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기견센터에서 시츄를 입양하러 갔다가 깔끔한 시츄는 다 입양되고 갓 길거리에서 주워온 털이 뭉치고 떡진, 얼굴은 보이지도 않는 시츄만 남아서 입양을 포기하려 했는데 제가 안데리고 가면 이 개는 오늘 안락사해야 된다고 하길래 그 날 미용해서 집에 데려왔던게 18년 전이네요. 출산의 흔적도 있었고 온갖 병도 참 많아서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힘들었지만 그래도 15년동안 참 열심히 키웠었네요. 너무나 천사같던 쁘띠야. 그곳에선 잘있지? 아프지말고 그곳에선 늘 먹고싶은 거 다먹고 행복하리라 믿어. 너는 너무나 착하고 예쁜아이였으니까. 나에게 와줘서 고마웠어 사랑해❤
@@MookieBetts50 저희개도 ㅎㅎㅎㅎ 이제 11살인데 집에서는 맨날 널부러져있고...얘가 숨은쉬나...할정도로 잠만 자는데 산책나가면 똥꼬발랄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산책5분 우다다다 하면 에너지가 급격히 떨어지긴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츄는 사람으로 치면 IQ는 낮지만 EQ가 정말정말 높은 친구들이예요! 가족들의 감정과 생각을 다 꿰뚫고있고, 그만큼 정서적으로 너무나 큰 힘을 주는 강아지였어요. 산책 나가야겠다 생각만해도 이미 알아차리고 현관 나가서 가만히 기다려요 ㅎㅎ 방에 들어가고싶은데 문이 닫혀있으면 문앞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는😂 말그대로 착한 바보예요. 마지막 가는순간까지 소리한번 안내고 품에서 얌전히 눈을 감더라고요.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우리 하늘이가 보고싶네요.
여기 댓글만 봐도 키운 분들 말로는 진짜 지능이 낮은 게 아니라 눈치도 빠르고 다 파악하고 있는데 단지 느긋한 성향에 자기 주관이 강해서 지가 싫으면 안 하기 때문에 모르는 상황에서 보면 머리 나쁜 것처럼 보이는....그런 결과를 낳은 것 같네요 저도 여태 시츄 머리는 안 좋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그게 아닌 듯....걍 성향 자체가 방방 뛰지 않고 표현은 잘 안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래 보이는 거 같음
우리집 시츄 똥을 하도 먹어서 비위상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ㅎㅎ 맛있는거 먹은날 특히 응아에서 더 맛있는 냄새가 나나봐요...그런날은 항상 더 주시했습니다. 똥을 싸면 먼저 선수쳐서 칭찬해주고 간식주면서 똥에 관심을 가질 시간을 안줬더니 이제는 안먹어요. 대신 똥만 싸면 사뿐사뿐 기분좋게 꼬리흔들면서 저한테 자랑하러 옵니다 ^_^ 자기 칭찬해달라고
14살, 15살 시츄 키우고 있어요. 13년 전에 일년단위로 유기견센터에서 데려온 애들인데 정말 세상 착하고 순해요. 센터에서 눈병걸린체 다른 강아지들 밑에 깔려있는것 보고 안데려올 수 없었어요. 처음엔 똥을 먹었는데 먹는다고 절대 혼내지않고 똥을 막 쌌을때 칭찬을 엄청 해주는걸 반복했더니 똥싸면 자랑하러 와서 바로바로 치우니 똥 먹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요ㅎㅎ 너무 예쁜 우리집 시츄들. 한마리는 이제 눈이 안보이고, 한마리는 심장이 조금 안좋아졌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꼬순내 풍기며 저희 가족과 행복하길 바랍니다
시츄는 눈이 너무 취약해요 3마리째 키우고 있는데 첫째는 백내장 수술하다 마취에서 못 깨어나고 둘째는 노안으로 눈이 멀어서 앞 못보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다는...도저히 못견뎌서 얼마전 입양해서 셋째 시츄 데려왔는데 강아지 루테인부터 먹이고 있어요.눈이 너무 약함.항상 눈꼽 껴있고
15살 된 우리 뭉이 짖는 거 한 번 들어보지 못했고 똥도 먹지 않았던 타고난 천사야😍 너가 유일하게 짖던 순간이 물그릇에 물이 없을 때였지...ㅋㅋ 다행히 흔하다는 눈 질환도 없었던 너였는데 지금은 노견이 돼서 안 아픈 곳이 없고 치매까지 왔지만 그래도 짖지 않는 천사야 가는 날까지 누나 옆에서 행복하다 가자😤 사랑해 내 동생♡
예전에 강형욱 쌤이 시츄는 산책을 안가도 그 스트레스까지 참아버리니 견주들은 산책을 안해도된다 생각하고 안하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만 갇혀있는 시츄가 실제로 많다고도 했구요 전 이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번 개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시츄를 꼭 키워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 바보같이 착한 시츄의 심성이 마음이 아프면서도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매일매일 산책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시츄시츄ㅜ
벌써 떠난지 4년된 우리별이....정말정말 똑똑 했어요 조용하고 얌전하고...공주처럼 걷고. 그리고 아픈티를 너무 안내서 아픈지도 몰르고 보냈어요...정말 너무너무 천사같은 아가...16년도 못살고 간 우리 아가 분명 천사가 되어 멍멍이별에서 엄마 기다리고 있을꺼 같아요...
집 근처 식당 주인할머니께서 시츄를 키우셨는데, 항상 식당 문 앞에 엎드려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지나가다 눈을 마주쳐도 짖지도 않고 멀뚱멀뚱 쳐다만 보는 게 '아 이래서 시츄가 순하디 순한 견종이구나' 싶었습니다. 짖는 걸 딱 한 번 봤는데, 주인 할머니랑 술 취한 손님이랑 싸울 때였죠. 그걸 보면 보호자에 대한 애정도 깊은 거 같구요 ㅎ
물없으면 눈치 주고 패드 갈때 되면 눈치주고 아주 시어머니가 따로 없는 우리 시츄 그만큼 짖지도 않고 내색도 없고 진짜 어디가 많이 아파도 숨을 거칠게 한 번 쉬는게 다인 우리 시츄씨... 간식 달라고 조르는 것도 두 어번 하다가 안주면 자기 자리로 가는 우리 시츄씨!! 완전 사랑하고 또 사랑해 그리고 제발 엄살좀 부려줘
아 뭔지 알아요 쳐다보고 있어요ㅋ 글구 물은 새거만 먹어서 한번 먹은건 꼭 갈아줬는데 죽는날까지 패드에 소변 싸는 착한 개였어요 방에서 소변마려우니 문 열어달라고 거실에 패드가 있어서. 한번 낮은 음성으로 짖고 저음인 애라ㅎ 부모님이 주무시느라 안일어나면 좀 참다 다시짖고 좀 참다ㅋ 못참겠으니 문 긁었대요 오래전인데 종종 생각나요😢
시츄는 정말.. 너어무 천사에요.. 영상보는데 눈물이 흐르네요.. 2년전 13살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갑자기 밥을 안먹고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태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셨어요 엊그제까지도 멀쩡했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물었더니 시츄들이 너무 잘 참는 성격이라 그런거였군요..ㅠㅠㅠㅠ 많이 아팠던건 아닌지 이런걸 알았다면 병원도 미리 가주고 했을텐데.. 너무 착해서 더 가슴이 미어집니다.
@@ryeon.7262 맞아요 저도 미안한 마움 가득한 첫 아이.. 증상도 똑같네요ㅠ 천사같은 아이들이라 아마 걱정 안 시키려고 거기서 분명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가는날까지 휘청거리면서 한발 한발 내딛으면서 화장실도 가고 저를 배려해주고 떠났어요..ㅠㅠ 다시 만나면 마중나와 반겨주겠죠~ 천사같은 아이들.. 분명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6년 전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시츄도 진짜 착했어요.. 한 예로, 겁이 많아서 비 많이 오고 천둥치는 날 새벽에 거실에서 시츄 혼자 자다가 무서웠는지 방문을 열어달라고 짖는데, 처음부터 세게 짖지 않고 약하게 짖어서 안 일어나면 다시 좀 더 크게 짖는 식으로.. 너무 너무 착한 견종 시츄는 사랑입니다..!
