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상서초등학교 다녔었던 학생입니다 💕 20년 전에 교장선생님으로 계셨었는데 쉬는시간마다 친구들과 교장실에 놀러가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때 학생들이 쓴 시로 시집도 만들어주셨죠🥰 제 인생에 시를 써본적이 없는데 선생님 덕분에 너무너무 좋은 추억으로 지금도 잘 간직하고있습니다✨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얼마전에 광화문교보문고에 방문했는데 나태주시인님의 싸인회를 하였습니다. 그때 간날이 퇴사날이였어요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시집을 구입후 번호표 88번 쥐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 책을 잘 구입 하지 않는데 제목 보니 울컥해서 구입 했어요 나태주 시인님께 오늘 퇴사 했다 다음 회사는 오래 다닐 수 있겠죠 라고 하니 답변을 책에 적어 주셨어요 아홉번 실패했다면 아홉번 시작했다는 말이다 라고 적어 주셨어요 그리고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셨는데 감동이였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나태주시인님 😊
대학교 1학년 1학기, 교수로 강단에 계시는 나태주 시인 따님분께 글쓰기 교양수업을 들었습니다. 첫 학기의 설레는 마음과 살랑살랑한 봄 날씨. 나른한 오후 2시 수업이었는데 그때 그 시간들, 그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네요. 매 수업시간에 기다려졌어요 게다가 교수님이 너무 웃기고 유쾌하시고, 또 가끔은 새내기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셔서 진짜 개그맨인가 싶다가도, 친구같기도, 엄마같기도.. 정말 닮고 싶은 멋진 어른이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도 가장 행복했던 수업시간으로 기억에 남아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 그 유쾌하고 부드럽고 멋지신 교수님이 나태주 시인을 그대로 닮으셨네요 :)
안녕하세요. 저는 나민애예요. 저 맨날 아버지 영상 보러 여기 들어오거든요. 제 수업을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 말 해주셔서 더 감사해요. 이 댓글 사진찍어 보면서 일에 지칠 때마다 힘낼께요. 아 벌써 힘난다! 아자아자! 한번 제자면 영원한 제자. 힘들 때 문자 주시면 언제든 전화드릴께요. 한번밖에 없는 20대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옐님, 졸업 미리 축하해요~ - 참고로 이 계정은 어린 아들이 쓰고 있어서 프사가 저 모냥입니다. 헐헐헐...
평소에 나태주님 시 엄청 좋아하는데 짝사랑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오열할 시들 많아요 ㅜㅜㅜ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나태주, 내가 너를
나태주 시인님의 따님, 저에게 잊지 못할 대학생활을 선사해주신 교수님. 이 영상에 자주 오신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대학생활의 활기도 잃어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 사이에서 방황하던 저에게 교수님께서는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주셨습니다. 조별 토의도 줌으로 이루어져 어색함만 가득했고, 얼굴을 튼 과 친구들도 손에 꼽았던 그런 날들에 오히려 교수님께서 친구처럼, 대학시절의 잊지 못할 인연이 되어주셨습니다. 제대로 된 글을 써본 적도 없었고, 오직 글에 대한 점수 평가만 받던 저에게 따듯한 조언을 남겨주신 것은 평생 마음 속에 간직할 기억이에요. 