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m49 박혜미는 감정 엄청 넘치는 타입인데... 다만 자기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확실히 응징하고 밟아줘야 속이 시원한타입일뿐. 근데 그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라는게 정말 주관적인게 아니라 저 경희할머니처럼 남을 이유없이 무시하고 상처주는 타입을 싫어하는것같음
이 영상 말고 순재도령이랑 문희가 썸탈 시절에 순재가 문희 놀래키고 산에서 뱀나온거 보고 문희 기겁하는 모습보고 귀여웠었다고 평생을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문희의 도련님 내남자 만들기 프로젝트로 이미 순재가 뒤에서 놀래키는 모습 보고 놀라는척 연기하고 뱀은 밤새 찾아서 구워먹고ㅋㅋㅋㅋㅋ
옛날에 식모살이 했다고 해도, 지금 현재는 이순재 아내인데 참 무례하다. 저게 진짜라면 상식이 없는 사람임. 아무리 배웠다해도 사람이 할 짓은 아님. 박해미씨는 이럴때 도와줘서 너무 고마울듯. 아는것도 많고 가끔씩 Quiz~ 이런 밉상도 있지만 이런 며느리가 애초에 찾기가 힘듦...
나문희님이 진짜 대단한 게 실제 나문희님 성격이나 집안이 꽤 엘리트에 (고모랑 삼촌도 유명한 사람이었고) 일제시대 때 해외에서 태어나 해방이후 들어오셨다고 하는 거 보면 거의 부잣집 아가씨처럼 자란 분이고 실제성격도 그쪽에 더 가까운 분이라 엄청 차분하고 내성적이고 말투도 우아한 분이라는데 저런 자신과 거의 극단적인 대척점에 있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너무 자기모습 마냥 소화했다는게 지금보면 너무 놀라움 ㄷㄷㄷ(어릴땐 저모습으로 나문희님을 첨 접해서 저게 저분 본래성격에 가까운줄 알았음) 연기실력이 대단하면 아예 그 연기조차 자기의 또 다른 자아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해버릴수도 있구나 싶음.
너무 슬퍼서 이거 보면서 펑펑 울면서 봄...... 진짜 아직도 눈물 흐르는중.. ... 문희가 순재한테 편지썼을때 글씨도 제대로 못 배웠는데도 또박또박 맞춤법 틀리면서 마음 담아 써준 것도 너무 맴찢... 사실 이때부터 울었다.... ... 빛해미가 감싸줄때는 눈물 수도꼭지 튼 마냥 주르륵 주르륵..........과몰입했다...... ..
나문희할머니 고모님이랑 같이 나오는 장면들에서 표정연기 진짜 대박인거 같음… 다른 에피에선 그냥 푼수 할머니 같았는데 이 화 씬들에서 표정만으로 긴 세월 핍박, 설움 같은거 몇초만에 느껴지는 연기내공 보고 ㄹㅇ 새삼스럽게 베테랑 배우이신거 느낌. 사람들 다 똑같이 느끼는거만 봐도 진짜 찐이신듯
저희 할머니도... 산이랑 밭이랑 집이랑 다 버리고 북에서 피난오실때 가족들이랑 다 헤어지시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느라 전국을 돌면서 장사를 하셨는데 지금은 춘추가 아흔살이 넘으셨고 치매도 있으셔서 최근일은 깜빡깜빡 하시는데 옛날일은 아주정확히 기억하셔서.... 북에서 있었던 가족얘기 자주 해주시는데... 방금 얘기해주셨다는 사실을 잊으시고 또 같은얘기를 해주시는데... 할머니는 가족들생각에 저 몰래 눈물을 훔치셨고 저는 할머니 생각에 할머니 몰래 눈물을 훔쳤네요... 댓글 읽다 공감이돼서 좀 끄적여봅니다...
하이킥 감성이 요즘 유튜브 감성과도 맞닿아 있는 것 같음. 요즘 유명 유튜버들도 웹드라마 형식으로 컨텐츠 제작하는데 하이킥은 스토리도 있고 감성도 유튜버 감성에 잘 맞을 것 같아서 이런 시트콤이 다시 유튜브로 제작될 수 있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순풍-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논스톱-하이킥 시트콤의 황금기였는데 시트콤 특성상 전개가 빨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속도에 부합함ㅋㅋ 유튜브에도 시트콤이 등장하면 좋을듯
시트콤이란 장르가 사회현상풍자하는 코미디 풍자극임다 배우들의 애드립으로 이끌어가는 일부러 과장하고 일부러 우습게만들어 그 상황을 비꼬는거라서 배우들연기도 무대위 연극처럼 과장스럽게느껴지죠 예전 유머1번지코너 쓰리랑부부 탱자가라사대 회장님회장님우리회장님 동작그만 네로 25시 같은 코너가 다 시트콤 비슷한거임다
이 정도면 순재할아버지 인격이 바뀐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쩜 저리 다르냐고 어릴때랑 ㅋㅋㅋㅋㅋ너무 무뚝국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
말 겁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800이라서 못눌르게써..