17살 시츄 대공감.... 집에서 20년 동안 과외하면서 애들하고 사고 일절 없고 애들 너무 좋아해서 의자 옆에 조용히 앉아있기만 하고 ... 근데 울 애기는 똥은 한번도 안먹었어요...! ㅋㅋㅋ 질병...3콤보 ㅋㅋㅋ....눈도 한번씩 충혈되고 기관지랑 피부는 나이드니까 심해져서 약 조금씩 먹이고 있는데...전쟁이죠 네 ㅋㅋ 그리고 그래 제발...아프면 말 좀 해 ㅠㅠㅠㅠㅠ 그러다보니까 애가 조금만 이상하면 들쳐업고 병원 가는데 아주 극성 보호자 다됨....ㅎㅎㅎ 시츄는 사랑입니다 사랑이에요 네... 💕
8살에 저희집에 오고 오년만에 뇌질환이 와서 고개가 돌아가 갸우뚱한 자세로 살아가고 있는 시츄를 키우고있어요 다른 강아지들보면 이쁘다 귀엽다 발랄하다 느낌이 든다면 시츄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ㅠㅠ 투병생활도 어느덧 3년째인데 약숟가락을 입에대면 스스로 입을벌려줘요 너무 착합니다 약발라주고 아픈곳을 건드리면 조용히 제손만 핥아요 하…이런 순딩이.. 짖지도 않구요 ㅠㅠ 함께한 시간은 짧은데 노견이 되어서 이젠 제가 들어와도 듣지못해 현관에 없고 어느집에서 자고있나 찾아야하고 제가 이리저리 움직이면 냄새로 쫒아오다 놓쳐서 멍하니 서있고 산책나가도 걷기보단 개모차에 기대 냄새만맡다가 잠드는게 전부이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우리집이쁜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어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있습니다 시츄나오는 영상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너무 좋아요ㅋㅋ
착하고 순하고 맞습니다만.. 모르는 애들이 아니라 알아도 모른척 할 수 있는 할매 할배같은 이이들이죠.나이를 억을수록 더욱 혼자 참아내는 아이들입니다. 솔직히 아이가 나이먹고 가뜩이나 센 고집을 더 부리기 시작하면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 시츄는 사랑입니다. 착한만큼 필요치 않아보여도 더 많은 사랑을 주어야하는 견종입니다. 아파도 표현안하고 못하니 더 챙겨줘야하는 바보(?)가 시츄더라고요. 제발 사랑이 많은 견주들이 입양하시길 바래요. 조용하고 혼자 동굴파니까 손많이 안가는 종이라고 생각마시고요ㅜㅜ 😊항께하는 시간동안은 편안하지만 보내고나면 가장 죄책감드는 착한 아이들이 시츄입니다. 부디 예민한 주인이 되어주세요. 많은 사랑을 주실수 있는 분들이 입양하시길 바래봅니다ㅜㅜ
시츄 17년 키웠는데 너무너무 순해서 얘가 옆에 있나 싶을정도였어요. 꼬리 몇번 흔들고 조용히 옆에와서 제 다리에 턱 괴는데. 그게 애교 였던것 같아요. 헛짖음 절대 없고 왠만함 안 짖어요. 오히려 짖어봐 목소리좀 듣게~ 이 말을 할 정도로 조용하고 순합니다. 처음엔 멍청한가? 이런 생각도 했는데 그 큰 눈망울로 조용조용 생활하는거 보면서 얘가 사람 인가? 싶고, 강아지 탈을 쓴 사람 같이 느껴질때가 종종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순둥이였네요. 너무 너무 순해서 아픈것도 참는다니 😢 그것도 모르고 잘 참는줄 알았어요. ㅠㅠ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호야, 누나가 못해준것만 기억나서 10년이 지났음에도 너무 미안하다. 그리고 고마웠어. 엄만 아직도 네 생각에 다른 강아지는 못 키우시겠데.. 너는 우리 가족이었어. 미안하고 고마운 우리 호야. 어디서건 잘 지냈으면 좋겠다.
왜 시츄 영상은 눈물나는지..시츄 키워본적은 없는데 항상 보면 얌전하고 할머니가 줄없이 산책하는것도 보고 너무너무 얌전하더라구요 자주아프다고하고 아픈데 티를 안난다하니까 더 눈물나고 😢😢😢😢 그리고 오래키우시던 분들 많아서 슬픈글이 많아서 😢😢 진짜 착하신분들만 키우기를 바래요🙏🙏🙏
초3때부터 시츄를 14년정도 키웠었는데 모든 반려견들이 주인한테는 순하고 으르렁거리지 않을거라는 생각을하고 살았을 정도로 진짜 세상착합니다..물론 나이를 먹어가며 주변 친구들 반려견도 만나보며 모든 반려견들이 우리집 애처럼 착하기만한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ㅎ… 어릴때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네 말티즈가 친구한테 으르렁거리는거보고 진짜 충격받았어요ㅋㅋㅋㅋ아뮤튼 진짜 잘못된 편견 만들정도로 착해요 시츄ㅠㅠ
19살 시츄 키우고 있습니다 의사분들도 놀랄만큼 시츄가 이정도 살기 힘들다고합니다 어제 응급실 갔다왔는데 간이 너무많이 부어있고 너무 노견이라 전체적으로 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맘의 준비는 하라고합니다 강형욱 훈련사님 말 그대로 입니다, 시츄는 병원을 자주가야합니다 저 또한 1년에 병원 최소 3~4번 검진차 갔습니다 아픈거 많이 참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렸을적부터 강아지를 항상키워온지라 직장생활하면서 반려동물관리사 장례지도사 행동교정사 취득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직까지 준비중이고 강형욱 훈련사님 동영상은 안빠지고 보는편입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강아지는 단연 1등 시츄입니다 2등은 푸들입니다 3등은 말티즈입니다 마지막으로 초보 반려견이 되실생각이면 예민한 강아지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요즘 대세가 된 말티푸의 경우 똑똑함과 예민함이 같이있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님 들 존경하고 우리나라 반려견문화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키우던 시츄는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던 개였는데, 남의 집 가서도 혼자 화장실 찾아가서 쉬아 하더라구요! 습기나 물냄새로 찾아 간 것 같아요. 넘 똑똑해요. 그리고 진짜 안 짖어요. 다쳐도 진짜 내색도 잘 안 하고.. 울면 무릎 사이로 와서 궁디 디밀어 주거나 빤히 쳐다보던 천사였어요. 시츄 많이 이뻐해주세요~
14년째 시츄 키우고 있어요 항상 집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지나가시며 우리집 애기 보시는 분들은 개가 어떻게 이렇게 순하냐고 이런개는 키워도 되겠다고 하셔서 항상 시츄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요😂 기분좋게 멀리 나가서 산책하고 집오는 길이면 곯아떨어져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한번은 영상처럼 자궁에 농이차서 수술한 적이 있었는데 혈뇨를 볼 때까지 절대로 아픈 티를 내지 않아서 얼마나 미안했었는지 몰라요 ㅜㅜ 천사강아지들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했으면♥️ + 시츄 멍청하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전혀 안그래요 ㅜㅜ 이불때매 비켜달라하면 비켜주고 잠 못자게 해서 너 저리가! 하면 말귀를 어찌나 잘 알아듣는지 바로 삐져서 가버려요 강아지도 다알아들어서 함부로 멀하면 안돼요 ㅎㅎ
14살에 우리 빈이 무지개다리 건넜어요..벌써 14년이 지났네요 너무 그리워요.... 시츄볼때마다 꼭 우리빈이 같아요... 마지막 가기전 여러 질환으로 고생 많이 했었는데....아프다고 한번 울지도 않았는데...ㅠ...많이 참는 아이라고 하니 가슴이 더 미어지네요.... 다음 생애에는 이쁜 아가로 태어나길 .... 빈아 사랑해...
제가 미국에 20년전에 와서 혼자 생활하는데 하늘에서 미국생활 힘들다구 하느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착한 시츄 두리를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두리가 7살때 허리쪽에 신경문제가 있어 뒷다리 마비가 되서 힘든데도 아빠한테 말하지도 않구 9년을 더 행복하게 살다가 작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미국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힘든 상황도 잘 버텨냈는데 작년에 너무 많이 무너져서 다시 되돌아오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가끔 시츄만 보면 우리 두리생각 나네요.
요크셔테리어 두마리와 시츄 한마리를 키웠는데 요키들은 각자 15세, 17세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근데 시츄는 나이가 들어 눈도 백내장이 오고 심장병에 평생 피부병 약을 달고 살지만 그래도 지금 23세가 넘도록 아직 잘 살고 있답니다. 요키를 키우면서도 작은 녀석들이 이쁘고 충성되고 애교도 많고 용맹스러워서 좋았는데 시츄는 진짜 그냥 착한 바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순하고 이쁘더군요.착한 순둥이 시츄가 파양을 많이 된다는 말에 시츄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이 착해빠진 순둥이들을 왜 이리 많이 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고 안타깝네요
6년 전 하늘나라 간 우리 시쮸 리온이.. 내가 격하게 장난 치니까 본인도 흥분해서 내 손을 물지언정 너무나 착해서 아프지 않게 물려고 힘빼느라 턱을 덜덜 떨던 귀엽구 사랑스런 모습이 생각나넹 ㅠㅠ 똥 한번 안 먹구 침대에서 뛰어내리다가 발톱다쳐서 피를 뚝뚝 흘려도 낑 소리 안내던 내 강아지.. 실명 진단에 펑펑 울고 있을 땐 그 예쁘고 까만 큰 눈으로 나를 못보고 고개를 숙인 채 갸우뚱 갸우뚱 귀를 쫑긋거리면서 오히려 너가 날 덤덤히 위로해줬지.. 하늘나라에서 보구있니?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린다..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너가 그리워… 내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 내 기쁨과 슬픔을 죽을때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준 유일한 친구. 온 마음으로 사랑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정말 너무 착한 바보. 어디서 이런 천사가 왔나 싶었고 어쩜 이렇게 똑똑한 아이가 있을까 했던 우리 뭉치♡ 아침에 밥을 한가득 두면 알아서 먹을 양만 나눠서 먹고, 강 선생님께서 말한것처럼 시츄한테는 흔한 식분증은 커녕 응가하고 빨리 치우라고 매번 와서 알려주고, 시츄는 배변 훈련이 조금 어렵거나 안된다고 했는데 어렵긴커녕 항상 패드에서만 볼 일을 보고 다른 집에 가도 패드 안깔아주면 몇시간이고 참을정도로 깔끔떨면서 똑똑했던 우리 천사. 그러면서도 가족끼리 외식하러 갈때 놀리고 나가면 해코치한다고 패드 아닌 다른곳에 응가하거나 쉬하는 정도로만 귀여운 복수를 하던 우리 이쁜이. 나이가 들어도 아직 새끼인 강아지들한테도 겁먹고, 벌레를 봐도 겁먹고, 천둥번개가 쳐도 소스라치던 우리 겁쟁이. 17년을 행복하게 사랑만 주다가 떠난지 벌써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너무 보고 싶은 우리 뭉치♡ 우리 뭉치가 너무 그리워서 다른 친구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다시 헤어지는것 또한 너무 두려워서 그저 하염없이 무지개 다리 건너편에서 기다리고 있을 뭉치를 우리도 기다리고 있어. 너무 이뻤던 우리 천사. 다음에 만나면 더 행복하게 지내자. 항상 사랑해 뭉치야♡
나의 첫 동생 시츄. 정말 착한 아이들이에요. 보통 동물들은 가정내에서 서열을 정해두고 행동하는경우가 많은데 얘들은 그런것도 없어요. 자기가 기분나쁘던 좋던 배변은 항상 정해진자리에. 그래서 배변실수가 의외로 없었구요. 아무나보고 좋아해서 안짖는것도 장점이었고. 정말 순둥순둥 둥글둥글 그 자체였어요. 보고싶다 내동생...
