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회차 보고 완벽해보이는 현규님도 아픔이 있었겠구나 느껴졌어요. 잘해야만 사랑받고 인정받는다는 무의식ㅜㅜ 오랜시간 공부하다보면 체력도 정신도 자존감도 바닥을 치는데 그때 소중한이를 원하는만큼 잘해줄 수 없었던 나였는데 그런 나도 용서할 수 있냐고 묻는것 같았어요~ 아마 무언가 이루는 것 여부와 관계없이 조건없는 사랑을 줬던 나언에게 자신이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알려준 상대를향한 고마움 미안함 등의 복합적인 눈물로 보였습니다! 환승연애보면서 사람의 아름다운 감정들을 새롭게 보게되는것 같아요!
참 예쁜 커플입니다~~~말하는것도 우는것도 서로를 생각해주는 마음도 이 모든걸 같이 나눌수 있는 연인이었다는게 어린시절의 대단한 추억이고 재산이었다는것을 나중에 나중에 결혼하고 아기낳고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고맙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지금의 배우자와 더 좋은결혼생활을 할수있을거에요~~그러니 서로에게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참 예뻐요 두분다~~ 저는 지금 43살 초등아들을 둔 엄마인데 우리아들이 나언이 같은 여자를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랑을 줄주도 알고 받을줄도 알고 감싸줄줄도 알고. ~~~어떻게 컸길래 이리 사랑스러운가요~~~
@@user-id4ri3bi2k 그냥 성격만 봐도 놀랄 만큼 성숙한데 배경까지 생각하면 그냥 환상의 동물 같네요. 잘 생기고 키 크고 집안 여유있고 공부 잘하고 어릴때부터 주위에서 왕자님 대하듯 했을텐데 어찌 우쭐거림 없이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격을 갖췄을까요. ㅎㄷㄷ 안 봐도 집안 분위기 부모님 품성이 보임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이젠 나도 너도 다른 이의 옆에서 따듯한 봄처럼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 이젠 니 얼굴도 가물하지만 그때의 미성숙했던 나의 차가움과 시니컬함 때문에 네가 많이 슬퍼했던 기억이나서 미안함과 그리움이 드는구나. 지금 온전해진 나도 좋지만 가끔은 하루종일 감기걸린 사람 처럼 정신없이 지냈던 못난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아팠고 다시 돌아가면 더 잘하고 싶지만 안녕.
현규기준에서 나언이가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자기의 앞날이 나언이 보다는 더 중요했던거고 이제 뭔가를 이루고 나서 나언이를 만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잘 될 수도 있지만 새 사람인 해은이에 대한 설렘이 옛사랑인 나언보다 크기때문에 나언이에겐 항상 미안한거죠.. 해은이에게 대하는 거 보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직진하니까요 결국 나언은 현규의 여자친구 느낌이고 해은은 애인 느낌이구요
@@user-gf1hr3ib1l 그건 아님. 현규는 자기의 개인적인 일로 관계가 좌지우지되는걸 자책한것 같아요. 예를 들면 수능망쳐서 마음이식었다고 거짓으로 이별고한것, (현규 입장에선 연장된 입시생활에 나언을 빼주고싶고 놔주고싶었던건데 나언입장에선 난데없는 일이니까) 현규 본인사정으로 관계를 끝냈다가 붙잡았다가 한게 너무 미안했던것 같아요. 본인 상황이 나아졌다고 다시 잘해보자 하는것도 상대입장에선 진짜진짜 이기적인일이죠. 그걸 현규도 잘알아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나언도 그걸 알구요.. 지수원빈과는 아예 다르다고봐요 과거의 나를 탈피하려고 상대를 밀어내는게 아니여서.. 오히려 그건 규민과 비슷한점이죠
