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도 저런 가구가 있었죠. 제가 어렸을때부터 쓰던 작은 앉은뱅이 책상이었는데. 나중에 이사를 가도, 꼭 그 책상은 가지고 다녔어요. 무겁고. 낡았어도,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했지요.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도 거실한쪽에 놓아두고 사용을 했습니다. 최근에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 멍하니 집으로 들어왔는데, 거실 구석에 있던 앉은뱅이 책상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내가 너하고 어릴때부터 함께 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함께 할수 없을지도 모르겠구나.. 병원에서도 눈물 한방울 안흘렸는데 그 앉은뱅이 책상앞에서 그대로 한참을 울었습니다. 어릴때도 그 책상앞에서 많이 울었었는데.. 왠지 그앞에서는 울어도 창피하지가 않더군요. 앉은뱅이 책상은 그런 저를 보며 어렸을때나, 나이들어서나 우는 모습은 똑같구나 생각했을거에요. 오래 사용한 물건은 소중한 벗이나 마찬가지랍니다.
내 낡은 문갑속의 추억바다.txt 1. 선우용녀 1969년 9월 시집살이에 힘들어하던 어느날 지명이 문갑에서 몰래 숨겨둔 간식을 꺼내줌 2. 오혜교 1995년 11월 미팅을 나가기 위해 부모몰래 영광의 탈출을 시도하던 도중 끈을 묶어둔 문갑 손잡이가 떨어져 추락 이때부터 손잡이가 짝짝이 3. 오태란 1994년 1월 친구와 기숙사에 가져갈 문갑 나르던중 길에서 선배 와이프의 산통을 보고 극적으로 아기를 받음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와중 산부인과로 결정 4. 박미달 1999년 8월 친구들과 숨바꼭질도중 문갑안에 숨음 그러나 오줌을 참지못하고 싸버려서 술래 정배에게 걸림 5. 오미선 1987년 3월 당시 과외스승 영규를 집으로 초대함 그리고 문갑 위에서... 6. 엔딩곡은 저작권 때문에 짤린듯
퇴근하고 밥먹으면서 순풍보는게 낙인사람 모여라~( 왠그막 가능)
순풍,웬그막,똑바로 술안주임ㅋㅋ
순풍 보면서 밥이든 간식이든 개꿀맛!
거침없이하이킥
전 해외살아서 점심먹으면서 보는 순풍&웬그막은 사랑이죠 ❤️❤️❤️
와 나랑 똑같네 ㄷ ㄷ
저한테도 저런 가구가 있었죠.
제가 어렸을때부터 쓰던 작은 앉은뱅이 책상이었는데.
나중에 이사를 가도, 꼭 그 책상은 가지고 다녔어요.
무겁고. 낡았어도,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했지요.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도 거실한쪽에 놓아두고 사용을 했습니다.
최근에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 멍하니 집으로 들어왔는데,
거실 구석에 있던 앉은뱅이 책상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내가 너하고 어릴때부터 함께 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함께 할수 없을지도 모르겠구나..
병원에서도 눈물 한방울 안흘렸는데 그 앉은뱅이 책상앞에서 그대로 한참을 울었습니다.
어릴때도 그 책상앞에서 많이 울었었는데..
왠지 그앞에서는 울어도 창피하지가 않더군요.
앉은뱅이 책상은 그런 저를 보며 어렸을때나, 나이들어서나 우는 모습은 똑같구나 생각했을거에요.
오래 사용한 물건은 소중한 벗이나 마찬가지랍니다.
