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ine_Lee 어제 성야와 오늘 낮 미사, 성가대 회식까지 하고 오니 너무 힘들어서 재충전하느라 이제야 형제님 생각이 나 답글 답니다! 오늘 날씨도 무척 따스하고 선들선들 불어오는 봄바람도 기분 좋더라구요 후련하면서도 아쉬운듯한 마음도 들고 ㅎㅎ 신부님과 신자분들, 성가대에서도 반주자 수고했다고 종일 칭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몰랐던 하루였습니다! 형제님도 부활의 기쁨 가득한 봄날 되세요🩵 미사 반주 실황을 모두 기록하긴 했지만 유튜브에 올릴 겨를도 없고 시간도 없고 막상 시작하기가 두려워서.. 실력이 부끄러운 것도 있고요 ㅎㅎ 들려드리고 싶은데 좋은 방안이 없네요~
@@Augustine_Lee 생각해보니 정말로 그렇네요🫢 성목요일, 성금요일엔 추적추적 날씨도 우울하더니 부활이 되니 참 좋은 날씨를 선물해주신 것 같네요! 생명의 끝이었던 죽음이 새 생명의 시작을 위한 통로가 된 이 놀라운 날,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느님께서 선사하신 이 희망에, 마음을 열고 부활의 기쁨을 노래합니다 따스히 불어오는 봄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환히 비추어 주기를, 부활하신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기쁨과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부활 후 제자들께 하신 주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분께 의지하며 그 분 힘으로 살아가길 청해봅니다!
제 고향이 시골인지라 천주교공소에 모여 '공소예절'을 드리는 천주교신자분들의 기억이 많이 있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공소예절이 미사라 생각했었던 사람이었음요 ^^;;) 어찌됐든 어렸을적 천주교 공소신자분들의 기억속에 1. 1시간 30분 넘는 거리를 걸어나와 공소예절을 드리시는 모습 2. 힘든 농사일을 하시면서 매일 묵주기도를 하시는 모습 3. 집안에 있는 성모상을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모습 4. 무슨 기도문인지는 모르지만 아침,점심,저녁 매~~일!! 기도문을 읽으시는 모습 (아우구스티노님께는 불편한 예기일수 있지만....1980년대 제가 보아왔던 천주교공소신자분들의 신앙의 모습들이 더 배울께 많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현시대의 가톨릭신자분들도 신앙의 자세만큼은 배울필요가 있다고 생각함요) 어찌됐든 제가 보아왔던 천주교공소신자분들의 모습처럼 미사반주를 통해 가톨릭신앙에 대한 좋은면을 많이 알리시는 훌륭한 미사 반주자가 되시길 부활대축일에 기도해봅니다 좋은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티노님
너무나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소예절에 관한 귀중한 기억들이 있으시군요 공감이 됩니다 명절,제사때 시골에 가게 되면 친척분 집 바로 옆이 공소여서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정말 시골 중에 시골이다 보니 성당도 없고 신부님을 뵙거나 미사 참여하고 싶으면 주일에나 차로 멀리 가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성당에 가까이 사는 저는 늘 감사하고 (무려 두개의 성당 근처에 살고 있슴다 😁) 날마다 가서 매일미사도 드릴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 모릅니다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도 사순 시기부터 부활절인 오늘까지 (세어보진 않았지만) 거의 매일 미사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기도 드리고 참회와 성찰을 해도 모자란 시간입니다 🤣 젊을 때는 성당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고 지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미사 드리러 갑니다 다른 신자분들을 통해 신앙인으로서의 제 부족함을 발견하고 모자란 부분들을 하루 하루 채워 나가는 중입니다 성가책뿐만 아니라 성경도 꾸준히 읽고 온라인으로 여러 신부님들 강론 들으면서 올바른 신앙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부활대축일에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늘 좋은 말씀들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와 진짜 소리도 연주도 너무 좋네요...ㅠㅜ😊
뮤직훈님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기쁨의 부활 성가들 함께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촬영할 땐 힘들어도 댓글 남겨 주셔서 힘이 납니다 😡
예수님부활 축하드립니다😊
고요소리님 부활의 영광과 기쁨을 함께 나눠 주시어
고맙습니다 은총 가득한 부활 대축일 되세요 🙏
부활을 축하하는 성가가 성당안을 가득 채우네요~~감동입니다❤
이제 5시간정도 뒤면 파스카의 신비 성토요일 부활 전야 미사가 시작됩니다 부활 축하드립니다 🥚
은총 많이 받으시길 살짝 미리 인사 드립니다 🙏
귀한 136번 파이프오르간연주 넘 귀호강이네요 부활성야미사 끝나구 차안에서 들으면서 왔지요❤❤❤ 성당 가운데 예수님도 넘 아름답게 보입니다
부활축하드려요 알렐루야🐣
고맙습니다 🥚부활 축하드립니다 🐰
베네딕타 자매님의 하시는 모든 일과
일상 곳곳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
어제 부활성야미사 반주봉헌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힘내셔서 주님부활대축일 반주도 화이팅!입니다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이 드네요! 성삼일 끝나고 너무 힘들고 지쳤는데 아직 부활이 남았다니! 성삼일 잘 넘긴 것처럼 오늘도 실수 없이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으로 남겨볼게요~
안그래도 파스카 성삼일 반주 잘 하고 계실거라
믿고 있었죠 준기님 👍
