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나솔 애청자이지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봅니다... 그 이유는 pd가 출연자들을 철저히 "이용"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한사람의 어떤 사고나 행동의 독특한점/다른점을 극대화한 상황을 만들고 마치 그걸 시청자들이 대신 비웃어주길 바라는듯한 그 의도와 태도... 그리고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때 그 당사자를 바로 불러내서 인터뷰 시키면서 뒷담화를 요구하는 질문들을 하고 편집으로 이사람은 이런사람이다. 를 시청자들이 정의내리게 만드는게 너무 별로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유는 단순히 연애프로 덕후기질과 나솔을 통해 저를 돌아보고 인간관계를 생각하게되고 이성을 대할때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게된다는 점이 좋아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그리려나님을 보고 댓글창을 보게 되는거같습니다... 참 애증의 프로인거같아요ㅋㅋㅋ...^^
웹툽작가랑 잘 되어가는 듯 했던 남자출연자가 자기 좋다는 다른 여자출연자에겐 '벽'을 친 적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직설적이고 냉정한 듯했던 그 분이 순자에겐 한없이 따뜻하게 대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출연자들이 느끼기에도 순자가 정상인 범주를 벗어나는 면이 보이는구나를 느꼈어요. 같이 공동생활할 경우 사단이 날 수도 있는데 PD가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 가족이 나는솔로를 1기부터 봤었는데 8기까지는 그나마 순수하게 연애프로대로 진행되었던거 같은데 9기, 10기 이후로 확실히 도파민 추구가 너무 심해진거 같아요 ... 그게 16기때 극에 달했고... 물론 저도 보면서 재밌긴 했지만 예전처럼 진짜 설레고 간질간질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였던 초기 나는솔로가 그립기도 합니다 . 물론 지금도 잘 보고 있어요 하지만 이대로만 계속 가면 초창기팬들이 많이 빠져서 제작진들도 조만간 이런부분을 개선하지 않을까 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는 나는 솔로라는 프로가 출연자들의 심리실험 뿐만 아니라 시청하고 의견을 내는 모든 사람들의 심리도 같이 드러낸다고 생각해요. 방송이 끝난 후에도 sns로 출연자들의 일상을 보면서 비판이 아닌 비난과 조롱을 컨텐츠로 삼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감정을 쏟아내는 수위가 가관이구요. 그리려나님 말씀처럼 자기 성찰과 심리적 대리만족, 우월감을 통해 느끼는 자기만족 등 좋은 효과는 충분히 즐기고 누구든 익명성을 내세워 비난과 조롱으로 선을 넘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나솔 본방보다 그리려나님 리뷰가 더 기다려져요😂 저만 그런가요ㅎㅎ 근데 다른 리뷰는 다 안보게 되더라구요 확인되지 않은 가십거리나 다루고 인신공격에 눈살 찌푸려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라서요. 그리려나님 리뷰 보면 각자를 그 상황과 캐릭터로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도움 주시는 거 같아요
애초에 2011년에 신년특집 sbs 스페셜 3부작의 1부 애정촌은 다큐프로그램이었고 sbs예능국이 아니라 교양국 프로였습니다.. 분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이었고 진행은 무려 가수싸이였습니다. 어린애들이 나솔만 보고 이게 결혼목적이라 생각하는데 남규홍의 프로그램이 진짜로 애들 결혼시키려는 목적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도 한국프로 어릴적부터 많이 보고 자랐는데 나이들어서 그나마 짝 나솔 오은영선생님 챙겨보고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짝이 비인간적인 면이 많았죠. 도시락 선택 씨름 등등. 나솔은 조금 발전해서 저정도인데 이제 한계라고 봅니다. 실험도 새로움이 있어야 실험이지 창의력도 떨어지고 불쾌지수만 올라갑니다.
짝이 되는 건 덤이고, 심리실험의 결과물로 어떤반응을 하는지 날것 그대로 생중계하는 느낌.. 감정에 솔직한 출연진이 좋다고 남규홍PD가 늘 이야기 하는데...그건 극적서사로 시청률의 견인차역할을 기대한다는 뜻이겠죠..9기옥순,16기영숙을 높이 평가한 남PD^^ 제작진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기피하는 캐릭터도 반드시 존재할거라 생각해요.. 주로 감정표현을 안하는 사람을 통편집!! 소극적인 사람들은 존재감이 없어짐..
