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강인함을 내재하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 | 대인 관계 기술 | 처세술 | 인간관계 | 자기성장 | 자기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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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0

  • @북극곰-f6m
    @북극곰-f6m 2 года назад +68

    고마워요~ 저장하구 또 볼게용~^^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도 안전하다는 경험을 많이 쌓다라는 말이 인상적이면서 너무좋은 말 이네요
    6:23 이 부분에 1. 타인에 말 하나하나에 크게 신경쓰지않고 2. 그로 인해 자신의 감정을 좌지우지 하지않게합니다
    1.자존감 자신감이 높은 사람도 결국 사람인지라 어떠한 자극이 있으면 반응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뭐 어쩌라는거야? 하고 가볍게 넘기고 싶은데 잘되지않고 자꾸 떠올라서요 ^^ 이걸 해결하는데 도움되는게 있을까요?
    2.자신의 감정을 좌지우지 하지않게된다는 부분의 뜻은 타인에 말에 신경 쓰지않기때문에 휘둘리지않는다는 뜻이 맞나요?ㅎㅎ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북극곰님. 해나입니다. 구체적으로 인상적인 문구에 대해서 까지 언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요즘 북극곰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날씨도 점점 추워오는데... 아픈데는 없으시지요? 내일은 오늘보다 좀 더 편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 @북극곰-f6m
      @북극곰-f6m 2 года назад +3

      @@Minddajim 감사합니다 ^^ 밑에 질문잇었는데 못보셧나봐요 ~!
      해나님도 환절기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용~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18

      @북극곰
      안녕하세요. 북극곰님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마음에 남아 괴로울 때가 있으신가봅니다. 마음같아서는 "어쩌라구"하고 쿨하게 털어버리고 싶은데, 자꾸자꾸 머리속에 맴돌고 가끔은 집에 돌아와서도 곱씹고 힘들어할 때가 있잖아요.
      그건, 북극곰님 말씀대로 인간인지라 기분이 나쁜 말을 들었거나 제때 반박하지 못하고 집에 돌아왔거나 자신의 열등감을 자극하거나 자존심 상하게 하는 말이라 여겨질경우 그 마음의 스크레치는 더 오래 남아서 마음속에 한동안 남아있겠지요.
      첫번째, 자꾸 자꾸 떠오르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세요. 반박을 해주고 싶은 말들이 남았는데 못하고 온 것이라면, 다시 가서라도 꼭 해주어야 직성이 풀린다면 하러 가셔야죠. 어떻게 잘 얘기할까 궁리하면 될 거구요.
      두번째, 그 말이 북극곰님 마음에 왜 걸리는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인데 유독 북극곰님 마음에 걸리는 말인지 생각해 보시면 좋습니다. 어차피 마음에 남는 말이라면, 기분만 상해 할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보세요. 북극곰님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릴 말들인지... 북극곰님의 심리적 문제와 연관되어 별말이 아닌데도 유독 북극곰님께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말이라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은 북극곰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니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세번째,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삐딱하게 말하는 사람일 수도 있죠. 그런 말에 좌지우지할 필요 없습니다. '별 재수없는 사람 다 봤네' 라고 치부하고 넘어가셔야겠지요. 어딘가 털어낼 곳이 필요하다면, 일기에 실컷 욕을 퍼부어 보셔도 좋고 친밀한 사람에게 그 사람에게 당했던 말도 안되는 상황을 털어놓으면서 위로받는 것도 좋습니다. 세상에는 사람 상처주기 위해 태어난 듯 날카롭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런 사람들 말 하나하나에 다 신경쓰시면 죽을 수도 있어요. 별 것도 아닌 사람때문에. ㅎㅎ
      마지막으로, 그 사람이 좀 친한 사이라면, 그 사람이 말은 그렇게 했어도 그 이면에 의도가 무엇일지 파악하려고 그 사람 입장에서 한번 서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끔은 상대가 "아"라고 얘기했지만, 그 이면에는 "어"라는 의미가 담겨있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그것이 너무 너무 마음에 걸린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그 말에 대해 북극곰님께서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관계를 회복하거나 상처받았음을 알리고 싶은 관계라면요. "저번에 너가 이렇게 얘기했었잖아. 그거 무슨 뜻이었어? 내가 참 기분이 좋지 않았어. 내가 오해했 을수도 있을 거고. 그 말이 나에게는 참 상처가 되더라. 다음에는 나한테 그렇게 얘기 안했으면 좋겠어."라고 북극곰님의 진심과 감정을 전달해보시면, 둘 간에 오해가 있다면 풀 수도 있고 북극곰님도 감정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에 응어리가 풀릴 수도 있을 겁니다.
      정확하게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는 없지만, 인간관계 속에서 소통한다는 것은 여러 다양한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북극곰님 질문처럼, 타인의 말에 너무 깊이 생각하고 일일이 반응하다 보면 결국 상처 받고 그 말에 좌지우지 되며 감정이 수시로 변화하는 것은 북극곰님일테니까요. 그 사람은 별 뜻 없이 얘기했거나, 북극곰님한테 그닥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도 괜히 북극곰님만 울그락 불르락 되는 거 참 힘든 일이잖아요.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북극곰님의 마음도 편안해지겠지요.
      요약하자면, 가서 직접 풀어야 할 상대인지, 그 말이 그냥 넘겨야 할 말인지 생각해보시고, 풀어야 한다면 어떻게 적절하게 잘 얘기할지 고민해보시고, 얘기할 때는 나에 입장, 나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하시고 이야기의 주제는 딱 그 주제에만 한정하시는 거 잊지마시구요. "넌 매번 그런식이더라" 이런거 안됩니다. ㅎㅎ
      아니라면, 애써 다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야겠지요. 저라면, 속으로라도 한번은 아주 욕을 대차게 해 줄거 같아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 같으니라구." 하면서요. 당한 감정을 어디론가 풀기는 해야할테니까요.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북극곰님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해나 드림

