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노트 1. 아바도를 보여줄 수 있는 영상들을 추천해드립니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말러 1번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4XbHLFkg_Mw/видео.html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입니다. 이탈리아 지휘자답게 맛깔나는 해석을 보여주죠. ruclips.net/video/adlTBCV7vGk/видео.html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바도와의 연습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P56JLnQrS98/видео.html 2. 영상에서는 베를린 필과의 관계를 부정적으로만 그렸는데 편향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서 일어난 것이었고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둘간의 관계가 전반적으로 나빴던 것은 맞으나, 임기 후반에 가서는 관계도 호전되고 좋은 연주들도 많이 뽑아냈습니다. 3. 원래는 1월 19일이나 20일에 올려 그의 기일에 맞추려고 했는데.. 늦어버렸네요 ㅠ 4. 주빈메타가 있었던 몬트리올 교향악단은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에 있었습니다. 착오드려 죄송합니다.
글쎄요. 선곡이 파격적이고 비전통적이어서 다시는 빈 신년음악회 지휘자가 되진 못 했지만, 오히려 그런 게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대단한 이유 같은데요. 발트뷔네에서 berliner luft를 지휘할 때도 오페라 아이다 일부를 넣은 적이 있었죠. 계속 실험하고 변화하며 더 나은 것을 추구하려는 마에스트로의 도전의식 자체 아닐까요.
제가 가장, 최고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분이죠.
전 이분의 지휘를 한마디로 표준 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러도 말러지만 루체른과 함께한 드뷔시의 교향시 바다는 정말 황홀하죠.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역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해석이죠.
오오...인트로에 한번 반하고 영상 퀄리티에 한번더 반하고 갑니다ㅠㅜ 일주일 내에 이런 영상 만들기 힘드셨을 텐데 좋은 영상 갑사합니다!!
p.s맨날 유튜브에서만 보던 음악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음악가의 생애 컨텐츠도 너무 좋구요!!
음악가의 생애는 조금 더 공을 드리려고 했는데 어떻게 티가 좀 났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바도 말러교향곡 1번 DG음반 제 최애입니다.
인생이 고될때마다 4악장 피날레를 느껴보는게 낙이네요
말1 정말 명반이죠!
*추가 노트
1. 아바도를 보여줄 수 있는 영상들을 추천해드립니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말러 1번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4XbHLFkg_Mw/видео.html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입니다. 이탈리아 지휘자답게 맛깔나는 해석을 보여주죠. ruclips.net/video/adlTBCV7vGk/видео.html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바도와의 연습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P56JLnQrS98/видео.html
2. 영상에서는 베를린 필과의 관계를 부정적으로만 그렸는데 편향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서 일어난 것이었고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둘간의 관계가 전반적으로 나빴던 것은 맞으나, 임기 후반에 가서는 관계도 호전되고 좋은 연주들도 많이 뽑아냈습니다.
3. 원래는 1월 19일이나 20일에 올려 그의 기일에 맞추려고 했는데.. 늦어버렸네요 ㅠ
4. 주빈메타가 있었던 몬트리올 교향악단은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에 있었습니다. 착오드려 죄송합니다.
말러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여기까지왔네요 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ㅎ
궁금했었는데..잘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마르타 아르헤리치 피아니스트에 관해서도 시간이 있으시면 영상제작을 하번 해주실 수 있나요?
아르헤리치...! 연륜미 넘치는 피아니스트죠. 기회가 되면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가 추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ㅎ
정말 크랄님 덕분에 많은 클래식 정보를 얻고갑니다! 지휘자에 대해서는 원래 관심이 많이 없었는데 여러 지휘자들을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P.S. 주빈 메타가 역임한 몬트리올 교향악단은 캐나다 아닌가요?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뿜뿜하시게 되어 제가 오히려 뿌듯하네요 😃 아차차.. 몬트리올 캐나다에 있었죠.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음악가가 소개 될지 궁금합니다. ㅎㅎ
기대되는 컨텐츠가 됐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20세기의 마지막 거장 ㅠㅠ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클래식에 관심이 생기고 나니 아바도의 부재가 더 와닿더라고요ㅠ
정작 민주화의 대상인 베를린 단원들은 아바도의 흐리멍텅함에 울화를 터뜨림. 실제로 들어보면 김빠지고 실망 폭발
아바도 최악은 빈필 신년음악회. 너무 싫다
빈필 신년음악회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었죠..
글쎄요. 선곡이 파격적이고 비전통적이어서 다시는 빈 신년음악회 지휘자가 되진 못 했지만, 오히려 그런 게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대단한 이유 같은데요. 발트뷔네에서 berliner luft를 지휘할 때도 오페라 아이다 일부를 넣은 적이 있었죠. 계속 실험하고 변화하며 더 나은 것을 추구하려는 마에스트로의 도전의식 자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