앞으로 글을 쓸 때 항상 교수님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수많은 수업 중 잊지 못할 단 하나의 수업이었고 왜 대학글쓰기1을 새내기 때 들으라고, 그것도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라 하는지 알겠어요.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나태주 할아버지, 재밌고 따뜻하고 너무 좋아요. 역대급으로 웃고 울고 행복한 방송이었어요. 재밌어서 계속 붙잡고 이야기 더 듣고 싶은 마음. 방송 자주 나와주시면 좋겠네요. “한번 서천 읍내로 나오게. 내가 만나주겠다.“에서 한번 터지고, “집값 더 떨어진다고”에서 두번 터지고,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에서 울다가. 오랜만에 웃다울다 흐뭇한 미소 지은 시간이었어요. 시도 좋아하는데 이젠 사람도 좋아서 더 좋아질 것 같네요. :)
나태주 시인님 정말 따듯하신 분이세요 고등학교때 방과후에 강연하러 멀리까지 와주셨는데 시간이 오래걸려도 학생들 모두 사인해주시고, 강연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다시 뵙는 기회가 생겨 정말 좋네요!! 유퀴즈제작진분들 항상 좋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경험을 안겨주어서 감사합니다!❤❤
20년전 초등학생이던 저와 친구들에게 쉬는 시간마다 교장실에서 시와 삽화를 처음으로 알려주신 나태주 선생님! 그 후에도 중,고등학교때도 지나가다 인사드리고 그랬는데 여전히 정정하신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행복합니다:) 요새 티비나, 서점에서 자주 마주치는 선생님의 책들을 보며 미소짓고 그때를 추억합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선생님의 시집에 많이 위로받고 있습니다. 집에 내려가면 한번 찾아뵙고 싶네요.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선생님🧡
유퀴즈 하이라이트를 가장 빠르게✨ [#갓구운_유퀴즈온더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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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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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선정 가장 거부감 없는 현대시
ㄹㅇㅋㅋ
유일하게 외우는 시..
이상의 시는 진짜 거부감 끝판왕 시
@@전동재-g2s 이상 시중에 Boiteuxe • Boiteuse인가 그거 너무 좋아하는데...
@@meaninglessn3ss 이상 시 잘씀..모의고사에서 만나면 안반가울 뿐이지...
요정 할아버지 같으시다 ㅎㅎㅎㅎ
숲속에서 놀면 뿅! 하고 나타나실것만 같어
시인은 감성도 있어야 하지만
통찰을 위한 관찰력도 좋아야 하는군요
요정아저씨~
정말 어린시절 상상속의 그 아저씨
맞아요~
표현력 와 👍
아 잘어울려용 ㅠㅠ 요정할아버지
요정 할아버지! 찰똑 표현이시다!
핸드폰 번호 공개 하실때 꽃으로 가린게 킬링 포인트. 소원 들어주는 요정 주문 공개 할뻔 ㅋㅋㅋ
풀꽃 시 보고 예전에 엄청 젊은 감성의 시인인줄 알았는데 완전 귀여운 할아부지였구나 ㅋㅋㅋ
저도요 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젊으셨을 수도...?
@@ghang1234 2015년도에 쓰셨다고 나오네요 ㅎㅎ
@@발뭉 학교2013에도 나온걸 보면 2015년 이전이겠죠??
@@발뭉 등단하신지 47년이 넘으시는데 그렇게 짧을 거 같다는 생각은 안드네용...
확실히 늙으면 그 사람의 삶의 궤적이 남는다.
참 동글동글하게 생기셨다.
양희은씨 같네요 ㅋㅋㅋ
저도 시인분처럼 늙고싶네요 👏🏼👏🏼👏🏼
표현이 정말 예쁘네요.
진짜 악 많이 쓰고 사람들에게 피해나 상처 많이 주고 살아 온 사람들 보면 늙어서 얼굴에 고스란히 그 나쁨이 남아 있더라 무조건
16:48 여기 카메라분 시 띄우려고 순간적으로 공간 비우는거 멋있다...
