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상무님의 말에 너무 격공인게… 저는 7월초 폭락 전에 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털고 여전히 현금으로 들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지금 오르는 거를 보면서 들어가야하는건가 유혹이 들지만 줒대를 지키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결국 무간지옥에서 나가는 거는 멈추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롱 보는 사람인데 지금은 숏돌이가 되었죠 ㅋㅋㅋㅋㅋㅋ 알상무님 영향인가..ㅎㅎ
9:35 지동설의 근거를 연주시차만 얘기를 하셨는데 금성 역행 현상 목성 토성 역행현상 케플러가 발견한 타원 궤도의 법칙과 면적 속도의 법칙 조화의 법칙 3가지를 천동설이 설명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지동설로 옮겨가기 시작한 거지 단순히 믿음으로 옮겨간게 아닙니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들이 발견되기 전까지 천동설에서 역행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주전원 개념을 도입하였고, 주전원 개념을 확장시켜 케플러의 법칙을 설명하려고 하였으나 통일된 규칙을 기반으로 설명하지 못하게 되자, 지동설로 옮겨간것은 믿음이 아닌 그당시에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었던 여러 다른 현상들로 인한 것이였고,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어준 것이 연주시차 측정이 될만큼의 정밀한 관측기술 발달인 겁니다. 이를 단순히 근거없는 믿음에 기반하여 천문학 물리학을 말씀하시면 많이 호도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런 것들이 발견되어 확인되기 한참 전부터 지동설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그만큼 근거가 부족한 상태로 주장했던겁니다. 그 시간이 몇백년이에요. 그때와 같이 명확히 뭐가 더 적합한지 알 수 없는 시기가 있으며, 이때는 과학자들도 호불호에 따라 지지하는 이론이 갈리는건 흔한 일입니다. 지금도 암흑물질의 간접증거가 아주 많지만 실체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뉴턴역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는거랑 비슷한 상황이었겠죠. 그래서 어떤 이론이 어떻게 새로 부상하고 나타났다 사라지고 하는가가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과학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나타날 필요가 있었던거죠. 과학이 생각만큼 수학같이 딱딱 맞아돌아가는 식으로 연구되는게 아닙니다. 과학이 아주 발달한 지금도 이런 연구 자체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은데 과거는 더했겠죠.
모든 학문활동의 초기에는 부족한 근거로 시작됩니다. 신화 종교 등에 의존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다만, 기원전 5세기경만되어도 논리학 철학 등의 현대에서도 사용되는 개념의 기반이 성립되고 과거의 경험으로 부터 축적된 데이터로 부터 여러 학문적 이론들이 산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과학이 수학처럼 딱딱 맞지 않는다는 것은 자연을 수학으로 묘사하고자 한 지난 노력을 너무 저평가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애초에 천동설이 초기 지동설을 이긴 결정적 이유가 각행성의 궤도를 원이라는 개념으로 수학적으로 나타냈기때문입니다.
이후 티코 브라헤가 달 빼고 모든 행성은 태양을 돌고 이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이론으로 수정한 이유도 연주시차는 당시 기술로 관측이 안되었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주전원 모델로는 설명 안되는 현상이 있으니 이를 수정 반영하고자 천동설을 다시 업데이트 한거였고 이는 당시 학계에 받아들여지는데 만약 신념에의한 문제였다면 이 개념도 받아들여지지 못했겠죠
기원전 5세기만 해도 학문의 방법론 기틀이 거의 완성되었고 기원후 14세기만 되어도 현대 수학의 개략이 대부분 밝혀집니다. 그 이후는 엄밀한 쳬계 형성이 많고요. 뉴턴 역학은 단순히 중력 법칙 운동의 법칙만 알아 낸것이 아닌, 미적분의 기본원리 이를 엄밀하게 정의하기 위한 무한대 무한소 연구 필요성 이를 확장하면 집합론의 연구 필요성 수체계 확장 수체계 확장을 통한 공리계 연구 필요성 등등 수학과 과학은 애초에 엮이려고 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엮이고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엄밀하지 않은 과학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거나 문제가 있을 뿐인겁니다. 적은 근거 한계가 있는 인지의 문제인거죠. 이로 인해 의견이 갈린걸 호불호의 영역으로 치부하면 안됩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 뒤에 숨은 변수가 있을거라고 했지만 일단 지금 까지는 없지만 이게 단순히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 불호가 아닌 정보가 광속보다 빨리 전달 될수 없다는 근거하에 주장했고 이는 중세시대의 학자들도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다만 합리성의 기준은 낮을 수 있지만 이는 인지의 문제일 뿐인거죠.
