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15년 타다가 미벨로 기변해서 약 5년정도 타고 있는 오십대후반 자린입니다. 슾샬에픽익스퍼트를 최종 MTB로 해서 솔로로 운탄고도 다녀온 후 현타가 와서 바로 정리하고 몇몇미벨타보다 버디P40에 정착해서 운동용으로 잘타고 있는데 뭔가 아쉬운거예요. 젊은 분들은 잘 이해하기 어려우실텐데 나이든 자린이들은 하드하게타는게 어렵고 근육회복속도도 느려서 빡세게 혹은 장거리를 타고나면 회복에 일주일도 걸려요. 혹은 그 이상도 걸립니다. 물론 제 얘기입니다. 제가 MTB탈때 90% 자도만 탔는데 대부분의 MTB라이더분들이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하텔이라도 임도나 싱글을 주로 타는 분들의 MTB는 운동용으로 타시는 MTB완 좀 다르거든요. 네 대충 보면 알겠더라고요. 저 이상 연령대분들도 자도에서 MTB를 많이 타시는데 솔직히 90%이상이 오래된 연식의 알루MTB를 타시죠. 서울과 달리 지방이다보니 대충봐도 십년이상 연식도 많이 보여요. 자도에서 운동용으로 이 이상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쉼터에서 쉴때마다 라이더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면 하게됩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그래블이란 자전거장르 출현을 무지하게 반겼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로드는 젊은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민첩하니 앏은 슬릭타이어로도 위험상황에 대처가 가능하죠. 혹시 넘어지더라도 솔로라이딩이 많지 않으니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고요. MTB는 중장년층에게 잘 어울립니다. 민첩하지 못하니 노면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더라도 샥이 보완해주니 말입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었습니다만 전 이런 우리나라 도로 상황에 그래블이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휠바꾸면 로드로 변신 가능합니다. 우리모두 1,2초를 다투는 선수아니잖아요. 47C급으로 타이어를 바꾸면 운탄고도 가능합니다. 물론 경사도가 사악해서 끌바가 많겠지만 운탄고도 풀코스라이딩 가능합니다. 물론 싱글은 안되겠지만 싱글과 풀샥다운힐을 제외한다면 체력이 된다면 못가는 곳 없을거예요. 튀어나온 보도블럭이나 몇센치의 단차정도는 그냥 무시할 수 있는게 42C이상 타이어입니다. 요즘 타이어트레드가운데가 슬릭타이어처럼 민자로 만들어지고 좌우를 트레드로 채운 타이어가 슾샬에서 나왔던데 이거 자도에서는 슬릭타어어처럼 달릴 수 있고 회전이나 거치노면에서는 깍두기타이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을거 같던데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한국에서 그래블 입지가 참 애매하죠. 자전거도로에서 달리자니 반응성이 너무 떨어지고, 산에서 타자니 서스펜션이 없어 매우 불쾌감이 있고요. 다만 자전거로 텐트치면서 여행하고자 할때엔 그래블만한게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노면상태를 보고 살때엔 로드나 MTB를 고려하면 되고, 여행목적인가 여부를 확인하고 그래블을 골라야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그래블 전용으로 몇 번이나 사고 팔고 한 후에 결국은 로드에 휠셋만 추가해서 탑니다. 다이버지, 탑스톤 등.. 타막SL7이라 그래블로도 손색없는 전천후라 로드용은 페더휠셋으로 경량화로 타고 순정 휠셋 C38에 32C 튜블리스 셋팅하면 로드휠셋으로 부담스럽거나 웬만한 비포장은 편안하게 그냥 주파합니다. 우리나라에선..이란 말이 나올만 하죠. 참 계륵같은 그래블.
