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송제양진 시절 암군과 폭군이 많다고 해서, 군주들이 무능하고 나태하다고 느끼지만 기간으로 따져보면 송제양진 170년 중 60% 정도는 헌신적인 명군들이 다스리던 때였답니다. 유송과 남제의 창업군주, 유송 문제, 남제 무제, 남제 명제, 양무제, 진나라의 후주를 뺀 모든 군주들이 뛰어난 명군들이었죠. 흔히 6조로 불리우는 남조정권은 토착호족의 힘이 강력했고 황권이 약했기 때문에 폭군이나 암군이 나타나면 1~2년을 넘기지 못하고 거의 목이 날아갔습니다. 그래서 유독 단명한 폐제들이 많이 보이죠. 남제의 경우 20년짜리 왕조였지만 군주가 8명이나 됐을 정도였고 전폐제, 중폐제, 후폐제라는 희대의 명칭까지 생겨날 정도니깐요. 하지만 기간으로 보면 당시 남조는 상당수 기간을 명군들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었습니다. 제위 초반 30여년동안 명군이었다가 이후로 암군이 되는 양무제의 통치를 구분짓더라도요.
아직 남조는 후대처럼 북조에 비해 경제적으로 압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강남지방이 북방을 경제적으로 압도하게 된 것은 당이나 송이고 그나마도 당은 특히 초기의 경우 남과 북이 비슷했다고 여겨집니다. 인구의 경우는 초기에 유유가 북벌을 했을 때는 그나마 중원지역을 차지했기 때문에 그렇게 딸리지는 않았지만 특히 진으로 갈수록 인구는 통일한 북주의 몇분의 일 수준(4~5대 1)이었다고 합니다.
@@고구려-h3r 왜 중국에 흡수됐다 하고 싶은가요? 그럼 인디언은 미국의 역사인가요? 마오리의 역사는 뉴질랜드의 역사 인가요? 에스키모의 역사는 러시아의 역사인가요? 타국을 병합하여 역사를 흡수 할수 있다면 미국이 중국을 점령하면 중국의 역사는 미국사가 되는 건가요? 중국은 오랑캐와 중화를 나누어 2천년 한족을 구분해왔고 지금 중국은 한족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타국을 병합하면 그 나라 역사를 모두 가져갈수 있다 생각하더라도 몽고가 있는데 원나라가 중국 역사라 주장하는 것은 모순 입니다.
중국은 한국의 역사를 축소시켜려 있는 사실도 무시하는데 굳이 그들의 역사를 과포장 시켜줄 필요 없다고 봄. 말그대로 5호 16국 아닌가? 그 시대 사람들도 서로 형제국이나 반란군, 동족이라 생각하지 않고 이민족(오랑케)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중국 역사 카타고리로 분류 하는지 모르겠음. 5호16국 시대는 지금은 사라진 모용, 말갈, 숙신, 거란 등의 역사이지 중국 역사가 아님
@user-wy4eq5ur5k 본시 한족의 기원은 장강 유역의 농경민으로부터 기원했으며 하, 은, 주 동이, 서이에 의해 문명화된 남방계 민족임. 이후 흉노, 돌궐, 위구르, 티벳, 거란, 몽골, 여진 등의 북방계 민족에 의해 대략 5,000년 역사중 4,500년 이상을 노예로 산 민족임. 지금도 마르크스 레닌의 서쪽 북방의 사상을 가져와 인민들을 노예로 삼고 있음. 중국과 한족은 역사 실체가 없으며, 중국문명이 아니라 대륙의 다양한 민족들이 흥망성쇠를 이루며 만들어간 동아시아 복합문명으로 학술적 명칭을 변경해야함.
@@화담-o7u 지나란 중국이라는건 아는데 일본말인것 같은데 똑똑히 모르겠음....예전에는 누가 다스렸는지는 몰라도 ....지금의 중국땅은 몽땅 중국 역사에 속함....어쩔수 없는 선택...뭐 누구 누가 통치하였던간에 역사는 중국에 속하는게 옳음....다 민족 국가이니....그렇다고 한국사에 속하지 않아요....한국 입장은 한국의 몫....중국에서 한국사를 다루지 않음 ...중국역사만 기록....이것은 동북공정이 아님.....한국은 자기땅이라 중국 강요하지말것....부질 없는 일....지금은 당당히 중국땅이므로 반드시 중국땅
서진이후 복잡다난한 남조역사를 간단하게 잘 정리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흔히 송제양진 시절 암군과 폭군이 많다고 해서, 군주들이 무능하고 나태하다고 느끼지만 기간으로 따져보면 송제양진 170년 중 60% 정도는 헌신적인 명군들이 다스리던 때였답니다. 유송과 남제의 창업군주, 유송 문제, 남제 무제, 남제 명제, 양무제, 진나라의 후주를 뺀 모든 군주들이 뛰어난 명군들이었죠. 흔히 6조로 불리우는 남조정권은 토착호족의 힘이 강력했고 황권이 약했기 때문에 폭군이나 암군이 나타나면 1~2년을 넘기지 못하고 거의 목이 날아갔습니다. 그래서 유독 단명한 폐제들이 많이 보이죠. 남제의 경우 20년짜리 왕조였지만 군주가 8명이나 됐을 정도였고 전폐제, 중폐제, 후폐제라는 희대의 명칭까지 생겨날 정도니깐요. 하지만 기간으로 보면 당시 남조는 상당수 기간을 명군들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었습니다. 제위 초반 30여년동안 명군이었다가 이후로 암군이 되는 양무제의 통치를 구분짓더라도요.
