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계산기를 수학적으로 활용한다. 그리고 아마도 수학자 중에 컴퓨터와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수포자'를 대상으로 계산기를 사용하게 한다는 점이다. 계산기 사용은 엄연히 학문의 경지로 분화되는 영역은 아닐지라도, 고도의 지적 사고를 요하는 부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계산기를 사용하면 무언가 '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잘못이다. 계산기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야 될 것이며, 그 방법 또한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더 빨리 잘 배우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애시당초 수학을 왜 배우는가? 왜 우리는 수학적 사고를 키워야하는가? 바로 만학의 기본이 수학이기 때문이다. 수학적 사고는 그 어떤 학문을, 그어떤 배움에 직면 했을 시에,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고의 양식의 체계이다. '바로 이성'을 활용하는 그것이다. 고로, 수포자에게 계산기를 쓰면, 수학을 더 잘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다는 것은, 수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의 수학 정책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미국이나 영국이 계산기 사용을 하고 있는 현실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수업참여' 이다. 계산기를 통해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아주 훌륭한 정책이라고 할 것인지는 차제하더라도, 충분히 효과성을 고려할 만하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는 것이, 가장 경쟁력있는 일이 되어 가고 있는 실정에서 '수학능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어찌됐든 '수업참여'라는 부분도 절대 도외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로 계산기를 쓰면 '수학을 잘할 수 있다'가 아니라 '수업에 좀더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식의 관점에서, 본질적으로 아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수학 실력이 세계 1위인 나라에서 50%의 학생이 수포자라는 사실이 우리교육의 모순이 아닐까. 수학이라는 학문의 의미도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 세계 1위 했던 학생들이 왜 성인이 되면 세계에서 자취를 감추는지도 덩달아 말이다. 어느 방송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이 강의로, 이사회가 덜 민주적인 이유로 수학의 부재에서 찼는 모습을 본적있다. 우리 국민중에 몇%나 이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을까? 수학의 핵심적 가치야말로 '자유, 평등' 일 것이다. 끝으로, 간혼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위대한 수학자는 무릇 '문제를 못푼 사람들이다' 고 말이다. 위대한 수학자는 자신이 못푸는 문제를 정면으로 맞설수 있는 용기를 가진자들로 기억한다. 이것이 수학 교육의 핵심적 가치다. 못푸는 문제 앞에서 좌절하며, 영원히 도피하는냐, 용기있게 맞서느냐. 못푸는 문제를 만나는 것이야말로, 수학의 시작이자 끝이니 못푼다고 수학을 못한다는 생각만은 제발 버렸으면 좋겠다. 너 자신이 너의 뇌를 시험해 보라, 얼마나 끈질기게 사유를 해나 갈 수 있는지, 일생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한번쯤은 너자신에게 끝까지 해보는 기회를 주라라고.
공감합니다. 계산은 산수지! 주장이 얼마나 어리석고 겉만 보는 주장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명쾌한 답변입니다. 단순 초등학교 수학에서는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필요한 부분에서 산수를 활용하기 위한 수학적 사고와 추론 없이는 계산기의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주어진 문제가 이차함수의 기울기를 제공한 것이고 그 것으로 접점을 구해 해결하라는 것임을 알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과, 아무것도 모른 채 이차함수 나왔으니 계산기로 그래프 그려서 나온 결과를 확인하는 것과는 크나큰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계산기를 쓰나 안쓰나 이런 부분에서는 차이가 없고, 오히려 계산기를 통해 나온 결과들 때문에 문제가 요구하는 올바른 방향으로의 사고에 방해를 받는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면 굳이 계산기를 도입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긍정유저 님 예시가 좀 이상힌다고 생각돼요 위에 분 말은 수학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이런 수학이 좋다, 나쁘다에 대한 의견을 내는 것으로 이해되네요(적어도 그에대한 논리적 근거는 있어야지) 만약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후보의 정책에 대해 비판을 할 수는 있겠지만, 진보, 보수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뭐는 무조건 좋네~ 나쁘네~ 라고 말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어요 축구선수에 대해서도 선수의 판단에 대한 비판, 비판이라기보다는 '저 부분이 아쉬웠다' 라는 표현은 할 수 있겠지만 비전문가가 선수의 피지컬 적인 실력, 공을차는 자세에 대해 비난은 하는건 곤란하죠
그래서 공학용 계산기를 들고다니는데 문제는 그게 최소 100달러가 넘는다는거죠.. 제 학교에서는 아까 동영상에서 나온 똑같은 모델을 쓰고 있는데 Math II에서는 학생당 1명씩 구비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Math III에서는 계산기도 안 잘 써서 (대부분이 그래픽 계산하고 그런거라..) 구비는 하고 있진 않지만, 굳이 필요하다면 선생님이 빌려주시거나 아니면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고 있어요. 제생각에는 한국도 똑같이 그래픽이나 어려운 클래스에서만 계산기를 구비하고 아닌곳에서는 2,3개 정도 구비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해요 아니면 스마트폰 어플을 쓰는것도 좋을거고요..
@@사이다맛_사탕 근데 솔직히 그런 멍청한 사람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거임. 전문 지식 1도 없는 사람이 전문가에게 의견을 내고 다른 멍청이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됨.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알고 수학에 대해 의견을 내고 싶다면 수학자 급은 아니여도 대학은 다닌 사람이 말해야 함.
다들 착각하는데, 계산기 사용하면 시험이 더 어려워집니다. 지금과 같이 수능출제 교수들이 계산과정 및 결과가 정수, 분수로 깔끔하게 낼필요가 없으니 더 지저분해진다. 그 결과 이전에는 계산과정에서 자신이 올바른 길로 가는 지 가늠할 수 있었지만 계산기 도입되면 골 때릴 것. 물론 대학가서 공학용계산기 다루기 편해질 수 있지만, 지옥불반도 중고등학교에서 공학용계산기로 가르치겠음? 물리학과다니는 중인데 시험때마다 정답이 ㅈ같은 소수라 미친다...
계산기 써야 될 정도로 복잡한 숫자 계산은 문제에서 내지 않기 때문에 계산기는 필요 없고, 수포자가 되는 이유도 어려운 문제가 단순히 큰 숫자를 복잡하게 연산하라는 게 아니라 개념 여러 개를 꼬아서 내기 때문이지. 예를 들어, 2019^3+1/2019^2-2018 의 값을 계산하라는 문제가 나오면 이 문제의 출제 의도는 "곱셈 공식을 잘 활용할 수 있나?" 인데, 이걸 그냥 계산기 뚜들겨서 풀어 버리면 물론 그것도 맞는 풀이고 답도 맞게 나오겠지만,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오히려 저해시킨다는 거지. 자기가 직접 곱셈 공식을 이리저리 만져 보면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이 느는 건데, 그냥 계산기 시켜서 답 구하면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 전혀 안됨.
계산기를 도입하면 지금 수학 시험은 더 어려워지지. 활용 시간도 더 줄고. 울나라 수학 시험이 어려운게 손으로 풀기때문은 아님. 계속 상대평가치가 올라가니까 더 어려운걸 낼 수 밖에 없었던거. 수능 만점자 10명만 나와도 나라가 망한양 온갖 욕을 싸지르는 학부영들이 속출하는 마당에 -_-... 그때되면 거의 상업고 수준의 계산기 타이핑 속도까지 익혀야 될거임. 장담함.
난 수포자라기 보다 산포자 였다. 산수를 잘 못했었다. 사칙연산 자체를 빨리 하지 못했고 긴 숫자에서는 뎃셈 뺄셈 조차도 종종 틀리는 경우가 있었다. 지금도 숫자에 관해서 병적인 장애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조차하고 있다. 수학에서 긴 방정식을 푸는 동안 한번이라도 산수가 틀리면 당연 답은 나오지 않는 것. 이런저런 수식을 외우고,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소용이 없었다. 당연히 수학은 일찌감치 포기했다. 내 경우가 지금 논의에서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하지만, 예전에도 계산기를 사용할수 있었다면 나도 포기자는 아니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현행 의무교육 밎 고등학교 수업 수학 강의의 대부분은 수학적 감각보다는 단순 공식의 나열과 계산식의 암기의 연속이기 때문에 수포자가 늘어나는 것이 더 크다고 봅니다. 교육과정의 문제지 계산기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필요하면 사용 가능한 계산기라고 생각합니다. 계산기가 필요할 정도로 복잡한 계산을 매번 학생들 손에 들리니까 계산기마냥 계산하는 능력이 늘어난거지, 고등학교 교육을 마친 우리나라 사람이 수학적 소양이 잘 잡혀있다고 보긴 좀 힘들었죠.