그래블이 애매하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미 고정관념이 박혀 있어서 뭔 소릴해도 인정 안함. 입문자에게 그래블이 가장 완벽한 이유. 1.기어비 105급으로 입문해봤자 어차피 풀아우터쪽은 쓰지도 못하고 반대로 풀이너는 부족해서 오르막에서 흐르고 마는 입문자들에게 그래블구동계의 기어비는 풀아우터도 나름 유지해볼만 하고 풀이너는 컴팩트크랭크와도 비교가 안되는 클라이밍을 가능케함. 2.타이어 30c대 타이어에서 오는 온로드에서의 편안함은 로드의 딱딱함과 mtb의 늘어짐 사이에서 적절한 밸런스를 가짐. 로드는 당장 보도블럭만 좀 흐트러져도 손목피로도가 장난아니고 mtb는 편하지만 애초에 로드구동계도 제대로 못쓰는 입문자가 mtb기어비로 온로드를 다니기엔 또 너무 답답함. 3.지오메트리 드랍바는 써보고 싶은데 로드지오메트리는 엔듀런스여도 너무 빡세다 느끼는 사람들에게 그래블지오메트리는 당장 허리에 오는 압박부터가 다름. 정말 편함. (물론 그래블마다 로드향, mtb향 다 다름) 물론 mtb는 더 편하지만 위에 이유들에서 이미 mtb는 목적이 완전 다른 자전거라 그래블은 결국 로드와 비교될 수 밖에 없음. 4.추후 방향성 그래블은 로드타이어 달면 그대로 로드가 됨. 그래도 부족하면 그 때 로드로 기변해도 전혀 늦지 않음. 반면 로드는 아무리 요즘 로드가 타이어클리어런스가 넓게 나온다한들 그래블에 비해 한계가 있음. 그리고 그래블은 일단 여행용세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부터가 로드와 차이가 남. 그래블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라고 생각함. 꽤나 가격대가 낮아졌다고 생각은 하지만 여전히 그래블이 같은 스펙에선 많이 비쌈. 그러나 범용성 하나 만으로도 그래블은 입문용으로 최고라고 생각함. 물론 로드나 mtb의 목적에 100%부합하는 목표를 가진 분은 당연히 그 쪽으로 가시는게 옳음.
동의 하는 부분이 많아요~ ㅎ 범용성이나 여러 방면에서 그래블의 장점이 크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별로다. 애매하다' 이런 소리하는데...다 각자의 주관과 필요성이 따라 그 스펙이 달라지고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전혀 고려안하는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길 바랄뿐 이죠.... 똑같이 편협하게 생각해보면 할말이 많아집니다.. 오히려 MTB나 로드가 우리나라 지형에 오버스펙이라는 생각은 안해보는지...로드 아니면 MTB만 두 극단에서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자.. 지금 부터 편협하게 생각을 확장해보죠..^^.;;. MTB를 먼저 보자면..사실 우리나라 일반적인 생활권에서 MTB의 구성이나 기어/쇽은 오버 아닌가요.. 우리가 다니는 길이 싱글 같은 산악지역이 일반적인 것은 아니잖아요.. 사실 MTB는 '특수 목적!'이 아주 강한 자전거지만 그 푹신함에 구름의 효율과 무게를 모두 버리면서도 제 성능의 반도 사용하지 않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편히 탈 뿐이죠... 로드도 마찬가지 아닐까합니다. 막말로 로드는 할말이 진짜 많죠. 흔히 로드를 스포츠 카에 비유많이 하는데... 진짜 우리나라에서 생활 권에서 효율 제일 떨어지는 자동차가 슈퍼카아닌가요.;;; ㅎㅎ 가볍고 빨리 달리기 위한 로드는 정말 잘 닦여진 도로에서나 극강의 효율을 보이는데... 그외는 작은 단차나 젖은 흙, 자갈에도 제대로 가지도 못하고 늘 타이어 고압에 펑크 조심하고 온몸을 가혹하게 만드는데...무엇보다....일부 도로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우리나라 생활권에서 목적에 맞게 정말 30~40km 이상으로 로드를 빠르게 끌고 다니는게 쉽나요.. 또는 그렇게 달리는게 맞나요?(속도로인한 로드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안좋다는건 많이 알려진거죠..) 스타일링과 멋나고... 가볍고 빨리 나간다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범용성이 별로 보이지도 않는 로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애매한 자전거 인거 같은데... 