천번째 좋아요 😊
빛해미
본인이 이순재 집안을 일으켜 세웠음에도 거만떨지않고 오히려 거만떤다는 사람들 질색함
시어머니 나문희가 본인 욕하는거 알고있음에도 오히려 어린나이에 가장노릇했다며 치켜세워줘야한다고 함
ㄹㅇ
능력도 사기급;;
심지어 장군신도 가지고 있음 ㅋㅋ
능력이 너무 넘사벽급
@@dlgudwn00 🏟
박해미 원래는 한의사 아니지 않았나여?? 본인이 나중에 공부해서 면허딴거 아닌가
박해미 지금 보니 진짜 멋있는 역임. 잘난 척한다고 뭐라 하지만 진짜 잘난 거였고 결정적일 때는 가족 위해서 나서 줄 수 있는 사람....나문희 역이 항상 칭얼대고 기싸움해서 야비한 사람이였으면 같이 무시하거나 건수 잡았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딱 시엄마 기 세워주네.
멋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밉상이기도 한 캐릭터...
특히 민용이랑 엮이는 스토리에선 대부분 박혜미가 먼저 시비걸고..
사람은 누구나 흑백이 있긴 있죠 ㅋㅋㅋ
잘난 척하는데 사실 잘난 사람들이 레알 개깐지
진짜 지금보면 박해미는 성격이 좀 말 딱딱 짤라먹고 그렇긴 하지만, 마음은 무시한 적 없고 시어머니 생각하고 맘은 착해 성격이 그래서 그렇지만 ㅋㅋㅋ
적일땐 뭐같지만 아군일땐 든든
나는 박해미 말하는 게 더 무서움 ㅋㅋㅋㅋㅋ
시고모 앞에서 대놓고 "이딴 걸 병원장 사모님 입으라고 가져왔냐"고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이 지원군이면 든든하긴 하지
근데 가족아니면 피해야될 족속임 저런타입이 소시오패스가마늠
@@머랭쿠키-p9k 박해미는 강강약강임ㅋㅋ
너무 좋아 진짜.. 이런 사람이 아군이면 진짜 든든하지
@@머랭쿠키-p9k 뭔소리 나문희 가끔 무시할때도 많은데 ㅋㅋ 새총편보면 나문희한테 소리도 지르고 밀치기도하던데ㅋㅋ
@@allem49 박혜미는 감정 엄청 넘치는 타입인데... 다만 자기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확실히 응징하고 밟아줘야 속이 시원한타입일뿐. 근데 그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라는게 정말 주관적인게 아니라 저 경희할머니처럼 남을 이유없이 무시하고 상처주는 타입을 싫어하는것같음
시어머니를 지킨 며느리와 감사를 표하면서도 며느리 흉보일까봐 다음엔 그러지말아라고 걱정스런 한마디와 감사를 표하는 시어머니.. 하이킥 고부지간 이런 찰나의 훈훈함때문에 참 보기좋다
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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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해미같은 사람이 전형적인 강강약약
이때 에피소드 감동적이라고 호평많았었음....
개조앙
강강약강이지 박해미가 누구한테 숙이는거 본적이 없음
반대로 정보석은 강약약강
@@kim_baseball ㅇㅈ이요 ㅋㅋ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사람이다같은거..
순재 도련님이 눈치는 없어도 은근 멋진게 어린시절 먹고 살려면 식모일이 뭐 대수냐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거 보면 눈치는 없고 무뚝뚝해도 편견없이 대해왔고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다는게 느껴짐
그러게요 생각해보면 편견없이 사랑으로 결혼하신 분ㅋㅋㅋㅋ
와 이생각은또 못했네 좋다
하지만 눈치가 너무 없는게 제일 큰 문제ㅋㅋㅋㅠ
뭔개소리
지금은 상상할수도 없는일 저때는 그래도 순수함이 남아있던 시대네요 순수해서 순재인가
극중 정준하가 제일 잘한일이 박해미랑 결혼한거지 ㅋㅋㅋㅋㅌㅋㅋ병원 살려 애들 교육 잘 시켜 시부모님 치켜드리고
전에 봤던 댓글인데 애들 얼굴도 살리셨다고 ㅋㅋㅋㅋ
ㄹㅇ
조수빈 ㅇㅈ 작품에서 뭐가 싸가지 없는지 모르겧음
@@hanenaemjaenki785 나은점이 왜 없음 이준하 나중에 주식으로 성공해서 때돈버는데 마누라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알고 마음 안 변하고 헌신적이고. 좋은점 안 보고싶으니까 그렇겠지 쿵쾅아
Chaid Mr. ?? 마누라 사랑하는건 당연한거 아님? 이게 왜 나은 점임? 그리고 이준하 과부촌가고 간호사랑 둘이 영화보러 간 에피도 있었는데 뭐가 헌신적이고 마음이 안변한다는거임
박해미님이 웃으면서, 안그래요? 고모님 하는데 진짜 내공이 보통 아니신게 느껴져요 ㅋㅋㅋㅋㅋ
이순재 재미있는 설정을 위해서 어린시절이랑 지금의 성격이 완전 다르게 나오는데 실제로 어렸을때 저렇게 편견없고 순한 사람은 크고 아빠가 되고 노인이 되서도 거의 안변함ㅋㅋ선함은 타고나는것..
특히나 저 시대에 식모까지 두고 중고등학교도 다녔을 정도의 집안 자식인데도 편견없이 대하고 결혼까지 강행한 거 보면 소년기/청년기 순재는 대단한듯.
