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면서 유명인들이 교회를 여러모로 누리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바로 이렇게 짚어주시니 재밌네요ㅋㅋㅋㅋ 교회 안나간거를 솔직히 말하면서 또 그것자체에 굉장히 부끄러움, 속상함을 보이는걸 보고 안타까우면서도 이상하게 감명을 받았어요ㅋㅋㅋㅋ 근데 유명인들은 주변의 요구와 욕심이 없더라도 온전히 교회를 누리기가 그사람의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거같아요
얼마 전 지드래곤이 불교관련 스토리를 올린 적이 있었죠. 빅뱅 데뷔 앨범을 보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영광을 주님께 드리는 모습이 있었어요. 줄곧 개신교인이라 알려진 지드래곤이 왜 불교를 찾았을까 했을 때, 제 개인적 생각으로 그 유명세로 교회를 가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지드래곤 ㄱ’까지만 쳐도 연관검색어에 ‘지드래곤 교회’가 나오더라고요.. 비슷한 문제인식인 것 같아 올려봅니당
더 유명한 사람도 교회 다니는 분 많다며 비꼬는 댓글 있던데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지요. 성격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특히나 믿음의 그릇이 제각각 다르기에 유명한 이들도 다닌다고 그 미만잡도 다 다닐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양 한 마리 한 마리를 세심히 살피지 못하고 싸잡아서 판단을 하니 기독교가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죠. 믿는다는 사람조차 저리 비아냥거리니 누가 그런 사람을 보고 하나님을 믿으려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라성 같은 큰 예배당들 보세요. 예배당을 위해서 봉사하는게 마치 교회를 향해서 덕을 세우는 것 처럼 말하지만... 결국 잘 보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척 하면서 예배당이 영광받고 목사 자신이 영광 받고 번영주의 성공주의에 입각해서 사람들은 열광하고 이름없이 빛도없이 하는것도 아닌데 무슨 의미가 있죠? 고넬료는 보면 예배당 소속이 아니고 예배당이 시키는일을 한것도 아닌데 교회일을 감당한다고 나와 있잖아요. 차라리 난 오랜세월을 충분한 기도끝에 각오를 다지고 길거리에서 전도지를 나눠줄래요. 집 가까운 예배당 나가시라고 말입니다." 라고 답변하는 편입니다.
그냥 성도들 통제하려는 위선적 개소리입니다 저는 군종장교 시험 준비하던 신학생인데, 당시 청년부 담당 교역자분이 자꾸 저한테 봉사를 강요했습니다 군종장교 시험은 합격을 위해서는 진짜 하루에 순수 공부시간이 9시간 정도는 되어야 할 정도의 고난도 시험이었는데, 당연히 물리적 시간이 허용되지 않았고, 교회 봉사할 시간은 사치였죠 3번의 기회 중 마지막 시험 때 필기시험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합격하고 면접에서 장렬하게 탈락했지만, 저는 교회 봉사가 아닌, 꿈을 향해 하나님 안에서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은 그 시간 끝에서 결국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설령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던 그곳이 하니님 뜻과 일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끊임없이 구했기에 예수님을 믿게 되는 '진짜 복'을 얻었습니다 나아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구하는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 봉사만이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교회에서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세우셔서, 그가 딛고 있는 모든 곳에서 일하신 것처럼, 우리를 복의 근원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어디에서든 우리는 하나님을 구하면 됩니다
신학교 개나소나 다 갑니다.. ㅎㅎㅎㅎㅎ 아무나와서 문제라는 것보단.. 아무나 올 수 있고 사실 오면 인생 마이너스입니다. 신학교나와서 목사될거아니면 답없는 이력이에요. 다른일할 때 항상 걸림돌이 됩니다. 심하게 더 그런 직종이 존재해요. 고졸보다 못한 신학교인 경우까지도 존재합니다. 재밌는건 신학교에서 진지하게 공부했던 친구들도 보험하고 카페하고 다른 일하는 친구들이.대부분... 홍박사 정도면 잘 된 케이습니다. 적어도 민폐 안 끼치고 잘 살잖아요 돈벌어서.. 현실은 담목하는 놈들 중에 제대로된 사람들이 참 없다는 게 현실이고 제일 웃기는 부분같습니다.
