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가 아무래도 원조 블리자드 연출 따라가지도 못하면서 미묘하게 편집하니 간지가 떨어지네 그나마 잘 만든 게 액트 4 부분인데 이거 빼곤 그래픽이 좋아졌어도 연출력은 다 망쳐버렸다고 봄 1:41 에서 차마 바라보지도 못하고 중얼거리는 사소한 거부터 3:04 술에 절어서 눈도 못 뜨다가 놀라는 표정이 확 느껴지는데 리메이크는 붕어 대가리마냥 멀뚱멀뚱 하는 이미지로 4:42 리메이크 표정 편-안 한 거 실화냐?ㅋㅋ 7:14 이 부분은 오리지날이 훨 나은데, 소금바다 느낌 나는 깨끗한 사막 vs 모래먼지로 대충 때워버림 8:19 이거 지적 안 하려고 하는데 싸바싸바 자세 대체 왜 하는거냐 티리엘 감옥 장면도 그렇고 8:36 일부러 흐릿하게 만든 회상장면을 탈라샤 똥마려운 표정으로 김빠지게 만듬. 티리엘 날개도 불규칙한 선형 vs 해파리 다리 이게 비교가 되냐 9:36 개쎈 인상에서 늙은 중년따리로 전락 12:00 매달린 메피스토가 발버둥치고 촉수 촤라락 하는 게 눈에 띠는데 리메이크는 모조리 없애버리고 십자가 매달린 시체마냥 구물구물 12:21 티리엘 날개 모양이 새들이 날개짓하기 전 모양으로 역동적인데, 역시 리메이크는 일괄적으로 해파리 촉수 13:31 디아블로 앞두고 손짓할만큼 한 눈파네 21:25 바바리안 협곡에서 눈바람, 배경의 큰 눈 산 묘사 때문에 보는 유저들도 압도를 느끼는데 리메이크는 너무 고요한 느낌이라 김 샘 22:29 간지 바알을 삐에로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21 이전: 호통치는 느낌인데 리메이크는 걍 뺴애애애액 대는 느낌ㅋㅋㅋ 23:25 산 보여주는 이유가 메아리 때문인데 21:25 배경의 산이랑 이어짐. 리메이크는 그딴 거 없다. 24:05 거만한 웃음이 돋보이는데 삐에로는 삐딱한 썩은 표정.. 외에도 이전 바알은 시종일관 '품격' 있는 몸짓이 많은데 삐에로는 걍 광대 만들어버림. 24:57 월드스톤 지역이 어떤 돌은 아래로, 어떤 건 좌측으로 날라가서 중력이 혼란스럽다는 게 느껴지는데 리메이크는 걍 아래로 후두둑 떨어져서 이질감이 훨 떨어진다. 25:20 티리엘의 날개 부분 오리지널은 당시 기술력 한계가 있었어도 진한 하얀 날개 뿐 아니라 '파장'을 열심히 표현했는데, 리메이크는 그딴 거 다 없애버림.
간단예로 인트로의 마리우스의 독백처럼 내가 술에 취해 헛것을 보는건가 꿈을 꾸는건가 하는 흐리멍텅한 모션은 겁에질려서 눈 멀쩡하게 뜨고 두려워하는 모션으로 액2소개의 사막의 황량함만 보여주다 밤장면의 빛나는 보석 루트 골레인 대사가 나오는 시점은 구판이 대조를 이뤄 완벽하게 루트골레인을 표현 했다면 신판은 사막은 뭔가 좀 더 채워넣어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야간장면의 임팩트가 사라진다거나 초월적 존재인 티리엘은 블러처리를 해서 이세상의 인물이 아닌것처럼 표현한 구판과 달리 그냥 고화질 갑옷간지가 됐다던가 더 지적할게 많지만 할말하않...
개인적으로 레저렉션은 부드럽고 정교한 느낌이지만 디아블로의 그 특유한 느낌이 없는 것 같음... 하지만 오리지널은 둔탁하고 좀 과한 느낌이 들지만 명과 암을 잘 쓰면서 디아블로의 특의함과 분위기를 너무 잘 살린 것 같음, 그래서 오니지널의 대단함을 알 수 있는것 같네요.
