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부모님 걱정하실까봐 숨기다가도 아내 욕먹으니까 바로 직접 털어놓음 아내:본인이 욕먹어도 남편 창피할까봐 숨김 할머니:며느리한테 뭐라고하다가도 사정듣고 바로 며느리한테 사과하고 함께 이겨가자며 마음의짐 덜어줌 가족끼리 서로 생각하고 위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인데 잘잘못을 따질필요는 없을듯하네요 ㅠ
구성원 7명인 대가족에 유일하게 경제능력 있는 아빠가 실직했는데 직장 빨리 못구하면 가족 전부가 굶어죽거나 구걸해야 되는 심각한 상황임. 저때 대출이랑 복지 체계가 지금처럼 좋지 않았고 해봤자 잘사는 집에 돈 조금 빌리는 정도인데 말을 바로 못하는게 당연하지.. 그래도 자기 아내가 오해 받으니까 바로 말했잖아.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는 말했어야 되는게 맞는데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범위라 정상참작 해주자ㅠ
기철이가 공부도 못하고 여자에 눈이 멀고 기영이보다 철 없는 모습으로 나온 장면이 많아도 장남 역할 든든하게 했음. 진심 효자다 저정도면. 마지막엔 우유도둑으로 몰려서 범인 잡아서 경찰서 가자며 소년이 할머니 때문에 마지막으로 집가고 경찰서 가자며 찾아갔었는데 나이들어 아프신 할머니 때문에 우유 훔치는거 보고 매일 새 우유 사다 문앞에 준것도 ㄹㅇ찐이다.
옛날엔 아버지 혼자 4식구 먹여살리고 친가나 외가도 도와주고 대식구들도 먹여살리셨는데 지금은 맞벌이해도 자식둘 교육시키고 먹여살리기 빠듯함ㅜㅜ 지금 낀세대는 부모가 고령이지만 다들 살아계시고 부양내지는 도움이 필요하고 자식은 아직 독립을 못하고 진퇴양난임.90이 넘어도 죽지않는 사회가 왔지만 자식도 늙어 60~70 이라 퇴직후 다시 일을해야함ㅜㅜ힘든시대가 딱 지금인듯
저때 저 시대 살아보지도 않은 어린학생들이 천연기념물 이러는게 참 마음아프다. 저시대때도 저런 어머니들 참 많았다. 빈민가로 가면 갈수록 어린학생들이 상상하는것 처럼 괴팍한 어머니들이 많았지만. 중산층부터는 대부분 저런 어머니들이었다. 겪어보지도 않고 상상하고, 상상을 진실로 생각하는 요즘 학생들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
@@이복희-z7t당신이 저 시절에 살았으면 반말로하진 않았겠죠? 아니면 저 시대의 다른 할머니들(시어머니)처럼 남탓하며 살아갔던지 저 시절이면 80~90년대라잡고봐도 50줄 다됐거나 50줄이거나 둘중하나일텐데 당신네 자식이 어떤교육을 받을지 이 댓글하나만봐도 뻔히 보이네요ㅎ
Por eso las abuelas, las abuelitas, los ancianos, los adultos, tienen que darse prisa y buscar la manera de sobrevivir para que la siguiente generación pueda sobrevivir, jaja.
여자들이 편해진건 맞음(각종가전기기가 흔치않던시절) 저 당시에 어머니들은 전업주부로 사시사철 손빨래를 하고 집안에 사람이 많아서 항시 집안일이 끝날줄을 몰랐음 고생이 많았음 남편의 역활이 바뀐적은 단 한번도 없음 + 집안일이 추가되면 추가되었지 여성이 편해진 만큼 그만큼 경제력이 중요해졌음 그래서 전업주부가 아닌한 집안일과 바깥일의 경계가 흐릿해짐
저렇게 먼저와서 사과하는 할머니 진짜 드물다.. 지금 우리 할머니도 자기가 잘못알고 구박이란 구박은 다 해놓고 진실을 알아도 사과 한마디 없음
심지어 저시대에 사과를 한다? 천년기념물도 저리가라 할수준이지
저시대 공식적용했으면
아내잘못만나서 아들 실직했다고 고래고래 소리질렀겠지
ㄹㅇ ㅋㅋ
그랬어??? 나는 몰랐지~ 하면서 허허 하는 사람들 태반임ㅋㅋㅋ
@@sunnyone01
그건 상놈 출신 집안이었으면 그럼.
