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굴 안 시간은 얼마나 느리게 흐를까? > 궁금해서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잘라 태양의 남중고도 일치 시간을 재어 봄.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잘 보여지는 12:10 부분으로 측정함) 재어 본 결과 정확히 다시 일치되는데 3.25초가 걸림. 3.25초 = 1년이므로, 동굴 안 시간을 계산해보면.. 1초 = 약 112일 1분 = 약 18년 1시간 = 약 1,104년 임. 팀원들이 동굴에서 3시간 정도 있었다고 가정하면, 밖의 시간은 약 3,300년이 흐른 것. 참고로 카우보이는 서부 개척 시기인 1870년에 동굴에 들어왔다고 가정하면, 약 3분간 이동 거리가 0:37 고작 이정도임.. 3분 걸은 것 치고는 거리가 짧음. 들어왔다가 교수처럼 당황해서 좀 서성였나 봄. < 원제 > 원제는 < time trap >이였는데, 한국 제목에 굳이 ‘배틀’을 붙이는 바람에 B급 감성이 됨. < 입장하실게요~ > 가장 먼저 교수가 진입했고(1일 차), 다음은 퍼비를 제외한 팀원들 진입했고(3일 차), 마지막으로 퍼비가 진입함. (6일 차) 하지만 이들은 동시에 동굴에 입장한 것임. (벽을 넘는 순간 시간이 정지된 것과 다름없기 때문) 하퍼 입장 후, 0.1초도 안 되는 시간 안에 퍼비 또한 입장한 것. 진입 경로도 각기 다름. 1. 교수는 산꼭대기 부근에 있는 동굴로 걸어서 진입 2. 팀원들은 교수의 부모가 진입한 곳(처음 로프가 끊긴 것을 발견한 곳)으로 진입 3. 퍼비는 초반부에 교수가 예비용으로 설치해둔 로프로 진입 < 결말 > 5명의 아이들의 부모는 자식을 잃은 채로 평생을 지냈고, 아이들 역시 다시는 가족들을 볼 수 없는 비극적인 상황임. 하지만 영화는 교수의 가족 4명이 모두 모이는 장면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처리함. 그래서 엔딩이 다소 아쉬움. < 교수의 부모는 왜 동굴로 갔을까 > 교수의 여동생이 병에 걸렸기 때문에 부모가 여동생을 데리고 치유의 샘을 찾으러 떠남. (이 부분은 영상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본 영상엔 담지 못함) 이때가 70년대이고, 그 후 셋은 실종됨. 2017년에 ‘교수’가 실종된 가족을 찾기 위해 동굴로 떠나고 실종. 그의 ‘제자들’이 또 실종된 교수를 찾기 위해 동굴로 떠나고 실종.. 영화는 결국 사람을 찾는 사람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셈.. < 화성인 > 14:20 화성인은 팀원들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님. 그냥 샘물을 뜨러 왔다가 곤경에 처한 이들을 구한 것일 뿐. (그 외에 샘물을 뜨는 목적이나, 방독면을 왜 다시 못 썼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음) 엄청난 과학기술이 발달한 것에 비해 근접해서 적의 목에 채워야 했던 그의 무기는 다소 부실 해보임. 그 부실한 무기 덕에 죽게 된 이 화성인은 과연 살았을까?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생존한 것으로 추측됨. 마지막 장면에서 와이어가 5명(교수, 아빠, 엄마, 여동생, 퍼비)을 구해 오는데, 21:57 이때 나오는 와이어의 개수는 4개뿐임. 총 5명이 살아남은 것으로 보아, 4개의 와이어 활동 이후, 추가로 구조 활동을 이어 갔음을 알 수 있음. 그때 화성인 또한 구출했을 것으로 예상됨. < 오류 > 2:56 처음 퍼비가 동굴로 진입할 때 로프가 끊긴 것처럼, 팀원들 역시 처음 벽 너머로 진입할 때 로프가 끊겼어야 했음. 6:23 퍼비와 테일러가 서로 무전을 주고받을 때, 퍼비의 목소리가 굵고 느리게 들림. (영역간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 가능한 설정) 11:08 다만, 이 경우 퍼비 쪽에서는 테일러의 목소리가 높고 빠르게 들렸어야 했는데, 그냥 일상적인 목소리로 들림. 이 장면을 찍을 때는 설정을 잊고 촬영했나 봄. < 소재만 믿고 간다 > ‘배틀 타임트랩’의 제작비는 100만 달러로 저예산 제작 영화임(‘마션’의 제작비는 1억800만 달러임.. 무려 108배). 배우들도 조연급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고, 한정된 장소인 동굴에서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CG 또한 엉성함. 다만, 이 모든 것들이 커버될 만큼 좋은 소재를 가지고 있음. 특히 원시(원시인), 중세(스페인 군대), 근대(카우보이), 현대(교수 및 팀원들), 미래(화성인) 시대의 인류가 모두 한 공간에 모였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움. 또, 중반 이후에 템포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음. 그래서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평이 좋은 편. < 시간 왜곡 원리 >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은 영화와 맞지 않음. (특히 블랙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음) 블랙홀의 중심부에는 엄청난 중력으로 인해 시공간이 왜곡됨. 그래서 사람 A가 사건의 지평선에 가까워지면 밖의 사람들에겐 마치 A가 정지되어있는 것처럼 보임. 이 이론이 영화에 성립되려면 2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함. 첫 번째, ‘동굴 전체가 사건의 지평선 영역이다.’ 