희망 잃지 마시고 이겨내셔서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쾌유하시길 바래요
꼭 이겨내셔서 다시 건강 되찾으실거에요
건강해지실거예요 희망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2:00 지명-용녀 부부 신혼시절
5:00 혜교 고3 시절: 손잡이가 부서진 이유
9:20 태란의 첫 산부인과 작업
12:50 미달이와 친구들의 숨바꼭질
15:30 미선-영규의 비밀 데이트
19:20 순풍 타임캡슐이여~ 안녕히~
화투패도 대대로 내려왔고
가구도 대대로 내려왔음
과거형을 쓰는 이유는 소실 또는 처분 때문
오방구네 수납장 30년 이야기
2:00 오방구 선우용녀 신혼시절 5:00 혜교 고등학교 3학년 시절 9:20 태란의 첫 작업 12:50 미달이 친구들과 놀기 15:30 영규 미선 비밀이야기 19:20 굿바이~
16:24 미선아. ㅋㅋㅋㅋㅋㅋ
16:27 그래 잘있었니? ㅋㅋㅋㅋㅋㅋ
16:32 아니. ㅋㅋㅋㅋㅋㅋ
16:34 아 미선이가 보고싶어서 하. 잠을 잘 못잤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명 쏘스윗 그잡채
근데 영규성격상 미선이집안괜찮으니까 계산적으로 접근했을거같음
에이 박영규는 근데 찐사랑임
2:09 한복에 앞치마... 보기만해도 극해보이는 용녀의 시집살이... 저시어머님
요즘저러면 며느리한테 욕 드럽게 얻어먹을듯...
근데 용녀 뿐만 아니라 이집안 모두에게까지 관련이된 수납함ㅋㅋㅋㅋㅋㅌㅌ
소연도 나오면 좋았을텐데...
미달아 그냥 화장실 갔다가 숨지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제가 더 싸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 쌌는거 쓰며든 수납함 팔아도 될런지...ㄷㄷㄷ
초반 식탁씬도 그렇고 중학교때 보면서
이태란 허영란이 옷 너무 잘 입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봐도 잘 입는다.
이때가 왜 이리 그리울까?.....
추억 돋네요 ~요즘은 느낄수 없는 😂
정말 돌아가고 싶네요
동은이는 여기서 사랑 많이 받네❤
뭔가 보면서 힐링되네여 ㅠ
맞아요 정말 추억보정 아니고 저때가 좋았던것 같아요 저런 프로도 하고 ㅠㅠ
저 정도면 버릴 수가 없지 ㅋㅋㅋ
뭐야 다시 집에 놓을 줄 알았는데 매정하네 ㅋㅋㅋ 내 감성 물어내
미달이가 오줌싸서 버린듯ㅋㅋㅋ
저도 10살때 미술학원에서 아부지께 만들어드렸던 도자기 재떨이를 아직도 가지고계신걸보고 내심 놀라며 잠시나마 어렸을적 추억이 고스란히 생각나더라구요 오래된 물건은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마법도구인것 같습니다 ㅎㅎ
영규레기가 결혼전에 중후한 목소리였네 ㅋㅋㅋㅋㅋㅋㅋ
432화 퀼트공예 에피소드보면
그거 다 사기극
11:40 저렇게 무미건조하게 고맙다고만 하고 갈 일인가?
16:48 아이구 어디 우리 미선이가 끓여놓은 커피 좀 맛좀볼까? ㅋㅋㅋㅋㅋㅋㅋ
16:55 아 향기좋다. ㅋㅋㅋㅋㅋㅋㅋ
16:59 하. 그래 대학생활은 어때 재밌니? ㅋㅋㅋㅋㅋㅋㅋ
17:05 하하하 미팅도 해봤어? ㅋㅋㅋㅋㅋㅋㅋ
17:12 아하하하 아이구 이거 자. ㅋㅋㅋㅋㅋㅋㅋ
17:16 아 저기 저 입학선물이야 너무 늦었지? ㅋㅋㅋㅋㅋㅋㅋ
17:26 문세 좋아하니? ㅋㅋㅋㅋㅋㅋㅋ
17:47 응. ㅋㅋㅋㅋㅋㅋㅋ
18:00 미선아. ㅋㅋㅋㅋㅋㅋㅋ
18:09 여기 좀 앉아도 되겠니? ㅋㅋㅋㅋㅋㅋㅋ
18:45 여보여보!!! ㅋㅋㅋㅋㅋㅋㅋ
18:47 아니 저 화장실에 휴지없어 휴지 갖다줘!!!! ㅋㅋㅋㅋㅋㅋㅋ
18:51 아 빨랑!!! 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각자 저 가구에 추억이 있네..