    • @북극곰-f6m
      @북극곰-f6m 2 года назад +5

      @@Minddajim
      쌀쌀한 아침에 출근하면서 읽고있는데 정성스런 글에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하루의 시작을 고민들로 부터 사르르 녹아 내리고
      시작하니 기분이 좋네요 ^_^
      자극에 반응을 둔감하게 만드는것은 영상속에
      나와있는 정서안정이었네요
      타인 기분나쁜말들을 곱씹기 보단
      취미 생활을 통해서 주의를 취미로 바꾸라는거군요 그리고 그걸 통해서
      내가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가치있다 생각하구요
      댓글을 보고 다시 영상을 시청하니 더 해석이
      잘되네요 ㅎㅎ.
      댓글 감사하고 좋은 하루되세용~~해나님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8

      @@북극곰-f6m 북극곰님께서는 아예 처음부터 다른 사람 말 자체에 휘둘리지 않고 살고 싶으신거지요. 상대 말에 북극곰님 혼자서 자꾸 떠올리는 것이 괴롭기도 하구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북극곰님의 정서적 맵집을 키우는 것이겠지요. 그러려면 우선은 북극곰님 스스로 세상 풍파에 쿨해질 만큼 자신감 넘치고 즐거운 인생을 살 준비를 하시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지금 하시는 일을 열심히 해서 직업에서 유능함을 느끼셔도 좋고, 다른 취미나 자신만의 잘하는 일을 하면서 '오호. 나 좀 괜찮은데. 역시 난 멋져'라는 감정을 느낄 일이 많아지셔야겠지요.
      다만, 취미생활을 여러개 하실 때 그중 에너지를 발산할 것 한가지는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자꾸 생각이 뻗치는 것 말고, 잡생각이 사라지고 짜증과 분노를 발산할만한 것으로요.
      저에게는 자전거 타는 일이 가장 잘 어울리더라구요. 요가는 지겹고, 걷기는 걷다 보면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 그렇다고 에어로빅 같은 것은 몸이 안 따라주고. ㅎㅎ
      북극곰님만의 화이팅 넘칠 수 있는 활동적인 취미를 하나 마련해보세요.
      만약 가족이나 직장과 같이 거리를 두기 어려운 사람의 지속적인 괴롭힘이 아니라면, 살다보면 누군가의 말에 기분이 나빠서 혼자 자꾸 생각나는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겁니다. 마음에 남는다는 건 북극곰님 마음에 상처가 될만한 일이었다는 증거인 거겠지요. 남의 말이 자꾸만 생각나는 것이 북극곰님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인지하시고 흘려보내시는 것도 좋겠지요. 그런 말을 내뱉는 상대의 문제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북극곰님
      북극곰님 덕에 저 또한 오늘 하루는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함께 이야기할 사람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오늘 하루 편안히 주무세요

  • @봄-b3i
    @봄-b3i 2 года назад +274

    착한사람들이 존중받고 인정 받는 세상이면 좋겠어요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10