빛이 있어야 물체가 눈에 보이는데,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는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어서 사람 A가 보이지 않음. 만약 벽이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전제였다면 동굴 밖에서는 동굴 안의 정지된 모습이 보이지 않아야 하기에, 동굴 전체가 사건의 지평선 영역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동굴은 영역별 층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동굴 전체가 사건의 지평선일 수도 없음. 고로 앞뒤가 맞지 않음. 두 번째, ‘중력에 반하는 힘이 존재한다.’ 인간은 중력 가속도가 7G만 넘어가도 실핏줄이 터지고, 기절함. 하물며 압도적인 블랙홀의 중력을 버티려면 그에 반하는 어떠한 힘이 있어야 함. 이게 성립되려면, ‘인간이 정의 내리지 못하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시간이 왜곡됐다.’ 정도의 전제가 붙어야 함. 두 조건을 일반 상대성 이론에 끼워 맞추기엔 다소 억지스러움. 그렇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특수 상대성 이론임. (특수 상대성 이론: 엄청난 빠르기로 이동했을 때, 시간이 느리게 감) 하지만 지구에 고정된 동굴이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는 것 또한 말이 안 됨. 그래서 특수 상대성 이론 또한 성립되지 않음. 아마 작가는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들어가면 정지되어 보인다.’라는 말에 영감을 얻어 그것만을 토대로 스토리를 짜지 않았을까 추측함. 인터스텔라처럼 실제 과학자들과 함께 스토리를 쓴 것이 아니기에 과학적 오류가 있음. 너무 과학적으로만 따지고 들면 영화 보는 재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함. ‘영화는 영화다’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면 좋을 것 같음. ps1. 관련 내용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6부작 다큐 < 빛의 물리학 >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부: 특수 상대성 이론, 2부: 일반 상대성 이론) < 빛의 물리학 >은 상대성 이론 및 양자역학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전혀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있어서 클릭하는 순간 단숨에 쭉 보게 되죠.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요. 1부를 보신 분이라면 6부까지 이어서 보게 될 것이라 감히 예상합니다. ps2. 다 쓰고 보니, 비판밖에 안 한 것 같네요. 비판과는 다르게 전 이 영화를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
b급 영화이긴 해도 시간소재 장르중엔 상당히 유명한 영화더군요. 설정 디테일도 독특해서 좋았고 후반부 빼면 연출도 꽤 짜임새있는 편. 재밌는게 21년작 나이트샤말란 감독의 '올드'와는 설정이 정반대입니다. 동굴만 시간이 느린 타임트랩. 해변가만 시간이 빠른 올드. 비슷한 설정으로도 방향만 살짝 틀면 전혀 다른 영화가 나온다는게 흥미롭네요
@@록이-s6q 제가 느낀거로는 일정한 공간을 통과하면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데 설정상이라면 몸이 노후화가 진행되어야함. 이부분은 연출상 어쩔수없는거지만 마지막 구출하는 장면에선 상체만 동굴안으로 들어가있던 여자 하체는 이미 몇십년이 흘러있어야 하는게 맞지않나 생각은 드네요
등장인물 해석 5탄 비브스 구조팀의 맴버로 언니덕에 참가한 인물. 그러한 여주인공의 이복동생으로 지나치게 보호받고 제제를 받지만. 정작 동굴탐험기회가 주어지자. 과감하게 언니의 반대에 저항하며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캐릭터. 극중 비중이 적지만 스토리텔러인 퍼비와 구조팀간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활. 가장 핵심적인 반전으로 "이건 하루가 아니라 계절이 바뀌는거야" 밝혀내며 팀에게 정신적충격 및 관객에게 극적 반전을 이끌어내는 역활을 하게됨. 자신의 남친인 퍼비가 탐험에 합류하도록 자신의 이복언니를 설득해서 참가시킴. 그러는 와중에 정작 퍼비가 연상인 언니에게 이성적으로 호기심을 보이는걸 눈앞에서 목격하게 되는데 일단 담담하게 그냥 넘어감.. 극중 테일러가 퍼비가 로프를 끊엇다고 단정짓자. 퍼비가 절대 그러지 않앗다고 유일하게 반발하며 퍼비를 옹호하는데. 추후 밧줄을 끊은게 퍼비가 아니란게 밝혀졋을때 가장 기뻐햇을 캐릭터. 언니의 과잉보호? 속에서도 자신이 상황판단을 주체적으로 하고 결단을 내리는 강인함을 보여줌. 절친인 퍼비가 추락사를 햇다는것을 알앗을때도 그랫고. 바깥세상이 하루가아닌 해가바뀐다는걸 알앗을때도 자신이 발견한것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음. 화성인이 출연할때도 거인이라며 상대를 객관적으로 통찰함. 두언니 캐릭터들에 눌려서 퍼비만큼의 비중은 아니지만. 극중 카메라멘의 역활로 많은 영상이 비브스에 의해 촬영된것이 사용되는것처럼 표현됨. 보통의 영화는 관객이 훔쳐보는 제3자의 시야에서 도촬 형식으로 진행되는것을 피하려는 감독의 의도가 느껴짐. 상당량의 비브스의 대사도 팀원들에게 툭... 던지는 말로 쓰이지만. 연령이 낮은 관객들에겐 영화를 이해하는데 비브스를 통해서 학습하고 동질감과 공감을 이끌어내게 될듯.