맨첨 시작할때 입고있는 송혜교 옷 이쁘다,,
내 낡은 문갑속의 추억바다.txt
1. 선우용녀
1969년 9월 시집살이에 힘들어하던 어느날
지명이 문갑에서 몰래 숨겨둔 간식을 꺼내줌
2. 오혜교
1995년 11월 미팅을 나가기 위해
부모몰래 영광의 탈출을 시도하던 도중
끈을 묶어둔 문갑 손잡이가 떨어져 추락
이때부터 손잡이가 짝짝이
3. 오태란
1994년 1월 친구와 기숙사에 가져갈 문갑 나르던중
길에서 선배 와이프의 산통을 보고 극적으로 아기를 받음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와중 산부인과로 결정
4. 박미달
1999년 8월 친구들과 숨바꼭질도중 문갑안에 숨음
그러나 오줌을 참지못하고 싸버려서
술래 정배에게 걸림
5. 오미선
1987년 3월 당시 과외스승 영규를 집으로 초대함
그리고 문갑 위에서...
6. 엔딩곡은 저작권 때문에 짤린듯
영규렁이 😂악 ㅋㅋㅋㅋㅋㅋㅋ
지명이 아저씨 스윗해ㅜㅜ
대단 하다
이케 해서라도
나가고 싶을까
?
이번화 한줄요약: 송혜교는 이쁘다
아 이런 추억 갬성 에피 넘나 조으다 ㅋ
30년전이 1969년 9월이네 시간 참 빠르네
곤로 위에 🍲.. 맛있겠당..ㅋ
옛날 생각나네요
13:09 사람 인생은 모르네 박미달이는 커서 진품명품 나오고 정인선이는 골목식당 나오고
세미나는 정인선인데
박미달은 박미달ㅋㅋㅋ
김성은
아 세미나가 정인선이였군요
1대 세미나는 정인선 아닌걸로아는대
송혜교 이쁘네😊
7:49 죽으려고 환장했네
12:56 정배 👀 ❤❤❤
영규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미성년자 좋아하던 거잖아 이게 맞냐…?
이거보고싶었는데
영규 느끼해😊
보면서 중고가구는 사는게 아니다란 생각뿐.... 오줌에 피면 다행이지 그 가구가 어디서 어떤 사연으로 오게 됐는지는 모르는거니까
송혜교❤❤너무 예뻐요
동은아!!! 3월까지 금방 가겠지?
오지명 할아버지 요즘 여자들이 좋아하는 요건을 다 갖춘거같다
저도 우울할땐 순풍산부인과 보면서 힐링해요.그시절이 그리워요
영규와 미선의 과거 설정은 매번 조금씩 바뀌는것같음ㅋ
인정
영규는 나이가 고무줄
어쩔때는 실제 박영규씨 나이로 설정
@@죽림칠현 그렇죠 나이도 원래 설정상 나이로 가다가 실제 배우나이로 바뀔때가 있으니 대본작가들이 바빠서 제정신이 아니던게 눈에 보이죠ㅋ
작가가 여러명이라서 그래요
3년이나 찍으면서 작가가 여러번 바껴서 그럼. 그래서 다른 작가가 대본쓰다보면 초기 설정이 뭉개지는 게 많음
이편은 웃기다기보단 눈물이나네..
행운의 수납장ㅎㅎ 언제봐도 굿센스이신 자막편집자님🎉
송혜교 쪼끄만해서 귀엽네 ㅋ
8:32 엄마가 뭐 먹으라고 할때 한번 튕겨주는건 국룰인가 ㅋㅋㅋ
9:37 어 다 쌓았어? ㅋㅋㅋㅋㅋㅋㅋ
9:39 응. ㅋㅋㅋㅋㅋㅋㅋㅋ
11:40 오태란, 고맙다. 정말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
11:44 나중에 또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어무이 시집들 진절머리나는 시절...
저분들 호적에 대정 OO년생으로 나오셨을듯
태란이가 애기 받는 거 쥰니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 영상 보면 알겠지만
오지명이 계속 권유했는데
태란이가 산부인과는 힘들어서
계속 보류했음
그런데 저렇게 애기 받고 난 후
산부인과하겠다고 한것임
@@고독한페가수스 맞아요. 원래는 정신의학과로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지명이 산부인과는 여의사가 많이 필요하다고 권유했던 거 같아요.