내생각엔 수업시간이나 개인적으로 공부할때는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함. 원리를 아는 과정이니까. 근데 공식적인 시험이나 기타 평가에서는 사용하면 안됌. 수학시험이라는게 애초에 누가 식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걸 풀어내서 정확한 정답을 도출하냐를 가려내는 건데, 그 과정엔 계산실수라는 중요한 요소가 포함됨. 따라서 시험이나 평가 시 계산기를 사용하면 그에 따른 변별력이 많이 사라짐. 사실 시험볼 때 이런 계산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평소에도 직접 계산하거나 암산하는 방식을 쓴다고 생각. 결과론적으로는 평소에도 안쓰는게 시험볼때도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하는듯.
수리영역에서 계산기를 들이미는건 수리적 체계를 허물어버리는 역효과가 있겠지만 수학적 영역에서는 계산을 하는데에 대한 이해도를 쉽고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겠죠. 선생님이 말로 알려주는 것과 따라가기만 하는게 아니라 수식을 직접 계산기 입력해가며 따라가기에 이해하기는 쉬워질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안썼으면 좋겠는게 단순 수학 실력에 도움이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좋은 공학계산기는 단순 계산만 해주는게 아니라 프로그램 넣거나 텍스트 넣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컨닝의 우려가 있으며 또한 계산기의 성능에 의해 차별이 생길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 사칙연산만 되는 일반 가정용 계산기 쓰는 사람이랑 Casio G9860 2같은 고급 계산기 들고있는 사람은 풀 수 있는 문제의 범위가 엄청 차이나죠. 실제 공대에서는 계산기빨로 학점이 잘 나오는 과목이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수치해석..
공고출신 수포자였음. 기능올림픽 입상과 자격증 특별전형으로 공대에 들어갔었는데 계산기를 사용하고 나서 고등학교 수학의 원리를 이해할수 있었고 그때부터 수학에 흥미도 가지게 됐어. 어? 만약 요렇게 한번 해보면? 아~ 이래 나오는구나 ! 이러니 문제푸는게 재미있고 계속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풀고싶었지 또 반복적 결과도출로 미적분이나 벡터의 그래프를 뽑아내다 보면 개념적, 공학적으로 이해가 되더라 내가 도저히 넘을수 없다고 생각했던 거대한 장애물이 이해를 하고나니까 뭐야! 이렇게 쉬운거였어? 라는 생각도 들었고 어쩌면 중학교때부터 계산기를 사용했더라면 더 좋은 대학에 갈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어
세무사,회계사,공대생들(공학용계산기) 이런 경우 아니고서는 굳이 필요하나? 계산기를 허용하는 순간 초중고 시험은 답이 딱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사라질텐데 서술형이나 단답형 문제의 경우에는 오히려 더 학생들이 이게 답이 맞는지 헷갈릴 수도 있다. 그리고 단순한 사칙연산 수준의 문제를 계산기로 할 시간에 암산이 더 빠르다 수능에서는 계산기 누르는 소리때문에 민감하다고 민원들어올거임
그저 귀찮게 만드는 계산은 계산기를 쓰는게 맞는데 계산기에서 그래프 개형까지도 알아서 그려주는건 아닌거같음....그래프 개형같은 경우는 귀찮은게 아니라 직접 그려봐야 이해가 잘된다고 생각해요. 계산기를 사용 안할 때는 어떤 함수를 보고 그래프 개형에 대해 상상을 해볼텐데 그래프 그려주는 계산기를 사용해버리면 상상보다는 계산기의 결과를 기다리게 되겠죠
수학은 논리적인 사고의 학문이기에 진지하게 골똘히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순식간에 값이 나오거나 그래프가 나온다면 그게 자기 실력인가? 수학의 목적은 생활속의 논리적 사고이기에 언제까지고 계산기를 들고 다닐껀가? 이런 수학을 꼼꼼히 연필로 풀어보고 부족한 고도의 복잡한 계산은 학교마다 계산기가 아니라 그것보다 더욱 질 높은 교육용랩탑노트북을 도입하여 더욱 역동적인 교육이 가능한 기하프로그램, 엄밀한 판단을 눈으로 볼수있는 대수프로그램을 교육해야한다
식을 하나만 만들면 계산이 필요없지. 근데 식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로 만들어진다는겁니다. 여러개를 만들때 계산이 어느정도 돼야 다음식을 떠올려서 전체과정을 대략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수학의 근원은 계산은 아니지만 계산이 어느정도는 돼야 수학실력도 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계산기는 현 체제 그대로 대학교때부터 도입하는게 맞는 거 같네요
계산기 반대하는엄마들은 중1이상 수학을 단 한번도 풀어본적 없는 엄마들이다.고등수학으로 갈수록 계산기는 반드시 필요하다.수학은 암산이 아닌 원리이해와 응용학이기 때문이다.아까운 시간을 기계도 할수있는일에 쏟아 붓는다는게 말이 되는가? 마트에서 계산할때도 계산기 쓰지말고 암산해라.공부한거 아깝다.
대부분 추상적인 한자용어다. 설명을 쉽게 하고 - 원리를 이해시키고 - 문제를 풀게 하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선생이라고 가르치는 것들이 따다다 쪼조조 니들은 뭔소린지 모르고 후루룩 넘어가고 혼자 잘난척하고 외우게만 하고 졸리고 따분하고 개소리고 왜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혼자 어른돼서 내 방식대로 원리 이해 완벽하게 하고 차근 차근 배워보니까 재미가 있고... 선생이라는 것들이 사실 얼마나 무책임했는지 한숨이 푹푹 나왔다. 연립미문방정식의 일반해 상수 이딴식으로 적어놓으면 풀기도전에 뭔소린지 알 수가 없다 연립 = ? 미분 = ? 방정식 = ? 일반 = ? 해 = ? 상수 = ? 연립미분 = ? 일반해 = ? 연립미분방정식 = ?
기초과학은 중국이 넘버원이 됫어요. 지금 중국에서 수많은 과학기적들이 나오는게 우연이라고 생각하세요? 중국건국후 힘든시기에 다른예산은 다깍아도 기초과학영역의 예산은 깍은적이 없어요. 개혁개방후 중국이 자본이 많아지면서 투자를 젤 심각하게 한곳이 바로 기초과학영역입니다. 지금은 그냥 시기가 되서 그 모앗던 과학성과들이 터지고 잇는것뿐입니다.
수포자가 많아질때는 중고등학생때인데 이때 수학은 계산기쓸일이 정말 없다. 문제에 적용하는 수들은 깔끔하게 떨어지기 때문. 산수갖고 장난치는건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수학이라는 과목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지않는 이상 지금 교육과정에서 계산기 도입해봤자 글쎄. 초등학생때 수포자가 될 사람들이 중고등학교가서 수포자가 되겠지. 게다가 솔직히 말하면 연산 정도는 계산기없이 빨리빨리 할 수 있어야한다.
수치가 웬만큼 더럽게 나오지 않는 이상, 굳이 계산기를 써야 할 필요가 있나? 수능에 출제된 좀 어려운 문제들을 보면 계산과정이 어려운게 아니라 어떤 개념을 적용해야 될지 생각 해내는게 힘든거지. 수포자가 생긴 원인은 계산기를 못써서가 아니고, 애들이 수학공부에 흥미를 못느꼈기 때문이다.
왜 수포자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는거지.. 내 주변에도 수포자가 꽤있고, 많이 봐왔는데, 계산을 못해서 수포자가 되는경우는 거의없음. 대게는 문제를 이해를 못하거나 알고리듬(식?)을 못 세우는 거지.. 계산 아무리 더러워도 단순한 문제는 풀수있고, 계산이 간단해도 고도의 논리력이 필요한 문제는 잘 못푸는게 당연한거임
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3 학생입니다. 이 영상이 올라온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쓴 이유는 학생의 관점으로 본 계산기 사용에 대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계산기 사용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대같은 경우에는 계산 과정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계산기를 쓰는 것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손으로 직접 써보는 계산과정을 통해 이해를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더욱 많습니다. 저도 실제로 그런 과정을 통해서 이해하기도 했구요. 간단한 인수분해도 손으로 풀지 못하면서 계산기를 쓴다는 건 수학실력을 낮추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들한테 왜 물어보냐 하는 사람이 있던데 학부모들이 자기도 못풀면서 그런말할 자격있냐? 까지는 공감한다. 그런데 초등학교는 수학의 기초인 '산수'를 배우는 과정인데 계산기를 쓰게할필요가 있을까? 보통 산수를 다 끝내고 제대로된 수학을 배우기시작하는게 고학년인데 저학년때부터 계산기를 쓰게하는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기본산수정도는 배우고서 계산기를 쓰는게 맞다. 계산기를 써야된다는 거는 진짜 공감한다.