나솔을 보면서 몇가지 느낀게 1. 확실히 9기 이후로 빌런이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이 기수에 많이 포진 되는거 같음 (광수의 삼각관계인 9기와 돌싱특집 그 전설의 시작인 10기 이후로) 2. 그 좋은 스펙이랑 직업 가지고도 왜 짝 못 찾았는지 (고스펙 특집인 20기도 그렇고 다른 기수들도) 3. 그래도 21기를 제외하곤 자기 홍보로 나온 기수가 많이 없음 (기수마다 지 홍보로 나온 인간들이 있긴 있지만, 21기는 유독 많았고 그게 보였으니까) 4. 나솔에 보이는 모습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자기모습을 떠올리며 반성할수 있다
재미를 위한 제작진의 의도와 연출이 일반 시청자들의 눈에도 다분히 보이는게 사실이예요.... 일부를 보고 전체를 매도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짧은 영상 속에서 출연자의 성격이나 기본 인성이 살짝 엿보이는것도 사실인듯 해요 그래서 저는 나솔을 보고 그리려나님처럼 때론 공감하고 또 때로는 타산지석의 기회로도 삼게 되는거 같네요~^^
저는 누칼협이란 말을 싫어 합니다. 누가 칼들고 협박 했냐? 니가 선택 했으니 너의 책임이다? 나솔이 엉성한 틀이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그야말로 촘촘히 짜인 틀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자유 의지를 가지고 살아 간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사회라는 큰 틀안에 정해진 선택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얘들 사이에 마약 문제가 심각하죠 과도한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 sns의 발달과 그걸 살 수 있는 재력이 어무러저 중독자를 양성하는 거지 누가 그 아이들을 칼들고 협박해서 일어 나는 일이 아닙니다.도박도 마찬가지고요. 누가 어떤 개인이 칼들고 협박하는게 아니라 사회가 칼들고 협박 하는 겁니다. 그걸 자신의 선택의 의한 개인의 책임으로 몰고 비난하는 거야 말로 전 책임 회피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칼은 사회의 보호로 막아야 하지 허상과 같은 개인의 자유 의지에 맡겨선 안됩니다. 그런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누군가의 선의에 기대는 시스템을 만들면 안돼는 이유입니다.
8:13 이부분이 진짜 중요한 부분 같아요,, 그래서 나솔 욕하면서도 끊을 수 없음,, 나 자신의 반성을 위해서ㅠㅠ 19영숙이엇나, 은행 그분 행실도 사실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었는데 너무 욕 먹으셔서… 그랫죠.. 아무튼 그분들이나, 우리나 한층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거 같아요😊
나솔입문한게 그리려나 님 덕분에 ... 처음엔 1 ᆞ2편도 안보고 보는 사람들 이해못함. 15현숙때 나안할래 파장으로 시끌시끌해짐. 호기심 생기고 재미있을거 같아서 알아보코 싶은데 방송이든 하이라이트들 너무 길어 보기 싫은 와중에 때마침 그리려나 님의 캐릭터 요약만화?영접 ..그 이후에 16후반부터 17기보면서 빌런들 보는 맛에 중독됨 ㅎ
짝 때도 이런 류의 말들이 나오지 않았나요?? 거기에 출연한 사람 曰, 여기 애정촌 오면 이상해진다고!!! ㄷㄷㄷㄷㄷㄷㄷ 서로 모르는 남녀 무리 일주일 정도 제한된 공간 안에다 때려 모아놓고, 그 안에서 구워 돌려 삶으니....... 참!! ㅉㅉㅉㅉㅉ 그 누구나 다 거기 가면 이상해져 있을 듯. ㄷㄷㄷㄷㄷ
전 반대로 출연자가 그걸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영호를 보면서 알았네요..다른사람도 아닌 본인이 1순위로 옥순을 선택해 놓고 순자가 데이트중 상남자 같다고 하니 멋져보이고 싶었는지 옥순이 한테 가서는 귓말 안한다고 하지를 않나.....사람들의 호응이 별도다 싶었는지..아니면 혹시...사람들이 다 못들었나? 싶었는지 남자들이 모여서 수다떠는 공용거실에 가서 다시 한번 큰소리로 순자한테 미안해서 옥순한테 귓말을 안했다는 영호를 보면서...전...얘는 뭐지? 싶었음... 그때부터 가식적인 영호로 보여서 끝날때까지 ...좀 웃긴사람으로 보게되었네요..ㅎ
출연자도 그 상황에 과몰입되다보니 '연기'하는 거처럼 느껴지는 분들도 있긴 있어요. 마치 '영호'라는 역할에 캐스팅되어 가상의 대본에 따라 행동하는 거같은. 근데 이해도 되는게 퇴소하는 게 옵션으로 있지 않는한 뭐라도 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거같은 무언의 압박같은게 크지 않나 싶어요.
