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저는 페르시아 왕자 1편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편들도 꽤 성공한 시리즈였었군요. 얼핏 나온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전부 망한 시리즈인 줄 알고 관심도 없었는데 유비의 효자 타이틀 같은 느낌이네요. 이번에 나온 작품도 순전히 리메이크 느낌이었는데 1편이랑 관계 없는 것 같고... 여러모로 많은 정보를 알게 된 영상이네요. 유비에게 이번 페르시아 왕자가 구원투수로써 다시 명가의 타이틀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네요. 좋은 작품들을 계속 우려먹으면서 질리게 하는 제작사의 이미지에서 재미있는 게임 제작사의 명성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페르시아의 왕자 스핀오프로 개발하려 했던 게임이 '페르시아의 왕자: 어쌔신'이었죠. 그러나 이 게임은 모종의 이유로 개발이 취소되었고, 이후 이 게임의 세계관 등이 리부트 되면서 별개의 게임이 되었고, 이 게임이 오늘날 유명한 프랜차이즈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유비야, 내가 이렇게 열심히 tmi도 적어줬으니 옆동네 데슾 리메이크처럼 미친 척하고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시리즈 3부작좀 제대로 리메이크 해줘라. 나 시간의 모래 3부작 진짜 재미있게 플레이했단 말이야.
페르시아의 왕자 게임 역사 잼 나게 잘 봤습니다 89년도에 컴퓨터를 장만하고 처음으로 친구가 페르시아의 왕자 1편을 구해줘서 해봤는데 너무 재미가 있어서 몰두하게 되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길을 못 찾아서 해매다가 시간이 다되어서 끝난게 여러 번 이었네요 몇일간 계속 길을 못찾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길을 찾게 되어서 다 깨버렸습니다. 깨고 나서 기쁨이 최고였네요 게임 하다가 웃긴 일이 게임 중간에 가짜 약물을 먹어서 화면이 뒤집어 지고 키가 반대로 되어서 키보드 180도 돌려놓고 모니터는 뒤집어 놓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이후에 2편이 나오고 컴퓨터가 딸려서 못해보고 동네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그 당시 고급 컴퓨터가 있어서 잠깐씩 해봤는데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사를 가게 되면서 컴퓨터도 골동품이 되고 해서 더 이상 게임을 해볼 수가 없었네요 그 뒤로는 페르시아 왕자 게임은 출시 소식만 듣고 잊혀저간게...ㅎㅎ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자료 수집 하시고 편집하시고 더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최초의 도스 작품도 물론 훌륭했지만 시간의 모래 하면서 이게 대체 뭔 겜이야 싶을정도로 엄청 감동받았는데... 당시 액션게임 무조건 싫어했던 제가 갓옵워로 플스2 액션에 입문하고 엄청 눈빠지게 액션에 심취했을 당시 시간의 모래 하고 정말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시간의 모래가 92점의 초 갓겜이었네요. 이번 신작 무조건 사야겠습니다.
아쉽다..... 아쉬워...... 페르시아 왕자 처음 접했을때만해도 지금처럼 장르가 세분화 되지도 않았고 아케이드나 액션정도로만 정의 되었던 게임이었지만 분명 지금의 플랫포머 게임 장르의 한 획을 그었던 게임이라 불릴만한 타이틀이지만...... 결국엔 한참뒤에 나온 메트로배니아류 로 불리는게 아쉽다랄까요. ㅎㅎㅎㅎ
이 게임의 1편이 나온지 15년이 되었던 약 2005년, 그당시에 진짜 어렸던 나는 이 게임을 너무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아직까지도 기억이 남는 건 게임 모션이 너무나도 부드러웠던 것 나이 좀 먹고 한참 다시 이 게임을 떠올리면서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를 재밌게 플레이 했었음
오래전이지만 이 오프닝 브금은 소싯적에 단음으로만 듣다가 ADLIB 카드로 처음 들었을 때 그 소름돋던 웅장함이 다시금 생각나는구먼요.
캬.. 너무 좋다..
애드립..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추억에 잠겼던 영상이었네요. 잠시 어릴때로 돌아가서 행복했던 기억이.. 영상 감사합니다 집마님😊😊
오....페르시아 왕자에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게임의 역사 콘텐츠 상당히 재미있네요 ㅎㅎ
파쿠르 수련자로서도 전체 시리즈 동작을 쭈욱 보니 파쿠르동작의 변천사를 보는것같아서 참 흥미롭더군요 ㅎㅎ
오...저는 페르시아 왕자 1편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편들도 꽤 성공한 시리즈였었군요. 얼핏 나온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전부 망한 시리즈인 줄 알고 관심도 없었는데 유비의 효자 타이틀 같은 느낌이네요. 이번에 나온 작품도 순전히 리메이크 느낌이었는데 1편이랑 관계 없는 것 같고... 여러모로 많은 정보를 알게 된 영상이네요.
유비에게 이번 페르시아 왕자가 구원투수로써 다시 명가의 타이틀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네요. 좋은 작품들을 계속 우려먹으면서 질리게 하는 제작사의 이미지에서 재미있는 게임 제작사의 명성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집마님 이런 영상 너무 좋다... 근데 왜 게임 분류가 오리임 ㅋㅋ
게임계에 레전드급 페왕 스토리~
먼가 느낌 있네요 몰랐던 사실도 알고
잘 봤습니다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페르시아의 왕자 스핀오프로 개발하려 했던 게임이 '페르시아의 왕자: 어쌔신'이었죠. 그러나 이 게임은 모종의 이유로 개발이 취소되었고, 이후 이 게임의 세계관 등이 리부트 되면서 별개의 게임이 되었고, 이 게임이 오늘날 유명한 프랜차이즈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유비야, 내가 이렇게 열심히 tmi도 적어줬으니 옆동네 데슾 리메이크처럼 미친 척하고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시리즈 3부작좀 제대로 리메이크 해줘라. 나 시간의 모래 3부작 진짜 재미있게 플레이했단 말이야.