@@songji5 게다가 집안 사람들이 하나같이 문희를 저렇게 하대하는데… 그런 분위기에서 자라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문희를 좋아했다는 게
와 진짜 인정… 전쟁겪은거 아니면 아 전쟁 겪었구나 암튼간.. 진짜 안변함
근데 나문희는 현실로 따지면 남편복이 대단한거죠 뭐가됐던 현실적으로 식모살이에서 병원장사모님까지 간거면.....
맞음 성격은 유전자로 인해서 타고나는거라..
순재가 저렇게 변한 건 드라마적 설정임ㅋㅋ
며느리가 본인이 식모였단걸 알게되서 운거 보고 나도 눈물남ㅠㅠ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까
박해미 말하는거 쩐다 예의는 차리면서 은근히 상대방 까는거 고단수다
웃으면서 까기ㅋㅋ
ㄹㅇ 맨날 롤에서 패드립박고 직접적으로 욕하는 것보다 저렇게 웃으면서 까는게 ㄹㅇ 고수 ㅋㅋㅋ
@@nk5385 그런 욕은 진짜 없어보임... 교양 챙겨야지
배운 사람이니까요 ㅎㅎ
근데 너무 생활화돼있어서 주변인물들 스트레스가 한둘이 아니쥬 ㅋㅋ
이순재 완전히 젊은 시절에 인격이 달랐네ㅋㅋㅋㅋㅋㅋ
삶의 풍파를 고스란히 맞아서 그런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스윗할때는 한 스윗하는 순재형님
그러게 그 세월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그게 아니라 젊었을땐 그만큼 불타서 간이고 쓸개고 빼줬던 시절이었을테니깐요.. 나이들면서 익숙해져버린게, 더 현실적인 연출 같네요 ㅠㅠ
@@mstring7629 그래도 어릴때만큼은 아니라도, 나이 들어서도 간헐적으로 로맨티스트 모습을 보여주잔아요(ex.화이트데이, 골 세레머니 등등)
10:36 박해미 웃으면서 할말 다 하는거 진짜 사이다ㅜㅜㅜㅜㅠ 이런 사람이 아군이면 얼마나 든든할까ㅠ
아군 입장 캐리건 적군 입장 디아블로 ㅋㅋㅋㅋ
박해미: 시어머님은 나만 괴롭힐수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갓 주몽 해미
이거지 ㅋㅋ 시간이 일케 흘렀는데도 장면 하나하나 레전드
박해미도 갓해미지만 표정 하나로 몇십년 식모생활을 다 표현한 문희여사님 연기에 한번 더 지리고갑니다ㅠㅠㅠㅠ
김치볶음밥 저두.. 괜히 눈물 날뻔 ㅠ
10:35 쩔음;; 웃긴 연기하니까 가볍게 보긴하는데 연기력 오지네여
진짜 아궁이 얘기할 때......ㅠㅠ
진짜 눈물 맺힌것같은데 너무 슬픔... ㅠㅠ
나문희님 연기 진짜 찰져서 너무 좋음..
순재는 옛날엔 저렇게 스윗했는데 어쩌다가..
어쩌다갘ㅋㅋㅋㅋㅋㄱ
야동이 사람을 망친다.
순풍 정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천번째됴하룡
자전거를 뭘 어떻게 했길래 저위치에서 요강을 깨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믿고 그냥 넘어가는 것도 웃기넼ㅋㅋ
Sera LEE ㅋㅋㅋㅋㅋㅋㅋ 가로질러갔다고 생각..?
알면서도 모르는 척한거죠 ㅎㅎ
아드님말이라서 그냥 그려려닠ㅋㅋㅋㅋㄲㅋ
8:09 아역 문희가 대사치고 아역 순재가 왜라고 대사 쳤는데 아역 문희가 못들어서 한 번 더 대사치는 거 존귀 ㅋㅋㅋㅋㅋㅋ
못들은게 아니라 걍 뜸들이는거아님??
@@Star-qr7sv 못들은거같아서 한번더 "왜?" 대사쳐준 부분을 보고 얘기한거같음
@@annyung123 내말은 어디가 귀여운지 이해못했다는게아니라 못들은게 아니고 뜸들인거 아니냐는 말임
@@Star-qr7sv 시청자마다 해석하는게 다를 수 있죠 저도 대사 못들어서 한번 더 쳐줬나? 싶었으니까
@@annyung123 네 알아요^^... 전 단지 귀여운 부분을 설명하시길래 내가 한말은 그부분이 아니었다.라고 말한거랍니당.
10:28 나문희 표정 대박. 설움 속상함 옛날 상처 다느껴지는듯. 연기력이 정말 엄청난 배우. 아무생각없이 시트콤 보다가 맞다! 저분 베테랑 배우지 하게 됨
대박 ㅠㅠ
보다가 눈보고 눈물났음
맴찢ㅠㅜ
맞아요 눈물났음 ㅠㅠㅠㅠ
진짜 .. 어린날의 그고생을 한것을 웃음거리로 조롱하고 함부로 말하는사람들 한테 상처, 그때고생, 설움이 다 느껴지는 눈빛 ㅠㅠㅠ...
오해 금지 준하는 64년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아 자막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문희순재 티키타카 하는것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케미 지린다...
ㅋ ㅋ ㅍㅇ 했나보지 잔다고 다 애생기남?