등장인물 해석 1탄 퍼비 가장 어리고 철없는 아이로 5명의 구조팀(?) 중에 마지막으로 겨우(?) 합류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가고. 혼자 조난 중에도 뛰어난 통찰력과 지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며. 혹시 모를 목격자를 위해서 명확하게 증거를 촬영하고 남김. 영화속에서 연상의 여인을 흠모하는 호기심 많은 사춘기 아동으로 나옴. 극중에서 감독을 대신해서 사건요약을 핵심적으로 전달하는데 일조함. 만약 차키를 얻기위해 팀원을 찾아서 동굴에 들어가지 않고 지상에 남아서 구조를 기다렷다면 생존할수 있을거라 생각할수도 있는데. 영화설정상 가족들이 아이들을 끝내 찾지 못한것으로 볼때. 지상에서 가다렷어도 아무도 구조하러 않왓을것임. 오히려 동굴안으로 들어옴으로해서 화성인에게 구조됨. 참고로 교수의 애견은 구조되지 못함. 교수랑 같이 동굴로 들어갔으면 구조됫을지도 모름. 영화속 나이에 비해 훨씬 높은 연령대의 지적수준과 통찰력을 보여주는데. 아마도 비브스가 이런 퍼비의 매력에 빠져있는것일듯. 그래서 언니에게 퍼비를 대려가자고 부탁함. 거미를 무서워하는덕(?)에 유일하게 지상에 남게된 퍼비를 통해 빠르게 진행되는 바깥세상을 관객들에 전달하는 역활. 참고로 거미를 무서워하는 미국아이들의 심리를 알려면 한국의 작고 힘없는 거미 크기를 생각하면 않됨. 퍼비가 준비한 요즘 청소년들의 일상이 되버린 셀카와 엑션캠을 통해 영화속 영상이 표현됨. 모험심 많은 북미 어린이들이 가능한것이 아메리카란 대륙자체가 지구를 함축해놓은 듯한 땅이기에 가능함. 시간이 부족해서 탐험을 다 못할정도로 넓고 다양하며 넘치게 많음.
실제로 한 공간에서 딱 어떤 기준을 두고 시간의 흐름이 바뀐다고 한다면 이 동굴에 들어갈 수도 없는게 맞죠. 신발이 동굴 입구에 닿으면 이 영화에서 부상당한 교수가 바라보는 전쟁터나 동굴 위 물속에서 관찰한 사다리가 사라지고 밑으로 떨어지는 일행처럼 신발 밑창의 시간이 거의 정지한 수준으로 느리게 흐를테니까요. 실제로 그럴 경우에는 샘물이고 뭐고 공중부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스테리 관광 명소가 되겠죠?
※ 동굴로 들어가는 입장이 아닌 동굴에서 나오는 입장에선 조금 어려운데 바깥의 시간이 거의 1초에 100일 이상이 지나고 있으므로 손끝이 경계를 넘는 순간 경계를 넘아간 부분은 계속 나아가고 넘어가지 않은 부분은 거어어의 정지하게 되는데 여기서 사람의 피부라면 넘어간 부위는 원자단위로 작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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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 안 시간은 얼마나 느리게 흐를까? >
궁금해서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잘라 태양의 남중고도 일치 시간을 재어 봄.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잘 보여지는 12:10 부분으로 측정함)
재어 본 결과 정확히 다시 일치되는데 3.25초가 걸림.
3.25초 = 1년이므로, 동굴 안 시간을 계산해보면..
1초 = 약 112일
1분 = 약 18년
1시간 = 약 1,104년 임.
팀원들이 동굴에서 3시간 정도 있었다고 가정하면, 밖의 시간은 약 3,300년이 흐른 것.
참고로 카우보이는 서부 개척 시기인 1870년에 동굴에 들어왔다고 가정하면, 약 3분간 이동 거리가 0:37 고작 이정도임.. 3분 걸은 것 치고는 거리가 짧음. 들어왔다가 교수처럼 당황해서 좀 서성였나 봄.
< 원제 >
원제는 < time trap >이였는데, 한국 제목에 굳이 ‘배틀’을 붙이는 바람에 B급 감성이 됨.
< 입장하실게요~ >
가장 먼저 교수가 진입했고(1일 차), 다음은 퍼비를 제외한 팀원들 진입했고(3일 차), 마지막으로 퍼비가 진입함. (6일 차)
하지만 이들은 동시에 동굴에 입장한 것임. (벽을 넘는 순간 시간이 정지된 것과 다름없기 때문) 하퍼 입장 후, 0.1초도 안 되는 시간 안에 퍼비 또한 입장한 것.
진입 경로도 각기 다름.
1. 교수는 산꼭대기 부근에 있는 동굴로 걸어서 진입
2. 팀원들은 교수의 부모가 진입한 곳(처음 로프가 끊긴 것을 발견한 곳)으로 진입
3. 퍼비는 초반부에 교수가 예비용으로 설치해둔 로프로 진입
< 결말 >
5명의 아이들의 부모는 자식을 잃은 채로 평생을 지냈고, 아이들 역시 다시는 가족들을 볼 수 없는 비극적인 상황임. 하지만 영화는 교수의 가족 4명이 모두 모이는 장면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처리함. 그래서 엔딩이 다소 아쉬움.
< 교수의 부모는 왜 동굴로 갔을까 >
교수의 여동생이 병에 걸렸기 때문에 부모가 여동생을 데리고 치유의 샘을 찾으러 떠남. (이 부분은 영상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본 영상엔 담지 못함) 이때가 70년대이고, 그 후 셋은 실종됨. 2017년에 ‘교수’가 실종된 가족을 찾기 위해 동굴로 떠나고 실종. 그의 ‘제자들’이 또 실종된 교수를 찾기 위해 동굴로 떠나고 실종..
영화는 결국 사람을 찾는 사람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셈..
< 화성인 >
14:20 화성인은 팀원들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님. 그냥 샘물을 뜨러 왔다가 곤경에 처한 이들을 구한 것일 뿐. (그 외에 샘물을 뜨는 목적이나, 방독면을 왜 다시 못 썼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음)
엄청난 과학기술이 발달한 것에 비해 근접해서 적의 목에 채워야 했던 그의 무기는 다소 부실 해보임. 그 부실한 무기 덕에 죽게 된 이 화성인은 과연 살았을까?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생존한 것으로 추측됨. 마지막 장면에서 와이어가 5명(교수, 아빠, 엄마, 여동생, 퍼비)을 구해 오는데, 21:57 이때 나오는 와이어의 개수는 4개뿐임. 총 5명이 살아남은 것으로 보아, 4개의 와이어 활동 이후, 추가로 구조 활동을 이어 갔음을 알 수 있음. 그때 화성인 또한 구출했을 것으로 예상됨.