여러분들 중,고등학교 수학 문제 풀때 계산기가 없어서 못 풀었나요? 수학을 안해서 못 풀었나요? 초등학생한테 공식 외우게 만들고 버튼 그대로 누르게 하면 고등학교 과정 싹다 풀수있는데 그게 단순암기아닌가요? 공대가서 공학용계산기 뺏어봐요. 그래도 다 풀어요. 시간이 더 걸릴뿐이지. 반대로 수포자들한테 계산기 줘봐요. 그래도 못 풀어요. 조금 더 끄적거릴 뿐이지. 비싸보이는 저런 계산기 줘봤자 돈낭비고 수학적사고가 더 떨어집니다.
아니 정작 수포자가 되는건 사칙연산못하고 계산기로 계산하는 문제를 못풀어서 수학을 포기하는게 아닌데... 절대 쓸모없다고 결론내리고 외국에선 가르치지도 않는 미적분을 가르치고 대학에서나 가르쳐야할 기벡을 고3때 마스터 해야하고 시간에 쫒겨 풀어야하고 수학풀이법을 암기 해야할 수준이니까 포기하는거지.. 하루에 50문제 100문제정도 풀어야 학교 진도 따라가고 모의고사를 풀 수준이 되니까 문제인거지. 영상에서 보여주는 정도의 계산기 사용은 수학책을 들여다봤다면 풀수있는 간단계산문제인데 저정도를 못해서 수학을 포기하는게 아니라는거지. 저걸 못하는건 수학이 어려워서 포기한게 아니라 공부가 하기싫어서 책을 안들여다 본거니까. 계산기 사용을 허용하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더럽게 꼬아진 문제들과 암기해야할 수준의 문제들 때문인거지. 문제의 원인을 잘못 잡은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어사전갖다놓고 국어문제 풀어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를까
초등학교 까지는 쉬우니까 계산기 안쓴다고는 해도 중학교 2학년 부터는 솔직히 문제 이해도 안될때가 있다 저 학부모 님들도 자신이 해보고서 그런말을 했으면 좋겠다. 저번에 이런 영상이 있었다 영어 연설을 듣고 점수를 매기는 영상인데 한국인 학부모 3명과 외국인 3명이 나왔다. 영어는 뚝뚝 끊기는 발음 이였지만 단어와 표현력이 좋았다. 그 연설을 듣고 한국인은 4~50 점을 매겼고 외국인은 90점을 매겼다 한국인에게 영어를 알아먹었냐고 하자 몰랐다고 한다. 자신이 모르는거면 정말 자신이 해보고 평가를 하도록 하자
지금 수포자가 생기는 이유가 계산기의 부재때문이 아님. 애초에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고등학생 수준에게 필요이상의 것을 가르치기 때문에 수포자가 생기는 거임. 우리나라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미적분, 기하벡터 이거 미국에서는 대학교에서 가르침. 그리고 평균적으로 초, 중,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 진도 또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평균을 웃도는 수준임. 지금 수능은 가형이든 나형이든 범위의 변화도 있고 쓸모없는 부분도 일부 삭제했다고 하던데 예전 교육과정 이과생들은 수학이라는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음. 미적분도 감당을 못하는데 기하,벡터는 아예 손도 못 대는 학생들도 넘쳐났었고. 결론적으로 수포자를 줄이려면 계산기를 사용하는 방안보다 각 학년마다 받아들일 수 있는 파트를 다시 지정해야 한다는 거임. 고등학교때 미적분 그렇게 열심히 했건만 대학교 갔더니 그거 교수들이 다시 가르치고 있음...
어리석다... 한국의 수학 순위는 살인적인 교육 경쟁률의 공이고, 간단한 산수도 못 하게 된다고? 그래서, 그게 무슨 문제라도 되나? 그런 건 교육과정의 고등한 수학 앞에 무의미한데. IT는 앞서는 나라가 저런 교구 하나 허락을 못 하는 근거가 위의 2개라면 결코 말이 안 된다
노벨상,필즈상 얘기 많이 하는데...분명한건 '상'이란건 주최측의 주관적으로 대상에게 수여하는것이지 수학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수상자를 뽑는게 아닙니다...미술상이든지 문예상이든지 등 한국에서도 상 좀 받아보신 분이라면 알텐데...노벨문학상이라든지 무슨 상이라든지...정말이지 주최측의 주관성이 개입된 철저한 취향의 물건입니다. 객관적인 우월성이 검증된게 아니에요. 그리고 두 번째로 빠질 수가 없는게 로비인데요...상이란 물건은 기본적으로 국가막론하고 로비(좋은 표현을 썼지만 결국 속된말로 돈 맥이는거죠..)가 심합니다. 그들만의 게임이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이 OECD 수학순위처럼 객관화된 수치에선 우위를 점하지만 수상경력이 부족한건 바로 로비가 약하단 얘기고 이는 곧 국제사회에 속에서 한국이란 나라의 입지가 약하단걸 증명합니다. 로비에서 질까봐 일본이 시비걸던 독도관련문제로 국제사법재판 대결 신청도 우리는 회피했잖아요? 뭐 사법재판을 떠나 영토는 실효지배가 우선이니 독도는 명백한 한국땅임에 틀림없습니다만...아니 애초에 한국이 일본보다 로비파워도 강했으면 정면승부 신청도 거부하지 않았겠죠...아니 그 이전에 이미 세계지도 속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빵빵 박아놨을겁니다. 국제사회속에서 힘이 약하니깐 이리 부화뇌동 흔들리고 있죠 심사위원의 입맛에 따라 뽑는 상이 절대적 기준인양 지껄이는 일본에게 선동되어 너무 상에만 집착하지 말길 바랍니다
![[중2 수학-닮음] 대선 후보 '이재명'의 사이다 수학 수업 (대표공약,도형의닮음) [공부왕찐천재]](/img/1.gif)
공대를 오면 알게되지만 계산기를 쓰면 단지 귀찮은게 줄어들뿐 있으나없으나 어려운건 매한가지입니다
이상경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계산기 없는게 좋았음..... 계산기 있은니 교수님이 답을 더럽게 내셔.....
맞는말임 유효숫자부터시작하는뎈ㅋㅋ
이상경 엥?난 대학오니 ic소자가지고 계산기만들라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계산기 지참 가능하단 소린 그냥 원래 계산에 썼을 뇌 연산력을 다른 복잡한 데로 돌려쓰겠다는 거지 자비롭게 계산에 들어가는 부담만큼만 딱 줄여주겠다는 소리가 아닌...
문제는 '공대를 갔을 때'가 아닌듯
지금 기초교육에서 계산기의 필요성을 논하고 있는데...
수포자들이 사칙연산을 못해서 수포자가 되는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은 푸는 방법을 알아내는 학문이지 암산하는 학문이 아님.
Gilbert 주관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객관적 자료 OECD국각 자료에 의하면 아직 그렇게 확신 할 순 없죠.
우리는 풀이과정을 통째로 외워버림.
인정함.
계산하는 학문은 수학이 아닌 산수임.
수능이라는 가정하에 수학은 암기과목입니다 ㅋㅋㅋ 암기해서 1등급 나옵니다.
Gilbert 와 팩트다....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3년전꺼네;;
계산기 쓸 일은 없겠네...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계산기를 수학적으로 활용한다.
그리고 아마도 수학자 중에 컴퓨터와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수포자'를 대상으로 계산기를 사용하게 한다는 점이다.
계산기 사용은 엄연히 학문의 경지로 분화되는 영역은 아닐지라도,
고도의 지적 사고를 요하는 부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계산기를 사용하면 무언가 '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잘못이다.
계산기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야 될 것이며, 그 방법 또한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더 빨리 잘 배우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애시당초 수학을 왜 배우는가? 왜 우리는 수학적 사고를 키워야하는가?
바로 만학의 기본이 수학이기 때문이다.
수학적 사고는 그 어떤 학문을, 그어떤 배움에 직면 했을 시에,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고의 양식의 체계이다.
'바로 이성'을 활용하는 그것이다.
고로, 수포자에게 계산기를 쓰면, 수학을 더 잘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다는
것은, 수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의 수학 정책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미국이나 영국이 계산기 사용을 하고 있는 현실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수업참여' 이다. 계산기를 통해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아주 훌륭한 정책이라고
할 것인지는 차제하더라도, 충분히 효과성을 고려할 만하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는 것이, 가장 경쟁력있는 일이 되어 가고 있는 실정에서
'수학능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어찌됐든 '수업참여'라는 부분도 절대
도외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로 계산기를 쓰면 '수학을 잘할 수 있다'가 아니라
'수업에 좀더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식의 관점에서,
본질적으로 아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수학 실력이 세계 1위인 나라에서
50%의 학생이 수포자라는 사실이
우리교육의 모순이 아닐까.
수학이라는 학문의 의미도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
세계 1위 했던 학생들이 왜 성인이 되면
세계에서 자취를 감추는지도 덩달아 말이다.