췌장암으로 무지개 다리 건너 떠난 우리 초코 견종이네요. 말씀처럼 아픈 티를 절대 안내요. 평소처럼 신나게 산책도 가고 했는데.. 말기가 되니 티가 났고 그땐 이미 늦었더라고요. 자책하길 한참이었네요. 시츄 볼 때마다 이제 볼 수 없는 아가가 생각나서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져요.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있으신 분들, 시츄만큼 바보같이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 없어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조용히 있을 시츄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세요. 저희도 유기견을 데려왔었는데 꽤 똑똑했었고 처음에 버려진걸 아는지 조용히 한곳에서 우울하게 있다가 점차 밝아졌었어요. 점점 사랑스러워요. 제발 버리지 마세요. 모든 아이들이 버려지면 슬프고 안되지만 특히 시츄가 버려지면 가슴 찢어지게 안타까워요.
마지막말이 가슴에 와닿네요…“너무 착한 바보라서 착한 사람들만 키웠으면 좋겠어” ….
ㅠㅠ
미안해 베컴...
내가 그 때 너무 나빴어ㅠㅠ
아…시츄 나는 못키우겠다😢
@@클보보틀깜짝 놀랐어요,,
저도 유기견센터에서 시츄를 입양하러 갔다가 깔끔한 시츄는 다 입양되고 갓 길거리에서 주워온 털이 뭉치고 떡진, 얼굴은 보이지도 않는 시츄만 남아서 입양을 포기하려 했는데 제가 안데리고 가면 이 개는 오늘 안락사해야 된다고 하길래 그 날 미용해서 집에 데려왔던게 18년 전이네요. 출산의 흔적도 있었고 온갖 병도 참 많아서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힘들었지만 그래도 15년동안 참 열심히 키웠었네요. 너무나 천사같던 쁘띠야. 그곳에선 잘있지? 아프지말고 그곳에선 늘 먹고싶은 거 다먹고 행복하리라 믿어. 너는 너무나 착하고 예쁜아이였으니까. 나에게 와줘서 고마웠어 사랑해❤
천사견에 천사주인분 ㄷㄷ
강형욱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착한 분이 착한 견을 거두었네요 복많이 받으실 겁니다 쁘띠도, 견주님도 행복만 가득하실 거예요
😢
영상에서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하시는 착한 분들만 키웠으면 좋겠다는 말이 딱 이분이네요.
쁘띠가 강아지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얼마나 행복하게 지냈을 지 댓글만 봐도 알 것 같아요 🥰
어우 눈물나
우리 순돌이 20살 까지 살자고 했는데 딱 20살 되니깐 하늘로 가버림. 그럴줄알았으면 30살까지 살자 할껄. . . 사랑해 순돌아
슬프면서 이쁜마음이네요
애긍 한날한시에 죽자고 도원결의를 맺으셨으면 아직도 옆에 있을수도ㅠ
스무살까지 대단하네요 진짜 지극정성 키우신듯
눈물나오네요ㅠㅠ 맘이 아파ㅠㅠ
ㅠㅠㅠ순돌이❤
진짜 진짜 순함
간식 들고 안주면 하염없이 쳐다보다가 기껏해야 와서 앞발로 주라고 툭 치는 게 전부 ㅋㅋㅋ
ㅋㅋㅋ 전 앞발 발톱으로 긁는데 안줄수가 없음 ㅠㅠ 아파서..
이 귀여운 앙마시끼❤
진짜요!
마져요❤
저희 말티푸는 안주면 쌍싸다구 날려요...부럽네요...
그거 달라는 것도 아님 ㅋㅋㅋㅋㅋㅋ 앞발로 툭 그거는 그냥 "저기요...?"임 ㅋㅋㅋㅋㅋㅋ 진짜 바보개라고 불릴 정도로 착하고 귀여운 녀석들...
이영상에서도 손에든 간식통만 계속 바라보고있음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 달라고 보채지도 않네ㅠ
댓글보고 다시 봤는데 ㅋㅋㅋ
진짜잖아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맞아요 보채지 않아요 ㅋㅋㅋ 침만 뚝뚝 흘리며 아이컨텍 ㅋㅋㅋ
주겠지 주겠지 주겠지 주려고 들고있는거겠지
@@jisook2521 저희집 어르신은 발로 툭 칩니다ㅋㅋ 이봐 잊은건 아니지? 줄때 됐단다네ㅎㅅㅎ
울집 시츄는 간식 보다가 안주면 짖기 시작... 원래 안그랬는데... 우리가 잘 못 키웠나 싶네요
그래도 항상 짠하고 귀엽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시츄 입양도 고려해달라는 말씀이 너무 따뜻하네요. 물론 생명에 경중을 매길수는 없으나 자기 PR을 잘 하는 아가들에 비해 시츄는 조용해서 눈에 덜 들어오니까 그걸 안타까워하신거겠죠.... 멍뭉들은 모두 천사예요 항상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ㅠ
저는 유기견 보호소(포인핸드)에서 입양해서 시츄 키우고 있어요 블랙시츄인데 집에서는 활동성이 별로 없고 잠만 자는데 산책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활동성이 왕성하네요 ㅋㅋㅋ 매일 1시간씩 산책나갑니다
@@MookieBetts50 저희개도 ㅎㅎㅎㅎ 이제 11살인데 집에서는 맨날 널부러져있고...얘가 숨은쉬나...할정도로 잠만 자는데 산책나가면 똥꼬발랄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산책5분 우다다다 하면 에너지가 급격히 떨어지긴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iorosa1643저희 시츄도 올해 14살인데 애가 집에서는 그냥 먹고 자고 싸고 반복하다가 산책하는 순간 에너자이저가 되서 1시간 산책을 해도 더하자고 뻐팅기더라구요 ㅋㅋㅋ
말씀이 너무 이쁘십니다.
참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났네요.. 세상 모든 강아지들아 행복만 하다가, 세상 즐겁게만 살다가 그렇게 오래오래 살다가라
진짜 동네에서 마주치는 산책나온 개들 중에 시츄 짖는 거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개라는 별명이 딱 맞는듯. 어쩜 그리 순할까.
ㄹㅇ 할머니개 ㅋㅋㅋㅋㅋㅋ 다가올때도 존나 찬찬히 와서 냄새살짝 맡음
표정부터가 너무 순해요 ㅋㅋ
할머니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시츄는 예외로 강아지만 보면 엄청 짖네요 … ㅠ 사람은 엄청 좋아하는데 강아지를 안 좋아하거등여
@@rossy1100저희 아가들 이야긴줄😂😂
어디서 봤는데.. 시츄는 멍청한게 아니라 다 알고있으면서도 표현을 잘 안하고 느긋해서라고..😢 진짜 착한 사람들만 키웠으면 좋겠다.
왜 댓이 안뜨냐
귀찮아서 ㅎㅎㅎ
진짜 ㅜㅡㅜㅡㅜㅡㅜㅡㅡ진짜 착한사람들만 키우기를요 🙏🙏🙏
고양이 똑똑하다는 저능아들이랑 논리가 똑같네 ㅋ
욕심이별로없어서 시크한개라고
시츄는 사람으로 치면 IQ는 낮지만 EQ가 정말정말 높은 친구들이예요!
가족들의 감정과 생각을 다 꿰뚫고있고, 그만큼 정서적으로 너무나 큰 힘을 주는 강아지였어요. 산책 나가야겠다 생각만해도 이미 알아차리고 현관 나가서 가만히 기다려요 ㅎㅎ 방에 들어가고싶은데 문이 닫혀있으면 문앞에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는😂 말그대로 착한 바보예요. 마지막 가는순간까지 소리한번 안내고 품에서 얌전히 눈을 감더라고요.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우리 하늘이가 보고싶네요.
@@빵실이-p7h응 시츄는 아프다고 말 안해
아이큐도진짜 높아요: 일단눈치빠르고 필요할때만 딱 맞춰행동하고 싫은건아무리시켜도 아따르고
여기 댓글만 봐도 키운 분들 말로는 진짜 지능이 낮은 게 아니라 눈치도 빠르고 다 파악하고 있는데 단지 느긋한 성향에 자기 주관이 강해서 지가 싫으면 안 하기 때문에 모르는 상황에서 보면 머리 나쁜 것처럼 보이는....그런 결과를 낳은 것 같네요
저도 여태 시츄 머리는 안 좋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그게 아닌 듯....걍 성향 자체가 방방 뛰지 않고 표현은 잘 안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래 보이는 거 같음
힝 저 결혼하고 신혼여행갔을때 밤에 맨날 현관앞에 서있구 그랫대요 제 방 왓다갔다하고.. 언니가 어디갔나 의아했나봐요 ㅠㅠ 결혼하구 임신햇을즈음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흑흑
물놀이 하러 가려구 튜브 꺼내면 어느새 쏙 ~
시장가려구 시장가방 내려놓음 쏙 ~
여행가려구 여행가방 펼쳐놓음 쏙~
아기낳구 아기랑 외출 준비하면 윰차밑 짐 넣는 작은 공간에 그 큰몸을 쑤셔 쏙 ~
참 눈치껏 잘 따라다니는 바보
시츄는 정말 사랑 ❤이에요
우리집 시츄 똥을 하도 먹어서 비위상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ㅎㅎ 맛있는거 먹은날 특히 응아에서 더 맛있는 냄새가 나나봐요...그런날은 항상 더 주시했습니다. 똥을 싸면 먼저 선수쳐서 칭찬해주고 간식주면서 똥에 관심을 가질 시간을 안줬더니 이제는 안먹어요. 대신 똥만 싸면 사뿐사뿐 기분좋게 꼬리흔들면서 저한테 자랑하러 옵니다 ^_^ 자기 칭찬해달라고
훈련 잘시켰네요
원래 똥먹는개라고 방치하면 계속 드실텐데
이이이 귀여워 ㅋㅋㅋ
그때마다 간식주셔야겠어요
ㅎㅎ 얼마나 예쁠까요
뽀뽀는 절대로 하지마세요!!🥵
넘모 귀엽고❤😊
그래서 시츄들 보면 유모차를 타고 다니면 그렇게 해맑게 웃었구나 ㅋㅋㅋㅋ 체력이 떨어지고 밖은 구경하고 싶고 ㅋㅋㅋ 으이구 귀여운 것들 정말 관리를 잘 해서 오래오래 주인분들과 살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저희시츄도 사람아가 유모차밀고 시츄는 목줄매고 가면 조금 가다가 유모차 짐칸에 올라타고 헤헿 웃고 안내리고 그랬어욬ㅋㅋㅋㅋㅋㅋ
14살, 15살 시츄 키우고 있어요. 13년 전에 일년단위로 유기견센터에서 데려온 애들인데 정말 세상 착하고 순해요. 센터에서 눈병걸린체 다른 강아지들 밑에 깔려있는것 보고 안데려올 수 없었어요. 처음엔 똥을 먹었는데 먹는다고 절대 혼내지않고 똥을 막 쌌을때 칭찬을 엄청 해주는걸 반복했더니 똥싸면 자랑하러 와서 바로바로 치우니 똥 먹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요ㅎㅎ
너무 예쁜 우리집 시츄들. 한마리는 이제 눈이 안보이고, 한마리는 심장이 조금 안좋아졌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꼬순내 풍기며 저희 가족과 행복하길 바랍니다
복받으실꺼에요 시츄들이랑 항상 행복하세요..!