< 오류 >
2:56 처음 퍼비가 동굴로 진입할 때 로프가 끊긴 것처럼, 팀원들 역시 처음 벽 너머로 진입할 때 로프가 끊겼어야 했음.
6:23 퍼비와 테일러가 서로 무전을 주고받을 때, 퍼비의 목소리가 굵고 느리게 들림. (영역간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 가능한 설정) 11:08 다만, 이 경우 퍼비 쪽에서는 테일러의 목소리가 높고 빠르게 들렸어야 했는데, 그냥 일상적인 목소리로 들림. 이 장면을 찍을 때는 설정을 잊고 촬영했나 봄.
< 소재만 믿고 간다 >
‘배틀 타임트랩’의 제작비는 100만 달러로 저예산 제작 영화임(‘마션’의 제작비는 1억800만 달러임.. 무려 108배). 배우들도 조연급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고, 한정된 장소인 동굴에서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CG 또한 엉성함.
다만, 이 모든 것들이 커버될 만큼 좋은 소재를 가지고 있음. 특히 원시(원시인), 중세(스페인 군대), 근대(카우보이), 현대(교수 및 팀원들), 미래(화성인) 시대의 인류가 모두 한 공간에 모였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움. 또, 중반 이후에 템포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음. 그래서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평이 좋은 편.
< 시간 왜곡 원리 >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은 영화와 맞지 않음. (특히 블랙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음) 블랙홀의 중심부에는 엄청난 중력으로 인해 시공간이 왜곡됨. 그래서 사람 A가 사건의 지평선에 가까워지면 밖의 사람들에겐 마치 A가 정지되어있는 것처럼 보임. 이 이론이 영화에 성립되려면 2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함.
첫 번째, ‘동굴 전체가 사건의 지평선 영역이다.’
빛이 있어야 물체가 눈에 보이는데,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는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어서 사람 A가 보이지 않음. 만약 벽이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전제였다면 동굴 밖에서는 동굴 안의 정지된 모습이 보이지 않아야 하기에, 동굴 전체가 사건의 지평선 영역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동굴은 영역별 층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동굴 전체가 사건의 지평선일 수도 없음. 고로 앞뒤가 맞지 않음.
두 번째, ‘중력에 반하는 힘이 존재한다.’
인간은 중력 가속도가 7G만 넘어가도 실핏줄이 터지고, 기절함. 하물며 압도적인 블랙홀의 중력을 버티려면 그에 반하는 어떠한 힘이 있어야 함. 이게 성립되려면, ‘인간이 정의 내리지 못하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시간이 왜곡됐다.’ 정도의 전제가 붙어야 함.
두 조건을 일반 상대성 이론에 끼워 맞추기엔 다소 억지스러움.
그렇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특수 상대성 이론임. (특수 상대성 이론: 엄청난 빠르기로 이동했을 때, 시간이 느리게 감) 하지만 지구에 고정된 동굴이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는 것 또한 말이 안 됨. 그래서 특수 상대성 이론 또한 성립되지 않음.
아마 작가는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들어가면 정지되어 보인다.’라는 말에 영감을 얻어 그것만을 토대로 스토리를 짜지 않았을까 추측함. 인터스텔라처럼 실제 과학자들과 함께 스토리를 쓴 것이 아니기에 과학적 오류가 있음.
너무 과학적으로만 따지고 들면 영화 보는 재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함. ‘영화는 영화다’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면 좋을 것 같음.
ps1.
관련 내용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6부작 다큐 < 빛의 물리학 >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부: 특수 상대성 이론, 2부: 일반 상대성 이론) < 빛의 물리학 >은 상대성 이론 및 양자역학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전혀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있어서 클릭하는 순간 단숨에 쭉 보게 되죠.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요. 1부를 보신 분이라면 6부까지 이어서 보게 될 것이라 감히 예상합니다.
ps2.
다 쓰고 보니, 비판밖에 안 한 것 같네요.
비판과는 다르게
전 이 영화를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
역시 영화쉼님의 추가설명이 있어야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ㅎ
흥미로운 소재의 영화리뷰 잘봤습니다~
으음... 완전 이해했음. 😨😳🙄
진짜 시간이라는 괴물은 정말 무섭네요!!
그런건 잘 모르겠고 썸네일 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 영화라는건 알겠읍니다
역시 예상대로였어
23:09 비트 미쳤네 ㅋㅋㅋㅋ
지렸다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동굴속 1분이 18년이라면.. 주인공들은 이제 막 동굴에 첫발을 디딛였을뿐인데 주인공의 가족들은 18년동안 실종된 자기자식들을 찾고다녔다고 생각하니.. 영화라고해도 가슴이 미어진다;
1:01 거짓말 하지마.. 대학생들이 사라진 교수를 찾으러 나설리 없어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한테 관심이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신기한데..? 판타지영화인가
그럼 학점을 줄 사람이 없어서 재수강 해야하는걸...
그치만... 졸업을 하려면 지도교수가 필요한걸...
그치만 다음학기 장학금 준다했는걸
3:21 남자 들어가니까 해 깜빡이는 디테일
22:36 ㄹㅇ 홀리쉣이다
다른 유투버들과 달리 적은내레이션, 영화내용을 많이 보여주셔서 참 좋습니다😀
23:36 윤하 폼 미쳣다 ;;
와 이게 해피엔딩으로 끝날줄이야😳
여기 채널 첨인데 마무리는 항상 정리랩인가여😎
뇸뇸
강아지가 주것는데? ㅠㅠ
@@손현석-x1z 강아지 사라진게 구출 당해서 사라진걸로 치죠 ㅠㅠ
13:45 찌찌뽕
미쳤 ㅋㅋㅋ
1:37 썸네일이 조회수를 결정하는군요
몸매 ㅋㅋㅋㅋ
알고리즘 타고와서 영상 쭉 정주행 중인데 소개해주는 영화 퀄리티도 장난아닌데다 정리도 너무 깔끔하네요ㄷㄷ역시 유튜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구독자
뒷태보고 왔어요 ㅋ
당신도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썸네일 장면 확인하고 나가려다 이 댓글 보고 망설이는 중
정말 흥미로운 주제의 영화였어요 보는내내 시선을 못떼겠더라구요. 좋은영화리뷰 감사합니다 !!
