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O]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속 음악 이야기 - 시즌 4에서 맥스를 구해 낸 음악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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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지난 주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 시즌 4가 공개된 기념으로
드라마 속 음악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시즌 1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The Clash의 음악,
그리고 이번 시즌 4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Kate Bush의 음악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편도 재밌게 봐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기묘한이야기시즌4노래 #케이트부시
제 채널이 영화 리뷰 채널이 아니기 때문에 스포는 최대한 자제했지만
어쩔 수 없이 드라마의 일부 내용이 소개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만들고보니 드라마를 보실 분들께는 스포가 되고
드라마를 안 보시는 분들께는 조금은 불친절한 에피소드가 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이왕이면 제 영상 보시고 많은 분들이 기묘한 이야기의 팬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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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회상, 탈출씬은 진짜 눈물나더라구요.. 시즌 2-3장면들이 스윽 지나가는데 ㅠㅠ
진짜....웅장해지면서 마음이 너무 ...
맥스랑 그 노래 진짜 최고였어요......
감사합니다.
thanks 후원 감사합니다!!!
루노님 채널에서 기묘한이야기를 다뤄주시다니, 생각지도 못했어서 더 반갑고 좋네요.
맥스가 케이트 부쉬 노래로 각성하고 베크나의 마수?에서 풀려나는 이 장면 시즌 4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아이들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장면에서 같이 울컥했고요.
이 에피소드, 음악 모두 인상적이라 요즘 이 노래 종종 듣고 있는데 채널에서 소개해 주셔서 너무 좋아요!!! 알지 못했던 깨알 정보까지!!!
감사합니다~
네, 저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 네 번째 에피소드가 인상적이었죠. 이제 3주만 있으면 파트 2가 시작된다니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
솔직히 시즌4는 맥스의 시즌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맥스 비중이 미쳤음...
생각보다 윌이 큰 활약을 못했는데 아마 마지막 시즌에서는 윌이 대활약 할 것 같음
윌이 아니라 엘 아니냐
윌 제대로 말한거같은뎅
케이트 부쉬... 정말 독특하죠.이 Running Up That Hill도 유별나지만, Wuthering Heights 를 처음 듣고, 70년대에 무슨 이런 노래가... 싶었습니다.
루노라쿠스님의 채널에서 기묘한 이야기가 소개되다니.. 마치 조선왕조실록을 보는데 거기서 갑자기 현대의 대통령 이야기가 나온 반가움, 신기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워낙 인기작품이라 꼭 한번 봐야지 싶었다가도 제가 약간 공포스러운 화면이나 상황을 잘 못견뎌해서 늘 건너뛰었었거든요.
루노라쿠스님이 좋아하시는 작품이라니 꼭 보고 싶네요^^ 안그래도 매달 넷플릭스 요금은 다 내면서도, 보는건 항상 나는 솔로 다시보기였거든요...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넷플릭스가 참 그렇죠? 큰 돈 아닌 것 같아 요금은 내는데 어떨 때는 볼 게 없고 구독을 끊을만 하면 또 재밌는게 나오고 ㅎ 유튜브에 보시면 넷플릭스에서 자체적으로 요약 정리한 영상도 있는 것 같은데 시간 부담 되시면 그걸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오늘 4화말미에 나오는 케이트 부쉬의 곡을 듣고, 진짜 오랜만에 다시 유튜브에서 전곡을 들었네요!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이 노래 너무 감동 깊어서 매일 이 노래만 듣고 있어요.
ㅠㅠ
루노라쿠스님 채널에서 기묘한이야기를 만나게 되다니 놀랍네요!! 음악에 대한 해설을 들으니 기묘한 이야기가 이렇게 심오한 시리즈였나 싶습니다 ㅎㅎ
오늘도 재밌고 정성어린 영상 잘 봤습니다
던져주신 질문을 받자마자
"으아...이건 제일 아끼는곡이 뭐냐만큼이나 어려운 질문아닌가.." 하며 고민에 빠지려는찰라...귀에서
Edith piaf의 non je ne regrette rien 이 들리네요.