      안녕하세요. 봄님. 해나입니다.
      착한 사람들이 존중받고 인정받는 세상이 되길 저도 진심으로 바랍니다. 드라마에는 권성징악이 존재하는데, 가끔 보면 더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들이 세상을 주무르고 산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요. 그래도 봄님이 착한 사람이란 것은 댓글로도 느껴집니다. 착한 봄님께서 주변 사람들이나 일 때문에 소외되고 상처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길 기원할게요. 앞으로 지금보다 더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귤감-x5g
    @귤감-x5g 2 года назад +188

    저도 원래 순하기만 한 사람이었고, 제 생각을 남에게 표현하는걸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부딪히는게 무서웠거든요. 그런데 그럴수록 사람들이 저를 막대하더라고요.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그래서 그때부터 조금씩 바꾸어갔고 지금 저에게 착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막 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 그럼에도 순진한 사람은 많은걸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순진한 사람이 오히려 내면에는 강함이 있고, 날카로운 사람은 자기를 방어하려는 성격으로 남들에게 그렇게 보이는거라 생각하거든요. 마냥 순진한 사람이 자기 생각을 표현할줄 알게 되고, 자존감이 높아지면 그 누구보다 완벽해지고 멋진 사람이 된다고 생각해요. 남을 존중하고 배려할줄 아는 부드러움과, 자신에게 무례한 사람에게 할말을 할줄 아는 단단함이 합쳐지면 정말 가진게 많게 되거든요 세상 모든 착한 사람들 파이팅입니다❤

    • @want28cm
      @want28cm 2 года назад

      현실은 내면의 거울

    • @나다-i9s
      @나다-i9s 2 года назад +1

      '원래' 라는 말은 좋은 습관은 아니래요 ^^

    • @으헤헿-p7k
      @으헤헿-p7k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도움좀 얻고 싶습니다

    • @sss-sh5xv
      @sss-sh5xv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가진게 많게 되거든요x 되는것 같습니다o

    • @이은영-q5x
      @이은영-q5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으헤헿-p7k저도 어려서부터 순하고 착하다고 그런 말을 늘상 듣고 살았는데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합부로 대하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입은 딱 닫고 웃지말고 선을 긋고 내 할 일만 하고 사람들이 남을 헐뜯는 얘길 할땐 맞장구 치지말고 절때 남의 얘길 하지말고 또한 상대가 선을 넘었다 할땐 단호하게 대쳐 하세요
      선을 넘었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로 봅니다
      웃지말고 말해야 다음부터는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아요
      늘 건강하고 승리 하세요

  • @밤비마음
    @밤비마음 2 года назад +88

    감사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게 되고 우아한 사람이 되는 거 같아요. 자기 마음을 잘 돌보는 일이 그래서 중요한 거겠죠. 행복하세요.

  • @헤어슈슈-g8l
    @헤어슈슈-g8l 2 года назад +25

    저는 어떤 상황이든 예민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을 좋아하지않습니다 그래선지 최대한 속맘을 드러내지않고 살았는데 시대가 변하고 가만있으면 바보로 보는 세상에 익숙해지고 나이가 들다보니 이젠 할말을 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 마음이 조금 불편해질때도 있지만 할말을 하고사는게 좋은것같아요 그할말이 남을 저격하는게아니라 저격받았을때 움츠러들지않는 의사표현 하는거에요..

  • @moon-ll4ns
    @moon-ll4ns 2 года назад +37

    평정심 갖기가 너무나 힘이드네요 사람인지라 .. 주제를 돌려보고 참아봐도 공격을1년간 받다보면 가스라이팅 되고 난무능한사람인가 느껴지고 결국 무시하는척해도 속에서는 부글부글 그인간 면전에화내면 다시는 안건드리더라구요

  • @프리미엄-c1j
    @프리미엄-c1j 2 года назад +34

    무례한건 이미 약자로 찍힌 것
    답이 없어요
    그 때마다 현명하게
    괴롭힘에 심하면 경고할 수밖에
    피해보는걸 두려워하니까

    • @고그린맨
      @고그린맨 2 месяца назад

      자기보다 더 강자한테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도 있어요. 반대로 약자한테 스윗하게 대하고요. 시기, 질투형 인간이 대부분 그렇죠.