근디말여 현실성이 없네... 아니 몇일동안 굶고있는디 말여 물이나 식량은 왜 찾질않지?그런거 먹는장면도 없구말이...
@@청운충무 아뇨, 고정댓글 보면 저기에선 3시간이흐른거고 실제로는 3천년이 흐른겁니다.
3시간 만에 물이나 식량을 찾을리는 없겠죠...?
@@청운충무 며칠 인마 며칠
b급 영화이긴 해도 시간소재 장르중엔 상당히 유명한 영화더군요. 설정 디테일도 독특해서 좋았고 후반부 빼면 연출도 꽤 짜임새있는 편. 재밌는게 21년작 나이트샤말란 감독의 '올드'와는 설정이 정반대입니다. 동굴만 시간이 느린 타임트랩. 해변가만 시간이 빠른 올드. 비슷한 설정으로도 방향만 살짝 틀면 전혀 다른 영화가 나온다는게 흥미롭네요
이영화 아무생각없이 봣다가 너무 재밌었어요 저기 꼬맹이가 드립치는것도 재밌었고
전문가인척 지렸네
그 혹시 b급이랑 아닌거랑 차이가 뭔지좀 알려주시나요
@@kanzi6909 값싼cg.배우.연출. 하지만 스토리가 신선하면 그냥 b급치곤 신선한 영화다 그런정도..
ㅋㅋㅋ 둘다 봣는데 old는.그나마 맘 졸이면서 재밋게 잘 봤고 이 영화는 초반엔 너무 흥미로웟는데 결말이 ㅎ.....
인타임 이후에 또 다른 참신한 작품...정말 초반과 결말만 보면응 망작? 이럴텐데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부분.. 강추!!
초반과 결말만 보고 망작이 아니라고 생각할 영화를 대시오. [4점]
@@이재원-p5y 드라마
1:37 1:52 11:00 14:13 14:59 다들바쁘신거같아서 요약함 ㅋㅋㅋㅋㅋ
시공간에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는 나로선 영화의 오류가 너무많이 보이긴했지만 팬서비스덕에 지루할틈이 없...ㄴㅇㄹㄻㅁㅈㄷ 그럼이만...
시공간에 관심이 없는 저는 궁금허네요 오류가 뭐죠??
@@록이-s6q 제가 느낀거로는
일정한 공간을 통과하면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데 설정상이라면 몸이 노후화가 진행되어야함. 이부분은 연출상 어쩔수없는거지만 마지막 구출하는 장면에선 상체만 동굴안으로 들어가있던 여자 하체는 이미 몇십년이 흘러있어야 하는게 맞지않나 생각은 드네요
@@숏덤 그래서 물이 존재 .. 노후화 되고 손상되도 그 젊음의 샘물이 치료해주니까요. 마지막에 구할때도 상체는 동굴안에 하체는 그 물안에 있었죠.
합격
@@록이-s6q 일단..장막으로 둘러쌓인 좁은공간을 벗어나면 시간이 느려진다는 설정자체가 오류에요 이부분은 영화설정이라고 말해버린다면 퉁치고 넘어갈순있지만
현대물리학을 꺼내버리면 이런공간자체는 있을수가없죠 이런공간은 주위에 태양질량의 몇천배가 되는 거대블핵홀이 존재해야만 가능하구요
블랙홀이 존재한다면 지구자체에 생명체는없어요 이게 첫번째 오류라면 오류고...또 머가있을까..
장막안에 또다른 장막은 더느려진다는 설정도 시공간의 개념을 아예 싸그리 무시하는거구요 어트케 그좁은사이에 두차원이 존재할수있는가...
지구탄생과 함께 생겻엇는지 원시인보단 좀더 전에 생겨난 건진 모르겠지만 공룡도있어야하고 원시생물도 ...는 시공간이랑 상관없으니 패스 ㅋㅋㅋ
장막밖에서 안을볼때 1초에 몇백년?몇천년?씩 느려지는 공간에선 빛도 느리게 움직이기때문에 안보여요 빛이 눈에 투시가안되기때문에 검게보이겟죠
시비걸려는 의도가아니고 순수한 의문에 던진 질문인거같아 장문으로 썻습니다 ㅋㅋ 이걸로다 설명은 될순없지만..
영화쉼님이 쓰신 더보기란내용이 더좋아보이네요 읽어보시면 괜찮을듯싶네요 상대성이론까지 나오니
23:07 영화쉼 채널 처음 봤는데 영화도 재밌게 리뷰하시고 마지막에 랩도 잘하시네요! 재능부자의 깔끔한 마무리
일단 영상이 길어서 좋다.
그리고 잡다한 설명이 적어서 좋다.
댓글로 보충해주니 더 좋다.
