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를 찾아보다 갑자기 뜬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습니다. 호로비츠는 제가 슈베르트의 즉흥곡을 연주할 때 제 입맛에 맞는 음원을 하나도 찾지 못하다가 우연히 찾은 영상에서 반했던 피아니스트인데 그 뒤로 제가 고르는 작품들은 내로라하는 대가들의 연주는 하나도 없고, 호로비츠는 꼭 있더라고요. 그래서 영상 속에서 하신 말씀들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위대하고 닮고싶은 피아니스트이고, 또, 위대한 피아니스트라고 알아왔는데 이런 악평들을 들으시며 살았는지 몰랐습니다. 전공생도 아니신데, 이렇게 음악에 대한 이해가 깊으시다니...저는 아직 갈 길이 먼가봅니다. 호로비츠의 테크닉은 기계처럼 빠른 속도를 소화해 내는 테크닉이 아니라 호로비츠가 원하는 소리를 무심하게, 그렇지만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테크닉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도 그것이 진정한 테크닉이라고 생각해요. 머릿속에선 아무리 좋은 음악이 흘러 다녀도, 그것을 표현할 손이 없으면 피아니스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죠. 또, 악보 그대로를 재현해 내는것은 이젠 기계들이 더 잘 할 것입니다. 각자의 음악을 표현하는 것이 진정한 음악가적 삶이지요. 피아니스트는 절대로 악보를 재현해 내는 기술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악보가 있더라도 나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진정한 음악가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 준 것이 제게는 호로비츠입니다. PD님 덕분에 오랜만에 새벽감성에 젖었습니다.
댓글같은 거 안 쓰는데 오늘은 로그인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 때문에 여기까지 흘러들어왔었지만 덕분에 호로비츠에 대해 더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왜 피아노를 계속 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가슴이 울컥하네요. 저 역시도 아무에게도 들려주지 못하지만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고, 노래 부르지 못했던 꽤 오랜 기간동안 너무나 불행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음악을 듣지 않고 노래를 부르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피디님의 마음이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죽는 날까지 피아노로 노래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스런 콘텐츠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보면 밑도 끝도 없이 최고의 피아니스트 라는 제목으로 순위 메기는 컨텐츠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정작 그 컨텐츠들을 보게되면 전혀 다른 스타일의 피아니스트들을 아무런 기준도 없이 줄세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각 피아니스트들의 특징의 제대로 된 설명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현역 피아니스트들이 운영하시는 채널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여지껏 경험했던 어떤 컨텐츠보다 호로비츠가 어떤 피아니스트인지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임윤찬군의 연주가 왜 특별한 지를 설명해 주신 영상에 감명받고 호로비츠 시리즈 시작할 때부터 너무 설랬더랬습니다. 마지막 영상 올라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많이 기다렸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 적 피아노 학원을 보내주신 엄마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상 능력과 한 음들이 내는 짜릿한 소리의 대단함을 조금은 알고 있다는 그 자체로 무한한 행복과 음악의 귀중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소중하고 고맙게 시청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아노 너무너무 잘 치십니다. 😊🎉😊 ❤
한가지 더 댓글을 쓰자면, 제가 20대 초반에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충격을 먹었습니다. "클래식 그거 그냥 악보만 그대로 치는건데 뭐가 힘든거냐?" 저는 이 말에 꽤나 오랫동안 충격에 빠져있었고 제 자신을 쉽게 비판하는 성격 덕에 스스로 위축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인식은 악보대로 치는 것에 까탈스럽게 집착하던 문화가 일반인들의 의식속에 뿌리깊게 박혀버린 슬픈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이 망령같은 생각을 오히려 다시 클래식의 정신을 이어가는 원동력으로 변환시켜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악보에 기록된 작곡가의 의도를 고찰하면서도 악보대로 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고, 저만의 방법으로 하나씩 해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피아노홀릭 김영욱 피디님 채널도 알게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작곡자의 지시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도 하나의 연주 작품이지만 호로비츠의 자의적인 또는 적흥적인 연주도 또 하나의 정말 좋은 연주입니다. 그림그린 후는 감상자의 몫인 것처럼 악보가 공표된 후는 연주자의 것이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호로비츠는 피아노곡에 있어서는 내 사랑입니다.@@@
피아니스트거장으로 평생을 바친 호로비츠보다 저는 오히려 피디님의 멀티풀 천재적인 타임 메니징에 질투심이 생기네요 프로패셔널 뮤지션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피아노 기술과 연구 열정에는 분명 하루24시간이 모자른 삶을 살으셨을텐데요 책도 구입해서 읽어봐야겠어요 풍요로운 시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노력과 시간이 물질적인 것을 뛰어넘는 정신적인 가치로 디지털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것입니다 🎹👍👏
저도 피아노를 좋아해서 오래 쳤고 특정한 피아니스트에 구애되지 않고 연주 중심으로 음악을 찾아듣다가...호로비츠의 음악을 듣고 난 뒤에 큰 충격을 받고 연주보다 연주가를 먼저 찾아듣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마주르카 13번 가단조 작품번호 17-4,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내림 나단조 작품번호 36 - 2악장, 메피스토왈츠에 완전히 빠져버려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답니다. 그러니 ...말씀들이 얼마나 공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도 그 분의 노래가 좋습니다. 그 인생의 긴 고뇌를 마치 모두 음악 안에서 해결한 사람처럼 삶을 관조하듯 노래하며 승화시킨 그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도 저 만의 노래로 피아노를 쳐보고 싶어집니다. 그런 꿈을 꿔봅니다.