  • @어야둥기둥기
    @어야둥기둥기 2 года назад +22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작년에 무례한 회사 사람 때문에 참 힘들었는데 그때가 떠오르네요..
    초반에 호의로 잘해줬도니 절 호구로
    생각하고 선넘는 부탁했던 사람들..
    그들로 인해 마음수양 참 많이 했네요^^;
    올해는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어서
    정말 행복해요:)
    마음수련 정보들 찾아보며 노력한 덕분인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영상도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OJOOOOOO1
    @JOJOOOOOO1 2 года назад +31

    저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어요
    사람들에게 호구가 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스킬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 @user-jp5wr6qn3w
    @user-jp5wr6qn3w 2 года назад +7

    3:30
    5:13
    5:47

  • @왕초보-r3l
    @왕초보-r3l Год назад +9

    약자인척하며 남을 이용하는 나르시스트가 가장 나쁜인간이더군요

  • @장근전-o2n
    @장근전-o2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짤분메세지에 전부가 담겨있는영상감사합니다 ᆢ

  • @나는나-s2r
    @나는나-s2r 2 года назад +9

    친구들 중에 자기얘기만 계속 해서 말 할 틈을 주지 않는 아이가 있었는데...

  • @찬양-z4v
    @찬양-z4v Месяц назад +1

    좋은말씀입니다.🎉🎉

  • @user-pubao
    @user-pubao 2 года назад +4

    이것도 훈련인거 같아요..나이먹고 바꾸기싶지않네요..

  • @jmc7466
    @jmc7466 Год назад

    좋은 강의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훌륭하신 말씀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 @TV-zz2qh
    @TV-zz2qh 2 года назад +9

    잘 배우고 갑니다 😘👍

  • @하호아줌마-s6n
    @하호아줌마-s6n 2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

  • @도시락좋아
    @도시락좋아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나와그대가행복하기를
    @나와그대가행복하기를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즐겁게 시청하였습니다~~^^

  • @드렁큰호랭이-w4w
    @드렁큰호랭이-w4w 2 года назад +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 @보리임금
    @보리임금 2 года назад +2

    말 많은 내가 명심해야할 내용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보리임금님. 해나입니다.
      오늘 하루는 잘 지내셨나요?
      말은 사실 많아도 적어도 사람을 만나는데 별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리임금님과 만나는 누군가가 보리임금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기분이 좋고 즐거운 시간이라 느낀다면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을테니까요. 자신의 고민과 걱정, 불평 불만을 늘어놓느라 타인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에 서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서로 울그락불그락 하게 될 일도 생기는 경우가 있구요.
      왠지 보리임금님은 즐거운 삶을 살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저의 영상을 보시고 감사하다는 답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보리임금님의 내일 하루가 편안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보리임금
      @보리임금 2 года назад +2

      @@Minddajim
      별 시덥잖은 댓글에 충실하게 답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즐겨보겠습니다 🥰😍🤩😘

  • @도시락좋아
    @도시락좋아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영상ㅎ

  • @soul-gr4ms
    @soul-gr4ms 2 года назад +3

    제게 꼭 필요한 귀한 영상 발견이요^^
    내용 하나하나 리마인드 하면서
    부드럽고 강인한 사람으로 거듭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ymoon1653
    @ymoon1653 2 года назад +6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nanag5361
    @nanag5361 2 года назад +2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Zerom_k93
    @Zerom_k93 2 года назад +3

    둘 다 듣기만 하려고 한다면...?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KK님
      제가 영상을 만들기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내용 전달이 정확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듣고만 있는 수동적인 관계는 오리려 서로를 불편하게 만들겁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느라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잘 듣고 상호 소통이 원활해지면, 오해가 생길 일도 줄어들고 상대방도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여기면서 예의를 갖추고 이야기를 하려는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커지는 거 같습니다
      이야기를 통 하지 않고 듣기만 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더 짜증이 날거예요.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절하게 호응도 하고 질문도 하면서 더 많이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대화가 좀 더 원활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 이야기나 생각도 정확하게 필요할 땐 하면서요
      에구… 글로 쓰면서도.. 저 스스로도 먼저 전달력을 더 늘려야 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KK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KK님 행복한 날이 많아지시길 기원합니다

  • @ravensheaven5
    @ravensheaven5 2 года назад +3

    딱 나네 😂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해나입니다. Ravens Heaven님
      에구... 딱 Ravens님 같은 느낌을 가지셨나봐요 ㅎㅎ Ravens님은 오늘 하루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희 딸이 안부인사 좀 제발 쓰지 말라고.. 나이 많이 먹은 아줌마 같다고 뭐라 하는데... 그래도 한 번 더 써보고 싶어요. 제 안부인사가 진심으로 Ravens님께 가 닿길 바라며... 내일 하루도 잘 지내시길 바랄께요.