처음 티리엘(바알) 마리우스 등 뒤로 들어올때 보면 오리지날 구도는 어깨까지만 보여주고, 의자에 앉았을때도 부자연스러운 역광이 얼굴만 의도적으로 가리는데 레저렉션에선 처음 마리우스 뒤에 섰을때부터 후드 쓴 얼굴까지 다 보여주고 의자에 앉았을 때도 단순히 후드 쓴 얼굴 아래가 보이지 않는 수준의 연출로 끝내거든요. 마리우스의 표정이나 행동도 당시 작품이 좀 더 과장된 모션은 있지만, 복장이나 늘어진 침방울을 가지고 폐인이 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구체적 묘사가 참 좋았어요. 반면 레저렉션의 마리우스 표정은 마치 자기 이야기를 들어준 사람이 온 것 마냥... 지나치게 제정신 같은 얼굴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리저렉션 시네마틱을 처음보고 대단했다 느꼈던게 성우 녹음을 새로 거치지 않고 구버전 음성을 그대로 사용했으면서도 캐릭터의 립싱크와 감정선을 보다 현실적으로 조화시킨 부분이었음. 솔직한 말로 구작이나 신작이나 어느쪽이 좋고 나쁘다를 논하는게 의미 없다고 생각함. 구작은 구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대적 감성이 있고 신작은 신작에서만 느낄 수 감성이 있는거지.
신버전은 구버전 캐릭터의 제스처를 그대로 따라만 했어도 비교질 안당했을듯. 에필로그에서 비참하고 끔찍한 자신의 삶을 저주하며 통곡하는 마리우스를 술주정뱅이 신세한탄정도로 보이게끔 소극적으로 표현한거나. 디아블로를 움직일때마다 지진이나고 거대한 존재로 보이게끔 클로즈업한 구버전과 다르게 디아블로보다 배경을 더 크게 묘사하고 멀리서 바라본거처럼 묘사해서 디아블로의 거대함이 가려지고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게 표현한 그런 부분은 아쉬울 수 밖에 없음..
처음 가짜 티리엘 들어올때 구도만 봐도 오리지날 - 어깨까지만 보여주고 창문에서 비친 부자연스러운 역광이 얼굴을 가리는 반면 레저렉션 - 그냥 후드 쓴 사람 머리까지 다 보여주고 후드 때문에 얼굴이 안 보이는 것 처럼 만들었죠 신버전은 그런 등장인물의 세세한 구도나 행동, 마리우스의 복장이나 입에서 늘어진 침방울 같은 디테일한 면을 제대로 묘사 안 한게 안타까워요.
디아2 유행할때면 나 유치원땐가 초등학교땐가.. 저 당시에 저만한 영상을 만들었다는것에 놀랍다,, 저때는 보진못했지만 그 당시에 봤으면 진짜 개지릴듯,, 원작이 더 낫다는사람들있어서 보러왔는데 리저렉션도 충분히 잘만들었네요 바알등장bgm 얼굴처음보일때 소름끼치는소리와 생김새도 꺼림칙하고 소름돋고 정말 블리자드시네마틱은 갠적으로 원탑
1.구판이 훨씬 더 무서움이 느껴지는군. 왜냐하면 옛CG니까... 2.인트로에 달라진부분이 있네요. 감옥에 있는 노인이 너덜한 옷을 입고, 얼굴이 50대정도로 되있고요. 키작은 웨이터가 키가 커져버리고요.😏 3.티라엘은 옛날부터 신기하고 흥미로운 캐릭터였죠. 마치 디지몬의 세라피몬을 연상한거같네요..
포토샵 겨우 돌아가던 저 시기에 클로스 시뮬레이션이랑 헤어 넣고 렌더했다는게 대단!