삶의 끝자락에있는 개들 데려와서 키우기 쉽지않을텐데 대단하십니다^^
행복하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몽글몽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시츄는 눈이 너무 취약해요 3마리째 키우고 있는데 첫째는 백내장 수술하다 마취에서 못 깨어나고 둘째는 노안으로 눈이 멀어서 앞 못보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다는...도저히 못견뎌서 얼마전 입양해서 셋째 시츄 데려왔는데 강아지 루테인부터 먹이고 있어요.눈이 너무 약함.항상 눈꼽 껴있고
진짜 산책할 때마다 마주치는 시츄들 백이면 백 다 너무 착하고 순해요ㅜㅜ
최강 신사견...
맞아요 진짜 매력최강
진짜 우리집 말티즈 겁나 강아지들 싫어하는데, 산책중에 시츄 한마리가 10초에 한걸음씩 늦게 다가오니까 무려 궁뎅이 냄새 맡게 해주더라고요...! 느릿느릿 순둥순둥해서 말티즈도 경계를 안함. 그렇게 오래 궁댕이 대고 있는거 처음 봤어요! 시츄 짱!
안짖고, 안물고, 떼 안쓰고
주인이 맴매해도 꼬리 흔들고
신이 모든 인간에게 천사를 내려보낼 수가 없어서
리트리버를 내려 보냈고
체력이 약해서 리트리버 운동을 시킬 수 없는 사람을 위해
리트리버 작은 버전인 시쭈를 내려보냄
울 시츄도 개는 쳐다도 안 보고 견주한테 돌진이네요. 처음 보는 사람인데 이산가족 상봉한 줄 알아요.
15살 된 우리 뭉이
짖는 거 한 번 들어보지 못했고
똥도 먹지 않았던 타고난 천사야😍
너가 유일하게 짖던 순간이
물그릇에 물이 없을 때였지...ㅋㅋ
다행히 흔하다는 눈 질환도 없었던 너였는데
지금은 노견이 돼서 안 아픈 곳이 없고 치매까지 왔지만 그래도 짖지 않는 천사야
가는 날까지 누나 옆에서 행복하다 가자😤
사랑해 내 동생♡
눈물나요..
짖지않는게 왜 천사임 의사표현도 못하는건데
미사여구도 적당히
@@ntmfv 왜 이렇게 꼬이셨나요? 글을보고도 그런 댓글을 달고 싶으신가요? 글에 담긴 생각과 감정을 헤아리지못하는 불쌍한인간.. 공감능력 부족입니다.
천사 뭉이는 좋은 보호자님 만나서 내내 행복했을거고 마지막까지 행복할겁니다.
@@가위바위보-i3w 시츄에 물려 죽은 어릴적 여동생이 떠올랐네요
시츄는 뭔가 가슴을 아리게 하고... 주인을 눈물 짓게 만드는 재능이 있어 ㅠㅠ 착한 바보라는 말이 딱임
저희집 시츄도 아가 때 똥을 자꾸 먹어서
똥 싸자마자 온 가족이 칭찬을 해줬어요!
그랬더니 그뒤로는 똥 안 먹고 싸자마자 달려와서 칭찬받길 기다립니다 ㅎㅎ 지금은 9살 된 울집 시츄😂
시츄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ㅜㅜ❤️
울집 시츄도 9살인데 두살 때까지 먹었어요. 시간 맞춰 야외 배변을 하게했더니 한두달 후부터는 집에서 배변해도 절대 안먹더라구요.
조금만 신경써서 끈기있게 해주면 끊을 수 있답니다.
오 해봐야겠어요!! 🎉
마자요 응가하고 나서 칭찬해주고 응가안먹을때 간식보상하면 응가안먹어요
ㅋㅋㅋ저희도 그랬는데 그러다 볼일보면 어디가서 한따까리하고 온 장군마냥 목에 힘 빳빳이 주고 꼬리 흔들면서 오는데 얼마나 웃기던지ㅎㅎ
저희개는 똥을 안먹긴 했는데 ㅋㅋㅋ어릴때부터 화장실에 볼일보면 칭찬을 많이해줘서 그런지 똥 소변 보고나면 ㅋㅋㅋ칭찬받을 생각에 입이 찢어지게 웃더라고요ㅋㅋㅋ
7년전쯤 남편이 길에서 유기견을 데려왔는데 시츄였어요..너무 착하고 순하고 정말 천사랍니다
지금까지 울집 막내아들로 잘 지냅니다~
건강하자 세상모든 멍뭉이들~^^
복 받으실꺼에요
저희랑 비슷한 시기인것 같아요^^
2016년8월31일
엄청 더운날
전주에서 날아가 광주동물보호소에서 2,3개월 됐다던 우리 쿠키를 데리고왔었죠ㅎㅎ
우리 애기도 남아요^^
지금까지 너무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예쁜강쥐들💕💕
나도 시츄 키웠는데 순하고 천사같고 바보같음 근데 나도 바보라 서로 잘맞앗음 ㅅㄱ
시추 ㄱㅇㅇ..
똥 먹나요?
시츄 산책 엄청 좋아합니다. 순하고 조르지 않는다고 방치하시면 안되요~ 식구들 감정.. 공감능력도 뛰어 나지요. 훈련성이 높지 않다고 머리가 안 좋다는 건 아닙니다.
적절히 알려주시면 똥 안 먹어요. 천사예요.
맞아요. 말이 통하는 사람한테는 엄청 요구가 많은 편.
시츄 키우는데 묘하게 똑똑합니다. 사람을 은근히 다스리는 묘한 능력이 있어요. 어느덧 보면 온식구들을 종부리듯 하고 있음.ㅋㅋㅋ
훈련성이높지 않다기보단 호불호가 워낙명확한종이라 지능이높아서 싫은건 굳이안하고 가려서하는 성향이강한거죠: 사람처럼요 지켜보면 눈치빠른데 필요할때만 행동해요
저희집도 분변 딱 어릴때 한번뿐이 안먹었어요~ 대소변도 화장실에서 얼마나 잘 가리는데요~~공감능력 진짜 좋아요. 식구들 우울해할때 옆에 착 붙어앉아서 위로도 잘해줘요~~❤❤
시츄 완전 똑쟁이임. 그저 고집많고 귀찮아서 안따르는 것 뿐... 우리애는 개인기 앉아 손 일어서 돌아 하이파이브 엎드려 빵 코 브이 도장 터치..... 등등 다합니다.. 천재임❤❤❤❤❤❤❤
시츄 키우기 난이도는 정말 낮지만... 9,10살 넘어가면... 정말 병원비 엄청 많이 나와요ㅠ 참고하셔서 꼭 아기 늙어서도 버리지 읺고 키워주시길 바라요..!
정말요..저희 집 개도 9살인데 23년도 병원비만 벌써 700들어갔어요 ㅋㅋㅋ
@@제이지-r2t 대신 700억치만큼 이쁘고 귀여웠으니까 한잔하죠?
에고..반려 동물들도 사람처럼 달마다 얼마씩 내서 병원비 좀 덜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릴때 강아지 잠깐 키우고 그 뒤부터는 안 키웠었는데, 경제 생활 해보니..저 먹고 살기 바빠서 키울 엄두 조차 안나네요 반려 동물 보험이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user-coldbrewgoodgood 롤붕이새끼 애미없는 소리 갑자기 하는거봐
@@조-x7b한잔해~
너~~~ 무 착한 바보라는 말에 눈물이 펑펑
예전에 제가 알던 너~~~~~~~무 착한 바보였던 아이가 생각나서
견종들의 특성을 알고 키우는 것은 정말 중요하네요
구석에 조용히 엎드려 있을 아이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요 ~
20년키웠어요. 무지개다리건넌지 23일째네요
시츄는 그냥 키워보심압니다
사랑입니다
온순하고 착하고 이쁘고 똑똑해요 무지개건너기 이틀전까지도 배변가렷구요
똥도안먹었어요
다른견종 기본훈련은 다합니다
그이상해요 아 넘보구싶네요
다시인연이된다고해도 저는 무조건시추입니다 시추는진정 매력덩어리거든요
으허 공허함으로 인해 입양 하실듯.제가 그렇게 30년째 계속 입양해서 키우고 있어요.20년이면 장수 했네요.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슬퍼하지 말라고 꼬리 흔들며 헥헥거리며 쳐다보고 있을거에요
글에서도 키우시던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 보여서 많이 슬프네요....1년 전에 쓰신 댓글을 이제 봐서 많이 늦었지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ㅠㅠ
가는 날 직전까지 아픈 몸 이끌고 배변 가리던 아이. 보고싶네여. 2년이 되어가지만 감히 입양 생각을 못하고 있네요.