    • @ravensheaven5
      @ravensheaven5 2 года назад +2

      @@Minddajim 와우 친절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성 스러운 답글을 받아본게 처음인거 같네요. 나이와 전혀 상관없이 해나님이 잘하고 있으신거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프리미엄-c1j
    @프리미엄-c1j 2 года назад +14

    배경음악 안쓰는게 낫겠네요 ㅎ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프리미엄님
      배경음악이 오히려 영상을 시청하기에 불편하게 느껴지셨나봐요. 어떤 분들은 또 배경음악이 없으니까 심심하다고 해서 계속 넣고는 있는데, 한번 더 심사숙고해 보겠습니다. 볼륨을 줄이거나 듣기에 좀 더 편한 음악을 넣거나, 아예 빼거나 다양하게 생각해 볼께요.
      프리미엄님. 오늘 하루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프로필 사진이 아주 귀엽습니다. 사는 내내 즐거운 날들이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 @루디-i4t
      @루디-i4t 2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차분한 목소리를 듣기에는 깔리는 리듬이 촐싹거리는 느낌이라 오히려 방해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 @은숙손-i2u
    @은숙손-i2u Год назад +1

    1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내 친부모님들은 정말 말씀이없으셨다!시골살이 다 그렇자 쳐도 내 친부모님의 말씀없는것은 이제 돌이켜보니 해도해도 너무했다!
    2사회에서의 대화,즉 관계는 예 빈손으로 나와 난 유리판에 내 동댕이 친 계기로 지금도 난 멍청한부터,온갖 저능아 수식어는 다 내 살처럼 붙어다님!그나마 희영이를 보호해주는 내 친모를 난 보았기에 나도 엉겹걸에 예 아~~이렇게 이렇게 하는걸 난 예,반찬도하고,옷등을 고르는것에 그나마 깨우침!물론,서울에서다!고딩들 교복180도 후라이치마도 난 오산읍내 여학생들보며 나대로 옷을 맟춰입었다!

  • @jmi8708
    @jmi8708 2 года назад +10

    나랑 반대네요
    질문하면 꼬치꼬치 캐묻는 느낌들어서 내 얘기하면서 상대방 반응에 따라 질문하는 편이고..
    회사 외부의 사람에게 회사사람 욕도 많이 했는데.. 왜냐면 난 날 높일 생각이 없어서..
    기본적인 것도 안지키는 회사사람 욕하면서 이런 수준의 환경에서 일하고 있고 내가 인정받는건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변 사람이 못해서 그런거고 그런 사람들꺼 뒤치닥거리하느라 일복 많은거라서 보람도 없다고..
    간단하게 얘기해주면 '와 인정받는거 보니 일 잘하나보네 연봉도 세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좀 부담스러움
    잘나가는 척 하는거 별로..
    혼자있는 시간 중요해서 약속 만드는거 안좋아하고 혼자있는 걸 안좋게 보는 사람과는 거리두려고 함
    '스케줄 보고 나중에 연락할게'가 아니라..
    그냥 단절..
    이런저런말 안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내가 돈 많고 마음적으로 여유있는 줄 알고 자꾸 만나자고 함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JMi님. 해나입니다.
      지금 하시는 일 환경에서 일도 잘 못하고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 지내느라, 또한 그들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잦아서 JMi님 일도 아닌 것을 해결하느라 너무너무 고생이 많다고 느끼시나봅니다.. JMi님은 직장 동료들 때문에 짜증과 화가 나 있고 일 잘한다 소리 듣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떠맡아가면서 해결할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더 희망하시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저는 에너지가 충전이 될만큼 적당히 혼자 있는 것이 필요하더라구요. 단절하고 딱잘라 거절해도 되는 관계라면 상관없지만, 저는 살면서 그러지 못하는 복잡미묘한 관계들도 참 많아서... 저에는 가끔은 관계를 망치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잘 거절하고 서로서로 좋은 결말을 이끄는 융통성이 필요한 시점도 있었어요. 예를 들어, 시누이, 친정엄마, 시부모님, 직장 상사, 정말 오래된 잃고 싶지 않은 친구의 무리한 부탁들....
      안 맞는 사람들과 굳이 함께 할 필요도 없고...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사람과 계속 만남을 이어갈 필요도 없는 것도 맞는 거 같아요.
      다만, 저는 정말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친구가 그립기도 합니다. 얼마전 책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삶을 살고 계신 분들에게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상당수의 분들이 "친구"라고 했다고 합니다. 살기 바빠서, 가장 소중한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에게 소홀히 했던 것이 가장 후회가 된다구요. 그것을 죽음에 이르기 바로 전에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 가장 후회가 된다고 했다는 말이 많이 와 닿았어요. 저도 저에게 정말 정말 소중한 친구 한 두명, 죽는날 꼭 한 번이라도 더 보고 가고 싶은 친구를 꼭 옆에 두면서 살고 싶습니다.
      에구... JMi님. 그냥 제 넋두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저는 문득문득 외롭다고 느낄 때가 더 잦아지는 거 같아요. JMi님 답글 읽으면서 제가 떠올랐던... 그저 그런 넋두리에 혹 오해하시거나 하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JMi님이나 저나 이 작은 댓글 창구가 모든 상황과 생각들을 다 표현하기에는 참 작은 공간이니까요.
      JMi님. JMi님 스타일에 맞추어서 JMi님 스스로 행복한 나날들이 많아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jmi8708
      @jmi8708 2 года назад +3

