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톺아보기] "나는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 명절에 시댁에 가지 않기로 한 며느리의 사연 | 스페셜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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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SBS스페셜 #며느라기 #며느리 #명절
지나간 SBS스페셜 한 번 끌어 올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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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처음이라 서툰 결혼 3개월 차 예라 씨에게 명절이 찾아왔다.
남편은 아내가 며느리로서 느끼는 고충을 모르는 건지
애써 외면하는 건지 답을 찾지 못한 채,
예라 씨는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되는데…
"차라리 조금 불편하더라도 불편한 걸 이해해 나가고
서로 다른 걸 조율해 나가면서 정말로 가까워지는 가족이 되고 싶어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시끌벅적 보내는 명절 속,
'각자' 즐겁게 지내는 방법을 택한 결혼 2년 차 부부가 있다.
며느리 서현 씨가 시댁과 천천히 가족이 되는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SBS 스페셜 501회 - 며느라기, 화목하고 불편한 가족 이야기 (2018.03.04 방송)
[SBS스페셜 - 며느라기] 풀영상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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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며느리만 저기 가서 쌩고생하고 집가서 싸워야하나요? 누굴위한 명절입니까 ㅎㅎ
합의하에 부부가 명절을 따로 보내는것도 넘 행복할것 같네요♡며느리들은 푹 쉬기도 하고~ 나중에 내 아들 세대는 그렇게 스트레스 없는 명절 보내면 좋겠습니다😊
서현님 인스타에서 대학원생 릴스로만 뵈었는데, 이렇게 옛날부터 주관을 갖고 생활하시던 분인 건 몰랐어요! 더 멋지게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이래서 비혼이 정답.
며느리라고 항상 하인취급.. 명절 시댁 먼저 방문.. 게다가 놀고 먹기만 하는 남자들은 옵션... 답답하다 명절은
시댁은 어차피 시댁일뿐이야
가족이 되려고 하지마삼
절대 가족아님!!
결혼 삼십년전 남편이 시댁에서
부엌에 잠깐 들어갔다고
시아버님이 바로 별일이다... 별일이다😂😂만삭인데도 두아들 뱃속에 넣은채 똘똘 뭉칠때까지
참아가며 하루종일 남자들 물까지 대령했고 시어머닌 방에 누워있으시고 며느리들만 음식준비에 빨래도 세탁기에 못돌리게해서 정말 애들 어느정도 클때까지도...명절이 죽도록 싫었습니다. 이제 난 며느리를 봤고 명절음식 절대 안하고
시켜먹거나 각자 먹고 집에와서
새배만 하고 놀다만 갑니다
남의집 귀한딸 나는 절대 부려먹지 않을겁니다. 결심했고 그렇게 하고 있어요 명절 음식 그만좀 합시다!
피곤한나라다
명절이 행복하려면 남자들도 같이 앞치마 메고 같이 일하는게 맞다!!! 솔직히 남자쪽 조상인데...왜 상관없는 여자들만 종일 고생하는지ㅜㅜㅜㅜㅜㅜㅜ남자들도 시대가 바뀌었으니....앉아서 받아만 먹지말고 같이 만들고 정리하고 합시다 좀!!!!! 왜 제일 바쁘고 힘들었던 며느리들이...쭈구려서 자리도없이 마지막에 서서 먹어야하나요ㅜㅜㅜㅜ
여자들이 음식 만들어놓고 세팅까지 다 해놓으면
남자들은 앉아서 받아먹기만 하는 것도 모자라 이래라저래라 시키고...
그걸 매년 2번씩 지금까지 봐왔는데 명절에 시댁 가고 싶겠어요? 안 가지...
웩 토나옴 진짜 싫다
휴 참 보기 안좋네요 며느리들은 일만해야 하고 아직도 조선시대 사상 유교사상에서 좀 벗어나세요
아오 나도 5년간 갔지만 이제 존나 지긋지긋하다
요즘 저런집이 있어? 내주변은 하나도없구먼
워키즘
이해를 못하겠다 아침에 잠깐 들렸다가 오는게 고부갈등까지 갈일이냐?? 아침에 시댁갔다가 점심에 처가들리고 오면 될일 아니냐??
@@SeungEon14 본인이 그런 시댁있는 남편 선택해서 누굴 탓하누? ㅋㅋㅋ
아침에 시가가고 점심때 처가댁가면 다행이지..점심때 집에 간다하면 얼굴 붉히는 시부.시모들 천지랍니다~
명절이란 단어에는 각자의 가던길을 잠시나마 멈추고 그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불편함도 같이 나누는 것이 아닐까요? 타인과 타인이 만나서 가족이란 구성원을 만드는데 어떻게 불편함이 없을까요? 그러면서 좋은점과 나쁜점을 알아가는면서 겪는것이 인생이고 그 과정과정들을 지나가면서 다가오는 일들속에서 지혜를 발견하게 되는것이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이며 존경스러운 어른의 모습으로 완성되어집니다.
가보지 않고 남의 이야기만 듣고 자신의 길을 결정할수 있을까요? 우리들은 너무나도 많은 주위 분위기와
주위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사는것 같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이라는 것이 나에게 손해라는 생각만 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명절의 의미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면 좀더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에 그 길을 걸어본후 그때에 판단을 해도 늦지 안을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쪽이 희생해야하고 당연히 불편해야 한다는 것은 이기적이기도 하고 고지식한 관습같네요.
가족 전체와 결혼한게 아니고 남편하고 둘이 가족을 이룬 겁니다.
불편을 며느리만 감수할 이유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