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리뷰] 정덕현 평론가가 말하는 ‘악귀’, 그 신박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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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окт 2024
  • 김은희 작가가 ‘악귀’로 돌아왔습니다.
    범죄 스릴러의 대가가 오컬트 장르에 도전했는데
    여기에서 청춘의 서사까지 읽히는 그 신박함에 진심 놀랐습니다.
    #드라마 #드라마리뷰 #김태리 #악귀 #오정세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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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7

  • @서용기-d5g
    @서용기-d5g Год назад

    원래 무서운 거 못보는데 김은희 작가님을 믿고 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수작이라 잘 봤습니다~^^

  • @bluerains2906
    @bluerains2906 Год назад +3

    맞습니다 평론가의 해석이라 심도있네요 재밌게 잘 들었어요^^

  • @박동일-c1e
    @박동일-c1e Год назад +3

    이 드라마의 주제는 악귀가 아니라 자살입니다. 악귀는 자살하게 만드는 사회적 현실이고... 그래서 주인공 산영은 악귀가 아니라 자살을 막는 수호신 즉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는 자살을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드라마 맨 초입에 나오는 손모양은 악귀에 들려 자살하려는 사람의 손이고 자살한 사람들의 손목에 난 피멍은 그 자살을 막으려는 수호신의 손들입니다. 해서 저는 귀신들린 산영의 모습이 그리도 슬퍼 보입디다...꼭 살아남은 우리들의 모습같아서...

  • @son7797
    @son7797 Год назад +1

    잘봤습니다. 드라마가 새롭게 보이네요

  • @보나윤
    @보나윤 Год назад +2

    ❤❤❤❤❤

  • @박성태-c8w
    @박성태-c8w Год назад +5

    훌륭하십니다. 사실 산영이 마주하는 악귀의 모습은... 어떤 매개체의 역할 이라고 말할 수 있을겁니다. 극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자의식을 풀어보면.. 결국은 자신의 정신적인 문제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배씨댕기의 의미가 건강하게 자라라는 의미인 것처럼...! 역으로 해석을 해본다면.. 사회적인 문제를 대하는 우리의 고찰에 대한 반박심리가 악귀의 형상으로 돌아온다고 말할 수 있을겁니다.

  • @김금옥-e8c5r
    @김금옥-e8c5r Год назад

    고품격수사공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