23:05 엔딩과 어울리는 발랄한 랩형식의 클로징 재미있었다리~~
봣던 영화인데 썸네일은 완전 새로운 영화네; 1:36
몰입 방해하는 중간 잡썰 없고 편집 깔끔 밀도있는 해석까지. 딱입니다. 굿
마디막 랩 정리 넘 인상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ㅎ
저도 그부분보고 바로 구독 알람설정해버림ㅋㅋ
저도 끌라다가 랩으로 정리하는거보고 신박해서 바로 구독 ㅋㅋ
그어떤 영화 리뷰보댜 재밌네요 랩때문에 구독박습니닼ㅋ
원시인 시점:ㅁㅊ 여기 못 살겠다 동굴 들어오자마자 30분마다 레이드몹 쥰내게 온다
엌ㅋㅋㅋㅋ원시인 입장에선 계속 미래인이 나오니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개웃기네ㅋㅋㅋ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받네 ㅋㅋ
몇분만 있으면 바로 하이테크놀로지로 쳐들어옴ㅋㅋㅋㅋㅋㅋ
시바 흥미로운 제목에 적당한 나레이션 완벽한 화면전환 쌈@뽕한 아웃트로 미친 채널을 이제야 알다니 구독박고감요
아... 영화제목 미리 자막으로 올리고 시작해서 너무 좋네요... 어떤 영상은 영화가 끝나기 전이나 끝나고 나서도 제목을 말해주지 않아서 마이 당황요~
왼쪽 상단에 배틀 타임트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아니 어떤 영상은 제목을 안알려주는데 이영상에선 처음부터 쓰여져 있어서 좋단 말이잖아요 ;
@@포트모르즈비-l9b 그래서 저도 자세한걸 추가로 적을려고 자막위치 추가한건디;;
@@텔론좋아-s6b 추기??
@@qwer8343 추가;; 오타 이정돈 알아들으실텐데 불편하면 수정할게요
등장인물 해석 5탄 비브스
구조팀의 맴버로 언니덕에 참가한 인물. 그러한 여주인공의 이복동생으로 지나치게 보호받고 제제를 받지만. 정작 동굴탐험기회가 주어지자. 과감하게 언니의 반대에 저항하며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캐릭터. 극중 비중이 적지만 스토리텔러인 퍼비와 구조팀간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역활. 가장 핵심적인 반전으로 "이건 하루가 아니라 계절이 바뀌는거야" 밝혀내며 팀에게 정신적충격 및 관객에게 극적 반전을 이끌어내는 역활을 하게됨. 자신의 남친인 퍼비가 탐험에 합류하도록 자신의 이복언니를 설득해서 참가시킴. 그러는 와중에 정작 퍼비가 연상인 언니에게 이성적으로 호기심을 보이는걸 눈앞에서 목격하게 되는데 일단 담담하게 그냥 넘어감.. 극중 테일러가 퍼비가 로프를 끊엇다고 단정짓자. 퍼비가 절대 그러지 않앗다고 유일하게 반발하며 퍼비를 옹호하는데. 추후 밧줄을 끊은게 퍼비가 아니란게 밝혀졋을때 가장 기뻐햇을 캐릭터. 언니의 과잉보호? 속에서도 자신이 상황판단을 주체적으로 하고 결단을 내리는 강인함을 보여줌. 절친인 퍼비가 추락사를 햇다는것을 알앗을때도 그랫고. 바깥세상이 하루가아닌 해가바뀐다는걸 알앗을때도 자신이 발견한것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음. 화성인이 출연할때도 거인이라며 상대를 객관적으로 통찰함. 두언니 캐릭터들에 눌려서 퍼비만큼의 비중은 아니지만. 극중 카메라멘의 역활로 많은 영상이 비브스에 의해 촬영된것이 사용되는것처럼 표현됨. 보통의 영화는 관객이 훔쳐보는 제3자의 시야에서 도촬 형식으로 진행되는것을 피하려는 감독의 의도가 느껴짐. 상당량의 비브스의 대사도 팀원들에게 툭... 던지는 말로 쓰이지만. 연령이 낮은 관객들에겐 영화를 이해하는데 비브스를 통해서 학습하고 동질감과 공감을 이끌어내게 될듯.
주인공남자는 생명의 물로 미래인이 살려줬는데 주인공 남자나 다른애들은 생명의 물로 미래인을 살려 주지 않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함 ㅋㅋㅋ
헬멧을 원하는게 아니라 생명의 물에 넣어달라는것처럼 보이긴 했으요 ㅋㅋ
외계인 : 아 ㅅㅂ 물 달라고....... 물!!!! 꽥.....
물에 넣어주던데 호퍼 만나고와서..
마지막 구해주는 입장에서보면 들어가서 한명살리는데 3초정도 걸린다치면 밖에서는 3초당 1년정도 지나는거보니 한사람당 1년걸리는거임...ㄷㄷ
화성인인지 미래인인지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초 장기 프로젝트~ 여자분도 수년째 상반신만 물속에 넣고있는 중... 주변에서 관리 해줘야 되고..
ㅅㅂ 그러네
아따..썸네일 잘 뽑았네요..!!!
오늘 처음 봤는데 심오한게 재미있네요 계속 좋은 작품 부탁합니닷@@
6:46 과학적으로는 엉망인듯, 대략 5초에 하루같은데, 시간만큼 빛이 응축되어서 들어왔다고 가정하고, 12x60x24 만큼의 빛이라면 볼수없을 정도로 밝아야 정상임
흥하기 시작하네요!!! 축하드려요!!ㅠ
편집 장난 아니네요 재밌어용
미래인 같이 보이는 분을 생명의 샘으로 살리라고!
그러면 될 텐데...
쟤네들은 그걸 모른 듯
@@healingsmaile 그냥 조연인가...
자세히 설명은 안되있지만 그 미래인?은 물에 넣어서 살려도 다시 죽는 그런 설정인듯!??!
@@chungmaxn1그렇네.살려도 헬멧 없어서 죽겠네
ㄹㅇㅋ
와우,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 비트 너무 좋내요 아이디어 굿입니다.멋져유
진짜 재밌네요 ㅋㅎㅋㅎㅋㅋㅎㅋㅋㅎ
마지막에 아웃트로 너무 신선하고 재밌네요 ㅎㅎㅎ
이거때문에 맨날 보러올듯 박자 맞춰서 대사 읊는거 너무 좋아용 ㅋㅎㅋㅎㅋㅎㅋㅎ
영상시간 이정도는 돼야 영화본것같은느낌이들지 개인적인 감상평도 길지않아 좋네요 이대로라면 구독자 쉽게늘듯, 구독하고 갑니다!