03:45 ccm은 대중친화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가요 느낌으로 신앙적인 가사가 적힌 곡인데... 그건 세상으로 나가서 해야지 왜 예배당에서 클레식을 하고 실용음악을 하나요? 난 찬양대(구.성가대)도 찬양단도 안하고 회중석에서 찬송만 하렵니다. 목청 좋다고 다 나가면 회중석에선 누가 남아서 찬송을 할까요? 난 회중석에서 기교없이 메트로놈 박자느낌으로 딱딱하게 찬송이나 하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전 감사와 찬송으로 예배드리려고 예배당 오는건데 말입니다. 그랬더니 상대방이 아무말도 안하던데요. ㅎㅎㅎ
교회생활이 어려운 것이라면에 연예인이 많은 교회나 애초에 연예인 사역을 하는 목회자와 함께할 수 있겠죠..이부분에 대해잘 모르시는거라면...알아보시고 영상 찍으셨으면 좋았을텐데요..문제 제기를 위해 사례를 만드신 느낌입니다... 끝에 한 말 한 마디로 비약해서 과장해석 한건 아닌가 싶고요... 그냥 온라인 예배가 좋아 혼자 예배드리는 가나안 성도(안나가 성도)일수도 있겠죠...
저도 보면서 유명인들이 교회를 여러모로 누리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바로 이렇게 짚어주시니 재밌네요ㅋㅋㅋㅋ
교회 안나간거를 솔직히 말하면서 또 그것자체에 굉장히 부끄러움, 속상함을 보이는걸 보고 안타까우면서도 이상하게 감명을 받았어요ㅋㅋㅋㅋ
근데 유명인들은 주변의 요구와 욕심이 없더라도 온전히 교회를 누리기가 그사람의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거같아요
캬 멋있습니다.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만 원래 당연한 게 제일 지키기 어려워요.
얼마 전 지드래곤이 불교관련 스토리를 올린 적이 있었죠. 빅뱅 데뷔 앨범을 보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영광을 주님께 드리는 모습이 있었어요. 줄곧 개신교인이라 알려진 지드래곤이 왜 불교를 찾았을까 했을 때, 제 개인적 생각으로 그 유명세로 교회를 가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지드래곤 ㄱ’까지만 쳐도 연관검색어에 ‘지드래곤 교회’가 나오더라고요..
비슷한 문제인식인 것 같아 올려봅니당
더 유명한 사람도 교회 다니는 분 많다며 비꼬는 댓글 있던데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지요. 성격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특히나 믿음의 그릇이 제각각 다르기에 유명한 이들도 다닌다고 그 미만잡도 다 다닐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양 한 마리 한 마리를 세심히 살피지 못하고 싸잡아서 판단을 하니 기독교가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죠. 믿는다는 사람조차 저리 비아냥거리니 누가 그런 사람을 보고 하나님을 믿으려 할까요...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한 명의 영혼인데..
너무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인데, 많이 공감되네요. 보이는 자리에 있는 분들이 온전한 예배를 잘 회복할 수 있기를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봉사하는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을거야!!“ 라는 말씀에 주변 청년들이 많이 흔들려요…. 저도 이렇게 어른들이 말씀하시면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은혜는 이미 주어졌고, 능력은 교회 일에 복종하는 게 능력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계명을 준행하면서 사는 능력인데, 그건 꼭 교회 일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일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기라성 같은 큰 예배당들 보세요. 예배당을 위해서 봉사하는게 마치 교회를 향해서 덕을 세우는 것 처럼 말하지만... 결국 잘 보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척 하면서 예배당이 영광받고 목사 자신이 영광 받고 번영주의 성공주의에 입각해서 사람들은 열광하고 이름없이 빛도없이 하는것도 아닌데 무슨 의미가 있죠? 고넬료는 보면 예배당 소속이 아니고 예배당이 시키는일을 한것도 아닌데 교회일을 감당한다고 나와 있잖아요.
차라리 난 오랜세월을 충분한 기도끝에 각오를 다지고 길거리에서 전도지를 나눠줄래요. 집 가까운 예배당 나가시라고 말입니다." 라고 답변하는 편입니다.
그냥 성도들 통제하려는 위선적 개소리입니다
저는 군종장교 시험 준비하던 신학생인데, 당시 청년부 담당 교역자분이 자꾸 저한테 봉사를 강요했습니다
군종장교 시험은 합격을 위해서는 진짜 하루에 순수 공부시간이 9시간 정도는 되어야 할 정도의 고난도 시험이었는데, 당연히 물리적 시간이 허용되지 않았고, 교회 봉사할 시간은 사치였죠
3번의 기회 중 마지막 시험 때 필기시험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합격하고 면접에서 장렬하게 탈락했지만, 저는 교회 봉사가 아닌, 꿈을 향해 하나님 안에서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은 그 시간 끝에서 결국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설령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던 그곳이 하니님 뜻과 일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끊임없이 구했기에 예수님을 믿게 되는 '진짜 복'을 얻었습니다
나아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구하는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 봉사만이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교회에서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세우셔서, 그가 딛고 있는 모든 곳에서 일하신 것처럼, 우리를 복의 근원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어디에서든 우리는 하나님을 구하면 됩니다
@@고일른 아이구 고생했는데 면접에서 탈락했군요..ㅠ 수고 많았어요. 그 때의 노력은 반드시 다른 힘의 재료가 될 거에요.