저 시대는 조선 - 대한 제국 - 일제 강점기 - 대한민국을 거친 사람이 60-70대 노인인 거라 오히려 반가 출신이면 며느리를 더 존중해줌.
저 시대에 뒤늦게라도 사과하는 시어머니? 진짜 천연기념물 수준이 아니라 유니콘임ㅋㅋㅋㅋㅋ 여자 잘못들여서 우리아들이 직장을 잃었다
보통 기영이 엄마가 성격이 약하지않음ㅇㅇ
ㄹㅇㅋㅋ 기영이 할머니 정도면 진짜 점잖으신 양반인거
맞죠 가족이니깐 싸우고 화해도 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맞긴하죠 저런 가족이면 남부러울게 없겠군요 당시에 말이죠
남편:부모님 걱정하실까봐 숨기다가도 아내 욕먹으니까 바로 직접 털어놓음
아내:본인이 욕먹어도 남편 창피할까봐 숨김
할머니:며느리한테 뭐라고하다가도 사정듣고 바로 며느리한테 사과하고 함께 이겨가자며 마음의짐 덜어줌
가족끼리 서로 생각하고 위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인데 잘잘못을 따질필요는 없을듯하네요 ㅠ
"며느리한테 뭐라고하다가도"
를 문제삼는거아님?ㅋ
@@aefjshr76e사정을 몰랐으니깐 뭐라고 하는 거잖아 능지수준...
@@aefjshr76e저당시에 저 정도면 선녀죠
@@user-lullulaim 사정을 몰라도 며느리 잘못은 아닌데 무작정 며느리 탓ㅋ
@@iliiililliiili시대가 다르잖니..
기영엄마 대사가 어머님 말고는 아니딱한번밖에없네ㅋㅋㅋㅋ
저거 쇼츠라 '날 보고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하고 포효하는 다음 장면이 잘렸네요 ㅠ
@@백구-o3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구-o3g참웃기다 그치?
아니시에이팅 (방어용)
며느리가 뭔 말을 하겟어여;; 유구무언이 짱입니둥...
ㄹㅇ 다른 성우가 대체 불가능한 만화 원탑..
그나저나 간첩인가요~?
오세홍 성우 빼고 다 현역인데 시즌4는ㅋㅋ..
@@Oliver_tree1그건 애초에 성우들도 거의 다 바뀌고 작가 동의 없이 연재한 시리즈 아닌가요?
@@Oliver_tree1 시즌4는 그냥 외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Oliver_tree1그건 공식이 아니라고 봄
저 할머니 진짜 말하는거 너무 섬뜩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늙으먼 죽어야지”, “저승사자는
뭐하누”
할너니 할아버지들 보면 많이들 섬뜩한 농담 하시드라구요...
나 조부모님이 키워주셨는데 우리랑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름... 우리도 언젠가 나이들면 이해할수있겠지?