유튜브 하면서 댓글 첨 남겨봐요 진짜 떡상하실듯!! 구독하고가용
영화 보는 시간보다 마지막에 랩이 더 멋지구먼..ㅎㅎㅎ
진짜 ㄹㅇ!
C급 영화도 이렇게 요약편집을 잘하면 재밋어 지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와~ 진짜 소재좋네~ 갑자기 이런생각이 드네요 지구가 동굴안의 시간과 같이 흘러가고 지구 밖이 동굴 밖의 시간 처럼 흘러간다면? 황폐해진 화성 그리고 다른 별들..... 외계인은 사람이 오랜시간 진화한것이고 진화한 기술력..... 소름돋네요
안에서는 지구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지만 밖에서도 동굴안은 시간이 정말느리죠
만약 같다라고 한다면 말이 안되져 바깥 세상은 다들 플레시보다 빠르게 움직일테니까
와.. 진짜 뭔가 아쉬울때 딱 쉼님 분석읽으면 이해가 팍팍 되네요.. 와.... ....어후...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이 우주의 나이가 138억년.. 시간의 상대성 이론을 확장된 차원의 시공간에 대입시키면 138억년의 이 우주가 단 1초밖에 되지 않는 시공간도 있다는 말이다.. 그것이 시간 차원의 세계이다.. 공간차원은 시간차원과는 또다른 세계인것이고..
이 채널은 진짜 네ㅋㅋ
유튜브 영상 보면서 창의력 자극받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네 분석도 훌륭하고
저렇게 미래의 모습이 나오는 해피엔딩이 나는 너무 좋은거 같음 주인공 처럼 극적으로 구출되어서 저런 곳에 가보고 싶기도 하고 신기하고 호기심 때문인가 이런거 보면 막 저런곳에 실제로 가보고 싶고 실제로 세상이 저렇게 되어 보면 어떨까 생각이 많이 듦
구독하고 갑니다. ~~^^
제가 좋아하는 소재 영화라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요. 결말있고 설명까지 있어서 감동임
영화요약이 재밌게 되어있어서 티빙으로 사서 봤습니다. 추천합니다!
등장인물 해석 1탄 퍼비
가장 어리고 철없는 아이로 5명의 구조팀(?) 중에 마지막으로 겨우(?) 합류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가고. 혼자 조난 중에도 뛰어난 통찰력과 지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며. 혹시 모를 목격자를 위해서 명확하게 증거를 촬영하고 남김. 영화속에서 연상의 여인을 흠모하는 호기심 많은 사춘기 아동으로 나옴. 극중에서 감독을 대신해서 사건요약을 핵심적으로 전달하는데 일조함. 만약 차키를 얻기위해 팀원을 찾아서 동굴에 들어가지 않고 지상에 남아서 구조를 기다렷다면 생존할수 있을거라 생각할수도 있는데. 영화설정상 가족들이 아이들을 끝내 찾지 못한것으로 볼때. 지상에서 가다렷어도 아무도 구조하러 않왓을것임. 오히려 동굴안으로 들어옴으로해서 화성인에게 구조됨. 참고로 교수의 애견은 구조되지 못함. 교수랑 같이 동굴로 들어갔으면 구조됫을지도 모름. 영화속 나이에 비해 훨씬 높은 연령대의 지적수준과 통찰력을 보여주는데. 아마도 비브스가 이런 퍼비의 매력에 빠져있는것일듯. 그래서 언니에게 퍼비를 대려가자고 부탁함. 거미를 무서워하는덕(?)에 유일하게 지상에 남게된 퍼비를 통해 빠르게 진행되는 바깥세상을 관객들에 전달하는 역활. 참고로 거미를 무서워하는 미국아이들의 심리를 알려면 한국의 작고 힘없는 거미 크기를 생각하면 않됨. 퍼비가 준비한 요즘 청소년들의 일상이 되버린 셀카와 엑션캠을 통해 영화속 영상이 표현됨. 모험심 많은 북미 어린이들이 가능한것이 아메리카란 대륙자체가 지구를 함축해놓은 듯한 땅이기에 가능함. 시간이 부족해서 탐험을 다 못할정도로 넓고 다양하며 넘치게 많음.
이 영화리뷰채널 찐임 2천명일때부터 구독중
영화 초이스마저 취 향 저 격 지렸음 지저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실제로 한 공간에서 딱 어떤 기준을 두고 시간의 흐름이 바뀐다고 한다면 이 동굴에 들어갈 수도 없는게 맞죠.
신발이 동굴 입구에 닿으면 이 영화에서 부상당한 교수가 바라보는 전쟁터나 동굴 위 물속에서 관찰한 사다리가 사라지고 밑으로 떨어지는 일행처럼 신발 밑창의 시간이 거의 정지한 수준으로 느리게 흐를테니까요.
실제로 그럴 경우에는 샘물이고 뭐고 공중부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스테리 관광 명소가 되겠죠?
※ 동굴로 들어가는 입장이 아닌 동굴에서 나오는 입장에선 조금 어려운데 바깥의 시간이 거의 1초에 100일 이상이 지나고 있으므로 손끝이 경계를 넘는 순간 경계를 넘아간 부분은 계속 나아가고 넘어가지 않은 부분은 거어어의 정지하게 되는데 여기서 사람의 피부라면 넘어간 부위는 원자단위로 작살나겠죠
발끝부분부터 시간이 줫나 느리게 가는건데 투명한 결계 쳐진 느낌일듯
'경계'가 정의되지도 않았고 그러므로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므로 의미 없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경계'에 서로 다른 시간축에 대해 문제가 안 생기도록 하는 장치가 있을 지도 모르죠.