러시아 공연은 현대 음악사에 큰 충격이었습니다. 당시 음반을 사서 듣고 호로비츠를 처음 알게됐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왜 그가 공연에서 여러개의 얼핏보면 좀 잡다할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택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의 연주가 어떻다 를 따지는 것은 의미없어보입니다. 그래도 라프마니노프가 인정한 피아니스트라는데
우선 고맙습니다! 영상과 음악 그리고 해설이 절묘하게 재미진 부분이 많고 분명 호로비츠가 주제이긴 하지만 김영욱의 이야기를 내성으로 깔고 가는 느낌 ~ 삽입곡외에도 멘델스존 무언가나 슈베르트 즉흥곡 같은 배경음악도 좋고 이건 머 일요일 저녁 선물같은 선곡의 이유네요 마지막곡은 첨 듣는곡과 악보인데 아름다운 노래 잘 들었습니다!
어째서 난 이 유투브를 이제야 알게 된걸까….. 음악과 피아노에 대해 1 도 모르면서도… 눈물 흘리며들었으니….. 진정한 사랑(음악) 은 저같은 무지한도 감동시킵니다…넘좋은 컨텐츠 유투브 감사합니다! 저희 주치의 호미오 의사쌤은 러시아에서 망명온 유태인인데..그분 피아노를 들으면 멜로디의 아름다움에 눈물흘린적이 많네요. 호로비츠씨의 피아노의 궁극적인 결론은 “노래”에서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음악의 결론은 각개인의 수준(기교, 이해, 난이도, 곡의 수준 등등)에 맞는 자기표현(노래)이 아닐까….하는 생각도….참 좋은 유투브 다시한번 감사를!
저도 30년 가까이 피아노연주도 하고 악보구입도 하는 단순 취미생이지만 꾸준히 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곡을 단순히 듣고 즐기는 것보다 직접 연주할 때 더 큰 재미와 희열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자뻑? 자아도취?이죠...ㅋㅋ 솔직히 음악감상과 음악연주는 완전 다른 차원입니닼...건방진 말투일수 있으나 취미생이라 연주시 정말 잘 쳐야한다는 부담?압박감도 크게 없습니다..단..내가 의도한 내 스타일 대로 연주나 테크닉이 안되면 답답합니다..ㅋㅎ
다시 봐도 윤디 리의 쇼팽 스케르초는 진리네요! 새삼 그의 몰락이 안타깝고! 한 때 윤디 리의 라캄파넬라를 엄청 들었던 팬으로써 씁쓸.. 글고 카메라에 얼굴 드리미는 천진난만한 표정의 호로비츠 노인네(?) 빵 터졌어요~ㅎㅎ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테크니션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리히테르'를 선호하지만..