리메이크가 아무래도 원조 블리자드 연출 따라가지도 못하면서 미묘하게 편집하니 간지가 떨어지네
그나마 잘 만든 게 액트 4 부분인데 이거 빼곤 그래픽이 좋아졌어도 연출력은 다 망쳐버렸다고 봄
1:41 에서 차마 바라보지도 못하고 중얼거리는 사소한 거부터
3:04 술에 절어서 눈도 못 뜨다가 놀라는 표정이 확 느껴지는데 리메이크는 붕어 대가리마냥 멀뚱멀뚱 하는 이미지로
4:42 리메이크 표정 편-안 한 거 실화냐?ㅋㅋ
7:14 이 부분은 오리지날이 훨 나은데, 소금바다 느낌 나는 깨끗한 사막 vs 모래먼지로 대충 때워버림
8:19 이거 지적 안 하려고 하는데 싸바싸바 자세 대체 왜 하는거냐 티리엘 감옥 장면도 그렇고
8:36 일부러 흐릿하게 만든 회상장면을 탈라샤 똥마려운 표정으로 김빠지게 만듬. 티리엘 날개도 불규칙한 선형 vs 해파리 다리 이게 비교가 되냐
9:36 개쎈 인상에서 늙은 중년따리로 전락
12:00 매달린 메피스토가 발버둥치고 촉수 촤라락 하는 게 눈에 띠는데 리메이크는 모조리 없애버리고 십자가 매달린 시체마냥 구물구물
12:21 티리엘 날개 모양이 새들이 날개짓하기 전 모양으로 역동적인데, 역시 리메이크는 일괄적으로 해파리 촉수
13:31 디아블로 앞두고 손짓할만큼 한 눈파네
21:25 바바리안 협곡에서 눈바람, 배경의 큰 눈 산 묘사 때문에 보는 유저들도 압도를 느끼는데 리메이크는 너무 고요한 느낌이라 김 샘
22:29 간지 바알을 삐에로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21 이전: 호통치는 느낌인데 리메이크는 걍 뺴애애애액 대는 느낌ㅋㅋㅋ
23:25 산 보여주는 이유가 메아리 때문인데 21:25 배경의 산이랑 이어짐. 리메이크는 그딴 거 없다.
24:05 거만한 웃음이 돋보이는데 삐에로는 삐딱한 썩은 표정..
외에도 이전 바알은 시종일관 '품격' 있는 몸짓이 많은데 삐에로는 걍 광대 만들어버림.
24:57 월드스톤 지역이 어떤 돌은 아래로, 어떤 건 좌측으로 날라가서 중력이 혼란스럽다는 게 느껴지는데 리메이크는 걍 아래로 후두둑 떨어져서 이질감이 훨 떨어진다.
25:20 티리엘의 날개 부분 오리지널은 당시 기술력 한계가 있었어도 진한 하얀 날개 뿐 아니라 '파장'을 열심히 표현했는데, 리메이크는 그딴 거 다 없애버림.
12분에 매달린거 탈라샤 또는 바알입니다
@@jbpark1110 바알은 아니고 소울스톤 박힌 상태라 메피라고 봐도 됨 ㅇㅇ 탈라샤가 봉인하고 있었던 건데 일체화되버려서 결국 깨어나서도 메피스토 따가리처럼 굴잖슴
@@_alan180 뭐래 매피꺼는 파란색이에요 저거 바알꺼에요 메피는 시작부터 3막에서 자카럼 타락시켯어요
@@jbpark1110 ㅇㅎ 바알꺼인 줄 몰랐음 어투가 잼민이라 좀처럼 믿음이 안 갔는데
네 알겠습니다 즐댜하세요
구판은 영화같이 미장센이나 배우 액션 같은걸 신경쓴게 보이는데
신판은 그냥 고화질로만들면 좋겠지 히히 이런느낌 밖에 안남 영상감독이 없이 프로그래머가 재작업만 한 거같은 불편함
간단예로 인트로의 마리우스의 독백처럼 내가 술에 취해 헛것을 보는건가 꿈을 꾸는건가 하는 흐리멍텅한 모션은 겁에질려서 눈 멀쩡하게 뜨고 두려워하는 모션으로
액2소개의 사막의 황량함만 보여주다 밤장면의 빛나는 보석 루트 골레인 대사가 나오는 시점은 구판이 대조를 이뤄 완벽하게 루트골레인을 표현 했다면 신판은 사막은 뭔가 좀 더 채워넣어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야간장면의 임팩트가 사라진다거나
초월적 존재인 티리엘은 블러처리를 해서 이세상의 인물이 아닌것처럼 표현한 구판과 달리
그냥 고화질 갑옷간지가 됐다던가
더 지적할게 많지만 할말하않...