와 진짜,,,
와..순발력 쩐다
그걸 알아본 그대도 멋있어요😊🌸🌸덕분에 저도 알게되고
오오오오
와 그거까지 다 계산하고 찍으시는 건가.. 대단하다
국문과 출신인데 ㅋㅋㅋㅋㅋ
교수님들 다 약간 나태주시인님이랑 포스가 비슷ㅋㅋㅋㅋㅋ특히 시 전공 교수님은 확실히 뭔가 다름ㅋㅋㅋㅋㅋ
공감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저희 교수님 생각하면서 봤네욤 ㅎㅎㅎ
@@노노야-l7n 1학기때 돗자리 피고 벚꽃 보시고 2학기때 돗자리 피고 낙엽 보심ㅋㅋㅋ
맞습니다 ㅋㅋㅋ 37살인데 국문과 다닐때 시 전공 교수님 보는줄 알았어욬ㅋㅋㅋㅋ
국문과 교수님들 개공감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 저 말투 저 인상 포근포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도 있으심 저희 교수님은 한 학기에 두번 합법 결석줬음 날씨 좋으면 나가서 꽃보고 바람느끼고 오라고
5:43 와 진짜 깜찍하게 웃으신다ㅠㅠㅜ
😃😃😃😃😃
정말 아이처럼 웃으시는게 귀여워요
반복재생중입니다..😃😃
너무 귀여우심 ㅠㅠㅠ
양희은 선생님같아요ㅋㅋ
공주 상서초등학교 다녔었던 학생입니다 💕 20년 전에 교장선생님으로 계셨었는데 쉬는시간마다 친구들과 교장실에 놀러가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때 학생들이 쓴 시로 시집도 만들어주셨죠🥰
제 인생에 시를 써본적이 없는데 선생님 덕분에 너무너무 좋은 추억으로 지금도 잘 간직하고있습니다✨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부럽습니다
세상에...
교장실에서 놀았다니 대박...
부러운 어린시절이네요
그런 선생님들 몇분이나 되겠어요?
예전에 친구랑 문학관 갔을때 문학관앞에서 낙엽을 치우는 시골 할아버지가 계시기에 동네분이신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알고보니 나태주 시인님 이시더군요. 참 수수하고 정다운분이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많고 많은 사람중에 그대 한 사람' 이란 말이 진짜 눈물ㅠㅜ 요즘 취준하느라 제가 딱 자존심 높고, 자존감은 바닥이었거든요. 마음속에 깊이 넣어놓고 두고두고 꺼내 볼께요. 감사합니다
이 글이 이번 수능 필적 확인란 문구였어요ㅠㅠㅠㅠ
힘내세요!
좋은날이 꼭 올꺼예요~~힘내요~~
왜이리 약해빠졌냐? 너만힘들어?
@@m1chong78 ㅋㅋㅋㅋ
얼마전에 광화문교보문고에 방문했는데 나태주시인님의 싸인회를 하였습니다.
그때 간날이 퇴사날이였어요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시집을 구입후 번호표 88번 쥐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
책을 잘 구입 하지 않는데 제목 보니 울컥해서 구입 했어요
나태주 시인님께 오늘 퇴사 했다 다음 회사는 오래 다닐 수 있겠죠 라고 하니 답변을 책에 적어 주셨어요
아홉번 실패했다면 아홉번 시작했다는 말이다 라고 적어 주셨어요
그리고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셨는데 감동이였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나태주시인님 😊
지금 그회사에 다니고 게시지요?
대학교 1학년 1학기, 교수로 강단에 계시는 나태주 시인 따님분께 글쓰기 교양수업을 들었습니다. 첫 학기의 설레는 마음과 살랑살랑한 봄 날씨. 나른한 오후 2시 수업이었는데 그때 그 시간들, 그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네요. 매 수업시간에 기다려졌어요
게다가 교수님이 너무 웃기고 유쾌하시고, 또 가끔은 새내기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셔서 진짜 개그맨인가 싶다가도, 친구같기도, 엄마같기도.. 정말 닮고 싶은 멋진 어른이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도 가장 행복했던 수업시간으로 기억에 남아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 그 유쾌하고 부드럽고 멋지신 교수님이 나태주 시인을 그대로 닮으셨네요 :)
꺅 저두 나민애교수님 글쓰기 수업 들어용 ㅜㅠㅜ
헐 대글 나민애 교수님이 나태주 시인님 따님이셨어요..?? 아 왜 다른분 들었지 으아아 ㅜㅜㅜ
서울대 ㄷㄷ
나민애 교수님이 나태주 시인님 따님인 건 진짜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나민애예요.