너무나 흥미로운 영상을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래전 폴리니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를 공연장에서 들으며 깔끔하고 아름답지만 뭔가 갑갑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네요!피아노곡을 참 좋아하지만 들을수록 어려운 악기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덕분에 소중한 insight 을 얻었어요 고맙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언어로서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하고도ᆢ 목마른 일이기도 할것같아요 유명연주를 듣는 이유는 그를 대신해주기 때문ᆢ '아니 어찌 이처럼 내 마음과 같을까' 해서요 하지만 PD님 표현도 참 정확하게 하시네요 항상 공감하며 영상 챙겨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피아노 치는 실력뿐만 아니라 화술이 정말 뛰어나십니다. 그리고 호로비츠에 관한 영상을 통해 김영욱PD님의 세상을 보는 통찰력까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데 영화 ‘타르’ 초반부분 두 지휘자가 나누는 고급스런 대화를 경청하는 듯한 전문적인 정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추억의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전해준 감동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적절한 자료화면들을 통해 유머까지 선사하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진짜 ! 게다가 썸네일 제목 ㅋㅋㅋ 이제 ‘5’ 만 보면 김영욱PD님을 떠올릴 것 같.. ㅋㅋㅋ 그리고 저 빨간 야마하 목도리 ㅋㅋㅋ 저도 그랬는데 아, 미치겠다 ㅋㅋㅋ 🤣
80세의 레전드 피아니스트들이기에 해석이 달라도 멋있을수 있는것 같아요. 몇번 우크라이나의 레전드적 존재이신 반클라이번 골드매달리스트 교수님께 마스터 클래스를 받았었는데 그 곡 해석으로 대회 나갔다가 폭망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심사평에 전부 그렇게 연주하면 안된다고… ㅋ 그건 레전드인 본인만이 가능한 해석과 연주이지 않을까 .. 생각에 드네요..
Über die singende Katabilität der Interpretation von Horowitz wurde bisher selten erwähnt. Ich bin auch der vollkommen selben Meinung. Brillante Analyse der legendären Klaviervirtuosen sind schon mehr als professionell. Diese Analyse mündet am Ende zum Bekenntnis eigener Ästhetik. Hervorragend! Danke schön.
영상에서 플레트네프가 나왔는데 플레트네프도 호로비츠와 통하는바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선 둘다 터치부터 독보적이죠. 호로보치가 파열하는듯한 터치라면 플레트네프는 물먹은듯한 촉촉하고 청아한 어떤 수 속성의 무언가를 들려주죠. 둘다 악보 넘어 그 어딘가릉 추구하는게 정말 잘 느껴지는데 방향성은 또 다르죠. 호로비츠가 외부로 발산한다면. 풀레트네프는 더 안으로 파고든다는 느낌이랄까요?
크라이슬러를 찾아보다 갑자기 뜬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습니다.
호로비츠는 제가 슈베르트의 즉흥곡을 연주할 때 제 입맛에 맞는 음원을 하나도 찾지 못하다가 우연히 찾은 영상에서 반했던 피아니스트인데
그 뒤로 제가 고르는 작품들은 내로라하는 대가들의 연주는 하나도 없고, 호로비츠는 꼭 있더라고요.
그래서 영상 속에서 하신 말씀들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위대하고 닮고싶은 피아니스트이고, 또, 위대한 피아니스트라고 알아왔는데 이런 악평들을 들으시며 살았는지 몰랐습니다.
전공생도 아니신데, 이렇게 음악에 대한 이해가 깊으시다니...저는 아직 갈 길이 먼가봅니다.
호로비츠의 테크닉은 기계처럼 빠른 속도를 소화해 내는 테크닉이 아니라
호로비츠가 원하는 소리를 무심하게, 그렇지만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테크닉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도 그것이 진정한 테크닉이라고 생각해요.
머릿속에선 아무리 좋은 음악이 흘러 다녀도, 그것을 표현할 손이 없으면 피아니스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죠.
또, 악보 그대로를 재현해 내는것은 이젠 기계들이 더 잘 할 것입니다.
각자의 음악을 표현하는 것이 진정한 음악가적 삶이지요.
피아니스트는 절대로 악보를 재현해 내는 기술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악보가 있더라도 나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표현할 수 있는 진정한 음악가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 준 것이 제게는 호로비츠입니다.
PD님 덕분에 오랜만에 새벽감성에 젖었습니다.