나언이는 여유가 많은 성격이고 현규도 그래보임 그리고 실제로 현규는 그런 성격과 반대로 부모님이 워낙 성공하신 분이시고 반듯하신 분이라 압박감 느껴서 자기랑 비슷한 나언이가 탈출구였던 듯.. 재수생 신분 삼수생 신분이라 나언이와 맘편히 연애 못헸기에 미안한 듯 반면 나언이는 재수생 삼수생 상황의 현규를 다 받아준 것 같음 그래서 그런 조건 없느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랬다고 현규가 말한 듯.. 현규가 나언이 사귈 때 밝은 미래를 꿈꾸며 사귄게 아니라 늘 스트레스에서 탈출구같은 상대였기에 미안한 듯 나언도 그걸 알지만 워낙 성격이 좋고 지혜로워서 그걸 탓하지도 않아보임
난 니네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론 이별한 지금의 관계가 더 이쁜거같기도... 그리고 나는 전남친들이 집착 쩔어서 헤어지고 스토킹하고 방화시도하고 탈영하고 자살협박하고 강제동반자살 시도등 꼴랑 다섯명 사귀었는데 그중에 3명을 경찰 고소해서 공권력으로 떼어냈고 그과정에 서로 물고뜯고 서로의 부모님도 개입되서 남자 가족이 난테 연락와 안좋은 말 오고간다든지 울아빠가 걔네아빠랑 통화한다든지등 완전 개막장으로 피말리면서 누구보다 드럽고 힘들게 끝내던 사람인데 그러고나면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받았든 좋은감정따위 1도 안남고 남보다 못한걸 넘어서 법블레스유라고 법없으면 내손으로 죽이고싶은 인생오점이 됨. 참...저런 이쁜 이별이 부럽다.
![[환승연애2] 서로를 챙기는 해은 희두 남매 모먼트](http://i.ytimg.com/vi/0t-G3EI0k4U/mqdefault.jpg)
![[환승연애2] 서로를 챙기는 해은 희두 남매 모먼트](/img/tr.png)
![[환승연애2] 가장 빛났던 관계, 해은나연 M/V (옥상달빛 - 두 사람, 달리기) #환승연애2 #해은나연 #해은 #나연 #행복하자](http://i.ytimg.com/vi/mUhZ1go7Nx0/mqdefault.jpg)
저렇게 울고 비밀데이트 지목할때 서로 신나하면서 해은,태이 지목하고 신나게 웃으면서 서로 데이트 잘하고 오라고 인사하는 거까지 완벽함ㅋㅋㅋ
너무 멋지다는 말밖에 안나옴 ㅠ 나같으면 미련도 있고 쉽게 그러지 못할텐데 너무 멋지고 성숙한 둘…❤
환연 정체성 둘ㅋㅋㅋㅋㅋㅋㅋㅋ
환연 출연자들 중 가장 솔직한 두명이 울고 있으니 진짜 마음 아파서 같이 움ㅠㅠㅠ
얘네 ㅈㄴ 할리우드임...이렇게 아련넘치게 울어놓고 데이트 종료라니까 신나게 각자 썸남썸녀에게 룰루랄라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이해안가여 그래서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대본으로 데리고온애들인가 싶음
@@jiyoon_Park 서로 이성적으로 좋아해서 우는게 아니에요
서로가 너무 사람으로 좋고 그때의 우리를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지만 현재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거에요! 별개의 감정
@Iren e 불쌍하다...그쪽인생이...
적어도 이 커플은 대본 좀 있는느낌…?? 내가 제작진이었으면 현규한테 해은 뽑으라고 했을거같음 그래야지 진짜 꿀잼이니까.. 그 많은 여자들 중 딱 해은 뽑은게 신기하고 이렇게 아련하게 울고 바로 아무 미련 없이 다른사람 만나러 가는것도 신기하고..
@@user-so5gb3jn2g 진짜 대본논란 뜰때마다 개빡치네...제작진이 이렇게 극적이게 편집을 그렇게 한거겠죠...난 규민이가 인기남인게 더 대본같음
아 진짜 현규.. 너무 진국이다 진심. 진짜. 방송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자체가 너무 진국이다.... 나언이 휙 들어가버리니까 또 바로 따라 들어가서 얘기하고. 그냥 너무 착하고 순수하고.. 그냥 착하다. 너무.
순수하고 착하면서도 단단하고 무게감 있음
나언도 그럼 진짜로
어리고 서툴었지만 성숙한 사랑을 했던 커플이네요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들이 너무 예쁘네요
두 사람 모두 응원합니다
20대초 헤어진 이유가 바람,거짓말,집착 이런게 아니라 자기 목표때문이라는게 드라마같아ㅜㅜ
아 이거 진짜 ㅜ
이 둘은 정말 서로에게 은인이었던 것 같네요... 외모도 성품도... 참 아름다움!