저 맨날 아버지 영상 보러 여기 들어오거든요. 제 수업을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 말 해주셔서 더 감사해요.
이 댓글 사진찍어 보면서 일에 지칠 때마다 힘낼께요. 아 벌써 힘난다! 아자아자!
한번 제자면 영원한 제자. 힘들 때 문자 주시면 언제든 전화드릴께요.
한번밖에 없는 20대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옐님, 졸업 미리 축하해요~
- 참고로 이 계정은 어린 아들이 쓰고 있어서 프사가 저 모냥입니다. 헐헐헐...
맞아요 국문과 출신인데 시 가르쳐주시는 교수님들은 낭만몽롱하게 미쳐 계신거같아요
낭만몽롱ㅋㅋㅋㅋㅋ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셋이서 피어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서 외롭게
꽃으로 서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라.
와 어떤분의 시인지는 모르겠지만 감명받아 캡쳐해갑니다
@@망고-p1y 나태주 시인 - 혼자서 입니다~
@@soo-soo113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멋안부린 시가 더 멋지네요 ❤
"그 여자가 날 안 버려줬으면 내가 시인이 안 되는 거예요"
역시 시인은 다르구나..
평소에 나태주님 시 엄청 좋아하는데
짝사랑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오열할 시들 많아요 ㅜㅜㅜ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나태주, 내가 너를
개좋이
최고...
와ㅠㅠ
아빠가 결혼해서 떠나는 딸한테 보내는 시로 알고 있는데 , 정작 나도 그렇고 저렇게 해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사랑 하고 잊지 못한 사람한테도 공감되는
유퀴즈 요즘 게스트분 섭외
너무 훌륭한 거 아닙니까? ㅎㅎ
나태주 시인님을 유퀴즈에서 뵙다니요.
시인님 너무 유쾌하시네요~
여유있고, 단정하고, 허물없고 딱 저렇게만 늙고싶다
여단허늙! 오늘부터 제 인생 목표
저도요
@@김똑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줄임말ㅋㅋㅋ뭔가 되게 비장하면서 웃김ㅋㅋㅋㅋㅋ
인정
시로만 만났을 땐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유퀴즈로 만나니 너무 유쾌한 분이셨어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𐨛 𐌅
뭐야 이거 ㅋㅋ어케쯤
저도 갈쳐주세용 제발~~~
부산나게 ㅋㅋㅋㅋㅋ거리는 거 하고 싶어서요
pc 버전에서 복붙하세요~~
클립보드에 저장해서
방정맞게 웃고 싶을때 써요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𐨛 𐌅
이거 탐나요…
고등학교 때 국어선생님이 “나태주 시인은 초등학교 선생이라 이런 시를 쓸 수 있는거다~ 초등학교 선생 친구, 중학교 선생친구 만나면 꼭 그 나이대 같다, 걔네는 나보고 맨날 고등학생같다고 한다” 라고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
ㅋㅋ 남동생이 초딩선생인대 1학년 맡을땐 1학되고 6학년 맡을땐 중2 시그널이 옴
와 이말 저 고등학교때 선생님도 똑같은 말씀하셨는데ㅋㅋㅋ
@@milnerjames6457 ㅋ 같은 분 아님? ㅎ
@@reapsa ㅋㅋㅋ6학년ㅋㅋㅋㅋ중2 시그널ㅋㅋㅋㅋ
나태주 시인님의 따님, 저에게 잊지 못할 대학생활을 선사해주신 교수님. 이 영상에 자주 오신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대학생활의 활기도 잃어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 사이에서 방황하던 저에게 교수님께서는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주셨습니다. 조별 토의도 줌으로 이루어져 어색함만 가득했고, 얼굴을 튼 과 친구들도 손에 꼽았던 그런 날들에 오히려 교수님께서 친구처럼, 대학시절의 잊지 못할 인연이 되어주셨습니다. 제대로 된 글을 써본 적도 없었고, 오직 글에 대한 점수 평가만 받던 저에게 따듯한 조언을 남겨주신 것은 평생 마음 속에 간직할 기억이에요. 앞으로 글을 쓸 때 항상 교수님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수많은 수업 중 잊지 못할 단 하나의 수업이었고 왜 대학글쓰기1을 새내기 때 들으라고, 그것도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라 하는지 알겠어요.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누워서 댓글 보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났네요.