로드는 진짜...... 라고.. 이렇게 .. 생각하는건 안된다는 겁니다...;;; (MTB의 좋은 맛도 있고... 로드의 좋은 맛도 있죠.. 전 둘다 좋아합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빼면 예거 가토4의 가격대비 가성비가 최고 임에도 여타 200만원 이하 그래블 추천 보면 예거 가토4가 항상 빠져있는게 아쉬웠는데 가성비를 알아봐 주시네용~ 사실 브랜드 파워를 빼면 구동계, 포크, 휠 타이어 등등 크게 빠지는게 없고(유명 브랜드와 사실 거의 동일합니다;;), 처음 로드 스타일에 입문하거나 그래블 장르에 입문하기에도 이만한게 없는데도 말이죠~ 하지만, ㅠ 아무래도 브랜드 파워나 느지막하게 나온 그래블로 가토4 관련 영상이나 정보가 많이 안보여서 아쉽긴 합니다. 물론 타다보면 눈이 높아져서 업그레이드나 더 상위 기종으로 보게 되기도 하는데.... 그건 200만원 이하대 그래블에서는 거의 동일하지 않을까합니다.~ 한방에 쭉 고가로 가지 않거나 초기 그래블 장르 입문으로 예거 가토4는 정말 추천할 만한 그래블 자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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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면 그래블 왜 좋은지 알게됩니다. 저는 로드와 그래블 번갈아 타지만 확실히 그래블이 편합니다. 우선 앞부븐에 겉에선 안보이는 샥이 숨어 있습니다.
MTB 15년 타다가 미벨로 기변해서 약 5년정도 타고 있는 오십대후반 자린입니다.
슾샬에픽익스퍼트를 최종 MTB로 해서 솔로로 운탄고도 다녀온 후 현타가 와서 바로 정리하고 몇몇미벨타보다 버디P40에 정착해서 운동용으로 잘타고 있는데 뭔가 아쉬운거예요.
젊은 분들은 잘 이해하기 어려우실텐데 나이든 자린이들은 하드하게타는게 어렵고 근육회복속도도 느려서 빡세게 혹은 장거리를 타고나면 회복에 일주일도 걸려요. 혹은 그 이상도 걸립니다.
물론 제 얘기입니다.
제가 MTB탈때 90% 자도만 탔는데 대부분의 MTB라이더분들이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하텔이라도 임도나 싱글을 주로 타는 분들의 MTB는 운동용으로 타시는 MTB완 좀 다르거든요.
네 대충 보면 알겠더라고요.
저 이상 연령대분들도 자도에서 MTB를 많이 타시는데 솔직히 90%이상이 오래된 연식의 알루MTB를 타시죠.
서울과 달리 지방이다보니 대충봐도 십년이상 연식도 많이 보여요.
자도에서 운동용으로 이 이상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쉼터에서 쉴때마다 라이더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면 하게됩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그래블이란 자전거장르 출현을 무지하게 반겼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로드는 젊은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민첩하니 앏은 슬릭타이어로도 위험상황에 대처가 가능하죠. 혹시 넘어지더라도 솔로라이딩이 많지 않으니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고요.
MTB는 중장년층에게 잘 어울립니다.
민첩하지 못하니 노면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더라도 샥이 보완해주니 말입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었습니다만 전 이런 우리나라 도로 상황에 그래블이 가장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휠바꾸면 로드로 변신 가능합니다.
우리모두 1,2초를 다투는 선수아니잖아요.
47C급으로 타이어를 바꾸면 운탄고도 가능합니다.
물론 경사도가 사악해서 끌바가 많겠지만 운탄고도 풀코스라이딩 가능합니다.
물론 싱글은 안되겠지만 싱글과 풀샥다운힐을 제외한다면 체력이 된다면 못가는 곳 없을거예요.
튀어나온 보도블럭이나 몇센치의 단차정도는 그냥 무시할 수 있는게 42C이상 타이어입니다.