인셉션을 재밌게 본 탓인지 비슷한 상황이면 저도 모르게 이 곡이 자동재생됩니다.
기묘한 이야기는 한번도 본적없는데 추천하신분의 안목을 의심할수 없으니 조만간 정주행하게 생겼네요~^^
인셉션을 생각하면 아주 멋진 선곡인 것 같습니다. 저도 듣는 순간 정신이 들 것 같네요 ^^
1.저에게 케이트부시는.. 너무 아름다웠던 가수로 기억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좋아했죠.
2. 제가 맥스라면.. 대릴홀&존오츠의 Kiss On My List 이 곡이죠.
3.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Kiss on My List 멋진 선택입니다!
전 Turbonegro의 Fu*k the world요. 가사 멜로디 완벽한 곡!
맥스 탈출씬의 미장센은 완벽했음… 👍
스띵4 보고 접한 뒤 무한재생으로 하루종일 러닝 업 댓 힐만 듣고 다니고 있어요 ㅠㅠ 가수분이 스띵 팬이라 허락해줬다던데 ㅠㅜ 정말 최고의 선곡이었어요
노래가 참 매력적이죠. 저도 요즘 자주 듣고 있습니다~
기묘한이야기 보는중이라 이 영상만 안봤는데 오늘 시즌4끝까지 보고 이 영상도 봤습니다ㅋㅋㅋ
오! 드디어 보셨군요. 시즌 4는 끝마무리가 뭔가 아쉬웠지만 여전히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이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겠네요. 좋아하는 곡이 너무 많아서.. 음악은 말씀하셨듯이 아주 소중 하기때문에.. 한 곡만 떠올려 지지 않아요. 이런 추억 속엔 이 노래가, 저런 추억속에는 저 음악이.. 어제는 이 연주가.. 오늘은 저 선율이 각각 다르게 다가 옵니다
단연코 비틀즈의 'Golden slumbers'입니다.
'한때는 내게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었네(Once there was a way to get back homeward)'라는 가사가 과거형이라 해석에 따라 뉘앙스가 다를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제겐 그래서 언제나 너무 위로가 되는 노래와 가사랍니다. 아무리 밖에서, 일터에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래 아직 난 집으로 가는 길이 남아있구나'하고 집으로 돌아오곤 하거든요...
언제나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댓글입니다. 감사드려요~
Sleep, pretty darling, do not cry. And I will sing a lullaby.
케이트 부쉬의 노래는 맥스랑 빌의 상황을 나타내 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해서 가슴아팠어요ㅜㅜ
이 장면 눈물났는데 맥스 죽음위기에 처했을때...
맥스 잘싸웠어 ㅠㅠ 흑흑 ㅠㅠ 저런 일을 겪을일은 없지만 비슷한 경험으로는 끝나지 않는 가위눌림 정도? 한번 가위 눌리면 일어나기 힘들어서 눈에 엄~~청힘을 주어 깨면 바로 음악을 틀어요. 그럼 눌리지 않아서ㅎㅎ 음악의 힘♥︎
영상을 꼼꼼히 봤는데, 오랜만에 취향 잘맞는 친구와 이야기한 기분이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마지막 멘트가 특히 와닿네요.
그런 소중한 노래가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면 재미있을것같아요.