어느 방송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이 강의로,
이사회가 덜 민주적인 이유로 수학의 부재에서 찼는 모습을 본적있다.
우리 국민중에 몇%나 이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을까?
수학의 핵심적 가치야말로 '자유, 평등' 일 것이다.
끝으로, 간혼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위대한 수학자는 무릇 '문제를 못푼 사람들이다' 고 말이다.
위대한 수학자는 자신이 못푸는 문제를 정면으로 맞설수 있는
용기를 가진자들로 기억한다.
이것이 수학 교육의 핵심적 가치다. 못푸는 문제 앞에서 좌절하며,
영원히 도피하는냐, 용기있게 맞서느냐.
못푸는 문제를 만나는 것이야말로, 수학의 시작이자 끝이니
못푼다고 수학을 못한다는 생각만은 제발 버렸으면 좋겠다.
너 자신이 너의 뇌를 시험해 보라,
얼마나 끈질기게 사유를 해나 갈 수 있는지,
일생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한번쯤은
너자신에게 끝까지 해보는 기회를 주라라고.
맞습니다.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고 계신 것 같네요. 수학은 이성적 사고의 결정체이며 인내의 훈련과정인 것이죠.
공감합니다. 계산은 산수지! 주장이 얼마나 어리석고 겉만 보는 주장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명쾌한 답변입니다.
단순 초등학교 수학에서는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필요한 부분에서 산수를 활용하기 위한 수학적 사고와 추론 없이는 계산기의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주어진 문제가 이차함수의 기울기를 제공한 것이고 그 것으로 접점을 구해 해결하라는 것임을 알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과, 아무것도 모른 채 이차함수 나왔으니 계산기로 그래프 그려서 나온 결과를 확인하는 것과는 크나큰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계산기를 쓰나 안쓰나 이런 부분에서는 차이가 없고, 오히려 계산기를 통해 나온 결과들 때문에 문제가 요구하는 올바른 방향으로의 사고에 방해를 받는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면 굳이 계산기를 도입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못푼다고 수학을 못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이 구절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3줄요약 앙망함
어차피 공식 안 외우거나 원리나 개념 모르면 계산기 있어도 말짱 도루묵
한국은 수학이나 과학이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일 뿐 교육으로 흥미가 없기 때문에 계산기를 쓰던 안 쓰던 간에 흥미없는 건 똑같고 대학에서도 기초과학 과목은 등한시 하기때문에 기초과학에 대한 사고 자체를 바꿔야지 계산기 쓴다고 바뀌는 건 아님
제가 대학교 다니던 25년 전에는 수학이 굉장히 빡셌죠. 그래도 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공계 들어가도 미적분 못하는 학생들 많다던데요.
@@Johyeongjin 네, 내년 수능에는 미적분이 선택이어서 총체적 난국이 예상됩니다.
미적분과 기하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봅니다
수포자가 생기는 이유는 계산기 사용 미사용보단 교육과정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수학하고 산수구분을 못하냐
김남훈
수학 안에 산수가 있죠. 그 산수가 쉽게 주어지면 수학이 쉬워지지 안을까 라는 논란이 있다고만 말했죠. 미국인들은 님처럼 생각 안하잖아요.
강숀 산수를 쉽게 해결해도 어차피 어려운 문제는 똑같음
필산하는 과정이 얼마나 재밌는데 계산기 뚜두러앉아서 머하게 ㅋㅋ 글고 수학 못하거나 수학공부 안해본 애들 특징 : 산수가 수학 린줄 앎, -1, 0, 1찍으면 다인줄 앎
이해가안간다.
식을구하는게 수학이다
닥치고 암산하라는건 산수다
정광진 네 그래서 논란에 있다는 거에요.
정광진 그르네요. 산수랑 수학은 다르네요.
근데 실제 고등수학에서 계산이 어려운 건 아님
산수도 수학입니다
@@mr.q4860 근데 그 수학이라는 거 중에서 산수만 가르친다 이런 의미 아닐까요?
학부모 저렇게 말해놓고 자기는 못함 ㅋ.ㅋ
Fact 자식의 수학적 재능은 부모유전임
완전 동감임
그럼 님은 정치인들 까면서 정치 할줄 아세요?ㅋㅋㅋㅋ 무서운 생각 가지고 계시네. 축구 볼때도 축구선수들보다 축구 못하니까 절대 까면 안되겠네요?ㅋㅋㅋㅋ
@@긍정유저 님 예시가 좀 이상힌다고 생각돼요 위에 분 말은 수학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이런 수학이 좋다, 나쁘다에 대한 의견을 내는 것으로 이해되네요(적어도 그에대한 논리적 근거는 있어야지)
만약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후보의 정책에 대해 비판을 할 수는 있겠지만, 진보, 보수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뭐는 무조건 좋네~ 나쁘네~ 라고 말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어요
축구선수에 대해서도 선수의 판단에 대한 비판, 비판이라기보다는 '저 부분이 아쉬웠다' 라는 표현은 할 수 있겠지만 비전문가가 선수의 피지컬 적인 실력, 공을차는 자세에 대해 비난은 하는건 곤란하죠
@@긍정유저 Wls;
손석희 앵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한건 전 수포자였기 때문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인터뷰는 왜 없는거냐
고등....학교 수학에서 일반 계산기를 사용하는건 의미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나라는 저런 계산기 부터가 잘 없는데 전국 학생들이 다살라면;; 돈이 얼마여
그래서 공학용 계산기를 들고다니는데 문제는 그게 최소 100달러가 넘는다는거죠..
제 학교에서는 아까 동영상에서 나온 똑같은 모델을 쓰고 있는데 Math II에서는 학생당 1명씩 구비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Math III에서는 계산기도 안 잘 써서 (대부분이 그래픽 계산하고 그런거라..) 구비는 하고 있진 않지만, 굳이 필요하다면 선생님이 빌려주시거나 아니면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고 있어요.
제생각에는 한국도 똑같이 그래픽이나 어려운 클래스에서만 계산기를 구비하고 아닌곳에서는 2,3개 정도 구비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해요 아니면 스마트폰 어플을 쓰는것도 좋을거고요..
Day Dream음.. 학교에서는 폰을 수거하기때문에 어플은 아마 힘들거 같고 정부에서도 사교육비 절감에 힘쓰는 와중에 학원을 더 생기게 하는 정책은 추진할거 같진 않네요..(수포자가 더 늘듯) 외국에서 학교 다니시나보네요.
네... 학교는 좋은데 급식이 별로에요...
일단은 수학내용 자체가 쉬운편이에요. 그래서 진도를 따라가기가 쉽고 더 좋은것은 내가 클래스 래밸을 선택할수 있어서 억지로 어려운걸로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훨씬 편하네요.
Day Dream 선택형 수학이라... 좋네요~한국에서도 시행하면 실업계가는 애들이 줄거같네요
아줌마들 자기들도 풀 줄 모르면서 무슨 자격으로 계산기 못 쓰게 하냐? 본인이 계산기 없이 완벽하게 풀 줄 모르면 아무리 인터뷰 요청 받아도 계산기 운운하지 마라!
발복 계산기 있어도 못풀듯
Jason Lee *기본은 초딩때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 뭔 멍청한소리라냐..초딩때는 제일 기본적인 단계를배우는것이다. 그때까지는 곱하거나 나누거나 더하거나 빼는것에 익혀둬야하는게 맞다.
발복 ㄷㄷ 위험한 발상하시네요. 그러면 저희는 정치에 대한 지식이 정치인에 못미치니까 정치에 대해 언급하면 안됩니까?
@@사이다맛_사탕 근데 솔직히 그런 멍청한 사람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거임.
전문 지식 1도 없는 사람이 전문가에게 의견을 내고 다른 멍청이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됨.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알고 수학에 대해 의견을 내고 싶다면 수학자 급은 아니여도 대학은 다닌 사람이 말해야 함.
다들 착각하는데, 계산기 사용하면 시험이 더 어려워집니다. 지금과 같이 수능출제 교수들이 계산과정 및 결과가 정수, 분수로 깔끔하게 낼필요가 없으니 더 지저분해진다. 그 결과 이전에는 계산과정에서 자신이 올바른 길로 가는 지 가늠할 수 있었지만 계산기 도입되면 골 때릴 것.
물론 대학가서 공학용계산기 다루기 편해질 수 있지만, 지옥불반도 중고등학교에서 공학용계산기로 가르치겠음?
물리학과다니는 중인데 시험때마다 정답이 ㅈ같은 소수라 미친다...