      @@Minddajim 긴 답글이어도 글을 잘 쓰셔서 잘 읽히네요 저를 이해하려고 해주시는 마음도 느껴지구요
      저도 가족, 친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가족요
      제가 일하면서 새삼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던건 일상이예요
      칼퇴하는 타팀 사람들 일까지 맡아서 야근하면서 뭐하는 짓인가 했었네요 그 사람들이 못미더워서 저한테 주는거라고 했고 거부했지만 윗선에 보고하고 밀어붙였었어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면 가끔 영화보고 산책하고 마음 맞는 사람과 대화하고.. (관계에 집착하거나 외로움에 시간 떼우듯 만나는거 말고..)
      20대 초반 대학때처럼 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내적으로는 깨닫고 싶구요
      궁극적 깨달음까진 아니더라도 단계단계 깨닫다보면 같은 인생을 살아도 좀 더 잘 살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상담하다가 들은 얘긴데 저한테는 무엇보다 마음의 둥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대요
      (제가 생각하는 마음의 둥지는 신, 근원.
      저는 어디에 뿌리내려야할지 몰라 방황했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 망쳐지는 경험을 해왔어요)
      마음의 둥지를 찾으면 같은 상황이라도 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제가 바로 세워진 후에 친구를 찾지 않을까 싶어요

    • @Minddajim
      @Minddajim  2 года назад +1

      ㅎㅎ JMi님 글을 읽으니 정말 열받을만 했었겠어요. 타팀 일까지, 그것도 싫다고 거부했는데도 할 수 없이 야근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었다니 참으로 화나고 억울하고 그랬을 거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는 정말 열심히 살았었는데... 그리고 재미도 있었구요. JMi님께서 제대로 잘 바로 세워지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그 날이 오면 꼭 한번더 연락하고 싶어졌어요. 그때는 어떤 마음으로 지내실지 궁금합니다. 마음의 둥지가 너무 추상적이라... 마음의 둥지를 찾으신다면 JMi님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 잘 지내세요. JMi님

    • @jmi8708
      @jmi8708 2 года назад +1

      @@Minddajim 응원하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물은 썩잖아요 혼자 붙들고 애쓰면 당장은 해결되는 듯해도 건강이 나빠진다던지 결과가 안좋더라구요
      썩지 않으려면 바다와 연결돼야한다고 생각해요
      마음의 둥지는 바다같은거.. 에너지의 근원이기도 하고..
      생명을 깎아먹으며 쥐어짜내듯이 사는 게 아니라 충만하게 살고 싶어요
      이루지 못한걸 설명하려니 추상적인 표현밖에 못하겠네요
      해나님은 말씀하시는 걸로봐서 긍정적이시라 제가 추구하는걸 어느정도는 이루신 분이 아닐까 싶은데..
      해나님 말씀대로.. 제가 마음의 둥지를 찾고 나서 대화 나누면 좋을 거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김선희-u2b6s
    @김선희-u2b6s Месяц назад

    스토커야 니혼자 이러지마. 나이가 뭐가 중요해 난 니가 싫은뎌 니혼자 육십대이건 얼마건 좋다해댐 내가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