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고통밖에 없습니다. 그것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고통은 내게 충실했고,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내 영혼이 심연의 바닥을 해맬 때에도 고통은 늘 곁에 앉아 나를 지켜주었으니 어떻게 고통을 원망하겠습니까. 아 고통이여, 너는 결코 내게서 떠나지 않겠기에 나는 마침내 너를 존경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이제 너를 알겠다. 너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는 것을. 너는 가난한 내 마음의 화롯가를 결코 떠나지 않았던 사람과 닮았다. 나의 고통이여, 너는 더없이 사랑하는 연인보다 다정하다. 나는 알고 있나니 내가 죽음의 자리에 드는 날에도. 너는 내 마음 속으로 깊이 들어와 나와 함께 가지런히 누우리라.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그러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망설이는 목소리가 다 들어나요.. 진짜 역대급 더빙
더빙에서 절망과 절규가 느껴진다;;;;
롤랑도 엄청 많은 생각을 했을텐데 끝끝내 앤젤라는 별생각없이 앞으로만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아팠을까 ㅠㅠ 자신의 모든것이였던 아내 죽인놈을 그래도 용서할 생각한것만 해도 정말 힘들었을텐데 ㅠㅠ
뒤돌아보면 이전까지 굉장히 엔젤라의 생각과 감정을 물어보는 파트가 많은데 아마 여러부분에서 그럼 고민을 했다는게 보이더라구여
0:27
??? : 롤랑이 농땡이 피우기 좋은 곳을 찾았다고 해ㅅ...읍..읍..!!
그것도 본인이 피운 건 아님 엌ㅋㅋ
2:26 ...너처럼.
진짜 이 파트는 진짜야
5:19 내가 들을려고 핑찍었다
와드 박기
@@_kimadd 이정도면 제어와드박기지
와드
내게는 고통밖에 없습니다.
그것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고통은 내게 충실했고,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내 영혼이 심연의 바닥을 해맬 때에도
고통은 늘 곁에 앉아 나를 지켜주었으니
어떻게 고통을 원망하겠습니까.
아 고통이여, 너는 결코 내게서 떠나지 않겠기에
나는 마침내 너를 존경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이제 너를 알겠다.
너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는 것을.
너는 가난한 내 마음의 화롯가를 결코 떠나지 않았던 사람과 닮았다.
나의 고통이여, 너는 더없이 사랑하는 연인보다 다정하다.
나는 알고 있나니 내가 죽음의 자리에 드는 날에도.
너는 내 마음 속으로 깊이 들어와
나와 함께 가지런히 누우리라.
@@다까나싱광 기
일판더빙이랑 다시 비교해봐도 이건 절대 못뛰어 넘는다... 그냥 성대가 치트키ㄷ
롤랑! 롤랑! 롤랑! 롤랑!
검침! 검침! 검침! 검침!
이 뒤로 도서관의 샌드백이 되었다는 게 안타깝구나 롤랑
결국 연기의 근원은 어떤존재인걸까
인식 너머의 존재에게 인간을 계속 바쳐서 에너지를 얻는 식인듯
@@soso-so9rf 하긴 언급된것 중에서는 다른차원에서 애너지를 뽑아내는 기업도 있다고 하니까요. 어떤 학살자에 편승한 밈적인 요소를 배제할수는 없지만 저 도시라면 그정도는 무리없을지도...
@@조상님납쇼 대사 중에 '도시의 윗분들은 이 연기에 수만명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라는걸 보면 인신공양이 맞는것 같습니다
롤랑 연기의 근원 되던데
@@stupid_bro 그건 롤랑의 인식속에 남은 잔재. 연기의 근원 본래의 존재는 아님.
둘다 뭐라 할수도 없음 롤랑 아내랑 결혼생활 영상보니까 롤랑의 배신에대해 뭐라 할말이없어지더라... 너무 비극이라
5:45
4:40 니가 할말은 아니다 이거저거충아ㅋㅋㅋㅋ
이이그그
ㅋㅋ
이.이
그.그
시 읽는건 들을때마다 미쳤네
농땡이 안 피웠다고? 네짜흐랑 술파티 벌인건 뭐라고 해야 하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tiber739 탁! 하고 사지전달
@@tiber739 ㅋㅋㅋㅋㅋㅋ
@@tiber739 만능이노ㅋㅋ
더빙이 고통스러운데....?ㅠㅠ..
3:35 어 그거 롤랑이하는대사인디 대사 개쩐다
혹시 이 영상 더빙 연습하는데 써도 될까요..??
3:25
안녕하세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4:25 ~ 5:20 까지 유튜브 영상 올리는데에 좀 써도 될까요?
네 상관없습니다
루아라는 친구 아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