요즘 타이어트레드가운데가 슬릭타이어처럼 민자로 만들어지고 좌우를 트레드로 채운 타이어가 슾샬에서 나왔던데 이거 자도에서는 슬릭타어어처럼 달릴 수 있고 회전이나 거치노면에서는 깍두기타이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을거 같던데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라하세요
오 기다리던 그래블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이렇게 가격대 별로 정리 해주시니 비교 하기가 좋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코나 리브레도 언급해주시지ㅎㅎ 200만원대에서 150만원대로 할인중이라 입문자에게 좋은 자전거랍니다
그래블로 엠티비 다니는 곳 모두 다닙니다. 다운힐도 합니다. 문제는 라이더 실력입니다
이런 금액 별 추천 시리즈 너무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트위터는 거르시나요?
6월에 전역하는 병장인데 자이언트 리볼트2를 휴가 나가서 살 생각 중입니다. 세일 중이어서 100만원 정도에 살 수 있어서 맘에 들더라고요.
네 좋습니다 군생활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자전거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그래블 입지가 참 애매하죠. 자전거도로에서 달리자니 반응성이 너무 떨어지고, 산에서 타자니 서스펜션이 없어 매우 불쾌감이 있고요. 다만 자전거로 텐트치면서 여행하고자 할때엔 그래블만한게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노면상태를 보고 살때엔 로드나 MTB를 고려하면 되고, 여행목적인가 여부를 확인하고 그래블을 골라야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네.. 의견 감사합니다
300만원대는 언제 하시나요
넘^^만은정보...고생이많네요..늘감사하게생각합니다..클럽도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인터널에 랙 설치할수 있는 포크 구멍이 있는 포커스 그래블이 전 좋아보여요~ 아 300만원대 이긴하네요~
자전거길 잘 되어있는 수도권은 로드가 났고 산을 타도 싱글길 다닐거면 엠티비가 났고. 결론은 자전거길 안좋은 지방이나 간단한 임도 정도 타거나 단기간 자전거 여행 하실거면 그래블
국종에 가장 적합한 자전거라고 할수있겠죠?
브롬톤으로 국종하고 참으로 이런 타입의 자전거 부러워내요ㅡㅜ
맞습니다. 국종에는 최적이죠 ㅎ 브롬톤 국종은 정말 존경스럽네요
@@jopd 다음 겨울시즌 위해서
쯔위프트 강좌를 부탁드려요 ㅎㅎ
여유가 있으시면 300만원대도 부탁드릴께요 ㅎㅎㅎㅎ
내년에 그래블로 기변할 생각이 있어서 그럽니다
네.. 감사합니다
첼로리로드g7 타는 자린이인데 그래블 애매하다고 하는데 전 만족 합니다 출퇴근 용으로도 좋고 볼트로 인한 수납 장비로 인해 마트 장보로다니거나 여행갈때도 짐 실기도 좋고 내년에는 타이어32로 바꿔서 속도도 좀 내보려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자이언트 그래블의 장점은 튜블리스로 출고 된다는 점이죠.
제가 진짜로 몰라서 그러는데 크랭크가 높은 급이라는건 무슨 이야기 인가요. 좀 더 가볍고 높은 내구성을 지녔다는 이야기일까요?
내년 라이딩 영상 좀 올려주세요!!
ㅋㅋㅋㅋ
제가 시청을 못했는지 모르지만
1백이하 그래블은 소개를 안한듯!
캐논데일 탑스톤4(님께서 단품으로 소개했죠!) 이하로 여러개가 있죠! 🤔💦
100이하는 거의 없구요.. 브레이크도 기계식이라 추천드리기 힘들더라구요
조피디님 영상 잘 봤어요 100만원 이하 추천 영상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mtb 조회수 많이 안나온 것 같네요. mtb 유저로서 500만원대까지 기대했는데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다음에 또 이어서 해야죠 ㅎ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0만원 이하 그래블은 많이 아쉽겠죠?ㅠㅠ
최소 예거 가토4 정도는 되어야 되겠네요ㅎㅎㅠ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블 프레임에 로드 휠셋끼면 로드랑 비슷한건가요?😂
실제로 그렇게 많이들 타시더라구요.. 타이어만 얇은거 껴도 로드랑 비슷할겁니다.