네, 저 여기 있어요. 제 메일 주소 아시죠. 힘드실 때 진심으로 축하받고 싶을 때 메일 주세요.
수업을 기억해 줘서 고마워요.
민님의 평화를 기도합니다. 고마워요.
근데 진짜 시는 살짝 미쳐있을때 쓰이는거 맞는거 같아요 ㅠㅠ 기분이 엄청 하이하거나.. 술 마셔셔 센치해있거나.. 그럴 때 순식간에 쓰인 시가 몇날며칠 고심하며 계속 수정한 시보다 훨 나아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 첨삭을 하면 할 수 록 적어놓은 그때가 흐려져요.
내가 너를
나태주
내가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이거 자세히보기 버그뭐지?ㅋㅋ
와 박목월 선생님?? 정말 대단하신분이다..! 그분의 제자시라는 것만으로도 정말 존경스럽다.. 그분의 사상과함께...
피의시대, 땀의 시대를 거쳐 눈물의 시대에 도래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육체적인 것보다 현대인들은 감정적으로 너무 결여되고 위로가 필요한듯 해요
와 박목월 ㄸ
청록파시인 국어 주관식 문제였던 ㅋㅋㅋㅋㅋ
아ㅡ 피의시대가 있었고 땀의 시대를 지났고, 지금은 눈물의 시대라니
그 세월을 관통하고 계시네요
지금도 시대를 향유하고 계시구요
어제 본방으로 엄마랑 봤는데 진짜 넘 귀여우심 ㅋㅋㅋㅋ ㅠ 웃을때도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장난감 같이 귀여우셔서 엄마랑 계속 웃음 ㅋㅋㅋㅋ ㅠㅠ
그 보라색 곰인형 닮으셨네요!! 푸근한 이미지
저는 감자 부부(?) 중에 남편인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ㅎㅎ
@@effie486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생각한 캐릭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effie4863 와저돜ㅋㅋ캬ㅑㅋㅋㅋ큐큐큨ㅋㅋㅋㅋ
@@hh-bl5cd 근데 걔 악당 아니여??
조세호 님 시 참 좋네요 💘
헐 아란님🥰
아란님 ~~여기서 만나니 또 반가워요.^^
조세호 천잰데? 🤭👏🏻👍🏻
🤤💕
조세 호~
진심 이번 편이 개인적으로 유퀴즈 클립중에 웃긴걸로 탑에 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감동적이어서 울컥한다ㅠ
18:45 여기서 눈물 글썽이다가 유재석씨 표정 변화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ㅌㅠㅜ 아 나태주 시인님 정말 시원시원하시면서도 따뜻하시다
어른의 지혜가 이토록 담담하고 담백하게 울리네요.
나태주 시인님 덕에 힐링 하는 한순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태주 시인님의 시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젠 사람까지 좋아지려 하네요.
오뚜기 로고 같이 생기셨다...
맙소사 이런 멋진 관찰력!!!! 기억력!!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
와 바로 무릎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력 넘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reat😜😜
어디서 본 느낌이었는데 정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우껴😄🤭👍
봉준호 감독이 항상 자신이 이상하다고 하던데 나태주 시인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창작자들의 세상에 대한 통찰력에 감탄합니다.권위의식 없고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이 시대 진정한 어른을 보는거 같습니다.
조세호시인의 꽃값 존버 합니다.