전사의길은 전투가 괜찮아서 리메이크되면 엄청 재밌을것같아요 ㅎㅎ
시간의모래 물약?개념이 물마시면 hp회복되는걸로 기억하는데 어렸을때 목욕탕물 마시고 체력회복하는거 보고 큰 충격을 먹었어요...
XT컴터 시절 페르시아 왕자는 진짜 감동이었죠😊
16비트 시절 저런 모션이라니
실제 사람이 한거 동영상촬영하고 그대로 기름종이 대고 그림따서 모션만듬... ㄷㄷㄷ
페르시아의 왕자 게임 역사 잼 나게 잘 봤습니다 89년도에 컴퓨터를 장만하고 처음으로 친구가 페르시아의 왕자 1편을 구해줘서 해봤는데 너무 재미가 있어서 몰두하게 되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길을 못 찾아서 해매다가 시간이 다되어서 끝난게 여러 번 이었네요 몇일간 계속 길을 못찾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길을 찾게 되어서 다 깨버렸습니다. 깨고 나서 기쁨이 최고였네요 게임 하다가 웃긴 일이 게임 중간에 가짜 약물을 먹어서 화면이 뒤집어 지고 키가 반대로 되어서 키보드 180도 돌려놓고 모니터는 뒤집어 놓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이후에 2편이 나오고 컴퓨터가 딸려서 못해보고 동네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그 당시 고급 컴퓨터가 있어서 잠깐씩 해봤는데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사를 가게 되면서 컴퓨터도 골동품이 되고 해서 더 이상 게임을 해볼 수가 없었네요 그 뒤로는 페르시아 왕자 게임은 출시 소식만 듣고 잊혀저간게...ㅎㅎ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자료 수집 하시고 편집하시고 더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헐… 역사가 이렇게 오래 된 게임이군요 😮 재밌게 봤네요.
최초의 도스 작품도 물론 훌륭했지만 시간의 모래 하면서 이게 대체 뭔 겜이야 싶을정도로 엄청 감동받았는데... 당시 액션게임 무조건 싫어했던 제가 갓옵워로 플스2 액션에 입문하고 엄청 눈빠지게 액션에 심취했을 당시 시간의 모래 하고 정말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시간의 모래가 92점의 초 갓겜이었네요.
이번 신작 무조건 사야겠습니다.
도스때 페르시아의왕자1편은 60분의 시간을 두고 여러 퍼즐들과 숨겨진길들 파헤치는 재미가 있었고 2편은 플레이시간이 길어지면서 무려 세이브가 가능한 게임이었죠
1편도 세이브 로드가 되긴 했습니다. 세이브 데이터를 HEX-EDIT로 고쳐서 60분을 255분(8bit 최대값)으로 플레이 헀었죠.
시간의 모래 3부작은 진짜 명작이죠. 그 당시 그래픽과 액션 모두 환상적이어서 밤새가며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망각의 모래는 영상에서 나온 얘기처럼 최악이었어요...
젊을때 시간의 모래 잼있게 했었는데 벌써 20년전 이라니....😭😭
리부트 페르샤도 참 재밌게 했는데 한국어 자체가 희귀했던 그당시 음성까지 한국어였고 카툰렌더링도 독특했는데 후속작이 안 나와서 아쉬웠음
사족을 달자면, 공주의 남편이 되는 것이라 왕자가 아닌 부마가 맞네요(영어로는 둘다 Prince)
그래도 페르시아의 부마보다 페르시아의 왕자가 더 어감이 좋긴 하지만..ㅋㅋ
최신 페왕 평가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불호긴 한데 맵디자인도 좋기도 하고.. 유비 이놈들은 각잡고 만들면 쓰레기고 돈벌이 신경 안쓰고 만들면 명작 만드네...
아쉽다..... 아쉬워......
페르시아 왕자 처음 접했을때만해도
지금처럼 장르가 세분화 되지도 않았고 아케이드나 액션정도로만 정의 되었던 게임이었지만
분명 지금의 플랫포머 게임 장르의 한 획을 그었던 게임이라 불릴만한 타이틀이지만......
결국엔 한참뒤에 나온 메트로배니아류 로 불리는게 아쉽다랄까요. ㅎㅎㅎㅎ
페르시아의 왕자 ip를 살려서 낸 정신적 후속작이 바로 어쌔신 크리드 1편이라지요...
중간에 횡스크롤 페르시아왕자 클래식이랑 몇개 빠졌네요
08: 00 2편 3편 전부 전사의 길이라고 오타남
유비소프트의 발판같은 게임이라 하려면 어쌔신크리드보다 스케일 크게 만드는게 맞음.
지금 나온 이딴게 아니라.
그리고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는 허구적인 배경에서 리얼한 액션으로 퍼즐과 전투를 하나하나 달성해나가는거임.
지금 나온 이딴게 아니라.
언제 출시?
이 게임의 1편이 나온지 15년이 되었던 약 2005년, 그당시에 진짜 어렸던 나는 이 게임을 너무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아직까지도 기억이 남는 건
게임 모션이 너무나도 부드러웠던 것
나이 좀 먹고 한참 다시 이 게임을 떠올리면서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를 재밌게 플레이 했었음
그러고 보니까 실사 영화가 존재하고 어쌔신 크리드가 정신적 후속작입니다.
그리고 파쿠르동작도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루죠
뭐지 왜 편집방식이 묘하게 킹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