현규 착하다. 저렇게 솔직하게 설명하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 당장 화나는 감정도 조곤조곤 말 못할 남자 수두룩한데.
이둘보면 맘이 편안하다. 다섯커플중 제일 어린커플임에도 대화나 행동들은 제일 성숙한거같음.
이렇게 프로그램 취지에 잘 맞는 커플이 또 있을까...
둘다 참 성숙하네.. 환승연애 보다보면 사람들이 넘 괜찮아서 자괴감까지 들정도. 참 인생을 본인들에 맞게 알차고 잘사는 방법을 알고 찾아가는거 같음. 난 이나이 먹고도 그걸 못찾았지만.
현규가 헤어진지 오래된 나언한테 아직도 미안한맘을갖고 있다는게 넘 슬프다
현규는 이말을 나언이와 하려고 환연에 나온거 같네요. 마음도 아프고 사랑스럽네여..
환연에서 제일 어리지만 가장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출연자인듯
N수 길어지면 머릿속에 생각많아지고 성숙해지긴함
@김영현 프로그램상 타출연자가 저런 모습 보인거있음? 규민이나 해은이보면 나이만 먹었지 정신적으로 미성숙한거 다 보이던데 말이나 행동 전부29살치고도 둘다 어린애같음 성장이 멈춘듯한
@@user-dv4lz5eg9i 이거 인정,,
@@user-jh9zy6nv6w 그걸 다른 사람 평가라고 하면 유튜브댓글도 전부 다 시비걸고 반박하시죠?전부 평가글인데ㅋㅋ 왜 내 댓글만 불편하신지? ㅋㅋ
@@user-xr3ii8bs4l 왜 이렇게 시비세요? 그러시는분은 왜 남의댓글에 열폭이세요? 제댓글에 왜 이렇게 화를 내시는지? ㅋㅋ
진짜 성숙한 연애를 한 사람이었음
보고 많이 배웠음
이십대초반에 저런 성숙한 연애 하기 쉽지 않은데
둘다 인생서 멋진 사람들을 만났구나 부럽다
저는 이번회차 보고 완벽해보이는 현규님도 아픔이 있었겠구나 느껴졌어요. 잘해야만 사랑받고 인정받는다는 무의식ㅜㅜ 오랜시간 공부하다보면
체력도 정신도 자존감도 바닥을 치는데 그때 소중한이를 원하는만큼 잘해줄 수 없었던 나였는데 그런 나도 용서할 수 있냐고 묻는것 같았어요~ 아마 무언가 이루는 것 여부와 관계없이 조건없는 사랑을 줬던 나언에게 자신이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알려준 상대를향한
고마움 미안함 등의 복합적인 눈물로
보였습니다! 환승연애보면서 사람의
아름다운 감정들을 새롭게 보게되는것 같아요!
둘도 둘인데 음악때문에 더 눈물났던 장면
영혼이 예쁜 두 사람
서로를 성장시키는 진짜 사랑을 했던
소중하고 예쁜 시간을 잘 지내온 두 사람
서로를 아끼며 응원해주는 지금의
모습 그대로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고
각자 서로를 아껴주고 또 성장시켜줄
사람을 만나 더 행복하기를!
이십대 초반에 저렇게 성숙한 연애를 할 수가 있다니.. 정신적 성숙함은 나이와 크게 상관이 없는 듯 고운정뿐만 아니라 미운정도 들었을 텐데 고마움밖에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건 대체 어떤 마음에서 나오는 걸까... 본받고 싶다
둘이 넘착해ㅜㅜ 나언이 여자가 봐도 예쁘고 솔직발랄하고 넘 착함 사투리쓰는것도 넘 귀엽고ㅋ 완전 매력녀야
나도 알아 하면서 흐으 ㅠㅠ 이렇게 우는 게 너무 애기같고 귀여운데 진짜 마음 아프다 ㅠㅠㅠㅜㅜ 알면서 괜히 마음의 응어리를 푸는 나언이도 알면서 표현하기 어려워서 상처주는 게 미안한 현규도 너무 좋고 선한 사람들이다
현규가 나언이 앞에서 저렇게 밝게 웃을 수 있는게, 죄책감에 세월이 흐르고 무뎌지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이 아프다
현규가 힘든것같다..해은이에게 작은상처도 받은것같고..그러며 나언이를 이해하고 미안해지고..