호로비츠 할배 저질러버렷다 표정으로 혀 내미시는거 너무 귀여우시네 ㅋㅋㅋㅋㅋㅋㅋ 5:45
진정한 매니아이시기에 호로비츠를 향한 애정어린 독설도 깊이감이 ㅋㅋㅋㅋㅋ😂
댓글같은 거 안 쓰는데 오늘은 로그인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 때문에 여기까지 흘러들어왔었지만 덕분에 호로비츠에 대해 더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왜 피아노를 계속 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가슴이 울컥하네요. 저 역시도 아무에게도 들려주지 못하지만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고, 노래 부르지 못했던 꽤 오랜 기간동안 너무나 불행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음악을 듣지 않고 노래를 부르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피디님의 마음이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죽는 날까지 피아노로 노래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스런 콘텐츠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보면 밑도 끝도 없이 최고의 피아니스트 라는 제목으로 순위 메기는 컨텐츠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정작 그 컨텐츠들을 보게되면 전혀 다른 스타일의 피아니스트들을 아무런 기준도 없이 줄세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각 피아니스트들의 특징의 제대로 된 설명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현역 피아니스트들이 운영하시는 채널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여지껏 경험했던 어떤 컨텐츠보다 호로비츠가 어떤 피아니스트인지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임윤찬군의 연주가 왜 특별한 지를 설명해 주신 영상에 감명받고 호로비츠 시리즈 시작할 때부터 너무 설랬더랬습니다. 마지막 영상 올라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많이 기다렸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로비츠 할아버지께서 이 영상을 보셨다면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으로 내심 흐뭇해 하셨을듯* 좋은 영상, 무엇보다 매력적인 분석과 말씀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순식간에 3편을 몰아 보았습니다.
호로비츠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걸 하는 시간은 이렇게 빨리 흐르네요.
이번 편은 정말 미치도록 좋네요. 횡재한 기분입니다.
당신... 좀 매력있네요.^^
호로비츠도 멋지고 피디님도 멋지시네요^^
속이 다 후련하네요. 놀라운 통찰력 . 완벽한 결과물에 박수 보냅니다.
진짜 보면서 처음부터끝까지 속이뻥 ㅋㅋ
어렸을 적 피아노 학원을 보내주신 엄마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상 능력과 한 음들이 내는 짜릿한 소리의 대단함을 조금은 알고 있다는 그 자체로 무한한 행복과 음악의 귀중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소중하고 고맙게 시청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아노 너무너무 잘 치십니다. 😊🎉😊 ❤
저랑 같은마음이시네요
저도 50넘어 감사하다 말씀드렸어요
😊😊
😊😊😊😊😊😊😊😊😊😊😊😊😊😊😊😊😊😊😊😊😊
내 생애 최고의 채널 유튜브의 순기능.
너무 유익하고 행복했던 27분이었습니다💙
아, 아~~~
최애에 동감합니다.
확장판 해설이 필요합니다.
감동입니다.
구구절절 모두 동감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음악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이런 관점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어야 클래식이 더욱 발전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클래식을 전파해주세요!
설명을 적나라한 표현으로 설명해주니 참 쉽게 호로비츠와 친해졌네요~~감사합니다~꾸벅.김피디 유투버에 홀딱 반했습니다~
김영욱 PD님 고맙습니다. 클알못에게 좋은 소개해 주셔서...
한가지 더 댓글을 쓰자면, 제가 20대 초반에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충격을 먹었습니다. "클래식 그거 그냥 악보만 그대로 치는건데 뭐가 힘든거냐?" 저는 이 말에 꽤나 오랫동안 충격에 빠져있었고 제 자신을 쉽게 비판하는 성격 덕에 스스로 위축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인식은 악보대로 치는 것에 까탈스럽게 집착하던 문화가 일반인들의 의식속에 뿌리깊게 박혀버린 슬픈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이 망령같은 생각을 오히려 다시 클래식의 정신을 이어가는 원동력으로 변환시켜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악보에 기록된 작곡가의 의도를 고찰하면서도 악보대로 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고, 저만의 방법으로 하나씩 해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피아노홀릭 김영욱 피디님 채널도 알게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너무 무지하신분이었네요 ㅋㅋㅋㅋ
악마적으로 못되쳐먹은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작곡자의 지시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도 하나의 연주 작품이지만 호로비츠의 자의적인 또는 적흥적인 연주도 또 하나의 정말 좋은 연주입니다. 그림그린 후는 감상자의 몫인 것처럼 악보가 공표된 후는 연주자의 것이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호로비츠는 피아노곡에 있어서는 내 사랑입니다.@@@
피아니스트거장으로 평생을 바친 호로비츠보다 저는 오히려 피디님의 멀티풀 천재적인 타임 메니징에 질투심이 생기네요 프로패셔널 뮤지션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피아노 기술과 연구 열정에는 분명 하루24시간이 모자른 삶을 살으셨을텐데요 책도 구입해서 읽어봐야겠어요 풍요로운 시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노력과 시간이 물질적인 것을 뛰어넘는 정신적인 가치로 디지털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것입니다 🎹👍👏
호로비츠 팬으로서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마니아로 사는 5가지 이유에 대해 격하게 공함합니다
저도 피아노를 좋아해서 오래 쳤고 특정한 피아니스트에 구애되지 않고 연주 중심으로 음악을 찾아듣다가...호로비츠의 음악을 듣고 난 뒤에 큰 충격을 받고 연주보다 연주가를 먼저 찾아듣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마주르카 13번 가단조 작품번호 17-4,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내림 나단조 작품번호 36 - 2악장, 메피스토왈츠에 완전히 빠져버려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답니다. 그러니 ...말씀들이 얼마나 공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도 그 분의 노래가 좋습니다. 그 인생의 긴 고뇌를 마치 모두 음악 안에서 해결한 사람처럼 삶을 관조하듯 노래하며 승화시킨 그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도 저 만의 노래로 피아노를 쳐보고 싶어집니다. 그런 꿈을 꿔봅니다.