평소 관심있던 그레블 자전거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블 전용으로 몇 번이나 사고 팔고 한 후에 결국은 로드에 휠셋만 추가해서 탑니다.
다이버지, 탑스톤 등..
타막SL7이라 그래블로도 손색없는 전천후라 로드용은 페더휠셋으로 경량화로 타고
순정 휠셋 C38에 32C 튜블리스 셋팅하면
로드휠셋으로 부담스럽거나 웬만한 비포장은 편안하게 그냥 주파합니다.
우리나라에선..이란 말이 나올만 하죠. 참 계륵같은 그래블.
아 그렇군요 타이어만 조금 두꺼워도 승차감은 확 올라가는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50넘으니 로드는 폼은 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mtb타다가
좀더 속도감좀 느껴볼까하여
그래블 보는중인데
영상 도움되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예거 가토4 할인해서 136만원이지만 진짜 가토의 장점은 동네 삼천리 자전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구매가격은 저것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수도 있다는것..
그러므로 가성비로 따지면.. 어우야... 미쳤음 진심
오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자전거는 이렇게 세일 하는데 왜 스마트로라 같은 제품들은 왜 세일 안 하는거죠 요즘 자전거 업계가 많이 어렵다는데...
지방이라 도로사정이 좋지 못해서 그래블 알아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혹시 이거보다 조금더 상위등급 그래블추천영상 계획은 없으실까여?ㅎㅎ
업로드 예정입니다 ㅎ
그래블이 애매하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미 고정관념이 박혀 있어서 뭔 소릴해도 인정 안함.
입문자에게 그래블이 가장 완벽한 이유.
1.기어비
105급으로 입문해봤자 어차피 풀아우터쪽은 쓰지도 못하고 반대로 풀이너는 부족해서 오르막에서 흐르고 마는 입문자들에게 그래블구동계의 기어비는 풀아우터도 나름 유지해볼만 하고 풀이너는 컴팩트크랭크와도 비교가 안되는 클라이밍을 가능케함.
2.타이어
30c대 타이어에서 오는 온로드에서의 편안함은 로드의 딱딱함과 mtb의 늘어짐 사이에서 적절한 밸런스를 가짐.
로드는 당장 보도블럭만 좀 흐트러져도 손목피로도가 장난아니고 mtb는 편하지만 애초에 로드구동계도 제대로 못쓰는 입문자가 mtb기어비로 온로드를 다니기엔 또 너무 답답함.
3.지오메트리
드랍바는 써보고 싶은데 로드지오메트리는 엔듀런스여도 너무 빡세다 느끼는 사람들에게 그래블지오메트리는 당장 허리에 오는 압박부터가 다름.
정말 편함. (물론 그래블마다 로드향, mtb향 다 다름)
물론 mtb는 더 편하지만 위에 이유들에서 이미 mtb는 목적이 완전 다른 자전거라 그래블은 결국 로드와 비교될 수 밖에 없음.
4.추후 방향성
그래블은 로드타이어 달면 그대로 로드가 됨. 그래도 부족하면 그 때 로드로 기변해도 전혀 늦지 않음.
반면 로드는 아무리 요즘 로드가 타이어클리어런스가 넓게 나온다한들 그래블에 비해 한계가 있음.
그리고 그래블은 일단 여행용세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부터가 로드와 차이가 남.
그래블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라고 생각함.
꽤나 가격대가 낮아졌다고 생각은 하지만 여전히 그래블이 같은 스펙에선 많이 비쌈.
그러나 범용성 하나 만으로도 그래블은 입문용으로 최고라고 생각함.
물론 로드나 mtb의 목적에 100%부합하는 목표를 가진 분은 당연히 그 쪽으로 가시는게 옳음.