@@soosoman우리는 평생 모를걸...늙는다고 사고방식이 바뀌는게 아니라 그시대에 태어난 분들은 본인은 집안 톱니바퀴의 일부고 언제나 서브의 서브의 서브가 있단 게 당연한 상식이었음 가끔 이야기 들어보면 찰리채플린 가정사편임
나이가 들수록 점점 죽음에 대해서 초연해지게됨 주변에서 죽는사람도 많아지고 건강이 한순간에 안좋아지면서 삶에대해 생각도 많아져서
직업상 어르신들 많이 뵙게 되는데 드립들이 너무 매워여... ‘아유 오늘 어떻게 눈떠서 왔어?’, ‘5년 약정이라고? 그럼 다음 약정은 못허겠네?‘ 등등... 웃을수도 없고 안웃을수도 없고 참
이건 기영이 아버지가 잘못한거임 ㅋㅋ 저런 중대한 사실은 빨리 말했어야지 애들은 그렇다쳐도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숨긴건 진짜 잘못한거 ㅋㅋ
만약 딸이 연로한 부모님한테 숨기는건 속깊은거고 아들이 그러면 철없는거고????ㅋㅋㅋㅋㅋㅋ 아줌마는 부업도못함??
@@happylifeismine6488말귀를 못알아잡수시는 사회생활 가능?😮
진짜 온도차이난다. 숨기고 싶은 입장도 만날 나가서 일거리 찾을텐데 지금시대하고 비교할게 아닌데. 말해 뭐하겠냐. 며느리도 왜 말 안했겠냐. 사정이란게 그런거다.
구성원 7명인 대가족에 유일하게 경제능력 있는 아빠가 실직했는데 직장 빨리 못구하면 가족 전부가 굶어죽거나 구걸해야 되는 심각한 상황임. 저때 대출이랑 복지 체계가 지금처럼 좋지 않았고 해봤자 잘사는 집에 돈 조금 빌리는 정도인데 말을 바로 못하는게 당연하지.. 그래도 자기 아내가 오해 받으니까 바로 말했잖아.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는 말했어야 되는게 맞는데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범위라 정상참작 해주자ㅠ
@@happylifeismine6488저때는 여자 일 못했음
대화가 중요함... 서로에게 걱정 안끼치려고 애쓰다가 오해랑 갈등만 생김... 기쁠 때 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려울 때도 같이 고민하고 애쓰는게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잘 보여준 에피소드 같음. 온 식구들이 힘쓰다가 결국엔 기철이 캐리로 보릿고개 이겨냄.
기철이가 아빠 복직시킴?
@@코빨간버기그런건 아니고 그냥 집이 힘드니까 본인이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세벽에 신문배달함
@@심심이형 ㄴㄴ 기철이 신문배달하다가 운동삼아 우유배달하는 어디 사장이랑 친해져서 그 사장이 아버지 취직시켜줌 기철이 캐리 맞을거임
기철이가 공부도 못하고 여자에 눈이 멀고
기영이보다 철 없는 모습으로 나온 장면이 많아도 장남 역할 든든하게 했음. 진심 효자다 저정도면.
마지막엔 우유도둑으로 몰려서 범인 잡아서
경찰서 가자며 소년이 할머니 때문에 마지막으로 집가고 경찰서 가자며 찾아갔었는데 나이들어 아프신 할머니 때문에
우유 훔치는거 보고 매일 새 우유 사다 문앞에 준것도 ㄹㅇ찐이다.
중요한 부분을 잘 짚으셧네요. 서로 걱정 안끼치려고 숨기면 오해만 더 생깁니다. 이야기를 꺼내서 다소 다투더라도 가족끼리는 숨김이 없어야합니다.
그래도 저시대에 저렇게 며느리 이해하는 사람 몇없었을거임..
사과를 먼저 할줄 안다는거부터가 진짜 어른 그자체
지금도 적죠.....
지금은 오히려 어린애들이 틀딱거리지 ㅋㅋㅋㅋ
@@veryveryverylongso9090당장 여기 댓글창만 봐도 한가득 있더라ㅋㅋ 잼민이,ㅍㅔ미들이 저 시대 할머니 분들 욕하고 있음
댓글에 이미 많은 분들이 적어놓은것 처럼 뒤늦게라도 저렇게 사과한마디 해주시면 억울한 마음이 다 녹아요…
기영이 할아버지가 할머니 옆에서 며느리가 그럴리없다면서 계속 쉴드쳐주고 믿어준 것도 한몫하긴 했음. 심지어 기영아빠가 사실을 말하기 직전까지도 믿어 의심치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ㅜㅜ
기영이아버지랑 어머니 목소리만 들으면 이상하게 안타깝고 가슴저림 애 둘에 가족들데리고 제일 고생하는데도 항상 나긋나긋 다정한 말투여서ㅠㅜ
아들 실직 알기 전: 며느리는 뭐하노?