@@thmkkk 뭐가 더 사실에 가까운지 근거가 부족할때 각자가 뭘 선택할지는 호불호인거죠. 난 이 방식이 맘에 든다 안든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과학은 결국 인간이 자연을 모델링 하는 방식이고 진리는 자연 그 자체인거지 과학이 아닌겁니다. 과학은 인간이 자연을 해석하는 방식인거죠. 그 부분을 과학을 잘 알수록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과학이 자신의 영역에 집어넣지 못한 인문학의 영역에 가깝기도 합니다. 각자 의지가 있는 여러 개체가 모인 집단에 대한건 앞으로 연구가 아주 많이 필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결론이 나와서 경제학적 사실이 과거로 고정되기 전 사회에서 형성되어 있는 추측성 의견은 과학에서 그런 모호한 상황에 위치한 난립하는 이론들의 상황과 비슷하다는게 알상무님이 영상에서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라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과학조차 이런 한계가 있는데 경제는 오죽할까, 라는거죠. 사례로 과학을 쓰는게 이런 주장에 대해 효과적인건, 님같이 과학이 아주 명확하다는게 대중적인 인식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반대 사례를 가져옴으로써 인상을 강하게 남기는 효과가 있는겁니다.
![[유럽경제 몰아보기] 유럽은 어쩌다 가난한 나라가 됐을까 (조선일보 손진석 기자)](http://i.ytimg.com/vi/uXVLXkQfh_0/mqdefault.jpg)
![[강정수의 AI시대] "'AI 거품론' 실체 있다"-"젠슨황 '블랙웰 불안' 잠재워-"테슬라 2025년 턴어라운드"-"완전자율주행 봄남 온다" #추석_정주행](http://i.ytimg.com/vi/-2B0fUwRVGY/mqdefault.jpg)
[슈카코믹스 연휴특집 편성표]
9/16(월) 알상무 비긴즈 : 좋좋슈 몰아보기
9/17(화) 코믹스에 형들이 왜 나와... : 1황 초대석 몰아보기
9/18(수) 알포인트 몰아보기
*9월 16일(월) 라이브 방송은 쉬어갑니다.
슈코와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알포인트 몰아보기 나이쓰
@@syukaworld-comics 역시니니야
추석음식 안 먹어도 배부르다 ㅋㅋㅋㅋ
알상무님 나온 영상 다시 보기할 때 좋겠어요 몰아서 볼수 있어서
궁극의 스토리텔러 히든젬
알상무 특집 감사합니다.😊🎉
국장 = 삼전은 무간지옥이다
5만 이하 촉수엄금
한국에 태어난 순간 투자를 하게되고 무간도에 빠지게 된다 ㄹㅇ 명언인듯ㅋㅋ
국장은 그냥 노답임...상법개정 없인 영원한 개스피개스닥임~물적분할 유상증자 하나만큼은 월드클래스입니다
찍은 날짜도 좌측상한단에 표시해주면 좋을듯합니다... 언제쯤 시장을 반영하여 말한건지 알수가 없어 헤갈리네요
15:11 미래교차편집 펀집자 디테일 미침
15:12 이럴려고 이걸 오늘 올렸구나 ㅋㅋㅋㅋㅋ
ㅋㅋㄱㄲ
좋은 집에서 태어났어야지! ㅋㅋㅋㅋㅋ
지장보살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 들어도 감명 깊내요
국장 참여자로서 백번 공감합니다
알상무님 오래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6:07 눈 보여주는거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긴 소리 하는 영상 같지만 시장 속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알상무 말이 정말 깊게 와닿을듯
07:45 편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터에그다! 역시 자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편집남용
고로시 😂😂😂😂
6:14 기싸움ㄷㄷ
둘다 기 ㅈㄴ 쎄 ㅋㅋㅋㅋㅋㅋ
15:58 여러분이 보고 싶은 장면!
알상무님 확대하니까 표정에 다 드러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상무의 불안한 눈빛과 그걸 바라보는 슈사장
슈사장 날카로운 눈빛을 오른쪽에 놓고 아래에 알상무의 흔들린 동공, 바짝 마른 입술을 왼쪽에 보여줬음 진짜 웃겼겠다 ㅎㅎㅎ
ㅋㅋㅋ 알상무 눈굴리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19:04 핵심
매번 이만큼씩 자료 준비해오시는거보면 알상무님 진짜 대단함 허허 ㅋㅋ
16:07 PD 예비군 다녀오더니 예능감 미쳤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니가 편집하는거 아님??