예전에 강형욱 쌤이 시츄는 산책을 안가도 그 스트레스까지 참아버리니 견주들은 산책을 안해도된다 생각하고 안하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만 갇혀있는 시츄가 실제로 많다고도 했구요 전 이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번 개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시츄를 꼭 키워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 바보같이 착한 시츄의 심성이 마음이 아프면서도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매일매일 산책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시츄시츄ㅜ
힘들고 아파서 나가기 힘들때도 내색안하고 나갈듯..
시추 산책 참 좋아합니다
갖아니고 갇
@@린튜브-z1h 감사함다ㅎ
댓글 귀엽당ㅋㅋㅋㅋ 좋은 주인 되실거에요
벌써 떠난지 4년된 우리별이....정말정말 똑똑 했어요 조용하고 얌전하고...공주처럼 걷고.
그리고 아픈티를 너무 안내서 아픈지도 몰르고 보냈어요...정말 너무너무 천사같은 아가...16년도 못살고 간 우리 아가 분명 천사가 되어
멍멍이별에서 엄마 기다리고 있을꺼 같아요...
당연하죠! 보고싶지만 못본동안의 얘기 모아서 나중에 오래오래 많이많이 해달라고, 항상 그랬듯 행복해하고 있을거에요.
ㅠㅠ
시츄는 참을성이 좋아도 너무좋아서
7살정도 되면 ㅠㅠ의사쌤을 자주 만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맞아요. ㅠㅠ 저도 사연이 있지만 주인인 제가 빨리 눈치채고 챙겨주지 못한 기억이 남아 맘이 아파요.
시쭈가 착한데.... 강강약약이예요.
자기보다 작은 강아지에게는 한없이 착한데
큰 개가 시비를 걸면 ... 어디서 나왔는지 깡다구로 큰 개를 발라버립니다.
가만히 조용히 있다가 큰 개 대가리를 물더군요.
집 근처 식당 주인할머니께서 시츄를 키우셨는데, 항상 식당 문 앞에 엎드려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지나가다 눈을 마주쳐도 짖지도 않고 멀뚱멀뚱 쳐다만 보는 게 '아 이래서 시츄가 순하디 순한 견종이구나' 싶었습니다.
짖는 걸 딱 한 번 봤는데, 주인 할머니랑 술 취한 손님이랑 싸울 때였죠.
그걸 보면 보호자에 대한 애정도 깊은 거 같구요 ㅎ
시츄가 똑똑하다 느꼈던게 엄청어릴때 아빠한테 혼난적이있었는데 키우던 시츄가 새벽에 아빠가 지나가는 화장실방향 길목에다가 똥싸둬서 똥 밟으시고 그랬던적이 ㅋㅋㅋ 대소변 다 가리던 애였는데 꼭 혼내는 날에 그랬었던거 같아요.
헐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조용히 복수를 준비했다니ㅋㅋㅋㅋ진짜 똑똑이네요
조용한 복수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기분 나쁘면 아무 곳에나 쉬를 싸요..
그래서 엄마가 혼내고 나면 다시 아이 예뻐~~~를 계속 해줘요
우리 시츄도 혼자 두고 가족모두 외출하면 현관문 앞에 똥눠요. 꼭 아빠만 들어가다가 밟고 ㅎㅎㅎㅎ
우리집 시츄도ㅋㅋㅋㅋ 저렇게 순하다는 애갘ㅋㅋ 아빠가 하도 괴롭혀서 화나서 아빠 발 물어서 피난적도 있음ㅋㅋㅋ 가족들 다 오고 아빠올 타이밍엔 나가지도 않음ㅋㅋㅋ 가끔 아빠가 먼저오면 신나서 뛰어나갔다가 아빠인거 알고 유턴함
물없으면 눈치 주고 패드 갈때 되면 눈치주고 아주 시어머니가 따로 없는 우리 시츄 그만큼 짖지도 않고 내색도 없고 진짜 어디가 많이 아파도 숨을 거칠게 한 번 쉬는게 다인 우리 시츄씨... 간식 달라고 조르는 것도 두 어번 하다가 안주면 자기 자리로 가는 우리 시츄씨!! 완전 사랑하고 또 사랑해 그리고 제발 엄살좀 부려줘
ㅋㅋㅋ 눈치를 어떻게 주나요..
가만히 째려보나용? ㅋㅋㅋ귀여워 ㅋㅋ
아 뭔지 알아요 쳐다보고 있어요ㅋ
글구 물은 새거만 먹어서 한번 먹은건 꼭 갈아줬는데
죽는날까지 패드에 소변 싸는 착한 개였어요
방에서 소변마려우니 문 열어달라고
거실에 패드가 있어서.
한번 낮은 음성으로 짖고 저음인 애라ㅎ
부모님이 주무시느라 안일어나면 좀 참다 다시짖고 좀 참다ㅋ
못참겠으니 문 긁었대요
오래전인데 종종 생각나요😢
👀🙄 이런 식으로.. 저희 애는 고개는 절 보지 않지만 눈동자 굴려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식으로 눈치를 줘요..
저희개는 새 물 먹고 싶으면 물그릇 앞에서 째려보다가 발로 냅다 걷어찼어요 ㅋㅋㅋㅋㅋㅋ 하루에 몇번씩 새로 물 떠다줘도 물에 털이든 뭐든 이물질 있으면 냅다 걷어차기 ㅋㅋㅋㅋㅋ
@@안주현-l7t 저희애는 물그릇을 앞발로 차거나 그래도 안들어주면 얼굴에 방구뀌고 도망갔었어요ㅠ
5:00 난이도가 낮지만 그건 사람의 편리함이지, 착한 바보이니 진짜진짜 잘해줄 사람만 키웠으면 좋겠다. 시츄도 산책 좋아하고 감정도 다 느껴서 아이들이 거칠게 다룰거 알고 꺼려해요 ㅠㅠ
시츄는 정말.. 너어무 천사에요.. 영상보는데 눈물이 흐르네요.. 2년전 13살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갑자기 밥을 안먹고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태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셨어요 엊그제까지도 멀쩡했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물었더니 시츄들이 너무 잘 참는 성격이라 그런거였군요..ㅠㅠㅠㅠ 많이 아팠던건 아닌지 이런걸 알았다면 병원도 미리 가주고 했을텐데.. 너무 착해서 더 가슴이 미어집니다.
저도 그랬어요 지금은 냥이 키워요
살아생전 짓은적이 5번도 안되는 ㅠ
@@michellejeong0121냥이도 짖어요?
ㅠㅠ 저랑똑같네요! 저희아이도 14살에 잘먹고 산책잘하다가 갑자기 2-3일 밥을 안먹어서 병원갔더니 온몸에 종양이 있어서 수술도 못해보고 한달만에 무지개 다리건넜네요 ㅠㅠ 정말 미안한 마음만 가득한 저의 첫 아이ㅠㅠ 시츄는 정말 사랑이죠? ㅠㅠ 아직도 거리에서 시츄보면 눈물부터 나는데 … 잘지내고 있겠죠
@@ryeon.7262 맞아요 저도 미안한 마움 가득한 첫 아이.. 증상도 똑같네요ㅠ 천사같은 아이들이라 아마 걱정 안 시키려고 거기서 분명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가는날까지 휘청거리면서 한발 한발 내딛으면서 화장실도 가고 저를 배려해주고 떠났어요..ㅠㅠ 다시 만나면 마중나와 반겨주겠죠~ 천사같은 아이들.. 분명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dssrffxs예전에 시츄를 키웠었는데 짖는게 5번 안된다고 말하는거고 지금은 고양이 키운다는 말입니다
1:57 훈련사님 동작이랑 시선 같이 따라가는거바 ㅜㅜ 너무 착함...
아구야.... 애기 착한것봐 ㅠㅠㅠ
아 귀여워어~~~~~
루루야 널 보내고 못잊어서 시츄영상들만 찾아 돌아다니고있어 정말 보고싶다
6년 전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시츄도 진짜 착했어요..
한 예로, 겁이 많아서 비 많이 오고 천둥치는 날 새벽에 거실에서 시츄 혼자 자다가 무서웠는지 방문을 열어달라고 짖는데, 처음부터 세게 짖지 않고 약하게 짖어서 안 일어나면 다시 좀 더 크게 짖는 식으로.. 너무 너무 착한 견종 시츄는 사랑입니다..!
2년 전 떠난 우리 시츄랑 똑같네요ㅜ
12살 시츄 반려중이에요.
진짜 너무 너무 순하고 친근한 아이들이에요.
밥도 잘 먹고 응가도 잘 하고 잘 놀고 잘 자고
아직도 엄청난 대식가로 엄청 건강하답니다😊
우리 아가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3yoonTV무한동력 ㄷㄷ
@@bdy514 하하하 센스있으시네요!
무한동력이라니😆👍🏻
똥 먹나요
15년 시츄 반려중입니다. 너무 귀엽죠
유기견 보호소에있는 강아지들한테 기회한번 줘보세요라는 말씀이 너무 좋음
웃으면서 보다가 착한바보라는 말 들으니까 울컥하네요ㅠ 아파도 표현안하고 유기견보호소 구석에서 조용히 있다는 얘기 들으니까 너무 슬프고 안쓰럽네요ㅜㅠㅠ
저도 그 얘기 들으니 울컥하네요. 아파도 아프다하지도 않고 바보같이 착한 애들을 유기하는거 보니 진짜 착한 주인이 키웠으면 좋겠어요
시츄 한번 키우면 시츄밖에 못키워ㅠㅠㅠ 너무 착하고 순하고 댕청한것까지 너무 기여움.. 시츄는 그냥 사랑 그자체
맞아요.. 시츄 중독 ㅎㅎㅎㅎ
하 이 츤데레같은 매력에 빠져버렸죠..... 나한테 관심 없는듯 있는 울 시츄ㅜㅜㅜㅜ
시츄 키워본 사람들은 얼마나 착한지 알게돼요. 진짜 착해도 너무 착해요. 시츄는 가족들을 진짜 진심 많이 사랑해요
17살 시츄 대공감.... 집에서 20년 동안 과외하면서 애들하고 사고 일절 없고 애들 너무 좋아해서 의자 옆에 조용히 앉아있기만 하고 ...