임윤찬의 연주가 우연히 귀에 걸려서 저는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시네요
3편 기다렸는데 와우! 콘텐츠밀도 장난아니네요. 내가 어떤사람인지 나를 탐험해나가는 재미. 탐험하는 수단이나 방편하나 확실히 갖고있으면 사는 재미 날 것 같아요. 👍한번밖에 못누르는게 아쉽네요 잘 보고 듣고 가요🙋♀️
피아노가 마렵다는 표현 공감 합니다. Horowitz 시리즈 감사히 보고 많이 공감 하고 즐거웠읍니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로 거의 60년 살아온 사람 입니다. 반갑습니다~ 피아노 홀릭~
멋진 해설~~
무엇보다 적재 적소에 씌여지는 맛깔스럽고 다채로운 어휘력에 홀릭이 되는군요
이 글 읽고 연주 하신 쇼팽 즉흥 환상곡 다시 들어보니,,😂성격 나온다~ㅎㅎ
피디님 너무 멋지시네요 ~~~ 지혜와 지식 어디서 그렇게 나오시는건지 아~~~ 🎉🎉
러시아 공연은 현대 음악사에 큰 충격이었습니다. 당시 음반을 사서 듣고 호로비츠를 처음 알게됐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 왜 그가 공연에서 여러개의 얼핏보면 좀 잡다할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택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의 연주가 어떻다 를 따지는 것은 의미없어보입니다. 그래도 라프마니노프가 인정한 피아니스트라는데
아~~~~ 이 곡....호로비츠의 연주로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호로비츠의 LP들을 다수 가지고 있습니다. 수십년전, 가난한 대학생일때 용돈 모아 사모으던... 잘봤습니다.
우선 고맙습니다!
영상과 음악 그리고 해설이 절묘하게 재미진 부분이 많고 분명 호로비츠가 주제이긴 하지만 김영욱의 이야기를 내성으로 깔고 가는 느낌 ~
삽입곡외에도 멘델스존 무언가나 슈베르트 즉흥곡 같은 배경음악도 좋고
이건 머 일요일 저녁 선물같은 선곡의 이유네요
마지막곡은 첨 듣는곡과 악보인데 아름다운 노래 잘 들었습니다!
호로위츠가 앵콜곡으로 연주해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곡이예요. 피디님의 폭넓고 깊이있는 통찰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기다렸는데 와우 영상과 설명 재미나고 호르비츠 뺑코할아버지의 매력에 그냥 푹 ~우욱~~빠져버리네요.
당분간은 낭만주의에서 헤어나지 못할듯합니다.
개구진 익살스런 표정속에 뭔가 아쉬운 그리움이 느껴지는 슬픈 호르비츠의 눈매와 개구진 미소가 계속 머리속에 남겨지네요.
호르비츠 미친? 덕후피디님의 맘껏 정리해주신 좋은 영상 짱인듯요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PD님 콘텐츠 수준이…말이 안나와요. 감동그자체 👍
특히 여러 연주들 포인트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렌굴드도 기대할게요😍
댓글다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데 이말을 꼭 드리고 싶네요. 전 연주회에 가면 "아 좋다"라는 감정만 가지고 음악을 즐기는 편인데, 덕분에 왜 좋은지를 조금씩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호로비츠를 제일 좋아해요. 다른 피아니스트들도 좋아서 듣지만 결국 마약같은 느낌이 드는건 호로비츠더라구요. 호로비츠는 우울증을 앓았다고하는데 그만큼 감정의 크기, 폭과 반전이 극대화돼서 음악을 듣는 이유를 만족시켜주는것같아요
어째서 난 이 유투브를 이제야 알게 된걸까…..
