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 받은 축복"(창26장12절-25절) 2025년1월19일 [주일말씀] - 김해제일감리교회 / 김우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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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링크( www.gimhaefirst... )에 들어가면, 윗쪽 제목 밑, 첨부파일에 설교문 전문[예화출처] 등이 있습니다.
***** 설교원고 중
싸우지 않고, 불평 원망하지 않고, 순순히 물러납니다.
부당하게 공격당하고, 자신의 이권을 다 빼앗긴 대도, 그냥 모든 걸 감수합니다. 희생합니다.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세 번이나 반복됩니다.
＠　100배 축복받은 땅에서 쫓겨나고,
아버지 아브라함의 우물에서 양보합니다. ‘다툼’이라는 뜻으로 ‘에섹’이라 부르지요.
＠＠　또 다른 우물을 팠는데, 또 양보합니다.
이때는 엄청 심각했습니다. ‘대적함’이라는 뜻으로 ‘싯나’라 부릅니다.
＠＠＠　마지막으로 우물을 팠는데, 더 이상 다툼이 없습니다.
‘장소가 넓다’라는 뜻인 ‘르호봇’이라 부릅니다. 그러면서 이삭이 고백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22절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이삭이 세 번이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서도, 싸우지 않고, 불평, 원망하지 않고 순순히 양보할 수 있었던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주신다는 믿음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유산입니다. 제가 아브라함을 1년 정도 살피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좋으신 하나님은, 반드시 좋은 것으로 축복하신다.” 아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서 아내를 동생이라 속이는 실수도 닮았지만, 중요한 것은 믿음도 닮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축복을 받은 이유, 이삭이 축복을 받은 이유가 바로 이 믿음 때문입니다.
 믿음의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합시다.
“사람을 상대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본다.”
“상황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본다.”
 오늘 본문에서 중요한 장면이 있습니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의 우물을 다시 팠다는 것입니다. 18절 말씀 다시 보십니다.
➄ (창 26:18)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영국의 유명한 로이드 존슨 목사님은 ‘성경적인 부흥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바로 이 본문을 제시합니다.
부흥의 첫 번째 원리는 반드시 물이 나올 우물을 파라는 겁니다. 반드시 물이 나올 우물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 검증된 우물을 파라는 겁니다. 즉, 부흥의 원리는 다른 것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시는 기본을 하라는 말입니다.
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시는 기본 신앙이 무엇일까요?
 우리가 꼭 해야 하고, 더 하고 싶은 것인데. 그렇지만 하지 못하는 것들이지요.
기도생활, 전도생활, 예배생활, 봉사, 섬김 등등입니다.
꼭 해야 하고, 더 하고 싶은데, 현실 때문에, 이상하게 하지 못하는 것, 그것을 할 때, 하나님이 반드시 축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