나솔사계에서 영수는 이미지 세탁 잘했고 영숙인 마녀사냥 당하는거같아 욕하는 영상들 보기가 좀 그렇더란.사람 쉽게 안변하는건데 영수와 영숙의 관계는 둘만 아는건데 떠돌아다니는 말들로 영숙이가 말살당하고 있는게 참 인간들 쉽게 가스라이팅이 되는구나도 싶었슴.영수가 방송에 나온거완 달리 아니 좋게 편집된걸수도 있는건데 그리고 만나면서 어땠는지 그리고 헤어지고도 그 뒤가 누구의 입에서 얼마나 구린내가 풍긴건지는 알수가 없는데말이죠.
‘나는솔로는 심리실험이다’
ruclips.net/video/nACdhsSinSQ/видео.htmlsi=Jc-QVKF0Tqc2Duq_
남규홍은 이미 짝부터 했기 때문에 데이터가 상당할 거에요 1시간 인터뷰 하면 그 사람 성향 다 나올 겁니다
그렇긴해도 또 다 알순 없죵~
나솔 본지 얼마 안됐을때 정신과의사 광수 보고 사이코인줄 알았는데
정신과의사 광수님이 이런 제작진 의도를 어느정도 파악해서 약삭빠르게 행동한거 같아요..
편집방향을 광수를 찌질이로 만들어버림..
울고 하는 것은 좀 찌질이로 보임 ㅠ 얼굴에 마스크 팩도 ㅠ
@@박원경-p9k 햇볕알러지 비슷한게 있어서 팩했다고 하네요 종종 제작진이 출연자들 야외에서 고생 많이시키는듯
22영철 간장고백도 자세히보면 제작진이 옆에서 계속 부추김...
정신과 의사 9광수가 '제작진이 인터뷰 등을 통해 출연자에게 개입하는 것 같다'는 뉘앙스로 말한 이유가 이거 같아요.
그리려나님은 출연진들에게도 공감해주시는 따뜻한분 같아요 솔직히 관종인던 홍보던 누가 나가서 평생박제되고 유틉으로 자신을 평가받고 악플보고 싶겠어요. 저는 언젠가부터 나솔출연진보다 댓글에 무지성까는 분들이 넘많아 놀라고 이프로가 이렇게 익명성으로 욕받이할려고 만든건 아닐텐데 싶더라구요. 따뜻하고 공정한리뷰 잘 들었습니다😊
우와 소중한 후원 감사드려요!ㅠ 더 객관적이고 공감이 되는 컨텐츠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맞아요 출연자들 욕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ㅠㅜ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는거고... 우리들도 출연하면 욕 아예 안먹는 사람 많지 않을거에요
애초에 나솔은 연프가 아닙니다 인간 다큐에요 짝을 이어줄 목적이 없어요
이건 아닌듯
다큐 쌉공감
이 말도 뭔가 조롱을 정당화 하고픈 시청자들의 말 같네요. 연애프로 맞는데 언제부턴가 출연자 품평회가 된 것 같아요.
그냥 남피디의 인간 사회실험 장소판이 돼버림.
맞는듯. 7기였나 10기였나 유명한 정신과의사 광수랑 영숙 이어진편.