15:56 자 ~~ 드디어 영화시작 16:00경에 마침내 시간이 나오네요 와~~~~우 이게 리뷰라치고 영화관에서 봤다면 ?? 못해도 영화시작하고 한시간이나 지나서 시간이 나온다는 건데 와~~~~~우 대박 ㅋ
랩 좋은데요. 영화도 좋고. 너무 달게 봤습니다
23:05 리듬 미쳣고 ㅋㅋ
제작비 5배에 연출 잘하는 감독이 붙으면 명작이 될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드네요. 흥미로운 영화소개 감사해요
B급 감성에 B급배우들만 있어서 몰입감이 더좋음 아는얼굴들나왔으면 동굴이라는 고립상황에 괴리감올듯
@@홍짐-m9e 오...그렇게도 볼 수 있네요... 확실히 그럴만 할 듯
@@홍짐-m9e ㄹㅇ우리나라도 무지성 라미란 김고은 유해진 넣어대서 몰입이 안 됨
흥미로운 소재네요~
영화 보러 갑니다👍🏻
24분 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시청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리뷰 하시네요...훌륭 합니다....
와 미친 여기 채널 미쳤다 ㄹㅇ개꿀잼리뷰
아웃트로가 너무 좋아요 ㅋㅋ 영화 리뷰도 좋은데 랩하는듯한 아웃트로 들으려고 계속 보게되네요 ㅋ 아직 영상이 많은게 아니라서 더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ㅋ 음원도 나왔음 좋겠당 ㅋㅋㅋㅋ😀
23:17부터 리듬감오지네
1:15 So So Soft~~
마지막에 나레이션 엄청 리드미컬하네요ㅎㅎㅎㅎ랩하신건가....어깨춤을 출뻔
지나가다가..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경계를 지날 때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해서 .... 통과하기 전에 터져 죽을 것 같음... ㄷㄷ;;
으 상상했어
?? 무슨 뜻인가용
@@owelldone 상대적으로 시간이 빠른a에서 시간이 느린 b벽을 지날때 혈액의 흐름이 급격히 느려지니까 a에서 흐르던 혈액은 빠르게 흐를거고 b를 통과하기전 경계에서 피가 정체되고 막혀서 터진다는게 아닌가 싶어요
@@YiJinGyung 하지만 시간이 빠른 A구간의 혈액도 B구간으로 가면서 마찬가지로 느린 속도가 될테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네요
@@owelldone 영화니까 저렇게 표현한 것 같은데 실제로 저런게 있다면 온몸이 동시에 통과하진 못할테니 통과한부분은 빠르게 통과못한부분은 느리게 흐르겠죠.
이영화를 리메크하면 대박 날거같다
조연급의 어설픈 연기력이 오히려 영화의 맛을 살림.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엉성하고 나약한 일반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조연들이 더 어울림.
진짜로..
언제나 처럼 재미있게 보고 부연설명 잘 보았습니다~ 잘~보기만..ㅎ 너무 어렵...ㅎㅎㅎ
좋은 영상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와,,,,, 영화도 영화지만 마지막 라임 최고네요,,,,, 편집본인이 하시나요 멋잇어요!
정성이 느껴지는 리뷰군 조아요 누름
재미있는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네요. 좋은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6 1:50 10:07 10:55 13:02 13:20 13:35 13:54 21:14 21:16 21:20 21:23
형님으로 모십닏
마지막 노래(?) 좋아 가지고 구독 바로 박았다ㅋㅋㅋㅋㅋ
왜 올리신 동영상 2개 지우셨나여 ㅠ 다시보고싶었는뎅
상상력이 좋네요.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재밌게 봤습니다 ㅎ
아니 한달동안 내 알고리즘에서 머물질 않나 그 뒷태를 보고 안들어올수가 있나,,,
훌륭한 리뷰입니다
100만구독 기원합니다
ㅎㄷㄷ 2만 구독자에 220만 조회수 대박나셨네요! 재밌는 영화리뷰 잘보고 갑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와 맞네요...
동굴 안에 속도가 빠르다면 밖에서는 오히려 안에 시간이 멈추다 싶이 하여
밖에서 동굴 내부의 상황만 안다면 구조하는 것은 사실상 1~3초..
와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편집도 좋고 영화도 신선해서 완전 좋네요
100만배 빠르게 시간 감
썸네일이 조회수를 결정하는 군요. ㅋㅋ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영화리뷰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23분 5초부터가 진짜 네요~~
👍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정말 잘 봤습니다~
와 진짜 너무 재밌게봤어요 ㅠㅠㅠ
이런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누르고가요
1:37 썸네일은 만든거였네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몰입이 잘 되는 영화네요 ㄷㄷ
랩정리가 넘 좋네요👍👍😄😄
와....스토리 지리네
섬네일이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조회수 폭발이네용
헉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추천해 주시다니~ㄷㄷ 구독 박고 갑니다~
이런 영화 소개해주는거랑 해석 하는거 너무 재밌음
ㅎㅎㅎ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당!!
와우!! 너무 재미있게 잘 감상했습니다. 오류는 많지만^^ 신선^^
최근에 시간의 흐름이라는 소재로 OLD라는 영화도 나왔는데, 서로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롭겠네요.
자막 위치. 크기. 화면 구성 다 100점이네요. 앞으로 많이많이 영상 보여주세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정에 모순이 꽤 많은 B급 영화지만 소재가 매우 참신하고 촬영 자체나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 또한 상당히 볼만합니다.
와 이 영화 기억속에 남아있었는데 제목을 몰라서 못찾고 있던 영화네 언젠가 TV 에서 보여준 단편적인 기억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야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재가 대단하긴 하네여 ㅋㅋ 댓글덕분에 잘 이해했습니다.
와 진짜 미리 100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진짜 깔끔한 요약 덕분에 자기전에 매일 든든하게 보고 자요
꾸준히 올리면 가능할듯 그러니 미리성지순례
그렇게 10개월이 지났다
이건 누가봐도 맥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