둘이 삼십대쯤 다시만나 결혼했으면 좋겠네욤
어린나이에 만났지만 서로한테 큰 영향 준 것 같고 멘탈적으로도 서로 많이 성장한게 느껴짐
마음을 다 썼다라는말이 쉽게 나오는게 아닌데,,, 서로 좋은사람인걸 잘 아는데도 둘다 돌아가고 싶어하지않는건 그 이유가 있겠조..
저렇게 이별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가슴 아프게 헤어져도 잘 극복해서 서로를 응원하는 단계에 간 사람들은 다시 이어지는 것에 목마르지 않고 그럴 이유도 없음. 서로가 가족같다는 사이라고 하면 말다했죠 ㅎ
어디까지 어떻게 했길래 서로 이러케 말할수 있을까요?? 서로 조건없는 무한한사랑과 그 사랑이 맞다고 믿고 끝까지갔었는..참 멋지고 멋진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어요..두사람 너무 응원합니다.
둘이 있으면 둘다 애기네 ㅠ
현규가 있으면 어떤 장면이든 다 드라마같다.
둘다 외모가 수려해서 그런지 드라마보는거같네..
참 예쁜 커플입니다~~~말하는것도 우는것도 서로를 생각해주는 마음도 이 모든걸 같이 나눌수 있는 연인이었다는게 어린시절의 대단한 추억이고 재산이었다는것을 나중에 나중에 결혼하고 아기낳고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고맙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지금의 배우자와 더 좋은결혼생활을 할수있을거에요~~그러니 서로에게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참 예뻐요 두분다~~
저는 지금 43살 초등아들을 둔 엄마인데 우리아들이 나언이 같은 여자를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랑을 줄주도 알고 받을줄도 알고 감싸줄줄도 알고. ~~~어떻게 컸길래 이리 사랑스러운가요~~~
저는 초등 아들 딸 있는데 우리아들은 나언이같은 여자 만났으면 딸은 현규같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요ㅎㅎ
@@user-hh7jm4yh9r 저두요 ~~둘째는 딸이라 현구같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현규 마음 공감되네요 저도 제 자신이 감당치 못할 시기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었는데 상처를 많이줬던것 같아요 제가 나타나는것조차 그사람에게 더 상처가 될까봐 응어리진 말은 많지만 연락도 못하고 조용히 살고있네요
이번 연말에 미안하다는 말을 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ㅎㅎ 시간이 많이 지난뒤라면 그분도 많이 성장해서 그 말이 나쁘게만 들리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솔직히 헤어진 원커플들이 훨씬 어울림
환연보면서 운적 없는데 이 장면 보고 그냥 눈물이 나옴.. 😢둘 사이에 꼭 필요한 대화였던것같음..서로에게 다시 만나고싶은 감정이 아니라 너무나도 고맙고 미안한 감정이 느껴져서..ㅜㅜ 현규 나언 둘 다 세상행복해라.. ㅜㅜ❤
규민 해은 우는거보고 울다가 이거보면서 또 울게되네 하... 어리지만 누구보다 밝고 성숙하고 배울게 많은 둘이였는데 ㅠㅠ.. 진짜 모두 응원해!!
이렇게 성숙할수가 있다고? 서로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환연2 출연자중에 제일 어른들임
슬픈장면인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현규 나언이 너무 이상적인 사람들 같다. 정말 잘 만들어진 사람들.. 내 지나온 연애가 다가 아니라는걸 환승연애보면서 참 많이 배움...
좋은 사람들. 인연이 닿기를.