알상무님 생존자 편향도 알려주고 너무 유익한 채널이다..
8:58 서양 철학, 서양 수학, 서양 물리에 이 "단순함"이 전부 녹아들어있죠. 그래서 간결하고 단순한 식을 보면 "아름답다"고 하는겁니다.
2:53 아니 왜 갑자기 줌인을 ㅋㅋㅋㅋㅋ
월요일 알포인트가 드뎌 올라왔군요~~기다렸습니다~~😊
알상무 본인도 온갖 단맛쓴맛 다겪고도 여전히 남아 있어서 그런지 확 와닿네..
같이 있어요 무간지옥~
무간지옥에서 돌아왔습니다
아직 안입니다
매도하기전에는 빠져나온게 아니다
무간지옥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가 네자리로
돌아왔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중심에있는것입니다.
라이브로 봤어도 일단 틀면 멈출 수가 없다.ㄷㄷㄷ
점점 편집 맛깔나네 ㅋㅋㅋㅋㅋ
뭐야 아직 더 남았었어요? 알상무 대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니야 잘하고있다.
알 상무님은 매력둥이네요
무간지옥… 개같이 공감… 웃고 울고,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끝.없.는 지옥… 애초에 개민 기관과 타짜들의 먹잇감에 불과한걸 알지만 살아서 노름판에서 스스로 털고 나올날을 감히 꿈꾸어 봅니다. 물론 그날 밥숫갈 놓는 날이겠지만😂
이야~~~ 편집 알차게 잘하셨네요~~ 특히 포인트들을 잘잡아주셨어요ㅎㅎㅎ
최고의 유튜버는 알상무
알포인트 젤 재미남^^
알상무 흥행하라~!!
15:50 슈카 표정ㅋㅋㅋㅋㅋ
좋은 집에서 태어났어야지 ㅋㅋㅋ 알상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왠만한 코미디 프로그램 보다 더 재미지는 슈카월드 코믹스!ㅋㅋㅋ
상폐주는 말이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 진심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ㅋㅋ 알상무님 진짜ㅋㅋ
와... 나생문을 여기서 또 보네 오랜만입니다 인문학적 지평이 굉장히 넓으시네요
대단한듯
인문학 채널인디
@@tedkim4173 어휴 찐
19:02 오늘도 터져버린 알상무의 어록..
아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알상무 통찰 대단합니다
알보살님 덕에 또 이렇게 한주 버텨봅니다ㅋㅋㅋ 든든하네요 알보살 슈카보살 니니보살님
대황니니님!!
이렇게 짤막하게 정리해주는거 너무 좋은듯요.
생존편향의 반대인 코스닥: 좋은 주식은 코스피로 이전상장하므로 개쓰레기 지수다. 잘 배워갑니다!
알황상(무) 믿습니다~!!
알상무가 진짜 개웃김 ㅋㅋㅋㅋㅋ
16:12 알상무의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슈카
문제는 저위에 날고 기는 포식자들은 롱 숏 가리지 않는데
국장 주식은
롱만 바라봐야 하니 문제에요
상대는 최신 무기로 중 무장했는데
돌도끼 들고 이길 수 있다고 우기는 꼴
아니 진짜 니포터, 알포인트 나눠서 올려주는거야?
편집자와 니니, 알상무에게 감사드립니다.
슈사장님은 슈카월드에서 감사드리겠습니다.
100만 가즈아ㅏㅏ
살려줘.... 이곳은 지옥이야... (삼전 물을 타며)
알상무님 빌드업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통계학개론 책에 정확히 똑같이 있었음. 전투기부터 ETF까지 ㅋㅋㅋ;;;;;
알상무님의 인사이트,
철학적인 메시지 좋다 ㅜㅜ❤
역시 똑똑한 인텔리!
셋의 조합 최고~~~
셋 다 러블리😊
요즘 최애 도파민 뿜뿜 방송
4:28상폐주는 말이 없다.
니니햄 마산 안내려가세요??
???: 거기는 뭔 일을 그렇게 많이 시킨다니???
@@내일을봅니다-n8f 슈사장 아 잡는다 잡아
마산가봣자 결혼언제하니 이럴건데 안가는게낫지
기승전결이 아주 야무지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
국장은 그냥 외국인 헷지용 시장....... 그것도 숏으로! ㅋㅋ
이번 영상 정말 좋다.