그거 보면 광수가 캐치하고 더이상 제작진에게 자기 마음 말 안함. 자기 마음 드러냈을때 제작진이 개입까지 했기때문
와...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나솔 애청자이지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봅니다... 그 이유는 pd가 출연자들을 철저히 "이용"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한사람의 어떤 사고나 행동의 독특한점/다른점을 극대화한 상황을 만들고 마치 그걸 시청자들이 대신 비웃어주길 바라는듯한 그 의도와 태도... 그리고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때 그 당사자를 바로 불러내서 인터뷰 시키면서 뒷담화를 요구하는 질문들을 하고 편집으로 이사람은 이런사람이다. 를 시청자들이 정의내리게 만드는게 너무 별로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유는 단순히 연애프로 덕후기질과 나솔을 통해 저를 돌아보고 인간관계를 생각하게되고 이성을 대할때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게된다는 점이 좋아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그리려나님을 보고 댓글창을 보게 되는거같습니다... 참 애증의 프로인거같아요ㅋㅋㅋ...^^
저도 종종 그런 느낌을 받아요. 그러면서도 끊지 못하는 애증의 프로. 맞네요 ^^
19기 영철, 순자 뽑은 건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라서 제작진이 괘씸했음
그 기수는 진짜 심각한 기수죠
둘이 커플시킬려고요?
저두요..둘 다 공주 출신이라 그랬나 싶었다가.
그나마 예쁜커플 나와서 그냥 넘어간듯해요
웹툽작가랑 잘 되어가는 듯 했던 남자출연자가 자기 좋다는 다른 여자출연자에겐 '벽'을 친 적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직설적이고 냉정한 듯했던 그 분이 순자에겐 한없이 따뜻하게 대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출연자들이 느끼기에도 순자가 정상인 범주를 벗어나는 면이 보이는구나를 느꼈어요. 같이 공동생활할 경우 사단이 날 수도 있는데 PD가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솔이 연애프로그램 아니라는건 이제 다들 알지않나ㅋㅋㅋㅋㅋ 그냥 남피디 인간 사회 실험 트루먼쇼…
한국에서 나온 연프중에 실제 커플 결혼성사율 가장 압도적으로 높은게 나솔인데 나솔이 연프가 아니면 기존 한국 연프는 뭐가되는지
@@조해순-g2k 연애프로가 아니다 딱 이말이 아니라 겉은 연애프로지만 사회실험다큐같은 프로라구요....
저희 가족이 나는솔로를 1기부터 봤었는데 8기까지는 그나마 순수하게 연애프로대로 진행되었던거 같은데 9기, 10기 이후로 확실히 도파민 추구가 너무 심해진거 같아요 ...
그게 16기때 극에 달했고...
물론 저도 보면서 재밌긴 했지만
예전처럼 진짜 설레고 간질간질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였던 초기 나는솔로가 그립기도 합니다 .
물론 지금도 잘 보고 있어요
하지만 이대로만 계속 가면 초창기팬들이 많이 빠져서
제작진들도 조만간 이런부분을 개선하지 않을까 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초기에는 남녀 비슷한 나이에 결혼도 지금 시즌에 비해 많이 했는데
요즘은 남3~40대 여자20후반부터 30후반 밸런스가 안맞다생각함
먼가 이래도 결혼할거야?이런느낌..
그래서 출연자들도 본인기수내에서 찾긴보다는 방송후에 다른기수 출연자와의 만남,친목 또 방송보고 오는 디엠생각하고 출연하는거 같음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는 나는 솔로라는 프로가 출연자들의 심리실험 뿐만 아니라 시청하고 의견을 내는 모든 사람들의 심리도 같이 드러낸다고 생각해요. 방송이 끝난 후에도 sns로 출연자들의 일상을 보면서 비판이 아닌 비난과 조롱을 컨텐츠로 삼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감정을 쏟아내는 수위가 가관이구요. 그리려나님 말씀처럼 자기 성찰과 심리적 대리만족, 우월감을 통해 느끼는 자기만족 등 좋은 효과는 충분히 즐기고 누구든 익명성을 내세워 비난과 조롱으로 선을 넘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감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심리 관련된 컨텐츠를 좋아했어서 저도모르게 나는솔로를 재밌어하고, 특히나 그리려나님의 분석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저도 심리관련 컨텐츠나 책을 좋아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ㅋㄷ
출연목적의 순수성은 사라진 것 같은데 특정 출연자들 털리는 거 보면 정말 보통 멘탈로는 절대 출연할 수 없겠다 생각이 들어요. 현실판 심즈 같더라구요.