조세호씨 시 책제목 꼴에 ㅊ 붙인 꼴ㅊ값이라고 나왔으면ㅋㅋ 글로는 붙여서 안써지네요ㅋㅋ
나태주 시인 참 인간적인 분이시다 ㅎㅎ
시는 진짜 경이로운 것 같다... 한 때는 시대에, 나라에 저항하는 방법이었던... 몇 글자만으로 위로를 받고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기도 하는.. ㅠㅠㅠ 한국인으로 태어나 한글이 주는 그대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말씀하시는게 정말 이쁘네요 이쁜 공감하고 갑니다
시의 아름다움을 아는 당신도 아름다운 사람
수능볼 때 '많고 많은 사람중에 그대 한 사람'이라는 필적확인란 문구를 보자마자 눈물날 뻔했어요ㅠㅠ 작년 너무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문구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태주 시인님!!
진짜 너무 인자하시고 좋으신 분
나태주 시인 친동생분인 할머니가 날 너무 예뻐주셔서 저절로 나태주 시인님 시도 많이 접하게 됐는데 작년 수능때도 그렇고 여러모로 힘 나게 해주는 시 수두룩 ㅠ ㅠ 시집이랑 가방 감사해요 ❤️
나태주 할아버지, 재밌고 따뜻하고 너무 좋아요.
역대급으로 웃고 울고 행복한 방송이었어요.
재밌어서 계속 붙잡고 이야기 더 듣고 싶은 마음. 방송 자주 나와주시면 좋겠네요.
“한번 서천 읍내로 나오게. 내가 만나주겠다.“에서 한번 터지고, “집값 더 떨어진다고”에서 두번 터지고,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에서 울다가. 오랜만에 웃다울다 흐뭇한 미소 지은 시간이었어요. 시도 좋아하는데 이젠 사람도 좋아서 더 좋아질 것 같네요. :)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시집을 우연히 선물 받고 시 필사를 하며 내 마음도 동글동글하게 가꾸는 중입니다. 유퀴즈에 나태주 시인님을 뵈니 너무 행복합니다💜
가장 존경하는 시인이신 나태주 시인님이 나오시다니ㅠㅠ
감사합니다
6:20 착란 상태 CG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
나도 나중에 저 연세가 되면 저런 마인드로 젊게 지낼수있을까 배울점이 많은 방송이여서 좋아요 이런방송 많아지고 유퀴즈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18:44 눈물고이다가 쏙들어갓넼ㅋㅋㅋㅋ
유재석 표정변화도 넘 웃김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요. 나태주 시인님 ❤
와 첫사랑은 첫사랑으로만 간직하고 싶다는거 왤케 멋있지 쿨하다
너무 대단하신 분인데 친근하게 옆집 할아버지 같아서 좋아요
아 줸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도 이후로 데굴데굴 구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너무 귀여우셬ㅋㅋㅋㅋ화법이 ㅋㅋㅋㅋ
제목 : 내가 너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 나태주 -
같은 아파트사는 학생인데 정말 친근하고 좋으신 분입니다
그니까 뭐야 조셉 시 잘쓰는데?
아니 ㄹㅇ 잘함
해보시면 알지만 짧게 잘쓰기가 어렵
언어를 다루는 분이시라 그런지 연세에 비해서도 재치 있고 젊은 세대가 사용하는 말들도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롱런 같은 거 너무 멋있으시네여ㅜ
늦은 밤에 맥주 한 캔 까면서 유퀴즈 보는게 낙인데요, 이 영상이 유난히 저를 보듬어 주는 느낌이 듭니다. 본적도 말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을 화면을 통해 보면서 위로를 느낀다는게 특별하고 따뜻하네요. 다들 행복하셨으면해요 늘.