식을 제대로 세울 줄아는 학생만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나오게 되면 오히려 찍어서 맞추는학생 비율이 적어지고 그로 인해서 정답률이 떨어지면 시험 수준 또한 하향될 일도 있지 않을까요
@@jr1800 그건 지금도 똑같은데요? 딱히 계산기를 사용한다고 변별력이 더 늘어날 이유가 있나요?
근본적으로 수학이어려운거 아니공부가 어려운건 학생들을 등수매길려고 문제를 어렵게내기 때문에 어려운거아님?
정윤호 그러기에 수능이 말도 안되는 시험이라는거임 진짜 지적 능력을 시험하는게 아니라 등수매기기라는 거
근데 저 방법 외에는 공평하게 모든 학생을 평가할 수가 없음..대안이 없는거지
화학이나 생물도 적당히 기본 개념이나 법칙 이해하고 응용 좀만 하면 되지, 간단하게 내면 애들이 다맞추니까 요즘 고난도문항들 보면 아이큐테스트처럼 변함. 뭣하러 저렇게까지 꼬아서 내는지 과학이 아니라 아이큐테스트임
이를 반영했는지는 몰라도 최근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수능 문제들은 산수는 보다 쉽게(기분이 좋을 정도록 딱 떨어지는 산수계산), 수학적 사고력은 보다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더군요..!
바람직한 경향인 듯합니다
계산기는 공학에서 복잡한 계산할때 쓰고 사칙연산같은 쉬운건 직접풀어야지 우리나라가 수학은 잘하는데 필즈상이 없다는건 암기한것 이외엔 풀수없으니까 그런거고 주입식교육에서 창의력교육으로 바꾸면 수학에 흥미도 높이고 실력도 유지할수 있다.
조사된 자료로 보면 일단은 이득적인 부분이 훨씬 많은듯 보이네요. 단점은 단순히 간단계산을 잘못하게된다 이 부분인데, 이것을 감수하더라도 계산기 쓰는것이 수학의 학문적인 부분으로서 확실히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왜 저런발상이나오는지 참 이해가안돼
앵커가 하는말이 현실이다.
계산기없어면 쉬운암산을못하는 사태가온다
계산기를 안쓰면 풀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수학 문제.. 그게 더 문제 아닌가?
Chim Min 계산기 안쓰고 풀면 어려운 문제는 그건 그냥 무식한 산수 문젭니다
수학의 본질은 사고에 있죠
수학적 사고력이 부족하니 수학를 포기하는거고요
Chim Min 아 프사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러세요......어디서 저런걸 구하셨데...
그렀다고 쉬운 문제를 내면 안되잖슴
명제들을 논리적으로 연결해서 새로운 명제를 도출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수학을 공부하는 근본적인 목적이다.
계산기 써야 될 정도로 복잡한 숫자 계산은 문제에서 내지 않기 때문에 계산기는 필요 없고, 수포자가 되는 이유도 어려운 문제가 단순히 큰 숫자를 복잡하게 연산하라는 게 아니라 개념 여러 개를 꼬아서 내기 때문이지.
예를 들어, 2019^3+1/2019^2-2018 의 값을 계산하라는 문제가 나오면 이 문제의 출제 의도는 "곱셈 공식을 잘 활용할 수 있나?" 인데, 이걸 그냥 계산기 뚜들겨서 풀어 버리면 물론 그것도 맞는 풀이고 답도 맞게 나오겠지만,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오히려 저해시킨다는 거지. 자기가 직접 곱셈 공식을 이리저리 만져 보면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이 느는 건데, 그냥 계산기 시켜서 답 구하면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 전혀 안됨.
계산기를 도입하면 지금 수학 시험은 더 어려워지지. 활용 시간도 더 줄고. 울나라 수학 시험이 어려운게 손으로 풀기때문은 아님. 계속 상대평가치가 올라가니까 더 어려운걸 낼 수 밖에 없었던거. 수능 만점자 10명만 나와도 나라가 망한양 온갖 욕을 싸지르는 학부영들이 속출하는 마당에 -_-... 그때되면 거의 상업고 수준의 계산기 타이핑 속도까지 익혀야 될거임. 장담함.
루트부터는 계산기 있어봐야 근사값만 떠서... 그냥 손으로 푸는데..
난 수포자라기 보다 산포자 였다. 산수를 잘 못했었다. 사칙연산 자체를 빨리 하지 못했고 긴 숫자에서는 뎃셈 뺄셈 조차도 종종 틀리는 경우가 있었다. 지금도 숫자에 관해서 병적인 장애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조차하고 있다. 수학에서 긴 방정식을 푸는 동안 한번이라도 산수가 틀리면 당연 답은 나오지 않는 것. 이런저런 수식을 외우고,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소용이 없었다. 당연히 수학은 일찌감치 포기했다. 내 경우가 지금 논의에서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하지만, 예전에도 계산기를 사용할수 있었다면 나도 포기자는 아니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그건 그냥 수학을 못한는거에여 계산실수하는 머리로는 애초에 4점짜리 못풀음
질소미나 인줄로 알았소 쏘리 그리 궁핍한 줄은 몰랐소 쏘리질소미나 인줄로 알았소 쏘리 그리 궁핍한 줄은 몰랐소 쏘리
현행 의무교육 밎 고등학교 수업 수학 강의의 대부분은 수학적 감각보다는 단순 공식의 나열과 계산식의 암기의 연속이기 때문에 수포자가 늘어나는 것이 더 크다고 봅니다. 교육과정의 문제지 계산기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필요하면 사용 가능한 계산기라고 생각합니다. 계산기가 필요할 정도로 복잡한 계산을 매번 학생들 손에 들리니까 계산기마냥 계산하는 능력이 늘어난거지, 고등학교 교육을 마친 우리나라 사람이 수학적 소양이 잘 잡혀있다고 보긴 좀 힘들었죠.
어느 시대 수학을 배우셨는지요?
최근 수능 수학을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지지 싶은데...
사람들이 뭔가 착각하고 있는데 계산도 수학적 능력중 하나임 머리를 써가면서 계산식을 줄여가고 그래프도 손으로 그려가면서 산술능력과 기하학능력을 기르는거임
내생각엔 수업시간이나 개인적으로 공부할때는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함. 원리를 아는 과정이니까. 근데 공식적인 시험이나 기타 평가에서는 사용하면 안됌. 수학시험이라는게 애초에 누가 식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걸 풀어내서 정확한 정답을 도출하냐를 가려내는 건데, 그 과정엔 계산실수라는 중요한 요소가 포함됨. 따라서 시험이나 평가 시 계산기를 사용하면 그에 따른 변별력이 많이 사라짐. 사실 시험볼 때 이런 계산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평소에도 직접 계산하거나 암산하는 방식을 쓴다고 생각. 결과론적으로는 평소에도 안쓰는게 시험볼때도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하는듯.
수리영역에서 계산기를 들이미는건 수리적 체계를 허물어버리는 역효과가 있겠지만 수학적 영역에서는 계산을 하는데에 대한 이해도를 쉽고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겠죠. 선생님이 말로 알려주는 것과 따라가기만 하는게 아니라 수식을 직접 계산기 입력해가며 따라가기에 이해하기는 쉬워질 것 같아요
근데 사실 미국인들 계산기 쓰고 살아서 암산 전혀 안 됨.
어려운 함수식 풀 때만 쓰는 게 좋을듯
개인적으로는 안썼으면 좋겠는게 단순 수학 실력에 도움이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좋은 공학계산기는 단순 계산만 해주는게 아니라 프로그램 넣거나 텍스트 넣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컨닝의 우려가 있으며 또한 계산기의 성능에 의해 차별이 생길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 사칙연산만 되는 일반 가정용 계산기 쓰는 사람이랑 Casio G9860 2같은 고급 계산기 들고있는 사람은 풀 수 있는 문제의 범위가 엄청 차이나죠. 실제 공대에서는 계산기빨로 학점이 잘 나오는 과목이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수치해석..
공고출신 수포자였음. 기능올림픽 입상과 자격증 특별전형으로 공대에 들어갔었는데 계산기를 사용하고 나서 고등학교 수학의 원리를 이해할수 있었고 그때부터 수학에 흥미도 가지게 됐어.
어? 만약 요렇게 한번 해보면? 아~ 이래 나오는구나 ! 이러니 문제푸는게 재미있고 계속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풀고싶었지
또 반복적 결과도출로 미적분이나 벡터의 그래프를 뽑아내다 보면 개념적, 공학적으로 이해가 되더라
내가 도저히 넘을수 없다고 생각했던 거대한 장애물이 이해를 하고나니까 뭐야! 이렇게 쉬운거였어? 라는 생각도 들었고
어쩌면 중학교때부터 계산기를 사용했더라면 더 좋은 대학에 갈수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어
계산기 사용의 정말 좋은 사례네요
tan(67.362) 같은건 암산이 힘드니까 계산기 쓰는거지 5+13 같은거 때문에 계산기 쓰는게 아님.