아들 실직 알게 된 뒤: 저승사자는 뭐하노?
검정고무신 보릿고개편......이건 극장판 짱구만큼 감동적임.....
사과하는 진짜 좋은 시어머니...
저때 할머니가 오해를 했었음. 집에 돈이 떨어져가고 있는건 눈치를 챘는데, 그게 아들이 실직을 해서가 아니라 며느리가 화투판에서 돈을 날려서 그런거라고 오해해서 화내는거임.
그래서 당신 아들 돈 벌어온걸
내세우고 말했던거구나..
할머니 입장에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저시대에 사과하는 할머니는 진짜
보통 천사가아니다
할아버지 시끄러워 할때 좀 뿜었다.. 너무 현실 바이브아니냐고 ㅋㅋ
ㄹㅇ 주책맞은 할매랑 여자 업신여기는 할배 리얼리티 지렸네. 나문희랑 이순재 보는줄
그래도 되게 훈훈한데 ㅋㅋㅋㅋ.. 할머니도 몰랐으니 저럴수도 있는거고
몰랐으면 물어봐야지 저렇게 비난만 하는게 맞냐?
양말장사 말아먹었을 때는 용서 안됐어 근데...
근데 지 아들 두고 며느리한테 지랄하는건 왜그러는걸까
할아버지 아 시끄러가 개웃김ㅋㅋㅋㅋ
여자는 인간취급도 못받고 자라던 60년대 시절 하물며 시댁에서 시머님한테 저리 사과듣는다?
지금도 시어머님이 먼저사과하는 영상만봐도 대단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저 정도면 정말 훌륭한 어머님임
자기 잘못을 알고 사과하는 건 진짜 멋진 일이지….
이래서 결혼하고 부모랑 한집에서 살면 안된다 아무리 화목하다 해도 한번 저러면...뒷끝 심하다
가족들 걱정 할까봐 실직소식도 못 전한 아버지 남편 기 죽을까 사실을 안 알리는 어머니
시어머니가 사과를 했다? 저정도면 진짜 깬 시어머니지 ㅋㅋㅋ 저 당시면 너때문에 실직당했네 마네 여자한명 잘못들여서 집안이 망하네 마네 그런 이야기 나오던 시절 ㅋㅋㅋ
멀리안가서 아들 못낳았다 ㅈㄹ에
뭐 하나 실수하면 머리채잡고 이년저년 이랬던 시절... 여러모로 어지럽던 시절
아들은 옆에서 입닫고 며느리만 구박받는 한국 모습이 잘그려짐ㅋㅋ
이거 할머니가 문 닫았다가 다시 열어서 호소하는게 ㄹㅇ 디테일
어머니는 할 수 있는 말이 수동적인 "어머님..." 밖에 없다
할머니가 저승사자얘기하면 할아버지가 시끄럽하다는건 걍 국룰이구나
저시대에 저정도 시어머니면 천사임 ㅋㅋㅋㅋㅋㅋㅋ
와… 저시대에 사과하는 시어머니? 진짜 착하신게 눈에보임…
할머니 타령에 할아버지가 시끄럽다 하는 게 겁나 현실 바이브네 ㅋㅋ
잘못을 알아도 사과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할머님이 저렇게 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시는 건 좋은 할머님이신거지..