@@김지원-k4v5q 순수성이 사라졌다기엔 거의 매달 결혼소식 나오는데요
한두커플은 가능성 있는사람들. 나머지는 약한빌런, 중간빌런, 강한빌런 이렇게 뽑는것 같아요. 피디가 아주 교활하죠
나는솔로는 친절하지않아요
끝사랑 연예프로그램이랑 비교해보면 다르다는게 느껴져요ㅋ
제작진이 판을짜는게
언제부턴가 안 보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남피디 실험에 따라 출연자들 나와서 고생하고 방송 끝나고서도 계속 내내 악플에 시달리고 sns 계정 쫒아다니면서 괴롭히는 시청자들에게 시달리는거 같아서 안봅니다..
9기에선 남자들의 선택 기회를 박탈했고(그래서 광수의 선택이 없었음), 17기에선 여성 출연자가 선택을 못했죠(옥순과 영식이 이어질 기회 박탈). 첫 인상 선택 시점, 방법도 제작진의 개입 방식이고요.
공감해요. 저도 예전에 정신적으로 힘들땐 적나라한 의도가 느껴져서 보기 거북하더라구요😅
저는 나솔 본방보다 그리려나님 리뷰가 더 기다려져요😂 저만 그런가요ㅎㅎ
근데 다른 리뷰는 다 안보게 되더라구요 확인되지 않은 가십거리나 다루고 인신공격에 눈살 찌푸려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라서요. 그리려나님 리뷰 보면 각자를 그 상황과 캐릭터로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도움 주시는 거 같아요
와... 그간 그림실력과 나솔리뷰로 봤는데 오늘 영상은 통찰력이 엄청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바로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일부러 빌런 투입함. 사실 빌런 욕 하려고 보는 막장 드라마랑 똑같음.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짝짓기 실험함. ...
아주 따끔한 비판 감사합니다
저도 이 생각 하면서 봐요~애초에 남피디의 큰 그림에 각각의 연기자가
필요한거죠(출연자는 인식 못한 채) 짜놓은 스토리대로 어느 정도는
흘러가는 듯한 인상이 적지 않음
나솔에서 그리려나님 고문으로 모셔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려나님 그 통찰력이 아깝습니다. 심리학이나 상담공부하시면 박사~ 기냥갑니다!❤
이미 박사이실 듯요.
아니래도 최소한 나솔박사 인정
과찬이셔요~ㅋ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빌런 캐릭터 넣어 놓고 욕받이 시키는 것 보면
좀 사악하다는 생각을 했었네요...주로 영철에다 넣는 것 같던데 ㅋㅋㅋ
그와중에 11기 영철은 아직까지 남출 원탑👍
영철&영식
처음에는 커플 매칭 관찰 예능이였지만,
빌런이 있어야 시청율이 올라간다는 맛을 보고
점점 거기에 힘을 줌
출연자도 처음에는 결혼이 목적이였는데,
지금은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나온 애들이 많음
”나는솔로는 대한민국 모든 컨텐츠 (예능,드라마) 통틀어서 도파민의 최고봉이다.“ 나는솔로아저씨(김풍)
에고 그랬으면 하는데 ㅠ 출현자들이 때로는 자기들이 연예인이 된듯한 착각하는게 ㅠ 참 ... 하긴 보통 사람들이 출현하겠어요 ...
애초에 2011년에 신년특집 sbs 스페셜 3부작의 1부 애정촌은 다큐프로그램이었고 sbs예능국이 아니라 교양국 프로였습니다..
분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이었고
진행은 무려 가수싸이였습니다.