와 저게 20년전 시네마틱이라고? 대단하네..
ㄹㅇ 블리자드는 각잡고 영화만 파도 될거같은데
단순 스케일 업만 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새로 만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9
바알이 마법 시전할때
구판은 휘리릭 뽕 너 죽었어ㅎ 하고 졸라 짱쎈 놈이 장난하는거 같은 느낌
신판은 으으으으읍 짜아아아아!!! 하고 최선을 다하는 느낌
개인적으로 레저렉션은 부드럽고 정교한 느낌이지만 디아블로의 그 특유한 느낌이 없는 것 같음... 하지만 오리지널은 둔탁하고 좀 과한 느낌이 들지만 명과 암을 잘 쓰면서 디아블로의 특의함과 분위기를 너무 잘 살린 것 같음, 그래서 오니지널의 대단함을 알 수 있는것 같네요.
처음 티리엘(바알) 마리우스 등 뒤로 들어올때 보면 오리지날 구도는 어깨까지만 보여주고, 의자에 앉았을때도 부자연스러운 역광이 얼굴만 의도적으로 가리는데
레저렉션에선 처음 마리우스 뒤에 섰을때부터 후드 쓴 얼굴까지 다 보여주고 의자에 앉았을 때도 단순히 후드 쓴 얼굴 아래가 보이지 않는 수준의 연출로 끝내거든요.
마리우스의 표정이나 행동도 당시 작품이 좀 더 과장된 모션은 있지만, 복장이나 늘어진 침방울을 가지고 폐인이 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구체적 묘사가 참 좋았어요.
반면 레저렉션의 마리우스 표정은 마치 자기 이야기를 들어준 사람이 온 것 마냥... 지나치게 제정신 같은 얼굴이라 좀 아쉽더라구요.
레저렉션은 그냥 잘만든 시네마. 20년전 노스팀은 다크한 느낌과 공포를 제대로 잘살린 시네마
ㅇㄱㄹㅇ
그냥 과거미화일뿐 다크한 느낌도 지금이 더 짙다
유독 디아2틀딱들이 과거만 맹적으로 찬양하네ㅋㅋ 억빠도 정도껏 해야지
확실히 공들여 만들긴 했다
공 들이지 않으면 부러지니까... 😭
안 들였다가 아주 조뙈봐서 그런 듯
확실히 레저랙션은 잘 만듦 ㅇㅇ
액트3영상에 디아블로가 지옥문 들어갈때
구작은 디아블로가 걷는 동작도 역동적이고, 화면도 걸을때마다 흔들리면서 디아블로의 위엄과 공포, 크기가 느껴지는데
신작은 멋있는 공룡같이 생기긴했지만 무게감이 없음....
구작 노스팀의 연출이 새삼 대단하다는게 느껴짐
지금이 훨씬 낫기는 한데
당시에 저정도 만든거랑 지금 이정도 만든거랑 비교하면 당시가 더 대단하긴 한듯
신버전 디아블로나 메피스토는 개인적으로는 잘 만들어놓았으면서 바알은 짜장면 한 그릇 드시고 오셨나 입에 뭐가 묻어있는데?
구관이 명관이다
퀄리티는 레저렉션
연출은 오리지널
블리자드 얘네는 무슨 시네마틱 만드는데에다가 인력을 몰빵했나..
조명이나 명암, 공포감,거친 느낌은 구버전이 훨씬압도하네요. 리버전은 너무 깔끔하고 악마의 느낌은 다죽었음. 이렇게보니까 블리자드가 옛날에 진짜 괴물회사였구나 체감하게되네요. 압도당함..
뭔 개소리지 진짜 디아2유저들 단체로 약빨았음...? 존나 기괴하네
그래픽은 좋지만 확실히 구버전 공포감, 연출력은 못따라감.
음침하고 어두컴컴한 분위기가 너무 밝아진 느낌
디아블로 구버전 만들당시 지금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으면 리저렉션은 비교도 못할 엄청난 시네마틱을 만들었을텐데...
지금의 리저렉션만봐도 연출력이 구버전하고 비교했을때 구버전이 훨씬 좋은 장면이 너무 많네요...