할머니가 바로 사과하시고
진짜 좋으시네
좋게 끝나서 다행이네❤❤❤
어릴떄는 느끼지 못했는데 크고 다시 정중행했을떄 슬프고 여러감정을 더 뚜렷하게 느끼게됬음
다음날 네 어머님 말씀하신대로 고려장 준비 끝마쳤습니다 하면 살려달라고 싹싹빌음
저시대 기준 할머니 저정도면 착한거 진짜 못됫으면 저기서도 아이고~집안에 여자를 잘못 들여서 우리아들 앞길을 망치는구나 ~~다 니탓이여~~~가스라이팅 오짐
사과할 줄 아는 어른이 진짜 어른이다
한방에서 자면..연탄을 아낄수..
나도 이생각😅
그래서 똥퍼 아저씨 한테 방세줌
그래서 나중에 같이 잠
기영이 기철이 방도 빼고 세주고
ㄴㄴ 연탄하나면 쓰면 영원히 안써도 됨
@@살아요경기도기철이는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불편햇을듯.. 한창 사춘기에 2차성징 시기인데
역시 경험에서 나오는 짬바는 무시 못 하죠
열연 대단하십니다🤣🤣👍👍👍
옛날엔 아버지 혼자 4식구 먹여살리고 친가나 외가도 도와주고 대식구들도 먹여살리셨는데 지금은 맞벌이해도 자식둘 교육시키고 먹여살리기 빠듯함ㅜㅜ 지금 낀세대는 부모가 고령이지만 다들 살아계시고 부양내지는 도움이 필요하고 자식은 아직 독립을 못하고 진퇴양난임.90이 넘어도 죽지않는 사회가 왔지만 자식도 늙어 60~70 이라 퇴직후 다시 일을해야함ㅜㅜ힘든시대가 딱 지금인듯
생각이 너무짧은거아님? 저때는 살기위한 최소 물건만 사고 살아가는거고 (연탄,쌀) 지금은 분수에 맞지못하게 눈이 높아져 살기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거임 (과외? 학원? 배달음식?)
아씨 마지막 며느리랑 우는 짤 내가 회사 사람들이랑 야근할 때 쓰는 짤임ㅋㅋ
댓글에서 이미 여럿 언급됐지만 저 시대상에 며느리한테 바로 사과하는 시어머니도 리스펙 한거임
그러게, 저승사자는 뭐하나?
굳이 찾아오길 바라지말고 지가가면대지
@@새종데왕-c9p니네 어무이 할무이한테도 그런 말 해야겠지?ㅋㅋㅋ
저때 저 시대 살아보지도 않은 어린학생들이 천연기념물 이러는게 참 마음아프다.
저시대때도 저런 어머니들 참 많았다.
빈민가로 가면 갈수록 어린학생들이 상상하는것 처럼 괴팍한 어머니들이 많았지만.
중산층부터는 대부분 저런 어머니들이었다.
겪어보지도 않고 상상하고, 상상을 진실로 생각하는 요즘 학생들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
ㄹㅇ 안살아본 애들이 주변 댓글 의식해서 복붙 수준으로 말하는게 참..
난 저 시대 살아본 사람이다 저런 시어매 흔하지 않았고 그쪽이 본게 전부가 아니란걸 알길 바란다
@@이복희-z7t당신이 저 시절에 살았으면 반말로하진 않았겠죠? 아니면 저 시대의 다른 할머니들(시어머니)처럼 남탓하며 살아갔던지
저 시절이면 80~90년대라잡고봐도 50줄 다됐거나 50줄이거나 둘중하나일텐데 당신네 자식이 어떤교육을 받을지 이 댓글하나만봐도 뻔히 보이네요ㅎ
@@이복희-z7t 저도 저시대 살아온 사람이지만 초면에 그리 반말 찍찍 하시는걸 보아하니.. 제가 댓글에 써놓은 빈민가 출신이 아니신가.. 싶네요..ㅎ
요새 시어매들도 지 잘못 인정 안하고 끝까지 사과 안하는 인간 많은데 그렇게 말할수도 있지 뭐 ㅋㅋ
"늙으면 죽어야지"잘 아시네
근데 저 시절 저런 시부모 만났으면 진짜 운좋은거 자기가 오해해서 며느리한테 사과하는 시어머니가 그땐 진짜 드물었지.