음악과 피아노에 대해 1 도 모르면서도… 눈물 흘리며들었으니….. 진정한 사랑(음악) 은 저같은 무지한도 감동시킵니다…넘좋은 컨텐츠 유투브 감사합니다!
저희 주치의 호미오 의사쌤은 러시아에서 망명온 유태인인데..그분 피아노를 들으면 멜로디의 아름다움에 눈물흘린적이 많네요.
호로비츠씨의 피아노의 궁극적인 결론은 “노래”에서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음악의 결론은 각개인의 수준(기교, 이해, 난이도, 곡의 수준 등등)에 맞는 자기표현(노래)이 아닐까….하는 생각도….참 좋은 유투브 다시한번 감사를!
갸우뚱?했던 제 고개가
이제서야 이해되네요~
낯선데 자유롭고,
피하고 싶은데 매혹당한
어정쩡한 극공감^^이
제 것이었는데요.
말로 풀 수 없던 느낌을
피디님 얘기에 녹일 수 있었어요.
저 지금 신납니다~♡
메피스토 왈츠, 일상이 나태로움으로 지겨워질때 메피스토 왈츠를 듣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게 하지요. 인간 영혼을 홀리는 악마의 난무가 느껴지지요. ㅎㅎ
저도 30년 가까이 피아노연주도 하고 악보구입도 하는 단순 취미생이지만 꾸준히 치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곡을 단순히 듣고 즐기는 것보다 직접 연주할 때 더 큰 재미와 희열을 느낄수 있기 때문입니다....자뻑? 자아도취?이죠...ㅋㅋ
솔직히 음악감상과 음악연주는 완전 다른 차원입니닼...건방진 말투일수 있으나 취미생이라 연주시 정말 잘 쳐야한다는 부담?압박감도 크게 없습니다..단..내가 의도한 내 스타일 대로 연주나 테크닉이 안되면
답답합니다..ㅋㅎ
알고리즘에 몇 번 떠서 눌러본건데 일단 목소리와 음악이 전혀 불협화음 없이 들리는데 신기해요..ㅎ 영상미, 또 영상 대본 퀄리티도 굉장히 뛰어나요
명동의 대한음악사를 나눌수 있어서 참 좋네요~~^^
오랫만에 인상적인 영상입니다. 음악과 음악인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예술과 삶에 대한. 감사합니다!
그의 그의음악세계를알고나니 더 사랑하게되는것같네요 이런게 예술가의 기질아닐가싶네요
훌륭한정보 감사해요
알고리즘 떠서 들어왔는데,
멋진 영상 잘보고 갑니다❤
1등이네요~!!
매번 반갑습니다.
호로비츠 마지막편이라니
아쉽네요~^^
다시 봐도 윤디 리의 쇼팽 스케르초는 진리네요! 새삼 그의 몰락이 안타깝고!
한 때 윤디 리의 라캄파넬라를 엄청 들었던 팬으로써 씁쓸..
글고 카메라에 얼굴 드리미는 천진난만한 표정의 호로비츠 노인네(?) 빵 터졌어요~ㅎㅎ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테크니션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리히테르'를 선호하지만..
너무나 흥미로운 영상을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래전 폴리니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를 공연장에서 들으며 깔끔하고 아름답지만 뭔가 갑갑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네요!피아노곡을 참 좋아하지만 들을수록 어려운 악기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덕분에 소중한 insight 을 얻었어요 고맙습니다😊
영상 너무너무 재밌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영상이 10분이 넘으면 볼까말까 고민하는데
긴 러닝타임이 오히려 반갑게 느껴지다니요
너와 똑같이 연주한다는 동료의 이야기는
분명 최고의 칭찬입니다
길게길게 오래오래 피아노와 함께 유튜브 해주세요 피아노 이야기를 귀로 들을 수 있어 행복해요
멋지시네요!
😊😅😊😊😊
P.S.
피디님.
위에 이모티는 잠결에 제 손꾸락이 눌렀어요.
그나마 사랑스런 이모라 다행 ㅠ 화남 짜증 이런거 눌렸으면 어짤뻔..
넘 재미있어요. 굴드가 너무 기다려져요~~
얌전히 기다릴게영
깊은 통찰력으로 잼나게 설명해주셔서 넘 유익합니다.피아노 실력도 짱!!!
피아노를 5살부터 배웠음에도 피디님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것 같아요. 날카로운 설명 감사합니다.
하...감사하네요......당신의 노력과 당신의 열망이....
못이룬 꿈이......