그건 당사자만 알겠지 ㅋ
누가 그걸로 뭐라 하는거냐; 자막 웃겨서 쓴건데
@@choiandre7411 찐
자막 존웃ㅋㅋㅋㅋㅋㅋ큐
83년 준하 재수생이 도시락땜에 수능에서 실격되고
85년 순재는 대근이한테 술값 대신내라고 얻어맞고
86년 김밥땜에 친구우정 깨진다
아니 근데 순재 파주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문희 데려다준거임? 찐사랑이네;;
아니 근데 순재엄마는 그걸 시켰네
@@parkuku 옛날 사람이어서 마음이 독함
나롱쓰 에이 가다가 중간에 택시탓겟져
어떻게 설마 자전거타고 거기까지 가요
@@끼뿡씨 아.. 이걸 진지잡수신 분이...
김유준 진지를 넘어서 흠좀무급인데 3시간... 마라톤임 심지어 뒤에....
이 영상 말고 순재도령이랑 문희가 썸탈 시절에 순재가 문희 놀래키고 산에서 뱀나온거 보고 문희 기겁하는 모습보고 귀여웠었다고 평생을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문희의 도련님 내남자 만들기 프로젝트로 이미 순재가 뒤에서 놀래키는 모습 보고 놀라는척 연기하고 뱀은 밤새 찾아서 구워먹고ㅋㅋㅋㅋㅋ
음냐음냐 순진한 순재 도련님 ㅎㅎ
내남자 만들기 프로젝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남자 만들기 프로젝트 미칫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내 남자 만들기 프로젝트 ㅋㅋㅋㅋㅋ미쳤다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여우문희☺☺☺
11:52초부터 해미가 하는 말 잘 들어보면, 저런 편견?이 없는 사람이기에 이준하랑 결혼해서 행복한 결혼생활할 수 있었던 듯. 참 멋있다 박해미.
??? : 두고봐요 영철씨, 복수할거에요. 내가 저런사람이랑 결혼해서 무너지는 꼴을 보라구요!
@@nomi_nati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mi_nation ???:이게 제가 영철씨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복수예요!
노노 첫사랑 복수 한다고 동네 모지리랑 결혼한 거임. 너가 나 버려서 내가 무너지는 거 보라고 ㅋㅋㅋㅋ 그 바보가 준하
@@nomi_nation 아개웃겨진짴ㅇㅋ
여기서 김영옥 배우님이랑 나문희 배우님은 성우시절부터 연예계 대표 절친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미찡 너무 감동이야.. ㅜㅜ 내가 문희였어도 눈물났을듯
김다영 개성댁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프사보고 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프사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프사 상태강...
???:영감탱 가만안둬!
프사는 왜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문희가 연기 너무 잘해서 진짜 더 짠햇음
저랬던 순재가... 왜 저렇게 변한거야...ㅠㅠㅠ...
나이들어서...
무뚝뚝해도 나쁜 사람은 아님 ㅋㅋㅋ
냥냥18세 ㅋㅋㅋㅋㅋㅋㅋㅋ
탈모가 되버렸어..ㅠㅜ
그게 사랑의표현인듯 ㅋㅋ 츤데레 ㅋㅋㅋ
10:27 이 부분 표정연기 지린다... 보는데 내 마음이 아파지네
ㅠㅠ
저도 눈물이 그렁그렁..
ㅠㅠㅠㅠ
ㅠㅠㅠㅠ 나문희 배우님 진짜 연기 잘하시는듯 시트콤에서 순간의 연기로 눈물이 나네ㅠㅠ
사실 호구마.. 할때도 저 표정이었어요
그래서 전 웃지 못함
박해미 하이킥때 진짜 전국 며느리들한테 인기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능력있고 할말다하고사는 인생....
ㄹㅇ 갓생
며느리들만 인기있었냐 ㅋㅋ 대한민국 사람들 다 좋아하는 박해미, 하이킥 이지 ㅋㅋ 진짜 박해미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임 저역할은 박해미밖에 못함 ㅋㅋ
옛날에 식모살이 했다고 해도,
지금 현재는 이순재 아내인데 참 무례하다. 저게 진짜라면 상식이 없는 사람임. 아무리 배웠다해도 사람이 할 짓은 아님. 박해미씨는 이럴때 도와줘서 너무 고마울듯. 아는것도 많고 가끔씩 Quiz~ 이런 밉상도 있지만 이런 며느리가 애초에 찾기가 힘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놈의 퀴즈
퀴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퀴즠ㅋㅋㅋㅋㅋㅋ
Quiz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퀴즈 진짜 개웃기네 레알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지뚫킥을 순재와 문희의 젊었을 때 이야기로 하려고 했다네요 시대극은 제작비가 많이 들어 안했다고... 식모와 주인 아들.. 세경 캐릭터와 겹치죠...
김수현 크으
와 그럼 개꿀잼이었겠당
그럼 문희와 순재 삼촌이....
김수현 오옷 몰랐던 정보네요 ㅎㅎ
와 그럼 너무 재밌었겟다 진심
해미 만 한 며느리 업따..