나도 욕 많이듣고 돌려까기도 많이 당함...근데 면치기 해야 맛있는걸 어뜩해ㅠ
이걸 볼 당시에는 너무 어렸어가지고 실직, 취직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봤었는데 크고나서 다시 보니까 이건 진짜 명에피소드더라
기철이 얼어죽겠어요 할때 할머니 기영이 머리위에 앉아있는줄 았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끄러워“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윽박지르고 오해였단거 알아도
사과 안하고 오히려 말을했어야지;; 하면서 더 구박하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되게 신기하다
저 시대에 저런 시어머니가 계시네 탑티어 시어머니 아니냐 아니 저런 시어머니가 존재하긴했냐
우리 부모님은 나한테 "엄마아빠는 알아서 잘 사니까 너희 앞가림이나 잘 해라 그게 효도다" 라고 하시던데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좋은 고려장이라는 문화가 있습니디 기영이 아범님 😊
그건 우리나라 문화가 아닙니다
앞뒤상황을 모르는 입장이면 화 날 수 있지. 나중에라도 알고 사과하니 훈훈한
근데 생각해보니까 기영이 엄마가 지금 현대버전 작화면 진짜 얼마나 예뻐지는 거임?
엄마 할머니 생각 나네요👩🏻🦱👵🏻
어렸을때 저 장면봤을때
저 시절에는 전쟁 직후라서
엄청 억세고 구박도 많이 심했을텐데
할머니가 먼저 사과한다?
저정도면 남편복,시부모복많은거 아닌가
그런 생각들었던 장면ㄷㄷ
나는 사과도 사과지만 “식구들이 합심하면 다 살아갈 수 있어” 라며 안아주는게 너무 따뜻하다…
Por eso las abuelas, las abuelitas, los ancianos, los adultos, tienen que darse prisa y buscar la manera de sobrevivir para que la siguiente generación pueda sobrevivir, jaja.
기영이 엄마는 대사가 어머님 밖에 안나오네 ㅋㅋㅋ
저기 나온 어머니가 너무 안돼서 울컥했음.
나 언제 죽나 언제 죽어 먼저 가야지 하시는 분들이 오래 사시더라고요 신기하게
그래도 저 시어머니는 착한 편이시네 ㅠ.ㅠ 보통 나이가 들수록 아집과 존심만 늘어서 자기보다 아랫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한테 미안하단 소리 잘 안하는데
저거 심지어 엄마가 화투치느라 돈 다날린걸로 오해해서 쇼츠에 있는것보다 할망구 더 혈압 올랐음 근데 사실대로 얘기안하는 애비잘못이긴하지
저 시절 어르신들은 정말 개념이 없었지..
요즘에 저러면 양로원도 돈아깝지 찬겨울에 쫓아남
아님 바로 이혼 엔딩
백수 무직 아들에 손주들 데리고잘 사소~~ㅋㅋㅌㅌ
저 시절 할머니들 아버지가 사실대로 말해도 며느리 탓함. 남편 잡아먹은 년이라고
저 시대에 사과하는 할매는 진짜 천사임 ㅋㅋㅋ
살아갈수있어.. 해놓고 다시갈구는거같네 ㅋㅋ
이게 요즘 드라마보다 더 재밌음
저 할머니 정도면 저 시대에 양반임 아들 실직하면 여자 잘못이라고 구박만함 ㄹㅇ 옛날은 여자의 적은 여자인 듯
저시대 연탄 없는 추위는... 집안이 집밖이랑 기온이 똑같아 질걸요.... 추운게 아니고 얼어죽을 수준인거.. 화날만도 함...