지금은 그래픽빨이지 연출력은...
리저렉션 시네마틱을 처음보고 대단했다 느꼈던게
성우 녹음을 새로 거치지 않고 구버전 음성을 그대로 사용했으면서도 캐릭터의 립싱크와 감정선을 보다 현실적으로 조화시킨 부분이었음.
솔직한 말로 구작이나 신작이나 어느쪽이 좋고 나쁘다를 논하는게 의미 없다고 생각함.
구작은 구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대적 감성이 있고 신작은 신작에서만 느낄 수 감성이 있는거지.
개인적으로 3.5막은 원본이 더 나아보임 메피스토 너무 괴리감 느껴지네
디아블로 부활후 뼈밟는 소리는 오리지널이 쏙쏙 귀에 박히네ㅋㅋ
디아2 당시 최고옵션 144p만 보다가 2160p로 진화한 느낌인가?
뭔가 애가 갑자기 고퀄로 잘나오니까 "ㄹㅇ 얘가 그 바알하고 동일인물이야?" 하는 느낌 오신 분들 있는듯 ㅋㅋㅋㅋ
그리고 좀 살쪘음ㅋㅋㅋㅋ
아 블리자드 디아블로 영화 하나 만들어주면 안되나? 시네마틱이 이정도면 영화하나 출판해도 될거같은데
예전에 저도 이런 질문을 했는데
영화하나 만들면 거덜난다고 들었던거같아요.
와우라는 전례가있음
워크 폭망해서 이제 안만든다고 했던거 같은뎈ㅋㅋㅋ
그거 10년전부터 팬들이 만들어달라했는데 묵살 당한지오래..
신버전은 구버전 캐릭터의 제스처를 그대로 따라만 했어도 비교질 안당했을듯. 에필로그에서 비참하고 끔찍한 자신의 삶을 저주하며 통곡하는 마리우스를 술주정뱅이 신세한탄정도로 보이게끔 소극적으로 표현한거나. 디아블로를 움직일때마다 지진이나고 거대한 존재로 보이게끔 클로즈업한 구버전과 다르게 디아블로보다 배경을 더 크게 묘사하고 멀리서 바라본거처럼 묘사해서 디아블로의 거대함이 가려지고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게 표현한 그런 부분은 아쉬울 수 밖에 없음..
처음 가짜 티리엘 들어올때 구도만 봐도 오리지날 - 어깨까지만 보여주고 창문에서 비친 부자연스러운 역광이 얼굴을 가리는 반면
레저렉션 - 그냥 후드 쓴 사람 머리까지 다 보여주고 후드 때문에 얼굴이 안 보이는 것 처럼 만들었죠
신버전은 그런 등장인물의 세세한 구도나 행동, 마리우스의 복장이나 입에서 늘어진 침방울 같은 디테일한 면을 제대로 묘사 안 한게 안타까워요.
그래픽은 깔끔한데 감성은 좀 아쉽다
막 엄청 나쁘다가 아니라 구작에서의 인물들의 움직임같은게 더 역동적이라 기괴함이 증폭됐던지라 아쉽게 느껴진다
내가 아예 디아2를 안 접해본 사람인데도 이렇게 느낄정도면 올드팬들은 좀 더 아쉬울 사람들이 있을듯…
이게 진정한 팬서비스지
그래픽적으론 레저가 매우 뛰어난데 구도, 연출을 보면 원작이 더 뛰어나서 아쉬움
액2 트레일러는 지금봐도 안꿀리는듯 ㄷㄷ
15:06 메피스토는 확실히 간지나지긴 했음
진짜 악마 같은 모습
티리엘 너무 멋져 ㅠ
아니.. 블쟈 얘네는 이 자원으로 애니메이션 무비 만들었으면 성공했다니까..?
워3 리포지드는 왜 그따위로 만들었냐고...
그래픽 발전되고 이쁜거야 말해뭐해..세월과 노하우가 있는데~
근데 그당시 블리자드 노스가 내던 그 다크함이 다 사라졌음 ...