어린애들이 나솔만 보고 이게 결혼목적이라 생각하는데
남규홍의 프로그램이 진짜로 애들 결혼시키려는 목적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저는 짝은 안봤었는데 다큐였군요!@.@
@@griryona 답글달아주시다니 영광이네요 ㅋㅋㅋ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도 한국프로 어릴적부터 많이 보고 자랐는데 나이들어서 그나마 짝 나솔 오은영선생님 챙겨보고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짝이 비인간적인 면이 많았죠. 도시락 선택 씨름 등등. 나솔은 조금 발전해서 저정도인데 이제 한계라고 봅니다. 실험도 새로움이 있어야 실험이지 창의력도 떨어지고 불쾌지수만 올라갑니다.
짝이 되는 건 덤이고,
심리실험의 결과물로 어떤반응을 하는지 날것 그대로 생중계하는 느낌..
감정에 솔직한 출연진이 좋다고 남규홍PD가 늘 이야기 하는데...그건 극적서사로 시청률의 견인차역할을 기대한다는 뜻이겠죠..9기옥순,16기영숙을 높이 평가한 남PD^^
제작진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기피하는 캐릭터도 반드시 존재할거라 생각해요..
주로 감정표현을 안하는 사람을 통편집!! 소극적인 사람들은 존재감이 없어짐..
그리려나님 정말 좋은분 목소리에서 티가나요 ㅠㅠ 처음 영상 올리셨을땨랑 지금 비교하면 영상도 훨씬 재밋고 성장 발전력 최고
와우 감사합니다!! 칭찬은 힘이 되네요 💪
나솔을 보면서 몇가지 느낀게
1. 확실히 9기 이후로 빌런이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이 기수에 많이 포진 되는거 같음 (광수의 삼각관계인 9기와 돌싱특집 그 전설의 시작인 10기 이후로)
2. 그 좋은 스펙이랑 직업 가지고도 왜 짝 못 찾았는지 (고스펙 특집인
20기도 그렇고 다른 기수들도)
3. 그래도 21기를 제외하곤 자기
홍보로 나온 기수가 많이 없음
(기수마다 지 홍보로 나온 인간들이
있긴 있지만, 21기는 유독 많았고
그게 보였으니까)
4. 나솔에 보이는 모습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자기모습을 떠올리며 반성할수 있다
근데 캐릭터들 특징 다 너무 잘살려서 그려주신 듯.. 보면 바로 기억나요ㅋㅋㅋㅋ
재미를 위한 제작진의
의도와 연출이 일반 시청자들의 눈에도
다분히 보이는게 사실이예요....
일부를 보고 전체를 매도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짧은 영상 속에서
출연자의 성격이나 기본
인성이 살짝 엿보이는것도
사실인듯 해요
그래서 저는 나솔을 보고
그리려나님처럼 때론 공감하고 또 때로는 타산지석의 기회로도
삼게 되는거 같네요~^^
나는 나솔을 보며 인생을 배운다
빌런 하나 빠졌다고 이렇게 재미가 없을 줄 몰랐어요. 진짜 주인공 빼고 주변인물 보는기분
뭐든것은 의도가 있다.!!
오늘 영상은 2번봐야 하네요~
한번은 자막에 집중. 한번은 그림에 집중.
ㅎ
이걸 분석하시다니…! 그동안 저도 출연자들의 성격은 실제 성격과 다르게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생각 하는 유튜버가 있다니 너무 좋아요!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솔이 재밌지만 한번도 설렌다는 마음으로 본 적은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사고, 행동을 보면서 그 관계성에 재미를 느꼈던 거죠.
그나저나 캐릭터에 이름을 붙임으로서 파생되는 것들이 흥미롭네요. 역시 멋진 분석이에요!
저는 누칼협이란 말을 싫어 합니다. 누가 칼들고 협박 했냐? 니가 선택 했으니 너의 책임이다?
나솔이 엉성한 틀이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그야말로 촘촘히 짜인 틀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자유 의지를 가지고 살아 간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사회라는 큰 틀안에 정해진 선택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얘들 사이에 마약 문제가 심각하죠 과도한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 sns의 발달과 그걸 살 수 있는 재력이 어무러저 중독자를 양성하는 거지 누가 그 아이들을 칼들고 협박해서 일어 나는 일이 아닙니다.도박도 마찬가지고요.
누가 어떤 개인이 칼들고 협박하는게 아니라 사회가 칼들고 협박 하는 겁니다.