근데 울 애기는 똥은 한번도 안먹었어요...! ㅋㅋㅋ
질병...3콤보 ㅋㅋㅋ....눈도 한번씩 충혈되고 기관지랑 피부는 나이드니까 심해져서 약 조금씩 먹이고 있는데...전쟁이죠 네 ㅋㅋ
그리고 그래 제발...아프면 말 좀 해 ㅠㅠㅠㅠㅠ 그러다보니까 애가 조금만 이상하면 들쳐업고 병원 가는데 아주 극성 보호자 다됨....ㅎㅎㅎ
시츄는 사랑입니다 사랑이에요 네... 💕
ㅋㅋㅋ 극성보호자 여기추가요! ㅋㅋㅋㅋㅋ 병원에서 수의사쌤이 왜자꾸오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김에 서비스 받고가라고 ㅋㅋㅋㅋ
@@mmhh520 온김에 서비스 ㅋㅋㅋ 발털 좀 밀러주시고 발톱 다듬어주시고 ... ㅎㅎ 좋은 선생님들이시네요!
좋은 주인분들에 좋은 의사쌤까지^^
다들 비슷한가봐요. 16살 시츄인데 가면 쌤이 극성맘보는 표정으로 온김에 쓸데없는 검사말고 무료로 초음파나 보고 가라고ㅋㅋㅋㅋ (비장이 안좋아서😭)
@@jp-kw5vu 그래도 무료로 초음파 해주시는 쌤 좋네요 ㅋㅋㅋ 나이 많은 애들은 망설이다 후회하는 것보다 부지런히 유난 떨어주는게 나중에 마음이 덜 아프죠 ;ㅂ;
시츄는 정말 천사에요~~
오래전에 하늘 나라 간 우리 짱 생각에 지금도 길에서 시츄 마주치면 꼭 한참을 미소 지으며 바라보게돼요~~♡♡
시츄 눈치도 빠르고 똑똑해서 가족과 정서적으로 정말 깊은 교감 가능하고, 다른 시츄 견주분들 말 처럼 너무 착해서 아픈 것도 티낼 줄 모르는 바보같이 착하고 사랑스러운 견종이에요. 그리고 식성이 좋긴 하지만! 똥은 안 먹어요ㅠㅠ
시츄 14년키우고 작년에 무지개별 보냈는데 정말 아무리생각해도 우리애기만큼 착하고 순한 강아지가 없었던거같아요🤣 말도잘듣고 얌전하고 떼쓰는것도 없고 똥도 안먹고ㅋㅋㅋ 14년동안 평생 못느껴봤을수있는 행복 전해주고 떠났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맨날 눈물나요 한번만 다시 안아볼수있으면 소원이없겠어요 세상에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다가면 좋겠네요
저희 아이랑 똑같네요ㅠ
저도 키우던아이가보고싶어서 몇년이지나도 울컥해요ㅠ
아이고 저도 이거보는데 눈물나요🥹 저희 애기도 18년동안 키우고 보냈는데 진짜 우리애만큼 착하고 순한애가 없다구 맨날 그러거든요 ㅎㅎ 저도 요즘 또 너무 보고싶구 그러네용 ㅜㅜ 애기들 전부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행복한 추억이 너무 많지만 후회도 그만큼 ㅠㅠ
8살에 저희집에 오고 오년만에 뇌질환이 와서 고개가 돌아가 갸우뚱한 자세로 살아가고 있는 시츄를 키우고있어요 다른 강아지들보면 이쁘다 귀엽다 발랄하다 느낌이 든다면 시츄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ㅠㅠ 투병생활도 어느덧 3년째인데 약숟가락을 입에대면 스스로 입을벌려줘요 너무 착합니다 약발라주고 아픈곳을 건드리면 조용히 제손만 핥아요 하…이런 순딩이.. 짖지도 않구요 ㅠㅠ 함께한 시간은 짧은데 노견이 되어서 이젠 제가 들어와도 듣지못해 현관에 없고 어느집에서 자고있나 찾아야하고 제가 이리저리 움직이면 냄새로 쫒아오다 놓쳐서 멍하니 서있고 산책나가도 걷기보단 개모차에 기대 냄새만맡다가 잠드는게 전부이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우리집이쁜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어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있습니다 시츄나오는 영상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너무 좋아요ㅋㅋ
너무 귀여운 시츄가 상상돼요 두분다 행복하세요~~!!
사진이 너무 귀여워...
너무 사랑스러운 시추네요.
사랑스럽고 안쓰럽네요 ㅜ.ㅜ
@@gkdudkim 음... 현우님 안락사 d-day 5일 남으셨습니다. 마음의 준비하세요.
착하고 순하고 맞습니다만.. 모르는 애들이 아니라 알아도 모른척 할 수 있는 할매 할배같은 이이들이죠.나이를 억을수록 더욱 혼자 참아내는 아이들입니다. 솔직히 아이가 나이먹고 가뜩이나 센 고집을 더 부리기 시작하면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 시츄는 사랑입니다. 착한만큼 필요치 않아보여도 더 많은 사랑을 주어야하는 견종입니다. 아파도 표현안하고 못하니 더 챙겨줘야하는 바보(?)가 시츄더라고요. 제발 사랑이 많은 견주들이 입양하시길 바래요. 조용하고 혼자 동굴파니까 손많이 안가는 종이라고 생각마시고요ㅜㅜ 😊항께하는 시간동안은 편안하지만 보내고나면 가장 죄책감드는 착한 아이들이 시츄입니다. 부디 예민한 주인이 되어주세요. 많은 사랑을 주실수 있는 분들이 입양하시길 바래봅니다ㅜㅜ
시츄 17년 키웠는데 너무너무 순해서 얘가 옆에 있나 싶을정도였어요. 꼬리 몇번 흔들고 조용히 옆에와서 제 다리에 턱 괴는데. 그게 애교 였던것 같아요.
헛짖음 절대 없고 왠만함 안 짖어요. 오히려 짖어봐 목소리좀 듣게~ 이 말을 할 정도로 조용하고 순합니다.
처음엔 멍청한가? 이런 생각도 했는데 그 큰 눈망울로 조용조용 생활하는거 보면서 얘가 사람 인가? 싶고, 강아지 탈을 쓴 사람 같이 느껴질때가 종종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순둥이였네요.
너무 너무 순해서 아픈것도 참는다니 😢 그것도 모르고 잘 참는줄 알았어요. ㅠㅠ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호야, 누나가 못해준것만 기억나서 10년이 지났음에도 너무 미안하다. 그리고 고마웠어.
엄만 아직도 네 생각에 다른 강아지는 못 키우시겠데.. 너는 우리 가족이었어. 미안하고 고마운 우리 호야. 어디서건 잘 지냈으면 좋겠다.
턱 괴는게 그거에요 애교부리기
나 이뻐해조 하는...
마지막 부분 훈련사님의 말,진짜 착한 사람들이 키웠으면 좋겠다는 그 말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아 눈물나고 마음이 시리고 아팠습니다.오늘 영상 감동이예요.
시츄 표현 안해서 더 맘이 아픈 아가들🥹 산책 안가줘도 참을 뿐 너무 좋아해요 발검음도 맞출줄 알구 하루 2번 아직도 산책하는 곧19살 되는 우리 뚱이 건강하자 병원도 자주가자
한번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너무 슬프게 들려요 갱얼쥐들 다 행복하자ㅜㅜㅜㅜ
정말 너무 순하다ㅠㅠ 견종백과에서 멍! 소리도 안하는 강쥐는 첨이네💗💗💗
멍소리가 뭔가요 ㅋㅋㅋㅋㅋ 포메 친구랑 놀면서 좀 짖는거 배웠지 첨엔 전혀 안짖었어요 😅😅
@@shihtzulove ㅋㅋㅋㅋ포메가 물 들여놨네요ㅠ 포메견주입니다
시츄도 산책 엄청 좋아해요❤
13살인 지금도 매일매일 하루에 한번에서 두번 산책한답니다^^
시츄 견주분들 산책 많이 시켜주세요~~~
산책가자고 안쪼를뿐이지 진짜 좋아해요 ㅋㅋㅋ
착한 바보 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왜 시츄 영상은 눈물나는지..시츄 키워본적은 없는데 항상 보면 얌전하고 할머니가 줄없이 산책하는것도 보고 너무너무 얌전하더라구요
자주아프다고하고 아픈데 티를 안난다하니까 더 눈물나고 😢😢😢😢
그리고 오래키우시던 분들 많아서 슬픈글이 많아서 😢😢
진짜 착하신분들만 키우기를 바래요🙏🙏🙏
우리 콩이 어디나가도 너무 이쁘다고 난리입니다. 사교성 짱이고 성격짱 외모까지 다 갖춘 강아지에요.
촬영하는 내내 강선생님 가만히 보고 있는것만 봐도 너무 사라스럽고 순한게 느껴진다구요......사랑해 시츄야...