프린스송 예아-☆
며느리복은있음
씨바 염따로 봄 미치겠네
@@nature9857 ㅈ
1등며느리지.고구마호박이모시중해
13:07 오해 금지 준하는 64년생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존나웃겨ㄷ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슬픈 장면인데 자막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다고 다 애기생기나 ㅋ
오해할만해..ㅋㅋㅋ
11:25 이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먼저 고맙다고 얘기할 수 있는거
ㅇㅈㅇㅈ
아니 순재 ;;;; 왜 이리 지 아내한테 무심해 아내 먹칠한게 지 얼굴 먹칠한거구만 ㅜ ㅜ 해미는 이번에도 역시 그저 빛 ,, 🥺
작중 순재가 자기만 아는 약간 이기적인 성격이라...ㅋㅋㅋㅋ자기빼고 잘 몰라요 그래도 가족 다 사랑한답니다!
이유하 가족 다 사랑한다면서 아내한테 무심하다... 모순적임...
전형적인부자집 도련님임
받을줄만아는..
조선시대였으면 한량타입
오히려 '식모살이가 무슨 흉이냐,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시절에 살려면 무슨짓을 못하냐'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찐사랑이라는게 느껴지는데...
적어도 옛날에 식모였다고 해서 자기 아래로 보진 않는다는거 아님.
@아싸라비용 그럼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디 ?
미스터 순대는 왜 저렇게 변한거지...
미스터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대시밬ㅋㅋㅋㅋ
아 시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미스터순대 개웃곀ㅋㅋㅋㅋㅌㅋㅋㅋㅌㅌㅌㅋ
갑자기 순대먹고싶어짐 ㅋ
오우~~~ 순대에에에!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박해미가 어머님 위로해주는데 왜 눈물이 나냐 ㅜㅜ
ㄹㅇ 저도 눈물 나요ㅠㅠㅠㅠ
당신이 세상과타협하지않고 정의롭게 곱게늙었다는것
😥
저도요ㅜㅜ엉엉 울었네요ㅜㅜ
나문희님이 진짜 대단한 게 실제 나문희님 성격이나 집안이 꽤 엘리트에 (고모랑 삼촌도 유명한 사람이었고) 일제시대 때 해외에서 태어나 해방이후 들어오셨다고 하는 거 보면 거의 부잣집 아가씨처럼 자란 분이고 실제성격도 그쪽에 더 가까운 분이라 엄청 차분하고 내성적이고 말투도 우아한 분이라는데 저런 자신과 거의 극단적인 대척점에 있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너무 자기모습 마냥 소화했다는게 지금보면 너무 놀라움 ㄷㄷㄷ(어릴땐 저모습으로 나문희님을 첨 접해서 저게 저분 본래성격에 가까운줄 알았음) 연기실력이 대단하면 아예 그 연기조차 자기의 또 다른 자아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해버릴수도 있구나 싶음.
아닌데요 나문희님께서 본인 성격과 너무 똑같아서 연기하기가 너무 쉬웠다고 인터뷰 하심여 ㅎ
나혜석님이 고모세요
@@josephmaria6222 헐 헐...!! 와 몰랐네요
@@josephmaria6222 세상에!!!
너무 놀랍네요!
근데 왜 식모살이 하는거임? 자기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일하면서 사는게 더낫지않나
박해미..자신감 넘치고 능력 있는거 너무 부러워.....
어후 옛날에 이렇게 식모살이 하는 사람들 얼마나 속상한 일 많았을꼬...
그러게요..
솔직히 입던 옷 주는거 까진 좋은거라는 조건하에 이해는 가지만 미제초코릿하고 식모 :말하는건 대놓고 능욕이지
준다고해서 나도 좋다고했을 때 괜찮은거지 님은근 무시하던사람이 뜬금없이 자기가쓰던 중고물건주면 좋기만할까
입던 옷 주는거 모욕이고 무시하는거 맞아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죠.
평소 날 진심으로 생각해 주는 사람이면 좋은맘으로 주는거지만..
저희 고모가 엄마한테 하던짓이거든요
브랜드라면서 지가 입던거 큰 적선하듯 주고 옆에서 보기엔 생각하는거 같잖아요 근데 무시하는거죠
그케 진심으로 생각한가면 입던옷 여러벌 줄게 아니라 한벌 티셔츠 새로 사주는게 낫죠
주는것도 “이거 버릴껀데 한번 보고 갖고 싶은거 있으면 가져가~” 이러는것도 아니고 저건 그냥 짬처리 하는거죠...
아나바다는 저렇게 하는게 아니죠
예를들어 집에 놀러가서 옷구경하다가 맘에들어서 주는거랑 남는옷 무더기로 던져주고 입으라는건 다르지
입던 옷 주는 거 모욕 맞음 그냥 빌려주는 것도 아니고
13:15
도련님근황 왜이리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ㄴㄴㄴ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웃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까진 멋진 도련님이였는데 지금은 돌파리도련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사이다....해미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가식적인데 알고보면 그냥 내면이 아주 강한사람임..
박해미 감정적 말안하고 예의차리면서 지적하는거 개멋짐…
11:13 ~12:00 나문희 연기 진짜 최고임 박해미한테 고맙다고 할때랑 그래도 그러지 마라 그러는거 표정이 어쩜
나문희 연기 보고있으면 우리 엄마 표정이랑 너무 비슷할때가 엄청 많드라고요ㅠㅠㅠㅠ 눈물나
숭아복 ㅠㅠㅠㅠ
뭔가 표현하기 어려운 뭔가가 있음 ㅠㅠ
진짜 울엄마 표정 같다는거 ㅇㅈ...