나 자신을 ....
드디어 호로비츠 3편까지~!!! 넘 재밌어요. 몇 번을 보게 되네요. 피아노 홀릭팬이 되어가고 있네요~❤🎹❤️
알찬 해설이 귀를 솔깃하게 ᆢ
잘들었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언어로서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하고도ᆢ 목마른 일이기도 할것같아요
유명연주를 듣는 이유는 그를 대신해주기 때문ᆢ '아니 어찌 이처럼 내 마음과 같을까' 해서요
하지만 PD님 표현도 참 정확하게 하시네요 항상 공감하며 영상 챙겨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피아노에 대한 열정과 지식으로 풀어내시는 영상들 재미있습니다. 덕분에 호로비츠의 음악과 가까워졌어요.
정말 홀릭해서 영상시청했습니다. 호로비츠의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는 언제들어도 눈물 한방울 흐르는군요. 저도 호로비츠 덕분에 스카를라티 악보를 산 사람으로서 동감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시 또 이어지는 호로비츠에 대한 이야기들에 대해 공감하게 됩니다 .
대한음악사 ! 오랫만에 들어보는 ㅎㅎ 명동에 있던 곳이죠 .
피아노를 못치지만 피아노가 좋아서 그냥 악보를 샀던 곳 ㅋㅋㅋ
휴일저녁을 더 즐겁게 해주시는 해설과 영상 감사합니다 ^^
이젠 ’안동찜닭‘이 되어버렷더라구요. 🤣
은둔형 구도자의 피가 한방울도 흐르지 않은 호로비츠! 피디님표현 재밌어 기절.저 야마하 목도리 어쩔(나만 해본거 아니었군ㅋㅋㅋ)
(아니 근데 피디님 책장엔 아직 저 책이 많이 있군요. 저한테 한권만 파시면 안될까요?)
진짜...찐 부자이십니다😊
늘 부럽습니다!!
음악 그리고 피아노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레퍼토리를 더듬더듬 밟아가는 길 위에서의 카타르시스, 그 지극히 개인적인 만족감에 깊이 공감합니다. 오늘도 더듬더듬 피아노 앞에 앉아봐야겠습니다. 😊
pd님의 영상이라 시리즈 영상에 각 편마다 중요한 포인트를 너무 잘 정리해서 전달하고 거기에 재미까지 주시니 너무 좋네요. 호로비츠 팬이자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기에 이렇게 깊이있는 분석이 가능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아노 치는 실력뿐만 아니라 화술이 정말 뛰어나십니다. 그리고 호로비츠에 관한 영상을 통해 김영욱PD님의 세상을 보는 통찰력까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데 영화 ‘타르’ 초반부분 두 지휘자가 나누는 고급스런 대화를 경청하는 듯한 전문적인 정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추억의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전해준 감동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적절한 자료화면들을 통해 유머까지 선사하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진짜 !
게다가 썸네일 제목 ㅋㅋㅋ
이제 ‘5’ 만 보면 김영욱PD님을 떠올릴 것 같.. ㅋㅋㅋ
그리고 저 빨간 야마하 목도리 ㅋㅋㅋ
저도 그랬는데 아, 미치겠다 ㅋㅋㅋ 🤣
표현하는 문구들이 깨알 깨알 멋있습니다~
저는 잡식성인데요..
음을 잘은 모르지만 음의 흐름, 배합 등에 쉽게 매료됩니다
어떤 음악이든 탁월하다고 느껴지면 다 좋아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듣고 영상 보고 있습니다 1000번째 추천 누르고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난 내 스스로가 납득이 되지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사람이고
누군가에대한 흥미가 전혀 들지않는사람인데
놀랍네요
제 curious를 자극해서 이 contents 까지 오게 했다는 것에.
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넘 고맙습니다
호로비츠에 대한 대단한 분석과 해설~~~ 저도 호로비츠의 광팬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자세히 잘 보고 갑니다. 멘트를 받아 쓰고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최고의 분석과 해설이라고 생각 합니다.
영상편집에 대한 정성과 실력도 대단하십니다.
👏 👏 👏 👏 👏
너~~무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웃어도 되겠죠?
ㅎ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개와 고양이 중 누가 더
귀옆냐?
개도
귀옆고 고양이도
귀옆죠 ㅎㅎ
피디님 정말 저에게는 최고 오브 더 최고에요 직접연주하실수 있는 능력은 단연 탑 오브더 탑이구요. 디테일한 설명능력이 전혀 볼링하지 않코 몰입력 최고입니다♡♡♡
멋진 해설입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태풍 쯤이야. 하고있습니다.