슬픈영상이아닌데도 영상만 봐도 눈물날거같은 그런 존재가 시츄네여..지금도키우고있지만 진짜 심각하게아픈티안내서 5살때부터 쭉 병원에 검진 및 치료받으러다니고.. 똥!!!! 포기했습니다 ...이젠..먹어도되니 제발 건강만했으면 좋겠네요 ㅜㅜ
초3때부터 시츄를 14년정도 키웠었는데 모든 반려견들이 주인한테는 순하고 으르렁거리지 않을거라는 생각을하고 살았을 정도로 진짜 세상착합니다..물론 나이를 먹어가며 주변 친구들 반려견도 만나보며 모든 반려견들이 우리집 애처럼 착하기만한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ㅎ… 어릴때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네 말티즈가 친구한테 으르렁거리는거보고 진짜 충격받았어요ㅋㅋㅋㅋ아뮤튼 진짜 잘못된 편견 만들정도로 착해요 시츄ㅠㅠ
시츄 진짜 똑똑하고 말 잘 듣고,, 단지 자기가 귀찮아서 반응을 안 할 뿐..ㅋㅋ 정말 순하고 맨날 귀여워요~~ 시츄는 그냥 천사랍니다!!💖
지금도 옆에서 코 드르렁~드르렁 골면서 자고있는데 귀여워서 미칠꺼같아요ㅋㅋㅋ 코고는 소리는 덤이구요..
저두 지금 옆에서 하루가 코 골면서 자구 있어요!! ㅋㅋㅋ 귀여워요ㅠㅠ
저도 16년째 시츄 키우는 중 입니다 .
진짜 너무 착해요 , 바보도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것도 아니고 알면서 표현 안 하는것 뿐 입니다.만지면 귀찮아 하는거 같아도 좋아해요 예뻐해주세요 아껴주고 사랑해주세요
시츄는 사랑입니다. 🥰❤
어잉 시츄 키우셨나요?!
시츄 키우시는 분들은 보호자분도 순한 느낌이에요ㅋㅋㅋㅋ
사랑많고 착하신 분들이 키우시는거같아요 ㅎㅎ
시츄는 사랑입니다 10년차 키우고 있는데 너~~~~무 순하고 착해요
19살 시츄 키우고 있습니다
의사분들도 놀랄만큼 시츄가 이정도 살기 힘들다고합니다 어제 응급실 갔다왔는데 간이 너무많이 부어있고 너무 노견이라 전체적으로 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맘의 준비는 하라고합니다 강형욱 훈련사님 말 그대로 입니다, 시츄는 병원을 자주가야합니다 저 또한 1년에 병원 최소 3~4번 검진차 갔습니다 아픈거 많이 참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렸을적부터 강아지를 항상키워온지라 직장생활하면서 반려동물관리사 장례지도사 행동교정사 취득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직까지 준비중이고 강형욱 훈련사님 동영상은 안빠지고 보는편입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강아지는 단연 1등 시츄입니다
2등은 푸들입니다
3등은 말티즈입니다
마지막으로 초보 반려견이 되실생각이면 예민한 강아지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요즘 대세가 된 말티푸의 경우 똑똑함과 예민함이 같이있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님 들 존경하고 우리나라 반려견문화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지금 저희 애기는 6살이고 작년부터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고있는데요. 평소에는 병원가서 어떤 검진을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시간 될때마다 한 두 달에 한 번씩이라도 가서 검사받고싶어서요!
@@jjjeongeun_0621 안구 귀 는 자주 보셔요
1년에 한번 배 xray 나쁘지 않은거같습니다
@@개대지-p8q 아하 그럼 장비가 갖춰진 병원으로 잘 알아봐야겠군요...답변 감사합니다!ㅎㅎ
@@jjjeongeun_0621 저는 메디컬센터로 무조건갑니다
경험상 동네병원이 더 비쌉니다 그리고 메디컬센터로 가야 나중에
급할때 아이한테도 좋은거고 이중으로 돈도 안깨집니다
@@개대지-p8q 아직 동네에도 제대로 된 병원을 못 찾아서 이곳저곳 다녀보고있긴한데...대구에 메디컬센터가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안과전문은 한군데밖에 없다고해서 우선 그 쪽으로 가볼까싶긴합니다! 여러군데 계속 잘 알아보고 정착하는수밖엔 없겠네요🥲
착하기 그지없던 우리 토토... 무지개 건널때 온가족이 얼마나 울었는지... 아픈몸 고치려 수술을 했는데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우릴 보곤 힘없이 꼬리 두번 흔들고 가버린 장면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게 벌써 20년도 더 됐네.
우리집 시츄이름도 토토였는데..장장 19년을 살고 더 아프지 마라고 수의사님과 상의해서 안락사 시켜줬어요..토토라는 이름만 들어도 울컥하네요~
시츄는 토토가 많은것 같아요 슈나이저는 망치..
제가 키우던 시츄는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던 개였는데, 남의 집 가서도 혼자 화장실 찾아가서 쉬아 하더라구요! 습기나 물냄새로 찾아 간 것 같아요. 넘 똑똑해요. 그리고 진짜 안 짖어요. 다쳐도 진짜 내색도 잘 안 하고.. 울면 무릎 사이로 와서 궁디 디밀어 주거나 빤히 쳐다보던 천사였어요. 시츄 많이 이뻐해주세요~
싯쮸라고 발음하시는게 너무 더 귀엽게 다가와요 🥰😁
시쮸 ~
아니 시츄도 사랑인데 그 못지않게 시츄보호자들도 사랑이야ㅋㅋㅋ
여기 시츄보호자들 댓글 진짜 사랑가득 ㅜㅜ 댓글 읽는데 힐링돼요 😁
시츄보호자들 시츄사랑 못말려ㅋㅋㅋ
시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개통령님😍
저도 힐링중 😂
키웠던 시츄가 너무 생각나네요... 멀리 떨어져 버렸지만 너무~ 착한바보 라는말이 가슴에 꽂혀서 눈물이 나버렸어요 우리 바보도 너무 착해서..싫다는말 한마디 못했어요 보고싶다 단풍아
12살 블랙시츄~❤️
착하고 똑똑하고 말썽과는 담 쌓은 우리애~
최고최고😍😍😍
시츄는 정말 사랑이죠❤
다행히 우리애기는 응가 먹는거 고쳤어요😅😅
14년째 시츄 키우고 있어요 항상 집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지나가시며 우리집 애기 보시는 분들은 개가 어떻게 이렇게 순하냐고 이런개는 키워도 되겠다고 하셔서 항상 시츄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요😂 기분좋게 멀리 나가서 산책하고 집오는 길이면 곯아떨어져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한번은 영상처럼 자궁에 농이차서 수술한 적이 있었는데 혈뇨를 볼 때까지 절대로 아픈 티를 내지 않아서 얼마나 미안했었는지 몰라요 ㅜㅜ 천사강아지들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했으면♥️
+ 시츄 멍청하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전혀 안그래요 ㅜㅜ 이불때매 비켜달라하면 비켜주고 잠 못자게 해서 너 저리가! 하면 말귀를 어찌나 잘 알아듣는지 바로 삐져서 가버려요 강아지도 다알아들어서 함부로 멀하면 안돼요 ㅎㅎ
너무 착한 바보라는 말이 정말 왜 이리 마음이 아플가요? 15살에 무지개 다리 건넌 제 반려견이 그랬죠. 똥은 안먹었습니다. 세상 착한 우리 강아지 하늘에서 저 기다리고 있겠죠. 제가 하늘가면 마중나올거라 믿고 삽니다. 보고싶네요. 눈물나네.
시츄는 사랑이에요🤍
독립적이지만 정많고
모든것을 알고있지만 연연하지않고
바라는게 있을때면 누구보다 확실히 표현하고
간식 하나면 모든게 행복해지는
낙천주의견 시츄
당신은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것입니다😶🌫
독립적이지만 정 많다니 모든 표현이 정확해요! 시츄 짱❤
힝 너무 귀여워 부드럽고 갈색털과 흰털의 조화 코랑 입짧은 멍충미도 덤 ..💗💗
독립적이지만 정많음 이거 진짜 너무너무🥹
이게 진짜 맞는게 시츄는 그닥 위로나 애정을 갈구하진 않음
근데 우리가 원하면
에휴… (그 특유의 넌더리 난다는 한숨과 코에서 튀는 콧물방울) 알았다, 간다, 가…
하고 우리 곁에서 살짝 떨어진 거리에 멈춰서 두손두발로 빌어야 들어줍니다😂
@@꾬딩 와 진짜 상상햇는데 귀여워요
14살에 우리 빈이 무지개다리 건넜어요..벌써 14년이 지났네요
너무 그리워요....
시츄볼때마다 꼭 우리빈이 같아요...
마지막 가기전 여러 질환으로 고생 많이 했었는데....아프다고 한번 울지도 않았는데...ㅠ...많이 참는 아이라고 하니 가슴이 더 미어지네요....
다음 생애에는 이쁜 아가로 태어나길 ....
빈아 사랑해...
ㅠㅠ 울집 쪼코 ㅠㅠ 똥 먹었다고 혼내서 미안해 ㅠㅠ 넘 착하고 순하고 말썽도 안일으키고.. 훈련사님 말씀대로 어디 아픈데 없는디 잘 살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제가 미국에 20년전에 와서 혼자 생활하는데 하늘에서 미국생활 힘들다구 하느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착한 시츄 두리를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두리가 7살때 허리쪽에 신경문제가 있어 뒷다리 마비가 되서 힘든데도 아빠한테 말하지도 않구 9년을 더 행복하게 살다가 작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미국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힘든 상황도 잘 버텨냈는데 작년에 너무 많이 무너져서 다시 되돌아오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가끔 시츄만 보면 우리 두리생각 나네요.
