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생 혹은 전공생 악기로 최신 빈출 기출문제만 달달 풀어서 오로지 대학입학만을 목표로 삼은, 뭔가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존재하는 유일무이의 희한한 음악적 계층입니다 대학 들어가려고 기출문제 달달외운 건 서로 매한가지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릭을 구사한다든지 스타일이 획일적인 건 당연한 겁니다 "내가 저 색히보다 더 잘 쳐서 더 좋은 대학 들어가야 한다"라는 유치함만을 음악적 동기부여로 삼아왔으니 1~2분짜리 반주 트랙 틀어놓고 더 어려운 기출문제를 풀어대며 스스로를 과시하는 데에 연주가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허나 1~2분 통한 자신의 모든 걸 보여주고 확 타오른다는 점에서 조루성 연주라 할 수 있음) 이것은 마치 수학자라고 칭하는 자가 학문은 뒷전이고 입시수학 기출문제만 빠른 속도로 풀어대는 것에 희열감을 느끼는 모습과 다를 게 없습니다 게다가 이들을 보면 악기연주에도 인스타 보정이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가 봤을 때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유치하고 하찮은 한국적 시기심과 불안, 욕망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스스로의 '음악적 자존심'부터 되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들 하는 거 유행하는 거 그대로 좇아가고 그거 젤 잘 하려고 애쓰다간 결국에 새 됩니다 Creativity는 그 이후 한참의 문제입니다
이거 디자인쪽도 마찬가지임 나랑 같은 생각이네요...우리나라 예체능은 왜그리 뽕이 많이 차는지 모르겟음...소위 말하는 이 대학 뽕이 학교가 높을수록, 혹은 유학이라도 갔다왔으면 더 심하게 끼고 여기서 나오는 나는 상위레벨이다 혹은 나는 다르다라는 별같짢은 않은 괴상한 지들끼리의 우월감? 같은게 뇌에서 일종의 뽕을 만들어냄 뽕에 취애 있으니 실제 실력이 높아질리가 없는건 당연한거고..
억측이네요 시장에서 전공자라는 말이 영향을 갖는다면 당연히 소비층의 수요가 끌어낸 말이기에 공급자도 적극 사용하게 되는 거죠 , 마치 실력을 감추려 전공자라는 말을 억지로 만들어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결국 실력의 객관적 지표가 전공이란 이력이기에 소비층은 요구하는거고 업자들은 요구하니까 내세우고 또 그게 먹히니까 유지도 되는거죠.. 아니 막말로 실력이 없는데 어떻게 전공을합니까.. 당장 대입 경쟁률만 못해도 20:1이고 보통 40:1, 50:1 인데..심하면 100:1도 넘구요.. 도대체 어떤 전공자들만 봐오셨길래 그런말을 하시는지..
입시생 혹은 전공생
악기로 최신 빈출 기출문제만 달달 풀어서 오로지 대학입학만을 목표로 삼은,
뭔가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존재하는 유일무이의 희한한 음악적 계층입니다
대학 들어가려고 기출문제 달달외운 건 서로 매한가지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릭을 구사한다든지 스타일이 획일적인 건 당연한 겁니다
"내가 저 색히보다 더 잘 쳐서 더 좋은 대학 들어가야 한다"라는 유치함만을 음악적 동기부여로 삼아왔으니
1~2분짜리 반주 트랙 틀어놓고 더 어려운 기출문제를 풀어대며 스스로를 과시하는 데에 연주가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허나 1~2분 통한 자신의 모든 걸 보여주고 확 타오른다는 점에서 조루성 연주라 할 수 있음)
이것은 마치 수학자라고 칭하는 자가 학문은 뒷전이고 입시수학 기출문제만 빠른 속도로 풀어대는 것에 희열감을 느끼는
모습과 다를 게 없습니다
게다가 이들을 보면 악기연주에도 인스타 보정이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가 봤을 때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유치하고 하찮은 한국적 시기심과 불안, 욕망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스스로의 '음악적 자존심'부터 되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들 하는 거 유행하는 거 그대로 좇아가고 그거 젤 잘 하려고 애쓰다간 결국에 새 됩니다
Creativity는 그 이후 한참의 문제입니다
" '기타리스트 에바'님, 이렇게 소중한 '영상'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청'후 엄지척 👍 으로 진심어린 응원드립니다 😊 오늘부터 이 유튜브채널의 구독자로써 1일째날을 해보려합니다 😊 - 사우쌤 올림 - 🎂 🥳 🎉 🎈 🎁 🎊 "
굿...
문학에서는 전공자 여부보다는 등단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음악에서도 전공자인지 아닌지보다는 권위있는 대회에서의 수상 또는 자기 작품을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거 디자인쪽도 마찬가지임 나랑 같은 생각이네요...우리나라 예체능은 왜그리 뽕이 많이 차는지 모르겟음...소위 말하는 이 대학 뽕이 학교가 높을수록, 혹은 유학이라도 갔다왔으면 더 심하게 끼고 여기서 나오는 나는 상위레벨이다 혹은 나는 다르다라는 별같짢은 않은 괴상한 지들끼리의 우월감? 같은게 뇌에서 일종의 뽕을 만들어냄 뽕에 취애 있으니 실제 실력이 높아질리가 없는건 당연한거고..
실용음악과 경우에 생긴지 30년도 안된걸로 알고있음
교수들도 그냥 필드에서 뛰던 사람 데려온거고
이론도 교수마다 재각기 말이 다다름
대학이 대충 돈 벌려고 만든 학과 같음
호원대가 대표적이죠. 학교에서 돈 벌려고 급조해서 만든
그냥 프로연주자 갈 실력이 없는 사람들 돈 투자한거는 아깝고 레슨 뛸라고 만들어낸게 소위" 전공자"라는 말이죠.
억측이네요 시장에서 전공자라는 말이 영향을 갖는다면 당연히 소비층의 수요가 끌어낸 말이기에 공급자도 적극 사용하게 되는 거죠 , 마치 실력을 감추려 전공자라는 말을 억지로 만들어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결국 실력의 객관적 지표가 전공이란 이력이기에 소비층은 요구하는거고 업자들은 요구하니까 내세우고 또 그게 먹히니까 유지도 되는거죠.. 아니 막말로 실력이 없는데 어떻게 전공을합니까.. 당장 대입 경쟁률만 못해도 20:1이고 보통 40:1, 50:1 인데..심하면 100:1도 넘구요.. 도대체 어떤 전공자들만 봐오셨길래 그런말을 하시는지..
ㅋㅋ전공자라는 말이 음악계에서만 쓰는 줄 아나 밖에 나가서 일 좀 해라 제발
비틀즈 밥딜런 마이클잭슨이 기타과 들어갔으면 재즈바에게 팁 받고있겠죠. 뭐 그때는 그런 과도 없었겠죠. 그나저나 EBS상상에 나오는 친구들은 과전공일텐데 왜 그렇게 연주가 형편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