어렸을때 볼때는 감동적이다 했는데 왜 나이먹고 보니까 눈물이 나져 ㅠㅠㅠㅠ
@@졍2-c7c 감동을 넘어서 눈물....진정한 마음의 울림..
왜 순재띠는 항상 저렇게 승질만 내ㅠㅠ 문희 말좀 잘 들어주지ㅠㅠ
쌍방인거 같은데 ㅋㅋ
@@user-fn9hx2ve2t ㄱㄱㄱㄱㄲㅋ
무늬있는 문희 원피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슬퍼서 이거 보면서 펑펑 울면서 봄...... 진짜 아직도 눈물 흐르는중.. ... 문희가 순재한테 편지썼을때 글씨도 제대로 못 배웠는데도 또박또박 맞춤법 틀리면서 마음 담아 써준 것도 너무 맴찢... 사실 이때부터 울었다.... ... 빛해미가 감싸줄때는 눈물 수도꼭지 튼 마냥 주르륵 주르륵..........과몰입했다...... ..
집 그지임? 감정이입됨?
@@이민규-g6m 공감능력 없는 것도 지능 문제다 진짜 ㅋㅋㅋㅋ
집안 가난해서 식모살이 하느라 맞춤법 배울 시간도 없어서 ㅠㅠ 그럼에도 또박또박 편지 써서 이순재 주머니에 넣어준거보면 진짜 맴찢 ㅠㅠ
말하는 수준하고는 ㅋㅋㅋㅋㅋ
@@이민규-g6m 꺼져 ㅋ
나문희할머니
고모님이랑 같이 나오는 장면들에서
표정연기 진짜 대박인거 같음…
다른 에피에선 그냥 푼수 할머니 같았는데
이 화 씬들에서 표정만으로
긴 세월 핍박, 설움 같은거 몇초만에 느껴지는
연기내공 보고 ㄹㅇ 새삼스럽게
베테랑 배우이신거 느낌.
사람들 다 똑같이 느끼는거만 봐도
진짜 찐이신듯
도련님 근황 자막에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외할머니도 북한에서 좋은 집 살다가 한국 전쟁나고 피난와서 친척네에서 식모살이하고 학교도 못가시고 남동생은 죽고...
문희보다 더 어릴때와서 고생한거 생각하면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마음이 저리네ㅠㅠ
저희 할머니도... 산이랑 밭이랑 집이랑 다 버리고 북에서 피난오실때 가족들이랑 다 헤어지시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느라 전국을 돌면서 장사를 하셨는데 지금은 춘추가 아흔살이 넘으셨고 치매도 있으셔서 최근일은 깜빡깜빡 하시는데 옛날일은 아주정확히 기억하셔서.... 북에서 있었던 가족얘기 자주 해주시는데... 방금 얘기해주셨다는 사실을 잊으시고 또 같은얘기를 해주시는데... 할머니는 가족들생각에 저 몰래 눈물을 훔치셨고 저는 할머니 생각에 할머니 몰래 눈물을 훔쳤네요...
댓글 읽다 공감이돼서 좀 끄적여봅니다...
ㅠㅠ
아이고..듣기만 해도 맘아프네요
지금 다시봐도 나문희 생활연기는 끝판왕이다.. 진짜 우리할머니같음
이연기는 볼떄마다 눈물이 나네 나문희님 진짜 연기의 신.. 박해미가 편들어줄때 눈시울 촉촉해지는거부터 고맙다, 그래도 그러지마라 하는게 ㄹㅇ.. 너무 찐 엄마나 할머니 생각나고 막 가슴을 울림
레전드 할머니 배우들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순재문희 젊을 때를 지훈세경으로 하려고 했다던데 바뀌어서 엄청 다행이다... 로맨틱젠틀스윗가이 이지훈이 나이 들어서 이순재 캐릭터처럼 변했다면 나 진짜 눈물이 날 거 같으니까...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ㄹㅇㅋㅋㅋㅋ 이지훈이 신세경한테 늙어서 이 할망구야 하고 다니면 진짜.. 나올때마다 눈 감았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말이 안된다
후속시리즈 지뚫킥에 피해주는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난 글고 준혁세경파라서ㅜ
@@user-vn3fw4ew2x 저도 준세 지정 ㅜㅜ
요즘 수십 수백억들여서 만드는 드라마보다 10~11년전 이 드라마가 훨씬 재미있네
맞아
유치한 연출과 어디선가 계속 튀어나오는 아이돌들
@@한석원치명 여기도 아이돌나옴
@@user-oi6uu5lv8p 황찬성?
@@user-oi6uu5lv8p 조연이자나
순재띠 저정도면 이중인격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박해미는 그저 빛이다 진짜,,ㅜㅜ
어린 순재 배우가 순풍의 정배라는거 모르는 분들
은근히 계시던데ㅋㅋㅋㅋ 진짜 이쁘게
잘컸다 ㅎㅎㅎ
저 이쁘게 큰 정배가 더 멋지게 커서 구미호뎐 이무기로 나왔졍
해품달 아역으로도 ㅠㅠ
태종 이방원에서 양녕대군으로도 나왔음
@shinwoori84 헐 ㅁㅌ
할머니한테 살려면 무슨 짓을 못해 이러시면서 무심한 듯 위로 하는 거 보고 진짜 좋은 사람이라고 느낌 저 시대 사람이면 차별하는 게 일반적인데 편견 없고 구시대적인 사고를 하지 않는 게 ... 멋있음 ㅜㅜㅜ
자기 동생 아내의 격을 떨어뜨리는게 웃긴일인가...