사실 쫄면서.
따끈따끈 05:45 장난꾸러기 호로비츠
영상 너무너무 감사히 잘보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열피아노 하시고 행복하세요!
너무 멋진 채널을 알게 됐네요😂
임윤찬 찾아 보다 보석같은 피디님의 채널로 왔어요
너무 멋집니다^^
구독하고 하나하나 찬찬히 보겟습니다❤❤❤
좋아하는것에 자신의 열정을 올인 할수있는 성역이 있다는 것은 기막힌 ‘복’이라고 생각 되네요
모랄까.....,넘 멋진....,님
ㅋㅋㅋ피아노 덮개는 목도리가 되는 것이 국룰이죠♡😂😂😂이번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24:12 지음 이시네요ㅎㅎ
아우 너무 좋네요 사실 호로비츠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툭툭 쳐내는 그의 연주에서 감동을 느끼지 못했지만 피디님의 해설을 듣고 호로비치를 이해합니다
이렇게 호로비츠의 면면에 대해 찰떡 같은 예시까지 조목조목 짚어서 30분 동안이나 듣는 것도 참 큰 호사네요. 여러모로 정말 경이로운 피아니스트예요🥰 굴드는 많이 들어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가 힘든 피아니스트였는데…궁금하네요 어떤 얘기를 하실지
호로비츠 이야기할때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80세의 레전드 피아니스트들이기에 해석이 달라도 멋있을수 있는것 같아요. 몇번 우크라이나의 레전드적 존재이신 반클라이번 골드매달리스트 교수님께 마스터 클래스를 받았었는데 그 곡 해석으로 대회 나갔다가 폭망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심사평에 전부 그렇게 연주하면 안된다고… ㅋ 그건 레전드인 본인만이 가능한 해석과 연주이지 않을까 .. 생각에 드네요..
그리고 그 교수님이 호로비츠의 조카 이십니다 ㅎ
ㅎㅎㅎ 보면서 일부 공감하며 한참 웃었어여 ~~ 멘트👍
참으로 공감합니다. 야구 홈런 맞은 기분이네요. 노래나 연주나 자기만의 해석과 독창성이야말로 인간 자유의 본성과 맞닿아 있으니까요. 훌륭하신 의견 감사합니다
Über die singende Katabilität der Interpretation von Horowitz wurde bisher selten erwähnt. Ich bin auch der vollkommen selben Meinung. Brillante Analyse der legendären Klaviervirtuosen sind schon mehr als professionell. Diese Analyse mündet am Ende zum Bekenntnis eigener Ästhetik. Hervorragend! Danke schön.
피디님은 제게 고마운 수다맨이 되어주셨습니다. 변치 않기를 기원합니다.
낭만성을 토대로 형이상학에 도전한 인간이라고 저는 칭하고 싶습니다.
음악적 형이상학과 원전주의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토스카니니가 그의 지지자이자 동반자인점이 참으로 아이러니라 할 수 있고요. (저는 둘다 좋아합니다.)
영상에서 플레트네프가 나왔는데 플레트네프도 호로비츠와 통하는바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선 둘다 터치부터 독보적이죠. 호로보치가 파열하는듯한 터치라면 플레트네프는 물먹은듯한 촉촉하고 청아한 어떤 수 속성의 무언가를 들려주죠.
둘다 악보 넘어 그 어딘가릉 추구하는게 정말 잘 느껴지는데 방향성은 또 다르죠.
호로비츠가 외부로 발산한다면. 풀레트네프는 더 안으로 파고든다는 느낌이랄까요?
보석같은 채널을 알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알고있던 피아노거장들이 다 명명되네요~ 폴리니 미켈란젤리,볼로도스,아르헤리치,침메르만 ,베르만,길레스,리히테르,제르킨등등~ 영상 재미있습니다~
말씀도 너무 잘 하시고 강한 설득력과 흡인력이 돋보이는 유투버, 피아노홀릭님! 응원합니다!~^^
엄청난 실력이십니다
멋지시고 진심 부럽습니다
오늘 스미노 하야토 공연에 다녀오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 왜 임윤찬이 호로비츠를 흠모하는지 이해했습니다.
참, 피아노홀릭, 재발간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말씀드립니다.ㅎ )
제가 결정할수 일이 아니라서요 ㅠㅠ
아~ 피아노 홀릭 저자 셨구나~ 알고리즘이라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