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이랑 비슷한 성격의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요. 제가 어디서 잘못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강아지가 흥분해서 앞으로 올때 블로킹한 뒤로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왔다갔다 하는데..ㅠ 줄을 오른쪽으로 하고 훈련을 해도 자꾸 뒤로 빠지면서 왼쪽으로 가려해여ㅠ 규칙산책 훈련하는거 너무 어려워요…. 딴짓하고 냄새맡으려하고 주변 경계하고…
안녕하세요, 호텔에 맡기기 전에 애견운동장에 가셔서 강아지들과 노는 모습을 먼저 지켜봐주세요~ 스스로 흥분을 조절하며 놀 수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강아지들끼리 인사할 때 차분히 서로의 생식기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줄을 잡고 천천히 인사시키는 연습을 해보세요. 호텔 안에서는 강아지들끼리의 관계를 조율해주는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에 영상발견해서 밤새 보고있네요😂 영상 속 강아지가 저희강아지랑 똑같은 증상인데 일년생 말티즈에 1.8키로에요. 유독 작아서 그런지 조금만 힘줘서 당기면 고개가 돌아가는게 아니라 아예 몸통이 들려요;; 그러다보니 고개는 외부자극으로 돌아가고.. 이래도 괜찮은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된 방법으로 자극을 주고있는건가요?
훈련사님~ 영상속 강아지랑 비슷한 아이를 키우는데요, 어떤 훈련사님은 애카나 운동장가서 강아지 접촉을 자주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런 상태로 애카를 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강아지를 접촉하지 않는게 나은걸까요..? 벌써 한살 반인데 방문 훈련도 받아봤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훈련사님 마다 말씀하시는게 다 달라서 이렇게 시간만 보내다 정말 시기를 다 놓쳐버릴까봐 걱정되요.ㅠㅠ 이 상태로 애카나 운동장 가는게 맞을까요(가도 엄청 짖고 다른 강아지들은 오지도 못하게해요) 가야한다면 가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강아지를 만나게 해야하는지, 못만나게 해야하는지.. 요새 너무 고민되요. 어렸을때부터 강아지 접촉 없었고 그래서 사회성이 없는건지 지금도 산책하면서 강아지 봐도 인사 안하고 그냥 지나치고 있는데 여전히 강아지만 보면 기겁하고 미쳐날뛰네요..ㅠㅠ 영상처럼 훈련후 나아지면 그때 만나게 해야하나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핵심은 강아지와의 접촉이 아니라, 어떤 상태로 외부 자극과 접하느냐 입니다.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아가는 강아지들도 있잖아요~? 그런 친구들은 외부 자극을 편안한 상태로 접하는 경험이 많았거나 차분함을 타고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흥분도가 높고 보호자님과의 관계가 잘 못 얽혀있는 상태라면 우선 보호자님과 같이 있을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먼저 교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어떤 외부 자극에 강아지가 많이 반응한다에 집중하지 마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자님이 정해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게 집중해보세요~! 그게 잘 된다면 애카든 운동장이든 어디든 가셔도 도움이 될거고, 편안함을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애카나 운동장을 가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보호자님의 리더십, 편안함을 전달할 수 있는 보호자님의 능력치 입니다~!
훈련사님 영상보고 저도 규칙산책을 하고 있는데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 넓은 잔디밭에 가서 풀어줄 때가 있는데(사람,강아지 거의 없는 시간) 그것도 독이 될까요? 그렇게 풀어주면 정말 미친듯이 달리는데 그게 제 눈엔 신나는 걸로 보여서 헷갈리네요. 정말로 신이 나는 건지 불안이 폭발하는건지;
블로킹을 한 다음 강아지의 머리와 몸이 고정되어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강아지마다 블로킹이 효과적인 친구들이 있고 목줄로 컨트롤 해주는게 효과적인 친구들이 있습니다. 머리와 몸이 고정되어야 한다는 규칙이 적용될 수 있도록 보호자님과 반려견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시도해보세요! :)
집에서는 반응할만한 외부 자극이 없어서 보호자님에게 집중을 하지만 밖에 나가면 보호자님 보다 외부 자극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걸거예요,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도권도 강아지에게 넘어가게 되구요. 방향을 틀때 강아지의 머리가 같이 보호자님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랑 동일하게 돌아와야해요! 목줄을 이용해서 머리를 쭉~ 돌려주면서 보호자님 방향으로 걸을 수 있게 완벽하게 리드해보세요 :)
겁쟁이도 이런 겁쟁이가 없는데, 낯선 강아지만 보면 짖고 달려나가 통제가 안 되는 우리집 강아지 😥
어디서부터 교육을 시작할지 막막하셨죠?
