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aktube www.pharmaceutical-journal.com/becoming-a-pharmacist-in-numbers/20208592.article?firstPass=false 저희도 영국약대진학을 준비중인데 4년제와 5년제중 계속 고민이라서요. 자리가 남는다해도 국제학생이 원하는 자리 얻기 쉬울까..그과정이 힘들지 않을까.. 그걱정없이 학비를 더 내는게 나을까등..
@@jiyeonlee1389 기사 잘 봤습니다. 이건 제가 교수님에게 확인 요청할게요! 제 생각에는 숫자 파악이나 통계의 차이 등이 있을 듯 해서.. 직접 학생들의 실습 자리 지원과 약사 고시를 확인하는 교수님 쪽이 더 현실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실습 자리는 걱정 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 약대 관련 학생이나 교수님, 현업에서 있는 분들의 예상이예요. 하지만 실습자리가 정말 불안하다면 5년에 과정 - 노팅엄이나 UEA 약대를 하는 것이 마음 편하겠죠. 실습 자리 구하는 것도, 그때 비자도 걱정할 일이 없으니까요. 단 이를 위해서는 학비도 1년 치 더 내야 하고, 또 4년제 과정을 한 학생의 경우 실습 때 급여(2400~2800만원)도 받게 되는데 그 급여도 없으니 금전적으로 손실은 생각하신 것보다 더 많기는 해요. 영국 약대를 지원하는 다른 분들의 경우 - 실습 자리가 많은 지금 상황과 - 올 해부터 적용되는 비자법 상 비자 문제도 없기 때문에 4년제 과정을 다 지원하고 있기는 합니다. 자.... 결론! >> 불안하다면 5년제 과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단, 너무 지금부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이... 일단 5년 과정으로 대학 가는 파운데이션을 하다가, 추후 대학 지원 시 4년제로 바꾸는 방법도 있답니다. 희망하는 약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파운데이션은 언제 하고 싶으신지 알려 주실래요? 여기 댓글로 남기기 곤란하다면 ukuhak@ukuhak.com 으로 메일 주세요!
늦은 댓글일지 모르겠지만 이대 약대 다니고 있고 졸업까진 2년이 조금 안남았습니다. 한국에서 약사 면허 따는것까지는 쉬울거 같은데 한국 약사면허나 약대 학위가 영국에서 인정받고 바로 약사고시 전단계로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한국에서 당연히 돈을 어느정도 모아서 가긴 하겠지만 만약 영국에서 면허 따는 과정에서 급여는 어떻게 벌수 있을까요? 영상에서는 영국에서 약사가 매우 부족해서 외국인들에게도 기회가 열려있다고 하는데 제가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ㅠㅠ
네에~ 한국에서 약사면허를 따고 영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시지요? 이 경우, 영국에서 인증을 받고 거쳐야 하는 몇 가지 절차를 마치면 활동은 가능하세요. 다만 한국에서의 학력사항이나 면허가 인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인증을 받으면 그 뒤 거쳐야 하는 몇 가지 절차가 있고요. www.pharmacyregulation.org/registration/registering-pharmacist/overseas-non-eea-qualified-pharmacists 여기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국내 약사면허소지자가 영국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업무를 하고 있지 않아서 구체적인 사항은 사이트를 통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영국 약사는 평균 1년 7-8000만원정도 됩니다. 참고하셔서 진로를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노팅엄 약대도 완전 높지요. 작년 약대 합격률을 보면 University of Nottingham 89.30%입니다. UCL 약대, 바스 약대, 노팅엄 약대, 선더랜드 약대 그리고 UEA 약대 이렇게가 Top 5였어요! 그리고 사실 약사 시험은 총 3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저렇게 좋은 약대 가서 열심히 하시면 추후 약사 고시 떨어지는 일은... ^^ 따로 약사 고시 시험 준비 기간은 학생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물론 실습하면서 같이 준비할 것이기도 하구요.
앗 그렇군요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려주신 자료들을 봤을때 노팅엄 약대에 들어가는 경우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치고 1,2,3,4학년까지 학사과정을 마치고 5학년 때는 실습기간을 가지는 것으로 이해했는데요. 보통 학생들이 이 52주의 실습기간동안에 시험공부까지 병행해서 그 해에 실습을 마치고 바로 약사고시를 응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습을 마치고 따로 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약사시험을 치르는 것인지 궁금한데 답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YeonwooLee-e7e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약대 학생들이 실습 후 바로 시험 보는지, 아니면 더 공부해서 나중에 보는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 자료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생들 보면 실수 후 바로 시험보더라구요. 그리고 시험 기회는 총 3번이 있으니까, 첫 시험에 떨어지면 다음 시험볼 때까지 시간이 있으니 그때 공부해서 시험 준비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영국 pharmaceutical journal 최근 기사에 보면 2019년 약대 졸업생이 2500명 좀 넘고 2020년 졸업생이 2700명쯤 된대요. 근데 실습학생 2000명정도였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졸업생의 대부분이 자격증따려면 실습하지 않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해당 저널 혹시 링크 있으시면 제게 알려 주실래요? 그럼 제가 샬롯 교수님께 다시 확인 요청할게요!