바알의 그 기괴하고 섬뜩한 악마로서의 광기는 어디가고 살찐 곱등이 + 처키가 있어
아리아산의 춥고.. 눈이 부신광원 다 어디다 팔아먹고..
쪼그라든 날개가진 티리엘이 있음....
세계석이 터질때 그당시 이펙터는 나무 판자 터지는 것밖에 표현이 안됬는데....현실세계공간이 찢어지는 거 같은포스는
사라지고.. 티리엘의 거대한 장막같던 날개도 사라지고..몸에서 뿜어져나오는 효과들도 밋밋해짐
디아2 유행할때면 나 유치원땐가 초등학교땐가.. 저 당시에 저만한 영상을 만들었다는것에 놀랍다,, 저때는 보진못했지만 그 당시에 봤으면 진짜 개지릴듯,, 원작이 더 낫다는사람들있어서 보러왔는데 리저렉션도 충분히 잘만들었네요 바알등장bgm 얼굴처음보일때 소름끼치는소리와 생김새도 꺼림칙하고 소름돋고 정말 블리자드시네마틱은 갠적으로 원탑
공이 들어간 것은 알지만... 그래도 그런다고 저지른 짓이 없어지지는 않지...
이렇게 보니까 신작 시네마틱이 확실히 깔끔해지고 자연스러운게 더 비교가 되는데
뭔 바알이 이상해졌다느니 어색해졌다느니 하는 황당한 소리 하는 아재들 댓글 볼때마다
얼탱이가 없었음
응 아니야
@@잉잉-t6v 아재 등장
틀딱과 쿨찐 잼민이의 싸움 시발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만들어놔도 구버전이 낫다고 할사람들임ㅋㅋㅋ
제스쳐에 품격이없다구요 썩소 도 없고 연출력의 차이임
마리우스 비율 개떡상
블리자드의 유작...
짱리자드.... 왜함??
자꾸들 엑트5 엔딩에 날개들 거론하던데 지나치게 과한 젤리 날개를 멋지게 디아3 티리엘 날개로 바꿨구만 별 잡스런 말이 다나오네
젤리날개 보기전엔 이새끼가 그냥 입으로 털어서 천사자리 따낸건가 싶었는데 엔딩보고 지리는 위압감 같은게있었음. 근데 리저렉션엔 왠 거지같은 해파리가 나와서 흉내만 내니까 괴리감이 느껴진다고할까?
구작과 신작에 관한 나의생각...상관없이 게임만 재미있게 나오면 된다 ㅎ
인물의 표정 행동 분위기 모든게 레저렉션이 압도적으로 좋은데 도대체 구버전이 더 좋다고 하시는분들은...추억보정이 너무 심하신듯ㅋㅋㅋ
제말이요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1.구판이 훨씬 더 무서움이 느껴지는군. 왜냐하면 옛CG니까...
2.인트로에 달라진부분이 있네요. 감옥에 있는 노인이 너덜한 옷을 입고, 얼굴이 50대정도로 되있고요. 키작은 웨이터가 키가 커져버리고요.😏
3.티라엘은 옛날부터 신기하고 흥미로운 캐릭터였죠. 마치 디지몬의 세라피몬을 연상한거같네요..
화려한 그래픽에선 느낄수 없는 고전그래픽의 향수ㅋㅋ투박해서 더 거칠고 무섭게 느껴지는건가
원작팀이 리마스터 했어도 어차피 욕먹는건 마찬가지
아마 원작팀이 초심을 잃었다고 할 것임
추억보정 못벗어난 아재들 존내 많네 그냥 봐 어찌봐도 걍 리메이크 잘해줬는데 바라는 것도 많다ㅋㅋ
편의성 0 그래픽만 올려준 똥겜보고 실망해서 환불 취소함 ㅅㄱ 추억은 추억으로 남았어야했음
@@너부리-w2d 왜 나보고 그러노 블쟈가서 따지소 아재요
리포지드 이후 정신을 차렸나...
스타 1도 이렇게 해주지 ㅠㅠ
웅성웅성 거리는소리 너무 거슬림
시네마틱은 잘 만드네...
댓글 꼬라지봐라 그럼 니들이 쳐만들던가
리마스터링 해준거에 감사히 플레이나 쳐하지 그놈의 평가질 종특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