최근에 어떤 드라마에서 비슷하게 와닿았던 대사 공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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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사람이랑 그 사람이 연상되는 노래를 생각해. 그 노래를 반복 재생하면 그 사람이 나타날거야
-나타난다는 게 무슨 뜻이에요?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는 말이야
근데 믿어야 해
뭐랄까, 생기, 에너지…
이건 끌어당김 이론이야
묻진마, 아무튼 효과있어
멋진 대화군요. 저도 끌어당김을 언제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Keaned의 Everybody's Changing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밴드고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직접 가서요
Keane 단독 공연이면 그것도 벌써 한 십년 전인 것 같네요. 저는 못가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아놔... 저 금주에 정신이 없어서 아직 에피소드 3까지 밖에 못 봤는데...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루노라쿠스님 영상을, 구독 이후에, 첫 날 안 보기도... 처음이네요 ㅋㅋ 다 보고 다시 올게요 ㅜㅠ
드라마 천천히 보시고 또 들러주세요 ^^
@@lunolacus어젯밤에 일단 에피소드 4까지 보고, 급한대로 루노라쿠스님 영상 먼저 보러 왔습니다. ㅋㅋ 제가 넷플릭스를 2018년 말부터 구독했는데요. 회사 막내 후배가, 어느날 퇴근을 했더니 어머니께서 기묘한 이야기를 보며 울고 계셨다는 거에요. 괴물 나오는 드라마에 어떻게 그럴 수 있나 궁금해서 저도 2개 시즌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시즌2 마지막회에서 펑펑 울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ㅋㅋ 시즌3에서도 폭풍 오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여튼 이번 시즌 4에서도 에피소드 7이 난리 난다던데... 천천히 아껴 보고 있습니다. ㅠㅠ 어쨌건, 뒤집힌 세상에서 저를 구출해 줄 곡으로 저는... 셀린 디온 버젼의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를 선택하겠어요. 루노라쿠스님도 알려주셔야죠.... ^^;
@@albert741030 기묘한 이야기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 ^^ 음...저는 그 질문에 대해 마이클 잭슨의 Thriller가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응?) 멀리서 들려오면 정신 머리 찾을 것 같더라구요.
@@lunolacus 탁월한 선택이세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그 동네에서 데모고르곤이랑 사느니, 스릴러 뮤직비디오 속 귀여운 좀비들이 낫죠 ㅋㅋ 여튼, 루노라쿠스님 덕분에 지금 케이트 부쉬가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 먹고 있다는 기쁜 소식 전합니다!!
시즌4 파트2 의 메탈리카도 등장하나요? 크~~ 기다립니다!
넷플릭스 이용자이지만 거의 안봐서 끊을까 했는데 다시 결제를 해야 겠네요. 클래시나 케이트 부시는 잘모르지만 80년대 음악은 산소호흡기 같아요.
지난달 첫째딸이 " 아빠 케이트 부쉬 라는 가수 알아?" 물어 보길래 아니 나도 기억에 가물 가물한 가수를 얘가 어떻게 알았지 했는데 미드에 소개가 되었군요.. 루노나쿠스 님의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지금 머리 속에 갑자기 생각난 곡은 발매당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Tears for Fears 의 "Everybody Wants Rule the World" 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Tears for Fears 멋진 선곡입니다! 그나저나 드라마의 힘이 대단하네요 ^^
데이비드보위 heroes!
기묘한 이야기 재밌죠 ㅎㅎ..
만약 현실로 저를 데리고 올 수 있는 음악이
있다면... 아마 Green Day의 Homecoming
혹은 보위 선생님의 Starman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Starman 멋진 선택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타잔 보이가 나오는군요. 혹시나 유치한 드라마 일까봐 안보았는데.. 바로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
아...보시면 유치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
👍
좋아하는 곡도, 아티스트도, 앨범도 너무 많은 저로써는 현실로 돌아가는건 그냥 포기하겠습니다.😮💨 고르는 중에 그냥 뒈질꺼 같아요~~😭😭😭😭😭
2 팍을 다룬 다큐에서 고교시절 오디션? 장면에서 페이보릿 송 리스트에 케이트 부쉬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전 99년 홍콩 채널 브이 클랙식 팝 뮤비를 틀어주던 방송에서 하이츠 뮤비를 보고 "미친 뇬같다~"당시 소리바다에서 다운받아 열심히듣던 추억이 있네요~
기상 나팔소리만 틀어주면 됩니다. 경기를 일으키면서 깰 거예요. 아 ㅅㅂ꿈 하면서...
그러네요, 강력합니다 ! 🎺
맥스가 들고다니는 워크맨 기종이 뭔지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
영상에 나와여ㅠ
@@당퐈니 아;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