영역에서 다 쫒겨나는거죠. 아니면 어미가 그 영역 새끼들에게 물려주고 자신이 먼저 떠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3개월쯤이면 그 남은 새끼 1~2마리도 결국 다 쫒겨나고 혼자 살가야 되는데.. 정말 성묘가 될 때까지 1마리 살아남기 힘든거죠.
길고양이로 태어나 어렵게 겨우 1마리 성묘로 살아남아도..배고픔과 추위와 자동차 등 위험과 나쁜 인간들에 위협과 평생 생존에 지들끼리 경쟁관계로 참 살아먹기 힘드네요;;
시골에서 고양이 밥주는데 작년12월달에 태어난 고양이가 24년 3월달 까지 잘보이다가 안보였어요 그러다가 8월달되니 커서왔는데 갈비뼈만 남고 임신중였어요...털도 다 빠지고.. 그래서 지금까지 밥주고 잘 캐어하니 치즈태비에 턱시도 양말 신은 고양이로 변신했습니다 ㅋㅋ
집에 자주오는 길냥이가 우리집에 새끼세마리낳아서 잘크고있었는데 출생7개월쯤에 한마리가 병에걸려죽고 한마리는 형제가죽은 다다음날 사라져버리고 결국 한마리만 보이네요
사라진 아이는 누가 데려가서 잘크고있을거라 좋은쪽으로 생각해보지만 왜 사라졌는지 모르겠어요
길고양이가 갑자기 사라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첫번째 이유는 도심이라면 로드킬 당했을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암컷은 해당사항 없지만 수컷일 경우 영역싸움에 의해 다른곳으로 쫒겨갔을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들이 서식하는 곳에는 반드시 그 영역의 우두머리 고양이가 있습니다. 보통 1Km 이내 지역을 돌면서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낮선 수컷고양이가 나타나면 죽기살기로 쫒아냅니다. 세번째 이유는 길을 잃어버려 못찾올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한곳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활동구역을 점점 넓혀갑니다. 그 과정에서 길을 잃고 못찾아올 수 있습니다.
네번째 이유는 고양이 특성상 높은곳을 오르내리며 착지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해 돌아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유연한 동물이긴 하지만 고양이가 어떤 위험으로 부터 쫒기거나 높은 담장이나 주택을 오르내릴때 착지를 잘못해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가끔씩 다리를 절룩거리는 길고양이들을 본적 있으실겁니다.
7개월정도면 다 큰 고양이라 엔진룸에 실려 다른곳으로 갔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어렷을적 새끼때 부터 밥을 잘 챙겨주셨을텐데 그런 집사님을 두고 궂이 다른 사람집에 가서 눌러앉았을 확률은 더 낮구요.
저역시 이곳에서 많은 고양이들이 사라졌습니다. 고양이가 사라지는 이유에 대해선 추정만 할 뿐 정확히 직접 보지않는 이상 알 수는 없습니다. 인연이 거기까지라고 생각하시고 좋은마음으로 생각할수밖에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수컷이 다 영역을 지키는건 아닌거 같아요. 우리집뒤에 수컷은 두마리 되었다가 세마리 되었고 지금은 네마리가 다 수컷같은데 잘 지내거든요. 이년째 봐온 결과 게중에 순한놈들 끼리는 잘 지내고 독한놈이 영역에 오면 큰놈이랑 맞짱 뜨는듯 해요.
정말 고맙습니다 궁금했었 거든요
아 감사합니다. 정말 중성화가 중요합니다끝도없시. 출산을하니. 전길냥이. 4마리 중성화다했습니다. ㅠㅠ
제가 돌보는 1살 정도 되는 자매 고양이가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낳았는데
먼저 아기를 낳은 달이는 1달정도 됐고 1마리 있고요
두번째 아기를 낳은 별이는 5마리로 겨우 눈을 떴더라구요
별이가 무사히 5마리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게
어떻게 도와 주면 좋을까요?
[에피소드 - 42] 새끼고양이 생존률은 얼마나 될까? #길고양이생존률
구청에 신청해서 중성화 좀 해주세요~~
통계는 캣맘이나 캣대디는 누구나 알수 있는 사항이네요
그런데 채널명이 이름이 바뀌었네요~
그전부터 보긴 했는데 아이들이 다른사람들의 방해받지 않고 살수 있는 환경은 좋은데
이영상 올리시는 집사님은 길양이들을 잘 케어한다고는 생각들지 않네요
아이들 급식소도 지저분하고 .. 전부터 느낀바임
혹 아이들 사랑하는 집사님이시면 새끼냥이들이랑 잘 지낼수 있는 집도 마련해주심 어떨까요? 중성화도 필요할거 같은데요
15%정도 될까요?
사람에게 급식을 고정적으로 받아먹는 새끼고양이는 그나마 생존률이 조금 높지만, 자급자족하는 새끼고양이의 생존률은 제경험으로 볼때 10%미만일거 같습니다. 가을에 태어난 고양이는 거의 0%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너무 가엽고 안타깝지만 태어난 새끼들이 모두 생존한다면
온통 고양이들만 사는 세상이 될겁니다.
고양이는 일년에 2-3 번 출산하는걸로 아는데 모두 생존하면
그것 또한 사회 문제가 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