순풍작가 대단한거같에
착한사람이야
순풍 에피소드중에 어렸을때 내가 이거봤던 기억이 있어서 알고리즘에 순풍뜨길래 순풍산부인과 장롱 치니까 나오네...어렸을때 기억이 남은걸보니 애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몰랐던 초딩때라 태란이 애기를 받는장면이 뇌리에 남은듯 ㅎㅎ그때로 돌아가고싶네..
집에끌어들이는 대담함ㅋㅋㅋㅋㅋ
한결같이 남자에 환장한 혜교 ㅋㅋㅋㅋ
혜교방 서태지와 아이들
🤣🤣🤣🤣
94년이면 3집앨범 발해를 꿈꾸며 나온 시기
부잣이구나
다시끓이다니ㅋㅋ
곤로 오랫만에 보네~~
지뚫킥,미달이 는 진짜 어른 때도 볼듯
지명이 형...달다..달어
9:24초 잠결에 보다 박재범인줄 알고 놀래서 잠깸 ㅜ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2:21
오줌에 피에 문갑이가 고생이 많았구나
가성비 짠돌이 박영규도 집놀러와서 입학선물로 미선이한테 LP판 사줬네😂
언니 완전 얼레리 꼴레리 오줌쌌대요 취급당했어 ㅎㅎ
웬그막 292회 홍렬의 일기장같은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ㅋㅋ
순풍중 박영규.박미달이가 뭐든잘부숨..
웬그막 30화 주현 정수의 봉에 얽힌 추억과 58화 오중 재황 윤영 민정의 사탕에 얽힌 추억과 똑같은 에피 ㅋㅋㅋㅋㅋㅋㅋ
박영규 버터 🧈 100개
태란이거는 억지네
ㅋㅋㅋㅋ 문세 좋아하니? 목소리 톤도 그렇고 ㅎㅎㅎ
역사가있네❤
시어머니 싸이코네
호적에 대정 OO년으로 기재되신 분들
응삼이 엄마임 쌍봉댁한테도 시집살이 오짐
저게 되물림 이란 거입니다.
시집살이하던 어머니들이 훗날 며느리 구박하고
훗날 용녀는 사위를 구박합니다.
부잣집 닥터원장 딸내미 과외 시켜 놨더니
과외 선생님이랑 눈맞어 연애나 하고
아주 웃기는 집안 ㅋㅋㅋ
혜교를 보면, 저 시대를 감안하여 참 체벌 한 번 없는 미국식 집안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듦ㅋㅋㅋ
팔리면 다행 요샌 가져가지도 않음ㅠ
미선 87년에 20살 태란 94년에 21살 혜교 95년에 19살 맞나요?
오미선 1968년생
오태란 1970년생
오혜교 1978년생
ㅋ 근데 태란이 옷에 피가 없음 손에만 있고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
정인선이 세미나 라니.. 😮
송혜교 앳된거봐..
전국노래자랑 10
더 글로리 보고 왔숩니다..
혜교 많이 변했네,,
ㅋㅋㅋㅋㅋㅋㅋ
태란 삼은 체질에 안맞는다했었는데
어우...저런 몰상식한 시어머니...무슨 며느리가 일하는사람이냐...
저땐 저렇게하는게 흔했을걸요...
왜 요즘 할머니들이 황혼이혼같은걸 하겠어요
다 저런 무식한 시집살이 견디고 견디다 못참겠으니까 하는거죠
그나마 극중 오지명원장은 아내마음 깨닫고 잘해주기라도 했지
실제 저시대때 남자들중에 자기아내 신경쓴 남자들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ㅋㅋㅋㅋ
영규 느끼해 ㅋ
아... 10:50여기서부터 소리때메 엄마가 야동보는줄알고 소리줄이고 치라고 그러잖아 ㅡㅡ
박용규 왜케 징그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선이 과감해.....
그냥 아저씨 집 비었을때 불러들여서...기냥...미달이 만드는 연습하는구나..
박영규 징그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남자좋아하는 케릭터 ㅋㅋㅋㅋ 나이먹고 그대로 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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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트콤 이라지만 진짜 막 찍는다!!
고딩이 손톱길러 매니큐어 칠하고 반지에
작작해라~~~~!!!최대한맞게 설정해야지
좋은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