세무사,회계사,공대생들(공학용계산기) 이런 경우 아니고서는 굳이 필요하나?
계산기를 허용하는 순간 초중고 시험은 답이 딱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사라질텐데
서술형이나 단답형 문제의 경우에는 오히려 더 학생들이 이게 답이 맞는지 헷갈릴 수도 있다.
그리고 단순한 사칙연산 수준의 문제를 계산기로 할 시간에 암산이 더 빠르다
수능에서는 계산기 누르는 소리때문에 민감하다고 민원들어올거임
그저 귀찮게 만드는 계산은 계산기를 쓰는게 맞는데 계산기에서 그래프 개형까지도 알아서 그려주는건 아닌거같음....그래프 개형같은 경우는 귀찮은게 아니라 직접 그려봐야 이해가 잘된다고 생각해요. 계산기를 사용 안할 때는 어떤 함수를 보고 그래프 개형에 대해 상상을 해볼텐데 그래프 그려주는 계산기를 사용해버리면 상상보다는 계산기의 결과를 기다리게 되겠죠
수학은 논리적인 사고의 학문이기에 진지하게 골똘히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순식간에 값이 나오거나 그래프가 나온다면 그게 자기 실력인가? 수학의 목적은 생활속의 논리적 사고이기에 언제까지고 계산기를 들고 다닐껀가?
이런 수학을 꼼꼼히 연필로 풀어보고 부족한 고도의 복잡한 계산은 학교마다 계산기가 아니라 그것보다 더욱 질 높은 교육용랩탑노트북을 도입하여 더욱 역동적인 교육이 가능한 기하프로그램, 엄밀한 판단을 눈으로 볼수있는 대수프로그램을 교육해야한다
식을 하나만 만들면 계산이 필요없지. 근데 식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로 만들어진다는겁니다. 여러개를 만들때 계산이 어느정도 돼야 다음식을 떠올려서 전체과정을 대략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수학의 근원은 계산은 아니지만 계산이 어느정도는 돼야 수학실력도 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계산기는 현 체제 그대로 대학교때부터 도입하는게 맞는 거 같네요
산수도 필요하고 어쩌고 할거 없이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는 수학문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인데, 어려워지는 이유가 수능에서 학생을 선별하기 위해서 니까요. 계산기를 허용하면 수능이 어려워져서 수포자는 여전할겁니다
ㅋㅋㅋㅋㅋ계산기 같은거로는 미적분 심화문제 절대 못푼다
2:15 옛날 말ㅋㅋㅋ
계산기 안써도 될만큼 문제를 어렵지 않게 내면 되는데 한국 수학문제는 너무 어렵다. 수학강사로써 경험이지만 수포자도 쉬운 문제 주면 재미있게 푼다. 어려운 문제만 시험에 내니 다들 포기하는거라 생각한다.
요즘 수학 문제의 난이도가 계산기의 사용과 관련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지금 말씀은 '요즘 문제는 계산기를 써야 할 만큼 어렵다(=계산이 복잡하다)'는 것 아닙니까?
영상처럼 함수도 만들 수 있는 계산기는 몰라도 사칙연산 수준만 가능한 계산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는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과목(미술, 악기,체육, 수학, 국어 등)의 경험으로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아주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서열’메기는 수단으로 생각하니. 이렇게 사교육이 번창하는 나라도 별로 없을 듯.
대학와서 계산기로 수학 풀었더니 두자릿수 곱하기도 못하겠더라
처음부터 계산기 쓰면 진짜 사칙연산도 못할 듯
또다른 어린쥐(오렌지) 논란같다.
당장 그 문제의 "필즈상"을 수상한 수학자조차 회의적인 정책이다.
노벨상이든 필즈상이든 연구환경이 타국보다 열악하다는 생각은 안하고 교육에서 원인을 찾는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진 않는건가?
어우 사이다
계산기 반대하는엄마들은 중1이상 수학을 단 한번도 풀어본적 없는 엄마들이다.고등수학으로 갈수록 계산기는 반드시 필요하다.수학은 암산이 아닌 원리이해와 응용학이기 때문이다.아까운 시간을 기계도 할수있는일에 쏟아 붓는다는게 말이 되는가? 마트에서 계산할때도 계산기 쓰지말고 암산해라.공부한거 아깝다.
어휴. 복잡한 계산으로 인한 타임어택으로 점철된 내신형 문제에 많이 찌들었나 보군요. 그런 걱정 조금은 덜어도 될 것이, 최근 수능 수학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계산기로 끝낼 문제가 아니야 교육정책을 바꿔야되
대부분 추상적인 한자용어다. 설명을 쉽게 하고 - 원리를 이해시키고 - 문제를 풀게 하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선생이라고 가르치는 것들이 따다다 쪼조조 니들은 뭔소린지 모르고 후루룩 넘어가고 혼자 잘난척하고 외우게만 하고 졸리고 따분하고 개소리고 왜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혼자 어른돼서 내 방식대로 원리 이해 완벽하게 하고 차근 차근 배워보니까 재미가 있고... 선생이라는 것들이 사실 얼마나 무책임했는지 한숨이 푹푹 나왔다.
연립미문방정식의 일반해 상수 이딴식으로 적어놓으면 풀기도전에 뭔소린지 알 수가 없다
연립 = ? 미분 = ? 방정식 = ? 일반 = ? 해 = ? 상수 = ?
연립미분 = ? 일반해 = ?
연립미분방정식 = ?
Jon K 언제적 세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용어 정의 정말 강조하고 세세하게 설명해주세요
매트릭스 공학용 계산기로 풀면 깔끔한데.. 근데 중고등 과정의 매트릭스까지는 손으로 풀어도 충분하다 거의 2x2행렬 문제가 대부분
하하하,,, 지금 고등학생들은 행렬을 배우지 않는답니다,,, 빠진지 십년 다 되어 가요
나 미국에서 중학교까지 다녔었는데
원칙적으론 학교에선 계산기 가져와서 사용할수있게해주는데
문제는 수학선생님들이 개인역량으로 자기수업시간에 계산기 못쓰게해서
초~중까지 전부 계산기 사용해서 수업 한적이 없음 ㅋㅋ
7:55 필즈상 수상자는 우리나라 연구 지원과 관련된 구조를 논해야지 초중고교 교육 가지고 필즈상을 논하는 것도 우습지 않나?
필즈상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는 게 오롯이 "학생이 흥미를 잃게 만드는 수학 교육" 때문일지...
@@vijs272 논점을 흐리고 계시네요. 필즈상 수상자 배출과 초중등교육의 연관성이 과연 있는가 하는 얘기 중이었습니다.
능력있으면 관심이 생긴다, 본인이 못하니까 제도탓만 하는 거다라고 하기에는 저 의견에 어떠한 반박도 되지 않는 것 같군요
숫자 맞추는게 아니라 공식이해와 풀이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계산기 써도 됨.
학문적인 역량으로서 ㅇㅈ.
근데 이후 세대가 17+14 계산을 못해서 계산기 부터 찾는다면?
초중등교육에 도입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됨.
수학1위인데 수학과 관련된 과학은 왜 그모양이냐 ㅋ
Ys Yang 기초 과학에 투자가 적어서 입니다. 그리고 일본이랑 많이비교되는데 일본은 기초과학역사가 길면서도 투자가 많기때문입니다.
기초과학은 중국이 넘버원이 됫어요. 지금 중국에서 수많은 과학기적들이 나오는게 우연이라고 생각하세요?
중국건국후 힘든시기에 다른예산은 다깍아도 기초과학영역의 예산은 깍은적이 없어요. 개혁개방후 중국이
자본이 많아지면서 투자를 젤 심각하게 한곳이 바로 기초과학영역입니다. 지금은 그냥 시기가 되서 그
모앗던 과학성과들이 터지고 잇는것뿐입니다.
유명천작 중국 세계3위입니다.
세계 기초과학 종합경쟁력 순위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일본
5위 영국
6위 프랑스
7위 독일
8위 브라질
9위 인도
10위 이탈리아
유명천작 중국이 진짜 무섭게 발전하긴 했죠.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기초과학 종합경쟁력 순위 100위권밖이었는데 30년만에 세계 3위에 진입했으니 ㅎㄷㄷ;;;;
유명천작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보니 5년안에 러시아를 추월해 2위에 올라설거라고 본답니다. 중국 기초과학 투자만큼은 많이 하니깐요.
수포자가 많아질때는 중고등학생때인데 이때 수학은 계산기쓸일이 정말 없다. 문제에 적용하는 수들은 깔끔하게 떨어지기 때문. 산수갖고 장난치는건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수학이라는 과목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지않는 이상 지금 교육과정에서 계산기 도입해봤자 글쎄. 초등학생때 수포자가 될 사람들이 중고등학교가서 수포자가 되겠지. 게다가 솔직히 말하면 연산 정도는 계산기없이 빨리빨리 할 수 있어야한다.