실내 혹은 조용한 장소에서 이렇게 시작해주세요!
2부 '사회화 교육'편에서 계속됩니다😊
소복이랑 비슷한 성격의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요. 제가 어디서 잘못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강아지가 흥분해서 앞으로 올때 블로킹한 뒤로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왔다갔다 하는데..ㅠ 줄을 오른쪽으로 하고 훈련을 해도 자꾸 뒤로 빠지면서 왼쪽으로 가려해여ㅠ 규칙산책 훈련하는거 너무 어려워요…. 딴짓하고 냄새맡으려하고 주변 경계하고…
줄을 짧게 잡고 왼쪽 또는 오른쪽 한 곳을 정해서 그 곳에서만 걸을 수 있게 우선은 리드해주는 것 부터 시작해보세요!! 강아지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아닌 보호자님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쭉 나아가셔야합니다 :)
훈련사님 영상은 항상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ㅜㅜ 꼭 챙겨봐요👍👍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감사합니다!!
훈련사님 !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강아지를 키우기전이고 준비단계에서 훈련사님을 만나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보면서 계속궁금했던게 저희가 가족끼리 여행을 조금 자주가는편인데요 1박2일 또는 2박3일 한두달에 한번 정도 가는데 저는 외국에 거주를 하고있어서 펫시터를 구하기 쉽지않고 아무래도 어린강아지를 두고가야하니 잠깐오는 펫시터를 쓸수가없고 애견호텔쪽으로 맡기게되면 여기애견호텔이 다른강아지들과 다같이 모여서 놀고 자고 그런곳이 거든요 그런곳에 보내기전에 또는 보내고 나서의 훈련이 따로있을까요? 안심하고 잘다녀오고 놀수있는 편안한마음과 믿음을 줄수있는 무언가가있을지 궁금합니다ㅠㅠ 훈련사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편안한마음이 다른강쥐들과 있다가보면 같이따라 짖고하면서 호텔다녀온 다음날부터 뭐 짖는강아지가 되어버린다던지..크어~~그럴까봐걱정이 되서 질문한번 남겨보아용..
안녕하세요, 호텔에 맡기기 전에 애견운동장에 가셔서 강아지들과 노는 모습을 먼저 지켜봐주세요~
스스로 흥분을 조절하며 놀 수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강아지들끼리 인사할 때 차분히 서로의 생식기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줄을 잡고 천천히 인사시키는 연습을 해보세요.
호텔 안에서는 강아지들끼리의 관계를 조율해주는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에 영상발견해서 밤새 보고있네요😂 영상 속 강아지가 저희강아지랑 똑같은 증상인데 일년생 말티즈에 1.8키로에요. 유독 작아서 그런지 조금만 힘줘서 당기면 고개가 돌아가는게 아니라 아예 몸통이 들려요;; 그러다보니 고개는 외부자극으로 돌아가고.. 이래도 괜찮은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된 방법으로 자극을 주고있는건가요?
강아지가 작으면 줄 감을 훨씬 섬세하게 줘야해요~!
줄을 당기면 몸이 움직이면 안되고, 멈춰야 합니다. 줄이 어렵다면 머리를 꼭 잡고 있어 주셔도 됩니다 :)
훈련사님~
영상속 강아지랑 비슷한 아이를 키우는데요, 어떤 훈련사님은 애카나 운동장가서 강아지 접촉을 자주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런 상태로 애카를 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강아지를 접촉하지 않는게 나은걸까요..?
