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무(무용 문희영)의 춤사위에 빠져보세요! 부채입춤 * 진도북놀이 보존회 Korean Traditional Dance / 202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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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매향무는 시경의 한 구절인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潑淸香)에서 착안해 만든 이름이다. 고결한 마음, 기품의 꽃말을 지닌 매화는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견디고 나서야 비로소 꽃을 피우는데, 인고의 시간이 있었기에 더욱 더 기품있는 내면의 향기를 발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사군자 매. 난. 국. 죽(梅蘭菊竹)중에서 제일 첫 번째로 이름 붙여질 만큼 옛 선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꽃이다. 봄의 전령사 매화의 고결한 아름다움과 향기를, 전통을 기반으로 시각화함으로써 겨울을 이겨낸 단단한 생명력과 더불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여인의 내면을 표현하였다. 나아가 새로운 봄빛으로의 도약, 희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렇게 아름답고 완벽한 부채입춤은 처음 감상하게 되어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직접 참석하여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이분 다른공연 하시는거 보고 매료되서 수십번 돌려밧엇어요
너무 우아하고 아름답게 추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