와 ㄷㄷㄷ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동의 하는 부분이 많아요~ ㅎ 범용성이나 여러 방면에서 그래블의 장점이 크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별로다. 애매하다' 이런 소리하는데...다 각자의 주관과 필요성이 따라 그 스펙이 달라지고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전혀 고려안하는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길 바랄뿐 이죠.... 똑같이 편협하게 생각해보면 할말이 많아집니다.. 오히려 MTB나 로드가 우리나라 지형에 오버스펙이라는 생각은 안해보는지...로드 아니면 MTB만 두 극단에서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자.. 지금 부터 편협하게 생각을 확장해보죠..^^.;;. MTB를 먼저 보자면..사실 우리나라 일반적인 생활권에서 MTB의 구성이나 기어/쇽은 오버 아닌가요.. 우리가 다니는 길이 싱글 같은 산악지역이 일반적인 것은 아니잖아요.. 사실 MTB는 '특수 목적!'이 아주 강한 자전거지만 그 푹신함에 구름의 효율과 무게를 모두 버리면서도 제 성능의 반도 사용하지 않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편히 탈 뿐이죠... 로드도 마찬가지 아닐까합니다. 막말로 로드는 할말이 진짜 많죠. 흔히 로드를 스포츠 카에 비유많이 하는데... 진짜 우리나라에서 생활 권에서 효율 제일 떨어지는 자동차가 슈퍼카아닌가요.;;; ㅎㅎ 가볍고 빨리 달리기 위한 로드는 정말 잘 닦여진 도로에서나 극강의 효율을 보이는데... 그외는 작은 단차나 젖은 흙, 자갈에도 제대로 가지도 못하고 늘 타이어 고압에 펑크 조심하고 온몸을 가혹하게 만드는데...무엇보다....일부 도로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우리나라 생활권에서 목적에 맞게 정말 30~40km 이상으로 로드를 빠르게 끌고 다니는게 쉽나요.. 또는 그렇게 달리는게 맞나요?(속도로인한 로드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안좋다는건 많이 알려진거죠..) 스타일링과 멋나고... 가볍고 빨리 나간다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범용성이 별로 보이지도 않는 로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애매한 자전거 인거 같은데... 로드는 진짜......
라고.. 이렇게 .. 생각하는건 안된다는 겁니다...;;; (MTB의 좋은 맛도 있고... 로드의 좋은 맛도 있죠.. 전 둘다 좋아합니다.;;)
정말 좋은글 입니다.
나름 각 장르의 고인물인분들 에게는 아니올시다 인지몰라도
이만한 매력을 생각한다면 이보다 좋은 선택지도 없지않나 생각합니다.
이분이 자전거 리뷰 올리셔야 할분
편안한 손목 허리 이 두개로 게임 끝 그래블 만세 💯👍🏻🫡
개인적인 의견인데 그래블 자전거 중에 1000만원대인 자이언트 리볼트 x 어드밴스 pro 0가 굉장히 눈에 들어오는데 그 자전거는 어떻게 보시나요? 시대가 조금 지나면 그래블도 xc 풀샥처럼 앞에 샥과 뒤에 리어샥이 비슷한 풀샥 그래블이 나올듯 하네요
천만원대면 무조건 좋은자전거겠죠 ㅎ
40C타이어와 38C타이어는 차이가 많이 나나요? 그리고 많이 두꺼운거인가요?