얼마전 백제 서동마을인가하는곳에서 백제에서만든 백제식 냉장고가 발견됬는데 이걸보고 백제인들의 기술을 알수있습니다
그렇지
얼마나 주색에 진심이었으면
냉장고 아이디어에 골몰했었겠냐고옼
With 3층궁녀
@@elijahstonehan9566 주색보단 우리선조들의 과학기술을 더 보아야함
@@elijahstonehan9566얼음을 온더락하는데만 쓰는건 아니잖아요..,
@@elijahstonehan9566 존나 똑똑하네
삼성이 만든 냉장고인가요?
06:10 양나라 소개
오호 남조!
남조 기다렸읍니다
아직 남조는 후대처럼 북조에 비해 경제적으로 압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강남지방이 북방을 경제적으로 압도하게 된 것은 당이나 송이고 그나마도 당은 특히 초기의 경우 남과 북이 비슷했다고 여겨집니다. 인구의 경우는 초기에 유유가 북벌을 했을 때는 그나마 중원지역을 차지했기 때문에 그렇게 딸리지는 않았지만 특히 진으로 갈수록 인구는 통일한 북주의 몇분의 일 수준(4~5대 1)이었다고 합니다.
선양 참 좋아하네.
송나라유유는 엄청난 명장이죠. 남조중 유일하게 산둥반도를 점령했죠
북주가 양나라가 어려울때 공격해 촉을 점령한 이야기도해주세요
한나라이후 오리지널 통일한족왕조는 송나라 명나라밖에없죠
그게 큰 의미가 있나
어차피 중국은 다민족 국가라 여러 민족이 싸우고 세우고 해서 지금의 중국이 세워졌죠
@@wj8671 😊
진/한은 아닌가요
한족의 한이 한나라할때 그 한입니다
유송의 건국자 유유는 한나라의 황실 유씨의 후예입니다.
결국 중국 이라는 국호를 쓴지는 사실 얼마 안되었고 통일 또한 얼마 안된것이네요.
중국의 역사는 은-주-한-송-명-중국 이렇게 정리됩니다. 나머지는 전부 타민족의 역사 입니다.
@@화담-o7u그 타민족들이 현재 어디에 살구있지?
중국中国이라는 칭호는 기원전부터의 서적에 적혀있음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 또는 중화민국의 약칭적 의미가 아니고 외부에 대해 자칭할때 쓰는 즉 동이東夷 서융西戎 남만 南蛮 북적北狄에 대한 중앙의나라라는 뜻임 오히려 한국은 쓴지 최근임 줄곧 조선임
@@고구려-h3r 왜 중국에 흡수됐다 하고 싶은가요? 그럼 인디언은 미국의 역사인가요? 마오리의 역사는 뉴질랜드의 역사 인가요? 에스키모의 역사는 러시아의 역사인가요?
타국을 병합하여 역사를 흡수 할수 있다면 미국이 중국을 점령하면 중국의 역사는 미국사가 되는 건가요?
중국은 오랑캐와 중화를 나누어 2천년 한족을 구분해왔고 지금 중국은 한족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타국을 병합하면 그 나라 역사를 모두 가져갈수 있다 생각하더라도 몽고가 있는데 원나라가 중국 역사라 주장하는 것은 모순 입니다.
@@スイカ1979 삼한은 후한서 동이전에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중국이 기원전의 어떤 서적에 언급 되었나요?🤣
중국이 분열하면 조선이 평화롭다
이미 손권이 동오를 다스릴때 강경파가 아닌 온건파 였으니 그지역을 다스리는 왕들이 나태해지고 게으른건 당연한일
만리장성이 이상한데? 아니 연장성이 요동까지 없었지않았나? 연이 고조선을 동쪽으로 밀었지만 계속 지배했다고 볼수없고 위만조선이 다시 회복한거로 알고있음. 한나라가 고조선멸망시켜서 요동이 한시적으로 한위때 지배안에 들어갔지만 장성을 지었다는 기록은 없을텐데..
대리국역사가 궁금 ㅋ
중국은 한국의 역사를 축소시켜려 있는 사실도 무시하는데 굳이 그들의 역사를 과포장 시켜줄 필요 없다고 봄.