두리도 하늘에서 주인분을 응원하고 있을거에요
우리집 강아지는 둘리에요. ㅎ.. 나중에 나중에 두리가 마중나올거에요..ㅎ
저희집 시츄도 두리인데... 보고싶네요 😢
너무너무 착하고 순한 아이들ㅠ 🥲
정말 제일 착하고 똑똑한데 시크하기까지하고 ,,, 오히려 무관심한척 하면 다가와서 옆에 있어주고,,, 매력이 제일 큰 견종이라 생각합니다..ㅠ ㅠ 또또야 보고싶어,,,
요크셔테리어 두마리와 시츄 한마리를 키웠는데 요키들은 각자 15세, 17세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근데 시츄는 나이가 들어 눈도 백내장이 오고 심장병에 평생 피부병 약을 달고 살지만 그래도 지금 23세가 넘도록 아직 잘 살고 있답니다. 요키를 키우면서도 작은 녀석들이 이쁘고 충성되고 애교도 많고 용맹스러워서 좋았는데 시츄는 진짜 그냥 착한 바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순하고 이쁘더군요.착한 순둥이 시츄가 파양을 많이 된다는 말에 시츄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이 착해빠진 순둥이들을 왜 이리 많이 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고 안타깝네요
보호자님이시추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잘 지내는거 같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호자님 사랑 받으며
오래오래 살길 기도할께요!!
저도 10살 된 시츄 키우는데 어떻게 그렇게 오래 살수 있나 궁금해서요. 실례가 안된다면 무슨 음식을 먹이는지,
산책은 몇번 시키고 영양제는 뭘 먹이는지 혹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우리 아기 죽음만 생각하면 죽을것 같이 고통스럽거든요.
감사합니다.
23살 진짜 부럽습니다.
형욱님 한잔 걸치시고 만담하시는것 같아요ㅎㅎㅎ 편하게 앉으셔서 이라쿵 저러쿵 이야기 보따리 풀어주시는 산타클로스같아요 😂
12살 된 우리 초코~시츄는 너무 너무 착해서 안쓰러울 정도에요~ 미운짓 한번 안하고 착한눈으로 쳐다볼땐 천사같아요~ 아주 애기때 잠깐 똥먹다가 성견되면서 고쳤어요 ㅎㅎ 처음 반려견 키우시는분들한테 시츄가 최고에요~
6년 전 하늘나라 간 우리 시쮸 리온이..
내가 격하게 장난 치니까 본인도 흥분해서 내 손을 물지언정
너무나 착해서 아프지 않게 물려고 힘빼느라 턱을 덜덜 떨던 귀엽구 사랑스런 모습이 생각나넹 ㅠㅠ
똥 한번 안 먹구
침대에서 뛰어내리다가 발톱다쳐서 피를 뚝뚝 흘려도 낑 소리 안내던 내 강아지..
실명 진단에 펑펑 울고 있을 땐
그 예쁘고 까만 큰 눈으로 나를 못보고 고개를 숙인 채
갸우뚱 갸우뚱 귀를 쫑긋거리면서
오히려 너가 날 덤덤히 위로해줬지..
하늘나라에서 보구있니?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린다..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너가 그리워…
내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
내 기쁨과 슬픔을 죽을때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준 유일한 친구.
온 마음으로 사랑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눈물나요ㅠㅠ 얼마나 예뻣을까요 착하구 이뿐 아가였네요
ㅠㅠㅠㅠㅠㅠㅠ너무눈물난다..
@@고종순종최수종y2k 울디마세요 ㅠㅠ 토닥토닥.. 저도 눈물나자나요 뿌엥~
ㅠㅠ 눈물 나요..
시츄 착한거 너무 인정.... 삼촌 시츄 키우시는데 하루정도 봐줬는데 진짜 너무 순하고.. 짖지도 않고...
시츄 매력은 한번 빠지면 진짜 헤어나오기 어렵죠ㅠㅠㅠ 너무 순하고 착한 사랑둥이들❤
정말 너무 착한 바보.
어디서 이런 천사가 왔나 싶었고 어쩜 이렇게 똑똑한 아이가 있을까 했던 우리 뭉치♡
아침에 밥을 한가득 두면 알아서 먹을 양만 나눠서 먹고, 강 선생님께서 말한것처럼 시츄한테는 흔한 식분증은 커녕 응가하고 빨리 치우라고 매번 와서 알려주고, 시츄는 배변 훈련이 조금 어렵거나 안된다고 했는데 어렵긴커녕 항상 패드에서만 볼 일을 보고 다른 집에 가도 패드 안깔아주면 몇시간이고 참을정도로 깔끔떨면서 똑똑했던 우리 천사.
그러면서도 가족끼리 외식하러 갈때 놀리고 나가면 해코치한다고 패드 아닌 다른곳에 응가하거나 쉬하는 정도로만 귀여운 복수를 하던 우리 이쁜이.
나이가 들어도 아직 새끼인 강아지들한테도 겁먹고, 벌레를 봐도 겁먹고, 천둥번개가 쳐도 소스라치던 우리 겁쟁이.
17년을 행복하게 사랑만 주다가 떠난지 벌써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너무 보고 싶은 우리 뭉치♡
우리 뭉치가 너무 그리워서 다른 친구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다시 헤어지는것 또한 너무 두려워서 그저 하염없이 무지개 다리 건너편에서 기다리고 있을 뭉치를 우리도 기다리고 있어.
너무 이뻤던 우리 천사. 다음에 만나면 더 행복하게 지내자. 항상 사랑해 뭉치야♡
뒤에 줄인 말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시츄가 세상에서 젤 기엽구 착해ㅜㅜㅜㅠ
시츄 사랑혀 건강하자 애기들아🐶💜
시추는 사랑입니다. 🥰
100마리 중에 99마리가 순둥이인 친구들~
말티즈는 참지 않긔
시추는 잘 참긔 ㅋㅋㅋ
둘이 반반 섞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한마리 남은 아이가 제 동생인가봅니다...ㅠ
참지 않는 그 하나가 우리집 시츄인가봅니다 ㅠㅠ
저희집 강쥐가 말티츄인데 딱 중간임
@@김아론-s4k 말티츄는 참지 않긔가 될듯...
나의 첫 동생 시츄. 정말 착한 아이들이에요. 보통 동물들은 가정내에서 서열을 정해두고 행동하는경우가 많은데 얘들은 그런것도 없어요. 자기가 기분나쁘던 좋던 배변은 항상 정해진자리에. 그래서 배변실수가 의외로 없었구요. 아무나보고 좋아해서 안짖는것도 장점이었고. 정말 순둥순둥 둥글둥글 그 자체였어요. 보고싶다 내동생...
췌장암으로 무지개 다리 건너 떠난 우리 초코 견종이네요. 말씀처럼 아픈 티를 절대 안내요. 평소처럼 신나게 산책도 가고 했는데.. 말기가 되니 티가 났고 그땐 이미 늦었더라고요. 자책하길 한참이었네요. 시츄 볼 때마다 이제 볼 수 없는 아가가 생각나서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져요.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있으신 분들, 시츄만큼 바보같이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 없어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조용히 있을 시츄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세요. 저희도 유기견을 데려왔었는데 꽤 똑똑했었고 처음에 버려진걸 아는지 조용히 한곳에서 우울하게 있다가 점차 밝아졌었어요. 점점 사랑스러워요. 제발 버리지 마세요. 모든 아이들이 버려지면 슬프고 안되지만 특히 시츄가 버려지면 가슴 찢어지게 안타까워요.
시츄는... 키워 본 사람만이 알수있죠 사랑 그 자체인거😢
저희 시츄 16살 , 평생 똥을 먹은 적이 없습니다 그냥 착하고 , 먹보고, 산책 너무 좋아합니다
사춘기로 힘들게했던 두딸. 시츄키우면서 정말 많이 변했어요. 시츄때문에 가족 모두 행복해졌답니다. ^^ 저희가족처럼 강아지 처음 키우시는분들 시츄 강추
너무너무 순하고 예뻐요^^ 두딸들이 시츄를 많이많이 좋아해요~~
19년째 시츄들과 함께 살고있어요♡ 무지개 다리를 건넌 시츄 2마리도 여전히 제겐 사랑이고, 지금 제곁에 있는 시츄 2마리도 사랑입니다♡ 평생 시츄와 함께 할거예요~!!♡
어릴때 가던 만화책방에 사장?직원분이 시츄 두마리 키우셨는데 너무 귀여웠음 데스크에서 얌전히 둘이 움직이지도 않고 느긋하게 앉아있고 시츄는 뭔가 따끈하고 부들부들하게 생겨서 귀여워
우리집 바보의 유일한 의사표현은 "나 배고파..", "나 화장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마냥 무심해보여도 눈은 항상 가족들을 향해 있어요. 화장실 가면 항상 앞에 앉아있구 ㅜㅜㅜㅜ 그점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시츄는 바보 아니에요 ~ 똑똑하고 교감 공감도 잘 하는데 반응할지 말지를 스스로 선택해요❤🐶 그게 시츄의 멋있는 점 중 하나에요 (시츄16년 엄마)
정확히 맞아용😂
공감 합니다 ! ㅋㅋ 스스로 선택
네 맞아요...울 아이들도 엄청 똑똑했어요...누가 자기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도 정확히 알고 반응했어요...어느 새벽(제가 새벽예배간다고 문을 안닫고 갔었어요)도둑이 집 현관문을 여는 순간 3마리가 뛰쳐나가며 막 짖어대니 바로 도망을 갔죠...보고싶다 밍키,럭키,퀸~❤
왤케 울컥할까요,, 아픈걸 참는다고 하는게ㅜㅜ아구궁
3:20 훈련사님이 크헥헤ㅎ에ㅇ업어헉헙허 하니까
저인간은 왜...저러지..? 하고 말똥말똥 갸웃거리는 애...너무 귀엽다구여😭😭
진짜귀여운시츄ㅠㅠ 시츄는 옆모습이 미쳐버린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엥 순둥이들ㅠㅠ 고양이한테 얻어맞고 피가 철철나는데도 깨갱한번 안한 미련곰팅이ㅠㅠㅠㅠㅠㅠㅠ 20살 건강히 채우자!! 사랑해 이콩알❤
힝 진짜 착한바보천사 맞습니다. 우리 아가 넘 보고싶네요.😢
견종백과 영상보고 애기들 너무 귀여워서 행복해하다가 댓글보고 눈물 흘리는게 루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