개미 tiger mouth설.
각자 주제파악을 도와주는 팩폭 시원하네.
알상무가 맞어.
각자 주제 파악이 되어야 대책이 나오는 거지.
화이팅!!
알상무 진짜 빌드업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연휴에 조회수 좀 빨고 100만 찍고 성과급 받자...... 가 기정사실...
3:33 😮
17:45 청소년들이 볼 책에 세력…?
19:16 좋은 집에서 태어났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추석특집은 도파민 터지는 알상무가 새로 쓰는 세계사해야한다면 개추~~~
영상의 반이 빌드업 ㄷㄷ
썸넬 뭐야 ㅋㅋㅋㅋㅋ
본방 본건데 이 썸넬을 어케참앜ㅋㅋ
너무 재밋네요 알상무 응원합니다.
알상무님의 말에 너무 격공인게… 저는 7월초 폭락 전에 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털고 여전히 현금으로 들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지금 오르는 거를 보면서 들어가야하는건가 유혹이 들지만 줒대를 지키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결국 무간지옥에서 나가는 거는 멈추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롱 보는 사람인데 지금은 숏돌이가 되었죠 ㅋㅋㅋㅋㅋㅋ 알상무님 영향인가..ㅎㅎ
편집본도 맛집이었어 ㅋㅋㅋㅋ 이제 2번씩 봐야됨 ㅋㅋㅋㅋ
과학철학쪽 전공자로써 천동설 지동설 관련 알상무님 인사이트 대단하신듯 ㄷㄷ
국장은 곱버스 -- 니니
슈카코믹스 알상무님오고 주식얘기하고부터 넘잼네
물적분할 유상증자 막는건 좋죠. 근데 그것보다는 세금혜택이 주가부양에 더 도움됩니다.
6:19 시청자의 연민을 바라는 눈빛
많이 웃고 갑니다~
??? : 멈춰! 삼성전자를 사지마!!!
15:54 16:09 아저씨들 클로즈업 ㅋㅋㅋ
16:08 알포인트
9:35 지동설의 근거를 연주시차만 얘기를 하셨는데 금성 역행 현상 목성 토성 역행현상 케플러가 발견한 타원 궤도의 법칙과 면적 속도의 법칙 조화의 법칙 3가지를 천동설이 설명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지동설로 옮겨가기 시작한 거지 단순히 믿음으로 옮겨간게 아닙니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들이 발견되기 전까지 천동설에서 역행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주전원 개념을 도입하였고, 주전원 개념을 확장시켜 케플러의 법칙을 설명하려고 하였으나 통일된 규칙을 기반으로 설명하지 못하게 되자, 지동설로 옮겨간것은 믿음이 아닌 그당시에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었던 여러 다른 현상들로 인한 것이였고,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어준 것이 연주시차 측정이 될만큼의 정밀한 관측기술 발달인 겁니다. 이를 단순히 근거없는 믿음에 기반하여 천문학 물리학을 말씀하시면 많이 호도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런 것들이 발견되어 확인되기 한참 전부터 지동설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그만큼 근거가 부족한 상태로 주장했던겁니다. 그 시간이 몇백년이에요. 그때와 같이 명확히 뭐가 더 적합한지 알 수 없는 시기가 있으며, 이때는 과학자들도 호불호에 따라 지지하는 이론이 갈리는건 흔한 일입니다. 지금도 암흑물질의 간접증거가 아주 많지만 실체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뉴턴역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는거랑 비슷한 상황이었겠죠.
그래서 어떤 이론이 어떻게 새로 부상하고 나타났다 사라지고 하는가가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과학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나타날 필요가 있었던거죠. 과학이 생각만큼 수학같이 딱딱 맞아돌아가는 식으로 연구되는게 아닙니다. 과학이 아주 발달한 지금도 이런 연구 자체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은데 과거는 더했겠죠.
모든 학문활동의 초기에는 부족한 근거로 시작됩니다. 신화 종교 등에 의존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다만, 기원전 5세기경만되어도 논리학 철학 등의 현대에서도 사용되는 개념의 기반이 성립되고 과거의 경험으로 부터 축적된 데이터로 부터 여러 학문적 이론들이 산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과학이 수학처럼 딱딱 맞지 않는다는 것은 자연을 수학으로 묘사하고자 한 지난 노력을 너무 저평가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애초에 천동설이 초기 지동설을 이긴 결정적 이유가 각행성의 궤도를 원이라는 개념으로 수학적으로 나타냈기때문입니다.
