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귀재 / 홍순지가 부르는 명상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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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장영숙-v9c
    @장영숙-v9c Год назад +3

    오늘밤도 노귀재에서
    이쁜 술잔가득 청아한
    샘 목소리 담아놓고 구름 바람 다
    만나보렵니다💜💜💜💜💜

  • @시크릿-b6y
    @시크릿-b6y Год назад +4

    어떤분이 올린 동영상보면서 이노래에 빠져들었습니다.너무 좋아요

  • @신지선-c1t
    @신지선-c1t 3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좋아요♡

  • @고향길-q9f
    @고향길-q9f 3 года назад +3

    예전에 노귀재 넘어 갈때면
    자주생각이 났었는데
    터널생기는 바람에 ㅎㅎ

  • @곧卽즉
    @곧卽즉 2 года назад +2

    😊😍💙🙏👍

  • @마테야다이어리
    @마테야다이어리 4 года назад +3

    Wow 노귀재!넘 방가워용

  • @유영애-g1y
    @유영애-g1y 3 года назад +3

    ~~🧚‍♂️🧚‍♀️🧚‍♂️

  • @사노라면-s7t
    @사노라면-s7t 4 года назад +5

    십수년전에 이 노래를 들어보고 좋아서 노귀재를 한번 찾아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저의 최애곡은 안민고개입니다. 그 동네에 잠시 살았거던요.
    .....
    노귀재 넘으며 노귀재 넘으며 넘으며
    노귀재 그 숨찬 가파름은
    아직도 내게 묻어 따라 오는
    속세의 먼지 속세의 먼지 털어 버리라고
    저 아래 계곡으로 떨꿔 버리라고
    모조리 다 던져 버리라고
    노귀재 이곳은 노귀재 이곳은
    사람과의 만남에 묻혀 잊혀온
    바람과 만나고 구름과 만나고
    푸르름은 푸르름과 만나고
    먼산 가까운 산 모두 모두 만나고 잊고 산 것이
    무엇인지 다 가르쳐 주고
    노귀재 지나면 노귀재 지나면 지나면
    도시의 답답함이 싫어 빌딩숲 사이에 숨어사는
    비루한 개 같은 시궁창 쥐 같은 삶이 싫어
    언덕에서 신선처럼 사는 친구 있어
    술잔 놓고 기다려 종일토록 날 기다려.