님도요 🍃
눈물의시대가 왔다라는게 너무 와닿네요,,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죽고 무덤 앞에 묘비를 세우면 누가 오겠어 딸하고 아들이 가끔 오겠지 걔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에요. 이 부분에서 진짜 순간 눈물이 나서 한 5분을 울었어요 이렇게 순간적으로 눈물이 나올 수 있는게 신가하네요
정말 '너도 예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감동적이다... 심지어 유머감각까지 젊은세대도 공감할만한 말씀들 ㅠ.ㅠ
나태주 시인님 진짜 너무 존경하는 시인이신데 이런 말 실례가 될 수 있지만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몇년전 큰아이 학교에 오셔서 좋은 말씀 재미난 얘기 들려주셨던 일이 생각나네요
싸인 받은 시집은 저희집 책꽂이 손가는 자리에 꽂혀있습니다
꼭 건강하셔야 돼요
나태주 시인님 한마디 한마디가 울림있어요. 살아있는 돌하루방 같아서 귀여우세요 💕😂🧡
나태주 시인님 정말 따듯하신 분이세요
고등학교때 방과후에 강연하러 멀리까지 와주셨는데 시간이 오래걸려도 학생들 모두 사인해주시고, 강연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다시 뵙는 기회가 생겨 정말 좋네요!!
유퀴즈제작진분들 항상 좋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경험을 안겨주어서 감사합니다!❤❤
아닠ㅋㅋ 왜 그런지 모르겠는뎈ㅋㅋㅋㅋㅋ 조셉 예쁨 받으니까 넘 기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해 아저씨 닮으셨어
감동에 젖다가 뿌셔뿌셔
5:43 웃는거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시다 동글동글ㅜㅅㅜ
초등학교 때 교장 선생님이셨는데 다시 뵈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 그때 받았던 시집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퇴근하고 너무너무 힘들때.. 광화문에 걸려 있던 이 시를 보고..너무 너무 위로 받았어요..이렇게 멋진 분이시라니.. 유머 있으시고 따뜻하시고..인간미 넘치세요 좋은 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학교와서 자존감이.낮아진다는 말을 딱 들었는데 제가 공부 해야겠다 느껴서 계속 하고는 있지만 다른 애들하고 성적 차이도 많이 나고 하니까 더욱 더 매달렸던거 같아요 나태주 시인님 글은 정말 많이 읽었어요
실상 공부보다도 좋아하는게(학교생활 안에서)뭔지 찾아서 거기서 마인드맵 같이 확장시키고 키우는게 더 유리해요. 대학가기도 그렇고.
너무 귀여워 미치겠닼ㅋㅋㅋ너무 귀여우시넼ㅋㅋ
저도 어릴땐 들판, 논밭에 흔하게 피는
들꽃들이 이쁜지 몰랐어요.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소박한 그 꽃들이 남달리 이뻐보이더라고요. ㅎ
벚꽃만개라는 시가 돌아가신 엄마와의 추억을떠올리며 또 그리워하게 하네요
저도 엄마 생각났어요.
유재석씨가 끝난거냐고 물었지만 ㅠㅠ
전 엄청 여운을 느꼈네요
엄마가 아프셔서 함께 할수가 없거든요.
엄마랑 벚꽃보던 옛날이 정말 그립네요
저는 키워주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할머니가 생각나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캐베베-x7s 저두 외할머니...ㅠㅠ 진짜 너무 보고싶은데 꿈에 한번을 안오시네요...ㅠ
ㅋㅋㅋㅋㅋ시인님 왤케 귀여우세요🤣🤣🤣
너무 웃겨요 진짴ㅋㅋㅋㅋㅋ킬포가 한 두개가 아님 ㅋㅋㅋㅋㅋㅋ
20년전 초등학생이던 저와 친구들에게 쉬는 시간마다 교장실에서 시와 삽화를 처음으로 알려주신 나태주 선생님! 그 후에도 중,고등학교때도 지나가다 인사드리고 그랬는데 여전히 정정하신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행복합니다:) 요새 티비나, 서점에서 자주 마주치는 선생님의 책들을 보며 미소짓고 그때를 추억합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선생님의 시집에 많이 위로받고 있습니다. 집에 내려가면 한번 찾아뵙고 싶네요.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선생님🧡
우와...