수학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이 교과서로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한테 제 "수포자 벗어나기 인생수학"과 "수포자 벗어나기 입시수학"을 소개합니다.
수학을 포기하는 얘들은 산수가 안돼서 그런게 아니고 식을 세우는 창의력이 부족해서다
수수께끼도전자 수학에는 창의력이 없다. 개념이해가 있지 said by 강성태, 조남호
돌진조 수학은 짜여진 틀안에서 정해진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인데 창의력이 있을리가 있나요... 창의력함양을 위해선 문학,사탐,과탐을 해야죠.
창의력은 아니라고 봄.
애초에 개념공부조차도 제대로 안하고 문제를 보니 어렵다고 생각하지...개념이해만 되어있으면 그게 왜 안떠올라......
돌진조가 말하는 창의력은 이제 대학교나 연구기관에서 연구할때..그럴때나 필요한거지 수능이랑 학부과정에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대한민국기준,다른 나라는 모름)
계산기 없는게 낫다. 계산기 있으면 실수 안할거 같지? 오히려 잘못눌러서 실수하는 경우가 더 많음. 계산기 있으면 이런말 나오겠지. 계산기 때문에 손빠른 애들이 유리하다고. 수학은 손놀림이 아니하고 하겠지. 계산기 도입해서 계산도 복잡해질 바에야 지금이 훨씬 나음.
잘못누르면 잘못누른 사람잘못이지...잘못눌리도록 만들어진 기계가 문제라는건가요?
계산기를 사용케하면 변별력을 늘리기위해 더 어려운문제가 나오겠죠?
공학용계산기를 달고 사는 공대생입장에서 솔직히 계산기를쓰게하는과목이나 못쓰게하는과목이나 매한가지..
원리를 이해하고 알맞는 공식에 대입해 정답을 도출해내는 과목인만큼. 굳이 스스로 계산할 필요성은없지만. 또 굳이 계산기를 어릴때부터 써올필요성도 없습니다. 위 영상에도 나온듯이 결과적으로는 수학능력을 저하시키게될수도있어요
외국에 있는 국제학교의 다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거기에선 시험에서도 계산기 씁니다.
수치가 웬만큼 더럽게 나오지 않는 이상, 굳이 계산기를 써야 할 필요가 있나? 수능에 출제된 좀 어려운 문제들을 보면 계산과정이 어려운게 아니라 어떤 개념을 적용해야 될지 생각 해내는게 힘든거지.
수포자가 생긴 원인은 계산기를 못써서가 아니고, 애들이 수학공부에 흥미를 못느꼈기 때문이다.
나 뉴질랜드 사는데 학교에서 계산기 써도 되는데 그 대신에 풀이를 전부 써야됨 사실 답보다 풀이가 더 중요하지 않음?
다 좋은데 초반 인터뷰에서 ... 암것도 모르는 아줌마들한테 물어보면 어떡하냐....명문대 공대생이나 수학과 학생들한테 물어봐야지
공대도아니고 왜 중고등학교 수학시험에 계산기도입을 요하는지...
계산 때문에 못푸는건 중학교 1학년까지 입니다. 그 이후에는 단순 계산이 안되서 못하는게 아니고요
계산기 도입전에 포기하려는 학생들에게
먼저 수학이 알고 보면 시험볼때 자기에게
점수 따기 좋은 과목이었다는것을 알게 해주면
더 좋을듯.
가령 30개의 문제가 있다면 암기 과목은
30개를 다 알아야 하지만 수학은
공식 으로 푸는 거라 공식들만 알면 됨.
정말 바람직한 수학 학습을 하고 계시군요!
과학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계산기를 나눠줬었다
왜냐하면 수학 시간이 아니니깐
실험 보고서 쓸 때 띄어쓰기 문법 상관없다 하셨다
왜냐하면 국어 시간이 아니니깐
계산기 쓰게되면 문제 유형이 바뀐답니다~
왜 수포자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는거지.. 내 주변에도 수포자가 꽤있고, 많이 봐왔는데, 계산을 못해서 수포자가 되는경우는 거의없음. 대게는 문제를 이해를 못하거나 알고리듬(식?)을 못 세우는 거지.. 계산 아무리 더러워도 단순한 문제는 풀수있고, 계산이 간단해도 고도의 논리력이 필요한 문제는 잘 못푸는게 당연한거임
만약에 계산기 쓰게 되면 나는 손으로 할듯 기하와 벡터는 안배워서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손으로 할만함. 초등학교때 기탄수학 하루에 5장씩 푼 노력의 성과같기도 하고
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3 학생입니다. 이 영상이 올라온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쓴 이유는 학생의 관점으로 본 계산기 사용에 대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계산기 사용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대같은 경우에는 계산 과정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계산기를 쓰는 것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손으로 직접 써보는 계산과정을 통해 이해를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더욱 많습니다. 저도 실제로 그런 과정을 통해서 이해하기도 했구요. 간단한 인수분해도 손으로 풀지 못하면서 계산기를 쓴다는 건 수학실력을 낮추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ㅆㅆㅆㅆㅆㅇㅈ
공감합니다. 정말로요.
계산기 도입 이전에... 수준에 맞는 교육좀.... 내 조카 수학문제 풀어보니까 답도 없이 어렵던데. 그게 바른 교육인가?
저도 그렇게 생각함. 지금 한국의 수학교육 커리큘럼은 학생들에게 지나치게 필요이상의 것을 강요하고 있음.
조카수학문제니까 님이 모르죠......배운지 최소 몇달 최대 몇년은 되셨을텐데 풀면 그건 님이 천재인거임
음...초등학교때나 중학교 1~2학년때는 계산하는것이 목적인것도 있으니 안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고등학교는 그게 목적이 아니지 않나? 계산이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써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학부모들한테 왜 물어보냐 하는 사람이 있던데 학부모들이 자기도 못풀면서 그런말할 자격있냐? 까지는 공감한다. 그런데 초등학교는 수학의 기초인 '산수'를 배우는 과정인데 계산기를 쓰게할필요가 있을까? 보통 산수를 다 끝내고 제대로된 수학을 배우기시작하는게 고학년인데 저학년때부터 계산기를 쓰게하는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기본산수정도는 배우고서 계산기를 쓰는게 맞다. 계산기를 써야된다는 거는 진짜 공감한다.
해외살고있는1인입니다 해외에서는 시험아닌이상 왠만해서는 계산기써도되는데 왜 쓰면안된다생각하고있는지 참...
산수는 개나소나 노력만하면 되지만, 수학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계산기 쓰게되면 여태까지 배운 수학 계산시간이 줄어드니 난이도는 훨씬 어려워 질겁니다.
집중력 훈련에 쓰임
옛날식 주판. 숫자 정확히 누르지않으면 답이 틀림
담임들 수업시간전에 훈련시키는것도 ~~1+5+3+6 더하기 더하기 빠른속도로 부르고 ~~ 이런식
틀리는사람 많다~~^^ 해보면 ㅋㅋ
요행으로 얻을수 없기에 수학에 대한 능력은 빛을 내는것이다. 직접 머리로 계산 해보면서 그안에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기초과정 없이 단순한 문제풀이 방식 암기로 승부해봐라 이공계 강국? 금방 무너진다
오 간만에 찾은 공감가는 댓글.
수학계산을 하다보면 그 속에 이해되는 것들이 분명 있음.
고민해서 풀어야지 자기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능에서 계산기를 쓸일이없습니다. 암산이 더 빠르기때문이죠. 문제집을 몇권을 풀었는데 ㅋㅋㅋㅋ
공대는 계산기쓰나안쓰나 어려움
산수는 직접 해야맞지. 수학의 영역으로 넘어가서 계산기 쓰는거지...
산수는 당연히 할 줄 안다고 가정하고 얘기하는거죠
@@jr1800 산수를 배울 나이에 계산기를 도입하려 하니까 논쟁 중인거에요
여러분들 중,고등학교 수학 문제 풀때 계산기가 없어서 못 풀었나요? 수학을 안해서 못 풀었나요?
초등학생한테 공식 외우게 만들고 버튼 그대로 누르게 하면 고등학교 과정 싹다 풀수있는데 그게 단순암기아닌가요?
공대가서 공학용계산기 뺏어봐요. 그래도 다 풀어요. 시간이 더 걸릴뿐이지. 반대로 수포자들한테 계산기 줘봐요. 그래도 못 풀어요. 조금 더 끄적거릴 뿐이지. 비싸보이는 저런 계산기 줘봤자 돈낭비고 수학적사고가 더 떨어집니다.
두가지 학습 방법 모두 필요하다고 보네요.
