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망국의 위기에도 조선의 실제 권력을 쥐고 있는 양반 신료들이 척화를 외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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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
    #벌거벗은한국사
    #최태성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
    벌거벗은 한국사 EP.122
    이번엔 한국사를 벌거벗겨봅니다!
    매주 [수] 저녁 8:20 tvN STORY 방송
    #티빙에서스트리밍

Комментарии • 40

  • @anz1004
    @anz1004 16 дней назад +2

    더 기가 찬 것은 현실성 없는 척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환향녀들에 대해 사대부들은 냉랭하게 짝이 없었고 그녀들의 편을 들어준 최명길을 대차게 까는 역대급 내로남불을 보였다는 것;:

  • @agm1144
    @agm1144 17 дней назад +5

    최소한 거란처럼 하북이라도 차지해서 인구와 경제 규모를 조선보다는 키워놓고 황제 타령을 하던가.
    아직 산해관도 못넘은 인구 300만 따리 세력이 돌연 황제 타령을 하니 조선으로선 얼탱없었던거지.
    거기다 정묘화약으로 이미 조선과 후금의 관계는 정리가 되었는데, 그걸 일방적으로 파기하며 군신관계를 요구했으니 조선으로선 도저히 순순이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였음.

  • @치기퍽-c8t
    @치기퍽-c8t 14 дней назад +1

    당연히 지가 앞장서서 안 싸우니까 그렇지 ㅋㅋ

  • @hss9684
    @hss9684 17 дней назад +2

    조선이 명에게 사대한 이유는 당시 명이 동아시아 패권국 이었고 같은 성리학사상 이념 거기에 임진왜란때 명의 군사적 도움과 함께 오랜 전쟁으로 인해 농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과한 예일수 있으나 저를 포함 현재 우리나라가 미국을 좋아하는 이유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라는 이념의 동질성과 함께 식민지 해방잋 한국전쟁에서의 도움이 큰 이유이듯이 당시 조선인들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의존하고 당시 동아시아 정세를 너무 몰랐던게 큰 실수였던것 같습니디 그리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후 현재의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유교의 나쁜 이미지가 이때부터 매우 심해집니다 마치 이란의 혁명이후 지금의 이슬람 교조주의적인 이란처럼요 개인적으로 이때부터 조선은 망조에 들어섰다고 생각됩니다

    • @afta-u8g
      @afta-u8g 15 дней назад

      명나라가 망할거라고는 생각을 하기 힘들었음. 청나라와 정면대결해서 망한 나라가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전쟁기간 내내 명나라가 경제력을 바탕으로 버틸때 청나라는 기근으로 개고생 하고 있었음. 청나라의 식량안보를 쥐고 있었던 측도 명나라였고요. 이게 망가지기 시작한때가 각지에서 일어난 농민반란 때문 입니다. 명나라도 똑같이 최전선에서 굶주리고 고립되는 것이죠.

    • @hss9684
      @hss9684 15 дней назад

      @@afta-u8g 아마 저도 그 시대에 있었다면 명나라가 망할것이라는것을 상상하기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이미 명의 국가관리 시스템은 망가진 상태에서 임진왜란의 부담및 청과의 오랜전쟁으로 인해 명이 피폐해져서이자성을 비롯한 수많은 내부 반란이 진행중이었고
      그 결과로 정확히는 청이 아닌 이자성의 반란에 망했으니깐요

    • @user-to8tz4ib8p
      @user-to8tz4ib8p 13 дней назад

      지금 G1이 바뀌는 것 하고 비슷하네요. 우리도 그 시대와 똑같이 현재 G1이 건재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아닌....

  • @user-qs7pq1zt3k
    @user-qs7pq1zt3k 17 дней назад

    만력제한테 제사지내는게아니고 홍타이지한테 제사지내야된다 사실상 인조때 망한걸 살려준거자나
    근데 최명길 김상헌 말 둘다 맞는말인데 인조도 둘다 들어주다가 결국 항복 애초에 인조 즉위한거부터가 비극임

  • @afta-u8g
    @afta-u8g 15 дней назад

    병자호란만 보기 쉽상인데 더중요한게 명청교체기의 역사입니다. 오삼계가 청나라에게 항복하고 산해관 문을 열었습니다. 오삼계가 왜 그랬나요? 나라가 이미 이자성에게 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명나라의 멸망 원인이 순전히 청나라의 공일까요? 명나라 실정의 역사와 전쟁사도 같이 봐야 합니다. 청나라건국사와 같이요.

