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수월가 - 탑현(Tiger wall song - Taphyeon) (KY.23582) / KY Kara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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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4

  • @none-uv3xz
    @none-uv3xz 23 дня назад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득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 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닲구나 가락, 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 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수월가

  • @Yurin1001
    @Yurin1001 2 года назад +11

    상록수님 어디감 ㅋㅋㅋ

  • @Haiyot
    @Haiyot Год назад +9

    작사 작곡 상록수로 바꾸고 편곡에 따로 넣어야될거 같은데..

  • @혜광장수
    @혜광장수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호랑수월가 뒤지고 있었는데 작사/작곡 상록수님은 어디가고 배상진님은 누구세요?(어이 상실..)

  • @ohiojail_1120
    @ohiojail_1120 2 года назад +9

    tiger wall song?

  • @dohxnz
    @dohxnz 2 года назад +4

    와우

  • @hyewon0_0
    @hyewon0_0 2 года назад +2

    0:40

  • @wonha-y5z
    @wonha-y5z Год назад +1

    1:57

  • @부산버스킹아저씨
    @부산버스킹아저씨 2 года назад +14

    tiger wall song?? 어질어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최다은-k9c
    @최다은-k9c 2 года назад +3

    1:35

  • @Loo_kiwi
    @Loo_kiwi 2 года назад +2

    1등이다

  • @커피만하루
    @커피만하루 2 года назад +5

    아니 왜 호랑풍류가 금영 왜었는거야 ㅠㅠ 😭 😢

  • @애잡-k3q
    @애잡-k3q 2 года назад +2

    이야

  • @윤서강-k9n
    @윤서강-k9n Год назад +1

    휴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