이후 티코 브라헤가 달 빼고 모든 행성은 태양을 돌고 이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이론으로 수정한 이유도 연주시차는 당시 기술로 관측이 안되었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주전원 모델로는 설명 안되는 현상이 있으니 이를 수정 반영하고자 천동설을 다시 업데이트 한거였고 이는 당시 학계에 받아들여지는데 만약 신념에의한 문제였다면 이 개념도 받아들여지지 못했겠죠
기원전 5세기만 해도 학문의 방법론 기틀이 거의 완성되었고 기원후 14세기만 되어도 현대 수학의 개략이 대부분 밝혀집니다. 그 이후는 엄밀한 쳬계 형성이 많고요. 뉴턴 역학은 단순히 중력 법칙 운동의 법칙만 알아 낸것이 아닌, 미적분의 기본원리 이를 엄밀하게 정의하기 위한 무한대 무한소 연구 필요성 이를 확장하면 집합론의 연구 필요성 수체계 확장 수체계 확장을 통한 공리계 연구 필요성 등등 수학과 과학은 애초에 엮이려고 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엮이고 있습니다. 수학적으로 엄밀하지 않은 과학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거나 문제가 있을 뿐인겁니다. 적은 근거 한계가 있는 인지의 문제인거죠. 이로 인해 의견이 갈린걸 호불호의 영역으로 치부하면 안됩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 뒤에 숨은 변수가 있을거라고 했지만 일단 지금 까지는 없지만 이게 단순히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 불호가 아닌 정보가 광속보다 빨리 전달 될수 없다는 근거하에 주장했고 이는 중세시대의 학자들도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다만 합리성의 기준은 낮을 수 있지만 이는 인지의 문제일 뿐인거죠.
@@thmkkk 뭐가 더 사실에 가까운지 근거가 부족할때 각자가 뭘 선택할지는 호불호인거죠. 난 이 방식이 맘에 든다 안든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과학은 결국 인간이 자연을 모델링 하는 방식이고 진리는 자연 그 자체인거지 과학이 아닌겁니다. 과학은 인간이 자연을 해석하는 방식인거죠. 그 부분을 과학을 잘 알수록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과학이 자신의 영역에 집어넣지 못한 인문학의 영역에 가깝기도 합니다. 각자 의지가 있는 여러 개체가 모인 집단에 대한건 앞으로 연구가 아주 많이 필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결론이 나와서 경제학적 사실이 과거로 고정되기 전 사회에서 형성되어 있는 추측성 의견은 과학에서 그런 모호한 상황에 위치한 난립하는 이론들의 상황과 비슷하다는게 알상무님이 영상에서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라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과학조차 이런 한계가 있는데 경제는 오죽할까, 라는거죠. 사례로 과학을 쓰는게 이런 주장에 대해 효과적인건, 님같이 과학이 아주 명확하다는게 대중적인 인식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반대 사례를 가져옴으로써 인상을 강하게 남기는 효과가 있는겁니다.
ㅋㅋㅋ 편집스타일이 조금 바뀌었네요. 새로오신 편집자님이신가 아님 니니님이 스타일 잡아놓고 넘기시려는건가 무튼 더 재미있네요!! 모두 즐추!
100만 축하해요~~~~!!!!!!
편집본의 조회수 높이기 전략을 라이브에선 못보는 다채로운 편집으로 잡은듯 굳 ㅋㅋ
댓 중에 라이브 세 개로 쪼개면 수익이 세 배라는 댓글 있었는데 진짜로 3개로 갈라서 올려버리네 ㅋㅋ
알상무님 진짜 소양이 대단하시네... 감탄스럽다 닮고싶다
요새 재밌어서 여러번봄
21:24 이번주 한줄요약 ㅋㅋㅋㅋ
가즈아ㅏㅏㅏㅏ
알-멘
니니의 편집 지시를 부분을 반복해서 넣어주는 참편집
추석에도 야근하는 니니면 개추
얍!
주말에도 일하는건가..ㅠ
good
ㅋㅋㅋ 나는 이게 주식이나 이런 방송인줄알았는데 개그 방송이였군요 ㅋㅋㅋㅋ
알호구 왔능가
누가 양조위고, 유덕화인가?~, 이런
연휴동안 100만 가자🎉🎉🎉🎉
알상무 재밌네~~~😂
슈카의 입 알상무
아침마다 하던데? ㅋㅋㅋ
16분대에 우리는 놓. 에서 스킵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