빈첸시오 형제님의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실황
무지하게 기대됩니다 🫡
@@Augustine_Lee 어제 성야와 오늘 낮 미사, 성가대 회식까지 하고 오니 너무 힘들어서 재충전하느라 이제야 형제님 생각이 나 답글 답니다! 오늘 날씨도 무척 따스하고 선들선들 불어오는 봄바람도 기분 좋더라구요 후련하면서도 아쉬운듯한 마음도 들고 ㅎㅎ 신부님과 신자분들, 성가대에서도 반주자 수고했다고 종일 칭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몰랐던 하루였습니다! 형제님도 부활의 기쁨 가득한 봄날 되세요🩵 미사 반주 실황을 모두 기록하긴 했지만 유튜브에 올릴 겨를도 없고 시간도 없고 막상 시작하기가 두려워서.. 실력이 부끄러운 것도 있고요 ㅎㅎ 들려드리고 싶은데 좋은 방안이 없네요~
@@박제리-q2x 정말 수고 많으셨슴다 👏
준비하시는 동안에도 그리고 성삼일과 오늘 부활미사까지 정말 정말요 👍
오늘은 피곤하실테니 푹 쉬시고
내일쯤 후기 소식 주실 수 있을까했는데
일케 달려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하루종일 형제님 생각했습니다
미사 봉헌도 잘 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득 담아 오실거라 믿으면서요 🫡
오늘 날씨가 참 따스하니 좋았죵 💙
올해 성금요일은 슬픈 날인만큼 흐리고 비오고
부활 축일은 또 세상 화창하고
주님의 뜻은 참 놀랍슴다 😁
@@Augustine_Lee 생각해보니 정말로 그렇네요🫢 성목요일, 성금요일엔 추적추적 날씨도 우울하더니 부활이 되니 참 좋은 날씨를 선물해주신 것 같네요! 생명의 끝이었던 죽음이 새 생명의 시작을 위한 통로가 된 이 놀라운 날,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느님께서 선사하신 이 희망에, 마음을 열고 부활의 기쁨을 노래합니다 따스히 불어오는 봄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환히 비추어 주기를, 부활하신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기쁨과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부활 후 제자들께 하신 주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분께 의지하며 그 분 힘으로 살아가길 청해봅니다!
@@박제리-q2x 형제님 혹시 시인이신가요 ㅎ준기님 댓글들은 다 제가 여러번 읽게 되고 마음에 소중히 담아 두고 싶어지는군요 은혜 가득합니다
아우구스티노님의 멋진 연주로 신자들께서 부활의 기쁨을 더 만끽하실 것 같습니다🎉 부활을 선포하는 듯한 화려한 brass 소리 후에 나오는 플룻 음색이 천상의 소리, 천사들의 소리 같이 들리네요!
와~빅토리노님!
악기 연주도 성악도 참 아름답게 음
악을 표현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말씀도 artistic하십니다
😊 부활 성가로 표현하고 싶었던
제 마음을 읽어 주셔서 고맙슴다! 👍
부활절에 맞춰서 하얀셔츠 센스까지 굿!!
곡도 굿~~ 연주는 더더욱 베리굿~~
성한님 부활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총 듬뿍 받으십시오 🙏
낼까지 반주하시느라 엄청 바쁘시쥬?
부활절 반주 잘 봉헌하시고 몇달간
고생하셨으니 한 숨 돌림서 봄나들이 가는걸로 🫡
제 고향이 시골인지라 천주교공소에 모여
'공소예절'을 드리는 천주교신자분들의 기억이 많이 있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공소예절이 미사라 생각했었던 사람이었음요 ^^;;)
어찌됐든 어렸을적 천주교 공소신자분들의 기억속에
1. 1시간 30분 넘는 거리를 걸어나와 공소예절을 드리시는 모습
2. 힘든 농사일을 하시면서 매일 묵주기도를 하시는 모습
3. 집안에 있는 성모상을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모습
4. 무슨 기도문인지는 모르지만 아침,점심,저녁 매~~일!! 기도문을 읽으시는 모습
(아우구스티노님께는 불편한 예기일수 있지만....1980년대 제가 보아왔던 천주교공소신자분들의 신앙의 모습들이 더 배울께 많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현시대의 가톨릭신자분들도 신앙의 자세만큼은 배울필요가 있다고 생각함요)
어찌됐든 제가 보아왔던 천주교공소신자분들의 모습처럼
미사반주를 통해 가톨릭신앙에 대한 좋은면을 많이 알리시는 훌륭한 미사 반주자가 되시길 부활대축일에 기도해봅니다
좋은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티노님
너무나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소예절에 관한 귀중한 기억들이 있으시군요
공감이 됩니다 명절,제사때 시골에 가게 되면 친척분 집 바로 옆이 공소여서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정말 시골 중에 시골이다 보니 성당도 없고
신부님을 뵙거나 미사 참여하고 싶으면
주일에나 차로 멀리 가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성당에 가까이 사는 저는 늘 감사하고
(무려 두개의 성당 근처에 살고 있슴다 😁)
날마다 가서 매일미사도 드릴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 모릅니다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도
사순 시기부터 부활절인 오늘까지
(세어보진 않았지만) 거의 매일 미사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기도 드리고
참회와 성찰을 해도 모자란 시간입니다 🤣
젊을 때는 성당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고
지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미사 드리러 갑니다
다른 신자분들을 통해 신앙인으로서의
제 부족함을 발견하고 모자란 부분들을
하루 하루 채워 나가는 중입니다
성가책뿐만 아니라 성경도 꾸준히 읽고
온라인으로 여러 신부님들 강론 들으면서
올바른 신앙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부활대축일에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늘 좋은 말씀들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