서로 사랑이 식어서 헤어진게아니어서 현규는 아직뭔가 있는듯한데 너무신기했던게 나언이 태이랑잘되는거보면서도 어떻게 질투를 안느끼는지 왜 그런장면은없는지 신기했음
오히려 해은과 규민사이를 질투하다니 ㅋ
나언은 한번씩 해은과현규 꽁냥하는모습보며 웃고있지만 뭔가 씁쓸한표정을 봤는데 현규는 그런장면이없었음
1..현규가 첫 문자 보내려고 할때
나언이 태이한테 문자받고 빙긋 옷었는데 현규가 그모습보고 고개 떨구며 살짝생각에 잠기고 해은에게 문자했어요. 인터뷰에서 앞으로 해은 누나한테 보내것 같다고. 나언이는 인기가 많다고.
2.'''태이 형이 바꿨나봐.'' 해은한테 귓속말 할때 옷으면서 얘기해요. 나언 태이 데이트 연결안돼서 기쁜듯이.
현규는 원래 표정이 없어서 누구 좋아한다 이것도 잘 감흥이 안오더라구요 원래 그런타입인듯 해요
이 말도 맞고
@@jasonj5886 이 말도 맞고
미쳤나봐
ㅎㄷㄷㄷ
어케 사람이 저렇지
현규는진짜 저어린나이에 성숙하고 건강한마음일까, ..
@@user-id4ri3bi2k 그냥 성격만 봐도 놀랄 만큼 성숙한데 배경까지 생각하면 그냥 환상의 동물 같네요.
잘 생기고 키 크고
집안 여유있고 공부 잘하고
어릴때부터 주위에서
왕자님 대하듯 했을텐데
어찌 우쭐거림 없이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격을 갖췄을까요.
ㅎㄷㄷ
안 봐도 집안 분위기 부모님 품성이 보임
@@ooinlee6527 졸부나 어정쩡한급이 아니라서 그런듯 가정교육을 잘 받은 여유있는 계층의 집안사람인듯
이때가 가정 인간다운 헝구였다
타이밍의 중요성...
넘 이쁜 둘...
둘이 결혼할나이만큼 찼을때 다시만나서 결혼까지가면 안돼? 됨됨이라든지 뭐든지 그냥 다 너무 잘어울려서 내가다 아쉬워ㅠㅠ
인생은 타이밍인데... 안 맞았네요ㅠㅠ
그 땐 안맞았어도 현규 직장인되고 나언이랑 서로 또 싱글로 만나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음. 사랑이 식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현규가 처한 상황때문에 어쩔수없이 헤어진거니.
두사람이 제일 순수하고 계산없이 깊이 사랑했으니 후회보단 서로에게 가치있는 인연으로 남은것같은....
너무 슬퍼서 같이 울었어요😭
둘다 너무 순수하고 넘 착해요
나이 많다고 어른이 아니라 이 두사람이 진정 어른 인거 같아요 ...
서로를 위하며 흘리는 눈물이 너무 애틋해서 나까지 눈물 흘림..
환연2는 진짜 진국인게 모든 커플이 삶의 단계를 밟아가면서 다 우리 인생에서 볼 수 사랑과 연애의 모습들이어서 공감하고 마음 아파하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나이 사십사세인데. 이 두어린 인간은 나보다 몇배더 성숙한 인간인것 같다. ㅠㅠㅠㅠ
보면 볼수록 둘이 겁나 닮음...
둘이 결혼했음 좋겠다...
둘이 젤 잘어울리는데 아숩다ㅠㅠ최애 둘
두사람은. .정말 ..멋지다 ..말이 필요 없다..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이젠 나도 너도 다른 이의 옆에서 따듯한 봄처럼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
이젠 니 얼굴도 가물하지만 그때의 미성숙했던 나의 차가움과 시니컬함 때문에 네가 많이 슬퍼했던 기억이나서 미안함과 그리움이 드는구나.
지금 온전해진 나도 좋지만 가끔은 하루종일 감기걸린 사람 처럼 정신없이 지냈던 못난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아팠고 다시 돌아가면 더 잘하고 싶지만
안녕.
네가 행복하게 해줘,,, 현규나언아,,,, 제발,,, 다시 만나,,, 제,,,발,,, 오지는 서사를 갖고도 왜...
둘 다 너무 예쁘고 멋지고 맑은 사람들이라 이별도 예쁘다
그냥 너네둘이 잘되면좋겠딘 그럴일은없을거같지만
제일 괜찮은 남녀
환연 안 보지만 남출 여출 중 제일 좋아함 이쁘고 잘생겼어...
