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 소개하고 싶었지만 영상 주제와는 맞지 않아서 언급하지 못한 부분도 많습니다. 영상은 이미 올라갔지만, 역시 아쉬움이 남아서 하나만 더 끄적여봅니다. 유발 하라리는 생명 과학의 발전 또한 자유주의를 위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정확히는 자유민주주의 형태이죠? 자유민주주의는 모든 인간이 평등한 가치를 가진다고 전제합니다. 억만장자의 가치, 가난한 농부의 가치, 억만장자의 투표 한 표, 가난한 농부의 투표 한 표는 동등한 가치를 가집니다. 하지만 유발 하라리는 앞으로 값비싼 유전자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 안에서도 생물학적 차이가 나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 책의 제목 '호모 데우스'는 '호모 사피엔스'가 이제 인간의 범주를 넘어 신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의학의 목표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건강한 사람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죠. 유발 하라리는 과연 육체적.정신적.지적 능력을 강화한 초인간이 출현해도 자유주의적 믿음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집니다. 재밌지 않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도 내가 만드는것 즉 내 패턴이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 내 패턴에서 벗어나는 영상을 시청했다면 새로운 알로리즘이 만들어져 새영상을 추천해줄것이고 해킹으로 의도된 영상이 추천받아도 결국 나에게 맞지않으면 그 추천 영상을 시청하지않기에... ai등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의식이 더욱더 발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스스로 단순함에 도달하려면 진화록적으로 결국 쇠패하는..
민주주의 또는 다수결을 정의 또는 선이라 인식하는 경향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Ai로 인한 민주주의 다수결 투표 시스템이 붕괴된다면 그 결과가 인류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대비를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 문제는 이어 소개하신 호모 데우스의 프레이즈와도 상통하는 것 같네요. 육체적.정신적.지적 능력을 강화한 초인간이 등장했을 때, 그 초인간에게 윤리가 결여되어 있다면 인류는 또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요? Ai와 생명공학이라는 두 과학기술 모두 작금의 인류에게 다시금 철학과 윤리의 중요성을 외치는 듯 합니다.
윤리란 초인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닌 다수에 의해 형성되므로 반 ai파와 친 ai 파가 나뉠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ai 설계자 놀음에 체제가 결정되겠지만 사람들은 표면적인 친 ai 반 ai로 갈라져서 싸우지 않을까.. 어디서나 머리 위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ai 가 아니더라도 지금도 스스로 해킹 되어서 스스로 보고 싶은 것만 찾아 보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정치인들의 로봇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심지어 대리전 양상을 보이죠. 민주주의를 이용한 섬멸전이 일어날 겁니다. 신분사회, 신계급사회의 재도래가 일어날 겁니다.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더 반가운
느낌 ㅎ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4:00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인들이 토론하는걸 보고 뽑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대선토론을 안봐서 생긴 결과가 어땠는지는 말 안해도 알죠.
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 소개하고 싶었지만 영상 주제와는 맞지 않아서 언급하지 못한 부분도 많습니다. 영상은 이미 올라갔지만, 역시 아쉬움이 남아서 하나만 더 끄적여봅니다.
유발 하라리는 생명 과학의 발전 또한 자유주의를 위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정확히는 자유민주주의 형태이죠? 자유민주주의는 모든 인간이 평등한 가치를 가진다고 전제합니다. 억만장자의 가치, 가난한 농부의 가치, 억만장자의 투표 한 표, 가난한 농부의 투표 한 표는 동등한 가치를 가집니다.
하지만 유발 하라리는 앞으로 값비싼 유전자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 안에서도 생물학적 차이가 나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 책의 제목 '호모 데우스'는 '호모 사피엔스'가 이제 인간의 범주를 넘어 신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의학의 목표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건강한 사람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죠.
유발 하라리는 과연 육체적.정신적.지적 능력을 강화한 초인간이 출현해도 자유주의적 믿음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집니다.
재밌지 않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발 하라리는 간한 비판 종신읋 일거야 합니다. 방금 지나간 현재를 미래 처럼 얘기하거든요.
알고리즘도 내가 만드는것
즉 내 패턴이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
내 패턴에서 벗어나는 영상을 시청했다면 새로운 알로리즘이 만들어져 새영상을 추천해줄것이고 해킹으로 의도된 영상이 추천받아도 결국 나에게 맞지않으면 그 추천 영상을 시청하지않기에...
ai등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의식이 더욱더 발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스스로 단순함에 도달하려면 진화록적으로 결국 쇠패하는..
타일러형 외모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듯
받아들일게 아니라 부정선거 타파해야 삽니다! 대만이 답입니다! 410선거 다시 보세요!
민주주의 또는 다수결을 정의 또는 선이라 인식하는 경향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Ai로 인한 민주주의 다수결 투표 시스템이 붕괴된다면 그 결과가 인류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대비를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 문제는 이어 소개하신 호모 데우스의 프레이즈와도 상통하는 것 같네요. 육체적.정신적.지적 능력을 강화한 초인간이 등장했을 때, 그 초인간에게 윤리가 결여되어 있다면 인류는 또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요? Ai와 생명공학이라는 두 과학기술 모두 작금의 인류에게 다시금 철학과 윤리의 중요성을 외치는 듯 합니다.
윤리란 초인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닌 다수에 의해 형성되므로 반 ai파와 친 ai 파가 나뉠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ai 설계자 놀음에 체제가 결정되겠지만 사람들은 표면적인 친 ai 반 ai로 갈라져서 싸우지 않을까.. 어디서나 머리 위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