40 38은 비슷하구요 그정도면 두꺼운 편입니다
@jopd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빼면 예거 가토4의 가격대비 가성비가 최고 임에도 여타 200만원 이하 그래블 추천 보면 예거 가토4가 항상 빠져있는게 아쉬웠는데 가성비를 알아봐 주시네용~ 사실 브랜드 파워를 빼면 구동계, 포크, 휠 타이어 등등 크게 빠지는게 없고(유명 브랜드와 사실 거의 동일합니다;;), 처음 로드 스타일에 입문하거나 그래블 장르에 입문하기에도 이만한게 없는데도 말이죠~ 하지만, ㅠ 아무래도 브랜드 파워나 느지막하게 나온 그래블로 가토4 관련 영상이나 정보가 많이 안보여서 아쉽긴 합니다. 물론 타다보면 눈이 높아져서 업그레이드나 더 상위 기종으로 보게 되기도 하는데.... 그건 200만원 이하대 그래블에서는 거의 동일하지 않을까합니다.~ 한방에 쭉 고가로 가지 않거나 초기 그래블 장르 입문으로 예거 가토4는 정말 추천할 만한 그래블 자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게mtb,로드도 가성비임
타이어 c가 mm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스캇이 마음에 드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트위터 v3는 어떤가요? 상세한 해부 부탁드려도 될까요? 트위트 로드 자전거도 추천부탁드려요...^^mtb타고 있는데 요즘 로드나 그래블에 관심이 생기네요 항상 상세한 설명 감사드리며 안라 즐라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조심하시구여..^^
네..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트위터 자전거를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머라고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네 알겠습니다 항상 정확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수고하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리로드 A3 보고 있는데 아쉽게 이건 리뷰가 없네요
혹시 한 줄 코멘트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로드 A3 역시 가성비 매우 좋은 자전거 입니다. 자전거 잘만드는 삼천리 첼로 제품이니 믿고 구입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jopd 감사합니다 고민하다가 오늘 결제하고 왔습니다 내일 아마 수령할 것 같습니다
@@user-dv9vo2my4n 축하드립니다.. 항상 안라하세요
질문 있습니다. 그레블 이랑 로드 랑 속도 차이 많이 나나요? 그레블로 로드 따라 다닐수 있는지 궁긍 합니다. ㅎㅎ;;;
단순비교하면 당연히 로드가 빠르구요.. 노면이 안좋거나 다운힐에서는 그래블이 더 빠를수도 있습니다.
사실 타이어만 바꾸면 큰 차이 안나죠
해외 유툽같은데서도 관련 실험영상같은거 좀 있는데
흔히 얘기하는 '샤방라이딩'급 주행상황에선 거의 차이가 안나더군요
그래블에 슈발베 원 끼고 타면 어중간한 로드 땁니다
리볼트 x1 이 200만원으로 세일중이던데 혹시 어떨까요??
네 좋습니다 자이언트나 캐논데일 세일 많이하니까 구입 추천드려요
미니밸로처럼 거품이 꽉 끼인 자전거라고 봅니다. 앞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 구매해볼 만한 자전거들이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볼트 장착에 빵터졌네 ㅋㅋ
제 생각의 그래블잔차는 로드도아닌것이,mtb도아닌것이~그래블잔차는 명확한 주관이 없는잔차같아요.고로 제 생각의 그래블잔차는 딱!출.퇴근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겠다.입니다.ㅎㅎ
리볼트1 탑스톤2 두가지를 한달동안 고민하고 있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디자인보고 더 이쁘다고 생각되시는거 선택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속도에 관심없고 운동으로 걍 타기엔 짱입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페셜이 없는
아니고요 그랬고요 맞고요 하구요 ㅋㅋ
지금껏 쭉봐왔지만 결론은 우리나라에선 그래블은.. 별로다 였습니다
국토종주에는 좋지않나요?
@@asdfqwer-c6e 네 국토종주에는 좋습니다. 근대 종주후엔 결국 로드로 다 넘어가더라구요
그냥 딱 하이브리드 같음 ㅋㅋ
일단 생긴게 로든데 자꾸 따이면 자괴감 들거나 스트레스 받음. 차라리 하이브리드나 mtb면 따여도 그러려니 하는대
@@Hyunjincho84 그건 타는 사람 정신상태 문제...
이런 하이브리드를 백만원 넘게 투자하는 것은 가치가 없어 보여요.
MTB를 구입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도로에서 달릴때 기어비가 좀 걸리네요. 로드 자전거 중에서 컨텐드 AR 같이 그래블로 활용할수 있는 자전거들도 소개를 좀 부탁드려요!
네 알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로드 알루미늄 바를 카본 그래블 바로 바꾸고 싶은데 가성비 대비 강도와 내구성이 좋은 제품 좀 추천해 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
아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라 댓글로 달기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