그걸 자신의 선택의 의한 개인의 책임으로 몰고 비난하는 거야 말로 전 책임 회피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칼은 사회의 보호로 막아야 하지 허상과 같은 개인의 자유 의지에 맡겨선 안됩니다.
그런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누군가의 선의에 기대는 시스템을 만들면 안돼는 이유입니다.
독특한 정신세계로 피디계에 정평이난 남규홍 씨의 개인 실험 음모작
8:13 이부분이 진짜 중요한 부분 같아요,, 그래서 나솔 욕하면서도 끊을 수 없음,, 나 자신의 반성을 위해서ㅠㅠ
19영숙이엇나, 은행 그분 행실도 사실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었는데 너무 욕 먹으셔서… 그랫죠.. 아무튼 그분들이나, 우리나 한층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거 같아요😊
19영숙은 레이디가카
18영숙이 은행
1:05 무방비 상태로 보다가 빵 터졌네용
머에요 머에여? ㅎ
ㅋㅋㅋ
다큐 아니고 그냥 예능이죠.
일반인 예능 ㅎㅎ
공감
맞아요 ㅠㅠ 제작진들이 너무 작정하고 캐릭터를 지정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엠씨들이 중화시켜주는거 같았는데 저번 기수부터 엠씨들도 너무 편향적이라고 느꼈습니당 ㅠㅠ
화제성에 집착해서 너무 가지는 말았으면 해요~
그리려나님. 22기는 첫회부터 한명 한명 모두 캐릭터가 궁금하고 나중에는 정도 가고 해서 방송내내 몰입할수 있었는데 23기는 하나같이 모두 정이 안가요. 왜 그럴까요?
저도 몰입이 잘 안되고 그래요 ㅠㅠ 그래서 그림도 안그리고 있네요...
점점 이슈만 집중하는 희소성 예능으로 변질되고 있음 ㅎㅎ
17기 상철,현숙까지가 가슴 설레이는 진짜 연예프로 느낌이였음
너무 예리하세요 👏
나솔입문한게 그리려나 님 덕분에 ... 처음엔 1 ᆞ2편도 안보고 보는 사람들 이해못함. 15현숙때 나안할래 파장으로 시끌시끌해짐. 호기심 생기고 재미있을거 같아서 알아보코 싶은데 방송이든 하이라이트들 너무 길어 보기 싫은 와중에 때마침 그리려나 님의 캐릭터 요약만화?영접 ..그 이후에 16후반부터 17기보면서 빌런들 보는 맛에 중독됨 ㅎ
오 그렇군요~제가 큰일했네요 ㅋㅋㅋㅋ
pd : 시청자에게 들키지 않는다
시청자 : 나에게 들키지 마라
pd, 시청자 : 재밌으면 그만
출연자 : 관심 재미 추억 인연을 위해 다 알고 출연
중간중간 나오는 나솔 기수 출연자들이 넘 귀여워요
오오…
방송은 정말 진실되지 못한것 같아. 뭔가라도만들어서 시청률을 끌어 올릴려고 하지. 스텝들도 참가자에게 막대하고...자살한적도 있잖아. 나솔피디만봐도 무례하고 무시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잖아. 이걸로 외주차리고 외주피디에 프로그램 공급하는거지.
그리려나님 생각이 너무 멋있어요
영화 괴물 보고왔더니 이영상에 더 과몰입되요!!😢
앗..괴물은 제가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입니다!
결정사처럼 매칭비용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출연료 주면서 찍는건데 뻔하지
짱~~!
그리려나님 자막크기만 더 컸음 좋겠어요!
아하~ 다음 영상부터는 좀 더 크게 해볼게요!
조리돌림할 대상 찾으면 이거다 방송출연하겠죠 눈 감으면 코베어간다는걸 모르는 사람만 거기에 제대로 놀아날뿐
17기 영수 현숙 광수 영호 넘 잘그리심ㅋㅋㅋ
1분 전은 못 참지!!!!