그러니까요 제 얼굴에 침 뱉기죠...
하지만 21세기에도 저런사람들은 넘쳐난다는....그게 결국은 자기한테 돌아온다는걸 모르고서...
어린갑네 많은 한국어머니들이 그렇게 살으셨어
@@김지영-s4l9v 과거를 이야기하는게 아니에요, 미래를 이야기 하는거지.
오분순삭인데 이제 오분의 의미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
Socket C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형식은 지키고싶은지 시계는 띄움 ㅋㅋㅋ
다른 관성좌표곈가봐..
"오히려 좋아"
안 그래요 고모님?^^ 하면서 웃는 거 진짜 멋지다... 개쩔어 최애 장면 ㅠ
12:04 난 이 부분이 제일 먼가 슬퍼. ..
"그래도 다음엔 그러지 마라~"
계속 듣게 되네.. ...
하이킥 감성이 요즘 유튜브 감성과도 맞닿아 있는 것 같음. 요즘 유명 유튜버들도 웹드라마 형식으로 컨텐츠 제작하는데 하이킥은 스토리도 있고 감성도 유튜버 감성에 잘 맞을 것 같아서 이런 시트콤이 다시 유튜브로 제작될 수 있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순풍-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논스톱-하이킥 시트콤의 황금기였는데 시트콤 특성상 전개가 빨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속도에 부합함ㅋㅋ 유튜브에도 시트콤이 등장하면 좋을듯
멀리서보면 희극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다. 이런 시트콤 다시안나오려나...
순재띠... 과거의 스윗했던 그 미스터순대는 어디갔어요....? !
순대ㅋㅌㅋㅋ
헐 왠지 얼굴이 익숙하다 했더니 나문희님 아역은 낭만닥터 김사부에 나오는 정지안 배우고 이순재님 아역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나왔던 이태리 배우네 대박
순풍산부인과에선 맙소사 정배
진미채씨 정 변 ㅠㅠㅠㅠ
헐 정배 모르는 거구나ㅜㅜ 맙소사...;;
정배!!!
정배인건 알았는데 김사부에 나왔던 그 간호사분일줄은 몰랐음....
ㅠㅠㅠ레알 빛 그저 빛 해미 ㅠㅠㅠㅠㅠ똑 부러지게 적당한 선 지키면서 사이다 맥이기,,,, 그리고 박해미배우님 너무 예쁜듯 ㅠㅠㅠ 젊으셨을 때 미모가 상상이 가네요 문희여사님도 너무 고우시고 캐스팅 고냥 최고
이런 시트콤 더 없나
너무 훈훈하고 따뜻하다
인간미 느껴지고
나문희 선생님 표정 연기로 급 정극됐어ㅠㅠㅠㅠ 진짜 참 배우시다
이게 어떻게 시트콤이야... 너무 슬프다 ㅜ
진짜 서럽고 슬프고 무서운 시점에 웃음소리를 집어넣어서 웃긴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네
이거 진짜 시트콤 아님.
슬픈 장면에 의도적으로 웃음을 넣어서 사람을 착각하게 만듬...
ㄹㅇ..내가 이상한건줄...
시트콤이란 장르가
사회현상풍자하는
코미디 풍자극임다
배우들의 애드립으로
이끌어가는
일부러 과장하고
일부러 우습게만들어
그 상황을 비꼬는거라서
배우들연기도
무대위 연극처럼
과장스럽게느껴지죠
예전 유머1번지코너
쓰리랑부부 탱자가라사대
회장님회장님우리회장님
동작그만 네로 25시 같은
코너가 다 시트콤 비슷한거임다
'웃음으로 눈물 닦기'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텐데 우리나라 문학의 주요 특징입니다.
하이킥시리즈 볼때마다 이상한게 슬프거나 안타까운 장면에도 항상 웃음소리가 나옴,, 어릴때도 그게 제일 이해안되고 싫었음.. 그냥 아~ 하는 탄식만 나오는게 아니라 웃음소리가 꼭 섞여있음
ㅇㅇ 감독이 블코 좋아해서 블랙코미디임...ㅜㅜ
나문희 배우님도 그렇지만 카메오인 김영옥 배우님도 얄미운 시누 역할 어쩜 저렇게 잘하시지?? 짧지만 레알 하드캐리 하셨음!! 그나저나 김영옥, 이순재, 나문희 배우님들 모두 오래오래 연기하셨으면!!