3:19 진짜 너무 진절머리나는 사역제안 레파토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소설을 글을 쓰고 있는 글쟁이 입니다.
저는 정말 유아교육과, 실용음악과와 비교 했을 때 봉사제의가 들어오지 않아 너무 정신적으로 행복합니다.
??? : 이번 크리스마스에 성극하는데 대본 하나 써봐요. 내가 밥 한 번 살게!
@@엠마오연구소 교회에서 간사님 혹은 전도사님이 제안하는 상상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엠마오연구소 와 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생각을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목사님!
양육의 대상인가, 소비의 대상인가... 아멘.
이거 천국문 앞에서 하는 거였눜ㅋㅋㅋㅋㅋ
교회에서 장년부 청년부 유아부 나누는 거 처럼 아예 연예인부로 나누는 것도 괜찮을듯요
인정
이걸 왜 추천하거야. 어우씨
신학대학 나와서 홍박사님을 아나요 노래부르는 개그맨도 있는데...ㅋㅋ
저급하긴해요 홍홍홍
신학교 개나소나 다 갑니다.. ㅎㅎㅎㅎㅎ 아무나와서 문제라는 것보단.. 아무나 올 수 있고 사실 오면 인생 마이너스입니다. 신학교나와서 목사될거아니면 답없는 이력이에요. 다른일할 때 항상 걸림돌이 됩니다. 심하게 더 그런 직종이 존재해요. 고졸보다 못한 신학교인 경우까지도 존재합니다.
재밌는건 신학교에서 진지하게 공부했던 친구들도 보험하고 카페하고 다른 일하는 친구들이.대부분...
홍박사 정도면 잘 된 케이습니다. 적어도 민폐 안 끼치고 잘 살잖아요 돈벌어서..
현실은 담목하는 놈들 중에 제대로된 사람들이 참 없다는 게 현실이고 제일 웃기는 부분같습니다.
저급하다고 욕하시면 안되고 진정 기독교인이시면 그 사람이 그러지 않도록 기도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 모두 죄인인데 서로 욕하면 안되고 다같이 회개받도록 노력해야죠
한신대학교는 정상적인 신학교라고 보기 어렵죠
다니고 있는거 아니예요 그럼?
압구정소재 교회 곽사장님이 딱 듣고 회개해야 할 내용입니다~
돈많은 성도 연예인성도만 좋아라하는 사업가~~
이러다가 목사님도 초대되실..읍읍
그래봤자 세달도 안됬어요 ㅋ
유명한 가수 및 방송인들을 초빙해 놓고 약속된 사례를 온전히 주지 않은 일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헌신 이라는 이름으로요 ㅎㅎ
맞아요 그럴것도 같기는 해요 ㅋㅋ근데 꾸준히 1년 52번 나가다보면 일반인들처럼 별 신경 안쓰지 않을까요?ㅋㅋ
03:45 ccm은 대중친화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가요 느낌으로 신앙적인 가사가 적힌 곡인데... 그건 세상으로 나가서 해야지 왜 예배당에서 클레식을 하고 실용음악을 하나요?
난 찬양대(구.성가대)도 찬양단도 안하고 회중석에서 찬송만 하렵니다.
목청 좋다고 다 나가면 회중석에선 누가 남아서 찬송을 할까요? 난 회중석에서 기교없이 메트로놈 박자느낌으로 딱딱하게 찬송이나 하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전 감사와 찬송으로 예배드리려고 예배당 오는건데 말입니다.
그랬더니 상대방이 아무말도 안하던데요. ㅎㅎㅎ
교회생활이 어려운 것이라면에 연예인이 많은 교회나 애초에 연예인 사역을 하는 목회자와 함께할 수 있겠죠..이부분에 대해잘 모르시는거라면...알아보시고 영상 찍으셨으면 좋았을텐데요..문제 제기를 위해 사례를 만드신 느낌입니다... 끝에 한 말 한 마디로 비약해서 과장해석 한건 아닌가 싶고요... 그냥 온라인 예배가 좋아 혼자 예배드리는 가나안 성도(안나가 성도)일수도 있겠죠...
어느 교회에서 관련 전공자가 봉사를 안하면 죽일 놈이라 하나요? 유명하니까 간증해라? 유아부에서 채간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교인을 이렇게 대할까요. 물론 없진 않겠지만 극단적인걸 다수인것 처럼 말하는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더 유명한 배우들도 열심히 교회출석하는 사람많습니다
다른 사람은 하는데 왜 넌 못해? 라는 문맥으로 들려서 좀...영상에서 짚어진 바와는 거리가 있는 말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 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