1등!ㅎㅎ
짝 때도 이런 류의 말들이 나오지 않았나요?? 거기에 출연한 사람 曰, 여기 애정촌 오면 이상해진다고!!! ㄷㄷㄷㄷㄷㄷㄷ
서로 모르는 남녀 무리 일주일 정도 제한된 공간 안에다 때려 모아놓고, 그 안에서 구워 돌려 삶으니....... 참!! ㅉㅉㅉㅉㅉ 그 누구나 다 거기 가면 이상해져 있을 듯. ㄷㄷㄷㄷㄷ
데이트권으로 평소엔 하지도 않을 말도 안되는 게임 시키면서 환경에 수긍하게 만드는 거지
근데 아무도 나가라고 등떠민사람없음ㅎㅎ
남피디가 사회봉사자도 아니고 ㅋㅋ 본인도 시청률 끌목적으로 뽑는거죠
가명쓰는거 고소 못하게 하려고 한 거 아니였어?
혹시 그알에 나오는 프로파일러 교수님 이신가요?
앗 아닙니다^0^
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빠른 스킵...
요새 너무 오버스펙임...
나솔은 인기가 올라간 후 부터 그냥 진정성보단 예능 시청율.. 출연자는 인플루언서나 일하는데 이득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옴😢
얼굴까고 나오면 그렇게 유튜버들이 조리돌림으로 까는데 일반사람들은 그거 알면서 못나옴ㄷㄷ
관종들과 남피디의 시청자 화 유발시키기
나솔은출연안하는것이좋음!
전 반대로 출연자가 그걸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영호를 보면서 알았네요..다른사람도 아닌 본인이 1순위로 옥순을 선택해 놓고 순자가 데이트중 상남자 같다고 하니
멋져보이고 싶었는지 옥순이 한테 가서는 귓말 안한다고 하지를 않나.....사람들의 호응이 별도다 싶었는지..아니면 혹시...사람들이 다 못들었나? 싶었는지 남자들이 모여서
수다떠는 공용거실에 가서 다시 한번 큰소리로 순자한테 미안해서 옥순한테 귓말을 안했다는 영호를 보면서...전...얘는 뭐지? 싶었음...
그때부터 가식적인 영호로 보여서 끝날때까지 ...좀 웃긴사람으로 보게되었네요..ㅎ
출연자도 그 상황에 과몰입되다보니 '연기'하는 거처럼 느껴지는 분들도 있긴 있어요. 마치 '영호'라는 역할에 캐스팅되어 가상의 대본에 따라 행동하는 거같은. 근데 이해도 되는게 퇴소하는 게 옵션으로 있지 않는한 뭐라도 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거같은 무언의 압박같은게 크지 않나 싶어요.
몇 기 얘긴지를 말해줘야 알아듣지.
도통 뭔소린지 모르겠음.
욕하면서 카타르시스 가져라고 만든것
나솔은 커플매칭이 가미된 일반 예능프로다.
나솔사계에서 영수는 이미지 세탁 잘했고 영숙인 마녀사냥 당하는거같아 욕하는 영상들 보기가 좀 그렇더란.사람 쉽게 안변하는건데 영수와 영숙의 관계는 둘만 아는건데 떠돌아다니는 말들로 영숙이가 말살당하고 있는게 참 인간들 쉽게 가스라이팅이 되는구나도 싶었슴.영수가 방송에 나온거완 달리 아니 좋게 편집된걸수도 있는건데 그리고 만나면서 어땠는지 그리고 헤어지고도 그 뒤가 누구의 입에서 얼마나 구린내가 풍긴건지는 알수가 없는데말이죠.
2빠
나솔폐지가즈아
너무 다 아는 내용을 그럴싸한 용어로 ㅠ 아쉬운 컨텐츠
어쨌든 한번 쭉 정리해주시니까 전 라디오처럼 틀어놓기 좋은데요? 너무 세상을 비뚫어지게 보시는 건 아닌지😂
당신이 아는 내용이면 모든 사람이 다 아는 내용인가요?
그리려나님이 매사 진지하신분이라 ㅋㅎㅎㅎㅎ
나온 사람들은 다 남피디 감사하다고 하는데 무분별한 출연자 욕도 모자라 피디한테까지 심한 악플(사이코다 등) 다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 안됨
그냥 예능 으로 보세요 방송인데 넘ㄷㆍ 깊숙히들어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