말그대로 5호 16국 아닌가? 그 시대 사람들도 서로 형제국이나 반란군, 동족이라 생각하지 않고 이민족(오랑케)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중국 역사 카타고리로 분류 하는지 모르겠음.
5호16국 시대는 지금은 사라진 모용, 말갈, 숙신, 거란 등의 역사이지 중국 역사가 아님
@李覆盖 와우 누가 들으면 중국이 타민족 흡수 정책을 시도한지 천년은 지난지 알겠어요 ㅋㅋㅋ
너무 편협한데요? 현대 중국 땅에 있는 왕조에 대한 연구는 당연한거 아닐까요?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옥저 부여 동에 발해가 우리 역사인 것 처럼 말입니다
@@cs_english 너무 호구같은데요? 저들은 고구려 백제 발해가 중국 역사라 하는데 혼자 선비질하면 자부심이 생기나요? ㅋㅋ
왜 같은 논리로 하면 중국역사도 태반이 인정 못받는 다고 말 못하죠? 내면의 호구력이 용납을 못하나요?
@user-wy4eq5ur5k 본시 한족의 기원은 장강 유역의 농경민으로부터 기원했으며 하, 은, 주 동이, 서이에 의해 문명화된 남방계 민족임. 이후 흉노, 돌궐, 위구르, 티벳, 거란, 몽골, 여진 등의 북방계 민족에 의해 대략 5,000년 역사중 4,500년 이상을 노예로 산 민족임. 지금도 마르크스 레닌의 서쪽 북방의 사상을 가져와 인민들을 노예로 삼고 있음. 중국과 한족은 역사 실체가 없으며, 중국문명이 아니라 대륙의 다양한 민족들이 흥망성쇠를 이루며 만들어간 동아시아 복합문명으로 학술적 명칭을 변경해야함.
@@cs_english 달라이라마 성불하세요 ㅎㅎ 프리티뱃 사랑해 ㅎㅎ
그렇지
얼마나 주색에 진심이었으면
냉장고 아이디어에 골몰했었겠냐고옼
With 3층궁녀
삼국지 시대? 삼국지를 통일? ㅋㅋㅋ
5호 16국시대도 개판이였네
제가 공주의 무녕왕능을 3번정도 방문한적이 있는데 실제로 가서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잘만들는데 왕능이 양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 나라가 많이 혼란스러운데 무녕왕같은 현군이 나와서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 주었으면 합니다.
하극상의역사구만..
고려땅이었을 수도 있는 북조 땅
참 웃기네 중국역사
그저 중국역사컨텐츠면 눈에 쌍불을 켜들고 태클걸려는 사람들 수고하네 요동을 그러면 당신들 사가세 한국1년국가예산의 100년치명 될꺼야 뭐 쥐뿔도 쓸데있냐 그 논리면 한4군도 있었으니까 중국영토맏는거네
댓글 3개밖에 없는데 어디있다는겨...
대체 뭐라는 거야. 한국어가 안돼면 걍 니네 나라 말을 써라. 의사소통이 안돼잖아 😂
맞는거네
지도를 어디서 가져오는지 모르지만 요동지역은 엄연히 고조선에 이어 고구려때에도 支那국가영토인적이 없습니다
요동지역 중국땅....지나란 국가 없음...너무 세뇌된 역사 빚어낸 땅욕심 크네
ㄴㄴ 고조선때 영향력에 있었음 한나라에 멸망해서 상실했고 한사군설치 그후 공손씨 일족이다스림 그후 고구려 광개토대왕님때 완벽히 정복함 당나라에 멸망하고 상실했지만 다시 발해때 수복함 발해멸망후 거란족의 금 몽골의 원 여진족의 청나라등등 수많은 나라가거쳐갔음
@@왕왕-t2r 지나는 중국을 말함 😂 그리고 요동 만주는 중국이 차지한지 100년도 안되지 않았나? 설마 여진, 거란 역사를 중국 역사라 세뇌 당함?
@@화담-o7u 지나란 중국이라는건 아는데 일본말인것 같은데 똑똑히 모르겠음....예전에는 누가 다스렸는지는 몰라도 ....지금의 중국땅은 몽땅 중국 역사에 속함....어쩔수 없는 선택...뭐 누구 누가 통치하였던간에 역사는 중국에 속하는게 옳음....다 민족 국가이니....그렇다고 한국사에 속하지 않아요....한국 입장은 한국의 몫....중국에서 한국사를 다루지 않음 ...중국역사만 기록....이것은 동북공정이 아님.....한국은 자기땅이라 중국 강요하지말것....부질 없는 일....지금은 당당히 중국땅이므로 반드시 중국땅
@@왕왕-t2r 뭐 어원은 여러 설이 있는데 니들이 오랑캐 거리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됨. 이해 안가면 중국 오랑캐라는 뜻으로 이해해도 됨. 참 이 지나족은 오로지 한족만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