12:57 세기의 상황 보여주다
13:15 도련님 근황 보여주니 깬닼ㅋㅋㅋㅋ
아 진짜 이 에피 좀 마음 따뜻함…다들 연기도 너무 잘하고..ㅠㅠ
내가왜 눈물나냐ㅠ 나문희님 연기 넘 잘하셔ㅠㅠ
회초밥 나문희님 고맙다 하시자마자 눙무리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로 가난한 시대에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저렇게 고생한 엄마 아빠분들이 허다하다는걸 감독이 직격으로 보여준 슬픈 에피소드다
13:07 자막 개웃겨ㅋㅋㅋㅋㅋㅋ 오해금지 준하는 64년생이래ㅋㅋㅋㅋㅋㅋㅋ
조누룽 아진짜가웃곀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아나
조누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준하 71년생아님??? 극 중 나이가 64년생인건가
@@zbxlcl07 ㅇㅇ
11:30 박해미 넘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떻게 이 시대에 이런 캐릭터가...
며느리한테 다음엔 그러지마라 이러셔도 입가는 웃고계신 문희여사님 모습에서 왜 찡허냐ㅠㅠㅠ
그때는 입에 풀칠 하기도 힘든 시절인데 어린 나이에 일하면 의젓하고 멋진거지 그걸 가지고 놀리는 사람은 뭐냐;;
아마도 자신이 그 입장을 헤아리지 않기 때문이거나, 자기는 절대 바닥으로 떨어질 일 자체가 없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함부로 나올 수 있는 거만한 언행이라고 봐야겠죠?
13:15 도련님 근황도 개웃긴뎈ㅋㅋㅋㅋㅋ
13:22 에 놀라서 팔 팔닥팔닥 거리는겈ㅋㅋㅋㅋㅋ내 웃음지룈ㅋㅋㅋㅋㅋㅋㅋㅋ그 담에 뭐야 왜 건들고 그래 하는데 리얼 연기 찐텐션ㅋㅋㅋㅋㅋㅋㅋ
뭐야가 ㅁ무ㅜ야아앜!!! 이래서 더 웃김
내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베스트1
11:36~11:55
ㅇㅈ ㅋㅋㅋㅋㅋㅋ 문희뿐만 아니라 보는 나도 위로받음
그저 갓해미.. 몇마디 말로 몇십 년 한을 다 풀어주네 저것도 능력이다
@@김치볶음밥-s7q ㅜㅜㅜㅡ진짜훈훈하네요ㅜㅜㅜㅜㅠ 으아ㅜㅜㅜ.... 진짜 괜찮아요 사람들 훈훈쓰
말을 저렇게 위안되게 잘해줄까 ㅜ박해미 넘 멋짐
19살때 봤을땐 그냥 재밌게 봤는데 34살에 보니까 왜케 찡한건지ㅠㅠ 휴지로 눈물 닦는중........
행님 나이먹은거임 저도 인간극장보면 그럼
1:23 해미씨 혀 꼬이는 거 넘 커엽 ㅋㅋㅋㅋㅋㅋ 멋진 모스만 보다가 이런 거 ㄱㅇㅇ ㅠㅠ
어린순재 정배아닌가? 진짜 잘생겼다ㅠㅠ
어린문희는 누군가요? 궁금하네용 ㅎㅎ
네!맞아요.
저기서 실제로 나문희선생님만큼 부잣집출신 있을까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서민정 정말 나쁜남자야 사랑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 이거 올려주세료 ㄹㅇ 개웃김
아 댓글만봤는데 내가 수치스러워..ㄷ
아 음성지원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치플
서민정은 그 이순재앞에서 랩하느겈ㅋㅋ
ㄹㅇ개읏깈ㅋㅋㅋㅋ
나이 좀 들엇다고 이 시리즈가 너무 감동적이고 슬프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두 분 진짜 부부같아욬ㅋㅋㅋㅋㅋㅋ
아 나문희 표정보고 짐 눈물 고였음 ㅠㅠ할미넴 사랑하지만 여기선 너무 얄밉네여ㅠㅋㅋㅋㅋㅋㅋㅋ아눈물찡
박해미 너무 멋지다 저렇게 면전에서 우아하게 까는법 배우고 싶다 나문희 여사님 표정 찡하다 감동적 ㅜㅜ🧡
아진짜 이거 볼때마다 너무 아련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중 하나 ㅋㅋㅋㅋㅋ
문희할매.. 그저 천사. 박해미가 돌려 깠을 때 .. 자기 감사준다고 열등감에 싫어하는 분도 있는데 자기객관화 잘 되어있고 단순해서 정말 사람과 사람대로 정말 좋은 사람.
박해미가 진짜 짱이네 ㅠㅜㅜ
어머니 마음 풀어드리려고
할미넴 할머니 맥이는 모습 정말 통쾌하다 !!!
마지막에 문희 할머니가 네네 순재도련님 하고나서 순재할아버지 표정 왜 짤렸어ㅠㅠ 되게 아련하고 추억돋는 표정으로 보시는데
순재아역이 순풍산부인과의 정배아님?
나문희 아역은 닮은사람 잘 구했다
맞음
헉 닮았다했는데 역시나 순풍이 훨 더 오래된거였구나...
맞음 이태리
티비조선 기자
나문희선생님 아역은 낭만닥터김사부에 나오는 엄간호사님이에요!!
59년 전 식모였던 집사람이 전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남편, 그런 남편의 투정을 59년간 받아준 와이프 정말 아름다운 한쌍이 아닌가....
9:34 이런 사이다가 가능한 건 이 채널밖에 없는 듯 캬~~
11:14~11:34 까지의 나문희님 표정연기는 절륜함의 극치다. 겨우 몇 분 남짓의 요약본을 보는데 감정이입하게 만드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