가장이 실직한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며느리도 애보랴 집안일하랴 힘든데 본인까지 저러면 얼마나 힘들겠냐.. 그래도 사과는 해서 참 다행
우리 어머님들이 저렇게 아껴 살았지
근데 저렇게 사정알고 바로 가서 용서를 구하는것도 엄청난 용기임...
할머니 약속은 지켜야죠
어어 밀지마라
나이들면 죽음과 관련된 말을 자주함
실질적으로 가깝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변사람들이 오래 살아달라는 말을 듣고자 하는 바도 있음
저 시대 살지도 않은 20대들이 뭐 이렇게 입만 살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 귀엽누
보릿고개 에피소드가 보면서 제일 슬펐던 기억이 난다
천상계 할머니
진짜 눈물 난다 ㅈㄴ 슬프네😢
저 할망구 작중에서 발암으로 나왔는데 저리 사과까지 하는건 시어머니중 인성 탑티어인듯
진짜 돈도 안 모아두고 뭐했냐고 모아둔돈 없냐고 타박질할 수도 있는데 사과까지 하시다니 저시대는 남아선호사상이라 아들이 잘못해도 며느리탓하는 시어머니 많음
삼대거짓말ㅋㅋㅋ 저승사자는모하노
안데려가구ㅋㅋㅋ 그래놓고
새벽부터병원갈준비!ㅋㅋㅋㅋㅋ😊
저 시대에 며느리한테 뒤늦게 사과를 한다? 로또보다 큰 축복이지..
저런게 가족이지 ㅠㅠㅠ
아이고 깜짝아 기영이 머리위에 할머니 앉아있는줄 알았어요...
늙으면 죽어야지 하는 사람
-> 약 하루도 안 거르고 잘 챙겨먹음.
저때 실제라면 기영 아빠 실업도 엄마 때문이라며 분풀이하고 갈궜을걸?
우리집 아버지 포지션인 분 의 어머니는 우리엄마 처음 시집 왔을 때 너무 시집살이를 많이 시켜서 엄마가 기절까지 했대요ㅡ ㅡ 근데 기절했다고 빗자루로 매타작을 해가지고 울엄마가 누나 낳기 전에 유산을 2번이나 했대요..
어머니께 잘하세요.. 제삿날 음식차리는거도 좀 도와주고..
진짜…. 저 시대에 저렇게 하는 할머니 상위1%임 아들이 실직하면 여자때문이라고 구박하던 시대임
아버지 혼자 벌어오는 얼마 안되는 월급으로 4명 6명 씩
살았지. 애들 대학도 보내고, 집도 사느라 허리 휘고..
구구절절 정답만 말씀하시는 할머님ㄷ
저 시대 사과하시는 자체가 대단하심 지금도 그렇치만
기영이 할머니 볼때마다 기영이가 할머니 타고있는 폐륜구동 자동차 생각나네ㅋㅋㅋ
???: 어머님... 어머님하고 아버님이 없어져주신다면 남은 가족들이 더 살아남을 수 있을거예요...
지금의 남편은 돈도벌고 육아도하고 집안살림까지 해야됩니다. 기영아버지는 편하게 생활했네...
그건 아내도 마찬가지 같은데. 기영이아버지 같은 외벌이는 책임감이 더 막중할거고 누구나 인생이 편한 사람은 없음.
여자들이 편해진건 맞음(각종가전기기가 흔치않던시절)
저 당시에 어머니들은 전업주부로 사시사철 손빨래를 하고 집안에 사람이 많아서 항시 집안일이 끝날줄을 몰랐음 고생이 많았음
남편의 역활이 바뀐적은 단 한번도 없음 + 집안일이 추가되면 추가되었지
여성이 편해진 만큼 그만큼 경제력이 중요해졌음 그래서 전업주부가 아닌한 집안일과 바깥일의 경계가 흐릿해짐
사과할줄아는 어른은 멋진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