아니 정작 수포자가 되는건 사칙연산못하고 계산기로 계산하는 문제를 못풀어서 수학을 포기하는게 아닌데... 절대 쓸모없다고 결론내리고 외국에선 가르치지도 않는 미적분을 가르치고 대학에서나 가르쳐야할 기벡을 고3때 마스터 해야하고 시간에 쫒겨 풀어야하고 수학풀이법을 암기 해야할 수준이니까 포기하는거지.. 하루에 50문제 100문제정도 풀어야 학교 진도 따라가고 모의고사를 풀 수준이 되니까 문제인거지.
영상에서 보여주는 정도의 계산기 사용은 수학책을 들여다봤다면 풀수있는 간단계산문제인데 저정도를 못해서 수학을 포기하는게 아니라는거지.
저걸 못하는건 수학이 어려워서 포기한게 아니라 공부가 하기싫어서 책을 안들여다 본거니까.
계산기 사용을 허용하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더럽게 꼬아진 문제들과 암기해야할 수준의 문제들 때문인거지.
문제의 원인을 잘못 잡은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어사전갖다놓고 국어문제 풀어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를까
솔직히 수학은 열심히 하면 이해하고 하는데, 시험문제가 터무니 없이 비비꼬아놓니까 수포자가 생기지. 수학익힘책정도 풀수 있으면 사실되는건데 그걸 줄세우려다보니 점점 어려워 지는거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 해결책을 계산기에서 찾으려 하다니요
됬고, 수학 난이도 좀 낮추자 제발.
됬이 아니라 됐, 맞춤법 좀 맞추자 제발
그냥 읽고 넘어갈까봐 첨언하자면, '됐'은 '되었'의 준말이고, '돼'는 '되어'의 준말이다. 또한 '됬'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글자이니, 그냥 덮어두고 '됬'은 피하자.
수학이 어려웠던건 계산이어려워서가 아닌데... 논리사고력 , 응용 문제들을 차근차근 가르치기에는 교사 한명당 배치되는 학생수가 너무 많고 이런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계산문제라도 스스로 풀 수 있었던 학생들은 이제 풀수 있는 문제가 없는건가...
초등학교 까지는 쉬우니까 계산기 안쓴다고는 해도
중학교 2학년 부터는 솔직히 문제 이해도 안될때가 있다 저 학부모 님들도
자신이 해보고서 그런말을 했으면 좋겠다.
저번에 이런 영상이 있었다 영어 연설을 듣고 점수를 매기는 영상인데
한국인 학부모 3명과 외국인 3명이 나왔다.
영어는 뚝뚝 끊기는 발음 이였지만 단어와 표현력이 좋았다.
그 연설을 듣고 한국인은 4~50 점을 매겼고 외국인은 90점을 매겼다
한국인에게 영어를 알아먹었냐고 하자 몰랐다고 한다.
자신이 모르는거면 정말 자신이 해보고 평가를 하도록 하자
그 연설을 한 사람은 un 사무총장 반기문 총장이고 2006년 최고의 20세기 연설로 뽑힌다
+syndicate 먼소리야 ㅋㅋㅋㅋㅋ솔직히고3까지도 계산기필요없어
+lala la ㅈㄹ 하지마
lala la 고3 해보긴 함? 추정파트 계산기 안뚜들기면 계산 빡센데?
@@user-vw2eh1fl4w 소수점 아래 셋째자리까지의 계산,,,
정말 곧이 곧대로 다 계산했나 보구나...
1.96=196/100으로 계산해왔다면 그런 얘기 안나올텐데 말이지.
지금 수포자가 생기는 이유가 계산기의 부재때문이 아님. 애초에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고등학생 수준에게 필요이상의 것을 가르치기 때문에 수포자가 생기는 거임. 우리나라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미적분, 기하벡터 이거 미국에서는 대학교에서 가르침. 그리고 평균적으로 초, 중,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 진도 또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평균을 웃도는 수준임. 지금 수능은 가형이든 나형이든 범위의 변화도 있고 쓸모없는 부분도 일부 삭제했다고 하던데 예전 교육과정 이과생들은 수학이라는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음. 미적분도 감당을 못하는데 기하,벡터는 아예 손도 못 대는 학생들도 넘쳐났었고. 결론적으로 수포자를 줄이려면 계산기를 사용하는 방안보다 각 학년마다 받아들일 수 있는 파트를 다시 지정해야 한다는 거임. 고등학교때 미적분 그렇게 열심히 했건만 대학교 갔더니 그거 교수들이 다시 가르치고 있음...
결국 그래서 한국에서 이공계가 발전을 못한다는거 아닌가?
귀찮은 연산과정 따위는 그냥 계산기로 없애고, 그렇다고 계산원리를 모르는건 아니지
좀더 고급 수학과정을 가르치는게 낫지않나?
심지어 대학가서도 더 어려운 문제 암산하는법 배우잖아.
외국에선 다 계산기쓰는데
도대체 고교수학까지포함해서 계산기 써야할부분이있나?? 복잡한계산도없는데 ㄹㅇ;
어리석다... 한국의 수학 순위는 살인적인 교육 경쟁률의 공이고, 간단한 산수도 못 하게 된다고? 그래서, 그게 무슨 문제라도 되나? 그런 건 교육과정의 고등한 수학 앞에 무의미한데. IT는 앞서는 나라가 저런 교구 하나 허락을 못 하는 근거가 위의 2개라면 결코 말이 안 된다
무엇이 어떻게 말이 안되는 건가요? 계산기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으로서 추가적인 설명이 있으면 좋겠군요.
노벨상,필즈상 얘기 많이 하는데...분명한건 '상'이란건 주최측의 주관적으로 대상에게 수여하는것이지 수학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수상자를 뽑는게 아닙니다...미술상이든지 문예상이든지 등 한국에서도 상 좀 받아보신 분이라면 알텐데...노벨문학상이라든지 무슨 상이라든지...정말이지 주최측의 주관성이 개입된 철저한 취향의 물건입니다. 객관적인 우월성이 검증된게 아니에요. 그리고 두 번째로 빠질 수가 없는게 로비인데요...상이란 물건은 기본적으로 국가막론하고 로비(좋은 표현을 썼지만 결국 속된말로 돈 맥이는거죠..)가 심합니다. 그들만의 게임이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이 OECD 수학순위처럼 객관화된 수치에선 우위를 점하지만 수상경력이 부족한건 바로 로비가 약하단 얘기고 이는 곧 국제사회에 속에서 한국이란 나라의 입지가 약하단걸 증명합니다. 로비에서 질까봐 일본이 시비걸던 독도관련문제로 국제사법재판 대결 신청도 우리는 회피했잖아요? 뭐 사법재판을 떠나 영토는 실효지배가 우선이니 독도는 명백한 한국땅임에 틀림없습니다만...아니 애초에 한국이 일본보다 로비파워도 강했으면 정면승부 신청도 거부하지 않았겠죠...아니 그 이전에 이미 세계지도 속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빵빵 박아놨을겁니다. 국제사회속에서 힘이 약하니깐 이리 부화뇌동 흔들리고 있죠
심사위원의 입맛에 따라 뽑는 상이 절대적 기준인양 지껄이는 일본에게 선동되어 너무 상에만 집착하지 말길 바랍니다
Jakan Kim 한국은 로비가 약해서 상을 못타는게 아님...... 한국에서 수학관련으로는 업적이 아예없고 과학쪽으로는 몇몇있다만은 혁신적인건 없음
로비문제가아니라 그냥 지원이없고 인재가없고 비주류학문이라서그런거임
Jakan Kim 우리나라는 순수과학은 하고싶어하는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수학쪽으로는 모두다 공대나 다른쪽으로 빠져버림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수학계에서 엄청 핫한 학문인 톰계쪽으로 투자가 없음 로비 문제가아님
??? 계산기는 산수에 필요한거지.. 그리고 계산기를 쓰려면 결국 풀이 식을 만들어야되는데 솔직히 수학문제라는게 풀이식을 만들면 끝난 건데 뭔... ㅋㅋ
아니 식이나 공식같은건 외우고 .나누거나 빼거나 곱하거나 더하거나에 오류가생길수도 있는데. 왜 반대를 하는걸까?
나중에 우리 이후 세대 아이들이 17+14 계산하는 데 계산기부터 찾고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 갑가압하지 않을까?
그래 계산기를 그냥 머리에 쳐 넣어야지
초6때 원주율 3.141 로 계산하라
이지랄할때 진짜 머리 터지는줄
이야 진짜루 시험보는데
5분동안 324×3.14 이지랄ㅋㅋㅋㅋ
그 폐해가 너무 커서 요즘엔 3으로 한답니다
전 일상생활에서 계산기를 쓸필요가 없는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