아 나태주시인 시 많이 좋아해요
시가 간결하면서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툭툭 던지시는 말 하나하나가 다 주옥 같아요ㅠㅠㅠ너무 좋습니다
AI가 도래하는 시대에 삶의 방향을 알려주신것 같습니다.
구라,공갈의 시대는 가고, 감동과 눈물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5년전에 저희학교에서 나태주 시인님 초청한적이 있었는데 굉장이 유쾌하고 따뜻하셨던 분이셨어요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
15:10 재수생이어서 많이 기죽고 그랬는데 이 말
너무 힘이 됐습니다 이번에 꼭 열심히 해서 내년에 대학 입학할게요..!!
시처럼 따뜻하신 분인 게 느껴져요
시인으로 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수험생 얘기에 눈물이 찡 나는데 팔천만원에 웃겨서 눈물이 쑥 들어갔어요 ㅋㅋㅋ
14:05 BTS 노래중 "피.땀.눈물" 가사가 여기에서 왔을까여?@@
이어령 선생님의 혜안에 탄복합니다
소름돋았어여... 진짜일수도...
헐...
"피, 땀, 눈물"은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 한 연설문 내용 중 한 부분입니다.
저녁 때
집으로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 속으로 생각 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16:04
나태주-행복
직접 당신의 음성으로
읽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진짜 ㅠ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나이가 드셨는데도 꼰대 같은 그런 거 하나 없고... 정말 따뜻하게 살아오신 게 느껴져요 지칠 때마다 이 영상 봐야겠어요
곰돌이 푸 같으셔요ㅠㅠ 이런 이미지이실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순수한 웃음이 났던 에피소드였습니당ㅎㅎ
와.... 2년전부터 나태주 시인 시들을 좋아하면서 젊은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놀랐네요!!!!
12:15 아 나태주 시인 너무 좋으시다 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
진짜 말씀도 재치있게 잘하시고 귀여우시고ㅠㅠㅠ너무 좋네요
동심 그 자체셔...
아름다운 할아버지 ㅎㅎ
따뜻한 어감과 시에 알 수 없이 울컥울컥하네요
너무귀여우셔 웃음을 주시는 이쁜 웃상이신듯
시인이라 그런지 요즘 말도 잘 아시는것 같다 롱런 같은 ㅎㅎㅎㅎ 나태주 시인 분 실물은 처음 뵈는데 신기하다... 작년 고3생활할 때 들어만보던 이름인데,, 집 가서 엄마가 사 놓으신 나태주 시집 정독해야겠어용 희희
정말 울다 웃었네요 쉬운 글귀지만 많이 위로받고 감동받고 했습니다
많고 많은 사람중에 그대 한 사람.
작년 수능볼때 시험지에 적으면서 참 뭉클해졌습니다. 수능이 끝나 대학생이 된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는 구절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럽다... 넌 대학생이 됐구나...
왜 좋은데 눈물이 나요?
나태주 시인님 확실한 순수함을 느낀것 같아요. 좋은 순간과 느낌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시와 글로 표현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번쯤 선생님의 학생이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마음으로 영상봤네요!
왜 자꾸 양희은 님 생각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말투도 그렇고 푸근한 인상도 그렇고 닮은 듯한 느낌..넘 귀여우신걸요ㅠㅠ
시 풀꽃이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붙어있어서 매일 출근하면서 읽고가는데 위로가 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끝에 너도 그렇다 라는 말이 나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한테 칭찬하는 용도 인줄 알았는데
나도 남에게는 흔한 풀꽃에 불과하니 내 행동거지를 조심히 하라는 의미도 있었네요
아예 관점이 달라졌어요
와 이게 능동적해석이지
멋지다
와우
세호씨 필력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그러니까요.. 진심으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