이 커플이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것 같다..
먼가 둘이 작은 고양이들 같아 ㅠㅠ ㅋㅋ
헝거같은 남자없고 나언이같은 여자 없다
현규 나언이는 건강하다 멘탈이..아닌건 아니지만 마무리는 확실하게
현규기준에서 나언이가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자기의 앞날이 나언이 보다는 더 중요했던거고
이제 뭔가를 이루고 나서 나언이를 만나 안정적인 환경에서 잘 될 수도 있지만
새 사람인 해은이에 대한 설렘이 옛사랑인 나언보다 크기때문에 나언이에겐 항상 미안한거죠..
해은이에게 대하는 거 보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직진하니까요
결국 나언은 현규의 여자친구 느낌이고 해은은 애인 느낌이구요
뭔개솔이여
해은이랑 잘되길 바래요
@@garam_e309 제 생각이고 님과 다를 수 있겠죠
그래도 저는 개가 아니에요
@@user-gf1hr3ib1l 그건 아님. 현규는 자기의 개인적인 일로 관계가 좌지우지되는걸 자책한것 같아요. 예를 들면 수능망쳐서 마음이식었다고 거짓으로 이별고한것, (현규 입장에선 연장된 입시생활에 나언을 빼주고싶고 놔주고싶었던건데 나언입장에선 난데없는 일이니까) 현규 본인사정으로 관계를 끝냈다가 붙잡았다가 한게 너무 미안했던것 같아요. 본인 상황이 나아졌다고 다시 잘해보자 하는것도 상대입장에선 진짜진짜 이기적인일이죠. 그걸 현규도 잘알아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나언도 그걸 알구요..
지수원빈과는 아예 다르다고봐요 과거의 나를 탈피하려고 상대를 밀어내는게 아니여서.. 오히려 그건 규민과 비슷한점이죠
@@skdjsnkzl5816 이게맞디
현규 나언 둘 다 그냥 행복만 해
나언이 한테 많이 배워야해 우리모두...
둘 다 너무 좋음..
이 둘은 서로 원하는대로 잘됐으면!
현규는 부업으로 배우해주면 좋걌댜
진짜 둘ㄷㆍ넘 마음깊다
그냥 너네 먼훗날 다시 만나줘...ㅈㅂ..
으이그ㅜㅜ현규야
너덕분에ㅡ성장하고행복해졋대. .
두분다좋은데
잘맞는사람, ..만나길
사랑이다 ㅠㅠ
현규랑 결혼할 여자
개부럽다..;
무해한 두사람이 만나면 ㅠㅠ
미안한데 그냥 둘이 만나면 안되냐..
예뻐라….참 보석같다…
둘이 왜 우냐구ㅠ 이쁜것들
이거보고 환연2보면서 한번도 안울었는데
엉엉울었음 왜 운지는 모르겠는데
둘다 안우는성격일것같아서 인건지
그냥 너무 멋있고 슬프고 .. 정말 좋았음 진짜.. 나까지 배우게 된 느낌이랄까
현규같은남자가 잇을까?? 2년넘게 경찰공무원셤 준비하는 남자를 만낫엇는데, . 사실 만나면 안되지. 합격과멀어지니..주말 잠깐씩 보고 볼때도 내가더미안하고 공부방해라... 데이트비용도 미안하고 나는부담이고 , . 모든게힘들엇당. 걘 노량진에 잇엇으니더욱. 그때 걔나 나나 20대후반여서 저들보다 더욱 현실의 무게감에 찌들찌들햇지, . 진짜 싸우기도 짜증도 많앗지만계속 사겻고.. 결국 헤어졋는데 걘 모 미안해하지두 않앗고 저런죄책감? 전혀 없을거야... 헝구는 진짜 속이깊다.. 자신의 밑바닥 최악인 환경과 정신상태에서 넘사랑하지만 못해준 모든것들을 짐껏 마음에둔거...
멋진남자.. 나언보다 헝구가 더 미련잇고 눈빛이 장난아니다 짐 멋진환경에서 최선을다하고 싶을것같앙.. 본인두 말햇자나 그래서 여기서 다시만낫을때 그렇게 대햇다고,,,,,,
근데 헝구 우리헝구, ,
그이상의 죄책감이 잇어보이긴한당?