  • @user-qs7pq1zt3k
    @user-qs7pq1zt3k 17 дней назад

    1:40 실제인조는 최명길 김상헌 말 둘다 들어준다 김상헌말대로 항전하다가 최명길 말대로 46일후 항복 인조 겁나싫어하긴한대 둘다 맞는말이라 어느쪽 말을 하나를 찝기가힘듬

  • @user-kj8dy2xq6u
    @user-kj8dy2xq6u 17 дней назад +2

    조선은 그놈의 성리학덕에 상업을 억압하고 천시 해서 물자가 돌지 않고 생산성이 바닥났고 국민의 1/3이 노예였으니 고려에서 발전하기는 커녕 퇴보한 나라지

  • @dudybzavx8307
    @dudybzavx8307 16 дней назад

    갓타이지 미개 조선 참교육 만큼 통쾌한게 없다!!!!

  • @intotheSKY67
    @intotheSKY67 20 дней назад

    명나라와의 사대관계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을까. 그전부터 중국을 그렇게 사대하지않았는데.

    • @nolifer9873
      @nolifer9873 20 дней назад +4

      임진왜란 때문에요

    • @서창-z2w
      @서창-z2w 20 дней назад +2

      그 것도 큰 이유겠지만, 조선은 성리학자들이 건국한 나라인 게 크겠죠..성리학은 세상을 중심인 중국을 화로, 주변 민족들은 전부 오랑캐인 이로 보는 화이 세계관이라.. 유교, 나중에는 성리학을 그저 체제의 형식을 가져오는 것에만 쓰던 고려와 달리, 건국 이데올로기로 세웠기 때문이겠죠..심지어 이성계의 4불가론에도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칠 수 없다는 항목이 들어가 있을 정도 였으니까요..

    • @user-xe4tx4zo3j
      @user-xe4tx4zo3j 20 дней назад +3

      시대적흐름도 못읽은거 같습니다. 광해군이 왔다갔다하면서 외교 잘했는데 말이죠
      영원한 왕조도 없다라는걸 알았어야되는데

    • @user-rc8hi6cw5x
      @user-rc8hi6cw5x 19 дней назад

      멍청한소리좀그만;; 명과의 동맹관계를통해서 후금이 조선을 함부로건들지못한거임 명에 집중해야하는데 조선이 후방을 칠수있으니까 만약에 명이 떨어져나가면? 후금은 조선을더 업신여겼을거임 모문룡이 가도에 있고 아직 산해관이 뚫리기전에도 청북지방 청천강이북지방을 제집드나들듯이 경내침입한게후금임 어짜피 후금은 명나라에 들어가기위해서는 반드시 조선을 쳐야했음 명을 치기위해서는 올인전은해야하고 심지어 산해관에서 원숭환한테막히는바람에 감숙성 지방으로 우회하느라 병력동원을2배로 늘림 이 갑자기늘어난 병력을 몽골족과 후방배치병력으로 충원하기위해서 배후의 위협을 없애기위해 일으킨전쟁이 병자호란임 실제로 인조가 항복하고 명나라와 끊어지자 청이 조선에 요구한수준은 역대어느중국왕조를봐도 원빼고는 역대급으로심했음

    • @user-rc8hi6cw5x
      @user-rc8hi6cw5x 19 дней назад +1

      사대가문제가아니라 당시 후금의 감숙성지방 우회에대한 인식이 조선은 없었음 왜없었을까? 조선의 시스템이 외부의 정보수집에 적합하지않은 시스템을 유지했기때문임 우리가따질건 왜이런시스템을유지했고 왜 채택했으며 이런시스템의 개선점은 무엇이고 지금 우리에게 이런시스템이 잡혀져있는건아닌지 하고생각을해야하는게 역사의교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