벌써 한살 반인데 방문 훈련도 받아봤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훈련사님 마다 말씀하시는게 다 달라서 이렇게 시간만 보내다 정말 시기를 다 놓쳐버릴까봐 걱정되요.ㅠㅠ 이 상태로 애카나 운동장 가는게 맞을까요(가도 엄청 짖고 다른 강아지들은 오지도 못하게해요) 가야한다면 가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강아지를 만나게 해야하는지, 못만나게 해야하는지.. 요새 너무 고민되요. 어렸을때부터 강아지 접촉 없었고 그래서 사회성이 없는건지 지금도 산책하면서 강아지 봐도 인사 안하고 그냥 지나치고 있는데 여전히 강아지만 보면 기겁하고 미쳐날뛰네요..ㅠㅠ
영상처럼 훈련후 나아지면 그때 만나게 해야하나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핵심은 강아지와의 접촉이 아니라, 어떤 상태로 외부 자극과 접하느냐 입니다.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아가는 강아지들도 있잖아요~? 그런 친구들은 외부 자극을 편안한 상태로 접하는 경험이 많았거나 차분함을 타고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흥분도가 높고 보호자님과의 관계가 잘 못 얽혀있는 상태라면 우선 보호자님과 같이 있을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먼저 교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어떤 외부 자극에 강아지가 많이 반응한다에 집중하지 마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자님이 정해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게 집중해보세요~!
그게 잘 된다면 애카든 운동장이든 어디든 가셔도 도움이 될거고, 편안함을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애카나 운동장을 가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보호자님의 리더십, 편안함을 전달할 수 있는 보호자님의 능력치 입니다~!
@@stayyoung_dogtraining
네 감사합니다~~ 어렵지만ㅜ 더 노력하겠습니다!!
훈련사님 영상보고 저도 규칙산책을 하고 있는데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 넓은 잔디밭에 가서 풀어줄 때가 있는데(사람,강아지 거의 없는 시간) 그것도 독이 될까요? 그렇게 풀어주면 정말 미친듯이 달리는데 그게 제 눈엔 신나는 걸로 보여서 헷갈리네요. 정말로 신이 나는 건지 불안이 폭발하는건지;
넓은 잔디밭에서 풀어주고 불렀을때 잘 온다면 풀어주셔도 됩니다~
보호자님과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 혼자 신나는 상황을 계속 만들어주면 자꾸 따로 놀려고 할 수 있어요~!
9:25 앞으로 올려하면 블로킹이란건 어떤식으로 해야 하나요?
블로킹을 한 다음 강아지의 머리와 몸이 고정되어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강아지마다 블로킹이 효과적인 친구들이 있고 목줄로 컨트롤 해주는게 효과적인 친구들이 있습니다.
머리와 몸이 고정되어야 한다는 규칙이 적용될 수 있도록 보호자님과 반려견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시도해보세요! :)
@@stayyoung_dogtraining 혹시 강아지가 목줄을 차려고만 해도 깨갱하면서 불안해하고 무서워한다면 목줄보다는 블로킹으로 리드를 해야할까요? 워낙 겁이 많고 예민한 퍼피라 좀 더 맞는 방식으로 해줘야할것 같아서요!
훈련사님께서 알려준대로 연습하고 있어요! 근데 집에서는 너무나 잘하는데.. 밖에나가서 다른 강아지만 보면... 흥분하고 난리네요 ㅠㅠ좀더 연습해야겠죠? ...
집 안에서 잘 되는데 밖에서는 잘 안되는거면 외부 자극보다 보호자님의 에너지가 더 낮을거예요.
목줄을 턱 끝까지 올리고 단호하게 줄을 당겨주고 바로 차분하게 칭찬해줘보세요~~
연습량 보다는 정확도가 훨씬 중요해요 :)
훈련사님 혹시 두마리일 경우에는 따로 해야할까요? 서로가 없으면 찾아서 집중을 잘 못해서 같이 하고 있는데 이게 맞나 모르겠어요 ㅠㅠ
따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보호자님이 한마리씩 차분함을 전달할 수 있을때에는 두마리가 합쳐져도 금방 잘 따라올거예요 ~
밖에나가서 산책시 멀리서 개만보여도 첨에 경계하면서 가만 잇다가 제가 방향틀면 오히려 상대개한테 더 달려가려고 난리인데 이게 저에게 주도권이 없다고 느껴서인가요?
집에서는 기다려훈련등 잘하는편인데
집에서는 반응할만한 외부 자극이 없어서 보호자님에게 집중을 하지만 밖에 나가면 보호자님 보다 외부 자극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걸거예요,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도권도 강아지에게 넘어가게 되구요.
방향을 틀때 강아지의 머리가 같이 보호자님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랑 동일하게 돌아와야해요!
목줄을 이용해서 머리를 쭉~ 돌려주면서 보호자님 방향으로 걸을 수 있게 완벽하게 리드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