나언이는 여유가 많은 성격이고 현규도 그래보임 그리고 실제로 현규는 그런 성격과 반대로 부모님이 워낙 성공하신 분이시고 반듯하신 분이라 압박감 느껴서 자기랑 비슷한 나언이가 탈출구였던 듯.. 재수생 신분 삼수생 신분이라 나언이와 맘편히 연애 못헸기에 미안한 듯 반면 나언이는 재수생 삼수생 상황의 현규를 다 받아준 것 같음 그래서 그런 조건 없느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랬다고 현규가 말한 듯.. 현규가 나언이 사귈 때 밝은 미래를 꿈꾸며 사귄게 아니라 늘 스트레스에서 탈출구같은 상대였기에 미안한 듯 나언도 그걸 알지만 워낙 성격이 좋고 지혜로워서 그걸 탓하지도 않아보임
둘이 참 잘 어울리는데
소중하기에 누구나 이런 사랑의 감정과 과정을 겪었으면 좋겠다. 나도
우리 딸도 저렇게 성숙한 연애를 하길 바라게됨 ㅎㅎ 아이구~
성장은 이들처럼
나언이는 편하고 아련하고 해은은 설레이고 설레이고
현규는 나언이 다시 만나고싶은거 같은데..아닌가?
나언이가 너무 다시 재회하기싫은게 확고해서 행복빌어주는 느낌들었음 나는
???
현규 사전 인터뷰에서 다시 진지해지고 싶진않다고 말했네요
저도 미련있어보여요 더 정확하게는 미련보다는 후회에 가깝지만
미련없고 후회없다고 했음 그냥 죄책감임 그당시 자기 상황때문에 나언을 힘들게 한거에 대한 죄책감이에요. 미련이랑은 다르고 오히려 죄책감때문에 더 재회같은거 생각못함
나언이가 오히려 아쉬워보임
슬프다~맴찢ㅠ 상처받지 말고, 후회하지 말고, 두분 아름다운 사랑 응원합니다~ 💕
다시 사귀면 좋겠다.. 너무 예쁘네요
난 니네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론 이별한 지금의 관계가
더 이쁜거같기도... 그리고 나는
전남친들이 집착 쩔어서 헤어지고
스토킹하고 방화시도하고 탈영하고
자살협박하고 강제동반자살 시도등
꼴랑 다섯명 사귀었는데
그중에 3명을 경찰 고소해서
공권력으로 떼어냈고 그과정에
서로 물고뜯고 서로의 부모님도
개입되서 남자 가족이 난테 연락와
안좋은 말 오고간다든지 울아빠가 걔네아빠랑 통화한다든지등 완전
개막장으로 피말리면서 누구보다
드럽고 힘들게 끝내던 사람인데
그러고나면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받았든
좋은감정따위 1도 안남고
남보다 못한걸 넘어서
법블레스유라고 법없으면
내손으로 죽이고싶은 인생오점이 됨.
참...저런 이쁜 이별이 부럽다.
어쩌다 그런애만 골라만남
진짜 잘생겼다
34살 아주미를 울리다니...
45살도 울림ㅜ
36살도 울림ㅜㅜ
35살도 울림ㅜ
32살도 울림ㅜ
나언 현규 해은규민 이렇게 만나주먼 안되냐고.... 서로 오해 풀규 만나줘...
그냥 서로를 헐뜯고 끝내는 연애가 얼마나많은데
연애했던 상대방이 날 만난걸 후회할까봐 걱정하고 나때문에 힘들었을걸 미안해한다니
나 보다 어리지만 배울게 참 많다
내가참부끄럽게여겨지네
가장 빛남
헤어지지마ㅜㅜㅜ
하……행복하자 나언 현규
너무잘어울리는데..
마라탕 먹다가 울음 ㅠ
아 님 귀엽..ㅋㅋㅋ
너무이쁘다
현규 ㅈㄴ 잘생겼네
해은누나 현규 속상하게하지마 🥺
현규 부모님 두분이 서울대 나오셨다고 하던데 가정교육 잘받은 티가 너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