그리고 실습은 약사 고시를 보기 위해서, 그러니까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해야해요. 필수입니다.
아무튼 좋은 지적 너무 감사 드려요!
@@uhaktube www.pharmaceutical-journal.com/becoming-a-pharmacist-in-numbers/20208592.article?firstPass=false 저희도 영국약대진학을 준비중인데 4년제와 5년제중 계속 고민이라서요. 자리가 남는다해도 국제학생이 원하는 자리 얻기 쉬울까..그과정이 힘들지 않을까.. 그걱정없이 학비를 더 내는게 나을까등..
@@jiyeonlee1389 기사 잘 봤습니다. 이건 제가 교수님에게 확인 요청할게요! 제 생각에는 숫자 파악이나 통계의 차이 등이 있을 듯 해서.. 직접 학생들의 실습 자리 지원과 약사 고시를 확인하는 교수님 쪽이 더 현실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실습 자리는 걱정 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 약대 관련 학생이나 교수님, 현업에서 있는 분들의 예상이예요.
하지만 실습자리가 정말 불안하다면 5년에 과정 - 노팅엄이나 UEA 약대를 하는 것이 마음 편하겠죠. 실습 자리 구하는 것도, 그때 비자도 걱정할 일이 없으니까요. 단 이를 위해서는 학비도 1년 치 더 내야 하고, 또 4년제 과정을 한 학생의 경우 실습 때 급여(2400~2800만원)도 받게 되는데 그 급여도 없으니 금전적으로 손실은 생각하신 것보다 더 많기는 해요.
영국 약대를 지원하는 다른 분들의 경우
- 실습 자리가 많은 지금 상황과
- 올 해부터 적용되는 비자법 상 비자 문제도 없기 때문에
4년제 과정을 다 지원하고 있기는 합니다.
자.... 결론!
>> 불안하다면 5년제 과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단, 너무 지금부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이...
일단 5년 과정으로 대학 가는 파운데이션을 하다가, 추후 대학 지원 시 4년제로 바꾸는 방법도 있답니다.
희망하는 약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파운데이션은 언제 하고 싶으신지 알려 주실래요? 여기 댓글로 남기기 곤란하다면 ukuhak@ukuhak.com 으로 메일 주세요!
늦은 댓글일지 모르겠지만 이대 약대 다니고 있고 졸업까진 2년이 조금 안남았습니다. 한국에서 약사 면허 따는것까지는 쉬울거 같은데 한국 약사면허나 약대 학위가 영국에서 인정받고 바로 약사고시 전단계로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한국에서 당연히 돈을 어느정도 모아서 가긴 하겠지만 만약 영국에서 면허 따는 과정에서 급여는 어떻게 벌수 있을까요? 영상에서는 영국에서 약사가 매우 부족해서 외국인들에게도 기회가 열려있다고 하는데 제가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ㅠㅠ
네에~ 한국에서 약사면허를 따고 영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시지요? 이 경우, 영국에서 인증을 받고 거쳐야 하는 몇 가지 절차를 마치면 활동은 가능하세요. 다만 한국에서의 학력사항이나 면허가 인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인증을 받으면 그 뒤 거쳐야 하는 몇 가지 절차가 있고요. www.pharmacyregulation.org/registration/registering-pharmacist/overseas-non-eea-qualified-pharmacists 여기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국내 약사면허소지자가 영국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업무를 하고 있지 않아서 구체적인 사항은 사이트를 통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영국 약사는 평균 1년 7-8000만원정도 됩니다. 참고하셔서 진로를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노팅엄 약대도 그럼 선더랜드대학만큼 합격률이 높은가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52중 실습기간을 끝내고 따로 약사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은 얼만큼 될까요?
노팅엄 약대도 완전 높지요.
작년 약대 합격률을 보면 University of Nottingham 89.30%입니다. UCL 약대, 바스 약대, 노팅엄 약대, 선더랜드 약대 그리고 UEA 약대 이렇게가 Top 5였어요!
그리고 사실 약사 시험은 총 3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저렇게 좋은 약대 가서 열심히 하시면 추후 약사 고시 떨어지는 일은... ^^
따로 약사 고시 시험 준비 기간은 학생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물론 실습하면서 같이 준비할 것이기도 하구요.
앗 그렇군요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려주신 자료들을 봤을때 노팅엄 약대에 들어가는 경우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치고 1,2,3,4학년까지 학사과정을 마치고 5학년 때는 실습기간을 가지는 것으로 이해했는데요.
보통 학생들이 이 52주의 실습기간동안에 시험공부까지 병행해서 그 해에 실습을 마치고 바로 약사고시를 응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습을 마치고 따로 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약사시험을 치르는 것인지 궁금한데 답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YeonwooLee-e7e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약대 학생들이 실습 후 바로 시험 보는지, 아니면 더 공부해서 나중에 보는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 자료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생들 보면 실수 후 바로 시험보더라구요. 그리고 시험 기회는 총 3번이 있으니까, 첫 시험에 떨어지면 다음 시험볼 때까지 시간이 있으니 그때 공부해서 시험 준비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uhaktube 아 네!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